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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과주방장
빨간등대 / 김 을현등대를 친구로 가진 사람별빛을 등불로 가진 사람넘어져도 넘어져도 외롭지않겠다쓰러져도 쓰러져도 아프지않겠다등대의 영토만큼별빛이 비치는 만큼내마음 빨간 등대황토를 친구로 가진 사람열매를 등불로 가진 사람사라져도 사라져도 영원히남겠다지워져도 지워져도 슬프지않겠다황토의 생명처럼열매의 시고 단맛처럼내 맘에 빨간 등대#구음 #口音 #빨간등대 #김을현 #몸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