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내는 21살에 조울증을 앓고 39살이되는 지금까지도 약을 먹고 있습니다 결혼한지 올해로 7년차입니다 결혼식이 끝나고 신혼여행을 다녀온지 증상이 너무 심해져 얼마나 당황 스럽던지 달에 천오백만원이 넘는 돈을 벌고 있던 일을 그만둔체 아내를 돌보기 시작했습니다 그날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 아내의 말이 있습니다 오빠나 버리지마 절대 나 버리지마 그 말이 얼마나 슬프던지 지금 이 글을 쓰면서도 눈물이 나네요 결혼한 3년간은 입원과 상담 입원과 상담을 반복했습니다 우리 서로 죽어야 되나 싶을 정도로 힘들었습니다 저는 10여년 넘게 다니지 않았던 교회를 나가기 시작했고 매일 같이 나가 무릎 꿇고 눈물로 기도했습니다 정말 의지 할곳이 하나님 빼곤 없었습니다 그렇게 밤새 아내를 재우고 또 기도하며 한 4년 정도는 하루에 3시간정도 자며 일어나 밥차려서 약 먹이고 가게 출근해서 일하고 교회들러 기도하고 또 아내 챙기고 하기를 4년정도 했을 무렵 조금씩 증상들이 없어지기 시작했습니다 얼마 전에는 처음으로 저에게 오빠 나 때문에 얼마나 힘들었어 하며 우는데 얼마나 사랑스럽던지요 항상 그랬거던요 너가 정신 차릴 때되면 나에게 정말 미안하고 고마워 할꺼라고 다들 얼마나 힘드실지 압니다 죽고 싶을만큼 힘드실 분들도 많을겁니다 저희 아내도 가족들에게 상처도 많이 받고 가족들도 상처를 많이 받았더라고요 어떤 의사분이 그러더라고요 몸에 상처도 크거나 작거나 흉터가 있는데 마음이라고 없겠냐고 진실된 용소와 희생 그것보다 큰 진실된 사랑이 아니면 받아 들이기 힘든 아픔입니다 그래도 아픈 본인이 가장 고통 스럽도 힘들꺼란 생각으로 조금더 힘내십시요 제가 너무나도 잘 아는 고통이라 힘내란 말도 쫌 힘없는 말인걸 알지만ㅠ 저는 항상 힘들 때면 사랑은 오래참고 온유하며 성내지 아니하며 자기의 이익을 구하지 않는다는 성경의 말씀을 되새기곤 합니다 환우 가족님들의 노고와 희생이 값진 것으로 꼭 돌아오길 기도 드립니다 언제나 원하신다면 기도해드리겠습니다 하나님이 살아 계신다면 힘든이의 기도를 절대 외면 하지 않으실 겁니다 마지막으로 정말 힘내십시요 포기하지 마십시요 당신은 이 세상에서 유일한 당신입니다 화이팅!

15년째 엄마가 조울증을 앓고있습니다. 11월부터 3월초까지 극심한우울증을 앓다.어떠한 시발점으로 인해 갑자기 조증이옵니다. 조증이오면 쌈닭이 되시고 허언증 과소비 정말심해져요. 우울증일땐 출근했다가도 식사를 챙겨드리러 매일 엄마집으로 출근을 합니다. 약도 맘대로 끊어버리고 주위분 험담으로 매일매일이 살얼음 같이 힘이드네요. 조증일때의 당신기분을 너무 만족해하고 기분의 널뛰기를 행복해합니다. 하지만 곁을 지키는 저는 너무힘이드네요.남편눈치보기도 힘들고..사고 수습하러 이리뛰고 저리뛰는 제 자신이 요즘은 몹시 싫어집니다.

동생이 10년전 조증이 걸렷는데 지금 또 조울증이 걸려 공황장애 발작 자기비하 등 가족들이 감당하기가 힘드네요.. 돈도 마니들고 부모님도 생업을 내려놓고 케어해야하네요 서른살이 넘엇는데.. 말 한마디 할때마다 눈치봐야되고 회피하고 싶네요 때로는.. 같은 상황이신 갸족분들 힘내세요..

약, 운동. 가족간의 전폭적인 지지와 사랑, 말씀과 기도로 일상생활을 잘 하는 분들도 많이 계십니다. 환우 및 가족분들 힘내세요~~**

수년째 이혼을 해야하나 말아야하나를 고민중입니다. ㅠ정확히는 20년... 말씀하신내용은 정말 정확합니다.

편안한 목소리로 정확하게 설명을 해주시니 이해가 더 잘됩니다. 감사합니다

환우 가족입니다.. 영상 내용 하나하나가 다 와닿아서 너무 속상하기도 하네요. 환우가 스스로 병원도 가고 약도 받아왔지만 최근 조증이 확 번져버렸네요. 가족 원망도 많이하고요… 영상에서 본대로 가족으로써 잘 대처해야겠어요.

가족이 조증이 발병해서 찾아보는 중인데 말이 안통해요. 대화자체가 불가능해요. 일분도 쉬지 않고 말하는데, 말을 알아들을 수가 없어요 한 문장에도 주제가 10개쯤 있는거 같아요. 말하느라 잠도 안자고, 밥 먹겠다고 앉았지만 말하느라 음식을 못씹고. 말을 많이 해서 목이 탄다면서 물 달라면서 물 마시면서 말을 해서 계속 사례에 걸려요.

문제는 조울증 진단을 안 받은 환자면 조증인게 보여서 좀 얘기하다가 병원이나 약 얘기하면 절대 말을 안듣는 다는거... 심지어 논리와 합리적으로 요목조목 자신이 과하게 말한것에 대한 것을 설명하고 상대한테도 요구하고 끊임없이 가족 원망하고... 제발 남이 병원가보라 하면 아 나 많이 아프구나 하고 갔으면 좋겠어요 ㅠ 그러다가 결국 입원해서 같이 멀 배우다 사라진 후배도 있어요...

환우가족 입니다. 힘드네요

안녕하세요. 저도 동생이 조울증으로 약을 약 4년정도째 먹고있습니다. 다만 본인 스스로 우울병정도로만 인식하고, 조울증임을 제대로 자각은 못하는것 같습니다. 그러다보니 텐션이 올라갔을땐 마음대로 약을 끊어버리곤 합니다. 영상에서 말씀하신것 처럼 본인스스로가 조울증에 대해 공부하는게 필요하다고 했는데, 이 경우엔 스스로 명확하게 병명 인식할 수 있도록 본인이 조울증이라고 이야기를 하는게 필요할까요..?

조울병 2형을 중심으로도 말씀해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감사합니다.

조울증으로 15년째 앓고있는 사람입니다. 죽을맛이네요

신랑이 조울증인데 정말 너무 힘들어요.. 우울하다고 죽겠다고 했다가 폭력적이고 공격적인 행동이 자꾸 반복되고 있어요..

혼재성은 어떻게 해야할까요..? 제가 둘다 있는거같다고 의사쌤이 말씀하셔서..

원장님 조울증 환자가족인데 너무 공감하고 놀라고 갑니다. 이제 괜찮은데 왜 약을 먹어야하냐고 그러는 것도 똑같아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여성 조울증 환자를 기준으로 한 영상인가요? 남성 환자의 경우도 궁금합니다

조울증 환자인데 힘드네요. 인간관계도 다 끊기고… 요샌 숨이 턱턱 막혀요

원장님 감사합니다 마음이편해지네요.

조울증 환자한테는 본인스스로가 자기가 병이있다고 인정 절대 안합니다 본인스스로 공부할생각은 더더욱 불가능하죠.. 이게 제일힘들고 치료가 불가능한이유입니다

말씀이 지구 한바쿼 돕니다.

가족으로서 어떻게 대해야하는지 너무 힘들었는데 조금 힌트는 얻었지만 좀 더 보충설명 부탁드립니다.. 비슷한 톤으로 맞춰줘서 기분은 풀리게할지언정 완강한 의사를 어떻게 설득시켜 바꿀 수 있을까요 주변인 동원하여 좋게 말해도 듣지를 않습니다 ㅜ 약은 먹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우울증양극장애에 대해 설명과 치료법 그리고 가족들이 어떻게 도와줘야 될까요

본인은 공부안하니 문제이지요

공부를 한 뒤에 약이랑 본인의 상황을 스스로 통제한다고 생각해버리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자기 병은 공부를 해야 될듯 하더라구요~~

아는지인이 조울증인데요~ 약을 기본만 쓰는데요~ 그것두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면 좋아질수있나요~ 약을 더 올러서 먹는걸 싫어해요~~

조증을 겪어본 적이 없는 조울증이라서 저한테 맞는 얘기가 별로 없네요...

조울증 환자 답 없음.

조울병을 이해하면 약 없이 경조증일때 많이 일이나 공부하고 울증일때 쉬엄쉬엄 지내면 안될까요?

제 자녀의 심한 조울증땜에 늘삶에희망을 잃습니다^^ 이미성인이고 지가정도갖고있는데도 좀낳아졌나싶음ㆍ몃칠안가서 또다시 가족들등의원망에 갖은거짓말로 포장함서 갖은패륜짓들에 질릴대로 질리고~늘삶의희망을 잃게되네요

조울증 약안먹으면 인지기능이 지속적으로떨어지나요?

양극성 2형 갖고있는 막내동생은 과거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일에 대해 자신이 피해자고 가족과 주변사람들은 가해자라고 말하고 다녀요.. 정상적인 직장생활을 하지만 과거 인연이 닿았던 주변 사라들이랑 인간관계가 다 끊겼습니다. 힘드네요 그 당시 다니던 교회 목사님 사모님에게까지 가해자라고 하니.... 포기하고 싶네요 부모님만 아니면 저는 당장에 연 끊고 살고 싶어요

조울증 가족인데 진짜 너무 힘들어요 말에 일관성도 없고 자신이 한 말인데도 하루만에 수시로 그 말이 바뀌고 ..그 밖에 어려움들이 너무 많아서 지칩니다...상대방의 이야기는 전혀 듣지도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