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잘하는 사람 너무 좋네요” 등의 표현이 더 알맞은 것 같아요. 남자라서, 여자라서 청소를 잘하는게 좋은 게 아니니까요 ^^

청소좋죠 ㅎ 하고나면뿌듯

저도 그래요. 회사생활 인간관계 스트레스 청소하면서 풀어요. 청소 좋아하게 되면서 체력 더 기를려고 운동도 시작했어요ㅋㅋ

건조기는 진짜 신세계입니다😂😂

이규현씨 같이 청소에 진심임 사람은 걍 자기가 알아서 청소담당 할 가능성이 농후하죠. 남에게 시키면 성에.안차거든요

엥 옛날 영상에서도 깔끔하더만 뭔 소리 그냥 자기만의 생각이 있는거겠지 현관을 엄청 깨끗히 닦고 유지하는걸수도 있고 나 아는 지인중에 거의 강박정도로 깔끔한 사람 있는데 이건 되는데 저건 이해 못 한다는 사람 있었음 걍 사람들마다 다른거 저정도면 엄청 깨끗한거지 뭐 연기까지 가? 결벽증은 아닌것 같지만 그냥 깔끔한 사람인것 같구만

신발 있던 곳에다 실내청소기를 돌리면.... 뜨헉

잔소리안하고 신랑이 하면 괜찮은데 잔소리만하면 같이살기 힘들죠 지저분한 분도 힘들고

그러니까요. 문제는 막 들어와서 "집에서 뭐하냐, 여기 더럽다 좀 닦아야할거같다" 시어머니 저리가라수준 잔소리가 초반에 난무해져서 결혼초기 몇년간은 마찰이 계속 생깆디다. 서로 스트레스받죠. 그러다 애생기고 겨우겨우 다시 추스려 어느정도 내려놓고 살면 그나마 사람냄새날만큼 깔끔하게 살게되죠;

남편 무진장 깔끔해요~~저는 털털한편 남편이 집이 지저분하다고 하면 마음에 안들어하는 사람이 치우라고 말하고 살고 있어요~~

저요

근데 오히려 저렇게 청소 깔끔하게 하는 사람들은 상대방에게 잔소리 안할 가능성도 커요. 왜냐면 자기 청소기준이 워낙 높아서 어차피 남이 자기 청소기준에 못 맞춰준다는거 잘 알고 있어서 잔소리보단 청소할때 자기가 알아서 싹 할 가능성이 커요. 저도 이규현씨같은 타입인데, 제가 먼지냄새 싫어해서 청소할때 선반위나 침대,소파아래 싹다 청소기 돌리고 모든 선반, 냉장고 위 먼지까지 싹다 닦는 사람인데 (콘센트 위, 욕실 전등위에 쌓인 먼지까지 다 닦아야 작성 풀리는 타입) 어차피 내 남편이 청소해봤자내 기준 못 맞추는건 잘 알아서 청소할땐 그냥 내가 싹다 하거든요. 남 시켜봤는데 내가 만족 못하고 나만의 청소방식이 있어서 남 시키지도 만족 못하구요. 이규현씨도 자기만 만족하는 자기만의 청소방식이 있어서 청소 자기가 알아서 싹 다 할 가능성이 커요. 이규현씨보다 더 깔끔한 아내가 아니라면 어차피 아내가 청소 도와준다고해도 이규현씨 성에.안 차거든요. 이런 경우 청소 남에게 안 맡기고 걍 자기가 알아서 싹다 합니다. 대신 이규현씨 아내분은 청소말고 잘하는 다른걸 도와주면 되죠. 제 경험상 잔소리는 김종국씨같은 타입이 하루죙일 아내에게 할겁니다. 김종국씨가 진짜 피곤한 타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