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 다 하는대로 따라하는 것 보다 자기들 만의 방식을 고민하고 실천한 저 부부 진짜 똑소리 나고 이쁘네. 뭘 해도 잘살것네요 부모님도 잘 맞춰주시고요~! 와 대박 멋지다.

예비부부는 합리적으로 예식 생략하고 싶은데, 부모님들이 반대하실 거 예상하고 마치 클라이언트 설득하듯이 프리젠테이션 한듯.. 이건 식을 생략한 것 보다 프리젠테이션으로 부모님 설득한게 포인트인것 같다. 미리 녹음해놨다고 하는거보면, 그 자리에서 부모님들 표정이나 갑자기 치고 들어오는 말 들으면 제대로 얘기 못하고 어버버할까봐 그런 것 같고. 찬반 진행한 거 보면, 부모님 의견 어느 정도 수용할 것 까지 계획에 있었던 것 같고. 똑똑하고 현명한 분들인듯

둘다 똑부러진다 진짜 ㅋㅋㅋㅋ둘이 좋다는데 무슨상관

합리적인데?? 쓸데없는 결혼식 비용 절감하고 생활비나 육아비용에 쏟아부으면 딱인듯. 똑부러지네 솔직히 요즘 시대에 굳이~ 결혼식이 필요한가 싶다 물론 하고싶은 사람은 하셔야지

아 나도 이렇게 할걸 이미 식장 다 잡아놓고 연락돌려서 취소도 못하고 결혼식 진짜 돈GR임 로망도 없고 하기도 싫었는데 이게 뭐람

본인들이 좋다면야 >

근데 나 1000프로 이해함 pt까지 하면서 어필하기까지 진짜 함들엇을 것임

수억 수십억이있는 연예인들은 상상도 못하겠지만... 정말이지 현명한 부부다...

부럽다 깨어난 마인드시네

완전 좋다 나도 이런 거 원츄

똑똑이들이네 허례허식 겉치레따지는 것보다 훨씬 낫다. 예식비용 아껴서 신혼때 여행 좋은데 가는게 더 낫다. 마당발들은 거창하게 하는거 이해하지만 ㅎㅎ

왜 한 번 뿐이라고 생각하지??? 인생은 예측할 수 없어...

ㅋㅋㅋㅋ아ㅋㅋㅋ 시트콤같다 진짜ㅋㅋㅋㅋ

와 좋다ㅋㅋㅋ

윤종신 선곡 빵터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전주부터 강하게 풍기는 옛날노래의 향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똑똑하다

어머 너무 쌈박하다

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Wooooow

ㅋㅋㅋㅋㅋㅋ 귀엽다

유음화가 일어나니 [상결례] 가 맞는 발음인것 같은데요😅 더욱이 '례'자는 본 발음이 유지되는 경향성이 강한 글자기도 하고요...

나쁘지않은데? 내가 이상한건가

그럼 1번뿐인 결혼식에 대체 얼마나 쓰려고..

행복하려는 의지는 강하다;;

다들 좋다고 반응 하는데, 잘 끝나서 다행이지.... 조금이라도 잘못되면 걷잡을 수 없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서로 피터지는 파이팅이 일어나지 않을까 싶은.... 취지는 좋기는 한데 인생 그렇게 쉽지 않잖아요. 드라마 "이번생은 처음이라"에서도 정소민과 이민기가 그 비슷한 거 시도하다가 다 어그러지고 뭔꼴나는 지 보면.... 드라마에서도 그 자리는 넘어갔지만, 정소민 어머니가 계속 아무소리는 없으시지만 뚱 하신채 계시다가 나중에 가서야 서운하다고, 결혼식 없이는 이 결혼 못한다고 나오죠... 저도 아이디어 좋고, 불필요한 감정소모 없이 지나갈 수 있다는 것도 좋습니다. 하지만 사는게 생각대로 되는게 별로 없죠. 부모님 세대에서는 어느정도 당연한게 있는거고, 상견례를 통한 두 가문의 화합 또한 중요한 의미가 있는 거니까요. 결혼이 단순히 둘만의 만남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두 가족의 화합을 상징할 때는 말이죠.. 결혼식 없이 최소 비용으로 한다는 것 까진 좋아요. 하지만, 저런식으로 프리젠테이션 방식으로 진행한다는건, 좀 발음 그대로 쌍결례라고 봄... ㅋ... 적어도, 부모님들을 각자 미리 의견조율 하고, 설득한 후 함께 만나 세부 상의를 하던가, 아니면 다른 방식으로라도 부모님들께 양해를 구하고 일을 진행해야지, 저러면 부모님들 뒷목 잡을듯... 만약 그대로 어떻게든 넘어갔더라도, 분명히 뒷말은 나올 것이고, 너무 삭막하다는 느낌을 받을 수밖에 없을듯 하네요.

ㅋㅋㅋㅋㅋㅋㅋ아 취지는 좋은데 좀 웃긴 풍경은 확실하네요😅😅

둘이 잘 맞으면 뭐..

기특하구만 뭐 ㅋㅋ

제 남친도 나이가 38살인데 아직도 사리분별 못하고 몇백만원씩 하는 결혼식 하고싶다고 존나 찡찡댐..내 생각엔 자기 엄마쪽 가족이 많으니까 다 불러서 허례허식 하고싶은거 같은데 여친 배려는 1도없어서 결혼은 다른사람이랑 하려고 준비중임...ㅎ... 진짜 결혼식에 미친애들은 상식이 안통함..빨리 도망가는게 상책.. 무슨 결혼식 10분 입장퇴장하는데 몇백을쎀ㅋㅋㅋㅋ

둘이 행복하면 그만 남보기 좋아라고 할할필요없을것 같아요

4/6 웬딜 솔로 신곡 유튜브 알고리즘 때매 썸넬봤는데 웬디 있는거 보고 호다닥 왔다...

친언니= 본인

상견례, 상견녜로 읽어야 입원료, 공권력, 생산량, 임진란, 결단력, 의견란.. ㄴ음 되기

나도 결혼식하기 싫고 걍 사진 정도만 남기고 싶은데 가치관 맞는 사람 만날 수 있을까

상견례가 양가 부모가 대략 결혼식 마스터 플랜짜는 행사인데 신랑신부가 통보모임으로 만들어버렸네 ㅋㅋㅋㅋ 뜻은 알겠지만 좀 개념없어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