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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소독업체 엑스터입니다
지난번 교회 코로나19 바이러스 살균소독을 마치고
버스나 사무실과 같은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살균소독 문의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요번에는 건설현장의 모델하우스, 즉 견본주택과 현장 사무실 살균소득을 마치게 되어 그에 대한 영상을 찍게 되었는데요
이번에는 단순히 살균소독 실시한것 뿐만 아니라 소독증명서를 활용한 이야기도 같이 해볼까 합니다.
소독을 실시한 구역은 지금처럼 모델하우스 상담소와 카페, 건설 현장 사무실, 각종 기자제가 있는 컨테이너 창고, 근로자 집체 교육장, 화장실을 소독하였는데요
지난번 교회 소독과 동일하게 약품은 인체 코로나 바이러스를 유효균주로 한 살균제를 사용하였으며
이 코로나19 바이러스는 한국방역협회에 따르면 메르스 대응절차에 준하게끔 대응하도록 되어 있기 때문에
예전 메르스 소독 경험을 살려..
미국 OSHA의 산업안전 기준인 LEVEL D 수준, 즉 고위험 병원체 사스, 메르스 바이러스 대응에 맞게끔 전신보호복과 보안경 등을 착용한 체
ULV 초미립자 살포기로 살균제를 분사하는 방식을 사용해 소독을 진행하였습니다.
지금처럼 사무실은 사람들의 손이 많이 닿을 수 있는 의자나 책상 손잡이 등을 중점적으로 소독하였는데
아무래도 종이로 된 서류가 많기 때문에 최대한 서류에 영향을 미치지 않게끔 주의를 기울이며 소독을 진행 하였습니다.
자 이제 컨테이너 박스로 이동을 하겠습니다
이번에는 유선/무선 ULV를 동시에 사용하여 소독을 하였는데
아무래도 공사판 한가운데에 있는 전기가 닿지 않는 외딴곳에 있는 컨테이너 박스와 화장실이 많았기 때문에
전기를 필요로 하지 않는 이 무선 ULV를 사용함으로써
이러한 외지에 있는 공간까지 소독을 하는데 큰 무리없이 소독을 할 수 있었습니다.
자 이제 제일 중요한 모델하우스인데요..
담당자는 건설현장 사무실과 견본주택을 소독하는 궁극적인 이유는
이 모델하우스를 방문하는 사람들의 불안감을 조금이나마 해소하는데
그 의미가 있기 때문에 이 모델하우스를 특별히 잘 소독해 달라고 부탁하셨습니다.
그래서 지금처럼 사람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이런 분양 상담소와 카페 등을 집중적으로 소독 하였고 마친뒤
담당 안전과장님께서 즉시 소독증명서 발행을 요청하셔서 건설회사 현장사무실에서 바로 소독증명서를 작성하여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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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독증명서를 받은 현장사무실 직원은 곧바로 소독증명서를 "A3(30cm x 42cm)로 프린팅하여" 현장사무실 출입구와 모델하우스 정문에 부착을 하였습니다.
그때 느낀 것은..
'아하! 소독증명서가 단순히 소독했음을 증명하는 용도 외에..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곳에 게시함으로써, 그곳을 출입하는 사람들에게 안심시키는 효과가 있구나" 하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아울러 떠오른 생각이, 2009년 9월 신종플루가 창궐했을 때, 소독을 마친 후 행사주최측이 소독증명서를 1M 9cm의 전지 사이즈로 프린팅해 출입문과 엘리베이터 옆에 게시하였던 것이 생각 났습니다.
그래서 지난번 당초 소독만 하시고, 소독증명서 요청은 하지 않으신 대형교회 담당자님께 연락드려 위의 내용을 설명드리고.. 소독증명서를 발행해드리면 어떻겠냐고 말씀드렸더니
교회 담당자님은 '아주 좋은 제안이라면서 자신들도 성도들이 잘 볼 수 있도록 엘리베이터 곳곳마다 소독증명서를 붙여 놓겠다고 하시면서, 한번 더 소독을 요청한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다음주에 다시 소독을 하였고
지금처럼 엘리베이터 근처와 신도들이 자주보는 공지방에 이렇게 소독증명서를 붙임임으로써 사람들을 조금이나마 바이러스 공포로부터 안심시키는 효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실제로 소독하는 것 외에 이를 어필 할 수 있는 소독증명서도 중요하다고 느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