예전에 속리산 문장대 하산길에 어느 노승을 만났다 그분은 해가 지는데 쉬엄쉬엄 올라오는게 아닌가 왜 그랬는지 그 노승에게 말을 걸었다 스님 은 매일 이길을 다닌다고 해서 그럼 힘들지 않냐고 되물었다 그런데 그 노 스님 내 머리를 후려치는 대답이 하셨다 '' 자네는 매일집에 들어가는게 힘든가'' 라고 지금도 삶이 힘들때면 그때를 생각하곤 한다 다 마음먹기 나름이라고

햐ㅠㅠ 30년전에 지리산 구석구석을 누비고 다녔었는데.. 세석산장도 그때와 많이 다르네 나도 어느 덧 세월이 60에 접어들었구나ㅠㅠ

세석산장이 저렇게 좋아졌군요.1994년 8월2일 중산리출발 천왕봉찍고 세석산장에 오후5시40분쯤 도착.그땐산장이 아니고 그냥 양갈래로 평상같은 막사 였는데... 자려고 누웠는데갑자기 내린 비 로인해 몰려든 등산객 땜시 일어나라더니 옆으로 누우란다 그것도 발끝 사이사이에 머리놓고..땀냄새와 그 중에서도 코 고는소리가 장난이 아니었기에 일어나 쪼그리고 밤 을 지새운곳이었는데 그땐 정말 대피소 였기에 예약제가 아니었어요,지금보니 취사장 이 1994년도 잠자는곳 이었던것 같단생각이 드내요 옛추억이 새록새롯 떠오릅니다.모두 고생하셨습니다.지금은 5성급 호텔 이내요

1973년도 석유 버너위에 코펠을 얹어두고 라면을 끓여 먹었든 그 시절 기억 나게 하는군요 그 당시엔 세석산장 이었는데 지금은 대피소?치밭목 산장도그립습니다

소장님 낯이 익었다 싶어 기억을 더듬어 보니10여년전 백담사 근처 대피소에 뵈었네요.. ..너무 반갑네요 건강하시고 한번 찾아 가겠습니다..

지리산은 중독입니다. 가끔 한번씩 미칠 듯이 가고싶어요!!!

very good

철쭉 으로 유명한 세석평전 생각 납니다 예전엔 경치석으로?만들어져 있었는데

진짜 또 가고싶다 등산 시작한지 2개월차 일출 보겠다고 중산리 코스로 2시간만에 올라 갔는데 결국 일일 못 봄ㅜ

군생활 거기서 했는데 추억이 새롭네요

08년 지리산 처음 등반 했는데 11월초 1박2일로..세석에서 1박을 했고 같이 갔던 회사 후배와의 추억이...

영상처럼 장터목에서 1박 하려다 너무 지쳐서 세석에서 묵었던 기억이 있네요. 그게 98년이니깐 지은 지 2년 밖에 안된 신상 산장이었군요. 전날 뱀사골 산장에서 1박 한 후 코 고는 소리에 선잠만 자다가 새벽 4시부터 무리하게 산행하다가 추적추적 내리는 비에 많이 젖고 오후 서너시에 그로키 상태에 빠져 그냥 세석에 주저앉았죠. 그게 신의 한 수였는데 밤에 세석산장에 난리가 났어요. 처마밑에 쭈그리고 앉아서 밤샌 사람들도 많았다고 하네요. 저녁부터 엄청난 폭우가 쏟아졌고 전날 묵었던 뱀사골은 계곡에서 많은 사람들이 쓸려내려갔다고 하더군요. 걱정하실까봐 부모님께 전화드렸는데 세석에서 전화 한 통에 천원 받더군요. 그때 휴대폰이 있었는데 안 터졌겠죠. 그러니깐 세석산장의 전화를 썼겠죠. 암튼 인명피해 뉴스를 보고는 천왕봉 등정 욕구가 싹 사라져서 하산했답니다. 한산할 때 봤던 무시무시한 새하얀 계곡 물줄기는 가끔 꿈에도 나옵니다. 돌다리가 사라져 3미터쯤 되는 계곡을 도움닫기 점프하던 기억이 납니다. 일단 배낭을 먼저 반대편으로 던져놓고 헛뒤뎌 물에 빠지면 바로 죽음이라는 공포감을 안고 뛰었습니다.

라면과 함께 소주가 보인거같은데

13:40 먹방 시작

산장지기님들 감사합니다

6:47 라면하나 먹는데 팩소주가 몇개냐.. 대피소 음주 금지되길 정말 다행입니다

9월에 다녀왔는데 이제 겨울 산행 한번 다녀와야지

700번째 찍고 갑니다 ㅎㅎ

.말잘들어서고맙데요.ㅋㅋㅋㅋ아줌씨너무웃겨요.아줌씨최고

내가 바라는직업 아무리 힘들어도 난 완멱히 힐수있다~~~~~

세석은 장터목에 비해 뭔가 딱딱한 느낌이네요 그리고 술판 벌리는 것들 조치를 안 하는 듯

코로나 빨리 끝나서 가고싶다 너무가고 싶어 눈물이 난다

산청군 시천면 내대리 거림계곡으로 시작해서 세석산장까지 갔었는데 지금은 출발지가 어딘지 궁금 합니다 남부 능선을 따라 청학동까지 갔었든 기억 납니다 지금의 청학동은 거대한 도시 호롱불을 켜놓고 생활 하셨든 그분들 기억 합니다

48:55

세석 대피소에 2박3일 쉬고싶어요 화장실만 조금 개조하면 끝내주는데.,^^

33:07 잘 보고 있다가 눈쌀 찌푸려지네

함경도 땅을 가지고 있었으면 이런 운치있는 느낌의 산장들이 개마고원에 걸쳐 많았을텐데 ㅋㅋ

사람이 귀한데 예약 안한사람은 절대 안된다고? ㅋ 코메디네 그래요 … 몰래 비박 목적으로 온 사람들 때문에 그러는거 알겠는데 참 한국은 통제가 매우 심한거 같네요 일단 쓰레기 버리고 개판치고 가는 사람들 때문에 그런것 같은데 제발 산 다니는 분들 제발 부탁 좀 합시다 아니온듯 다녀 갑시다 제발 그래야 선진국 됩니다

15:07 부터 자리피고앉아서 술빨면서 저소리하는거보니까 엘보날리고싶네

저때는 핫앤쿡 과 같은 발열 음식이 없었나봅니다🎉

저직원 해주세요!!

광고가 너무 많아서 아쉽네요

저런 대피소는 폐기물이랑 오폐수는 어떻게 처리하나요? 사람이 들고 내려오나요?

여러 사람이 휴식을 취하고 잠시 짬내서 간단히 식사하는 이곳에서 삼겹살굽고 팩소주에 물병소주 그리들 드실거면 차라리 야영장을 찾으시는게 맞다 생각 합니다

진짜 등산가서 담배 피우고 쓰레기 함부로 버리는 인간들은 제발 등산 오지마라 개민폐들..!!

자연을 멀 리하고 등한시한 요즘 사람들 어떠하게 살고 있나요?? 자연은 진리라는 말이 쓸데없이 있는게 아니랍니다~~~

출근길도 근무시간 쳐줍니까?

김강주 아저씨는 나무 젓가락 혼내준다면서 바닥에 퍼질러 앉아 소주 잡숫고 계시네요 ㅋㅋ 요즘 세상의 단면을 보여주는 듯.

대피소 금주안하나요?

우리나라도 돈좀 많아져서 부식추진은 헬기로 하고 했으면 하네요.

42:45 이시절엔 술도 가능했나보네용?

산가서 술 좀 먹지마라 반주고 나발이고

대피소만들땐 건설자제 어떻게 조달하나요^^?

어르신 약주는 안됩니다

예약한 사람만 묵을수 있는곳이 대피소 맞나요? 예약 못하면 윅급한 분들은 어디로 가나요?

카드를 안 받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햇반 없나? 다들 고생이네요 ㄷㄷㄷ 대피소 코걸이들 짜증 .

마 트 주 인 54 세 같 은 34 세 네

소주 쳐먹는 놈들 나 한테 혼나

광고가 지나치게 많습니다. 이유가 무었일까요?

예약을 못했어도 자리가 있으면 배정을 하면되지... 하산시키다 조난이라도 당하면 어쩌려고... 너무 권위주의적 아닌가..?

대피소는 말 그대로 대피 - 비상상황에서 - 하는 장소 아닌가? 그야말로 산행중 악천후 또는 부상 당하거나 아픈 경우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하는 것 아닌가? 근데 왠 예약을 받아 운영하면서 예약외에는 일절 안받는다고? 정말 어처구니없는 운영방식이다 이건 뭐 등산자들을 대상으로 돈을 아귀같이 뽑아내는 영리행위 아닌가?

종이컵 나무젓가락 가져오는 등산객 혼낸다는 할배요! 나는 당신처럼 산에 와서 기름 떨어지는 고기 구워처먹는 놈들을 정말 혐오한단다.

길좀 물어볼께요,음정으로 가려면 어디로 가면되요? 중간에 "나" 자 하나만 더넣으면 어디로 가면 되나요? 로 참 듣기 좋은데 . 70년대 시장통에서 이거 얼마요? 랑 비슷하게 들리네. 요즘도 저렇게 저렴하고 네가지없게 말하는 사람이 있다니 참 의외 입니다. 길좀 물어볼께요 , ㅡ> 길좀 여쭤보겠습니다 어디로가면되요? ㅡ> 어디로 가면 됩니까? 아니면 어디로 가면 되나요? 벽소령요 여기서 벽소령은 얼마나 갈까요? ㅡ> 벽소령 까지는 얼마나 걸릴까요? ㅉㅉ..... 나도 부산서 태어나 60년 가까이 살아온 사람이지만 저여자분 옷차림과 목소리가 나이도 60도 안되어 보이는데 70년대 시장에서 만난 80살 할머니도 아니고 아무리 경상도 말투지만 말투가 매너가없네. 같은 경상도 사람으로서 부끄럽게 느껴집니다. 21세기를 사는 사람들 입니다, 모르는 사람에게 뭘 물어보려면 등산복만 이쁘게 입지말고 우선 예의를 갖춘 말투로 깍듯하게 물어보세요. 41:11 대전서 오신 젊은분 말씀도 부드럽게 하고 고상함이 묻어납니다, 좀배우세요

광고 ㅋㅋㅋ심하네

뭔노무 광고가 이리 많아서야.

곰이 많아서 지리산은 가면 안된다.

삼겹살 기름 ㅡ라면국물 쇠주 ㅡ 잘하는짓거리 저런것들 퇴소 ㄱ

.뭔산이나무가업네요.ㅉ.ㅉ.ㅉ

담요 세탁은 안하나 보네요 돈받고 빌려주는건데

만들어논 꼬라지봐..저게뭐야..개판오분전

개 꿀직업이네??나도 산장지기나 할까?

대통령 후보 손석희

지리산 한번가보고싶은데 앞산오르는것도 숨이차고 힘이드니 괜히갔다가 민폐만될거같아 큰산은 못가네요 ㅜㅜ

나무젓가락 종이컵 가져오면 혼낸다는 영감이 패트병에 소주까지 쳐마시고 앉아서는 뭔 논리인지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