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진호입니다. 제 일기장 같은 곡에 여러분의 사연이 펼쳐져 있습니다. 몇년 간 댓글에 위안을 받고 기대어 노래할 의미를 찾았습니다. 감정의 배출구였던 제 이기적인 일기장에 당신들의 소중한 일기를 적어주셔서 민망하고 고맙습니다. 전 대중가수라는 말보다 사람이라는 말을 좋아합니다. 대중을 의식하기보다 제 자신의 양심을 의식하며 노래 하는 것이 어떤 노래 연습보다 중요하고, 노래를 잘 하는 것보다 잘 사는 것이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여러분의 마음 대신할 노랫말을 적을 지혜가 제겐 없습니다. 그저 제 일기를 용기내어 노래할 때, 비슷한 사연과 계절을 살았던 당신들의 동료애를 나눠 가질 뿐이지요. 제 어린 노래 친구 삼아주셔서 고맙습니다. 이 노래의 가족이 되어주셔서 고맙습니다.

엄마 죽었다는 소리듣고 내려오는 버스에서 얼마나 울었는지 모릅니다. 일주일전에 아들 뭐가 제일 먹고싶냐는 엄마 말에 엄마가 싸준 김밥이 제일 먹고싶다고했는데 장례치르고 집에 냉장고 문을 열었을때 냉장고 안에 수북히 쌓이 김밥재료를 보고 냉장고 문을 잡고 얼마나 오열했는지 모릅니다. 다음생에도 내 어머니로 와주세요 엄마 사랑합니다.

이건 누가 불러도 김진호를 못따라간다 그낭온몸에서 혼으로나오는열창

하늘나라로 마지막출동한 어느한소방관의엄마입니다. 작년 환갑때 아들이 불러준 노래입니다. 너무나 많은 위안이됩니다. 감사드리고 모자지간으로만난 귀한인연을 소중히간직하며 그리워하며 살께요^^^

부모님은 나를 위해서 거름이 되어주셨지만 내가 꽃이 되지 못할까 두렵다.

아빠 나 이제 곧 수능봐. 꼭 아빠같은 해양경찰 돼서 아빠 배 침몰시킨 중국어선 내가 꼭 잡아올게 쪼금만 기다려

아직도 보는 사람 손

아무도 내가 살고싶어하는지 관심가져주지 않더라고요 그게 더 날 죽고싶어하게하는거같아요 그래서요 저 오늘 유튜브시작하면서 제스스로 관심주며 살아갈거에요 은둔생활 대인기피증 다 이겨내고싶어요 저좀 응원해주세요 제발

대댓글이 오류때문에 안 달렸었네요ㅠ 이번에 1지망으로 넣은 한국해양대학교 붙어서 열심히 다닐 예정입니다ㅎㅎㅎ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진짜 감사해요!!

이 노래를 듣고 운다고 창피한게 아니다 이 노래를 듣고 우는건 부모님께 사랑 받는 증거다

"좋은 곡에는 칭찬이 달리고, 명곡에는 사연이 달린다."

몆번째본지 ..전 간이안좋아서 병윈다니는데 아버지는 뇌출혈로 수술 두번..... 괴사가있어서 세번째 수술이 파업으로인해 못하고 잇습니다.,.... 좋은일 있길바라며 노래듣네요!!!

이걸보고 울었는데 부모님한테 잘해야지 이래도 열심히살려해도 금방 망가지고 현실로 돌아오는내가 너무싫다

엄마도 엄마가 처음이고 아빠도 아빠가 처음이고 아들도 아들이 처음이고 딸도 딸이 처음이라 서툰거는 당연

최근에 15개월된 막내아이를 잃은 아버지입니다… 이노래 듣고 눈물을 흘리지만 하늘에 있는 우리 아이가 슬퍼할까 아빠 우는 모습에 슬퍼할지 걱정이 됩니다. 우리 단우 좋은곳으로 갔다 생각하고 힘내보겠습니다. 김진호님 좋은 노래 불러 주셔서 감사합니다…

김진호에게 가장 어려운 것은 노래를 잘부르기 위한 연습이 아니라 노래 중에 눈물을 참는 것이었을 것 같다

모두들 행복하세요…!!!❤

이 영상이 레전드인 이유는 나는 댓글에서도 엿볼수있다 가수의 칭찬도 칭찬이지만 다들 각자의 사연을 쓰고 간다 자신의 이야기를 하게금 해주는 무대라고 생각한다

아버지가 돌아가신지 13일째입니다. 힘겹게 중환자실에 계시다가 돌아가셨습니다. 마지막까지 제이름을 불러주셨습니다. 저도 이제 다음달이면 52입니다. 이나이가 되어도 아버지의 빈자리가 큽니다. 너무 보고 싶습니다. 사랑한다는 고맙다는말도 제대로 못해봤습니다. 아버지 고맙고 사랑합니다. 편히 쉬세요.

15살 중학생 입니다. 할머니 돌아가시고 아버지가 정말 힘들어 하셨어요 저희 집이 잘 못살아서 아버지는 슬퍼할 시간도없이 하루종일 일하시고 새벽에 들어오셨어요. 어머니는 우울증에 걸리셨고 형은 술 담배 오토바이 등 안좋은건 다 하고 다니고 없는 형편에 부모님은 수리비 합의금 등 내주시며 저와 형에게 말하셨슴니다. 없이 살아도 부족함 없이 키웠고 효도는 바라지도 않는다 다만 너희가 커서 살아갈때 피해는 주지 않는 진정한 사회인이 되어라. 그 후로 안하던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책만 펴도 머리가 아파왔습니다 그럴때마다 부모님을 생각하며 열심히 공부해서 다른 애들과 실력이 비슷해졌어요. 저는 힘들때마다 생각합니다 힘들때마다 날 더 힘들게 만드는건 내 부정적인 생각이구나 그동안 내 존재가 부정당했다고 느꼈을때도 우리집안에서 내가 아무것도 하지 못한다는걸 느꼈을때 내 자신이 포기하지 않으면 이겨낼수 있다는걸 이 노래로 인해 제 인생은 조금이나마 더 사람답게 바뀌었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분들도 포기하지말고 버티고 나아가세요.

아버지 이제야 술 한잔 할 수 있는 나이가 되었는데 뭐가 그리 급하다고 가셨나요 보고싶습니다 아버지.

난 내가 죽는거보다 엄마아빠가 세상을 떠나는게 훨씬 두렵다

엄마는 흘린 눈물을 닦기위해 세수를 하지만 아버지는 눈물을 흘리기 위해 세수를 하러 가신다..

아빠 나 이제 결혼해 조금만 빨리 할걸 그러면 아빠 손도 잡고 울아빠 가는길 내 걱정 덜 했을텐데 너무 보고싶다 너무 보고싶어 아빠 ..

아직도 보러온 사람이 있다면 이 노래는 전설이라는걸 뜻한다

'지쳤다'는 노력한 증거이다 '실패했다'는 도전한 증거이다 '긴장된다'는 그만큼 진심의 증거이다 '그만둘까'는 지금까지 희망을 버리지않고있던 증거이다 '솔직해질까'는 그만큼 상대를 생각하는 증거이다

전 70대 할미입니다 진호씨 노래 들으며 울음과 행복감 으로 듣고 있답니다 너무 착하게 사시는 것 같아요. 이젠 방송 자주 볼 수ㅈ있었음 해요

살아가면 독하게도 눈물흘린적 없던 내가 노래 한곡에 가슴이 미어지고 한없이 눈물흘리게 만드네요 불효자 였나봅니다 얼마전에 아버지 돌아가셨는데 가족사진 한장찍지 못했던 제가 한없이 원망스럽게 남아계신 어머니 잘모시리라 다짐해봅니다 감사합니다 진호님

평생 후회 안할 인생 꿀팁 알려준다 엄마아빠 동영상 하나 찍어놔라 엄마아빠 얼굴도 잘 나오게 좀 찍고 엄마아빠 목소리도 나오게 말도 걸고... 뜬금없이 동영상 찍으면 좀 멋쩍을 수도 있는데 아무말이라도 걸면서 슬쩍 찍어봐 절대 후회 안한다.

돈이 뭐라고 우리가족을 이렇게 비참하게 만드냐 우리가족 진짜 행복하고 싶다 제발로

너무 노래 잘해요 김진호 가수님 아픈가슴 달랠 수 있어서 좋아요

어머니가 이번달 초에 쓰러지셔서 아직 의식이 없으십니다 평생 고생만 하시다가 아프시고 기도 합니다 엄마를 위해서가 아니라 저에게 기회를 달라고 엄마에게 만회할 기회를~기적처럼 꼭 눈을 뜨셨으면 좋겠습니다ㅠㅠ

어 디서나 머 뭇거리지 말거라 항상 니 편이란다

훈련소에 있는 기간에 아버지를 떠나보냈습니다. 부고 소식을 듣고 청원휴가 나가는길에 지하철에서 정말 많이 울었습니다. 아버지 저 군생활 잘 마치고 잘 살겠습니다 항상 응원해주세요. 사랑합니다 아버지

진호형 저 데뷔했어요 형들 노래들으면서 가수의 꿈을 키우고 힘들땐 위로받고 행복했어요 정말 감사드립니다❤❤

아빠 너무 보고 싶습니다... 사랑합니다. 이 말을 했어야했는데 너무 후회스럽니다. 사랑하고 존경했습니다. 사랑했습니다.

저런 가사를 쓰고 노래를 부르면서 울지 않을 수 있을때까지 김진호씨는 얼마나 많은 눈물을 흘렸을까

아직도 오시는분잇나요

사랑하는 마눌님 하늘 천사가 된지 2.333일 보고싶을때마다 여기 오네요

올해 또 들으러 왔습니다!

노래끝날때 보이는, 경연 상대였던 거미 어머니가 눈물훔치며 한 말 "이건 채점할 노래가 아니다"

다음생에선 부모님의 부모님으로 태어나 모든것을 주고싶습니다 아버지 어머니...

20살 때 처음 알았다. 민증사진을 재발급 받고 본 내 민증에.. 젊은 시절의 아버지가 있더라. 옛앨범을 다시 꺼내서 확인했더니, 젊은시절의 아버지 사진엔 내가 보이더라.

아들같은 김진호씨 김히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늘 건강하세요 ^^

이때 우승 못한 이유가 전부 울다가 버튼을 못눌럿다는게 학계정설...

5년전 영상인데 다들 지금도 보는중이구나 우리 더 잘 삽시다 후회 없이

이런게 진짜 노래다. 요즘 젊은 애들의 인스턴트같은, 썸이니 밀당이니 쾌락은 있으나 책임은 없는, 내가 갖기 싫은데 남 주기는 아까운, 상대를 희망고문 하는, 남사친이니 여사친이니 말도 안되는 구실로 위장한... 그런 쓰레기같은 감정을 사랑이라고 노래하는 것보다 이런게 훨씬 아름답다.

나를 꽃피우기위해 이 단어만들어도 슬픔 ㅜ ㅜ 아주대 콘서트때많이뵙는데

이 노래가 1등을 하지 못한 이유는 관객 전부 넋놓고 보다가 투표하는걸 잊어서 못했다는게 정설...

암진단을 받앗어요 17살때 엄마가 암으로 돌아가시고 43살이 되고 두아이의 엄마로 살아가는데 부디 내 아이들 곁에 오래 머물수 있길 . 간절히 바라고 욕심내봅니다 . 외로웟어서 .. 크고나니 기댈때 없는 삶이 버겨웟어서 ... 내 아이들에겐 그런 외로운 삶 주고 싶지 않아서 .. 조금만 제 삶에 욕심내봅니다.

나의 과거 현재 미래가 생각나게 하는 노래

왠만해서 이렇게 댓글 달지 않는데.. 가사가 정말 '주옥' 입니다. 김진호님 정말 감사합니다.

나를 꽃 피우기 위해 거름이 되어버렸던....

몇년 전 들었을 때 느껴졌던 감정, 지금 듣고있는 내게 주는 감정과 메세지는 너무나도 다르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와 나를 꽃피우기 위해 거름이 되어 버렸던 이부분 진짜 울컥하네요 ㅠㅠ

아버지 떠나신지 6일째입니다. 아버지 보고 싶습니다 당신이 계실땐 몰랐습니다 당신이 얼마나 커다란 버팀목이고 그늘이었는지를 아버지 없이 혼자서 이 험한세상을 어떻게 살아가야할지 참 막막하기만 합니다. 아버지 그곳에서는 아프지말고 건강하게 편히 쉬세요. 아버지 사랑합니다💜

김진호가 단순히 실력파 가수의 영역이 아니라 그것을 초월하는 음악가인 이유는 댓글창에 있다. 수많은 가수들의 댓글 창에는 가수의 가창력에 대한 찬사가 이어지지만, 김진호의 댓글창에는 그 어떠한 곳에도 가창력을 언급하지 않고 각자의 이야기를 토로하고 있다. 그것이 김진호가 정말 거대한 음악가임을 의미하는 것...

아직 학생인 저는 재작년에 돌아가신 엄마가 저녁마다 생각나네요 잔소리해주던 모습도 그립고 사소한것들이 이제와서 너무 소중하게 여겨지네요 인자 고등학생인데 엄마 잘 할테닌까 위에서 잘 지켜봐주세요

9년전 업로드된 이영상 세월이 흘렀는데도 보러오는 분들이 꾸준하다면 요즘 같은 세상만사 위로받고 가시길.....

어버이날겸 그리운엄마보러갓다왓습니다.먼길떠난울엄마그리위요ㅜㅜ

다들 많이 힘들어서 찾아온거야? 힘내자 우리

김진호 이분은 이 노래를 울지 않고 부르기 위해 얼마나 노력 하셨을까

이게 음악아닌가싶음 정상급가수들 기교스킬보다 더 마음을울림

갑작스럽게 사고로 떠난 아버지가 그립다가도 원망스럽다가도.. 보고싶다가도.. 하늘에서는 그 무거운 짐 다 내려놓으시길 바라는 마음.. 뭐가 그리 바쁘다고.. 급해서 .. 다 키운 딸들 덕도 못 보시고 그렇게 떠나셨나요.. 보고싶습니다. 아부지..

진짜 김진호님은 얼마나 우셔서 가슴이 닳아야 이 노래를 부르면서 울지않을수 있었을까

김진호가 대한민국을 7분동안 멈추게한 노래

아직도가 아니라 그 어느 누군가에게는 영원히 남는 명곡 입니다~

확실히 김진호 클라스가 느껴지는게, 유튜브가 만들어주는 자동 재생목록 노래들 들으면서 댓글 보면 다들 가수 실력 칭찬하는데, 여기만큼은 본인들 이야기를 말하고 감.

이 동영상 볼때마다 울면서 부모님께 잘해야지 잘해야지 다짐하면서 또 날이 밝으면 퉁멍스럽고 툴툴대는 아들로 돌아간다. 후회없도록 효도하고 삽시다.

아버지 떠나신지 열흘이 지났어요 보고싶고 그립고 꾹 참았는데 오늘은 너무 보고 싶네요 사진으로만 봐야한다는게 너무 힘이드네요 오늘은 그냥 마음껏 울고 싶네요

나의 환갑의 남자입니다. 평소에도 이 노래 참 좋아했는데 오늘은 눈물이 맺히네요. 힐링이라는 것이 이런 것인가 보네요. 앞으로도 좋은 노래 많이 들려주세요

눈물이 떨어지는건 당신이 못해서가 아니라 그들이 훌륭하기 때문이다 . 그러니 죄송하다하지말고 감사해라 .

누가 엄마의 간섭이 대체 언제끝나냐고 물엇는데 답글이 참 인상적이엇다. "엄마가 그리워졌을때 엄마의 간섭이 끝난거에요"

아... 엄마 보고싶다.. .

어릴때 아버지가 돌아가신게 제나이 14살 아버지는 49살.. 그리고 평범한 가정을 가지고 어느덧 제나이 49살..눈물나는 노래입니다

보통 조횟수 1000만 넘는 영상들 댓글들 보면 영어로 도배 되어있음. 이 영상은 조회수가 무려 3400만이 넘는데 각자 사연이 담긴 한국어 댓글들만 있음.. 진짜 대단한 가수 김진호

김진호씨는 저 한번의 울음없는 무대를 위해서 얼마나 많은 울음으로 댓가를 치뤘을까요...

한번씩 들으러 올 때 마다 눈물이 저항 없이 떨어지네.. 하아..

김진호씨 항상 응원하고 있습니다

내가 죽는건 두렵지 않는데 나중에 내 가족들이 하늘로 간다는것이 너무 슬프다...

개인적으로 이 노래, 이 영상이 가장 감동적인 부분은 묵묵히 자기 감정을 토해내는 김진호와 슬퍼하는 비교적 젊은 관중들 그리고 흐뭇하게 혹은 씁쓸하게 웃고계시는 비교적 늙은 어르신 관중분들을 보여줄때라고 생각한다

아버지 죄송해요 사랑한단 말하마디 못했네요 편히 쉬세요

아들아 날 닮지 마라 했는데 어느덧 내 어린시절 날 보고 있네 사랑한다

아빠... 이젠 얼굴도 기억이 안나네 어릴때 아빠손잡고 목욕탕갈때가 너무 그리워 아빠 나 다음주에 결혼해 그리고 나 체육임용고시도 합격했다! 위에서 잘지켜봐줘 아빠가 나에게 주었던사랑 내아이들에게도 똑같이줄께

지금도 이거 듣는 사람이 있을까? 언제 들어도 감동적이다...

지금에서야 이노래를 듣는다 나이67세 엄마가 보고싶다.

노래만 들으니 허전해서 댓글보는데 보자마자 눈물나옴...

화면에 잠깐 나오시는 백발어르신은 누군가의 아버지로 이노랠 듣고계실까 누군가의 아들로써 이노랠 듣고계실까......

나를 낳은것이 당신의 삶에서 부끄러운 일이 아니었기를..

출근길 울고있는나에게중3아들이들려주었던제목도몰라던노래 이미하늘에있는애들의아빠지금도그날아침이생각납니다

나는 3살때 아버지가 돌아가셔서 얼굴이 기억나지 않는다. 어려서 집의 화재로 거의 모든 사진이 손실되었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 어느덧 내 나이가 40대 후반이 되었다. 이노래의 가사중... "아빠를 닮아 있네" 라는 구절이 아빠의 얼굴을 모르는 나에게 너무나 큰 그리움과 원망으로 슬프게 가슴이 저미어온다 가끔 거울속의 내 모습을 보며 "이 모습이 내 아버지의 모습일까?" 라고 혼자 되뇌어본다. 어머니는 일찌기 아버지를 가슴속에 묻으시고 나만을 바라보며 키우셨다. "나를 꽃 피우기 위해 거름이 되어버렸던.."의 구절에서 현재의 어머니에 대한 감사함과 고마움.. 그동안의 소홀하고 부족했던 나의 행동에 대한 죄송함... 나의 말투등 모든 감정이... 지금 나의 마음에는 복잡한 심경으로 지금 나의 눈에는 뜨거운 눈물이 멈추지 않는다.. 이 노래의 가사는 지금 나에게 너무 아프게 다가온다.. 진정 이 노래는 내 마음속에 영원한 '불후의 명곡' 이다. 현재.. 가끔씩... 얼굴을 모르는 아버지가 너무 그립고 보고 싶을때 이노래를 들으며 알지 못하는 아버지의 얼굴을 떠올리며 그분을 그리워 합니다.. 김진호씨 이노래 정말 감사합니다.

이런노래들으면 엄마아빠한테잘해야겠다생각드는데 왜 그게말처럼쉽게잘안되지 진짜불효네

제 나이 67세입니다. 어느날 화장실 거울을 쳐다보다가 깜짝 놀랐읍니다. 돌아가신 아버님이 저를 보고 계신거예요. 아버님하고 너무 닮은 저의 늙은 모습이었습니다. 한동안 가슴이 찡해졌어요. 김진호씨 노래 가족사진 들으면서 내내 울었어요. 김진호씨, 이런 좋은 노래있는줄 오늘 처음 알았어요. 정말 가사,음정,감정 너무너무 좋아요. 지금도 제 애기하고 너무 비슷해서 노래듣느내내 찡합니다.감사합니다.

이때쯤이면 진호님에 가족사진 많이듣게되네요 너무너무 아름다운 곡 하루종일들어도 듣고싶은 최고에 곡입니다 ~~~ 이보다 더아름다운곡 없네요

고마운 김진호님! 나의 아버지 그립습니다. 이시간 편히 주무시길 ~나의 어머니♡ 나의 사랑하는 가족들에게 감사와 축복을 기도드립니다. 웃음 꽃 피울 수 있는 지혜가 함께 하길 ♡♡ 아멘 😇

김진호는 돈벌려고 노래를 하는것 같지 않음. 초심을 잃지 않고 오히려 창법을 바꿔가면서 더 발전하려 노력하고 노력하는 뮤지션이니 안멋있을수가 있는가..

어릴때부터 가난했던 우리집 모든것을 포기하고 일만하신 아버지 이제 이 아들이 당신이 좋아하던 차 낚시대 자전거 전부 사드릴수 있는데 당신이 안계시네요

새벽에 잠깨어 노래듣고 많이 울었습니다. 가슴으로 노래를 하시네요. 오래전 돌아가신 아버지어머니 생각에. 그리고 지금 내옆에 자고있는사랑스런 아내. 너무감사합니다.

놀면뭐하니 보고 다시 오신 분 ??

상습도박하는 남편이랑 이혼합니다 아이둘은 제가 양육비안받고 키우기로하고...힘들지만 전 남부럽지않게키울것입니다 어느날 가족사진이필요할것이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