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꼬무 9회 요약] ＂우리는 기계가 아니다＂ 전태일이 몸에 불을 붙일 수밖에 없었던 그날

[꼬꼬무 9회 요약] ＂우리는 기계가 아니다＂ 전태일이 몸에 불을 붙일 수밖에 없었던 그날 |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SBS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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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жыл бұрын

#꼬꼬무 #꼬꼬무요약 #전태일
1970년 11월 13일, 어머니는 급히 병원으로 달려갔다.
병실에 누워있는 아들의 모습은 참혹했다.
온몸에 붕대가 감겨 간신히 숨만 내쉬고 있었다.
“어머니! 전 이제 곧 죽을 거예요! 저랑 약속해주세요. 그리고 꼭 지켜주세요!”
죽는 순간까지 지켜달라던 약속은 무엇일까? 그에게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김영문(20), 이승철(22), 최종인(22). 세 친구는 평화시장의 재단사다.
어느 날 한 친구를 만나면서 그들의 인생이 180도 달라진다.
“우리가 평화시장을 한번 바꿔보자!”
1970년 당시 초현대식 쇼핑몰이었던 평화시장.
그러나 건물 내부 400여 개 봉제공장의 작업환경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참혹했다.
전태일과 친구들은 노동청에 진정서를 내고 기자들을 만나
평화시장의 살인적인 노동환경을 고발했지만, 아무것도 달라지지 않는다.
그들이 택한 마지막 방법은 ‘근로기준법 화형식’.
지키지도 않는 근로기준법 책을 불태우며
평화시장의 참혹한 노동실태를 세상에 알리자는 것이었다.
장도연, 장성규, 장현성, 세 이야기꾼이 전하는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9회 - 피로 쓴 약속 (2021.12.16 방송)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풀영상 다시보기
▶ 꼬꼬무 홈페이지 : programs.sbs.co.kr/culture/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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Пікірлер: 1 500

@sbs_dali 2 жыл бұрын

전태일이 외친 '근로기준법'이 궁금하다면? 보러가기👇👇 kzfaq.info/get/bejne/jZaXo8aF19Sqink.html 전태일 분신 항거, 그 이후 무엇이 바뀌었을까? | 꼬꼬멘터리 EP.01

@sunsong3722 2 жыл бұрын

엄마 내일 큰일이 있을 터이니 구경오셔요.누가 자기죽는 모습을 구경오라하나?

@user-wn8hy4vs5c 2 жыл бұрын

@@sunsong3722 처음부터 분신하려는 계획을 한 적 없었어요 친구들이랑 시위를 하려고 했는데 그게 제지를 당한 후 분신한거예요

@sunsong3722 2 жыл бұрын

@@user-wn8hy4vs5c 왜 친구들은 안말렸을까요?사람이 많았는데요

@legomham 2 жыл бұрын

이렇게 지켜낸 근로기준법인데... 아직도 사람들이 죽어나가는 현장이 있다는게 너무 슬프네요 법 좀 지키면서 살면 좋겠습니다

@user-ys1tp4js3s 2 жыл бұрын

법이 지켜지고 있는게 이런건데? 병신 법이 더욱 바뀌어야 하지...

@user-up5il6fr9n 2 жыл бұрын

지켜냈는데 기성세대들이 다 말아쳐드심

@user-pj1km2qd9b 2 жыл бұрын

@@user-ys1tp4js3s 법이 지켜지지 않는곳이 아직도 많습니다

@aazzxxrrdd 2 жыл бұрын

중대재해법 시행되니까 1호 안되려고 줄줄이 직원들 출근 미루던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user-ys1tp4js3s 2 жыл бұрын

@@user-pj1km2qd9b 팩트 또하나 법이 지켜지지 않는데 처벌도 지켜지지 않음 ㅇㅇ

@pudding_company 2 жыл бұрын

영상 속에서도 나온 어머님 이소선님은 전태일 열사가 죽은 후 장례식을 치루지 않고 태일이의 유언을 들어달라 요구했고, 노동청 관계자와 평화시장 업주가 찾아와서 거액의 돈을 쥐여주고 장례를 치루라 강요하지만 그 돈을 꺼내서 공중에 흩뿌려 버리며 "돈 좋아하는 놈들, 다 가져가! 우리 이딴 돈 필요없고, 내 아들 태일이의 뜻을 따를테니까 그렇게 알아, 이 돈바가지에 미친 놈들아!" 라고 외치고 노동청장의 노조 허락 약속을 듣고서야 장례식을 치르셨고, 그 이후로도 전태일 열사의 뜻을 이어 노동운동을 이어서 계속 하셔서 2011년 7월 심장마비로 입원하시기 전까지 각종 노동운동과 민주화 운동, 노동자 유가족들의 장례위원을 하시며 '노동운동의 어머니' 라고 불렸습니다. 이소선 열사와 전태일 열사의 명복을 빕니다.

@user-pk2xo5vn7g 4 ай бұрын

그돈주어간게 나다

@user-hl4uz6fh2c 3 ай бұрын

@@user-pk2xo5vn7g아 그러세요ㅋ

@user-dx3cw6vp4l 2 ай бұрын

@@user-pk2xo5vn7g mi chin nom

@user-vy2mt3dk1h 2 жыл бұрын

@이때 전태일 열사가 직접 여공들을 취재하며 조사한 평균 노동시간은 98시간이었다. 주 120시간은 그때도 불가능할 정도로 강도 높은 노동이다.

@user-gx4db8gt4g 2 жыл бұрын

전태일 열사가 유언으로 어머님께 노동자들 시위에 앞장서서 소리질러달라고 부탁하셔서 어머님이 항상 모든 노동자들 시위에 다 앞장서서 큰소리내시는거 보고 모정이 느껴져서 눈물나고 가슴깊이 존경하게됐습니다 어머님도, 친구분들도, 열사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누릴 수 있게 된 것들이 많아졌습니다 잊지않을게요

@user-ys1tp4js3s 2 жыл бұрын

중동, 아프리카보단 낫네 시발 자본주의

@widonggyun3603 2 жыл бұрын

제 개인적으로 가장 많이 울었던 이야기 였습니다. 전태일 열사님도 물론 위대하신 분이지만 아드님을 가슴에 묻고 돌아가실때까지 투쟁하셨던 노동자의 어머님 이소선 여사님 또한 너무 위대하신 분이라 가슴이 미어지네요. 노동법 자체가 그나마 이렇게 지켜지는건 조그마한 창구멍 내주신 두분입니다. 두분다 하늘에서 꼭 행복하셨으면 좋겠네요.

@ybpark345 2 жыл бұрын

민노총=기득권

@cocosweetbaby487 2 жыл бұрын

저도 똑같은 마음이었습니다. 가장 감동적이었고, 유일하게 엄청 울컥하면서눈물이 너무 났었고, 여운이 오래 남았어요. 전태일 어머님도, 그 친구들도 그 못지않게 대단하신분들 같아요. 이런분들이 세상에 존재하기에, 아무리 악인들이 설치는 세상 같아도 여전히 돌아가고 있는게 아닌가 싶네요. 그들 모두에게 가슴벅차게 박수 쳐드리고 싶습니다. 훌륭하게 살아오셨다구요.

@user-sj9iw3vm5q 2 жыл бұрын

경찰이 가정집에 똘마니 침입시켜서 독약탑니다. cctv로 외출하는거 확인하고 순찰차가 붙어 감시하면서 경찰승합차에 보고합니다. 그러면 경찰승합차에 형사가 집주변에 대기하던 똘마니한테 지시내려 집에 침입해 독약탑니다. 그동안 순찰차가 계속 외출중인지 감시합니다. 집주변에 수상한 사람이 어슬렁거리고 순찰차가 감시하면 조심하세요. 특히 경찰승합차가 집주변에 자주보이면 100% 독약입니다

@user-ml6cj8zv2x 2 жыл бұрын

0000000+

@devil_995 2 жыл бұрын

저런 분의 숭고한 죽음을 더럽히고 있는 민노총 쓰레기들아 양심이 있으면 반성좀 해라

@caio.knight1961 2 жыл бұрын

꼬꼬무는 진짜 원래 알고있었던 충격적인 역사속 한 장면도 다시 디테일하게 설명하면서 찝어주니까 이렇게 재밌게 나오는듯

@christina2903 2 жыл бұрын

ㅓ ㅓ ㅓㅠㅓ. ㅓ. ㅓㅜ

@user-yj6td1zt2q 2 жыл бұрын

내가 거기 있었던 그입장 그대로 느끼게 해주는 몰입의 디테일이.. 그런 노력이 느껴집니다 bbb

@user-qc8dg2bu7h 2 жыл бұрын

선거철다되니까 또감성팔이하네 그때 전태일이 1억넘고 52시간일하면서 깡패같이 구는 노조보고 뭐라할꺼같노?꼬꼬모진작얘기했제 감성팔이한다고 천안함얘기좀해봐라 엉??

@user-kx3tv1fn5o 2 жыл бұрын

@@user-qc8dg2bu7h 여기서 이러시는 이유가 있을거 아니에요

@user-pq7be9eb7c 2 жыл бұрын

@@user-qc8dg2bu7h 닌 좀 닥쳐 이제 막 20대 된 청년이 자기 몸 불싸지르며 시위한 노력과 정신을 감히 함부로 평가하지 마라 정치놀이하고 싶으면 혼자 쳐하던지 꼭 이딴 댓글을 싸질러야겠냐?

@user-hz8he9gc3s 2 жыл бұрын

이렇게 누군가는 온 몸을 바쳐 투쟁하고 지켜냈는데 누구는 그저 말 한 마디로…ㅋㅋㅋ

@pse3379 2 жыл бұрын

전태일 열사님 덕분에 저 끔찍한 노동환경보다 훨씬 나은 환경에서 우리가 일할 수 있는거겠죠. 물론 더 개선되어야 할 부분도 많지만 정말 ... 존경합니다.

@ybpark345 2 жыл бұрын

민노총 양산

@user-pk1co2om1h 2 жыл бұрын

@@ybpark345 전태일 열사의 공을 후려치지 마세요...

@ybpark345 2 жыл бұрын

@@user-pk1co2om1h 당신이 생각하기에도 민노총이 개막장이죠?ㅋ

@user-pk1co2om1h 2 жыл бұрын

@@ybpark345 노동자의 근로기준법은 중요하고 꼭 필요합니다. 그게 인간의 존엄이죠. 민노총이 과한 부분이 있고, 마음에 안드는 부분이 있는건 민노총 문제지 진태일 열사의 문제가 아니죠. 민노총 후려치기 위해 진태일 열사의 공을 폄하하지 마세요.

@ybpark345 2 жыл бұрын

@@user-pk1co2om1h 진태일(X) 전태일(O) 민노총 주장 주한미군철수 국가보안법폐지 한미군사훈련금지 고려연방제 김정일조문 이게 전태일 열사가 꿈꾸던 노동자야?

@yennni819 2 жыл бұрын

마지막에 영화 태일이 예고 띄워주신거… 소름이 쫙 돋았습니다 사람들이 교과서에서만 배워서 일상에서는 얕게만 알고있는 사건을 다루신 꼬꼬무 제작진분들도 그렇고 이걸 영화화해주신 애니팀 제작진분들도ㅠㅜㅜ 다시 한 번 존경을 표합니다 영화는 아직 코로나가 종식되지 않아서 영화관에서 직접 보기는 힘들겠지만 VOD가 나오면 시청해봐야겠네요ㅠㅠ 꼬꼬무 제작진분들과 영화 제작진분들 모두 좋은 일만 있으시길!!

@user-bo5hr4qm6p 2 жыл бұрын

태일이가 신태일임?

@user-xt6vb8ry4b 2 жыл бұрын

@기훈 성 넌 저게 웃기냐?

@S_507 2 жыл бұрын

영화 꼭 봐보세요…영화관에서 보고 펑펑 울고 계속 생각나서 또 눈물 나더라고요ㅠㅠㅠ

@Pham1006 2 жыл бұрын

@@user-xt6vb8ry4b 어이가 없어서 웃었을수도 있죠 ㅠㅠ

@user-sj9iw3vm5q 2 жыл бұрын

@user-mu7ji4lk5q 2 жыл бұрын

다들 보셨을지 모르겠지만 테이블 위에 있는 풀빵이 고 전태일 열사님께서 시다 친구들에게 밥 못먹었으니 먹으라고 가장 많이 사주었던 것이예요. 하나하나의 디테일이 좋은 프로그램을 만드는 것 같습니다.

@user-pj1km2qd9b 2 жыл бұрын

본인은 교통비가없어 걸어서 출퇴근하고 어린아이들한테는 풀빵을 사줬지

@Evelys_KR Жыл бұрын

@@user-pj1km2qd9b 정말 대단하신분..

@ETHTIRLOMALRAL 2 жыл бұрын

목소리를 내는 사람의 희생이 있어야 움직이는 이 나라 관료들의 습성은 여전히 변하지 않았구나.. 전태일 열사님의 고귀하고 값진 투쟁과 희생을 오래도록 기억하겠습니다..

@ghdtnrud01 2 жыл бұрын

방송보고 펑펑 울었음.....한순간도 놓칠수가 없을만큼 가슴이 끓어오르고 그 감정이 몸에 와닿는 느낌ㅠㅠ 역사영화 다 챙겨보고 이젠 코로나때문에 영화개봉이 많이 안하니까 너무 아쉬운데 꼬꼬무보면 내가 모르던 사건을 어렴풋이 아는 사건을 이렇게 해주는게 너무 감사함...최애 프로가되어서 없어지지않고 계속해서 우리가 알아야 할 이야기 해줬으면 좋겠어요...🤍

@in4037 2 жыл бұрын

수중에 돈좀 들어오면 여공들 밥사주고 병원비 대주느라고 항상 주머니가 가벼웠다고 하죠 아래로 친여동생도 2명이 있는데 집에 돌아갈때 여동생 2명만 버스태우고 본인은 뛰어갔다고 합니다 그런대도 버스보다 항상 먼저 와서 동생들 기다렸었죠 사실 전태일은 3인용 버스탈 차비가 있었는데 동생들만 버스태우고 뛰어다닌 이유는 남은 1인용 차비는 다음 날 여공들 풀빵이라도 사주려고 남겨뒀다고 하죠 이짓을 평생했다고 합니다

@sunsong3722 2 жыл бұрын

속지마셔요 광우병선동종류여요 불도 자기가 안 붙였다 하더라구요 엄마 내일 큰일이 일어날터인데 구경오셔요

@user-zu8in8hx2c 2 жыл бұрын

@@sunsong3722 ? 뭐래

@SofBGM 2 жыл бұрын

@@sunsong3722 넌주말에도 일해라 쉬지말고

@sunsong3722 2 жыл бұрын

@@SofBGM 그것이 내소원

@user-uh7zc7ii7m 2 жыл бұрын

이번편 보면서 놀랐던게...그 시대에는 근로기준법이 없는줄 알았다...없어서 그렇게 사람들이 고생한 줄 알았는데...근로기준법이 존재했음에도 그걸 무시한 사람들이 너무 나쁘다는 생각이 든다...만약 전태일 열사와 같은 사람들이 없었다면 아직도 우리는 저 시대 시다분들과 같은 삶을 살아가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다시 한번 감사함을 느낀다..

@vomber2113 2 жыл бұрын

지금도 노동3권은 헌법에 있지만 정작 지켜지고 있는건 많은사람이 모일 수 있는 대기업 정도 뿐이에요. 노동3권이 뭔지도 모르는 사람이 더 많고요.

@nayoung1317 2 жыл бұрын

이번기말고사때 전태일님이 시험에 나왔는데 이렇게 이야기들으니까 더 와닿네요..교수님께서 가장 훌륭하신분이라고 하셨는데 너무 감사드리네요...

@k01092481421 2 жыл бұрын

역사에 길이 남고도 남을 분이라 생각해요 후세대들이 영원히 기억해 야돼는 인물

@user-bg5fe9tp3h 2 жыл бұрын

꼬꼬무가 이번 기말때 도움많이 됐지ㅋㅋ

@user-vy3ww1it4l Жыл бұрын

죽인겁니다 .불을 붙인겁니다.

@user-wf4bd8lp9h Жыл бұрын

@@user-vy3ww1it4l 개소리하지마 병신아

@paulcho3235 2 жыл бұрын

어머니가 당시 평화시장에 여공으로 일하셨다고 합니다. 그래서 전태일 열사 장례식 행렬에도 함깨 했었구요. 어머니가 하시는 말씀이 전태일열사도 대단하지만 전태일 열사 어머니가 더 대단하다고 하십니다. 아들목숨 헛되이 하지 않으려고 이곳 저곳 다니시며 전태일열사 뜻을 이루기 위해 노력 하셨다고 합니다. 아직도 어머니가 일하시는 환경은 열악하지만 당시와 비교할 순 없겠죠. 더 나은 세상을 위해 노력하신 분들께 다시금 감사한 마음 가집니다.

@kwp2819 2 жыл бұрын

저번주에 친구들이랑 놀다가 전태일 동상을 보았는데 앞에 사탕 5개와 시들지 않은 꽃다발 두개정도 있는거 보고 가슴이 뭉클해지더라구요ㅠ

@hongyo122 2 жыл бұрын

어디인가요?

@user-yv9ub1lp9q 2 жыл бұрын

@@hongyo122 청계천입니다

@skfrocudhffk 2 жыл бұрын

노동기준법을 준수하라. 그 한마디에 일요일 휴무부터 오늘날 52시간과 최저임금까지.. 노동자가 부당해고 당하지 않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그 어떤 지식인들의 말보다 숭고하면서도 위대한 행동과 말이었습니다.

@user-xf6yh2rk2g 2 жыл бұрын

일하는 기개로 살기싫으면 공부해서 공무원하던가 뭐가불만있다고 참할일없다 진상 전태일 친북좌파시키

@user-mc2vu8tf6y 2 жыл бұрын

@@user-xf6yh2rk2g 그래서 본인은 공부 잘 하셔서 기계를 기개라고 배우셨나요?

@malimo6298 2 жыл бұрын

@@user-xf6yh2rk2g 기개 아니고 기계입니다. 빨갱이 타령 이전에 못 배운 티가 나는 언변은 설득력은 커녕 불쾌감만 줄 뿐입니다.

@TheSutuka 2 жыл бұрын

@@user-xf6yh2rk2g 원래 자기가 컴플렉스인 부분을 남들 욕하는데 쓴다고 하는데 댓글쓴거 보니 틀린말은 아니네

@ckkim7366 2 жыл бұрын

@@user-xf6yh2rk2g 당신같은 사람을 보면 모든 생명이 소중하지는 않다고 느낍니다

@user-if1be4uj4u 2 жыл бұрын

꼬꼬무 프로그램은 정말 대상한번 받아야한다

@user-ci4gx1mb4g 2 жыл бұрын

전태일 평전 읽어 보면...진짜 너무 비참한 생활 속에서 버텨온 처절함에 눈물이 납니다. 전태일은..가난해서 동생을 고아원 앞에 버려두고(고아원에서 생활하면 동생이 밥을 굶지는 않으니까) 눈물 흘리면서 오열하며 길을 헤매고.. " 소녀공들에게 풀빵하나 사주고 소녀들 스스로에게 정이라는 배수의 진을 치게끔 하여 그들 스스로 혹사하게 만들고...풀빵하나로..순수한 사람들의 마음까지...이용해서..노동을 시킨다......." 느끼는 바가 많습니다.. 요즘 중소기업 노동자들 아직도 손가락 잘리고 유리섬유 컷팅작업 할 때 보호장비 하나 없이 일하는 업체가 아직도 존재 합니다...... 온몸에 유리섬유가 박혀서..잠 자려 할때 이불을 덮으려고 이불을 쓸어올리면.. 몸에 박힌 유리가시가 제 몸을 긁고 지나가 피가 송골송골 맺히고..고통에 몸부림 칩니다.. 제가 일하던 작은 회사의 실화입니다.... 그리고 저는 그 삶이 지긋지긋 했습니다..돈을 모아..대학에 진학했고 졸업반 입니다...참고로 90년대생 이고.. 현주소입니다... 전태일 열사는 목숨걸고 싸우셨지만..아직도..우리나라는 크게 변한건....밑바닥에는 그 빛줄기가 닿지를 않네요..

@user-rs1ip4lv2b 2 жыл бұрын

오늘따라 전태일 열사의 희생이 더 마음 아프네요ㅜㅜ

@gayounglee4505 2 жыл бұрын

전태일 열사님 감사합니다… 이 분 이야기 책으로 보아서 알게 된 이야기인데 이렇게 디테일 하게 설명해주시니 더 자세히 알게 되었어요. 막 학교 다니고 친구들과 놀러 다닐 나이의 소녀들이 시다로 저렇게 힘들게 일했다니…. 너무 안타까워요…

@user-db7or5gl8w 2 жыл бұрын

ㅇㅈㅇㅈ

@whatever-it-takes 2 жыл бұрын

진짜 저때 태어났으면 우리나이도 공장에서 일하고있으려나..

@user-kx3tv1fn5o 2 жыл бұрын

아들은 쌀가게 연탄가게 아니면 벌목, 구두닦이 딸은 가발공장 섬유공장 아니면 식모... 하...진짜

@user-yz6yq2ds9b 2 жыл бұрын

yh무역사건도 그렇고 옛날에는 참

@k01092481421 2 жыл бұрын

그러게요~~~60 년대 70년대 80년대 를 이어온 문학소설 을 보게돼면 그시대 풍경을 어렴풋이 나마 이해를 하게돼드라고요

@user-yq5dc4dg1k 2 жыл бұрын

그의 희생이 없었더라면 우리나라의 노동환경은 더욱 처참했을 겁니다 그의 희생은 그 어떠한것보다 소중하고 멋졌습니다 하늘나라에서는 부디 좋은 환경에서 성실히 열심히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존경합니다 ㅠ

@ybpark345 2 жыл бұрын

덕분에 비정규직 양산 민노총=기득권

@user-gh9cz2pn8b 2 жыл бұрын

@@ybpark345 역알못이네요 imf 지원을 받는 대가로 한국의 금융시장 개방과 노동시장 유연화 압력을 크게 받아 그때부터 비정규직이 쏟아진겁니다

@ybpark345 2 жыл бұрын

@@user-gh9cz2pn8b 근데 지금도 비정규직 많음 ㅋ 일자리창출 55조원 어디다 갔다씀?

@user-gh9cz2pn8b 2 жыл бұрын

@@ybpark345 지금이 아니라 비정규직의 시작을 말씀드린겁니다.. 하나 알고 가시면 좋잖아요. 지금을 따지는 건 논점 이탈이구요

@ybpark345 2 жыл бұрын

@@user-gh9cz2pn8b 일자리 창출 문재인? 비정규직 김대중

@maiizzzu 2 жыл бұрын

마음이 너무 아파...... 나는 주 52시간 근무제 있었을 때도 주에 84시간에서 56시간 정도로 일하던 사람이었거든? 그것도 건강 다 망가져서 너무 죽을 것 같았는데 주 120시간은 그냥 말이 안돼... 그렇게하면 하루에 8시간도 못자 정말 살아있기만 할거야 그건 사람의 삶이 아니야 절대 결코 근로기준법 지켜내야돼

@hhhyyy-ki7gr 2 жыл бұрын

그럴일없으니깐 오버좀 떨지마세요

@MidsommarBear 2 жыл бұрын

@@hhhyyy-ki7gr 오버ㅇㅈㄹ

@user-wr9wo7br6t 2 жыл бұрын

아무리 세월이 지나도 그 때의 감정이 얼마나 선명할지 얘기하며 울먹이시는 모습을 보면서 참 많은 생각이 듭니다 얼마나 힘드셨을지 가늠도 안 되네요...

@user-hy9ip8zs7b 2 жыл бұрын

전태일 열사님이 얼마나 대단한 분이시라면 솔직히 내 일이 아니니깐 여공을 무시할수도 있었을텐데 불의에 대항하여 법으로 시위에 부당한일에는 맞설줄 아는 그릇이 큰 사람이었죠 시대를 잘못 타고나서 비참하게 돌아가셨지만 그분의 공로로 인해 근로기준법을 준수하게 되는 계기와 최저임금제도의 시초를 만들어서 오늘날 우리가 이렇게 그분의 뜻이 우리에게 이어진듯 합니다 고맙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ybpark345 2 жыл бұрын

민노총 ㅆㅅ들은?

@user-nj9xg7ox5q 2 жыл бұрын

@@ybpark345 이거 보고도 그런말이 나오냐 ㅅㅂ

@lim-xl7qm 2 жыл бұрын

포인트를 정확히 아십니다 그러나 한 가지 틀린 부분 .. 시대를 잘못 타고 태어나진 않았습니다 이 분의 희생으로 당시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 해야 했던 분들이 좋은 환경에서 일을 했고 노동환경도 바뀌고 ~ 시대를 바꾸신 분 이라고 생각 합니다

@snghyun100 2 жыл бұрын

@@ybpark345 민노총하고 저분하고 동일선상에 놓지 마시길

@ybpark345 2 жыл бұрын

@@snghyun100 민노총은 ㄱㅅ

@duyeon5220 2 жыл бұрын

꼬꼬무는 진짜 감정적으로 잘 건드림.. 전태일열사 다큐나 티비 많이 봐도 안 울었는데 꼬꼬무 보면서 울음..

@user-uy8pl6vw3o 2 жыл бұрын

@@in4037 전태일열사님의 죽음을 다룬 방송을 감성팔이 예능이라고 함부로 지껄이는 님이 더 한심해요..

@SIX_327 2 жыл бұрын

그 당시 현장에 있던분들이나 관계자들을 찾아가 더 생생하게 그때의 현장을 느낄수 있게해주니까.. ㅠㅠ

@MJ-nt6ho 2 жыл бұрын

@@in4037 your mom

@user-kh9yd8yw9l 2 жыл бұрын

@@in4037 네엥 앞으로는 ㅠㅠ 뉴스만 틀면 눈물 쏟아보는 사람이 되겠슴당~~! ㅠㅠ 에궁 인공눈물 많이 사놔야지 ㅠㅠ

@fin-vw6ow 2 жыл бұрын

@@in4037 어디가서 남들 평가하지말고 지잘난맛에 살지 마라 다른사람들이 보기엔 열등감에 자격지심에 쩌들은 사람으로 보인다 그렇게 행동해서 남들이 좋은소리해준적있냐?

@orijudungi 2 жыл бұрын

tv에서 보고 진짜 대성통곡했음... 어머니의 마음과 친구의 마음 어땠을까 상상도 안간다 지금내가 당연하게 누리고 있는 것이 얼마나 큰 희생을 통해 만들어진 것인지 새삼 감사한 마음을 갖게됨 ㅜㅜ

@ajsndkan 2 жыл бұрын

죄송합니다..당연하지 않은 희생이 얼마 안돼 제자리로 돌아갈 만한 상황이 와 버려 슬프네요

@HyunDDoingOpangeDpangeNangNang 2 жыл бұрын

전태일님이 있어 지금의 근로기준법 지금의 세상을 살아가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당시 어린아이들과 “시다”분들.. 1800원~3000원 받으려고 몸에 피가나도 짤리지 않으려 숨기면서 일 하느라 고생하셨어요.. 친구분들의 혈서로 적은 “전태일의 죽음을 헛 되이 하지말라”라는 말이 아픔니다..

@ybpark345 2 жыл бұрын

민노총=기득권

@user-el5ub5qm2j Жыл бұрын

@@ybpark345 넌 일베?

@user-ij9it3ei3d 2 жыл бұрын

오래 갔으면 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제작진분들도 수고에 감사드려요

@Inchelee 2 жыл бұрын

어렸을 때 전태일을 배웠을 땐 큰 어른으로 생각했는데 커서 보니 너무 어린 나이였던 청년. 작은 거인. 자신을 희생해 세상을 바꾼 아름다운 청년 전태일. 정말 감사합니다 선생님

@user-zp1hw3qs2x 2 жыл бұрын

현대사를 이렇게 사실적으로 재밌게 알려주는 프로그램도 없었는데 꼬꼬무는 진짜 빠짐없이 찾아봅니다. 감사합니다.

@cwlee0121 2 жыл бұрын

진짜 멋진 사람.. 우리나라 역사 속에 존경하고 대단하고 배울 점이 많은 위인이 이렇게 많다는 것을 또한 우리가 역사를 배워야하는 이유를 일깨워주는 꼬꼬무

@user-rx7df9of3n 2 жыл бұрын

이 프로그램을 보면서 꿈이 생겼어요! 저 진짜 열심히 공부해서 방송PD가 되고 싶어요 저도 이 방송처럼 사람들한테 제대로 알아야 하는 진실에 대해 거짓없이 알리고 싶어요.어딘가에 묻혀 후세에 잘 알려지지 않을 수도 있는 그런 일들을 꼭 기억하고 더는 이런일이 없게 반면교사되도록, 혹은 꼭 기억되고 본받을수 있도록이요!감사해요 꼬꼬무☺️

@jasonkim6172 2 жыл бұрын

이름만큼 생각도 아름다워요. 응원합니다.

@user-kn4xz2vx4i 2 жыл бұрын

꼭 꿈 이루시길바래요!!

@artfon9704 2 жыл бұрын

대한민국 근로자들의 인권을 지켜주셔서 열사님께 감사드립니다 타인이 우릴 기계로 취급하지않게 해주셨고 마땅히 쉬어야 하게 해주셨고 우리 인생에 많은 선택지를 가질수있는 기회를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cube5828 2 жыл бұрын

꼬꼬무는 교과서에서 큰 흐름으로 배웠던 사건들에 딱 돋보기를 대고 자세하게 알려줘서 너무 좋음. 뭔가 그때 당시를 상상하기에도 좋고 공감도 더 잘 됨.

@user-ti1dj2qu2b 2 жыл бұрын

이렇게도 치열하게 지켜내고자 한 근로기준법인데 대선후보 입에서 주 120시간 노동 같은 소리를 하는 걸 지금 보고 있어야 된다는 게 말이 되냐 왜 점점 발전하지 않고 나락으로 떨어지려는 거야 이 나라는

@hunyy7764 2 жыл бұрын

그 때의 기억을 생생히 지니고 계신 친구분들 보며 눈물 펑펑 흘렸네요 얼마나 목소릴 내고 싶었으면 그 어린 나이에 자신의 몸을 스스로 태우기까지 했을지... 그 고통이 얼마나 끔찍했을지 정말 상상조차 안되네요 꼭 기억하겠습니다

@TUKWANG 2 жыл бұрын

그 모습을 본 친구들이 그 때를 설명하는데 아직도 그 모습을 눈 앞에 두고 있는 것만 같은 눈으로 말씀하시는게 너무 슬펐습니다... 어찌 잊을까요... 잊고 싶어도 잊으면 안되는 친구의 마지막 모습을... 약 50년간 아직도 선명한 그 일이 얼마나 무서우셨을지... 상상조차 할 수 없네요... 정말 대단하신 분들입니다. 존경합니다.

@user-ht8vn1rw6u 2 жыл бұрын

꼬꼬모 신청중에 제일 감동적이고 이 시간을 눈물로 보았습니다. 전태일열사도 대단하지만 그의 어머니도, 친구분들도 대단하십니다. 이 분들이 계시기 때문에 전태일열사의 죽음이 헛되지 않았고, 그로인해 노동자의 권리를 조금 더 빨리 쟁취하는 계기가 될거라고 봅니다.

@user-jp2di9mu1z 2 жыл бұрын

교과서로 공부할 땐 구체적으로 알지 못 했기에 그저 대단하신 분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전태일 열사의 인생사를 듣고나니 너무 마음이 아팠어요 많이 울기도 했고요

@tjsltkddl 2 жыл бұрын

고등학생 때 역사 과제때문에 전태일평전을 읽은 후부터 가장 존경하는 분이 됐는데 오랜만에 이렇게 꼬꼬무 통해서 상기시킬 수 있어서 너무 좋네요 감사합니다 정말 책으로 읽으면서도 그 상황이 머릿속에 상상돼서 굉장히 슬프고 처절하게 읽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전태일 열사님 존경합니다

@k01092481421 2 жыл бұрын

지금현시대 살고있는 우리내 인생들에서 도 근로기준법을 아직도 외치며 바로잡혀져야한다는 구절이 있지만 전태일 님께서 여공분들과 그시대 시다 라고 말한 보조업무 하신분들 을 위해 자기몸을 던져가며 희생하셨기에 존경스럽내요 사후세계를 저는 믿고 있지만 이꼬꼬무 영상을 보면서 하늘에 계신 전태일 영혼 은 아마도 환생을 하시지않았나 조심스럽게 생각해 봅니다

@jeenylykken8164 2 жыл бұрын

몸이 타는 고통은 인간이 느끼는 최악의 고통인데 스스로를 불태웠다는것 자체가 참... 뭐라 말할 수 없음

@Bbungbbangbbong 27 күн бұрын

옆에서 불붙여서 자살당한건데 뭔 ㅋㅋ

@chunichuni4659 2 жыл бұрын

바뀌어야 한다고 소신있게 의견을 낸 한사람의 숭고한 희생이 2022년에 잊혀지게 생겼습니다. 이게 맞습니까?

@be_lated_grandmother 2 жыл бұрын

부끄럽지만 사실 이렇게까지 자세하게 알지 못하던 사건들이 많았는데, 꼬꼬무 덕분에 이번에도 전태일 열사님에 대해서 그나마 구체적으로 알게 되어서 참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꼭 알아야 되는 내용들이 늘 가득한 것 같아요. 감사한 프로🙏

@user-wGm 2 жыл бұрын

전태일열사와의 약속을지키기위해 피땀흘리신 많은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말씀을 드립니다 나의죽음을 헛되이하지말아달라는 전태일열사의 마지막말씀이 마음을 아프게 하네요ㅠㅠ 꼬꼬무 정말감사합니다ㅠㅠ

@user-yt1wr5xq3q 2 жыл бұрын

전태일 평전에서 나와있던 이야기들을 친구분들의 이야기와 함께 들으니 그 시대의 상황이 더 심각하게 느껴지고 있어요.. 현대에 이르러서도 제대로 보장되지 않는 노동자들의 근로 시간과 열악한 환경이 하루라도 빨리 개선되기를 바라는 마음이고, 전태일 열사님의 이야기들이 모두의 마음 속에 닿았으면 하는 바람이에요.

@user-yc2hg4pq4s 2 жыл бұрын

그냥 우리 주변에 흔히 볼 수 있는 평범하고, 순박한 동네 형같은 사람이 세상을 바꾸기 위해서, 소중한 주변사람들을 위해서 처절하게 몸부림을 쳤고, 결국 대한민국 현대사의 중요한 분기점으로 역사에 남게 되는 걸 보면서 전태일 열사에 대한 존경과 감사함을 느낍니다...

@go-nj9pi 2 жыл бұрын

다시한번 환기시켜줘서 너무 좋네... 이런 역사는 우리가 잊지 말아야한다.

@aoa_7506 2 жыл бұрын

지금 고등학교 대학교를 거쳐 직장생활 하고 있는 서른중반의 저도 .. 예전에 들어보고 봤음직한 내용들이지만, 다시 한 번 상기시키게 되고 내용도 좀 더 그 이야기의 실제 내용만 잘 전달해주시는것 같아 너무 좋습니다. 저보다 어린 친구들이나 지금 미성년자의 아이들에게도 너무 유익한 방송입니다

@jsdokkury 2 жыл бұрын

책상앞에 앉아 글로 역사를 배우는 것보다 생생하게 살아있는 이 역사를 느끼고 듣고 보는것이 얼마나 더 훌륭한 교육인가를 느끼며 좋은 프로그램 만들어 다시금 되새길수 있게 해준 제작진분들에게 고마운 마음이 듭니다.

@-2039 2 жыл бұрын

꼬꼬무만 보면 오열해..... 자기전에 맨날 꼬꼬무보다가 울어서 일주일째 눈 부은채로 출근했는데 회사사람들이 안좋은일있냐함.. 그만큼 우리나라 역사가 참담하다는ㅇㄶㅇ겋ㅇ류ㅜㅊㅠㅠㅠㅠㅠㅠㅠㅠ

@user-fq6yc3kr3n 2 жыл бұрын

전태일, 그의 분신자살은 당시 비참할 때로 비참한 노동의 어두운 면을 세상에 알린 불꽃이고 그의 죽음은 현재 근로자들의 대우를 어느 정도 보장시킨 희생이었다. 그리고 그의 모친은 아들의 유언을 끝까지 지키다가 사망하셨음

@kokoriko329 2 жыл бұрын

저때도 근로기준법엔 주간 48시간이였는데 21년에 52시간도 적다 하는 세상….

@preciousloranthus6435 2 жыл бұрын

목숨을 바쳐 세상과 싸우신 전태일 열사님도 대단하시지만 그 약속지키고자 남은 시간 고단한싸움으로 버티셨던 어머님과 친구분들께서도 대단하다고 느꼈습니다 지금 우리세대가 누리는것들이 당연한것이 아님을... 어느 정의로운 분들의 눈물과 희생을 토대로 자라났음을 다시 느꼈던 시간이었습니다 너무도 감사합니다

@user-xf6vw6gg4e Жыл бұрын

와 진짜 보면서 소름돋았어요….. 전태일 열사님 덕에 우리가 좋은 환경에서 일할 수 있게된것….. 얼마나 고통스러웠을지 가늠할 수 조차 없는데 잊지 않고 기억하겠습니다

@user-mi3fk2xu9p 2 жыл бұрын

내가 요즘에 젤 응원하는 프로그램임 진짜 오래오래 방송해줬으면 좋겠음

@yeokjeon6664 2 жыл бұрын

전태일 열사님 때문에 우리나라 노동자들이 지금도 열악하지만 더나은 대우를 받을수있었 습니다 항삼감사합니다 하늘나라에서 편히 영면하세요...

@ybpark345 2 жыл бұрын

민노총 양산

@user-el5ub5qm2j Жыл бұрын

@@ybpark345 일베야 넌 왜 그러고 사냐?

@evelynlee8541 2 жыл бұрын

친구분들 목소리를 들으니 부들부들 떨리는 손을 보니... 감정이 복받치네요... 저분들이 저렇게 지켜주셔서 현재 저희가 자유 민주 주의 국가에서 살 수 있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저희 젊은 세대들이 이걸 잊지말고 이 정신을 계승해야죠. 아직도 근로기준법을 지키지 않는 노동환경이 남아있습니다. 너무하다 싶을 정도로 지키도록 해야 탄압을 받는 사람이 한 사람도 없어지는 세상이 될 것 입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다른 사람들을 위해 희생해 주시는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A.rAe.A 2 жыл бұрын

지금 저 난리를 피우고 노동자들 인권 찾아놨더니 주당 120시간 일하자는 소리가 어떻게 하면 튀어나와..

@HeeLimJin 2 жыл бұрын

ㅎㅎ 주 52시간도 적고 최저는 왜 있는지도 모른다는 누구 생각나네... 이 많은 이야기를 교과서에선 한 줄로만 배운다는게 너무 슬프다..

@user-rb1dp6kx1w 2 жыл бұрын

자신보다 먼저 떠난 아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청년들의 노동운동에 앞장서 계시는 전태일 열사의 노모의 모습을 보고 눈물이 났습니다.. 전태일 열사의 숭고한 희생과 친구분들 그리고 어머님의 노고를 기억하겠습니다🙏

@slayerchaos8165 2 жыл бұрын

전태일 열사 덕분에 근로자들의 시간 기준이 많이 개선된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아직 근로기준법을 지키지 않는 기업들이 많이 있다는 것이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ㅠㅠ 하루빨리 근로기준법을 다 지킬 수 있는 회사들이 계속 늘어나야 됩니다 ㅠㅠ

@user-zt7bh6ih2b 2 жыл бұрын

목숨을 걸고 지켜낸 권리는 혐오 앞에서 너무나도 쉽게 무너졌다... 죄송합니다

@anz1004 2 жыл бұрын

더 안타까운 건 전태일 열사께서 근로 기준법(저때는 국한문 혼용 시대여서 죄다 한문 투성이 였습니다)을 읽으면서 대학생 친구분들이 한명이라도 있었으면 좋겠다고 입버릇처럼 말하셨다고 하네요 결국 사후에 장기표,김문수 등 대학생 노동운동가들이 직접 빈소를 방문하고 그 분들이 노동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노동인권이 더 나아졌다는 걸 생각하면 전태일 열사의 소원은 반이라도 이뤄진 것 일지도 ㅠㅜ

@user-qo1dh4qf5q 2 жыл бұрын

열사님 덕분에 노동자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일할수 있게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ybpark345 2 жыл бұрын

민노총 양산

@user-mi6ib4ip4s 2 жыл бұрын

전태일 열사가 분신한지 50년밖에 안됐는데 설강화가 버젓이 방송에 송출된단말이 어이가 없다..

@user-bn2ft4ly5j 2 жыл бұрын

어떻게..닫혀있는 창문에 고작 작은바람구멍 하나를 만들려고 자신의 목숨을 내던지는 그런 생각을하셨을까? 정말 위인이시다! 존경스럽습니다.

@user-bd4kf4cj3r 2 жыл бұрын

헐 처음 알았는데....몸에 불붙이고 외친말 듣고 울컥했어요ㅠ마지막에 친구들에게 남긴편지 듣고 울었네요

@bmkbcnmnvbkkbnb 2 жыл бұрын

꼬꼬무에서 다룰줄은 몰랐는데 너무 좋은 기획이었던 것 같아요

@user-et4vu3df7b 2 жыл бұрын

친구분들의 증언에 그날의 긴박함이 생생하게 와닿았습니다 마지막 친구분들께 남긴 메모 내용두 맘이 미어지네요 너무 아까운 사람 잘 봤습니다

@Rtaz410 Жыл бұрын

존경하는 사람이 없는데 이 분은 절로 존경심이 차오릅니다.. 제 기준 정말 배우신 분.. ㅜㅜㅜ 어떻게 저런 훌륭한 생각과 행동을 하실 수 있을까 학원 근처에 전태일기념관이 있는데 이 영상을 보고 더 뜻깊게 다가올거같습니다 존경스러워요

@ericas8024 2 жыл бұрын

저희 엄마가 어릴 때 재단 일을 하셨는데, 음악극 태일 보면서 정말 많이 울었어요... 진짜 많은 비난을 감수하고서 여기저기 뛰어다니고 노력하고 그 희생 덕분에 현재 저희가 일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감사해요 정말

@user-gg7mj3sj2n 2 жыл бұрын

진짜.. 친구 분이 감정이 북받쳐서 일어나실 때 같이 펑펑 울었어ㅠㅠㅜㅠㅠㅠㅠㅠㅠ 만약 내 친구가 저랬다면 내가 불에 타고 있다면 아 어떡해 내일 부으면 안되는데

@userous748 2 жыл бұрын

오늘로써 대한민국은 후퇴했다. 죄송합니다 정말

@hjj3965 2 жыл бұрын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목숨을바치고 죽을각오로 이뤄낸 현재의 노동자 인권을 티비에서 당당하게 막말할때마다 진짜 울컥함.... 주52시간, 최저시급 이거 만드려고 얼마나 많은사람들이 그동안 죽었고 배척당하며 싸워왔는데.... 정치인들도 일반인들도 각자 자기생각이있는거지만 제발 기본인권들은 건드리지 않았으면 좋겠다

@user-li1wl1ok7i 2 жыл бұрын

예고편에서 MC스나이퍼 - 솔아솔아 푸르른 솔아 들으면서 평화시장 일터를 '닭장'이라고 표현한 것과 '전태일의 추락' 이라는 가사까지 디테일이 엄청난 것 같다. MC스나이퍼는 이름같이 ㄹㅇ 저격수다.

@wx7xi4 2 жыл бұрын

전태일 열사님과 노동 운동에 참여한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user-gg6cs8ds8k 2 жыл бұрын

새삼 잊고 살았는데... 전태일열사님께서 일깨워주신 덕분에 지금의 한국노동자들이 정당하게 행복하게 일할수 있고 행복하게 살수있었든것 같습니다 다시한번 고개숙여 감사드립니다

@user-xb8je7kd9b 2 жыл бұрын

꼭 누군가 희생해야지 변화하는 정부기관은 과거나 오늘날이나 변하지않네..

@Nawoojoo 2 жыл бұрын

꼬꼬무같은 프로가 우리나라에도 있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매번 보면서 안타깝고 또 부럽네요 한국 역사를 이렇게 조금이나마 배울수 있게 해주는 꼬꼬무가 너무 고맙고 언젠가는 내 나라에서도 이런 방송을 만들수 있는 날이 오기를 기다릴게요 🥲

@kortraditionalcandy Жыл бұрын

역사를 배울 때 그냥 무작정 외웠던 사건이 이런 의미를 가지고 있었다는 게 정말 충격적이네요 보는 내내 눈물이 멈추지 않네요.. 전태일 열사님 정말 감사합니다

@user-xh3xn1jr9d Жыл бұрын

외람된 얘기지만 몇학년 때 배우셨나요

@Sukippi 2 жыл бұрын

오늘 이분의 노력이 물거품이 되었다

@yooin9377 2 жыл бұрын

진지하게 궁금한건데 최저임금 받으면서 일하세요? 그리고 당신한테 4000원주고 120시간 일하라고하면 일할거에요? 그렇게 일안하면 임금이 오를 수 밖에 없습니다.

@user-qr9gw6tn6j Жыл бұрын

재인이

@user-el5ub5qm2j Жыл бұрын

@@user-qr9gw6tn6j 너도 일베

@redbanana11 Жыл бұрын

영상끝가지봐라

@power-89 2 жыл бұрын

아직도 근로기준법 안지키는 회사 엄청 많죠...이거 보시고 각성 하시길...

@user-fx1br7gr8i 2 жыл бұрын

꼬꼬무 시청 후 너무나 마음이 먹먹하고 충격이 커서 전태일님과 관련 영화도 빠르게 검색하여 시청했습니다. 어릴적 이름만 어렴풋이 들어봤지 잘 알지못했는데 정말 대단하신분입니다 존경합니다 전태일님 어머님을 비롯 가족분들도 마찬가지입니다 꼬꼬무 너무나 좋은프로그램 입니다 오래방송 해주세요 🥺

@day_8477 2 жыл бұрын

영화제목이 뭐에요?

@user-ci8wg6bp1z 2 жыл бұрын

진짜 너무 화난다 이렇게 까지해서 지켜낸 법인데...이제 최저임금 폐지에......주120시간 근무라는게...정말......암담함...

@user-mz9wt9lv2j Жыл бұрын

뭔 개소리여?

@ggoma_524 2 жыл бұрын

자신의 몸에 불을 붙힐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요.. 한참 눈물 흘렸네요.. 애니메이션 영화 '태일이' 볼 생각이었는데 마침 꼬꼬무에서 이 사건을 다뤄주다니.. 영화 보기 전 제가 무지했던 부분들을 알고갑니다

@TV-we7pj 2 жыл бұрын

중학교때 국어시간에 선생님이 비디오 보여주셨어요..홍경인 배우님이 나오는 영화..정말 감동적으로 봐서 그때 스토리가 생각나네요..감사합니다..덕분에..

@ledi5556 2 жыл бұрын

엄마가 말한 내가 어릴 땐 다들 공장에서 쉬는시간 없이 일했었다. 이게 틀린말은 아니었음을 알았고 전태일열사의 노력이 있었기에 노동환경이 그나마 나아졌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그 어떤 정부기관에 연락해도 도움을 받을 수 없는건 지금도 같다는 것을 보고 우리 사회는 아직 나아가야 할 길이 많다는 것 또한 느끼게 되었습니다. 많은 생각을 심어준 영상이었습니다. 전태일 열사님 감사합니다.

@user-fb4jv9lf4i 2 жыл бұрын

중3 역사 시간에 한줄로 그냥 외우고 지나가는데 이렇게 꼬꼬무 덕분에 자세히 알게되고 몰랐던 역사까지 알게되서 좋네요

@user-hv2uz7qp4b 2 жыл бұрын

눈물이..ㅠㅠ 시대마다..역사마다..영웅들이 존재하시고 하늘이 내리신 귀하신 분들은 분명 있다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전태일 열사님! 존경합니다..하늘나라에서는 어머님과 못다했던 삶을 보내시길 바랍니다..아름다운청년!!!전태일 열사!!!!!

@jackieboy9470 2 жыл бұрын

영웅은 국내 대통령 정치인도 아니고 세계적인 위인도 아님. 타인을 위해 헌신한, 조영래 변호사와 함께 유년시절부터 지금까지 내 영웅 중 한 사람.

@tak1635 Жыл бұрын

영화에서 전태일 역할을 맡았던 배우 홍경인씨의 열연도 대단했죠. 노개런티로 출연하고 분신장면을 스턴트맨을 쓰지않고 본인이 직접 연기함. 특수한 처리를 한 의상을 착용하고 촬영을 했다고는 하지만 직접 불을 붙이는 연기는 겁이 날만도 할텐데...

@koman7738 Жыл бұрын

현재 대한민국에 있는 모든 노동자들에 은인이네 진짜 저 대단한 용기에 박수밖에 못치겠다 어떻게 하면 자신에 몸을 불태워서라도 바꾸겠단 생각을 할수가 있을까? 5만원권 지폐에 신사임당같은 뭐한지도 모르는 사람보다 저런 분이 들어가야지

@user-bi6zw5bt5h 2 жыл бұрын

이번 편은 유튜브로 보시는 분들도 본편을 다 보셨으면 하는 화입니다. 우리가 이땅에서 부당히다고 외칠수라도 있게 만드는 초석을 만드신 분들의 이야기가 담겨있고 그것이 어떻게 얻어진 것인지도 알 수 있어요. 보면서 눈물이 났고, 그 희생이 얼마나 값진 것인지 얼마나 어렵게 얻어낸 것인지 알았고, 잃어서는 안된다는 것도 알았습니다. 많은 분들이 민주주의의 가치에 대해서 이야기하면서 노동자들의 노조가 얼마나 어렵게 만들어진 것인지에 대해서는 잘 모르더라구요. 전태일 열사가 분신까지 해서 만들어낸 그 모든 과정을 우리 모두가 지켜내야 합니다. 귀족 노조라고 욕하기 전에, 모든 사람들이 노조가 되어 서로 견제하고 협력해서 노동자들을 보호하고 문제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모두 노동자잖아요.. 그 노력을 욕 하나로 끝낼 것이 아니라 지켜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