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론테라에서 이것 저것 구경 하던 나 지나가는 행인들과 담소나누면서 게임 햇던나 이때 이런 게임 다시는 없다. 패드립이 난무 하는 요새 게임에선 절대 볼수 없는 갬성과 컬쳐
@user-lk4to1jr8o2 жыл бұрын
20년전에 친한친구 4명이서 라그에 미쳐서 자취방 하나로 합쳐서 컴터 다 모아서 겜하던때 그립고만 밖에 여자들 만나서 술 먹다가도 누가 라그 겸치 2배 이벤트한다 이러면 그냥 4명 다 집으로 뛰어가고 방학이라서 다 집에 가야되는데 집에 안 가고 다 모여서 방학내내 게임하고 놀러다니고 나이트에서 밤새고 집와서 피곤해서 자려다가도 게임켜서 파티사냥 다니고 지금도 기억나네 94극어질 기사 군대가기전까지 참 재미있게 했었는데 상점앞에 에르늄으로 사기치는거 잠결에 사서 현금으로 10만원정도 손해봐도 웃으면서 게임하던때가 그 시절 유일한대 음악은 참 신기한게 대학교때 그리 놓던것만 어렴풋이 기억나는데 노래 들으니까 상황까지 자연스레 다시금 머리속에 새겨지네
@sungkunbad2 жыл бұрын
음악이 그 시절을 그대로 녹여내는것 같습니다. 큭 저도 라그ㅈ 밥 시절이 있었는데 ..
@HaveBigSmile Жыл бұрын
테일즈위버 reminiscense와 더불어 나의 게임 BGM 인생 탑 두곡. ㅠㅠ 제일 초반에 몽글몽글한게 파앗 터지는 느낌, 평화로우면서 무언가 정갈하고 따스한 분위기의 판타지 세계의 수도 느낌이 너무나 좋다. 라그하면서 포링잡던게 벌써 20년 전인데...... 이 곡은 평생동안 잊혀지질 않는다. 사랑해 라그나로크.
@nWoHITMAN2 ай бұрын
그떄 그시절..프론테라에 첫입성해서 수많은 가게들을 보며 돌아다니던 생각이 납니다 참 따뜻했죠
@KARRY040611 ай бұрын
브금이 2000년대 초중반 감성이 느껴진다. 신기하네
@김키린 Жыл бұрын
내 20대 초반이 묻어있는 브금.. 20년이나 지나버렸네
@Neuv1237 ай бұрын
그립다 그리워 ㅋㅋㅋ 오픈베타때 누가 실수로 줘버린 츠루기 먹고 신났었는데 ㅋㅋ 그땐 주먹으로 포링 치면서 수십마리 끌고 다니는게 간지였는데 말이지... 어질럭 나이트를 목표로 열심히 키우다 무라마사가 저승가고 좌절했던 시절도 추억이고, 휀카드 하나 먹어보겠다고 이즈 던전에서 살던 시절도 추억이고. 다시 안올 순간이겠지만 너무 그립다.
@user-vz5no8pt7l Жыл бұрын
핵과금 뽑기에 도박머신이 판치기 이전, 게임 같은 게임을 만들던 시절 추억이 큽니다. 그 시절 제가 그리운 건지 게임이 그리운 건지 둘 다일 수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