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 혹시 전공자이신가요? 수승화강이 저런 뜻이 아닌데.. 보기에 상당히 거슬려요. 저렇게 쓰면 오해의 소지가 생겨요

양금모 무슨..?

고향 그리워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지금 저한테 너무 필요한 말이었어요

저가 상담좀부탁드려요 남자가 너무 무뚝뚝해서 저는 남자좋은데 저만 좋아하는 느낌이들어요 이것어떻게 하면좋을것나요?

백날참으니까 바람폈네요 ㅋㅋㅋ정말 부질없는 것 같습니다.

정말 이 한줄의 댓글이 팩트네요

맞아요 내가 참으면 아무 문제도 없다는게 너무 소름 끼쳐요 나만 힘든 연애

네 맞습니다.....잊겠습니다

제가 참고 다 이해해주고 맞춰주다가 이제 오늘이 되서야 헤어졌네요. 힘들어요. 맞춰가는 연애하고싶어요

Jaekyung Park 대공감 ㅠ

핵공감 그러니 초반에 아니다 싶음 시간낭비 말아야 함

돌이켜보면 1주쯤 알았을 때 끝냈어야 했던 연을 질질 끌어왔던 것 같음...

내가 쓴 댓글인줄... 그 문제가 결국 상대방 또는 내가 고치기 힘든 부분이였고 그 부분까지 사랑으로 감쌀 수 없었기에.... 헤어지는거겠죠..

그래서 사람은 바뀌지 않는다는 말이 다 맞는 말인가봅니다..

네

네..^^..

이거 백퍼공감. 사랑한다 하면서 남을 왜 괴롭히지?

팩트...

인정..먹고 살기도 바쁜데 연애하면서 스트레스 받으면 으..

어머나 대박!! 맞는말이에요

개씹공감이다진짜.. 내전여친이그랫다

전남친의 장점을 본받을려고 하는 님도 좋은 뜻으로 대단하시네용!!

걍 님들 다 짱하셈

다 훈훈하시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굳굳

솔직한 말이지만 결단력이아니라 그냥 안좋아한거임..

그냥 안좋아한거같음

아니 진짜 이런 사람이 있어요???

@@user-pn4sg7uk6j 저런 사람 많지요. 결혼은 현실이거든요.

진심 공감함(결혼21년차). 자녀가 연애할때 꼭 해주고싶은 말

무관심은 무책임으로 이어지죠

안맞는걸 아는순간 빨리 내칠줄 알아야하는데 그걸 무시하고 계속 만나니까 시간이 지날수록 고통이 배가 되더라구요

우와....

와...

👍🏼👍🏼👍🏼배워갑니다

와.. 제가 한번 데이고서 생각한걸 완전 확 와닿게 잘 쓰셨네..

Y L 와.. 너무공감돼여,,

격하게 공감하네요. 서로 안맞는다는 말을 심심찮게 했고, 스트레스를 엄청 받으며 이어나갔는데 결국 결단을 전여자친구가 내렸네요. 모든 순간에서의 맞던부분, 맞지 않던 부분들을 너무나도 잘 알고 있었지만 저는 결단을 내릴 용기가 없었습니다. 마음이 식었다는 것을 느낀 순간에도 옆에서 미소짓는 여자친구의 얼굴을 보며 아 다시 잘 사귀어 보자 하는 생각이 들만큼 사랑했기 때문인가 싶네요. 정말 슬프면서 비참하고 좋은 추억이 떠오르면 미소짓다가도 씁쓸한 표정으로 눈물짓게 됩니다. 우리는 왜 맞지 않았을까?? 맞지 않는다면 헤어짐이 답일까.. 힘든 관계는 항상 이별이 뒤따라야 하나.. 저는 헤어지고 생각을 정리하고 있지만 아직도 답을 모르겠네요 과연 힘든 관계는 이별이 당연한건지.. 버틸만 했던 힘듦이었겠지, 할 수도 있지만 탈모가 오고, 어지럼증, 현기증, 이유 없는 헛구역질이 왔었네요 저는.. 정이 많은건지 미련이 많은건지 판단력이 부족한건지.. 이미 남자가 생긴 전여친이 하나도 밉지가 않습니다. 그저 우리가 다시 잘 만날 수 있도록 훗날 언젠가는 서로 성숙해져서 우연히라도 연락하게 되는 상황이 다시 왔으면 합니다. 정말 모든 부분에서 다 충돌했지만 괜찮았네요.. 주위사람에게 하소연하고 혼자서 화내고 전여친에게도 짜증내고 화내고.. 뭐 상대방이 더 이상 이어갈 수 없다 하면 끝이고 집착이지만 너무나도 아쉬운 상황입니다ㅎ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연이라면 언젠가 어디에서라도 만나겠지.

마음이 예쁘시네요.힘내시고 더 좋은 인연을 만나거든더 많이 사랑해 주세요

@@user-sb1zh9ug6n 와 저랑 완전똑같다... 저인줄알았네요 근데..저는 너무지치고 힘들었어서 인연이라면 돌아오길바라지만 그땐 이미 너무늦게와서 저라면 거절할거같네요..ㅎ

@@user-om9nr7sn8z 그렇죠.. 3주전인 저때와 지금은 또 조금 다르네요ㅎ 다시 만나자는 연락은 아니었지만 이러저러한 이유로 연락이 왔었는데 더이상 연락하지말라 했습니다! 곧 교환학생 같은곳 가는데 그냥 아는 사이로만 지낼듯 합니다ㅎ정말 마음이 정리되며 차분해지고 미련이 거의 남지 않게 되더군요.. 신기할 따름이구요.. 엄청난 것들을 깨닫고 오지나 않는이상 다시만나는 일은 없을것같네요ㅎ

@@user-kn5ng1so3r 더 좋은 인연이란말 참 좋네요ㅎ 듣기만해도 설레네요!

글을 읽고 많은 많은 공감이 돼서 답글 남기고 가요 ㅎㅎ 헤어진지 3주째인데, 이번 연애로 말씀하셨던 것들에 대해 많이 깨닫고 알게 됐어요. 다만 저는 그런 생각을 하면서도 제 시간을 잘 보내지 못하며 상대방한테 몰두해있었네요... ㅎㅎ 그 점이 서로를 옭아매고 지치게 한 것 같아요. 서로가 너무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며 억장이 무너졌어요... 그 뒤로 각오하고 헤어지자고 했습니다. 너무 힘들지만 후회는 안되더라구요. 다음 연애에서는 저도 조금 더 현명한 사랑을 할 수 있을 거란 믿음으로 위로하고 있습니다 ㅎㅎ 저 잘한거 맞겠죠..?

@@jeonginyun2313 몇년전에 남겼던 댓글인데, 댓글 남겨주신 덕분에 내가 이런생각을 했었구나~ 싶네요 ㅎㅎ 이별이란게 참 많이 아프지만 또.. 성장통엔 아픔이 있는거니까, 이 아픔에 충분히 애도하고 나중엔 훌훌 털어버리시고 가뿐히 산뜻하게 새로운 사람을 만나시길 응원합니다!

ㅇㅈ......

ㄹㅇ

이런 생각 가진다는 게 멋지네요

나도 이 생각했는데..

여전히 만나고 계실지는 모르겠지만.. 다른 사람들의 말은 모두 다 배제하시고 서로 정말 진실되고 깊게 이야기해보셔요.. 처음 만났을때부터 헤어질때까지, 그리고 다시 재회한 지금 이 순간의 감정, 생각까지를요. 아마 얘기하시는 도중에 서로에 대한 섭섭함이 스멀스멀 올라와 아 결국 이별이구나 하실 수도 있어요 그런데 이런 이별은 받아들여야 된다 생각해요. 그런데, 지금 이 순간까지의 이야기가 무난히 전개가 되고, 이제 앞으로의 만남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시게 된다면 잘못된 점을 전부는 아니지만 거의 다 서로 이해했고 또 앞으로를 함께 그려나갈 수 있다는 상태라고 생각해요. 발판이 마련된거죠.. 큰맘먹고 끊어내셨다 했는데 헤어지자는 말을 큰맘먹고 하신 것이지 모든 관계에 대한 정리를 다 하고 끊어내신 것이 아니셔서 다시 잡히셨다고 봅니다. 그렇기에 미련도 자연스레 남으신 거구요. 물론 저는 재회를 하고 잘 사귀어 나가는 중은 아닙니다.. 오히려 그 반대로 헤어지고 전여친이 남자가 생겼고 진짜 엄청 연락하고 싶은 마음 꾹 참으며 인연이라면 돌아오겠지.. 하며 희망 1퍼센트 고통 99퍼센트의 지옥 속에서 살고 있습니다ㅎㅎ;; 아무튼! 11개월 전에 쓰셨는데 아직까지도 그냥 미련으로 상대방의 바뀌지 않는 점을 그냥 덮어가며 만나실수도 있으실텐데 정말 몇시간이 아니라 하루를 통째로 잡고 둘이 하루 종일 배고프면 밥먹어가며 이야기해보셨음 하네요. 모든 것은 이야기를 통해 잘 풀어나가거나 종착지에 도달하거나 둘 중 하나로 귀결될 것이라는 주의를 가진 사람으로서 충분한 대화 꼭 많이 나누시길 바래요. 혹시라도 이 글을 보실 재회하신 커플분들 정말 응원합니다.

그 사람을 만나려고하면 드는 이 압박감... 서로 몇달째 헤어지자하고 하나가 붙잡고 또 헤어지자고하면 또 하나가 붙잡고 서로 정신병 걸리기 일보직전인데 둘 다 못헤어지네요ㅡ 근데 잘안돼요ㅜ 넘 힘든 연애중입니다

정말 맘 고생 많으셨네요. 비슷한 경험해본지라 쓰니님 맘 잘 알죠. 고생도 그런 개고생이 없습니다.

쓰니님 맘 잘공감가요 전 반대로 남자친구가 그랬거든요 속뒤집어지고 스트레스받고 정신적으로 정말 ㅋㅋ 헤어지길 잘햇어요

잘하셨습니다 더좋은분 만나실꺼에요 힘내세요 저도 그랬기에 이해가 됩니다

큰용기에 박수쳐드리고 싶습니다

잘하셨어요 질문자님이 나이가 어떻게 되는지는 모르겠지만만약 그 여자분과 결혼을 하셨다고 하더라도 몰래 바람폈을 그 여자입니다분명 좋은 여자분이 찾아오실 거에요~~

4년전이시지만 지금은어떻게지내시나요? 현재저의마음과같아서요....

@@user-eo8pv4jq6z희망적인 말일지는 모르겠는데 오랜만에 제가 남겼던 댓글 보고 "어? 나 저런 글을 올렸었네? 근데 누구랑 헤어지고 올린 댓글이지?"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누구랑 헤어지고 쓴 글인지도 기억이 당장 안날 정도로 잊고 잘 살고 있습니다 걱정마시고 충분히 아파하시고 현재의 감정을 잘 들여다보시고 게워내세요 지금은 제 일이 더 우선이라 이것저것 해보고 도전하는 시기여서 저 좋다는 사람이 있어도 제가 맘이 안가요ㅋㅋㅋ 시간 지나면 다 그런때도 있었지 싶어지니까 걱정마세요 화이팅 :)

@@user-yb7du8oz7h 정말 저에게 힘이되는말씀입니다.... 현재저는 제가외로웠던연애를해서 제가헤어지자하고 많이힘들어하던상태였습니다 밥은물론 아무것도먹지도 걷지도못할정도였어요 ㅠㅠ완전폐인이었죠 차차 시간이지나니 괜찮아지긴하더라구요! 이젠 조금은 미워하는감정도생기네요....ㅎㅎㅎ 생각은나지만 저도 루브님처럼 그런날이 왔으면좋겠습니다... 긴 말씀감사드립니다 잘지내신거같아 저도 좋네요:) 항상행복하세요 저도행복해질라고노력하겠습니다 !!

@@user-eo8pv4jq6z 그 사람이 한 없이 미워지다가 시간이 지나면 그 사람에게 더 바랄 것도 없고 그저 행복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 때가 옵니다 그런 생각이 어느덧 문득 든다면 나도 이제 행복해질 때가 됐구나 느껴지실거에요 힘내세요^^

@@user-yb7du8oz7h 감사합니다 정말 루브님.. 하긴 루브님에비하면 저는아직 두달쫌안됬네요 ㅎㅎ 제가더좋은사람이되서 좋은사람오길바래야겠습니다 오늘하루도 노고많으셨습니다 좋은밤되시길바랄게요!

성격문제라고 하셨는데 어떤부분에서 안맞으셨나요??

좋은분만나셨길^^

R=VD 공감되네요...

제가 그렇게해서 미련없이 헤어진케이스에요. 독하지못하면 본인이 나가떨어질때까지 후회없이해보는것도 방법이에요. 오히려 뒤끝이없어요 헤어지고나서 힘내세요

감사해요🙏🏻

빙고

그런애들은 그런애들끼리끼리 만나야되요 정말

하 개념쌈싸먹은 여친이었네요

ㅋㅋㅋㅋ저도 보험설계사 여친 이엿는데 상담 한답시고 다른 남자들이랑 서로 카페도 가고 밥먹고 사진도 찍고 상담인지 연애인지 ㅋㅋㅋ 그리고 종신판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