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회 생활 안해 본 사람끼리 모여서 진짜 답없는 답답한 소리를 은혜와 믿음이라는 만능키로 열어보려고 하시네요. 공익근무 물론 힘들고 어렵겠지만, 공익할 때 일 줘서 힘들었다는 이야기 ㅋㅋㅋ 세싱 제일 나쁜 사람은 근처에 크리스챤 이라는 정죄,,, 그럼 나를 힘들게 한 그 사람을 위해 무엇을 한 건 없었나요? 나는 깨끗한 크리스챤인데 주변에 술먹고 나를 힘들게 하는 크리스찬 때문에 힘들었으면 그 를 위해 전도사인 나는...술도 안먹고 믿음 좋은 청년인 나는 몰 했다는 건가요? 솔루션이 이름을 다 성경으로 바꾸라는 건가요? 이래서 사회 생활 없이 전도사, 목사 안수 주지 말아야 한다는 소리가 나오는 거 아닌가요? 가르마 탄 머리에 웃는 얼굴에 선한 목소리로 지옥같은 세상을 살아내는 청년과 성도들에게 어떤 공감을 받을 수 있나요? 이렇게 괴리가 크니 청소년들과 청년들이 교회를 떠나는거 아닌 지 생각해 보시기 비랍니다. 세상물정 모르면서 세상 물정 다 아는 듯 한 젊은 전도사의 아마츄어적인 모습으로 똑똑한 요즘 세대와 공감 할 수 없습니다. 답답하고 한숨 어린 맘으로 남겨봅니다. 비난이 아니라 비판으로 받아 들여 주시길... 더불어, 전도사 그만두고 단 1년이라고... 회사생활이든 공사현장이든, 앞으로 죽을때까지 함께해야 할 상도들의 삶의 현장을 경험해 보길 소원합니다. 카메라 앞에서 밝은 조명아래 있는 성도만 바라보지 마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