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이야기이기는 하지만, 약간 냉정한 관점에서 바라보며는, 파이썬으로 시작하는데, 그 자체가 어느 정도 동기 부여가 되지 않는다면, 단순한 코더가 아닌 개발자로의 적성은 좀 없는 편이 아닌가? 하는 고민도 필요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평생 업으로 할 생각을 하면서 진로를 고민하시는 분들이라면, 코딩 혹은 프로그래밍이라는 활동을 통해서 문제를 풀어 가는 결코 쉽지 않은 과정들이 나에게 주는 만족과 그 자체가 얼마나 많은 동기 부여를 주는지 가늠해 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 합니다.. 그리고 간흑 논리적인 사고나 problem solving을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오히려 HTML/CSS 접근 방법이 오히려 독이 되는 경우도 봤구요..

미국 3대 공대 CS 전공입니다. 솔직히 html css 이런게 문제가 아님.. 걍 깊이있고 제대로 알려주는 곳이 없을뿐임 도데체왜 무슨원린데 그래서 자바가 어떻게 돌아가는데요 왜 이게ㅡ이런거죠? 라는 질문에 진짜 제대로 대답해주는 사람이없엇음 한국에선.. 뭐가 뭔지도 모르는데 이걸쓰래서 쓰고 저래서 이렇게 하라니까 외운데로만주구장창하니까 절대 재밌을수가없는것같음..

안녕하세요 언니! 안정적인 직장에 다니며 경리 일을 하고있었지만 비전이 없고 이렇게 몇 년을 일하는 제 시간이 너무 아까워서 예전부터 하고 싶었던 개발쪽 일을 하고 싶어 국비지원 등을 알아보다가 우연히 알고리즘에 언니 영상이 떠서 전 영상을 쭉 봤어요:-) 저는 서른 둘의 완전 쌩초짜인! 비전공자에요. 이 영상을 보다가 문득 생각이 나더라구요. 고등학생 때 html, 포토샵을 혼자 독학해서 디자인부터 호스팅업체에서 도메인까지. 모두 스스로 사이트를 만들어 운영을 한 적이 있었거든요. 학교에서도 컴퓨터 시간이 제일 재미있었고 html수정을 하다가 에러가 나면 밤새워 에러를 찾고 수정하고 홈페이지를 완성하고 바꾸고 하는게 너무너무 재미있었어요. 뿌듯했구요. 그래서 관련 직종을 하려고 알아보다가, 여자가 하기에는 힘들다. 라는 말들에 결국 포기했던 예전 생각이 났어요. 사실 비전공에 나이도 있어서 이쪽 일에 뛰어들었다가 맞지 않으면 어떡하지. 내가 잘하고 있는게 맞나. 하는 걱정에 이런 내용의 유투브 영상 열심히 찾아보고 그랬는데...html을 정말 너무 재미있게 했고 관련 일을 하고 싶었던 적도 있으니 적어도 개발에 완전히 맞지 않는 사람은 아닌가. 작은 기대가 생겼어요ㅎㅎ서울42 라피신 신청해서 본과정 듣게 되면 꾸준히 들어 취업하고, 안되면 국비지원으로 공부해서 취업 할 계획을 세우고 있는데 잘 할 수 있겠죠? 개발은 재능이 없으면 하기 힘들다고 해서 계속 걱정이 되네요^_ㅠㅠㅠ여성 개발자가 비전공자에 대한 내용을 다루는 유투버가 별로 없기도 하고 알아듣기 쉽게 설명해주시는게 너무 좋아서 늘 영상 잘 보고 있어요. 언니가 이 글을 읽을 지는 모르겠지만 이런 이야기를 할 사람이 주변에 없다보니 이렇게 길게 넋두리 하고 갑니다ㅠㅠㅋㅋㅋ 늘 좋은 영상 감사해요!

자신이 하고싶은 분야가 있는 사람이면 그 분야에 맞춰 입문하는게 최고고 그게 아닌 정말 취미나 이거라도 해볼까 라는 심정으로 하는거면 html,css,js부터 하는게 좋겠다는 말이 맞는것같네요 저는 임베디드와 로봇 인공위성 이쪽에 관심을 두고 시작했고 전자과이기에 c로 입문 했지만 구지 웹을 시작하는사람이 c를 할 필요는 없습니당 솔찍히 뭘 하든 문제는 언어를 할때 how만 가르치고 why를 알려주는 곳은 극히 드물어서 더 흥미를 잃기 쉽죠.. 다만 너무 자극적인 주제로 시작하는게 조금 누군가들한테 공격적인 말로 들릴수 있겠네요...

크~ 속이 뻥뚤리는 영상이었습니다!!! 여러분 진짜 프론트엔드 공부부터해보세요!! 진짜 코딩알려주는누나님 말씀처럼 재밌습니다!!

사람마다 다른거같아요.. 저도 똑~같은 이유로 같은 순서로 공부했는데 HTML 까지는 재밌었지만 CSS 배우면서 영 재미가 없더라구요.. 포기하려던 찰나 그래도 자바공화국답게 자바를 많이 채용하길래 자바를 배우고있는데 훨씬 재밌습니다. 프론트보단 백단이 저에게 더 취향에 맞을 수도 있겠지만..

개발시작한지는 한 10년되었고요 전공도 아니고 독학+구글링으로 여기까지 왔네요 본업따로 있고요~ 업무에 필요한거 그때그때 만들면서 왔습니다 실적관리, 재고관리, 왠만한 erp정도 만들 수준 됩니다 서버세팅 데이터베이스등 직접 다하죠 근데 코딩테스트라는걸 해보고 놀란게 제가 레벨 2도 안되더군요 ㅋㅋ 그래서 강사님 강의 너무 재미있게 보고 있고 배우고 있습니다 기초가 많이 부족했는데 앞으로 기초쌓기에도 정성 들여볼까 합니다

너~무 맞는 말씀이세요! 속이 시원합니다ㅎㅎ 저는 국비지원 교육 수료후 웹개발자로 일하고 있습니다. 처음에 자바 배울때 느꼈던 감정.. 되살아나네요ㅎㅎ 먼저 서비스를 그려본 뒤 기능을 만드는 과정도 좋은 학습법인 것 같아요. 많은 분들이 이걸 보셨으면 좋겠네요:)

동의합니다 확실히 뭔가 결과가 눈에 보여야 동기부여에 도움이 되는거 같아요

ㅎㅎ...댓글에 많이들 말씀하셨는데 저도 알고리즘이 재밌어서 시작했는데 지금 프론트 배우는 건 죽을 맛이네요..ㅜ

PLC 엔진니어 인데 ABB 로봇 동작 프로그램 유료화 교육 받았습니다. 로봇언어가 리눅스 기반으로 되어 있어 수업 진도 따라가기에 한계왔습니다. 우선 강사님도 C언어, 파이썬 ,자바 기본 C언어 대학원 시절 까지하고 실력자 인데 우선 로봇 프로그램 코딩하고 이해하기 보단 언어 문맥 파악하는거 부터 하고 파이썬 추천하시더라구요 어떻게 파이썬을 공부해야할지 막막해서 글 남깁니다. 우선 목적은 파이썬 프로그램 코딩 기본 지식으로 산업 로봇 동작 시퀀스 프로그래밍이 목적입니다.

파이썬이나 자바로 언어를 처음 접했는데, 재미가 없다? 재능이 없는게 아닐까요? 파이썬, 자바로도 충분히 재미를 느낄 수 있는데... 그리고 저는 처음 언어 배울 때 무슨 언어를 처음 사용 했는지가 그 사람의 코딩의 방향성이 달려있다고 봅니다. 그렇기 때문에 최대한 처음 배울 때 제대로 배우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누나 저 개발공부하는데 멘탈 바사삭될뻔했는데 누나 덕분에 다시 잡고 공부해요 감사해요

공감합니다. 저도 asp로 입문하면서 프로그램 입문했어요. 그때 taeyo라는 사람 책가지고 시작했어요. 그 책이 영상에서 말한 대로였어요. 게시판 만들기였죠. 인터넷 초창기 게시판 구현하면서 뿌듯함을 느꼈죠.

첫번째 영상보고 구독 알람설정 눌렀어요! 다음 영상도 기다릴게요~!

게임개발 하는 입장에서.. C/C++, STL 배울때가 제일 쉬운건데 겨우 그거 못하면 걍 딴길 찾아야됨

저는 for문 돌려서 console에 구구단 찍는게 재밌었어요. 달력만드는것도 재밌었고. 오히려 html/css 하라면 짜증부터났습니다.

저는 10년전에 자바 배웠다가 너무 어려워서 학원 일주일다니고 포기했는데 요즘 파이썬 쉽다고하길래 우선 강의부터 들으면서 따라하니 이해는 되더라구요...파이썬보다는 HTML과 파이썬 같이 강의 들어도 상관은 없겠죠?ㅎㅎ

주말에 동영상 모두 정독중 입니다. 너무 도움이 되네요..

vue를 공부하다가 불현듯 생각났네요. 예전에 파이썬 공부하다 때려치고 rust공부하다 때려치고 html좀 하다가 때려치고 전혀 이해도 안가고 왜하는지도 모르겠고 어디 써먹는지도 모르겠고....그런데 그런제가 vue까지 왔네요 아무리 해도 전혀 시작을 하지 못하던 내가 그나마 여기 까지 온 이유가 어떤 분이 유튜브에서 프로그래밍부터 시작하지 말고 html,css, js부터 하라고 해서 영감을 받고 html부터 시작했던 기억이 있어요. 그땐 누가 한말인지 잊고 있었는데 오래 지난 후 알고 보니 내가 조언 많이 받는 이 누님이 그분인줄 모르고 있었네. 아주 큰 도움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가시적인 결과물에 흥미를 느낀다면 HTML/CSS 가 아니더라도 파이썬 자바 공부하면서 GUI 공부해서 구현해보면 되는거 아닌가요? 코딩 알려준대서 영상들 봐봤는데 별로 유익한 내용은 없는거같아요

1:18 왜? 무엇을? 어떻게?

앵?? 잼있어요 왜 그러냐면 프로그래밍 하면서 컴퓨터에 대해서 깊이있게 알아 가니까요 그리고 C/C++ 은 컴퓨터 메로리 주소 접근에 대해서 도 알수있으니 매력있고 얼마나 좋은데요 알고리즘 과 자료구조 동시에 공부 할수 있으니까 좋은 데요 C/C++ 먼저 배우면 좋은게 다른 프로그램 언어도 쉽게 훨씬 ~~ 더 빠르게 배울수있으니까 좋아요

비전공자로 웹개발을 하기 위해 자바를 배우기 전 c언어 수업을 들은지 이틀짼데 이 영상을 봤네욤..ㅎ 딱 처음에 예를 드신 헬로우 다음 1+2 이런거 하고있어여.. 껄껄 나 수포잔데 괜찮나..? 이러고 있었어여 껄껄

음 전 반대로 제 하는일에서 자동화를 위해서 스크립트를 만들다보니 역으로 배운게 코딩 재밌게 배우는 방법이군요 -0-;; 근데 프로그램 짜고나서 실행하고 안될때 더 배우는듯한 이거 왜 안되지 고민하다가 이것 저것 고쳐보고 다른 사람 소스도 분석해보고 하면서 많이 성장하는거 같아요. 요즘에는 gui 만들고 내가 원하는 기능 실행되는 프로그램을 만들려고 하는데 파이썬계열으로 계획중인데 우선 파이참 깔고 -0-;; pyqt5 설치하고 등등 구글링해서 배울게 산더미내요 점점 -0-;;;;

잘보고있어요~ 항상 응원합니다^^

저두 뭔가 프론트? 외향적인 것을 꾸미는 건 생각보다 흥미가 안 가더라구요. 자바부터 배웠는데도 참 괜찮았더라는. 요즘에는 입사하고 나서 또 많이 공부해야 할게 생겼는데.. 너무 공부할 게 많네요 ㅠㅠ;; 나 귀차니즘 심한데 어케 개발자가 됐을꼬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구독+댓글+알림설정 해둬써요 눈나는 못 참지

웹으로 갈거면 html이고 그거 아니면 ㅋㅋ 할필요 없 나중에나 내가 좀 웹쪽 끄적여볼가 하면 하는것이고 콘솔창에 헬로월드 뜨고 이러는게 지루하겠지만 그거 응용해서 안드 앱만들 수 있음 ㅇㅇ 생각보다 안어려움

코딩 배우기전에 정말 도움되는 얘기네요~!!

딱 필요한 영상이였어요 누나

c 배우고 다른거 배울수 있고. html.css 배우고 자바.파이썬 배울수 있어요. html.css로 시작 했으니 그거만해 바꾸지마! 그런거에요? c 배우면 c 만 써야하나요? html.css 로 시작해도 코딩 할수있어요. html.css로 시작 좋아요

내가 필요한 프로그램들이 존재하거나 저렴하게 구할수 있으면 그냥 사다가 클릭하면 되는데... 특수한 분야라서 팔지도 않고 아니면 있어도 자동차 한대 가격이라면(몇개 기능 쓸려고 사기도 그렇고) 어쩔수 없이 코딩 해야되는 상황..... ㅜㅜ

잼겠당 이따아침에해바야징

취지는 좋은 말씀이시지만, 진정한 "엔지니어" 를 육성하는 과정으로서 해당 영상은 완전히 틀렸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어셈블리어나, FPGA와 같이 Logic 단으로 파헤쳐야 하는 분야까지는 아니더라도, 최소한 이 창이 어떤 과정을 거쳐서 내 눈앞에 나타나게 되었는지에 대한 이해는 단순한 '코더' 가 아닌 '엔지니어' 로서 필수적으로 갖춰야 할 덕목이라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C언어가 되었든 파이썬이 되었든, 눈에 보이는 가시적인 결과물을 내기까지 꽤나 많은 과정이 필요한 것은 사실입니다. WinAPI나 XLib, 좀 쉽게 Wrapping 되어진 것이라면 Qt나 구시대의 유물인 MFC, 혹은 OpenGL의 GLUT를 배워야 겨우 창 하나를 띄울 수 있으니까요. 초보자들 입장에서는 당연히 지루하겠죠. 백날 배워봤자 시커먼 도스를 연상시키는 콘솔 창에 문자열 출력하는 것밖에는 못 하잖아요. 허나 지루하다는 이유로 그 과정을 모조리 빼버리는게 과연 맞는 선택일까요? 요즘의 프로그래밍 강좌들을 보면, 이 "흥미 유발" 이라는 것을 위해서 너무나도 많은 것을 희생하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바로바로 눈앞에 가시적인 결과물들이 나오는 거에만 집착해서인지, 전체적인 메커니즘을 놓치는 경우가 너무 많아서 안타깝습니다. 개발자 그룹에 "이거 안 되요 ㅠㅠ" 이러는 질문을 올리는 많은 사람들이, 쉬운 강좌만을 강조하는 부트캠프나 학원에서 뭔가를 알아내려는 노력과 의지가 거세당한 채로 암기만 한 결과물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자주 듭니다. 생산성이 강조되고, 원리에 대한 고찰보다는 빠르게 머릿속의 아이디어를 스케치해내는 것이 아무리 중요해졌다 한들, 본질을 알고 있는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은 결국 이후 격차가 크게 벌어지기 마련인데 말이죠. 단적인 예로, printf를 그냥 '이거 쓰면 출력되는구나!' 하면서 쓰는 사람과, Standard I/O Pipe를 완벽히 이해하고, write 혹은 Writefile로 그것을 직접 구현할 수 있는 사람에는 분명 큰 실력의 장벽이 존재합니다. Django, Node.JS와 같이 잘 Wrapping 되어진 Web Framework를 활용만 할 줄 아는 사람과, HTTP의 Header 를 Parser를 구현하여 처리하고, Cookie를 통한 Session Management까지 자신이 직접 구현한 사람 사이에도 마찬가지고, Asynchronous Programming에 대해서 글로 알고만 있는 사람과 Multi-Threaded Programming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Concurrency Hazard에 대해서 대응할 능력을 갖춘 사람 사이에서도 말이죠. 조금 심한 말이기는 하지만 라이브러리를 빼버리면 바보가 되어 버리는 개발자들이 많이 늘어난 것도 이런 맥락이 아닐까 싶네요. 그래 너 잘났다, 누가 그걸 일일히 만들고 앉았냐 하면 저도 할말은 없는데 이건 좀 문제가 있는 게 아닌가 싶은 생각이 많이 듭니다.

전 알고리즘이 너무재밌어서 시작했었는뎅 ㅎㅎㅎ.,일이되니 노잼ㅠ

쇼핑몰을 많이 운영하고 있어서 하루 절반이상이 반복작업이라 업무 자동화가 너무 마렵네요 ㅠㅠ 파이썬으로 가능하다고 하던데 html css부터 배우는게 좋을까요?

가끔가다 변태 취향이 있습니다. 저는 C언어로 입문해 별 찍기에서 제일 재미를 느끼고 지금은 C++ 과 C# 으로 그래픽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HTML CSS 만큼 지옥이 없었네요. 단순 암기라서 죽는 줄 알았음

잘봤습니다 ^^

프로그래밍 언어 배우는 것보다 알고리즘, 네트워크, 운영체제 이런 것들이 진쩌 어렵지.. 프로그래밍 언어 배우는 거는 약과임.. 알고리즘 공부 하다가 포기할까 각 재는중..ㅜㅜ

진짜멋져용

코딩의 재미는 에러잡는거죠.. 이재미를 모르면 아무리 html을 먼저하든 오래못감

감사해요 누나

일녕하세요!!~~ 근데 데이터분석을 목적으로 하는 사람에겐 해당되지 않는거죵?~~

안녕하세요 저는 웹디자이너입니다. html css 를 할줄은아는데 파이썬 c언어가 너무 어려워요..ㅡㅜ

엑셀 vba 정도에서 만족감이 없다면 일단 접거나 미뤄두는 것도 괜찮음.

지금 국비로 학원 2~3개월 수강생입니다 매소드도 정의를 못하고 있어서 답답합니다 수업은 따라가려고 남들보다 늦게 가고 집에서 주말에 시간을 내서 한적도 있습니다 나중에 프로젝트도 하게 될거고 곧 취업 준비도 해야할 텐데 이렇게 했다간 정말 큰일이겠다라는 생각도 들고 자괴감도 많이 드는데요 괜히 시작한건 아닌지 모르겠네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걍 일단 뭘 만들어 보면 됩니다 간단히 만들수 있는걸로

정주행시작

아이브 가을님 닮았어요!! 언니 영상 정말 도움 많이됬어요 감사합니다!!

파이썬은 걍 첨에 프린트 헬로월드 쳐넣었는데 헬로월드 나오는 것부터 신기해서 재밌었음

코딩보다 이 누님이 더 재밌네

Html/css 로 접근하라는건 동의가 안되는 부분 같습니다. Python, c는 결국 어느정도의 수학적 혹은 논리적 사고를 요구합니다. 프로그래밍은 결국 논리로 부터 시작입니다. 내가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것인가. 혹은 내가 이 프로그램을 어떻게 설계할것인가. 처음 별 찍기, 혹은 간단한 알고리즘 문제. 이것에 흥미를 못 느낀다면. 흥미가 아니라도 승부욕을 못 느낀다면. 과연 앞서 언급한 설계가 가능할지 모르겠습니다. 결국 간단해도 설계 자체에 흥미를 못느낀다는거니까요. Html/css는 단순히 파워포인트 제작의 연장선으로 보이는 느낌이에요. 요구되는 논리가 매우 적으며 단순하니까요. 만약 python을 학습하면서 문제에 대한 승부욕을 못느낀다면. 코딩을 업으로 삼을 생각은 냉정히 보았을때 접는게 나을거라고 느껴져요. 스스로 개발이라는 과정 속에서 문제를 맞이하고, 해결될때까지 매달리며. 그 과정을 즐길 수 있어야 할 만 합니다. Html css 는 만드는 재미를 알려줄 뿐이에요. 문제해결을 즐길 수 있는지는 아직 모르니까요. 아예 성격 자체가 다른게 html/scc python 입니다. 제 사견이니, 음....

헤헤??.... C언어, JAVA, 파이썬..... 대학에서 배운거 print, 사칙연산, 별찍기 이거 밖에 생각이 안나요 전 코딩의 길이 아닌가요?? 요즘 국비지원이란 코딩은 다 신청했는데요...ㅠㅠ

그래서 우리는 그림판을 먼저 배워야함..ㅇ_ㅇ)a zzz

와 카메라 뭐 쓰세요? 왤케 예쁘게 나오죠?

혹시 가끔가다 슬럼프가 왔을때 빨리 넘기는 방법 없을까요

부트캠프 과정을 정상적으로 끝내면 대기업 취업도 가능한가요?

자바, 파이썬을 먼저 한 사람 여기 있소.... 하지만 파이썬은 재밌는뎁...... 자바는 노잼임 ㅇㅇ

사람마다 다 다를겁니다... 대신 처음에는 책으로 공부는 안했으면 좋겠네요. 금방질리는 공부법입니다.

개발자 취업 마지노선 몇살정도라고 보시나요?

에이씨엠엘이 뭔가요?

와 난 4학년때 별짓기 너무재미있어서 2일동안 밤샛던거 기억난다…

전 C를 하다가 python도 공부중입니다. 근데 개념잡기가 너무 어려웠어요. C에서는 자료구조를 코딩상에서 포인터를 이용해서 쉬웠어요. python에서는 자료구조가 코딩상에서 잘 보이지 않고, dimension을 조정하는 경우가 많아 아직도 그다지 친근해지지 않는 것 같습니다. C는 머릿속에 딱 떠오르는데, python은 코딩하려면 머리가 복잡해집니다......ㅠ.ㅠ..

글쎄요 동의하기 힘든 측면이 많네요 컴터와 시스템의 구동 원리를 배우는 측면에서 즐거움을 느끼기도 해요

눈이 참 이쁘네요

그리고 코팅을 잘할러면 영어와 수학을 잘하세요

파이썬 > c > c++ 순서로 갔는데 저는 너무 재밌고 즐거웠는데..

그럼 백엔드를 먼저 흥미를 느끼면서 접할 순 없을까요?....

프론트엔드 개발자가 되고 싶으면 HTML/CSS만 배우면 되지만, 웹개발이 아니라 다른 거 하고 싶으면 크게 의미가 없고 시간만 낭비할 뿐입니다. C/C++, 파이썬이랑 딱히 연관도 없고요.

코딩이 지루하다는데 html css를 배우라는건 뭔 소리임? html css가 프로그래밍 언어였음?

프로그램 코드 하나 분석해주는 영상 하나만 올려주세요. 값이 뭐다 함수가 뭐다 클래스가 뭐다 이런 걸 구체적인 사례를 보여주면서 알려주시면 참 좋을 것 같은데.

이뻐서 집중안됨

전 반대로 html이 그닥이고 자바랑 스프링이 재밌던데 ㅎㅎ

난 너무 싫은데 .. c 가 훨씬 재밌던데 시간낭비하는건가 너무 불안하네

구독좋아요 알람설정 너무형식적임 좋아요 댓글 구독 죻댓구 ㄱㄱ

헤헿 거리고 있던 내가 부끄럽다

html은 프로그래밍 언어가 아닙니다

개발잔데 썸네일보고 공감돼서 들어옴 진짜핵노잼;;

사람마다 다른겁니다만, HTML/CSS는 프로그래밍이 아니라 퍼블리싱입니다. 파이썬/C언어/자바같은 프로그래밍이 재미가 없다고 디자인을 해라? 절대 아니라고 봅니다. 그럴거면 디자인을 배우겠죠. 어떤 공부든 힘든 사람도 있는 법입니다. 그걸 계속 해보려고 하면서 재미를 찾아야지 이렇게 하는건 그냥 목적을 회피해서 다른 영역으로 가는겁니다.

파이썬 재밌는뎅...

부트캠프 이름 여쭤봐도될까요?

재미가 안느껴지면 결국 중도에.. 암암

html css가 프로그래밍 언어임?

C++이 얼마나 재밌는데..

?

파이썬, C, Java, JavaScript 등등 하다가 재미 없어서 포기 하시는 분들은 그냥 코딩에 소질이 없는 것이니 이 바닥에 발을 들이지 마세요. 왜 재미없는 걸 하려고 하십니까.... 프로그래밍은 단순히 보면, 로직 분기와 루핑이 전부입니다. 그걸 더 효과적으로 하기 위해 자료구조나 알고리즘을 쓰는 것이구요. 코딩이 재미 없다는 것은 논리적 사고를 언어로 표현하는게 재미없다는 것입니다. 그게 나쁜게 아닙니다 그냥 이 바닥이 안맞는 거에요. 딴거 하십쇼.

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