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단계에선 항상 시행착오도 작용하고 비용도 기존 방법에 비해 크게 메리트가 없을 것 같네요. 실제로도 공기가 단축되는 만큼 인건비 절약으로 공사비가 많이 세이브 될거 같지만 제품 가격 자체가 현장 타설 비용을 감안해서 책정했는지 그다지 저렴하진 않은거 같더라고요. 그나마 장점이라면 현장 타설보다는 벽체 전체의 균일한 품질과 신뢰성 등이 있겠네요. 단점이라면 아직은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켜줄 만큼의 다양성 부족 미적 기준에 도달하지 못한다는 점이겠고요. 임시거주 시설에 대해서는 한가지 회의적인 부분이 굳이 임시시설인데 100년 이상 고강도의 철콘시설이 필요한지입니다. 임시시설이면 길게 돠도 10년인데.. 이 정도면 목조모듈러든 경량철골모듈러든 컨테이너모듈이 더 낫지 않을까 싶네요. 가격적인 면도 라이트한 활용성 면도.. 운반이나 설치에서도 그쪽이 더 나을테고요. 다만 기존 신도시개발에 있어서 소형건축 즉 3인이하 신혼부부주택 국민임대주택 탈북민아파트 청년주택 같은 경우에 신속하게 획일적으로 같은 평면으로 빠르게 설치하면서도 기존 아파트의 내구성을 실현할 수 있어서 좋을 듯 하네요.

콘크리트 모듈라 단점은 가격이 어마어마 하다는 것 심지어 작은 주택의 경우 직접 타설 시공보다 비싼듯

이음부위는 아직 믿기 힘들것 같네 기밀성과 안전성을위해 현장타설이 더싸고 좋을듯 콘크리트끼리 연결이 쉽지않을듯

안성에서 또 현장타설 중에 베트남 형제 두명이 사망했다는데 이제는 정말 PC모듈러가 최선이다

시작은 미약하지만 끝은 창대하리라. 시공의 공기단축, 경제성과 안정성, 세마리 토끼를 잡을수 있는 공법이네요~ PC의 단점인 누수,단열,소음을 극복하고 세계적인 트랜드에 발맞춰 대한민국의 독보적인 시장을 개척하시길 바랍니다.

스틸 모듈러에 비해 개인적으로 콘크리트 모듈이 더 발전하기를 기원합니다. 꼭 제가 콘크리트 전공자라고해서가 아니고요 ㅎㅎ. 무궁한 발전 기원드립니다.

이음부. 지진. 홍수 ... 만 해결해 준다면 인데... 한국에서 건축을 생각하면, 통짜로 모듈러. h빔. + 내부 인테리어는 주인 마음대로가 정답일지도... 근데 굳이 저러지 말고 패널처럼 적정 사이즈 가지고 와서 조립하고 내부. 외부 단열 붙이고 마감하면 끝나는 구조도 좋아보이는데... 패널하고 다르게 기초부터 무게를 받아 올라가는 구조가 다르겠지만...

저건 철근 제대로 넣어주겠지...

단점이 이음부가 취약하다고 들었는데 이음부 균열관리는 어떻게 해야 되는지 궁금함.

근데 요즘 아파트 보면 진짜 슬라브 쪼게지는게 아닌가 걱정될정도로 배관 많이 지나다니는데 그걸다 천장위에 설치하면 골조에서는 아껴도 다른쪽에서 깨지는게 아닌가 싶은데..

싸게만 지어준다면야 ..당장이라도 계약하고픔

문제는 비싸다는 게 문제죠.

생각보다 평단 비싸던데...

PC 제작 공장들의 능률이 떨어져 너무 비싸요. 그리고 너무 단순해요

건축의 미래는 pc에 있군요

오호 이런 공법이있네. 업자들 살로우만 골조는 언감생심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