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세 기사들의 삶은 어땠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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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세계사

함께하는 세계사

3 жыл бұрын

#역사 #세계사 #중세
이번 영상에서는 중세 기사들의 삶에 대해서 다뤄보았습니다.
참고자료
Ehlers, Joachim: Die Ritter. Geschichte und Kultur, München 2009
Fleckenstein, Josef (Ed.): Das ritterliche Turnier im Mittelalter, Göttingen 1985
Paravicini, Werner: Die ritterlich-höfische Kultur des Mittelalters, München 1994

Пікірлер: 364
@humanplusscience4449
@humanplusscience4449 3 жыл бұрын
tmi) 기사임명식을 거치고 새로운 기사가 되려면 "고통을 참을 수 있는 능력"을 입증하기 위해 동료 기사들로부터 몽둥이 찜질을 받아야 했다. 그러다가 죽거나 불구가 되는 기사가 많아지자, "턱주가리를 한대 치는 것"으로 간소화되었다. (영화 "킹덤 오브 헤븐"에 나옴) 여기서 더 간소화되어서 지금은 영국 여왕이 하는 것처럼 신임 기사의 어깨에 칼을 대는 것으로 정착되었다.
@user-by7zf8iz6t
@user-by7zf8iz6t 3 жыл бұрын
오 이건 인정
@whykano5301
@whykano5301 3 жыл бұрын
죽은사람 변신된사람 개불쌍
@user-px2mf2iy6f
@user-px2mf2iy6f 3 жыл бұрын
군대에서 하는거네. 전역하기 전날 사회인이 되려면 '고통을 참을 수 있는 능력'을 입증하기 위해 후임들로부터 멍석말이를 당해야 했다.
@Johnkim-oz6sy
@Johnkim-oz6sy 3 жыл бұрын
@@user-px2mf2iy6f 그걸 여기다 비유하네 ㅋㅋㅋㅋ
@user-ni5mq7nu2q
@user-ni5mq7nu2q 3 жыл бұрын
정확히 말하면 지금 중남미 마약 카르텔에서의 입단 환영식이 집단 구타입니다.
@user-bs2qg8ch8j
@user-bs2qg8ch8j 2 жыл бұрын
이런 퀄리티 높은 영상을 만드시다니 정말 대단합니다. 중세 기사들의 삶을 잘 알아볼 수 있었습니다. 영상 만드는 실력이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역사와 실제 고증이 다르다는 것을 잘 알게 되었습니다. 기사들 뿐만 아니라 중세에 대한 지식도 많이 쌓고 갑니다. 좋은 영상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고 다른 영상들도 다 보고 싶어지네요!
@user-ex9ui3rr4m
@user-ex9ui3rr4m 3 жыл бұрын
자기전에 항상 듣고 자요♡ 감사합니다 세계사 너머 흥미로워요!
@yranowa6113
@yranowa6113 3 жыл бұрын
우연히 봉쇄수도원의 수도사들의 다큐를 보고 감명받은 사람입니다.. 중세 수도사들의 생활?도 한번 만들어주시면 감사히 보겠습니당..
@tasha5585
@tasha5585 3 жыл бұрын
어째 대기업과 중소기업에 들어가려는 새내기들이 영혼을 갈아가며 스펙쌓고 입사후에 사내정치하는게 요즘이랑 다를게 없는거같다
@dubu999
@dubu999 3 жыл бұрын
옆동네 무사들의 삶도 비슷해서 자주 현대 샐러리맨이나 취준생들의 비유 대상이 되곤하지요
@user-sp8hg2vi3j
@user-sp8hg2vi3j 3 жыл бұрын
항상 인간이 찌질해서 정치가 생기는게 문제임
@bubblemilk5564
@bubblemilk5564 3 жыл бұрын
야 너두 그생각했냐? 야 나두!!
@user-vj8jk7fh8j
@user-vj8jk7fh8j 3 жыл бұрын
앗.. 그렇다면 나도 기사..?
@user-jx6xp8ch8e
@user-jx6xp8ch8e 3 жыл бұрын
@루리웹 출석 1400일호감고닉 로보리지 예전부터 있던건데 요즘은 하소연할 곳(인터넷)이 많아서 부각된 면이 큰듯
@user-vq5cg8pg3s
@user-vq5cg8pg3s 3 жыл бұрын
토너먼트의 어원. 오늘도 배우고 갑니다. 재밌네요 ~~
@user-zv4iz3zx3p
@user-zv4iz3zx3p 3 жыл бұрын
중세의 기사는 판타지 소설 속 멋진 영웅보다는 출세나 돈벌이 걱정을 하는 동네 싸움꾼에 더 가까운것 같네요ㅋㅋㅋ
@javaxerjack
@javaxerjack 3 жыл бұрын
허가 받은 무장 산적이나 마적 때에 가깝다고 표현 하는게 맞을 겁니다.
@JGHan-eu6rr
@JGHan-eu6rr 3 жыл бұрын
동네보다는 쫌 사이즈가 있지 않을까요? ㅎㅎㅎ
@GGolfemiKimchiboGDetector
@GGolfemiKimchiboGDetector 3 жыл бұрын
현실적임
@user-pc4gx9yl6j
@user-pc4gx9yl6j 3 жыл бұрын
동양에서 기사를 성스럽고 무슨 대단한 영웅들로 착각하듯 서양에서는 사무라이를 비밀스럽고 충직하고 절제된 그런 삶을 산다고 착각하는것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javaxerjack
@javaxerjack 3 жыл бұрын
@@user-pc4gx9yl6j 그 인식은 본인들(기사) 스스로 가졌던 환상이라서요. 사가나 기사 문학을 읽어 보면 그런 내용이 뭔지 알수 있을 겁니다.
@user-du6eg3ec6c
@user-du6eg3ec6c 2 жыл бұрын
덕분에 공부가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permtasia
@permtasia 3 жыл бұрын
오늘만 사는 중세 기사들의 삶 실화냐? 가슴이 웅장해진다.
@2401ja
@2401ja 3 жыл бұрын
오늘도 양질의 컨텐츠 잘 보았습니다.
@jos7709
@jos7709 3 жыл бұрын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Rinko_Shirokane
@Rinko_Shirokane 3 жыл бұрын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jaelee6784
@jaelee6784 3 жыл бұрын
기사의 삶 절대 못참지.
@gemiman111
@gemiman111 3 жыл бұрын
아 이걸 어케 참냐고 ㅋㅋㅋㅋㅋ
@user-lu2jg1pz8k
@user-lu2jg1pz8k 3 жыл бұрын
ㄹㅇㅋㅋ
@user-dg8hr9pl8d
@user-dg8hr9pl8d 3 жыл бұрын
좀 참아봐..
@2023asiancup
@2023asiancup 3 жыл бұрын
@@user-dg8hr9pl8d 참치마요
@user-mg2il9ce9o
@user-mg2il9ce9o 3 жыл бұрын
참는 건 몸에 좋지 않아요~
@toolazystudio
@toolazystudio 3 жыл бұрын
너무 재밌다... 3번째 보는 중
@jasonpark8036
@jasonpark8036 3 жыл бұрын
산업혁명 이후 벨 에포크 시기 유럽 사회의 명과 암에 대해서 다뤄주세요...
@user-gb8xm7rz8z
@user-gb8xm7rz8z 3 жыл бұрын
잘보고 갑니다. ㅎㅎ
@user-ke9sj2jk4z
@user-ke9sj2jk4z 3 жыл бұрын
마운트앤 블레이드가 생각보다 고증이 잘된 게임이었네요
@user-yo9fq4ox5r
@user-yo9fq4ox5r 3 жыл бұрын
600디나르 나오는 쓰레기 영지밖에 없어서 토너먼트 찾으러 다닌 기억이 ㅋㅋ
@999masijjyeong
@999masijjyeong 3 жыл бұрын
@@user-yo9fq4ox5r 이고깽 판타지 생각하고 영지먹었다고 좋아하고 있으면 어느새 돈이 줄줄 새고 있죠 ㅋㅋㅋ 전쟁날때마다 영지 털러 오는 적 병력 막으려고 주둔군 꾸역꾸역 채워넣고 영지에 건물 짓고 가문원들 병력도 챙기고 하다 보면 순식간에 자금 반토막나고 ㅋㅋ
@user-jr9me8uf3w
@user-jr9me8uf3w 3 жыл бұрын
@@999masijjyeong 맞음 그 성하나 먹었을때 다시 뺏길 불안감 막대한돈 생각해보면 성먹기전에 한량같이 지내믄서 약탈하고 피터지게 싸우고 포로로잡히고 끌려 댕길때가맘이 오히려 편했음
@ZMTVmentor
@ZMTVmentor 3 жыл бұрын
@hestory6333
@hestory6333 3 жыл бұрын
가장 이상적인 삶을 보여줬던 기사..윌리엄 마셜..오늘도 흥미로운 이야기 고맙습니다. 중세는 사랑이라구👍
@sss-hl2kj
@sss-hl2kj 3 жыл бұрын
축구도 처음엔 손 발 연장까지 다 쓰는 존나 격한 마을 간 시합이라 사람 여럿 죽었다는데 이게 점차 스포츠화 되면서 발을 주축으로 머리 가슴 정도만 쓰게 되고 필드가 마을이 아니라 경기장으로 축소됨
@user-oz7co2tk8h
@user-oz7co2tk8h 3 жыл бұрын
그런 내용이 어딨음? 보고픔
@user-sp8hg2vi3j
@user-sp8hg2vi3j 3 жыл бұрын
@@Aeternum- 영국이 그렇죠 뭐 저런새끼들이 어떻게 세계를 호령한건지 참...
@jandinae
@jandinae 3 жыл бұрын
@@user-sp8hg2vi3j 제사 예절이나 따지는 애들보다야 실용성있어 보임
@ekeekeyo3092
@ekeekeyo3092 2 жыл бұрын
손 발 연장 ㅋㅋㅋㅋ
@user-uv1xv5hr2s
@user-uv1xv5hr2s 2 жыл бұрын
@@user-sp8hg2vi3j 영국이 세계를 호령할 시기 미개함으로는 조선을 따라올 나라가 없엇죠
@user-qp8tw8yb3n
@user-qp8tw8yb3n 3 жыл бұрын
정말 좋은 영상이네요 중세 로마인들의 삶도 하면 재밋을거 같아요
@Interior_doggy
@Interior_doggy 3 жыл бұрын
얼핏보면 현실적인 문제들때문에 기사들이 활동했다고 볼 수 있지만, 그만큼 실력과 평판도 좋아야 왕의 측근으로 등극하거나 뼈대있는 가문이 될 수 있는 거군요.
@user-ez5uz4ox3w
@user-ez5uz4ox3w 3 жыл бұрын
이름: 김기사 잘 하는 것: 수십년 동안 배운 검술로 토너먼트 우승하기 어려워 하는 것: 밥먹으며 침뱉지 않기, 밥먹기 전에 손 닦기
@Mjak-yd3og
@Mjak-yd3og 2 жыл бұрын
현재 중국에는 기사가 없고, 할 수 있는 한 거리에 침을 뱉는다.
@LuftUberSoldat
@LuftUberSoldat 2 ай бұрын
소변보는데 왜 손을 씻어야 되는건가? 내 몸밖으로 나가는건데
@winy7679
@winy7679 3 жыл бұрын
기사도 했으니 후속으로 기사단도 다뤄주세요 젭알....
@user-dc6eg6oz5s
@user-dc6eg6oz5s 3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user-kl7cq8nu8o
@user-kl7cq8nu8o 3 жыл бұрын
이건 봐야지!!
@user-op1fh5js5l
@user-op1fh5js5l 3 жыл бұрын
잘 감상합니다!
@user-gy1pn5kx9s
@user-gy1pn5kx9s 3 жыл бұрын
다음편은 기사들의 몰락인가요? 다음편도 기대가 됩니다!
@caleb8377
@caleb8377 3 жыл бұрын
덕분에 ^^ 마블2에 더 집중할수있네요 ㅋ 잘봤습니다 구독합니다
@user-wu3rg4dj4b
@user-wu3rg4dj4b 3 жыл бұрын
아 이런 컨텐츠 너무 좋습니다..... 다시 한 번 잘 보겠습니다
@habsburger1230
@habsburger1230 3 жыл бұрын
기사 중기병 다음유닛으로 업그레이드: 흉갑기병 유지비: 4금 220 생산력 880 금 20 철 요구 기술: 등자 행동 수: 4 공격력: 48 - civ6
@999masijjyeong
@999masijjyeong 3 жыл бұрын
중세 기사에 대한 서술이라는걸 모르고 들으면 무슨 야쿠자나 마피아 조직인줄 알겠습니다
@user-vj7em8ot9z
@user-vj7em8ot9z 3 жыл бұрын
선 따봉 후 감상
@leeyeon5973
@leeyeon5973 3 жыл бұрын
와 대박 이채널을 이제 알았네 학부생시절에 보던걸 여기서 보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user-pn1nt4nd1x
@user-pn1nt4nd1x 3 жыл бұрын
기사들의 인생이 참 재미있네요.
@user-tz9dp2qz2l
@user-tz9dp2qz2l 3 жыл бұрын
중세시대 평민의 삶도 기록에 있나요? 궁금해요!
@YooWooYang
@YooWooYang 3 жыл бұрын
기사도 먹고 살기 힘드네요...
@tedkim6348
@tedkim6348 3 жыл бұрын
하요하요
@user-vd9ll4ny5m
@user-vd9ll4ny5m 3 жыл бұрын
하요하요
@tobletobleS
@tobletobleS 3 жыл бұрын
나나양 친구!
@user-mg6xc7wx2m
@user-mg6xc7wx2m 3 жыл бұрын
기사도 먹고살기힘든건 마찬가지네요.. 성에서 외롭게살면서 유지비마련하려고 온갖 위험을 감수하고 사느니 평민으로 사는게 편할듯..
@jameswhopperjr6563
@jameswhopperjr6563 3 жыл бұрын
십자군기사단에 소속된 기사의 삶도 궁금합니다
@wulfbeo3466
@wulfbeo3466 Жыл бұрын
와 옛 중세 영화에서 포로들을 두고 기사끼리 자기 포로라고 싸우던 이유가 몸값 때문이었군요 이걸 이제야 알았네요 영상 감사합니다!
@user-rv3dy4ux2p
@user-rv3dy4ux2p 9 ай бұрын
돈 쪼달렷다고 하더라고요. 옆 바다 건너 사무라이라고 부르는 인간들도 돈 엄청 쪼달렷다고 하더라고요. 계약 상에 소집령이 내리면 데려와야 할 머릿수와 무장 상태의 규정도 잇고 근데 그걸 유지해야하는 유지비도 잇는데 자기 영지의 기본 소출로는 안되서 부업 하는 경우도 많앗다고... 쟤들도 저런 계약조건상 그런 거 비슷한 게 잇어서 돈 엄청 쪼달렷다고 하더라고요. 저 토너먼트도 이기면 몸값이 걸려잇긴 한데 돈 못내면 자기 장비 넘기던가 팔아서 돈을 줘야하는거고 그건 상대도 마찬가지인 경우도 많앗다고 하더라고요. 한 밑천 챙기겟다고 도박하는 거랑 별 차이가 없는 이유로 참여한 분도 재법 잇엇다는 말이 잇음. 당연히 프리랜서도 영지가 없어서 떠도는 입장의 기사가 아닌 의무복무 기간 외에 용병으로써 참전해서 돈 좀 벌려고 참전하는 호전성 넘치는 친구들이 모여서 결성되는 경우도 잇엇다나? 아무튼 그럼.
@bgmbgm1
@bgmbgm1 2 жыл бұрын
브금 깔아주면 웅장해집니다
@user-xj5ex8dt5e
@user-xj5ex8dt5e 3 жыл бұрын
기사나 군인이나 지금도 똑같네요. 자신의 성에서 사는 중령(대대장)과 사단사령부나 계룡대에 사는 중령이나 계급은 같지만, 서로의 삶이 완전히 다른게 비슷하네요
@user-md4kh2ef7k
@user-md4kh2ef7k 3 жыл бұрын
어느 조직이나 자기가 갑인곳이랑 임원급 모여있는 중앙과는 다름
@buzz-ow2zr
@buzz-ow2zr 3 жыл бұрын
기사 윌리엄이란 영화가 생각나네요
@user-op5mj7ey4v
@user-op5mj7ey4v 3 жыл бұрын
돈키호테 저자가 누굽니까? ???:엮은이는 아는데요 김경식씨
@user-kx4xb9qg7k
@user-kx4xb9qg7k 3 жыл бұрын
Lee 썅 길 묻지마시죠?
@dmslm20
@dmslm20 3 жыл бұрын
영상잘보고지나가요요용#~~
@user-he1ii1ef8x
@user-he1ii1ef8x 3 жыл бұрын
그리스로마신화와 이집트, 북유럽 신화 한판정리 해주세요
@arch9475
@arch9475 3 жыл бұрын
잘보고갑니다
@jameswhopperjr6563
@jameswhopperjr6563 3 жыл бұрын
십자군기사단(성전기사단, 구호기사단)의 기사의 삶도 궁금합니다
@pabsoman
@pabsoman 3 жыл бұрын
무장 합법 깡패. 하도 깡패질하니 성직자가 교화시켜보겠다고 기사들 술자리에서 설교하다가 금속으로 된 술잔에 맞아죽은 일도 있죠.
@Interior_doggy
@Interior_doggy 3 жыл бұрын
본래 말보다 주먹, 법보다 칼이 먼저 나가는 사람들한테는 강경하게 말하면 반감만 사기 쉽습니다. 부드럽게 회유하거나 설득해도 될까말까한 법이죠.
@user-ss4pj9xe6v
@user-ss4pj9xe6v 3 жыл бұрын
초기 이단심문관처럼 찾아가서 이건 아닌거갑다 했는데 죽임당했었누;;
@user-vc3sy1hi8h
@user-vc3sy1hi8h Жыл бұрын
게다가 - 제가 스무 해 전에 읽은 어느 책의 내용에 따르면 - (자기가 생각할 때) 밥을 늦게 가져온다고 해서 접시에 담긴 요리를 가지고 자기가 앉은 식탁으로 걸어오던 자기 하인에게 "창"을 던졌던 기사도 있었고, 자기 아내와 함께 '재미삼아/화풀이를 하려고' 평민/농민들에게(그것도 여러 명에게) 칼부림을 한 기사도 있더라고요(그 기사 부부와, 그들에게 당한 피해자들을 다룬 중세 유럽의 기록이 남아 있어서 학자들이 그 사실을 알 수 있었답니다). 쉽게 말해, 중세시대의 유럽 기사들은 잔인하고 거친 깡패였던 거죠(그 점은 미국 서부의 총잡이들이나, 일본 무사들도 다를 게 없었지만요).
@user-ye6tw4ke4f
@user-ye6tw4ke4f 3 жыл бұрын
올라오자마자 클릭했네요. 중세 기사 중에서는 헨리 3세의 섭정공까지 오른 윌리엄 마셜이 유명하지요.
@CentralParkish
@CentralParkish 3 жыл бұрын
애초에 제도적으로 깡패들을 제어하기 위해 기사라는 것을 만들었을 지도.. 이후 더 넓은 토너먼트를 위해 십자군으로..
@user-vj7em8ot9z
@user-vj7em8ot9z 3 жыл бұрын
ministeriale 에 대해서도 자세히 알 수 있을까요?
@IB0217
@IB0217 5 ай бұрын
더 많은 중세 시리즈를 원합니다..!
@user-hr5gu1qb7p
@user-hr5gu1qb7p 3 жыл бұрын
와 제가 크루세이더 킹즈란 게임을 할때 왜 꼭 귀족들한테 위탁교육을 시키는 식으로 교육을 시키는지 시스템 짜증난다고 생각했었는데 고증이었구나... 그리고 몸값도 재산에 비례하지 않고 자기가 가지고 있는 가장 높은 작위에 비례해서 내서 신기하다고 생각했는데 그것도 고증이었네;;
@user-hy6sy4br8v
@user-hy6sy4br8v 3 жыл бұрын
그게임 고증 진짜 잘되있죠 ㅋㅋㅋㅋㅋ
@user-ty8gb6nl2l
@user-ty8gb6nl2l 3 жыл бұрын
중세 유럽 역사 교육용 게임... 게임의 시스템도 그렇고 게임 속 도움말의 디테일도 거의 역사책 수준임.
@evil-ebifry
@evil-ebifry 3 жыл бұрын
토너먼트는 단순한 스포츠 이벤트가 아니라 거의 합법적(?) 전쟁 수준이었네요.
@intb653
@intb653 3 жыл бұрын
토너먼트 뿐만 아니라 스포츠 자체가 전쟁 연습이나 다름없었죠.
@anetteseong987
@anetteseong987 3 жыл бұрын
학교에서 가르쳤던 역사하고 실제 고증이라 다른게 많아요...
@user-kq9tf9gz7e
@user-kq9tf9gz7e 3 жыл бұрын
참고로 세르반테스가 만든 케릭터인 돈키호테는 기사가 아니라 기사에 관련된 책을 너무 많이 읽어서 본인이 기사라고 착각하는 정신병 환자입니다.. 돈키호테와 산초의 상징과 비유로 무모한 사랑의 아름다움을 얘기하고 유행을 비판하는 아름다운 소설이죠..
@user-yw6ys9bu9v
@user-yw6ys9bu9v 3 жыл бұрын
히스레저의 영화 기사 윌리엄이 생각나네요. 기사도 좋은 직업이있던건 아니었네요. 조선과는 다른 식의 신분 상승방식같아 재미있네요. 한가지 공통점은 기사나 양반이나 대체적으로 명망있는 집안이 왕과 일할수 있다는거.. ㅡㅡ;; 다른점은 양반은 과거제도를 통해 중앙으로 진출하지만 기사는 전쟁이나 토너먼트로 중앙으로 진출한다는게 다른점 같음.. 물론 저는 제가 아는 지식안에서 쓴 글입니다. ㅎㅎ
@user-md4kh2ef7k
@user-md4kh2ef7k 3 жыл бұрын
그래서 유럽사회권이 유독 남성성이라는게 마초적인 것을 의미하는지도 모름. 그리고 지나치게 호전적이고 공격적임. 근데 웃긴건 그런 경향은 빈민이면 빈민이라고 강하고 서민이면 서민이라고 또 그럼 ㅋㅋㅋ
@TMN-jf3sz
@TMN-jf3sz 3 жыл бұрын
또 이런 귀한 영상을... 잘먹겠습니다
@DooHKang
@DooHKang 2 ай бұрын
토너먼트를 실제로 보면 대단할것 같아요. 예전에 엘에이 지역에 열리는 중세시대 페스티벌에 참여했는데 토너먼트와 중세 전투 재현 모의전투 두가지가 가장 인상적이었습니다. 이미 합을 맞춘 연기 토너먼트였겠지만 부딛칠때마다 부서져 튀는 창대와 약간식 휘는 방패 모두 엄청난 볼거리를 보여주더군요.
@bsofie1922
@bsofie1922 3 жыл бұрын
기사는 못참치-~
@user-wz3sf1bv2x
@user-wz3sf1bv2x 3 жыл бұрын
아 영화 기사윌리엄이 제목이 정해진 이유가 있구나..
@kin-ho7kl
@kin-ho7kl 3 жыл бұрын
기사들 입장에선 열심히 싸우고 노력해서 명예에 걸맞는 옷이랑 성도 구하고 즐길려는데 궁에 가니 그런 사람 널리고 거기서 친목질이랑 예법 공부를 요구하고 좀만 뒤떨어지면 기사라 그런지 무식하다고 하니 빡칠만도 하지
@user-qs3nh4fe3i
@user-qs3nh4fe3i 3 жыл бұрын
나 하나에 의지해야하는 가장의 무거운 어깨가 느껴지네요~~
@strange_planet_purification
@strange_planet_purification 3 жыл бұрын
7:19 오직 명문에 속해있는 자만이 사이오닉 스톰을 다룰 수 있지
@astragoldn5780
@astragoldn5780 3 жыл бұрын
고위기사가 그 고위기사였던건가...?
@user-ms1qi8ql1t
@user-ms1qi8ql1t 3 жыл бұрын
고위기사? 사이오닉 스톰 잘 쓸것 같다.
@jks9110
@jks9110 3 жыл бұрын
토너먼트를 막아도 기사들이 기를쓰고 참여한 이유가 평판을 높여야만 좋은 성에 들어갈수 있다는건데, 현대에도 좋은 스펙을 쌓기위해 인턴을 하는 젊은이들과 다를바가 없네요. 그나마 다른점은 목숨을 안 건다는거?
@InitialJKJ790
@InitialJKJ790 3 жыл бұрын
대신 인생을....
@jikim9345
@jikim9345 3 жыл бұрын
내레이션 하실 때 발음을 조금만 더 신경 써주세요. '기사'가 '기자'로 들리는 부분이 여러 곳 있네요. 잘 정리된 내용이 사소한 단점에 묻히는 것 같아 아쉬운 마음에 글 남깁니다.
@777soon6
@777soon6 3 жыл бұрын
지루함과 심심함...저 때 딱 스팀게임 설치해주면 딱이겠군요~~~ㅎㅎㅎ...지금의 코로나 상황인 우리랑 비슷하군요 어느면에서는 흠...
@user-kg1xf8eh2w
@user-kg1xf8eh2w 3 жыл бұрын
3:36 독일의 Burg Eltz !!
@user-kh5wr2ju9g
@user-kh5wr2ju9g 3 жыл бұрын
킹덤컴이라는 중세 체코를 배경으로하는 게임이 있는데 중세 기사 or 몰락 귀족들의 삶을 잘 나타내줘요
@bubblemilk5564
@bubblemilk5564 3 жыл бұрын
크루세이더킹즈3 가 더 핫하죠.
@user-kh5wr2ju9g
@user-kh5wr2ju9g 3 жыл бұрын
@@bubblemilk5564 그건 거의 야동인듯
@user-ys7ks1wr8v
@user-ys7ks1wr8v 3 жыл бұрын
요즘 유튜브쓰레기컨텐츠보단 정보컨텐츠가 100배는 낮다.
@cksaud
@cksaud 3 жыл бұрын
영화 기사 윌리엄 보시면 좋은 창고가 될듯
@user-xg5mk8wo4p
@user-xg5mk8wo4p 3 жыл бұрын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조직과 사람을 운영하기 위해서는 돈이 필요하죠...왕의 권력도 결국 돈자루에서 나오는 것이고요 왕의 권력이 약했던 영국에서도 엘리자베스 여왕과 빅토리아 여왕은 비교적 권력이 강했는데 식민지에서 막대한 부를 왕실로 가져왔기 때문에 가능했습니다
@intro6598
@intro6598 3 жыл бұрын
"우리아이 영양시청"
@user-cj9oc8fb6q
@user-cj9oc8fb6q 3 жыл бұрын
귀족의 기사는 말만 기사지 귀족의 이미지가 강해 보이고 평민 기사는 실전전투로 경험하는 현실주의 기사로 보임
@yonggheelee1743
@yonggheelee1743 2 ай бұрын
전쟁에서 적을 죽이지 않고 살려두어 몸값을 받는 건 처음 알았네요. 그런데 영화 같은 데 보면 그런 게 전혀 안 나오네요.
@user-dl9ku3vq7y
@user-dl9ku3vq7y 3 жыл бұрын
패배해서 붙잡힌 기사가 몸값을 못 주거나 가문에서 안주는 경우가 궁금하네요
@atomicbear2436
@atomicbear2436 3 жыл бұрын
기사는 오러 익스퍼트나 소드마스터 같은거 아니었나요??????!!!!!!!
@chip9178
@chip9178 3 жыл бұрын
간단하게 체감해보려면 마운트앤블레이드 해보면됨 ㅋㅋ 중세에서의 돈과 영향력 그리고 혈연관계의 필요성을 깨닫게되는 게임..
@user-hu6uo4mb1r
@user-hu6uo4mb1r 3 жыл бұрын
뭐라는거야 받는 데미지 1/3이 제일 중요해
@user-hu6uo4mb1r
@user-hu6uo4mb1r 3 жыл бұрын
그리고 강철 갑옷입고 마을에서 주민들이랑 1:100 무쌍하기
@DoyoonC
@DoyoonC 2 жыл бұрын
@@user-hu6uo4mb1r ㄹㅇㅋㅋㅋㅋㅋ
@KaeriusGaian
@KaeriusGaian 3 жыл бұрын
어디에선가 보았는데 기사의 원래 일은 세금 징수원이었다고 세금을 빨리 거두기 위한 말과 주변 도적들에게서 징수한 세금을 보호하기 위한 갑옷과 무기
@jbc09
@jbc09 3 жыл бұрын
킹덤컴 하면 느낄수 있는 기사의 삶 ㅋㅋㅋㅋ
@user-ky4nn6ko4w
@user-ky4nn6ko4w 3 жыл бұрын
중세 신분 싸움꾼 - 기사 기도하는 사람 - 성직자 일하는 사람 - 평민
@user-fe6sq3jg6b
@user-fe6sq3jg6b 3 жыл бұрын
전쟁에서 공을 세우고 기사되는 것은 로또1등 당첨률과 비슷하다고 하죠
@anetteseong987
@anetteseong987 3 жыл бұрын
교양과목으로 배우는거 같네요.
@user-kRyan
@user-kRyan 3 жыл бұрын
기사들이 전부 성을 가졌다는건가요? 제가 알기론 성주는 극소수이고 그 밑에 기사와 병사를 두는걸로 아는데요.
@ranahikka2215
@ranahikka2215 3 жыл бұрын
멋있으니 괜찮아 다 상관없지
@user-hy6sy4br8v
@user-hy6sy4br8v 3 жыл бұрын
그러던 어느날 총이 발명되고....
@user-pc4gx9yl6j
@user-pc4gx9yl6j 3 жыл бұрын
할버드와 장창 총기 기사를 사라지게 했죠
@ES_COOKIES
@ES_COOKIES 3 жыл бұрын
???:자 이제 누가 더 강하지?
@korean9635
@korean9635 3 жыл бұрын
ㄴㄴ 석궁부터였음.
@bossamjocbar5296
@bossamjocbar5296 2 жыл бұрын
총이 발명되고 400년은 더 해먹습니다 ㄱㅊ 형태가 바뀔 뿐
@7mmalltheway
@7mmalltheway 2 жыл бұрын
시민이 주인인 공화주의의 시작도 총의 발명과 함께 했지요. 20만원 들여 2주 훈련 받은 농노가 20억 들여 20년 훈련 받은 기사들을 쓰러뜨림..
@jih.391
@jih.391 3 жыл бұрын
5:03 사자심왕 리차드??
@brianahn8608
@brianahn8608 3 жыл бұрын
유럽에서 전쟁이 많았던 이유가 결국은 개개인의 경제적 이유였었네요.
@user-ke6ed8nc9c
@user-ke6ed8nc9c 3 жыл бұрын
8:04 "노비도 대감집 노비가 낫다"의 법칙이 그대로 적용되는 기사의 라이프...
@상남자의표상
@상남자의표상 3 жыл бұрын
기사는 못참지 ㅋㅋ
@user-ib4qm1ow9d
@user-ib4qm1ow9d 3 жыл бұрын
기사들이 경제적 이유로 전쟁을 하면서 상대를 죽이지 않았다는 얘기를 들으니 아즈텍인들이 인신공양을 위해 상대를 잘 죽이지 않았다는 얘기가 떠오르네요.
@MacGyner
@MacGyner 3 жыл бұрын
이 영상보니 어쩌다어른의 조승연편에 화폐 이야기가 생각나네요. 기사들이 저런 생활한 이유는 다 돈 때문이였다고… 다들 한번 보세요. 재밌어요 ㅋㅋ
@user-fl9np4mx4d
@user-fl9np4mx4d 3 жыл бұрын
영화 기사윌리엄에 많이 드러나있습니다.
@user-gw2zu5do2r
@user-gw2zu5do2r 3 жыл бұрын
토너먼트 하면 영화 '엘 시드'와 백년전쟁 전기 프랑스의 베르트랑 뒤 게클랭 일화가 떠오르네요.
@user-iq4ky4xp5i
@user-iq4ky4xp5i 3 жыл бұрын
기사의 일생 아 ㅋㅋ 못참지
@Loveu_im
@Loveu_im 3 жыл бұрын
중세 기사들 말고도 중세시대 사냥꾼들에 대해서도 알고싶어요!
@seankim7941
@seankim7941 3 жыл бұрын
킹덤컴에서 초반에 플레이트아머 산다고 개고생한거 생각나네...
@user-pj7le9oe1o
@user-pj7le9oe1o 3 жыл бұрын
기사와 귀족은 차이가 뭔가요? 비유하자면 귀족을 장교라 한다면 기사는 하사관, 즉 부사관일까요?
@user-lk5hv9nk8c
@user-lk5hv9nk8c 3 жыл бұрын
기사는 병과이고 귀족은 신분이죠. 또한 중세시대에 부사관은 평민 병사 중에서 뽑았던 걸로 압니다.
@user-pj7le9oe1o
@user-pj7le9oe1o 3 жыл бұрын
@@user-lk5hv9nk8c 네^^ 기사가 되면 준귀족 대우를 해 주었던 듯도 보이기에요. 작가로 성공해도 기사 작위를 주기도 하구요~
@user-lk5hv9nk8c
@user-lk5hv9nk8c 3 жыл бұрын
@@user-pj7le9oe1o 그런 일도 있었군요! 배우고 갑니다.
@user-md4kh2ef7k
@user-md4kh2ef7k 3 жыл бұрын
기사는 좀더 넓은 개념입니다. 그러니까 기사는 시대에 따라 다르지만 지가 말타고 용병질을 해도 기사라고 불러달라면 그렇게 인정해주던 시대가 있었으니, 경우에 따라서는 평민 ~ 왕까지 전부 기사로서 불릴 수 있었죠. 근데 귀족은 말 그대로 골품제마냥 하위귀족도 귀족이지만 평민은 귀족이지 못하죠. 최소 남작급을 귀족이라고 부릅니다.
@user-md4kh2ef7k
@user-md4kh2ef7k 3 жыл бұрын
@@user-lk5hv9nk8c 기병이 병과고 기사는 계층이라고 불러도 될듯.. 마치 전사계층이 곧 계급과 동의어는 아닌거처럼요.
@tappjbw
@tappjbw 3 жыл бұрын
한가지는 확실하네....예나 지금이나 돈이 최고다~
@CHOIHYUNGDON1
@CHOIHYUNGDON1 3 жыл бұры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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