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겁게 보셨다면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원래, 양양공항의 큰 목적은 지금은 군 전용 공항이 된 강릉공항, 속초공항의 대체지였습니다. 강릉과 속초가 원래 군 공항이었다 민항기도 같이 운행을 시작한 곳인데, 군항기의 이착륙이 목적이었던 군 공항에 민항기를 같이 하다보니 아무래도 여러 문제들이 많았죠. 그래서 민항공기를 수용할 수 있는 공항을 물색하다가 만든게 양양공항입니다. 문제는 이 양양공항의 접근성이 아무래도 좋지 않았다는 것이었죠. 오죽했으면 비행기 수요가 고속도로에 빼앗긴 상황이었으니까요. 인프라를 갖추지 못한 양양은 그대로 실패 공항으로 보였습니다. 그나마 다행이었던 것은 저가 항공사의 등장과 올림픽 특수. 그마저도 이제 다 빠져나가게 되며 양양공항이 이렇게 되어버린 것이겠지요.

알수없는 알고리즘이 나를 인도해 여기 왔음에 감사합니다 갑자기 정주행 중이요😂 여행 유툽 많고많지만 취향에 딱 맘이 힘든데 너무 위로되고 힐링됩니다 목소리가 너무 좋으세요 늘 건강하시고 좋은여행 많이 하시길

양양 공항과 플라이 강원 진짜 아픈 손가락입니다. 글쎄요 제가 봤을 때는 강릉 KTX보다는 코로나 여파가 가장 컸지 싶네요. 당초 플라이 ‘강원’이 아닌 ‘양양’을 기반으로 LCC 회사를 설립하려 했었는데 그당시 국토부였던가? 의 반대로 수년동안 반려가 됐어요. 어렵사리 방향을 플라이 강원으로 우회하고, 양양 군민들 시위도 많이 했습니다. ㅋ 그렇게 겨우 자격을 얻었고, 일본을 시작으로 대만, 베트남 등 다양한 국가로의 운항 계획이 다 나와 있던 상황이었어요. 당연히 처음부터 흑자를 남기긴 어려웠겠죠. 아무래도 시간이 필요했을 상황인데, 그 상황에 딱 코로나가 터졌어요. 플라이 강원을 운영하기 위해 양양군민들이 여러모로 애썼고, 건물도 새로 지어졌고, 직원분들도 대거 뽑힌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 모든 것들이 이제 겨우 막 돌아가려던 찰나에 코로나 사태가 터지면서 모든 것이 올스톱 되었죠. 지나고 보면 몇 년 지나 재가동을 하긴 했지만, 코로나 기간 동안 제대로 운영이 되지 못했으니 운영난에 허덕이는 것은 너무 당연했겠죠. 그리고 운영 중지는 너무나도 급작스럽게 이루어져서 아쉽지만..... 양양군민으로서 어떤 식으로든 다시 재개가 되길 바랍니다. ㅠㅠ

대학교를 영동 지방으로 오게 되어 1년 전까지 3번이나 이용했었습니다(제주, 도쿄, 타이베이) 코로나가 끝나가던 때라 탑승객도 많고 주차장도 항상 만차라 갓길에 대곤 했었는데.. 인천 가는 비용을 제외하고 단순 항공편만 비교해봐도 훨씬 저렴하게 다닐 수 있었거든요 지금은 불편해도 인천으로 갈 수 밖에 없습니다. 하루빨리 다시 새 항공사가 취항했으면 좋겠네요.

영상편집이 점점 늘어나시는듯.. 스무스하게 전환되는게 보기정말좋앗습니다

우리나라에 유령 공항이 있다니 신기해서 보니 그런 사연이 있군요. 그래도 깨끗하게 유지 되는것도 신기하네요. 이미 지어진 시설이니 만큼 다시 활용돼면 좋겠네요. 유사시엔 비상 착륙에 도움이 될 수도 있겠고, 군 공항으로도 활용이 될 수 도 있겠지만, 평상시엔 국내 항공사가 안되면 외국계 항공사라도 유치하거나 신입 공항 요원 교육 시설로 바꾼다던지 영화 촬영 세트라던지

속초에 살다가 결혼하며 전라도로 이사왔는데 양양공항 운행이 중단되어 친정가는 길이 왕복 15시간이 되어버렸네요.... 애기가 둘이라 엄두도 못내는 친정행.ㅠㅠ재운행 했으면 좋겠어요 ㅠㅠ

설악동에 이어 양양공항도 직접 둘러봐 주시고 역시입니다 앞으로도 생각지 못한 곳들 찾아서 보여주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양양공항이 원래는 플라이강원이 베이스로 운항하던 곳인데, 플라이강원이 망하면서 운항 중단, 이후 하이에어와 에어로케이가 취항했지만 하이에어는 적자로 인한 기업회생으로 운항 중단, 에어로케이는 탑승객 저조로 인한 운항이 중단되며 유령 공항이 되었다죠...

원래 여행 유튜브 안 보는데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봤어요!! 좋아요와 구독 박구 갑니당

앞으로 인구가 줄어들면 다른 지역공항들도 같은 현상이 일어날까봐 무섭네요

예전엔 양양 - 부산이나 , 양양 - 제주도 항이 그나마 국내선 중에선 수요가 있다고 했었는데 2027년에 동해선 ktx가 완공되어 양양역이 생기면 심지어 양양공항보다 접근성이 더 좋아서 양양 - 부산은 ktx 타고 다닐 것 같더라구요... 앞으로도 다른 항공사가 들어오긴 힘들 것 같습니다

세금이 제대로만 쓰였어도 나라빚이 그렇게 늘어나지는 않았겠지요. 씁쓸합니다.

영상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혹시 어떤 폰트 쓰는지 알 수 있을까요 폰트가 이쁘네요

경상권. 전라권에서 강원도 양양 인근 지역 가기위해선 꼭 필요한 공항인데 아쉽긴하네요.

광주-양양 항공이 뚫렸을때 이용해보려 했는데, 편도 11만원이라... 광주에서 강원도 위쪽으로 가려면 버스로 5시간 이상이 걸려서 비행기를 이용할만 하긴 했는데요, 가격이 넘 비쌌습니다 ㅠ 그당시(코로나) 광주-제주가 편도 5만원 이하 였던거로 기억하는데 양양을 두 배 이상 가격을 주고 갈 만한지가 의문이었어요

저는 제주도나 해외 여행을 갈때 양양공항을 자주 이용했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속초에서 전날 여행을 하고 양양공항을 이용하는 거였어요 근데 코로나 이후부터 국제선이 닫히면서 점점 망하더니 저 지경까지 가버렸네요

아 ❤❤ 팬이예요 너무 유익하거 잼나요 항상 업뎃만 기다려요

우연히 알고리즘에 떠서 봤는데 시작부터 익숙한 풍경들이..! 영상 초반에 보행로가 없던 그 거리 제가 군복무했던 부대 앞 거리네요!

오늘 처음으로 우연히 몇 개월 전에 일본편을 보게 되었는데 이제까지 보아온 여행 유튜버 중 최고로 멋있고 대단한 분인 것 같아서 생전처음으로 댓글을 답니다, 정말 독특하고 퀄리티 높은 작품들을 올려 주셔서 감사하게 잘 보겠습니다

놀라운 점 하나는, 몇 개월 이상 운영되지 않고 있는 공항이지만 그래도 공항이 굉~장히 깨끗하다는 점... 비록 상주하는 직원들이 있다곤 하지만, 수개월 방치 중인 공항임에도 그래도 할일은 하고있는가보다. 월루짓 하지 않고.

22년인가? 대구에서 속초가려고 플라이강원 이용했는데 너무 좋았어요 ㅠ 대구권에서는 기차나 버스타면 최소 6시간 이상 걸리거든요 ktx이용해도 갈아타는 거 생각하면 5시간 걸리고요. 항공길이 터서 사람들 꽤 이용했던 걸로 기억하는데 정말 아쉬워요ㅠ ㅠㅠㅠ

22년 8월에 속초여행으로 저는 먼저 차로 가고 김포공항앞에 사시는 아버지는 양양공항 이용하셨거든요. 비행기가 오전 8시/오후6시 이렇게 두개였던걸로 기억해요. 편하게 오셨다고는 하는데 공항 오가는 교통편이 안좋았다고 하셔요. 올해도 이용할까 했는데 안되겠네요..ㅠ

아? 양양공항 예능에도 몇번 나온적이 있어서 잘되는 편인줄 알았는데 유령공항이 되었군요ㅠ 안타깝네요ㅠ

영상 덕분에 양양공항을 알게 됐어요 ㅎ 영상을 만들어주시고 정보를 주신 꾸준님께 감사하네요 ㅎㅎ❤

우연히 뜬 영상으로 인기영상부터 보고있습니다 이 유투버 떡상할거같아요

우리나라에 저런곳이 있다니 ㅎㅎㅎ 꾸준님 덕분에 알게 되네요~~

작년에 플라이강원타고 양양에서 제주, 타이베이, 도쿄, 클락 네곳이나 갔었는데 아쉽네요..강원도민으로서 다시 활성화됐으면 하는 마음이 있습니다.

3월쯤 동남아권 운행 시작한다고 들었습니다 예약하려고 준비중입니다 양양공항에서 제주도도 쉽게 갈수있었는데 이젠 원주까지 가서 타고가야하니 금전적 시간적 부담이 되네요 원주공항은 공군부대 활주로 이용합니다

2021년 6월에 서울에서 여행계획을 세울 때, 강원도 여행도 하고 싶고 제주도 여행도 하고 싶었던 적이 있었다.. 지도를 보다가 우연히 양양공항이 눈에 띄었고.. 항공편을 보니 생각보다 비싸지 않은 가격(제주까지 5만 5천원)에 운항 중이었음.. 당시 기억으론 하나의 일정으로 두 번의 여행을 한 것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기도 했고, 하늘길을 이용한 국내 여행이 생각보다 엄청나게 편리하다는 생각을 하면서... 잘 풀려서 국내선 항공이 활성화되기를 작게나마 바라기도 했었음.. 물론 현실 운영은 다른 분야지만.. 플라이강원 매각 소식 들었을 땐, 여러모로 안타깝단 생각을 했었던...ㅠ 양양.. 요즘 핫하던데... 그 기운이 항공기 이용으로도 번져서 다시 항공편이 열렸으면...ㅎ

에휴 속이 터지네요... 공항이 왜 저래..ㅠ

군시절에 속초에서 부산으로 오는 가장 빠른방법이 양양공항에서 뱅기타고 가는거라서 휴가때마다 탔는데 진짜 하루에 그 비행기밖에 없는건지 로비에 달랑 직원한명 앉아있고 활주로에도 비행기가 한대뿐이었슴 한번은 기상문제로 결항된적있는데 그땐 아예 공항문도 안열렸었고 그때가 04~06년 사이였는데 속초에서 가는 공항버스가 있었는데 지금은 사라졌나보네요

추억이네... 평창올림픽 끝나고 부산내려올때 비행기탓었는데... 당시에 1시간만에 와서 너무 좋았다는... 부산에 살아서 강원도는 교통편이 넘 안좋아 안가게되는데 비행기 있어서 자주 올수있겠다 싶었는데, 운항이 점점 줄더니 결국 중지됬더군요 ㅋㅋ 일주일에 한두대정도는 운항해주면 이용객이 그래도 좀 있을텐데.

11:01 쉐어하우스처럼 두 개 방이 현관을 공유하는줄ㅋㅋ 다른 하나의 문은 화장실이라 다행이에요~ 시오야끼에 순두부짬뽕 침이 꼴깍 넘어가네요.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교수님 닮았어요!!!!!!! 영상의 바이브가 너무 좋아요. 구독하고 갑니다!!

양양공항 옆 군단에서 군생활했는데 행군때마다 저기 뺑뺑 돌았었어요ㅋㅋ 그때도 사람 한명없는 공항이었는데 간간히 불켜져있고 유지되는게 신기했던 공항이네요ㅋㅋ

평시엔 운영상 혈세 낭비, 적자더라도 전시와 같은 특수한 경우엔 국가안보에 전략적으로는 활용가치가 있다는 말 을 듣고 고개를 끄덕이긴 했던 기억이 있네요.

양양이면 시즌만이라도 금토일운항하면 그래도 수요가 있지않을까싶긴한데 운행을안한다는건 뭔가 수지타산이안맞으니 안한다는거겠죠,..?ㅠ

우연히 유튜브에 홈화면에 이 영상이 있길레 봤는데 나름 재미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공항 설치 목적은 관광뿐만 아니라 군사적인 문제도 있습니다. 단지 관광객 수 부족, 공항 적자가 문제가 아니라 공항 설치 위치 보면 대부분 군사 경계선에 있고 소규모 공항 활주로는 군시설과 함께 사용하고 있을겁니다

ㅋㅋ 재미있게 구경 잘했습니다. 저 공항은 대체 어떻게 운영되고 있을까 궁금했는데 올려주신 영상 덕분에 현재 운영상황을 볼수 있었네요. 감사합니다.

아니 무슨 한국영상이 떡상하냐구요 ㅋㅋㅋㅋㅋ 이 영상 뜬김에 꾸준님의 조용한 다양한 영상들이 다 떡상하기를!!!!!

옛날에 블라디보스톡 갈때 간 적 있는데,,, 지금은 운영을 안 하나보네요ㅠㅠ 추억으로만 남겨야겠어요😥

양양공항은 위치가 제일 문제입니다 속초나 강릉 모두 1시간정도 대중교통으로 걸려서 강릉ktx이전에도 공항은 유령이었죠ㅜ 강릉시 또는 속초시에 붙어있었다면 아쉽네요

이용객은 없지만 시설관리는 깔끔하게 잘 되고 있긴하네요 ㄷㄷ

Oh, There is a complicated story.. Thank you for the great video!

영상 디게 보기 편해서 좋네요. 억지 텐션 끌어올려서 논란거리나 떠드는 몇몇 유튜버랑 다르게 정말 편한 분위기.

양양공항 지나는길에 그냥 한 번 가봤는데 진짜 세금 낭비의 표본입니다 필요하지도 않은 공항 규모가 작지도 않음. 일본의 작은 섬에 있는 공항들 보면 공항이 이렇게 작아? 싶을 정도로 딱 수요에 맞게 지어놓았음 양양에 공항이 필요했다면 지금 크기의 1/10 크기로 지었어야 함. 근데 사실 뱅기가 뜨지 않는 날도 많으니 뭐 필요하지 않은 공항이죠.

불체자들때문에 기스가 나버린 양양공항...ㅠㅠ 직원분들도 공항건물도 내버려져있는게 마음이 안좋네요 사람들을 위해 지어진 건물인데 이런저런 일들이 생겨서 운행을 못하고 유령공항이되서 너무 쓸쓸해보여요...ㅠ

목소리 좋으시네요! 근데 음식 드실 때마다 카메라 불편하게 들지마시고 셀카봉같은데 끼우고서 촬영하면 더 편하겠네요!

대구에서 강원도 갈 때 종종 이용했었는데 이렇게 되어버렸다니 슬프네요 😢 4:19 비행기 기다리며 여기 씨유에서 막 과자도 사먹곤 했는데,,..

여기 직원들은 진짜 개꿀이겠네 공기업이라 짤리지도 않아. 일도 없어 부럽다 부러워

양양공항은 군사용으로 운영만 하고 민간공항은 없애야 합니다…

2021년에 부산에서 하루 1회 가는 양양행 비행기를 탔었는데요 편하게 강원도를 갔던 기억이 있어요 차로가면 빨라야 5시간인데 1시간만에 가서 정말 좋았는데ㅠㅠㅜ

내용도 좋고 편집도 좋네요 응원합니다!

정주행 해서 꾸준히 잘 보고 있습니다 ^^

한국에서 영상찍는거 쉽지않은데 고생많으셧습니다!

빨리 양양공항이 재개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경기가 좋아져야 여행도 다니고 수요가 생기면 다시 비행기가 뜨겠죠.. 작년만해도 양양에서 일본에 다녀왔는데 지금은 너무 아쉽습니다.

인천-김포간 수하물 연계만 돼도 지방공항 많이 이용할듯.. 여수사는데 인천공항가기 더럽게 힘듦ㅠ

여기 플라이강원 있을 때 이벤트도 많이 하고 진짜 좋았는데 ㅠ 강원도민에게 한줄기 빛같은 곳이었는데 망해서 너무 아쉬움... 바로 옆에 고급 골프리조트도 있어서 수요 꽤 있을 줄 알았는데 아쉬움.. 다시 회복했으면ㅠㅠ

속초 공항에 짧은 활주로 문제로 양양 국제공항이 설립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속초와 양양은 예전부터 기싸움 치열한 관계죠. 속초 공항에 내리자 마자 곧바로 실로암막국수에 수육, 막걸리 한번 때렸던 시절이 생각하네요 ㅎㅎ

나래이션까지 중독성이 있네요 강원도 하면 주로 강릉을 많이 가고 인근에 터미널까지 있어서 굳이 비행기 이용을 안하겠죠. 제주항공이나 패키지관광 산업밖에 답이 없어보이네요. 경남 사천에 사천공항도 있던데요 거긴 안에 한두사람이 있긴하더군여ㅋ

공항 홈페이지에 가 보니 23년도 12월 중반즈음부터 국제선 운항계획표가 올라오고 있더라구요. 매일 운항은 아니지만 조금씩 운항하고 있네요.

성남의료원도 1년에 500억원 적자라고 하네요!이런저런 문제 많은 혈세 낭비 문제가 심각합니다!중국인 조선족 의료보험 실업급여 수천억 세금 적자인데 안타깝네요

더 끔찍한건 공항 유지비가 앞으로 계속 들어간다는 거임. 확실히 결단을 내려야 한다!! 수많은 돈을 퍼부어 공항을 없애버릴 것인지, 수많은 돈을 퍼부어 보이지 않는 희망을 위해 유지비를 퍼부을 것인지.

재밌네요 구독누르고 다음 영상 기다리겠습니다.

최소 5년 전에, 제가 아직 어릴 때 이 공항에서 키타큐슈 행 비행기를 탄 적이 있는데, 조금 일찍 갔다고 공항에 불이 다 꺼져있고, 공항 내부 편의점 앞에서 직원들이 불을 떼고 있던게 아직도 기억이 납니다... 비행기 시간이 가까워지며 승객들이 오고 불도 켜니까 공항 같긴 했지만 정말 사람이 없더군요

코로나전, 양양에서 군생활하면서 이용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군인 할인받아서 9만원대로 양양-부산 항공편을 이용한 기억이 나네요. 유격훈련때문에 휴가가 밀리면서 반 강제로 이용했는데, 비행기가 작아서 더 흔들렸던거 빼곤 나쁘지 않았습니다. 한한령 이전에는 중국관광객들이 많이 이용했다고 하며 양양-부산, 양양-제주도편도 본거 같습니다. 그 때도 사람이 적어서, 탑승예정객들을 작은 방에 모아서 온풍기 틀어주던 기억이 납니다

공항직원들 좋겠다... 파채불고기 가격도 저렴하고 맛있겠네요

코로나 전엔 광주-양양 비행편이 있어서 강릉갈 때 비행기타고 다녔는데 벌써 5년 전이네요..ㅋㅋㅋ

꾸준님 한국에 오시니 겁나 잘생 이십니다 오늘도 영상 잘 봤습니다 ㅎ

저기 50명의 직윈은 꿀보직이네요

강릉어디가면 생선한마리 백반에 8천원이여~ 무안공항인줄 알았는데, 양양이구나....겨울 궂은 날씨에 5km 걷는 패기는 출처가 어디여~~ 아니 강릉찜찔방에 300명 국내인이여?~~ 아이고 강릉역 자주가는데 그모텔을 몰랐넹~ 넘 잘봤습니다. 2인분 주문해 먹는거 해보고 싶네요~~~ ❤

실제로 서울양양 고속도로 개통전 과거 속초공항과 강릉공항이 있을때는 수요가 많았어요. 그러다 두 공항을 군공항으로 돌리고 민간공항을 국제공항으로 새로 만들자는 의견이 나와서 양양에 국제공항이 생겼죠. 그러다 서울양양고속도로 개통되면서 서울에서 동해안이 2시간대로 도착이 가능하게 되었고, 거기에 KTX가 결정타를 날려서 결국엔 유령공항이 되어버렸죠. 애초에 지을때 위치선정부터 잘못했어요. 대충 속초 강릉 중간인 양양에 세우면 속초 강릉 사람들 둘다 쓰겠지 하면서 세웠다가 둘다 안쓰게 된 상황이 되버린거니.....

멋집니다~저는 여행하며 시와ㅈ그림을 그려 올리는 초보유튜버인데 쌤의 영상이 부럽네요~구독조아요 눌렀슴다~자주 방문하겠슴다~^^

1:49 양양군민입니다 공항까지 걸어가셨다니... 대단합니다...;;;

지방소멸이 아니라 진짜로 필요한곳에 있을 공항이 아니라는거임 땅덩이 작고 기차,버스,지하철의 인프라로 지역간 이동이 쉬운데(물론 인천,김포 수도권 집중으로 몰리는것을 바라는것은 아님) 여러가지 사항을 참고하면 솔직히 인천,김해,김포 말고 나머지 공항은 수요가 유의미할 정도로 존재하는지 모르겠음 우리 지역에서 일본,동남아,유럽,미국 등 타국 타대륙으로 갈 수 있는건 좋은데 제2의 도시인 인구330만의 부산의 가덕 신공항조차 말이 많은데 타지역은 어떻겠음 부산사람도 타대륙갈려면 인천으로 가야해서 불편한것은 많으나 인구소멸,노선부족 등으로 공항이 있어도 영상처럼 망해가는 공항이 있으면 결국 세금낭비인듯

9:00 강원도에서는 된장찌개끓일때 막장이라는걸 쓰는데, 막장은 장담글때 간장을 안빼고 만든 된장이라 그래서 간장맛을 느끼시는거 같네요

양양공항은 솔직히 서울에서 ktx도 있고 자동차로도 3시간이면 충분히 도착하니깐 굳이 공항이 필요 없긴한데,저가항공으로 활성화 시키면 ktx나 자동차로 가기 힘든 지방이나 일본에서는 꽤 이용할거 같네요..

강릉공항일땐 진짜 사람 많았는데 바글바글 엄마가 우유랑 샌드위치 사주면 진짜 맛있다고 행복해했던 기억이 납니다 양양으로 옮긴다했을때 망할것같다 생각했었어요 ㅋㅋㅋ 지역경제 살린다고 교통편 안좋은 위치에 만들어서 택시랑 버스 노선만드니 어쩌니;; ktx 강릉역도 원래 멀리 만들려고 했었다고 들었어요 다행히 지금위치에 잘 만들어졌지만 그것도 양양공항 꼴 났음 망했을지도몰라요 ㅋㅋㅋㅋ

와 꾸준님 이 영상 100만뷰 되겠어요!! 대박

이것도 플라이 강원 있을때는 주차장도 없을 정도로 사람이 많았는데 플라이 강원이 망해버려서... 추후 섬에어 명성 등이 양양에 다시 취항 한다고 하니 좀 기다려 봐야 할 듯 합니다.

저기 일하시는 분들은 얼마나 좋을까...할일없이 시간되면 퇴근하고...부럽다...

제주도 가기 일주일전에 결항된다고 문자 보낸 그 미친항공이네요 아직도 환불도 못받음 개빡침

대학에 공항에서 일하는 직업 관련 과 공부하시는 학생분들 위해 실습용 어떨까요😮

어딘가했더니 딱 양양국제공항이네요 ㅋㅋㅋ 군생활할때 부산까지 비행요금이 그리 크지가않아서 휴가갈때 자주 이용했는데 ㅎㅎ

다 그놈의 정치질이 나라를 조지는거... 공항,철도,고속도로 어디하나 정치 입김이 안들어가는 곳이 없음 나라에 세금이 부족한게 아니라 세금도둑이 많아서 그렇다 명언임...

이런 쓸데없는곳은 철거해야맞다 세금낭비 오지네

오 이런 재밌는 채널이 있었구나 자주 와야지:)

근처에 조그만 속초공항이 있었는데 수요도 많지 않은 지역에 국제공항을 새로 지었으니

양양 국제공항의 활주로는 현재, 해양 경찰 헬기 2기만 쓰고있습니다. 네, 맞아요. 저도 처음엔 믿기 어려웠는데 가보니까 헬기 2기가 그 넓고 넓은 활주로를 다 쓰고있어요. 망했어요, 그냥.

공항은 군사적의미가 커서 많이 만드는겁니다. 우리나라는 아직 휴전중이고 전쟁시 유용하게 사용됩니다.

ㅋㅋㅋㅋㅋㅋ그저께 저녁 8시쯤 펜션가는 길을 네비가 공항앞으로 알려줘서 지나가는데 깜깜하고 무섭더라고요 ㅋㅋㅋㅋㅋㅋ

작년 제주에 살때 강원도 갈일이있어 양양공항 가는편을 알아보는데 비행편이 하나도 없어서 김포공항갔다가 서울역가서 ktx를 탔었던 기억이나네요…

시내에서 공항까지 걸어가셨다니.. 길도 안좋은데 고생하셨네요

국내 공항은 유사시 군사/물류/교통 목적으로 다방면으로 사용하기 위함이 기본 목적이라 아용자수가 없어도 충분히 의미있는 인프라 입니다 만약 공항/기차/전철 등을 이용할 때 동선/시설 등이 뭔가 불편하지만 고쳐지지 않는 것이 있다면 비상용 시설 때문 일 겁니다

양양공항은 운영 안하는걸로 아는데ᆢ 고성갈때 플라이강원을 이용 많이 햇는데 이젠 양양공항을 이용 못하네요ㅠ

강릉이 고향이라 3년까지만 해도 부산,광주살때 종종 이용했었는데.. 그땐 국내선은 활발했었는데 어쩌다 이렇게됐는지 ..ㅠ 그냥 강릉공항을 좀더 크게 키웠으면 어땠을까 생각되네요

양양공항 제 기억으로 13~14년도쯤 휴가때 집 갈려고 항공편 알아봤는데 국내선 기준으로 그 당시에도 많으면 다섯편 정도 있던거로 기억해요 도대체가 뭐하는 공항인거지 싶었던 기억이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