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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곧 반팔을 입을 날이 오겠네요
날이 한결 좋아져서 누가 뭐래도 봄일 수 밖에 없습니다^^
사월의 봄.
도자기 전시를 보러 갔다가 작업실의 고양이를 만났어요^^
살구와 자두처럼 길고양이었다가 지금은 도자기 공방에서
평화롭게 잘 지내고 있는데요
생각 보다 고양이를 사랑하는 사람이 많다는 걸 알았습니다.
저야 뭐 어쩔 수 없이 시작 했다가 이렇게 되었지만^^
아무쪼록 길에서 살던 아이들을 실내로 들여와서
외출냥이가 되기까지 작가님의 마음이 아름답습니다.
작업실을 돌아다니는 평화로운 고양이들.
진정한 작업실 고양이지요.
저는 성북동 작업실에 고양이와 함께 살지만
작업은 열심히 하지 못하고 있어요^^
고양이보느라 시간이 그냥 아주 그냥 흘러가거든요^^
저도 이제 곧 그림도 열심히 그리고 글도 열심히 써서'정말 작업실의
삶을 살아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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