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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춘삼이입니다.
약 10년 ~ 15년 전에 펜션이 붐이었습니다.
정년퇴임하신분들의 로망이었죠. 시골에서 펜션운영하면서, 텃밭일구고....
주민들과의 텃세, 하루종일 청소해야 하는 중노동, 컴플레인, 진상,
전원생활의 불편함등 많은 분들이 투자금액도 회수하지 못하고 시골을 떠났습니다. (지금 15년 이상된 펜션들은 완전 하락세죠)
캠핑장이 과거 펜션과 같은 사이클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자영업자 10명 중 7명은 망하고 1명이 성공하고 2명은 버티기합니다.
캠핑장도 사업입니다.
제가 굉장히 편하게 이야기한다고 만만하게 보시면 큰코다칩니다.
데크 1개에 30000원 30개면 90만원
한달이면 360만원이네? 이런식으로 계산하셨다가는 큰일납니다.
캠핑장은 그냥 주말 알바정도로 생각하고 운영해야해요.
돈 안나오는 땅에 현금 투입해서 돈 나오는 땅으로 바꾸는 겁니다.
여러분들 대출해가면서, 본업 포기하면서 하는 일이 절대 아니에요.
여러분들이 캠핑하면서 느끼는 시골에서의 정서는 캠지기들이 그렇게 환경을 만들어 났기때문에 가능한거지, 여러분들이 캠지기가 되는 순간 시골 생활이 악몽이 될 수 있음을 꼭 명심하십시오.
대출금을 캠핑장 수익으로 값을 생각하신다면 큰일납니다.
차라리 시골에서 직장을 구하시고 캠핑장은 주말부업으로 생각하고 시작하셔야합니다.
캠핑장은 오픈빨.. 그런거 없습니다. 도시지역 길거리 상권과는 완전다릅니다.
확실한건 여러분들이 마케팅 능력이 없다면
여러분이 운영하는 시골속의 캠핑장은 단 한명도 찾아오지 않습니다.
돈을 버는것도 중요하지만 지키는것도 중요합니다.
무리하지마세요!
춘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