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ㅋㅋㅋ 4개월차에 이렇게 많이 정보를 얻으시다니 ㅋㅋㅋㅋ 대단하세요 ㅋㅋㅋ 중간중간 잘 설명해주신 지역들 빼고 좀 더 추가설명 해드릴께요 1. 노스밴 Lynn valley : 캐필라노 서스팬션 브릿지의 작은 버젼의 서스팬션 브릿지를 넘어가면 왼쪽으로 가시면 개울들이랑 다이빙 포인트 나오고 오른쪽으로 가면 Lynn Cannon 한바퀴 돌면서 등산 겸 산책 하실수 있어여. 연어 양식장 박물관이 이 근처에 있고요, 제 기억이 최초 한국피자 가게가 이쯤 있었던걸로 기억해요 ㅋ15년전에 가봤던곳이라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ㅋ 2. 버나비: 버나비 레이크는 각종 철새랑 야외운동 하기 좋은 시설입니다. 레이크 한바퀴 뛰는데 제 기억으로 1시간반~2시간반 정도 걸리세요. 이안에 wildlife rescue 해주는 곳도 있죠 무료봉사 가능합니다. Deer lake 는 입구쪽 놀이터에서 호수에서 사진찍어도 뒤에 메트로다운 아파트들이 보여서 되게 잘 나오고요, deer lake 안으로 걸어들어가면 웨딩 포인트도 있고 큰 정원도 나와서 봄 가을에 산책 하기 좋으시고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조명 달기때문에 이뻐요. 버나비는 메트로타운과 브랜트우드 이 둘이 가장 큰 쇼핑상권이라고 보시면 되시고 또 대중교통이 오히려 밴쿠버보다 더 편하게 되어있습니다! 3. 코퀴틀람: North Rd 를 기준으로 버나비와 코퀴가 나눠지는거라 버나비던 코퀴던 둘다 맞아요 ㅋ H-Mart와 한남을 포함에 광역밴쿠버시 전체에 한인 마트가 이제 20개 정도 되지만 저 처음 이민왔던 99년에는 한인 마트는 무조건 이 지역이었죠 ㅋ 그땐 한남만 있었고 H-Mart 가 길 건너에 생기면서 급 한인타운화 되더라고요. 여기에 한인약국이나 한인의사들도 모여있고 이케아 매장과 프린세스 오토, 홈디포등과 명품 가구 매장등이 포트 코퀴틀람과 경계선쪽에 모여 있습니다^^ 4. 포트 코퀴틀람 : 20km 가 넘는 Poco trail덕에 biker 들이 많이 찾는 곳이고, poco trail 마다 철새 서식지, 강, 공원, 도심, 연어 서식지, 숲길, 상업지대등 다양하게 지나가서 은근 사진찍기 좋아요. 포코 다운타운에 west coast 열차역이 있어 다운타운 직행 열차를 타는 이점때문에 다운타운 공무원들이 비교적 저렴한 렌트비로 많이 찾는 곳입니다. 물류의 중심지이며 포코다운타운은 1920년대 느낌을 그대로 살린 건물덕에 인기가 좋아요 5. Pitt Meadows & Maple Ridge : 골든이어스 파크는 Anmore 에 번젼 레이크처럼 호수밑에 당일치기 소풍 가기 좋은 장소랑 그 주변에 등산코스가 참 좋지만 늦은시간되면 상당히 어두워서 시간 잘 맞추고 가세요. Pitt meadows 에 할로윈 시즌에 호박축제나 벌꿀 축제 유명하고, 농장은 Maple ridge 가 많습니다. 여기서 골든 이어스 다리 넘어가면 바로 랭리로 넘어가고 미션방향으로 더 나가시면 해리슨 온천이 나와요. 6. Surrey: 한국분들은 보통 프레이져 밸리 (써리 북쪽) 에 많이 사시고 중부지역은 거의 다 인도인이죠 ㅋ 길포트 몰도 북쪽에 있고 아래쪽으로 내려가시면 중간중간 농장있고 인도인들이 사는 엄청 큰 대저택들이 여기 다 있어요 ㅋ 치안문제로 골머리 앓던 곳이라 치안때문에 관광코스는 특별히 추천 안드려요 7. Whiterock: 그 돌은 페인트 칠한게 맞습니다 ㅋㅋㅋㅋ 예전에는 은퇴한 백인 노부부 타운 느낌이었는데,, 요즘은 밴쿠버 비싼 집값때문에 젋은 부부들이 상당히 많이 이사와서 분위기가 좀 달라요 . 8. Langley: 2012년쯔음부터 여기가 집중적으로 학교와 주거시설을 늘리면서 인구가 부쩍 늘었는데 인프라가 그 수를 따라가지 못해 광역밴쿠버 지역중 주거지역과 여가 인프라 비율이 가장 언밸런스 한 지역이에요. 다행히 52 ave 를 중심으로 점점 인프라를 맞춰가며 발전중이고 포코-핏메도우-메이플릿지 스카인 트레인 연장 계획과 맞물려 랭리도 써리에서 스카이 트레인역이 연장될 예정이라 부동산 핫플이기도 합니다 ㅋ 9. Tsawwassen 은 트오와쓴 이라고 발음하시면 되세요 ㅋ 여기에도 아울렛 있어요 ㅋ 하지만 리치먼드 맥아썰 아울렛이 더 낫습니다 ㅋ 10. Squamish: 휘슬러랑 밴쿠버 중간지역이라 휘슬러 스키타러 가실때 아침일찍 아침 드시지 마시고 스콰미시 오셔서 샤넌폴 구경하시고 여기 피쉬 앤 칩 맛집들 많으니까 여기서 아침드시도 휘슬러 가세요 ㅋ 휘슬러는 그냥 곤돌라만 타는 티켓끊고 구경하셔도 되며 주차장에 차 주차하시고 휘슬러 마운틴 쪽에서 타고 올라가셔서 정상 올라가신다음 구경하시고 블랙콤으로 넘어가는 곤돌라 타고 산 넘어가셔서 또 구경하시고 블랙콤에서 곤돌라 타고 내려오는 코스가 더 좋습니다 ㅋ 11. Vancouver: 키칠라노 해변 옆에 옐리코 해변도 여름에 가서 쉬기 괜찮으시고 (잉글리시 베이 반대편) 거기서 W 4th 거리나 이스트 방향으로 나와서 Commercial dr 쪽이 스트릿 가게 구경하기 좋습니다 ㅋ 퀸 엘리자베스 공원은 맨 아래쪽 주택가에 무료주차 있으니 거기 주차 하시고 올라가세요 ㅋ 정상에 식물원도 은근 볼거 많습니다 ㅋ 관객 반응따라 리액션하는 앵무새 원픽 ㅋ

미국에서 밴쿠버 & 빅토리아 여행 스케줄 잡다보니 이영상을 보게됩니다. 아주 유효한 정보 듣고 갑니다. 타국에서 늘 건강하시고 성취하고자 하는 목표 이루시길 바랍니다. 감사.

첫장면 손가락 꼽으실때 10년 된줄 알았어요 ㅋㅋㅋㅋㅋ 잘 보고 갑니다

아니 탐크루즈가...?! ㅋㅋㅋ 소개 재미있어요!!

좋은 정보로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런영상 올려주시는분이 많지않아서 엄청 궁금했는데 너무 좋은것같아요 !!

리얼터 같으세요 😊

탐크루즈가 아니고 John Travolta 입니다.

웨스트 노스 벤쿠버 소개만 들어도 4개월차가 맞나 싶을 정도로 많은 정보를 주시네요! 놀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