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피아
A252 S252 H4
성격: 고집
도구: 생명의구슬 (사실 정령플레이트를 구할수만 있으면 그걸 썼을 것.)
특성: 페어리스킨
개척하기/비장의무기
테라스탈: 페어리
종족값이 다가 아니라는걸 알려주는 대표적인 전략!
물리형 님피아입니다.
특성빨 덕분에 공격 종족값이 65밖에 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56000에 가까운 결정력을 뽑아낼 수 있답니다!!
역시 종족값보단 특성이 더 중요하다 그죠?
사용 방법은 간단합니다.
개척하기를 사용해 비장의무기 활성화와 동시에 스피드 상승,
이후 테라스탈 박고 비장의무기로 스윕!!
다른 포켓몬들이 쓰는 비장의무기와는 다르게
페어리 스킨 특성 덕분에 페어리 타입으로 사용이 가능해 무효로 흘려질 일 없이 일관성 좋게 공격할 수 있죠!!!
서포터는 오롱털, 킬라플로르를 추천합니다.
오롱털은 님피아의 부족한 내구를 보완해주고,
킬라플로르는 스록을 통해 상대의 기띠를 무력화할 수 있어 님피아의 스윕 안정성을 높여줍니다.
상대 파티를 보고 상황에 맞춰 서포터를 선택해주세요!
상대가 특수형 포켓몬 위주고, 딱히 기띠를 쓰지도 않을것 같다- 싶으면 그냥 서포터 없이 맨몸으로 써도 무방합니다!
님피아가 태생이 특수막이라 내구에 딱히 투자 안해도 특수내구는 단단하거든요!
뭐 괜찮긴 했습니다만, 아무래도 강철 테라스탈이 워낙 강세다보니 조금 답답하긴 했습니다.
진짜 개나소나 강철 테라에요...
원콤 내기도 힘들고, 역으로 털리기도 쉽고... 참 아쉽습니다.
사실 지금 이 전략을 주요 전략으로 쓰기 힘든 이유도 강철 테라 떄문입니다.
강철 타입이 너무 강세이기도 하고, 불타입도 적잖게 보여서...
추가로, 님피아를 최저속으로 돌리고 HA252 B4로 노력치 분배, 저주와 비장의무기만 채용한 샘플로도 굴려봤습니다.
트릭룸 에이스로 활용해봤는데, 정말 괜찮았습니다.
저주 덕분에 결정력이 8만을 넘어가게 되고, 체력 노력치 덕분에 전체적인 내구도 좋아지고, 저주를 통해 물리 내구도 보완되기 때문에 안정성이 훨씬 좋아지죠!!
솔직히 전 개척하기 형태보다 최저속 트릭룸 저주 형태를 더 추천합니다!!
저주 형태의 추천도는 6점 정도?
그런데 왜 최속 개척하기 형태로 썼냐고요?
트릭룸에서 쓰니까 비장의무기 형사구스랑 너무 비슷한 느낌이더라고요...
그래도 차별점이 느껴져야 보는 맛이 있지 않겠습니까 허허허허허
여튼 그렇습니다~~
언제나 그렇듯 쓰는 재미는 있었어요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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