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튼콜 148 : 유명 콩쿠르 우승자 다 여기 출신? 김대진 총장에게 듣는 한예종 30년 / SBS / 골라듣는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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Жыл бұрын

커튼콜 148회에서는 개교 30주년을 맞은 한국예술종합학교(이하 한예종)의 김대진 총장을 만납니다.
6개원(음악원, 연극원, 영상원, 무용원, 미술원, 전통예술원)으로 이루어진 한예종은 예술 전반을 아우르는 명문학교입니다.
특히 손열음, 김선욱에서 임윤찬, 한재민까지, 콩쿠르에서 두각을 나타낸 클래식 인재의 산실이기도 하죠.
하지만 초창기 한예종은 캠퍼스가 없어 '더부살이'를 하며 어려운 시절을 보냈는데요,
1994년 김대진 총장이 한예종 음악원 교수로 처음 부임해 만난 풍경은 비가 새는 복도에 놓인 양동이, 그리고 식당이 없어 연구실 앞에 도열한 '중국집 철가방'이었다고 하죠.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모든 스승이 최선을 다해 교육에 임했고, 제자들은 국내외 대회에서 수상하며 한예종의 가치를 증명해 보였습니다.
'유학 안 가도 되는 학교'를 꿈꾸며 만들어졌던 한예종은 이제 '유학 오는 학교'라는 새로운 꿈을 꾸고 있는데요,
김대진 총장으로부터 한예종의 미래와 새로운 예술 교육 이야기를 들어봅니다.
음악원에서 피아니스트 손열음, 김선욱, 문지영, 박재홍을 길러낸 이야기부터,
콩쿠르와 영재에 대한 김대진 총장의 생각까지, 커튼콜에서 들어보세요.
진행: SBS 김수현 기자, 이병희 아나운서 l 출연: 김대진 한예종 총장
글, 편집: 이이레 인턴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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Пікірлер: 40
@user-hd1dv4dp4c
@user-hd1dv4dp4c Жыл бұрын
한예종이 한국을 대표하는 클레식 대표 라는건 인정할수 밖에 없습니다~ 정말 최고 입니다~
@samsonny206
@samsonny206 Жыл бұрын
한예종을 최고의 음악교육의 산실로 키운 노고에 대해 경의를 드립니다♡
@user-vs3tv6rg3g
@user-vs3tv6rg3g Жыл бұрын
혜안이 있으셨던 이어령,이강숙교수님, 김대진 총장님 존경합니다. 앞으로도 더욱 발전하는 학교가 되길 응원합니다.
@greentealatte__
@greentealatte__ Жыл бұрын
어디서 쉽게 듣지 못했던 이야기들.. 너무 재미있게 잘 들었습니다
@chopinlover6156
@chopinlover6156 Жыл бұрын
특별한 비법없이 무섭게 연습시킨것이 비결이라는 것.. 연습을 통해서 얻어지는것이 있고 무대 전달력을 키웠다는 것이 인상적입니다.
@aquariusp
@aquariusp Жыл бұрын
작년에 성남아트센터에서 문지영씨 피아노 독주회에 김대진 총장님이 오신 것 보고 제자들을 정말 아끼고 품에서 떠났어도 계속 지켜보고 계시는구나 느꼈습니다. 훌륭하신 음악가이자 스승 그리고 이제는 행정가로써 한국 음악계의 발전을 위해 고민하시고 이끌어가시는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인터뷰가 너무 좋아서 다시 듣고 있어요.
@reginalee8175
@reginalee8175 Жыл бұрын
저 이 프로그램 너무 좋아해요. 감사해요.
@user-iv4cd6gg3z
@user-iv4cd6gg3z Жыл бұрын
이런 얘기 어디서 들을 수 있을까요? 김대진 선생님 초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재밌게 잘 들었습니다.
@user-te2hn7zn6t
@user-te2hn7zn6t Жыл бұрын
기본적인 자세, 음악철학, 소통
@RottyPark
@RottyPark Жыл бұрын
좋은 영상 잘 보았습니다.
@user-te2hn7zn6t
@user-te2hn7zn6t Жыл бұрын
유학갈 필요없는 학교 유학오고 싶은 학교
@user-te2hn7zn6t
@user-te2hn7zn6t Жыл бұрын
대진님 손 귀여워요~♡ 지휘하시던 손, 피아노 치던 손, 귀여워요~♡♡♡
@user-me9ol9cx9q
@user-me9ol9cx9q Жыл бұрын
한예종 총장님 존경합니다~~
@betty6630
@betty6630 Жыл бұрын
총장님의 피아노연주. 깊이 감동받은 기억이. 있습니다
@user-tu6hh3wy4n
@user-tu6hh3wy4n Жыл бұрын
한예종에 문학영재 교육도 생겼으면 좋겠어요
@user-in8yo3fz2f
@user-in8yo3fz2f 11 ай бұрын
한예종 문예창작학과?? 비슷한과 유명해요
@user-me9ol9cx9q
@user-me9ol9cx9q Жыл бұрын
한예종이 대학원 석사 학위가 인정이 안된다니 정말 충격적이네요ㅜ.ㅜ 이것은 법적으로 인정해 주어야 합니다. 아이고~~
@take5311
@take5311 Жыл бұрын
총장님. 미술영재는 왜 선발이 없나요. 초등 이후 미술영재들은 제대로 영재교육 받을 수 있는 곳이 없습니다. 정말 아쉬워요. 꼭 참고해주세요
@user-ke2zl1yf5f
@user-ke2zl1yf5f Жыл бұрын
어머나 저두 비발디 사계 별룬데~ ㅎㅎ 잘 들었습니다. 넘 재밌었어요~!
@GG-dn5vt
@GG-dn5vt Жыл бұрын
나도 돈을 정말정말 많이 벌어서 문화 사업분야에 후원자가 되고싶다 ♡
@user-ff9dv4bo4q
@user-ff9dv4bo4q Жыл бұрын
총장님 말씀 들어보니 한예종이 왜 지금의 위치가 되었는지 알거같아요
@minr6851
@minr6851 Жыл бұрын
한예종이 음악이나 영상쪽으로 아주 대단한 학교같은데 미술원은 어떤가요? 전 한국에 안살고 또 제가 미술쪽은 문외한 이라.. 아직도 미술은 미국이나 영국유럽으로 가야한다는 생각이 있는지요? 저희 딸때문에 요즘 한예종에 관심이 아주 많아서요.. 음악이나 영상쪽은 요즘 한국이 너무나 세계적으로도 대세라서요…
@k-popper
@k-popper Жыл бұрын
미술원 역시 우수하고, 학생의 창의성을 가장 높이 봅니다. 미술원 첫 신입생 모집 때 실기시험이 야외에 살아 있는 염소를 풀어 놓고 그리라 했었답니다. 보통 다른 미술대학 입시에서는 석고상 데생을 하는데 말이죠. 즉 틀에 박힌 기술보다는 학생의 창의성과 잠재력을 더 중시해 선발하고 그에 따라 교육시킵니다.
@minr6851
@minr6851 Жыл бұрын
답변 감사합니다…
@user-te2hn7zn6t
@user-te2hn7zn6t Жыл бұрын
다만, 무대사이의 과정 하나를 더 넣으심~♡
@user-ex6sl6lh9i
@user-ex6sl6lh9i Ай бұрын
금호영재재단이 기여를 많이 했습니다 금호그룹이 영재들에게 크고 작은 무대제공을 꾸준히 했지요
@jahaekaykim5431
@jahaekaykim5431 10 ай бұрын
무대체질 마이크체질등을 잘 다듬어서 더 겸손히 노력하는 예술인을 길러주시기 바랍니다. 이곳 미국은 저희가 한국에서 정규적으로 받은 음악교육 보다도 적은 시간을 받는데 어느날 학교 행사에 가보니, 멋진 뮤지컬 공연을 보여 주더군요. 음악 전공자들이 취직할 곳이 많지않으니, (공립학교에 음악 선생님이 적으니)한국이 더 선진국인것 같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음악교육시간이 어린 학생들 많이 순화된 성격을 길러내서 국가 발전에 기여하게 되길 바랍니다.
@user-ex6sl6lh9i
@user-ex6sl6lh9i Ай бұрын
김대진총장님께서 전문가시겠지만 악보도 못보는 1학년이 연주가 되는 아이가 바로 영재입니다 말씀대로 그런 애들을 훈련시켜서 음악가로 성장시키는 것이 교육자의 몫 음악원에서는 그런 영재 발굴과 지원을 잘하여 성공한 예이며 초창기에 실수도 하였다 말씀대로 수재와영재를 구별하는데 실수한 면도 있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박혜윤
@bultee99
@bultee99 Жыл бұрын
실제로 영재는 많지만 지속적인 연습이 따르지 않아 꽃이 피지 않는 것이지요
@user-te2hn7zn6t
@user-te2hn7zn6t Жыл бұрын
무대연습
@youngmichoi8688
@youngmichoi8688 Жыл бұрын
46:25 혈액형이 A형이여서? 우생사상이란? 일본의 식민지 교육으로 일본인은 혈액형부터가 우월해서 한국인은 일본의 지배를 받아야 한다고 한국인에게 교육시켰다. 일본의 가르침을 잘 교육받아 방방곡곡 뿌리깊게 대대로 후손에게 전달하는 한국인! *서양에서는 혈액형 얘기 전혀 안합니다. *독일 나치스는 혈액형 아닌 이목구비 사이즈등으로 우월화 교육!
@chopinlover6156
@chopinlover6156 Жыл бұрын
석박사가 생기면 일반 국립대로 전락하는 것은 아니겠죠...? 서얼마~~
@cfhcxfcd756
@cfhcxfcd756 Жыл бұрын
대중매체까지 합세하여 초등생까지 갈수록 더 온 나라가 뽕짝만 듣는데 뽕짝듣는 그런 기업가가 후원 하겠는가 당연히 없지 알아야 후원도 하는것 아닌가 글고 음악가 자체도 지조도 철학도 없고...결국 퓨전길로 밥그릇 핑계되죠 물이 뽕짝 물인데 뽕짝고기가 살지 뽕짝이 생활화된 한국 그나마 클래식이 생활화된 서양 아닌가
@user-eu1ss3sk2y
@user-eu1ss3sk2y Жыл бұрын
뭐물론 위대한피아니스트 스승인건 맞지만 글쎄.. 학생들한텐 호불호가갈림 반면에 손교수님은 진짜 호불호가 거의없음 실제로도 온화한성품에 연주실력도 울나라 교수라곤 보기힘들정도라
@user-jx9jp3ir7g
@user-jx9jp3ir7g Жыл бұрын
진짜요 석사학위가 인정이 안된다구요 이해가 안되녜요
@user-te2hn7zn6t
@user-te2hn7zn6t Жыл бұрын
대학교 또는 대학원 과정이 있는데, 학위인정이 안된다니;;;;;;;;;; ㅜㅜ
@shchoi63
@shchoi63 Жыл бұрын
음악선진국 어려운 과제입니다.
@user-yh8nn7pt7q
@user-yh8nn7pt7q 5 күн бұрын
윤찬이가 심란하다고 했던 말이 그래서이다.
@sonhaelee3920
@sonhaelee3920 4 ай бұрын
좋은 프로그램입니다. 외국에서 이 프로그램을 가끔봅니다. 1. 왜 아나운서와 예술 담당기자가 두 사람이 진행을 맡는지 궁금합니다. 내게는 아나운서의 역활이 분명하지 않습니다. 예를 들면 초대손님에게 할 질문이나 말을 기자를 보면서 하는게 아주 부적절하고 보기에 불편합니다. 2. 아나운서와 기자가 초대손님에게 박수를 치는 상황에서 두개의 마이크에 대고 두 사람이 보내는 박수가 꼭 필요한지요? 청취자에게는 박수의 음량이 너무 많아 불편합니다. 이것은 듣고 있는 사람들을 배려한것이 아닙니다. 박수대신 말로 박수를 대신하는 방법을 생각해 보시기를 부탁합니다. 3. 인터뷰 때 초대 손님이 설명을 많이 하도록 해야 할텐데 오히려 기자의 말이 더 긴 경우가 많아 이 점도 듣는이에게 배려가 없는 경우입니다. 청취자는 초대손님의 얘기가 더 듣고 싶지 않을까요? 내용이 훌륭한 프로그램으로 대중의 수준을 높이고 계시는 여러분께 감사를 표합니다.
@user-te2hn7zn6t
@user-te2hn7zn6t Жыл бұры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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