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합이 아예 의미 없지 않다고 생각함. 작년 T1 vs. JDG 4강전 아지르 슈퍼토스 같은것도 대상혁의 토스가 물론 제일 개쩔지만 퍼올린 룰러를 바로 갖다 박아버리는 오너랑 손발 안맞았으면 룰러는 살고 게임은 졌을지도... 시즌중 경기 1승1승에야 크게 부각되지 않더라도 진짜 월즈 끝까지 올라가려면 각선수의 플레이를 넘어 한타에 손발이 짝짝 맞는 그런 팀합 명장면이 나와야 하는듯...

개인실력과 팀합 모두 중요함!

팀합은 일단 라인전 단계를 무사히 넘어가고 나서야 의미가 발휘되다보니 라인전단계부터 이미 터져버리면 의미가 많이 퇴색되긴 하지. 상대방이 실수할 일도 덕은 최상위권 선수라면 팀합을 활용한 역전각도 주지 않을테니까.

개인기량이 팀합보다 중요하다는 건 팩트인듯.

팀합 의미없없어 보이는게 내생각엔 프로게이머들이 이제 어느정도 다들 잘해서 없어보이는듯

오너 마인드 진짜 좋다 화이팅!!! 아무래도 국내전의 젠지는 강하니까, 게다가 작년 럼자오자레 계속 조롱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젠지도 아마 그것 때문에 깨닫는 것도 많았고 보완을 많이 했을 것 같아요. 원래 실패하는 데에서 얻는 게 크니까. 분탕치는 가면팬들 말고 젠지 찐팬들도 아마 여기에 기대하지 않을까요? 작년의 T1이 젠지에게 진 후 밴픽을 정립하고 밴픽메타를 선도했던 것처럼요. 작년 롤드컵 일도 있고 올해에도 젠지 프론트에서 영토의 무결성, 영토완정(중국이 분쟁지역 내 무력을 써서라도 영토를 확립하겠다는 의미), '젠'딮전이란? 같은 요상한 말을 해대서 논란 때문에 찐팬들이 진짜 힘들었을 텐데, 캐니언 선수도 엄청 잘하고 리핸즈 선수도 잘하더라고요. 특히 리핸즈 선수는 우리혁이 방송에서 리핸즈 선수를 2회 연속 같은 팀으로 만났을 때 플레이하는 거 봤는데 엄청 쾌활해서 호감상이었습니다ㅋㅋㅋ 팀원들이 기인 선수한테 막 장난치는 것도 재미있더라고요ㅋㅋㅋ 화이팅입니다..! 그래도 전 T1은 저점이 있어도 고점이 아주 높은 팀인 걸 아니까 크게 걱정 안 해요. 지면 본인들이 제일 분해하고 그만큼 노력하는 애들인 걸요ㅎㅎ 잘 극복할 거라고 믿습니다. 아쉬운 건 라이엇에서 정글, 서폿에게 도란템을 못 들게 자유를 아예 박탈해버린 점...?ㅠ 프로경기 운영 전략 중 하나를 강제로 제한해버린 거 아닌가...? 전문가가 아니라 잘 알지는 못하지만 옵젝망겜이라는 말도 있고, 정글과 서폿의 캐리력을 억제하는 거 보니 고벨류 눕롤 메타로 향하는 걸까요??

팀합을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다를듯 합니다. 팀원의 색깔합으로 보면 아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대표적인 예로 20 담원과 22 drx가 있는데 강한 상체를 바탕으로 상체 게임을 하던 두 팀은 안정적인 라인전을 하는 원딜과 로밍형 서폿 조합인 이 팀합에 아주 잘 맞았죠. 성향이 이렇듯 그냥 잘 맞으면 좋겠지만 잘 안 맞다면 서로 소통을 통해 플레이를 맞춰 나가는게 매우 중요하겠죠. 지금의 한화생명이 그런 것 같구요. 팀합이 그저 팀플레이라면 개개인의 수행 능력과 특정 개인의 오더 능력이 더 중요하게 고려될 사항인것 같습니다. 젠지는 지금 강한 상체에 안정적인 바텀을 갖춘 것 같고 티원은 라인전이 강하고 캐리력이 좋은 탑 원딜에 메이킹이 뛰어난 정글 미드 서폿이 갖춰져 두 팀 모두 다양한 전략을 구상할 수 있어 팀합이 잘 맞는 것 같고 개개인의 기량도 모두 우수해 보입니다.

개인이 잘하면 그냥 팀합이 맞지않나 보통

플옵때 아지르 글밴 풀리나요?

케리아 발언에 슈퍼팀하고는 상관없는듯 슈퍼팀의 슈퍼멤버라고해서 각각의 기량,역할을 잘 했다고 볼순 없으니까

그팀에 그팬 젠지전은 걍 실력 차였누 ㅋㅋㅋㅋ

티원 3년째 합맞추는데 젠지한테도 계속 대떡나면 실력차이 인정해야징..

문득 리그우승 후 아겜 망했다며 국대멤버 최강팀 젠지로 싹 다 교체해야 한다던 젠선족들이 생각나네.. 그 후 월즈 바로 8강따리하더니 그때는 또 “국대멤버들이 쵸비옆에 없어서 진거라구!” 시전..

걍 게임이 점점 운영이고뭐고 그냥 박치기공룡화되가니까 그렇지 ㅋㅋㅋ 박치기쌘놈이 이기는거임 ㅋㅋ

티원 이번년도 월즈랑 lck 무관이면 제우스 케리아 젠지올듯

마지막 T1 젠지의 경기를 보니 오너가 일단 렐을 뺏겼다. T1의 경기에서 T1의 팀적인 슈퍼플레이는 대부분 오너의 렐에서 시작되었다. 그 렐을 빠르게 뺏는 것이 젠지의 공격 첫 수였다고 본다. 오너가 챔피언 숙련도를 올려야 한다고 말한 것은 이 때문이다. 렐을 사수하기보다 렐을 뺏기더라도 다음 수가 있어야 한다는 것. 그보다 중요했던 것은 2게임 모두 루나미를 꺼냈지만 T1은 바텀 주도권이 2게임 모두 없었다. 페이즈는 탑급 선수다. 구마유시, 룰러를 능가한다고 평가해도 반박할 뚜렷한 근거가 없다. 그 반대로 말해도 마찬가지지만. 다만 이번 2 경기에서 바텀 주도권은 모두 젠지가 가져갔다. 바텀 주도권이 넘어가도 바텀은 그냥 버티면 되지만 영향은 아무래도 탑에 많이 가지 않을까 한다. 뭐 뻔한 이야기지만 한번 읖조려봤다. 케리아의 픽에 대해 말들이 많아서 케리아가 마음고생 좀 했다는데 다 털었겠지? 그보다 중요한게 디도스인 것 같은데 뭐 어쨋든 파이팅 T1.

팀합 ㅈ도의미 없는거 아겜보고도 못느꼈나 그냥 롤은 잘하는 5명 모이면 잘하는 거임 이상한 팀합에 대한 환상있는 사람들은 그냥 그런 스토리를 좋아하는거고

진짜 어이없다.... 리헨즈가 퍼스트 투표 훨씬 많이받았는데.... 케리아가 왜 퍼스트냐..... 리헨즈 충분히 자격이있는데.... 개갈급 조작이다

존나 웃긴건 젠지는 오더가 없다 도피쵸보다 약하다 기인은 너무 고평가 되어있다 리헨즈보다 딜라이트가 더 잘한다 ㅇㅈㄹ 하던 놈들이 슼갈임 ㅋㅋㅋㅋㅋ

그미드가 대책도없이 도발해서 팀원들 피해보네 ㅜㅠㅠ 불쌍 ㅜㅋ

난독새끼들과의 싸움 이걸 버텨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