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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파민 중독 시대, 인생이 여전히 고통인 이유 | 종교문해력 총서 2 불교 강성용 서울대 인문학연구원 부교수 '인생의 괴로움과 깨달음...미처 몰랐던 불교, 알고 싶었던 붓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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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TV휴심정

조현TV휴심정

Күн бұрын

과학 문명이 고도로 발달하고, 인공지능의 시대가 됐지만, 여전히 종교는 개인적으로도, 또 국제사회에서도 가장 중요한 이슈 중 하나입니다. 통상 종교를 가지고 있더라도 자기 종교 외엔 다른 종교에 대해서는 무지하기 마련인데요. 이렇게 세계가 돌아가는 것을 핸드폰 하나로 손바닥 안에서 다 보면서도, 지금 수십 억 사람들을 절대적으로 움직이는 다른 종교에 대해서 무지하다는 것은 스스로 맹인이 되기를 자처한 것과 다름없다고 봅니다.
그래서 마인드랩 재단이 기획해서 이번에 불광출판사에서 종교문해력 총서 5권을 발간했는데요. 제가 10여 일 동안 두문불출하고 이 책을 꼼꼼하게 읽어보니, 저자들이 원래 실력파들이기도 하지만, 아주 역사적 사명을 갖고 성실하게 써서, 종교에 관한 필독서가 될만하다고 보여집니다.
한자리에 모시기 어려운 필자들을 함께 모셨습니다. '내 안의 엑스터시를 찾아서'란 책을 낸 서울대 종교학과 성해영 교수님, 불교 편인 '인생의 괴로움과 깨달음'을 쓴 서울대 인문학연구원 강성용 교수님, 기독교 편인 '지금 우리에게 예수는 누구인가'을 쓴 성공회대 신학연구원 정경일 교수님, 이슬람교 편인 '이슬람교를 위한 변명'을 쓴 서강대 유로메나연구소 대우교수 박현도 교수님, 원불교 편인 '소태산이 밝힌 정신개벽의 길'을 쓴 원광대 마음인문학연구소 장진영 소장님입니다.
#종교문해력 #강성용교수 #강성용의남아시아인사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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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TV 휴심정
조현 전 한겨레신문 종교전문기자
iuhappyday@naver.com
무엇을 갖기를 원하나요. 많은 돈, 높은 지위, 든든한 권력, 좋은 가족과 친구, 기쁨과 행복.
열린 태도로 지혜로워질 때 많은 것이 덤으로 주어집니다.
휴심정은 종교와 이데올로기, 고정 관념, 편견을 내려놓고, 마음을 열고 배워 지혜롭고 성숙해져서 자타가 함께 행복해지는 곳.
바꿀 수 없는 것을 받아들이는 지혜를, 바꿀 수 있는 것을 바꿔낼 수 있는 용기를!
*조현TV 휴심정은 유튜브에 광고신청을 하지않아 수익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인터뷰어, 인터뷰이, 촬영자, 편집자 모두의 재능 기부로 만들어집니다.
(조현이 삼각대 위에 핸드폰을 장착 후 인터뷰하는게 대부분이니, 음향 등 미숙을 양해해주세요)
**인터뷰 기사는 휴심정( well.hani.co.kr )에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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Пікірлер: 110
@koreainsight
@koreainsight 20 күн бұрын
가장 좋은 계절 조현과 함께하는 치유캠프 '나를 찾는 사람'(나찾사) 8기를 모집합니다 이번 8기 프로그램은 무더위가 물러가고 선선해지는 9월초 한강 공원 옆 고즈넉하고 성스러운 분위기의 피정의집 서울 합정동 전진상센터에서 열립니다. 한강이 바라다 보이는 수도원 루프탑 정원과 한강 공원을 산책하며 휴심의 시간을 갖습니다. 나찾사는 어떤 종교와도 관련 없지만, 캠프 장소는 영적이고인 고요한 분위기인 가톨릭 피정센터에서 열립니다. '나를 찾는 사람'(나찾사)은 치유의 글쓰기와 명상 요가, 집단 상담을 통해 감춰진 나의 트라우마 찾기, 내 삶을 조종하는 무의식의 신념, 콤플렉스, 핵심감정, 욕구 발견, 이완 명상을 통한 무의식의 정화, 생각과 감정 다이어트 및 친절하게 돌보기, 죽음 체험 명상, 새로운 나를 창조하기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됩니다. 3박 4일 동안 참가자들은 경청하고 공감하면서, 평생 한번도 느껴보지 못한 무의식의 상처를 발견하고, 마음 속 암이나 얼음처럼 굳어져 괴롭히던 얼음덩어리 화덩어리가 녹으며, 분노와 두려움, 우울이 해소되는 체험을 하기도 합니다. 또 서로가 서로를 깊게 공감하면서 내 아픔에 혹은 타인의 아픔에 눈물 흘리면서 마음의 피 고름이 녹아 흐르는 치유를 경험하기도 합니다. ◇프로그램명 : 나를 찾는 사람(나찾사) ◇캠프 진행 : 조현 전 한겨레 종교 전문기자, 한겨레신문 수행치유웹진 휴심정 운영자, 유튜브 ‘조현TV휴심정’ 운영자, 작가, 명상가 ◇일시 : 2024년 9월7일(토) 오전 10시~9월10일(화) 오후 5시, 3박 4일 **캠프 시작이 오전 10시입니다. 늦으시면 입장이 불가하오니 시간 엄수부탁드립니다. ◇장소 : 서울 마포구 토정로2길 33 (합정동) 국제카톨릭형제회전진상센터 ◇참가 대상 : 만 19세~만 65세(65~70세 사이도 새벽부터 밤 9시까지 일정을 소화할 수 있을만큼 건강에 자신이 있는 분은 예외적으로 참가 가능) ◇참가 비용 : 1인 1실 47만 원, 2인 1실 33만 원(선착순 입금 마감) (참가비 입금 계좌: 우리은행 1005-602-553012 국제가톨릭형제회) 모든 방에 개별 화장실, 씽크대, 소형냉장고 있음(텀블러, 세면용품(치약, 칫솔, 수건 등 개인 소지품은 각자 지참) 1일 3식과 간식 제공 ◇주관 : 전진상 센터(문의 02-326-6000) ◇지원 : 대우재단(문의 02-6239-7707) ◇참가 제한(수련 신청서에 심신 상태를 기록하지 않으면 퇴소 처리 될 수 있음) ① 현재 정신과 치료 중인 경우나 1년 이내 공황장애, 우울증, 조현병 등을 진단을 받은 경우 ② 신경 안정제를 복용하는 경우 ③ 신체적으로 지나치게 허약하거나, 디스크 등의 병으로 오래 앉아 있기 어려운 경우 ④ 코로나에 감염 중이거나, 감기, 호흡기 증상이 있거나, 임신 중인 경우 ◇ 주의사항 ① 프로그램 집중을 위해 개인적인 외출과 음주 흡연 불가 ② 프로그램 진행 중에는 휴대폰을 사용할 수 없음 ③ 프로그램에서 오간 비밀스러운 고백과 같은 사적 대화를 일체 외부에 어떤 경우에도 발설하지 않는다는 서약 준수 ◇ 장학금 혜택: 경제적 배려가 필요한 생활보호대상자 등은 별도의 증빙 서류를 제출하시면, 검토를 통해 무료 참가 결정 연락함. ◇신청방법 ①전진상 센터에 전화로 문의해 1인실, 2인실 잔여 객실 신청 가능 여부를 확인합니다. ②아래 링크의 네이버 폼을 작성 후 바로 입금합니다.(선착순 입금 마감) forms.gle/rAAFY5YETkdhozYAA *신청기간 : 24년 8월 7일(수)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마감.
@bertha917
@bertha917 4 ай бұрын
공감요... 습관이 무섭고 꾸준함이 어렵네요.. 늘 재밌게 듣습니다.. 교수님
@user-wq5if6nx3t
@user-wq5if6nx3t 2 ай бұрын
강성용교수님, 박현도교수님, 성해영교수님. 모두 모두 감사드립니다. 솔직히 이렇게 훌륭한 분들을 한자리에 모시고 말씀 들을 수 있다는건 정말 축복입니다. 축복 ! 행운이고요. 이런 자리 마련해주신 김현기자님께도 감사드립니다.
@jeongil79
@jeongil79 4 ай бұрын
와!!! 강성용 교수님 남아시아 인사이드 엄청 잼나게 봤는데요. 조현티비에 나오신다니 넘 반가워요!
@user-dp9ek9eg5s
@user-dp9ek9eg5s 4 ай бұрын
습관은 카르마다. 습관은 운명을 바꾼다...
@kniferepair3481
@kniferepair3481 3 ай бұрын
유튜브로 많은것을 배웠지만 아이러니 하지만 유튜브가 나오고부터 인생이 너무 고통스러워졌다. 도파민이란게 행복감과 혐오감이 동시에 들 정도로 정신건강에 악영향을 미치는거같은데 유튜브를 지우고 딱 1주일 살아보니 고행이 따로 없더라. 진짜 삶이 고요해짐.
@bananadoyou
@bananadoyou 3 ай бұрын
불광 미디어에서는 편집을 해 놓아서 무슨 말인지 몰랐는데 이 영상에서 있는 그대로 다 보여 주셔서 이제야 이해가 되네요
@BSA21M
@BSA21M 4 ай бұрын
내가 말이야~ ㅋㅋㅋㅋㅋ 정말 공감되네요 아상의 극치에 달해있죠, 그리고 다른 온갖 상에도 휩싸여 있어 다른 사람도 못살게 굽니다
@ydgsgegsgdyd4645
@ydgsgegsgdyd4645 3 ай бұрын
'아상'이 초기불교에서는 maana라고 명명됨. 이것은 탐진치 중에서 '탐' (greed)을 뿌리로 두고 사견 (wrong view)를 동반하기도 하고 동반하지 않기도 함.
@user-xt4zs4ls5w
@user-xt4zs4ls5w 4 ай бұрын
오호 … 여기서 강교수님을 뵙네요 감격 !!
@aquawell
@aquawell 4 ай бұрын
강성용 교수님의 논리정연한 설명은 언제 들어도 너무 좋습니다. 그런데 조현 선생님은 갈수록 더 젊어지시는거 같습니다 ㅎㅎㅎ
@user-kk1rn3ki4t
@user-kk1rn3ki4t 4 ай бұрын
강성용 교수님 조현쌤 얼굴빛과 눈빛 보면 젊은이들 같아요 계. 습이 체가 되고 본질이다. 이것이 깨질까봐 매우 조심스러운 것 진짜 귀한 말씀입니다
@user-uw8ks4ri8h
@user-uw8ks4ri8h 12 күн бұрын
가르침 주셔서 감사합니다.
@user-xm9ve1tn2f
@user-xm9ve1tn2f 26 күн бұрын
저 강교수님 좋아요 명쾌한 해답을 주셔서 행복합니다 탐진치 깊은 헤아림이 느껴져 해탈의 빛을 감지한듯한 착각마저 들게하는 명강의에 경의를 표합니다
@user-vn5dc4dk1p
@user-vn5dc4dk1p 4 ай бұрын
교수님 감사합니다 😊
@user-cr2lf5fh7s
@user-cr2lf5fh7s 3 ай бұрын
"훌륭한 수행자는 너무나도 조심스럽다. 당신이 각고의 노력끝에 만들어 놓은 습관이 얼마나 깨지기 쉬운지, 유지하기 위해 얼마나 열심히 노력해야 하는지를 뼈저리게 체감하고 있기 때문이다.
@user-df9lr7id9d
@user-df9lr7id9d 3 ай бұрын
습관이 굳어지면 본인의 본질이 된다..
@studiosaltfree1857
@studiosaltfree1857 3 ай бұрын
중도는 중용의 의미가 아닙니다, 분별심에서 나오는 '있다 없다' , '옳고 그르다' 에 대한 편견과 삿된 견해로 스스로에게 속지 말라고 말씀한실걸로 저는 들었습니다. 불교는 지식을 배우는 학문의 의미보다 어떻게 하면 나의 마음이 편안한 상태 그리고 참 된 나는 무엇인지 추구하는 것을 스스로를 가르침으로 삼는 집단으로 알고 있습니다. 석가모니불이 말씀을 통해 교단이 생긴것은 사실이지만 금강경 한편에 나온 아승기,나유타 겁 이전에도 부처는 존재 했고, 수많은 윤회속에서 깨달은 이는 많습니다. 저도 이 부분은 공감합니다. 탁발하는 것을 금하는게 된것[사이비와 이단등으로 인해서 조계종에서는 금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일부 신도들의 성역화하여 접근 할 수 없이 절대적인 영역으로 판단하여 그것을 사유하는 것을 스스로 못하게 된것 그래서 기복적인 신앙의 의미로서 불교의 참된 수행 방향을 잃게 있는 모습을 본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시대에 따라 방편은 늘 존재했고, 혼란한 대중들 속에서 늘 꽃은 핀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니 마음에 머물필요 없고, 고정된 것이 없다는걸 알면 고통의 이유도 알게 되겠지요, 영상을 보면서 스스로 다시 한 번 사유하게 되었습니다. 종교와 별개로 성불하십시오:)
@user-yw4th9bg9i
@user-yw4th9bg9i 3 ай бұрын
갈애의 끝이 나라는것에 깊은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참으로 고마운 말씀입니다.
@user-xt4zs4ls5w
@user-xt4zs4ls5w 4 ай бұрын
스며들어 나도 남도 돕는 인생
@jinukang0205
@jinukang0205 3 ай бұрын
깊은 선정에 들어가지 않아도 내가 나가 아니라는 것을 체험했습니다..음식을 먹어도 맛을 느끼지 못하고 소리를 들어도 메아리 처럼 들리고 내가 세상을 보고 있지만 세상이 3차원 공간으로 느껴지는 것이 아니고 일차원 화면으로 보입니다..겉으로는 남들과 웃고 듣고 보고 있지만 마치 제 3자가 보는 것 처럼 모든게 개관화로 보게 됩니다..그래서 내 몸이 내가 아니라는 것을 체험합니다..유식학에서 7식 나라는 말라식이 잠시 사라졌다고 생각이 됩니다...부처님의 말씀은 우리가 그 경지와 체험을 해보지 못한 체 내가 경험한 그 근기만으로 이해 하려니 이해가 쉽지 않습니다...부처님의 말씀은 진실의 말씀입니다.. 범 우주 차원에서 정신과 물질의 육체를 가진 이 세계 말고도 정신을 몸으로 삼는 세계도 있습니다..몸의 집착이 습관을 형성하고 그 습관이 습이 되고 갈애가 되어 다음생으로 이어지고.. 부처님의 말씀(법)을 머리, 지식으로써 이해하려 하지 말고 진실하고 순수한 어린아이 같은 마음으로 받아드리고 실천해 나아가야 합니다.. 수행은 나를 해체하는 작업이며 끊임없이 내 내적 번뇌 망상과 싸음이지 밖에 대상과 싸움이 아닙니다..남이 칭찬할때 수행이 잘될때(아만심) 특히 조심하면서 정진해 가야 합니다...강성용 교수님 말씀처럼 습관이 좀처럼 떨어져 나가지 않습니다...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nyx2679
@nyx2679 4 ай бұрын
내가 깨달았다고 해서 삼라만상이 바뀌는 것이 아니고 인과율 또 한 바뀌는 것은 아닌데 깨달음이 마치 인과율까지 초월한 초월자로 바라보는 것이 문제죠. 깨닫다는 사물이나 세상의 모든 작용과 현상을 있는 그대로 받아 들이고 수용하면서 아닌 것은 하지 아는것. 나의 집착을 버리고 본래의 내가 혹은 나라는 게 집착임을 아는 것이죠.. 물론 나는 분명 있는 존재입니다. 깨달았다고 해서 내가 아닌 남이나 너가 되는 것이 아니죠. 다만 나를 있는 그대로 수용하고 정진 하는 것이 최종의 깨달음이지 않을까 합니다. 불교가 타자구제가 아닌 자기구제의 성격이 강한 종교라서 사회문제에 이기적인 모습이 보일 순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불교가 타자구제를 마치 방기 하는 것처럼 말하는 것은 종교인이든 지식인이든 삼가해야 할 문제가 아닐까요? 불교가 사회문제 뛰어들지 않은 것도 아니고 역사상 고난의 시기 불교도 타 종교만큼이 사회문제에 관활 했습니다. 종교란 사람의 삶에 영향을 서로 주고 받기에 사회에서 문제가 생긴다는 것은 종교계에서도 문제가 생긴다는 말과 같죠.. 마치 종교가 모든 것을 구제 할 수 있다는 전제가 잘못된 것이지 않을까 합니다. 세상의 모든 형상과 작용 이념과 이상은 단순히 종교적 명상이나 이데올로기로 통제되지 않고 역사상 한 번도 종교가 모든 것을 통제 한 적은 없죠 중세 종교시대에도 간섭을 할 지언정 통제했다고 할 수가 없죠..
@justine5804
@justine5804 4 ай бұрын
부처님의 가르침과 근본불교가 다른 종교와의 차이가 자아가 없다는 겁니다. "나라는 것은 실존하지 않습니다. 인간의 시냅스 연결망 원리와 동일하게 만들어진 AI가 자기에 대한 생각을 하기 시작하고 자아의식을 가지면 AI의 실체는 존재하는 걸까요?
@nyx2679
@nyx2679 3 ай бұрын
@@justine5804 내가 없으면 지금 자고 입고 먹고 싸고 하는 것이 무엇이면 내일 내가 회사나 학교에 가서 사람과 관계해야 하는 것은 누구입니다. 나입니까. 아님 타입니까. 불교에서 나의 집착을 버리라는 것은 실체인 나를 인정하고 집착과 욕망에서 오는 나 즉 아집과 고집에서 벗어나는 것을 말합니다. 즉 열반이나 깨달음은 나를 죽이는 것이 아닌 본래의 나 집착과 욕망에서 오는 괴로움에서 벗어난 자연 그래로인 나를 말하는 것입니다. 불굔 실체를 부정하지 않습니다. 만약 AI가 인성을 가진다면 그것도 인성이 되는 실체입니다.
@nyx2679
@nyx2679 3 ай бұрын
@@justine5804 자아가 없으면 현재 존재 하는 나는 무엇입니까 앞에서 말했지만 자아의 유무가 깨달음이 아닙니다. 불교는 실체를 부정하지 않습니다. 실체가 없다면 나는 존재 하지 않는자 즉 현실에 있는 자가 아닌자가 됩니다. 불교가 형이이상학적 담론이 되면서 그 무언가를 자꾸 깨달음으로 생각하는데 나의 실체를 부정하면 불교의 깨달음을 비롯한 모든 것이 없어집니다. 그것은 무위 즉 있다 이전의 나완 다른 애초에 없다는 것이 되기에 이는 불교가 아닌 모든 종교나 철학에서 정의한 나를 부정하는 것이 됩니다. 불교는 자아를 부정하거나 실체를 부정하는 것이 아닌 아상 즉 집착 고집 편견을 아상이라고 말하고 그것을 부정적으로 봅니다. AI가 실체가 없는 것이 아닙니다. 만약 AI가 발달이 되어 인간과 같은 데이터 처리와 막대한 네트워크가를 처리 할 수있다면 그 AI도 자아가 있는 실체가 될 것입니다. 불교는 과학이나 실체를 부정한 적이 없습니다. AI를 부정적으로 보는 것은 지극히 서구적 관념이자 일신교적 이념입니다..
@hojun1363
@hojun1363 2 ай бұрын
인생은 이미 통제받는 칩이 심어진 것과 같은 행로를 걸으나 일부분 오류가 나는 만들어진 생물일 뿐인데 뭘 그리 무한한 것처럼 이야기하는 걸까? 인간은 찰나의 만들어진 행로의 구간을 걷는 과정이고 죽으면 다시 태어나 포맷되어 재탄생되는 또 다른 반복되는 과정이며 그 사이 스스로 오류를 수정하게 되면 행로를 이탈, 즉 해탈하게 되고 본래의 자리로 돌아가게 된다는 우주를 지배하는 프로그래머의 프로그램일뿐.
@1Q81725
@1Q81725 3 ай бұрын
나다… 또 한번 깨우침을 얻고 갑니다
@user-vm1ur9jr5s
@user-vm1ur9jr5s 4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
@user-kd9ms6xc8u
@user-kd9ms6xc8u 3 ай бұрын
강교수님 감사합니다~!!
@01youngil
@01youngil 4 ай бұрын
이 분이 이런 것도 잘 아시는군요. 딴 유튜브 채널에 출연하신 걸 시청했었습니다.
@youngkwang9038
@youngkwang9038 4 ай бұрын
조샘 건강하게 오래오래 ㅎ❤
@user-vp3lf1uq9k
@user-vp3lf1uq9k 3 ай бұрын
강성용 교수님좀 많이 인터뷰 해주세요 ㅠㅠㅠ
@user-qz3qe8vq5n
@user-qz3qe8vq5n 4 ай бұрын
불교의가르침을가장쉽게이해하는방법>자기내면을깊이있게들여다볼수있는관찰력이관건임.
@aosldk2002
@aosldk2002 4 ай бұрын
너무 재미있습니다.^^
@yslee3456
@yslee3456 2 ай бұрын
강교수님..❤
@donaldtrumpet146
@donaldtrumpet146 3 ай бұрын
21:45 중독자로서 공감합니다
@TheTresnoir
@TheTresnoir 3 ай бұрын
이게 갑자기 왜 떴나 했더니 강성용 교수님 나오셔서 그런가보네요ㅋㅋㅋ 인도 얘기가 아니라 불교도 흥미로와요. 블교 내부에서도 여러 방향성을 고민했었다는건 첨 알았는데 재미있네요!
@gosterlee4117
@gosterlee4117 45 минут бұрын
어떤 일이고 그 순서는 있습니다. 집을 짓는 것을 보면 아래 토대가 완성되어야 위로 건물을 세울수가 있습니다 강교수님 말씀은 그것인데 제가 말하고자 한 바를 돌려서 말하지 않고 바로 말하자면 팔정도는 방법이 아니라 하나의 이정표와 같다고 보는 겁니다.... 그게 방법이라면 아래 제가 말한대로 재가신도는 팔정도의 첫시작인 정견을 완성하기도 전에 세상을 하직할겁니다.. 바로 보는 법! 바로 말하는 법! 바로 사는 법!!.....이 아니라 바로 보는 경지! 바로 말하는 경지! 법 없이 바로 사는 경지!!......의 경지를 득하는 수행진도의 이정표란 겁니다... 유교의 예를 들자면 30세에 자립 40대에 불혹 50대의 지천명 60대의 이순과 같은 이야기로 유교의 수행자의 성장을 나이별로 나열한 것과 같은 것이 8정도이지 8가지 방편이란 건 아래 말한 것 처럼 말이 안된다는겁니다... 우리가 배운 불교는 갈애와 무명으로 인한 16연기로 사성제의 고로 이를 해탈하는 법이 8정도라고 배웠습니다만, 이 말은 생각해보면 틀린 말입니다... 불교에서 말한 8정도가 해탈을 위한 수행법이라면 왜 달마는 중국에 와서 8정도가 아닌 선을 가르쳤습니까??..... 일단 바르게 보는 법부터 가르쳐야 하는데 말이죠... 그건 어떤 수행법이건 그것의 득이 있다면 정견부터 시작되는 불교식 경지에 오른다고 보기에 이를 이룰 방법으로 선이란 수행법을 가르치신거죠.. 그래서 불교에서 말하는 해탈이란 무엇인가???...라고 묻는다면 대개는 고로부터 해방이라고 합니다...... 근데 해탈하신 부처님은 노화와 설사병으로 고통속에 돌아가셨습니다....보통의 인간과 별다를 바 없습니다... 즉 틀린 말이란겁니다... 그럼 해탈이 머냐??...팔정도의 끝이 뭡니까?? 정정이죠......그게 해탈이란 것이고 부처님이 지향하시고 이루신 경지가 바로 정정이란 것입니다.... 우리가 아는 불교는 2천여년이 넘는동안 흐르며 그 본뜻이 왜곡되어져 승가와 승려가 불교의 보배라는 등의 헛소릴 합니다.. 그 중 하나가 우리가 잘아는 잘안다고 믿었던 8정도란 겁니다.... 그냥 현대문명의 세례를 받은 현대인들은 걍 상식적으로 생각만 하여도 알수 있는 겁니다.... 그러나 종교는 우리의 상식적 질문과 사고를 신성모독으로 규정하며 그걸 막아서고 있기에 모든 종교는 없어져야 합니다...
@medeia.727
@medeia.727 4 ай бұрын
저 배속을 줄여가며 듣는건 처음인거 깉이요 ㅠㅠ 살려주세요😢
@yaeilik0760
@yaeilik0760 2 ай бұрын
아상을 버리라고 배웠어요.
@user-dv6ke9uk6d
@user-dv6ke9uk6d 3 ай бұрын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심출가하여 무상함을 체득하고 아만심을 넘어 자리이타하는 삶을 살아가기 위한 부처님의 깊은 마음을 잘 말씀해 주시네요. 쏙쏙 이해하기 좋아 넘 좋습니다. 출연하신 분들 감사합니다 ~
@bubanbohaeng
@bubanbohaeng 4 ай бұрын
🙏🙏🙏
@user-kw6qz6fh9r
@user-kw6qz6fh9r 3 ай бұрын
터미널에서 뵌 조현기자님은 유튜브영상 이미지와 1도 다르지 않았습니다. 반가웠습니다.화순 쌍봉사 구독자로부터🎉
@koreainsight
@koreainsight 3 ай бұрын
반가웠습니다. ^-^
@user-vp7py5lx3c
@user-vp7py5lx3c 3 ай бұрын
"상구보리 하화중생" 불교는 철저히 공부를 많이 할수록 "나도 이롭고 남도 이로운 자타일시 성불도" 가 무슨 뜻인지 깊이 깨달음.. 섣불리 논쟁할거면 마치 나무가지에 새들이 한꺼번에 앉아 그 무게에 못이겨 나무가지가 부러져 재각기 흩어져 자기 살 궁리만 하는 것과 같고 궁극에 도달할 하나도 건지지 못하고 시간만 낭비하게 됨
@naturesound6139
@naturesound6139 9 күн бұрын
여러 교수님들께 질문 드리고.싶습니다. 만약 부처님이 지금 한국에 살고 계신다면 비정규직문제, 통일문제, 빈부격차문제, 재벌문제, 정경언유착, 동성애문제, 환경문제, 부정부패 등 이런 사회문제에 어떤 입장을 가지시고 대처하실까요?
@bahkbahksa8339
@bahkbahksa8339 3 ай бұрын
실제로 사이비 스타일 본인 과대강조 교주들을 보면 불행한 길을 계속 걸어갑니다. 본인의 생각과 정반대되는 짓을 하는 바보의 표본이죠. 그러나 주변 대중과 더불어 겸손하게 성인의 길을 걷는 종교인들은 반드시 행복한 길을 얻게 되어 있습니다. 이들이 강교수가 말하는 현자죠.
@user-yq8nz1jh8q
@user-yq8nz1jh8q Ай бұрын
참,,사람들은 여러 감정에서 근원하는 행동의 발현을 조심해야 한다는 생각이 드네요.
@user-kz3ti7gi9j
@user-kz3ti7gi9j 3 ай бұрын
포기하는걸 포기해버리면 어떡합니까
@freedomultimate976
@freedomultimate976 3 ай бұрын
인생의 괴로움과 깨달음. 이 책을 어디서 구할 수 있을까요?
@inhaksong224
@inhaksong224 3 ай бұрын
쿠팡
@user-kp5zs1jq8g
@user-kp5zs1jq8g 2 ай бұрын
일반 : 서점 인터넷 : 알라딘 쿠팡 예스24
@user-pv5lj7vk9o
@user-pv5lj7vk9o 2 ай бұрын
내생각인대! 내생각인대! 내생각인대, 다! 내! 생! 각! 인! 대!
@user-xi5cm5vo1s
@user-xi5cm5vo1s 4 ай бұрын
사회 분위시,사회 풍토가 바로 사회적 습관인데 현실을 직시하면 자승이 한국사회 풍토와 한국불교에 방점을 찍음.
@user-vh3so5ly6f
@user-vh3so5ly6f 3 сағат бұрын
썸네일보고 왔어요 최악의 인간은 누구인가요
@user-kk1rn3ki4t
@user-kk1rn3ki4t 4 ай бұрын
강성용 교수님 질문입니다. 22년 기준 인도에 한번도 가보시지 않은게 사실인가요? 네이버 블로그 보고 너무 놀랐습니다
@user-kz3xw5ti6t
@user-kz3xw5ti6t 2 ай бұрын
플라톤 전공 철학자가 그리스에 가보지 않았다가 최근에 다녀왔댜는 얘기를 들은 적이 있었는데... 재미있네요.
@user-gb8dz8wd7c
@user-gb8dz8wd7c 3 ай бұрын
불교에 관점에서 최악의 사람은 없습니다 개인적인의견이라 생각합니다 그럴수 있지요 불교의 철학은 다만 다르다고 표현할뿐입니다
@user-fn8hx8re3o
@user-fn8hx8re3o 3 ай бұрын
습관도 집착아닌가요? 정해진 일상을 고집하고 그것이 깨지는 것을 싫어한다면 그것도 집착때문 아닐까 의문이 생기네요. 불교 거의 잘몰라요..
@sunghyukjang7881
@sunghyukjang7881 4 ай бұрын
팔정도를 개인적인 측면에서만 봐야 할까요? 지극히 개인에만 한정한다면 인간이라는 존재에 대한 부정 또는 무지가 될 수 있지 않을까하는데... 사회적 측면과 함께 팔정도의 길을 본다면 요즘같은 역사를 거스르는 검찰독재시대에 어찌 사는게 맞는 것인지......?
@ByungJinKim1
@ByungJinKim1 4 ай бұрын
사회적 측면 말씀하시는데, 하나 물어볼께요. 이 나라는 정규직의 과잉보호로 모든 사람들이 정규직이 되기 위해서 어린시절부터 경쟁하는 시스템인데,, 이거 문제의식은 있으신지요?? 그리고 있으시면 이걸 깰수 있는 방법은 있나요?? 검찰이야 나중에 법바꿔서 기소청으로 바꾸면 끝나는데, 진짜 이 사회의 권력 구조는 전혀 손 못댈꺼 같은데요.
@user-yh2bn2fg1j
@user-yh2bn2fg1j 4 ай бұрын
전라도 채널 아니랄까봐 이런 개솔 ;
@MindfulMoves_Seonmudo
@MindfulMoves_Seonmudo 4 ай бұрын
😌
@user-yv7ko8sd1c
@user-yv7ko8sd1c 4 ай бұрын
무슨말인지알겠는데 이렇게 정리합시다. 중생은 아상이 없는 부처를 목표로 할 필요가 없다. 윤회를 해서 다음생에 좋은 생에 태어남을 목표로 해야지.. 아니면 보살이 되어서 모든중생이 다 깨달을때까지 윤회를 하는걸 목표로 해야한다.. 자꾸 중생은 누구나 잠시 부처에 이를수는 있지만 머물수는 없기에 모두가 깨달아서 불국토가 이루어질때까지는 보살이 되어서 윤회를 하며 중생과 함께 생과사를 함께 해야 한다. 중생에 고통이 있는한 보살은 중생을 떠나지 않는다. 그러기에 생과사를 떠나지 않고 윤회를 하는것이다. 이렇게 정리합시다.
@justine5804
@justine5804 4 ай бұрын
사이비 요소가 많이 더해진 대승불교를 배우니 이런 괘변이 나오는거
@justine5804
@justine5804 4 ай бұрын
이게 전형적인 사이비 불교 대승불교의 폐단
@user-yv7ko8sd1c
@user-yv7ko8sd1c 4 ай бұрын
@@justine5804 그럼 님은 뭐요 남방 소승불교요 ..출가해서. 탁발하고 다니심. 아니면 중국 선불교. 짜라투스트라요. 분별을 내지마라..
@user-yv7ko8sd1c
@user-yv7ko8sd1c 4 ай бұрын
@@justine5804 대답해라. 무슨. 불교인지. 뭘. 알지도 못하고 입놀리는거 아님..나는. 다 간파한다
@user-yv7ko8sd1c
@user-yv7ko8sd1c 4 ай бұрын
@@justine5804 댓글달아도 댓글이 안보이는 이런경우는 너 스토커야. 신경꺼라 한테 성격장애자야~~ 못배웠으면 공부를해 ~~
@user-do8lr8js3q
@user-do8lr8js3q 4 ай бұрын
조회수 치트키 분들이 여기에 계시네요
@user-is6wm6ej5i
@user-is6wm6ej5i 3 ай бұрын
백인백색~~보는 만큼 보이는것 아닌가...
@Lia3349
@Lia3349 4 ай бұрын
불교가 민주화를 안 해요? ;; 그럼 수배자들 절에 숨어 있던 건요? 흐음? 그럼 기독교는 왜들 그러게 정치적으로 구는 경향이 있는지..?
@user-un8sq7tx6t
@user-un8sq7tx6t 4 ай бұрын
반갑습니다....8정도는 하나의 수행방법이죠..거기까지는 힌두교 '브라만'에 속해요... 헌데, 8정도에는 '정혜'正慧가 없어요...붓다는 당시에 "정혜"를 직접 전수했고, 지금은 다시 여러 곳에서 발견해야 해요... 작금 종교 지도자, 수행자들의 행실과 외면, 견해를 따라, 지식으로써 쉽게 얻길 기대하는 걸 "문밖에서 구한다"라 해요... 어떤 노력,희생을 감수하더라도 직접 문안에서 구해야해요...그게 "심재"고,"일체유심조"이겠죠 ^^
@justine5804
@justine5804 4 ай бұрын
잘 나가다 일체유심조 ;;
@cnqkd
@cnqkd 3 ай бұрын
AI가 작성한 느낌
@ydgsgegsgdyd4645
@ydgsgegsgdyd4645 3 ай бұрын
8정도는 힌두교 브라만과 전혀 무관합니다. 8정도의 완성이 '혜'를 이루게 합니다. 그리고 '정혜'라는 단어가 없어요. 혜 (wisdom)라는 단어가 쓰이죠.
@bkopyohong1766
@bkopyohong1766 3 ай бұрын
바로 부울경이네
@gosterlee4117
@gosterlee4117 3 ай бұрын
강교수님께 질문있습니다...... 8정도는 단계적 수행을 통해 습관화하여 몰입에 다다라 갈애를 없애 해탈을 이룬다고 말씀하시는데 말씀하신 사회적 죽음을 자처한 출가자도 해탈하기 힘든데 일반 재가자는 해탈은 불가능한데 해탈이 지상목표인 불교에서 이에 도전하는 전문 수행자 말고는 불교신도는 의미없는 일을 하는 거란건가요??? 그럼 부처님은 해탈을 전파하기 위해서 수많은 백성들이 자신의 교단에 들어와야 한다는 조건을 거신거란 건가요??? 불경에서 설하시는 부처님의 말씀들은 해탈을 지향하는 것으로 일반 속세 사람들이 볼 필요없는 마치 공학도가 보는 전문서적과 같은 서적과 같은건가요?? 불교에서 말하는 8정도란 것이 강교수님이 말씀하신 수행적 단계가 아닌 멀티테스킹과 같은 일이라면 바르게 살려고 하고 명상도 하면서 해탈에 도전하는 것이 각각의 상호작용에 의해 해탈의 도를 가는 것이라면 부처님의 설법이 일반 대중을 대상으로 했다면 전문수행자만이 아닌 일반 사람들에게 할수 있는 것이고 가능하지만 전문수행자보단 느리지만 갈수 있기에 말하신게 아닌가요??? 8정도가 말씀하신 단계적 수행법이라면 일반인들에게 말하실 필요도 없는 것이잖슴까??
@srik6413
@srik6413 2 ай бұрын
제가 수행이란 팔정도의 정어,정업,정명을 실천하여 팔정도의 순환수행의 첫걸음을 딛는 것입니다. 그것이 계고, 정정으로 선정에드는것이 정, 선정에서 깨어나 대상을 보고 느끼는 지혜를 정견,정사유로 여실지견함이 혜 입니다. 계,정,혜는 그렇게 완성되어가는거지요. 제가자 중에서도 유마거사처럼 깨달음을 얻으신 분이 존재하니 제가자는 열심히 노력하고 또 하는 것이지요. 걸어간만큼은 걸어간 것이니까요. 이 생에 해탈이란 또다른 갈애는 그저 수행의 장애물이니 무소의 뿔처럼 혼자 걸어가라는게 부처님의 말씀일겁니다.
@gosterlee4117
@gosterlee4117 2 ай бұрын
@@srik6413 제 질문은 팔정도가 단계별 수행법이라면???........재가신도는 모두 머리깎고 절로 들어가야 팔정도의 끝인 명상이라도 해볼수 있단겁니다..... 저는 팔정도를 단계별 수행법이 아니라고 생각하기에 이런 댓글을 남긴것이구요....그걸 다 같이 해야 하는 것이지 바르게 보는 것이 완성될때까지 기다렸다가 바르게 생각하기 완성에 도전하고 그게 완성되면 바르게 말하는 법이 완성될때까지 도전하고......그러니까 예를들어 정견이 앞에 있으니 바르게 보는 것이 완성될때까지 그 다음 단계인 바르게 생각하고 말고는 할 필요가 없단 말과 같은 것인데 그럼 대부분 팔정도에 도전해서 노인세대가 되거나 죽을 때까지 명상 한번 못해보고 살거란거죠..... 이게 합리적 해석입니까??.....라고 묻는겁니다.... 즉 단계별 수헹으로 하나하나 습관으로 고착화시켜가는 건 초딩이 난 대학갈거야....목표를 잡고 국어를 완성할 때까지 초중고 국어를 마스터하고 그게 완성되면 수학을 초중고 수학을 마스터하고.....이렇게 공부하는겁니다....초딩이 고딩 국어 수학을 완성할수 있을거 같아요.....중딩이나 되야 될텐데 그럼 다시 초딩 수학 아니 산수부터 고딩 수학까지 완성하고.....이렇게 각 과목별로 공부해서 언제 대학시험이나 치겠냐는 겁니다......
@srik6413
@srik6413 2 ай бұрын
@@gosterlee4117 아, 그런 뜻이라면 님의 말이 맞습니다. 계,정,혜는 계 완성 후, 정, 그후 혜 완성이 아니듯 같이 가는 것이 맞습니다. 다만 계,정,혜 순서가 있는 것은 앞의 것이 뒤의 것의 토대가 되기에 완성도 그 순서대로 입니다. 즉, 혜가 완성된후 정이, 정이 완성된후 계의 완성이란 없습니다.
@gosterlee4117
@gosterlee4117 2 ай бұрын
@@srik6413 고대 한국불교계의 고승으로 신라십성중 한분이신 원효스님은 계율을 어긴 파계승으로도 알려졌습니다.....님이 말하신 계율이란 수행을 위해 필요한 행동가짐입니다.. 그 말은 부처님 시대의 계율과 현대사회의 계율이 다른 이유입니다.....그 말은 또한 신라시대의 계율도 다르기에 원효스님이 파계승이라 말하기 어렵다는 말이기도 합니다... 예를들어 부처님 시대의 계율은 밥을 빌어먹는 것에 대한 것도 있었고 그건 수행자에게 있어 필요요소인 생명유지를 위한 절차로써 그에 대한 게율이며 그리하여 고기든 아니든 가리지 않고 먹었단 겁니다......그런데 현대 불교계율에 고기를 먹을 수 있나요???.....부처님이 정하신 밥을 빌어먹는 계율이 존재나 합니까???.... 팔정도와 계정혜와의 관계는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일 뿐입니다.....계율은 행동가짐이지 그것이 바르다 아니다와는 상관없는겁니다..... 게율중에 7집이상 돌아도 밥을 얻지 못하면 돌아오라는게 있는데 그게 정견이나 정사랑 무슨 관계일까요????....불교철학은 말로 말의 성을 쌓아올린 폐해가 있습니다.... 강한 선정력으로 바른 선안이 뚫리는 걸 모르니까 정견에 대한 이상한 말들이 많아지는겁니다.......계율은 계율이고 정견 정사 정어와는 다른 의미입니다... 부처님 시대의 계율의 의미는 정견 정사 정어를 실천하기 위한게 아니라 수행을 제대로 하기 위해 장애물이 될수 있는 걸 걷어버리는 수행자의 행동거지를 말하는 것이지 바른 견해 바른생각 바른 말을 완성하기 위한 것이 아니기에 팔정도에 계정혜를 얽는건 말의 성을 쌓는 것이라고 봅니다.
@ilwonlee9103
@ilwonlee9103 3 ай бұрын
519
@user-dn6hk6cc5w
@user-dn6hk6cc5w 3 ай бұрын
우덜 고향사람들은 기회만 생기면 정치 야기를 그렇게 한당께
@user-xj5yf5zz4d
@user-xj5yf5zz4d 4 ай бұрын
지금의 견해나 시선으로 부처를 본다는게 이치에 맞나? 난 하나님도 부처님도 '시간' 앞에서는 불완전... 즉 全知的이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ydgsgegsgdyd4645
@ydgsgegsgdyd4645 3 ай бұрын
시간은 실제로 존재하는게 아닌 개념 (concept)이라서 실체가 없음.
@user-kg8kk6jj7g
@user-kg8kk6jj7g 4 ай бұрын
탕탕갈비탕
@jacob-xl8fi
@jacob-xl8fi 3 ай бұрын
박현도 교수님 뭘 그런 질문을 하세요. 수천년간 불교를 믿은 나라들을 보세요. 부조리와 불법이 제거된 나라가 하나라도 있나요?
@ByongjuneChoi
@ByongjuneChoi 3 ай бұрын
어느종교든 다 해결못함
@hoho-iw9yy
@hoho-iw9yy 29 күн бұрын
미국도 마약이 판치고 있는데요😂
@user-dk7ue8zq6v
@user-dk7ue8zq6v 29 күн бұрын
이름 틀린거 아닌가요?
@juyeon2je216
@juyeon2je216 5 күн бұрын
이스라엘이나 이란이나.답없긴 마찬가지 원래.종교대로 이룬 국가없음
@user-sr9wg2mg9y
@user-sr9wg2mg9y 3 күн бұрын
기독교든 이슬람교든 그런 나라는 없음 오히려 아무 종교도 아닌 북유럽 국가들이 반부패지수가 높음
@odysseylee6881
@odysseylee6881 3 ай бұрын
그렇게 많이 배우신 분이 윤석열이 정권 잡으면 나라가 어케 될줄 뻔히 알면서 침묵/방관 그리고 민주주의 무임승차 . 박종철씨 같은 분에게 빚이 있다고 생각하지 않으세여? 배워서 뭘혀유? 바르게 행동하지 않고 그저 돈만 밝히면???
@7chois783
@7chois783 3 ай бұрын
리재명이 정권 잡으면 나라가 어케 될줄 알았기에 ㅋㅋ 그리고 돈만 밝힌 사람들은 저쪽에? 바글바늘
@user-qp9kn3co2c
@user-qp9kn3co2c 4 ай бұры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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