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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조는 재위에 오른 후 매번 아버지 사도세자가 안장된 왕릉인 수원 융릉으로 참배를 가기위해 능행을 하였다. 국왕의 행차인 만큼 그 규모는 상당했다. 창덕궁을 출발한 일행은 한강을 건넌 후 시흥을 거쳐 수원에 있는 융릉으로 가서 참배를 하였다. 능행 중에 수원 화성행궁에 머무르면서 정사를 보기도 하였다. 이는 정조가 사망할 때까지 이어졌으며 정조는 사후 아버지의 융릉 옆에 있는 건릉에 안장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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