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정확한 표현은 조수미가 최고라는 찬사 ㅡ담라우는 오버 과한ㆍ 감정 이입이 들어가 겉으로는 대단한 것 처럼 화려하나 본질적인 정통은 아님

전문가가 들어도 경탄스럽습니다..ㅎㅎ

인간 악기

@@JinaOh 결론적으로 조수미가 주연급으로서 꾸준히 활동한 오페라 무대가 유럽 또는 미국 호주 등 구체적으로 어디였으며,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기념비적인 음반은 무엇인가요?

@@user-dq8fj5vu4q 크로스오버 ??? 풉...너같은 머저리들이 조수미를 최고의 소프라노로 만드는 거얌 ...ㅎㅎㅎ

@@user-dq8fj5vu4q 너 클래식음악은 좀 들어봤니? 세계역대급 콜로라투라 소프라노들과 조수미의 차이점이 뭔지 알고 짖어대는거냐? 요런 우물안 개구리같은 하로강아지....

즐겁게 보셨다니 저도 기쁩니다^^ 앞으로도 성악과 함께 큰 즐거움 누리시길 바랄게요^^ 꼭 건강하시고요~

동감입니다. 많은 아리아들이 유수의 소프라노에 불려졌지만 베니스의카니발은 거의 전무하죠. 왜냐면 프레이징의 길이상 인간의 호흡으로 부를수가 없기 때문이겠죠. 가수던 일반인이던 숨을 쉬지 않을 수는 없을테니까요.

독한표정에 얼음같은 음정...

저도 정말 좋아하는 곡입니다. 이런 노래를 불러주셔서 감사할 따름이죠^^

👍👍👍👍👍👍 대단하십니다! 저보다 훨씬 찐한 덕후이신걸요?^^ 그나저나 4월에 담라우가 비스바덴에 온다고요? 반가운 소식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일정이 맞으면 저도 꼭 보러 가야겠네요^^ 저도 담라우의 가곡 콘서트만 경험했지, 아직 그녀의 오페라 공연을 실제로 관람하지는 못했거든요. Minjun님의 풍성한 경험이 부럽네요^^ 밀라노에도 좋은 공연이 넘칠텐데, 행복하시겠어요^^

@@JinaOh 일정을 보니 바덴바덴은 가곡 공연이고 드레스덴은 지난 7월 뮌헨에서 데뷰 했던 final scene 공연이네요 오페라 무대는 6월 말에 나폴리 산 카를로에서 라보엠 미미 롤 데뷰 있을 예정이에요 🤗

@@minjunpark7032 정보 감사해요~~ 담라우의 미미 넘 궁금하네요. 그것도 나폴리에서!! 저도 민준임처럼 성공한 덕후가 되도록 더욱 노력해야겠어요! ㅎㅎㅎ

저도 2017년 예술의전당에서 담라우 공연 봤었어요 ㅎ

와아👍👍👍 어떻게 이렇게 자세히 아세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이야~~ 실황으로 들으셨다니 부럽습니다!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하신다니 놀랍고요. 추운 겨울, 음악과 함께 늘 행복하시길 소망합니다^^

부럽네요...진심

아니.. 이런 멋진 격려를 해주시다니.. ^^;; 감사합니다. 행복하시다니 저도 덕분에 신나네요~♡ 건강하시고, 음악과 함께 오래오래 행복하세요~♡♡

I dont mean to be off topic but does someone know a way to get back into an instagram account..? I stupidly lost the login password. I love any tips you can offer me

@Kolton Rowan instablaster ;)

@Ray Jonas thanks for your reply. I found the site thru google and I'm in the hacking process now. I see it takes quite some time so I will get back to you later with my results.

@Ray Jonas It worked and I now got access to my account again. I am so happy:D Thank you so much, you really help me out!

영상 좋아해주셔서 저도 기쁩니다^^ 드세이의 시대가 길지 않았던 것은 슬프지만 그게 또 콜로라투라의 숙명일지도 모르겠어요. 마치 짧은 시간만 피어있지만 다른 꽃들과는 다른 독보적인 모습과 색을 선보이고 사라지는 아이리스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한국에서 알려진 조수미님의 모습은 그분의 영역 중 10분의 1일이나 될까요. 저도 상상치못한 곳에서 그 분의 흔적을 발견할 때마다 매우 놀라고 있어요^^ 추운 겨울이 왔는데, 늘 건강하시고 음악안에서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맞아요. 음색이 수정같이 맑게 빛나죠^^ 좋아해주시니 저도 기쁩니다. 음악과 함께 행복한 봄날 만끽하시기 바랍니다. 꼭 건강하시고요^^

드세이의 목소리를 실제로 감상하셨다니 부럽네요^^ 아마도 전성기의 그녀를 만나셨나 봅니다. 드세이가 독일에 많이 오지 않아서 저는 아쉽게도 그녀의 목소리를 실제로 듣지 못했어요.ㅠ ㅠ 음반은 정말 많이 가지고 있었지만요

저도 조수미보단 드세이가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음악과 함께 늘 행복하시고 또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저도 팟캐스트 하다가 유튜브로 온지 얼마 안됐어요. 매주 조금씩 진화하고 있습니다^^ 신청곡이나 질문도 대환영이에요~♡ 행복한 주말 되세요!

Jina Oh 팟캐스트는 그럼 이제 안하시나요? 혹시 병행하신다면 검색을 뭐로 해야 할까요?

@@jj5910 팟캐스트 계속 하고 있어요^^ 매 주 금요일에 팟캐스트와 유튜브를 같이 업로드 하고 있답니다. '팟빵'에서 '노래에 살고 독일에 살고'를 검색하시면 됩니다

이젠 전설의 여왕님이심미다.

구독 감사합니다~~ 안전 운전 기원하고요😄

와... 이 공연을 실물영접한 분을 만나다니 반갑습니다!! 제 영상이 옛추억을 되살렸다니 보람차고 기쁘고요^^ 그 때의 감격, 감동 공유해주셔서 감사해요! 저도 음악의 아름다움을 몰랐다면 제 인생이 지금과 얼마나 달랐을지... 상상도 못할 정도네요. 우리 음악과 함께 앞으로도 행복해요~~♡ 꼭 건강하시고요!

어머 제가 착각했군요! 1989년에 아르맹 조르당과 에라토에서 처음 한 거 맞고요, 솔티가 1990년, 세번째가 1992년 맞네요. 지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대단하시네요!

찾아주셔서 감사해요^^ 좋아해주시니 저도 보람있고 기쁩니다. 나탈리 드세이 정말 대단한 가수죠. 연기는 또 어쩜 그렇게 잘하는지요.. 저도 학생 때 드세이가 부르는 오펠리아 아리아를 들으면서 전율을 느끼곤 했어요. 드세이를 수없이 모방하며 깨달은 것도 많았답니다^^ 음악과 함께 행복한 나날 보내세요!

5월4일 대구 5월5일 경기도 광주 5월 8일 예술의 전당공연이 있습니다. 저는 대구공연에 촬영을 할 계획입니다.

영광입니다^^ 조수미님과 최선생님의 건강을 기원합니다😊

@@JinaOh 저는 조수미씨 공연사진을 11년간 촬영 하고 있습니다. 혹시 조수미씨 영상을 또 제작시 사진과 영상들 보내드릴께요.

@@Chorok-TV 우아!!!!!! 정말 멋진 분이시네요!!! 공연 직접 보는게 정말 부럽습니다우

@@jhpark2947 고맙습니다

하하 조수미님 청량한 버전의 올랭피아 보고 오셨다면 충격 먹으실만 하네요ㅎㅎㅎ 이해합니다😅 연출자는 로버트 카슨(Robert Carsen)이고 2005년 파리 오페라 프로덕션이에요. 이왕 충격 받으신 김에 조금 더 나가면, 이 오페라를 작곡한 오펜바흐 시절에 파리는 꽤나 적나라하고 음란했어요. 오펜바흐의 작품에는 거의 항상 아예 아슬아슬한 의상을 걸친 노출 전문 무희들이 배치될 정도였죠. 그 당시 퇴폐적인 공연 문화에 비하면 이 영상 정도는 많이 순화된 편일거에요^^ 저도 연출가들이나 영화 감독들이 성적인 코드를 개연성 없이 그저 자극적인 눈요기거리로 사용하는 것을 보면 매우 불쾌합니다. 하지만 이 영상에서는 그 방법은 도발적일지 몰라도 '이 음악을 이렇게 해석할 수도 있구나..'라는 개연성은 충분히 느껴집니다. 그리고 워낙 로버트 카슨이 기존의 통념 비트는 데 주저하지 않는 연출가로 유명하기도 하고요^^ 저도 이 영상보다 더 도발적인 올랭피아는 아직 본 적이 없네요^^ 답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충격드려서 죄송하고요^^;; 부디 제 채널의 다른 아름다운 음악으로 마음을 정화하고 가시길 바랍니다^^

우와! 혹시 조수미님 본인 등판하셨나요? 아님 음반업계 종사자이신가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나저나 1994년에 데카에서 '카르나발'을...에라토에서 '비르투오조 아리아즈'가 나왔네요. 같은 해에 메이저 음반사 두 곳에서 음반을 발매한 신인 가수라니.....!!! 아무튼 역시 레전드네요^^)

안녕하세요^^ 저는 원래부터 제 개인 녹음용으로 Zoom H2n과 H4n을 가지고 있었어요. 그 장비 달랑 두 개로 제 유튜브에 있는 모든 나래이션과 노래 녹음을 다 하고 있어요. 충분한 설명이 됐길 바랍니다^^

복수에 미쳐버려 분노가 가득 찬 엄마가 칼을 들고 딸에게 남자친구를 살해하지 않으면 넌 내 딸도 아니고 영원히 쫓아내고 영원히 버림받을 거라며 딸에게 저주를 퍼붓는 내용인데 깨끗하고 정결하고 순수하게 불렀다는 게 맞게 불러진 거라고 생각함...? 이건 아름답고 예쁘게 꾀꼬리처럼 부르는 곡이 아님 어미가 추악한 복수에 파묻혀 정신을 잃을 듯한 극한의 분노와 저주를 가득 담아 딸에게 살인을 지시하는 내용임 그래서 조수미쌤의 컬러와 해석에는 맞지 않는다는 의견도 많고, 이 곡은 단순히 음역대가 가능하다고 해서 부르는 곡이 아님.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지옥의 복수심에 끓어오르는 밤의 여왕의 내면적인 부분까지도 연기로 보여줘야 함. 자기 자식의 남자친구를 자식에게 직접 살해하라는 요구를 하며 딸에게 저주를 퍼붓는 어미가 제정신으로 보임? 애초에 예쁘고 아름답게 들릴 수 없는 가사이니 가사에 대해 한번 공부를 좀 해보시고 다시 한번 들어보시길.

@T B 뭔 개소리야, 담라우가 컨트롤 안되면 지맘대로 늦게 부르고 루즈하게 질질끌고 과호흡 심한건 다 아는 사실인데

@T B 대갈빡에 우동사리만 쳐들었나.. 알지도 못하면서 아는척좀 하지마

@@Abcdefucku101 조수미후려치지 못해 안달난 사람이니 상대마세요

@T B 연기를 그대로 하면서도 노래에 영향이 안가면서 완벽하면 모를까, 노래의 테크닉이랑 프레이징 처리 다 망가지죠 담라우. 팬들 사이에서조차 연기 과하고 과호흡이라고 음악에 방해된다고 종종 논란이 될 정도니.

@T B 맡은 역 중 올랭피아, 질다, 엘비라, 피오릴라, 아미나, 노리나 등등 연기 잘했는데요

​@Mar B 목소리도 약간 기름지죠

딸보고 남자친구를 죽이라는 엄마의 모습이어서 저런 분장을 하지 않았을까요?😅

좋은 질문 감사합니다👍😉 1. 콜로라투라는 소프라노 중에서도 고음과 기교가 능한 특정 파트를 일컫는 용어에요. 수영에서도 단거리 전문 선수가 있고 그 중에서도 자유형에 능한 선수 중에 이런이런 선수가 있습니다..라고 이해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칼라스 님은 자유형, 접형, 평형, 배영에 다 능했을 뿐 아니라, 단거리부터 장거리까지 다 가능했던 선수였어요. 그래서 굳이 이 카테고리에 묶을 필요가 없었어요. 2. 이 영상은 그저 제가 좋아하는 콜로라투라 소프라노들을 여러분께 소개하고 싶은 마음에 만든 것이고요, 그것이 결코 'Top 3'를 의미하는 게 아니예요. 제가 감히 어떻게 우열을 가르겠어요. 다만 취향의 차이가 있을 뿐이죠^^ 저는 와인을 좋아해서 와인유튜버님들 영상을 보는데요. 아직 와린이인지라 전문가들이 추천해주시면 그것들로 일단 시작을 해봅니다. 그러다가 그 옆에 있는 와인도 마셔보고 하면서 와인을 점점 알아가고 있죠. 저도 여러분들이 이 세 명의 위대한 성악가들을 통해 조금 더 성악에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 영상을 만들어봤어요^^ 그럼 음악과 함께 항상 행복하시고 건강하시길 바라면서..이만 총총!

@@JinaOh 아 넵 감사합니다^^

마리아칼라스의 폭넓은 레퍼토리와 다재다능함은 인정하지만 그녀를 콜로라투라에 집어넣는건 무리라고 봅니다 굳이 범주를 정하자면 드라마틱 소프라노에 더 가깝지 않았을까 싶네요

마리아칼라스.. 역사의 한획을 그은 소프라노긴 하지만.. 솔까말 콜로라투라는 좀 아닌듯요. 소리가 무거운데 억지로 어떻게든 부르는 느낌.

제가 감히 차세대 전설을 꼽기 어려운게...요즘은 성악가들에게 다채로운 역할을 요구하거든요. 콜로라투라를 잘하는 젊은 소프라들은 많지만, 그녀들이 콜로라투라만 전념할 수 없는 환경이랍니다.

그래서 더 유니크하잖아요!😉

일부의 비평일뿐 밤의 여왕으로 세계 최정상에 섰죠

예쁘게 불렀다니요.... 저는 아주 열정적인 느낌을 받았는걸요

너무 이뻐요. 한국인들 무식해서 유트버 말씀데로 중요한 공연들을 실황을 못들어서 너무 속상해요 ㅠㅠ 이제라도 다. 찾아 들을테다~~

@@jhpark2947 칭찬일텐데

좋은 지적 감사합니다😊 사실 처음에는 다른 외국 성악가들과 마찬가지로 이름만 언급했는데, 하다보니 대선배님 이름을 너무 함부로 부르는 것 같아 송구스러워서 '씨'를 붙이다가... 그 분의 업적을 이야기할수록 존경심이 우러나와서 결국 '님'까지 가버렸네요. 호칭을 통일하지 못한 저의 부족한 점을 너그러이 용서해 주세요😉

그렇게 잘하는 소프라노가 누구일까요?😅 저도 몹시 궁금하네요^^ 혹시 생각나시면 꼭 알려주세요~~~ 스타카토하니까 생각나는 아리아는 '밤의 여왕 아리아' 말고도 들리브의 오페라 "라크메" 중에 "종의 아리아"인데요.. 저도 '콜로라투라의 전설' 1탄에서 다뤘답니다^^ 혹시 그 아리아일까요?😉

그죠? 저도 아쉬워요. 이 영상은 제가 팟캐스트를 유튜브로 옮기는 과정 중 초기 영상이라 편집실력이 부족해서 미쳐 다 영상으로 만들지 못했어요. 그런데 하필 이 영상이 가장 사랑을 많이 받고 있네요. 그래서 저도 너무 아쉬워요^^ 한글 자막이라도 달아야 할까봐요. 이 영상 이후에 올려진 것들은 풍부한 영상을 같이 넣었으니 즐겁게 시청하시길 바랍니다^^

당시에 앙샘의 의상은 조수미 님 뿐 아니라 한국의 내노라하는 성악가들이 입곤 했답니다^^ 무대에서 주목받는 효과가 좋아서 성악가들이 그 분의 의상을 입고 무대에 등장만 해도 객석에서 환호가 나오곤 했죠^^

조수미의 명성에 비해 턱없이 비싼 고가의 드레스 때문에 조수미가 직접 저렴한 싸구려 드레스를 구해입고 공연하는 모습을 본ㅡ 앙샘이 너무 안타깝게 생각해서 조수미가 무대 오를때 입는 드레스를 평생 공수 해주기로 약속한거임 고결한 두거장의 콜라보를 알량한 얄팍한 지식으로 판단하지마셈 앙샘 장례식장에도 직접 참석해 남들보다 더 오열했던 까닭도ㅡ 그간의 두터운 신뢰의 결과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디자인을 안댘ㅋㅋㅋㅋㅋ 시골에서 세탁소 하니?

@@user-zj1cd2vl4f 옷감을 가지고 조수미님이 직접디자인해서 수선해달라고 맡기고 입었는데 조수미님은 나름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그걸 본 앙드레김님께서 의상을 제공해주시겠다 한거라고 조수미님께서 유희열 나오는 예능에서 말씀하셨어요 ㅎㅎㅎ

@@jhpark2947 네ㅡ유툽에서 봤어요

애초에 정통 오페라에서의 연기란 몸짓으로 하는 연기가 아니라, 목소리로 하는 연기입니다. 그리고 그분이 존경하는 소프라노가 조수미죠

하하하하하하 거의 리포트를 쓸 수 있을 정도로 방대한 답을 해야하는 질문을 주셨네요. "현대 자동차가 메이져급으로 꾸준히 판매성과를 이룬 나라가 구체적으로 어디였으며,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기념비적인 차 모델은 무엇인가요?" ... 라는 질문을 자동차업계에 계신 분에게 던지신다면 그 분은 어떻게 대답하실지 궁금합니다^^

@@JinaOh 복잡하게 생각할 것없이.... 조수미가 활동했던 오페라 무대와 그 시기, 배역은 단순히 팩트만 알려주시면 되고요...음반은 직관적으로 대중적으로 많이 알려진 것이면 됩니다. 조수미에 대해 후한 점수를 주시는 것같고 저보다는 많이 알고 계신 듯하여 여쭙는 것입니다.

@@user-xh4rq7ot6q 그 '팩트'는 저보다 깜장돌님이 더 잘 아실 것 같아요^^ 위키피디아에만 가도 쉽게 찾을 수 있으니까요. 음반은요... 글쎄요... 대중적으로 많이 알려진 것... 혹은 큰 상을 받은 것..이런 음반은 많겠지만, 그 음반이 '기념비적'인 음반으로 꼽을 수 있냐는 평가하는 사람에 따라 다를 것이라 생각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그 분의 데뷔 음반인 'Carnaval'과 오페라 'Tancredi' 음반을 좋아합니다. 전자는 잘 알려지지 않은 귀한 프랑스 아리아들을 모아서 전성기의 연주력으로 녹음했기에, 가치가 높다고 생각하고요. 마찬가지로 로씨니 권위자인 알프레도 젯따와 함께한 후자의 음반도 새로운 해석을 들려주었기에 좋아합니다. 음.... 적고 보니, 저는 아무도 가지 않는 곳에 좋은 선례를 남기는 것을 후하게 평가하는 모양입니다^^

@@JinaOh 감사합니다...참고로 "전설의 테너"시리즈도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