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세시대 아기는 왜 다 못생겼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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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 이유

Жыл бұрын

그림 속 아기들은 하나같이
노화가 진행된 남성의 모습을 하고 있는데요.
원숙한 남성처럼 그려진 아기들은
낯섦을 넘어서 충격으로까지 다가오는데요.
작품의 아이들이 못생기게 그려진 이유는 무엇일까요?
카를로 크리벨리의
성모의 수난 (Madonna della Passione)입니다.
#명화의비밀 #성모의수난 #카를로크리벨리

Пікірлер: 112
@Reason_Of_Art
@Reason_Of_Art Жыл бұры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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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yv1ih9go4k
@user-yv1ih9go4k Жыл бұрын
아무리 예수 닮게 그리려고 했다지만 저건 예수님도 어처구니 없을듯
@user-qv1lv4iu4j
@user-qv1lv4iu4j Жыл бұрын
신성모독 ㅋㅋ
@user-ku5lg1xt3p
@user-ku5lg1xt3p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pizzathehuttyo
@pizzathehuttyo Жыл бұрын
진짜 예수는 저런 백인이 아닌데
@user-sc2wm8zt8l
@user-sc2wm8zt8l Жыл бұрын
예수 마상
@hayomidang
@hayomidang Жыл бұрын
ㅋ ㅋ ㅋ ㅋ ㅋ
@ehu_hansum
@ehu_hansum Жыл бұрын
애초에 지금처럼 아이를 하나의 인격체로 보지 않았던게 크지 않을까요? 그때는 그냥 미성숙한 존재, 인간이 되기 전의 존재로 여겨져서 아이를 인격체로서 존중하거나 하는 개념자체가 없어서 그런 것 같아요
@user-le7cg9xr6q
@user-le7cg9xr6q Жыл бұрын
오 맞는 거 같아요
@user-qv1lv4iu4j
@user-qv1lv4iu4j Жыл бұрын
실제로 그리스 철학자들은 아기를 불완전한 인간이라고 생각했다고 들은 거 같아요. 아기가 때묻지 않았지만 완성도 되지 않아서 최상의 즐거움은 모를거라고 그러던데
@user-jt6ux3sd2k
@user-jt6ux3sd2k Жыл бұрын
@@user-lc6gy9lh9l 아동 인권이 인식되기 시작한게 오래되지 않았습니다 아동의 이해, 아동의 인권 등이 저 시대에는 없었어요
@ptahoteff
@ptahoteff Жыл бұрын
솔직히 르네상스 이전 시대 그림 속 아기들 보노라면 좀 혐오스럽기까지 할 때가 많았어요.
@user-dy6eh9jr4x
@user-dy6eh9jr4x Жыл бұрын
애기가 악마수준 ㅋㅋ
@ksraygsm9601
@ksraygsm9601 Жыл бұрын
앜ㅋㅋㅋㅋㅋㅋㅋ
@KimKim-zz8qh
@KimKim-zz8qh Жыл бұрын
보노보노~~~~~~~~
@emilypark8165
@emilypark8165 Жыл бұрын
썸네일 아기 너무 어리둥절해 보여서 더 웃겨욬ㅋㅋㅋㅋㅋㅋㅋ 늘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user-hi2nz5mu7b
@user-hi2nz5mu7b Жыл бұрын
@@개시키 저도 그 생각 했어요ㅋㄲㅋㅋㅋ
@moai4793
@moai4793 Жыл бұрын
화가도 그리면서 이건 아니다 싶었을 것 같은데
@user-ou6kh2xy9z
@user-ou6kh2xy9z Жыл бұрын
처음 봤을 때는 애기한테 무슨 악감정이 있나 했어요 ㅋㅋㅋㅋㅋㅋ
@_9u_
@_9u_ Жыл бұрын
성숙하게 그려야된다는 건 알겠는데 굳이 약물 주입받고 넋이 나간 것마냥 입 벌리고 눈에 초점도 없고 이상한 표정으로 그려야했을까요 ㅋㅋㅋ 그 시대 사람들한테는 저게 위엄이 있는 것이었나...
@user-ye1nl7zk8u
@user-ye1nl7zk8u Жыл бұрын
하늘=하나님 하나님의 아들 =예수 하나님과 대화하는 예수님을 표현한 것이 아닐까요,,,?
@_9u_
@_9u_ Жыл бұрын
@@user-ye1nl7zk8u 와... 그렇게 볼 수도 있겠네요. 그냥 입벌리고 있는게 아니라 대화하는 걸수도...
@user-uq6sb9zh6q
@user-uq6sb9zh6q Жыл бұрын
성경에 보면 예수는 어렸을때(아마 10살쯤?) 이미 기독교 사제(성인 남성)과 토론할수 있었다는 내용이 있는 걸 봐선 그런모습을 표현하고 싶었나보네요.
@user-mx7ly5oz2t
@user-mx7ly5oz2t Жыл бұрын
중세 땐 아기에 대한 인식이 현재와는 달랐다고 알고 있어요. 그래서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귀엽고, 약하고, 보호 받아야할 존재로 정의된 것은 근대 교육이 발달하면서 이루어졌다고 해요. 그래서 그림에서도 아이를 작은 어른의 모습으로 표현되기도 했구여 그렇다고 당시 중세 사람들이 자신의 아이들을 성인으로 취급해 사랑을 안 주고 그랬던 것은 아니지만 확실히 현재와는 조금 다른 인식이 있었대요 저는 이 부분만 알고있었는데 예수의 모습을 본따 그린거라 작은 성인의 모습을 띠고 있는 것은 새롭게 안 사실이네여..당시엔 종교가 지배적이어서 세례를 받기 전의 아기 역시 원죄를 가진 죄인으로 생각하기도 했대요. 그러한 인식 탓에 죄인으로 태어난 출생일 보단 세례를 받고 죄를 사함을 받은 세례받은 날을 현재의 생일처럼 챙겼다는데...그림, 문화, 아이의 정의 등 시대에 따라 다르게 인식되었던게 넘 신기하네여...
@lupuswere7903
@lupuswere7903 Жыл бұрын
아동복 개념이 없었고 '작은 어른', 아이가 가진 본래의 특성보다는 생산력이 떨어지는 노동력 쯤으로 대하던 시절도 있었죠...
@ano8646
@ano8646 Жыл бұрын
그런 영향으로 서양권은 갓난쟁이때부터 방을 따로 쓰는걸까요?? 궁금하네
@user-gi3qr4qg8t
@user-gi3qr4qg8t Жыл бұрын
이 세상에 모든 아가들이 굶주림과 질병없이 자라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ㅠㅠ
@bradleysbullm1673
@bradleysbullm1673 Жыл бұрын
근데 저 시절 사람들도 아가 키워봤을텐데...
@sooah3850
@sooah3850 Жыл бұрын
육아를 경험해 본 것이여~
@user-cz7rk4hf8t
@user-cz7rk4hf8t Жыл бұрын
결국 저 시대의 그림 속 아기들은 꼰대들의 산물이었단 얘기군요..
@papaya9357
@papaya9357 Жыл бұрын
루브르 박물관에서 중세 파트 정색하고 지나간 기억이 나네요. 우와 우와 우와!! 하고 오다가 중세그림 금박 되어서 멀리서 화려하다가 다가갈수록 -_- 이렇게 되는 내 얼굴...
@user-xk4rb2we1p
@user-xk4rb2we1p Жыл бұрын
종교도 종교지만 옛날에는 아기를 그냥 어른에 작은 버전이라고 여겼어요. 아마 이것도 한 몫한 듯 하네요...세상에 찌든....음...
@user-og4we9fe2o
@user-og4we9fe2o Жыл бұрын
사랑해 이채널❤
@Mistress9Tomoe
@Mistress9Tomoe Жыл бұрын
0:22 아직 1살인데 왜 목주름을 쓸때없이 디테일하게 그리냐고 ㅋㅋㅋㅋㅋㅋ
@user-jn2wc7vx3x
@user-jn2wc7vx3x Жыл бұрын
나중에 에드워드 하퍼의 작품도 해석해주실 수 있나요??!
@gjkim-19
@gjkim-19 Жыл бұрын
아기 부처도 저정도는 아니던데..ㅠ
@transcendingtomato
@transcendingtomato Жыл бұрын
안 누를 수가 없었던 썸네일 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 육성으로 바하하학 웃고 들어왓어요
@jijjuu
@jijjuu Жыл бұрын
0:47 아 너무 심상치 않아서 웃었어요 ㅋㅋㅋ
@njung6653
@njung6653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chacha033122
@chacha033122 Жыл бұрын
재밌당ㅋㅋㅋㅋㅋ
@user-rp8kd9wh6v
@user-rp8kd9wh6v Жыл бұрын
왠지 거울을 보는듯 익숙해서 친근감 느끼게할려고 의도한줄 알았는데 아니였군요
@user-dd3xr4mk9c
@user-dd3xr4mk9c Жыл бұрын
종교에 의해 발전된 독특한 미술일수도 종교에 의해 발전하지 못한 미술일수도
@joysya7639
@joysya7639 Жыл бұрын
못생기기만한게 아니라 덜 떨어져 보이는데 이거 맞아? ;;;; 아니 예수님이라면서요
@joycook255
@joycook255 Жыл бұрын
오르세에서 구걸하는여인-위그메를 을 보고난 뒤 자꾸 생각이 나더라구요 위그메를에 대해 궁금해서 검색해봐도 자세히 나오지 않던데, 혹시 영상으로 만들어주실 수 있나요..?
@bluewolf1120
@bluewolf1120 Жыл бұрын
예수는 겸손했음 에초에 신의 아들이 마굿간에서 태어난거 자체가 겸손을 상징함 누구보다 강하고 완벽한 존재이며 초월적인 존재인데도 불구하고 그런데 저 시대에는 예수가 모든걸 깨우친아기로 묘사되는걸 보니 신박하네요.
@user-uc8gv8kd4b
@user-uc8gv8kd4b Жыл бұрын
맞아요 신약에서 예수의 혈통을 언급하는 부분에서 밧세바나 마리아 등 유대인 사회에서 멸시 받는 여성의 자손임을 꼭 짚고 넘어가는 걸 보면 겸손과 혈통은 중요하지 않음을 강조하는데...
@user-er6br7ni7p
@user-er6br7ni7p Жыл бұрын
여기는 토픽을 정말 잘고르네요😂 넘 재밋어요!
@user-rj6hm2se2q
@user-rj6hm2se2q Жыл бұрын
이번 동영상은 영화 리틀맨이 떠올라서 그런지 더 웃기군요.
@oscarjeong9438
@oscarjeong9438 Жыл бұрын
인생 2회차 아기들 같아요..DLC 즐기는 듯함.
@BAKAyuppi
@BAKAyuppi Жыл бұрын
난 저거 육아경험이 있는 화가가 그린 아기라고 들었는데 아니였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
@wimpark8266
@wimpark8266 Жыл бұрын
목표에 변하는 그림. 재미있는 이야기입니다.
@dipb3322
@dipb3322 Жыл бұрын
아항 궁금증이 풀렸어요~!
@hhh-yp9it
@hhh-yp9it Жыл бұрын
예수님: 나도 아기때는 귀여웠다고 ㅠ
@1234567899wldyd
@1234567899wldyd Жыл бұрын
근대 이전 서양 초상화에서 왜 측면을 보고 있는지도 다뤄주실 수 있나요!?
@Goldfish075
@Goldfish075 Жыл бұрын
측면으로 바라본 사람의 얼굴이 가장 아름답다고 느끼고 또 그 구도가 귀족들 사이에서 유행이였음
@user-ux5cf2nz3e
@user-ux5cf2nz3e Жыл бұрын
왕족, 귀족이 아닌 사람들은 측면만을 그리고 왕족, 귀족만이 정면을 그린다는 소리를 들은 기억이 있는데 그게 진실인지 아닌지 아시는분.?
@user-xn5bp3ed1o
@user-xn5bp3ed1o Жыл бұрын
이거 예전에 고1 모의고사 비문학 지문으로 나온 적 있어요. 측면화는 귀족, 왕족만이 그려졌다고 해요. 서양 사람들은 정면보다 측면을 그리는 것이 그 인물의 정확한 얼굴을 표현하기 용이했기 때문이라고 했어요. (서양인들이 눈썹뼈, 광대 등이 발달하여 측면에서 봤을 때 골격이 정확하게 드러나기 때문이었다고 지문에 서술되어 있었습니다.) 이러한 측면화를 “프로필”이라 칭했고, 요즘의 “이력, 한 인물의 생애를 요약한 것”과 같은 말로 쓰이게 되었다고 하네요.
@user-nc2cm3by4w
@user-nc2cm3by4w Жыл бұрын
@@user-xn5bp3ed1o 비문학엔 대체 뭐가 나오는 거야…..
@0831_rnl
@0831_rnl Жыл бұрын
@@user-nc2cm3by4w ㅋㅋㅋㅋ공부라는 명칭때문에 하기 싫은거지 독서하듯 차근차근 읽는 것만하면 의외로 재밌는 사실도 알게되는 영어와 국어 지문…
@user-qz4my3qi7w
@user-qz4my3qi7w Жыл бұрын
그러니까 얼굴몰아주기 였다는거죠
@user-hi2nz5mu7b
@user-hi2nz5mu7b Жыл бұрын
페페짤에서 본 거 같은 표정
@sanghunlee9946
@sanghunlee9946 Жыл бұрын
왜 이토 준지가 생각나냐...
@njung6653
@njung6653 Жыл бұрын
2:10 오른쪽 엘링 홀란드 닮음
@user-sc8zi5vi9m
@user-sc8zi5vi9m Жыл бұрын
아기 안기 싫어하는 얼굴 같아요 ㅋㅋㅋㅋㅋㅋ ㅠ
@agsheuehd
@agsheuehd Жыл бұрын
중세시대 그림에는 고양이도 상태 이상하던데
@jayleeblingbling
@jayleeblingbling Жыл бұрын
아 진짜 제목보고 너~~~~~~~무 궁금해서 들어옴^^
@dosert
@dosert Жыл бұрын
어떻게 생겼든 간에 아이들은 사랑스러운 존재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종교적 신념 때문에 노안으로 그려진 아이들의 모습은 안타깝네요. 꼭 종교적 신념 뿐만 아니라 중세에 아이들을 바라보는 관점 차이도 그림에 영향을 미쳤을지 궁금하네요.
@user-qw9od8nq6y
@user-qw9od8nq6y Жыл бұрын
오호
@ryuusungrune4285
@ryuusungrune4285 Жыл бұрын
예수는 중동 사람인데 왜 갈색머리 파란 눈 게르만계 백인 그림이냐 ㅋㅋㅋㅋ...
@kozipsa
@kozipsa Жыл бұрын
1:07 진격의 거인들 같음;;
@abbag329
@abbag329 Жыл бұрын
숭악하게 노안 베이비~!ㅋㅋㅋ 어쩐지..
@user-go6pr8kw2f
@user-go6pr8kw2f Жыл бұрын
잉?..
@namere397
@namere397 Жыл бұрын
실제로 존재허지 않는 걸 그리려니까 저 꼴이 나지
@Woodfinger
@Woodfinger Жыл бұрын
1:29 아무리 그래도 이건 좀........
@user-hh5fo7jh7p
@user-hh5fo7jh7p Жыл бұрын
와 진짜 그림 서양와기들 ㅈㄴ욱기게생기긴했네 ㅋㅋㅋㅋㅋ
@I-Love-Moneyflex
@I-Love-Moneyflex Жыл бұрын
저런 그림들은 미술관에 걸려서 부유층들만 볼수있었던거 아니였나요? 글 모르던 사람들도 저 시대에서 유명 화가의 그림을 접할수 있었나요?
@catherine_0817
@catherine_0817 Жыл бұрын
성당 같은 데에 걸어놓기 위한 그림이 아니었을까유
@skylack5790
@skylack5790 Жыл бұрын
썸내일 맨오른쪽 아기얼굴이 그얼굴이 잊혀지지가않는다....
@logi4840
@logi4840 Жыл бұрын
아무리 그래도 아기때부터 탈모로 그리는건 너무하잖아 ㅜㅜ
@user-se8qq1wo5l
@user-se8qq1wo5l Жыл бұрын
2:18 그 바퀴벌레인간이 화성에서 번성하는 애니같이 생겼네
@user-ro7jv5mz5o
@user-ro7jv5mz5o Жыл бұрын
아그애니 ㅋㅋㅋㅋ 번개찌릿찌릿으로알았습니다
@Raccoons_GeneralStore
@Raccoons_GeneralStore Жыл бұрын
내가 볼땐 신성모독이다 ㅋㅋㅋ
@user-mw6mz4tm9e
@user-mw6mz4tm9e Жыл бұрын
틱톡 로이 휜둥이 닮았노,,,
@user-rq2ip3oz9i
@user-rq2ip3oz9i Жыл бұрын
중세사에 관해 대중이 하는 가장 큰 오해가 종교가 사회를 지배했다인데 엄밀히 말하면 중세는 지배하기 위한 준비단계에 가까웠죠 실제 이방 민족들의 개종이 중세기 내내 있었고 중세의 신앙이라는 것도 낮에는 성당 가고 밤에는 점 치는 신앙 수준이었죠 정말 종교가 사회를 지배한 시기는 르네상스와 종교 개혁 시기 및 그 뒤 1-2세기 정도입니다
@user-bf7bq1mh3l
@user-bf7bq1mh3l Жыл бұрын
희한하네요 중세가 종교에 진심이라 예술작품 대부분이 종교에 관한 것밖에 없었던거고 르네상스는 인본주의로 시작된 거 아닌가요??
@user-rq2ip3oz9i
@user-rq2ip3oz9i Жыл бұрын
@@user-bf7bq1mh3l 간단히 말하면 애초 프랑스 혁명 이후 근대 사학계가 중세=종교로 규정하고 멸시하면서 중세 예술품을 종교 예술품으로 국한시켜버린 것이 중세 예술은 종교적인 것 뿐이다라고 우리가 알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현존하는 중세 예술들이 수도원이 제작하고 필사하면서 남은 필사본과 교회의 후원을 입은 작품들 위주로 소개되어 더 그런 면이 있고요
@user-rq2ip3oz9i
@user-rq2ip3oz9i Жыл бұрын
@@user-bf7bq1mh3l 님이 주장하는 중세에 대한 이해는 70년대부터 부정되기 시작해서 지금은 학계에서는 그런 주장을 하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르네상스와 종교 개혁이 더 종교스러웠다 하지요 실제로 르네상스와 종교개혁 특히 종교개혁 이후 가톨릭과 개신교가 자신들의 정통성 확보를 위해 교리서 등을 찍어내어 교육시키면서 종교라는 것이 서서히 사람들에게 빠져들기 시작한 것입니다 우리가 아는 잔혹한 종교 재판도 중세 작품이 아닌 르네상스기에 더 많이 시행되었습니다 학계가 보는 중세는 종교적인 면도 있었지만 세속적인 면도 강했고 그리스 철학 등도 많이 연구되었던 시기라고 보고 있습니다
@user-sy7sx9xj6u
@user-sy7sx9xj6u Жыл бұрын
@@user-bf7bq1mh3l 르네상스의 인본주의에 대한 대표적인 오해가 그때부터 사람들이 종교적 세계관에서 벗어나기 시작했다고 이해하는 거죠. 사실 인본주의의 핵심은, 신보다 인간이 중심이라는 게 아니라 신과 가장 닮은 피조물인 인간이 특별하기 때문에 인간을 이해하고 인간의 지성과 감성을 발휘하는 것이 신의 뜻에 가까이 가는 거라는 생각입니다. 그러니 르네상스와 근대 초기까지야말로 오히려 신앙심이 매우 깊었던 시기입니다. 중세 시대의 수동적 신앙심이 아닌 자신의 머리와 가슴에서 우러나오는 능동적 신앙심이니까요. 그러니 그 시기의 인문예술의 발전이야말로 진정한 신앙심의 발로였던 셈입니다.
@user-fg5rr1tg2c
@user-fg5rr1tg2c Жыл бұрын
애기들 복근있는거 봐라?
@user-mr1jt3kb1f
@user-mr1jt3kb1f Жыл бұрын
난 또 당시 아기들 모델 시킬려고 대마초나 아편 썼는줄..
@user-mm1tw8db1e
@user-mm1tw8db1e Жыл бұрын
어떻게 지원해야 직원이 될까....
@user-xx8vs3pz2z
@user-xx8vs3pz2z Жыл бұрын
혹시 영상에 들어간 배경음악 이름 좀 알 수 있을까요..?
@user-ke9bw3in4p
@user-ke9bw3in4p Жыл бұрын
인류사 최악의 암흑기.. 중세시대
@user-nd9gd6ey7u
@user-nd9gd6ey7u Жыл бұрын
애기가 느끼고 있노 ㅋㅋㅋㅋㅋㅋ
@user-bi9ou5do9c
@user-bi9ou5do9c Жыл бұрын
약에 취한 애들처럼 그렸어
@user-jw6ex6co3l
@user-jw6ex6co3l Жыл бұрын
ㅎㅎ 백제 반가사유상 마니 바야죠. 뭐.
@tph02123
@tph02123 Жыл бұрын
으응?
@leesanghong80
@leesanghong80 Жыл бұрын
ca1b
@Lynnminmay
@Lynnminmay Жыл бұрын
무지성거인 닮음
@tph02123
@tph02123 Жыл бұрын
기시감이
@seonrh0
@seonrh0 Жыл бұрын
ㅔ베베베베베베
@andrewnathan629
@andrewnathan629 Жыл бұрын
무생겼어.....
@O_DongDong0808
@O_DongDong0808 Жыл бұрын
예수님 개짜증날듯
@-1ven705
@-1ven705 Жыл бұрын
하나같이 약빨고 눈돌아간 뽕쟁이같이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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