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초딩때였을까 엄마가 자기전에 이 노래들으면서 가사보시고는 우는거보고 이해가 안됐었는데 성인이 훌쩍 지난 지금 내가 들으니 눈물이 다난다 내가 많이 큰 만큼 엄마도 많이 변하셨겠지만 왜 내눈엔 그대로여 보일까 난 아직도 엄마가 참 젊어보인다 그게 참 아이러니하다 세월의 흐름을 믿지못하는걸까

보통사람 처럼만 살고싶었었는데, 그 보통사람처럼 사는것이 가장 어렵더군요

벌써 엄마가 하늘나라로 가신지가 3년이 지났네요.. 엄마를 보내드리고 얼마지나지 않아 우연찮게 운전하다가 엄마 아파트를 스쳐지나며 왁스님의 황혼의 문턱 노래가 나오는데 그대로 눈물이 쏟아지는데 펑펑 울었습니다. 지금도 한번씩 황혼의 문턱을 들으면서 살아생전 엄마를 생각하곤 합니다.

이 곡은 정말 모르는 분들은 제대로 꼭 들으셔야 합니다. 사랑 타령이 90%인 대한민국 노래에 잘 없기도 하지만 한 사람으로서 누구나 공감하고 감동받을 수 밖에 없는 가사죠.

1절은 저의 이야기 같고, 2절은 저의 부모님 같네요. 이 노래를 들으시는 모든분들의 평화와 행복만 가득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늦깎이 첫출근.. 너무 떨리는데 이 노래가 떠올라서 들으러왔어요 노래로 위로와 응원을 받는 기분이에요 모두 같이 힘내요 감사합니다

와..명곡은 유통기한이 없어.. 언제들어도 좋다

축복 받으면서 세상에 태어나 사랑을 받으며 나 자라왔어 교복을 입던 날 친굴 알게됐고 우연히도 사랑이란걸 알게됐어 그렇게 처음 사랑을 하고 그러다 아픈 이별을 하고 맘이 아파 몇날 며칠을 울던 내가 어느새 키큰 어른이 되어 험난한 세상을 겪어보니 산다는게 정말 쉬운게 아니더라 평범한 사람과 사랑하게 됐고 눈물겨웠었던 청혼을 받고 결혼식 하던날 눈물짓고 있는 내 부모님 어느새 많이 늙으셨네 그렇게 나는 결혼을 하고 날닮은 예쁜 아이를 낳고 그 녀석이 벌써 학교에 들어갔네 어느덧 세월은 날 붙잡고 황혼의 문턱으로 데려와 옛 추억에 깊은 한숨만 쉬게 하네 거울에 비친 내 모습 보니 많이도 변했구나 할 수 있다면 다시 그때로 돌아가고 싶어 그렇게 나는 결혼을 하고 날닮은 예쁜 아이를 낳고 그 녀석이 벌써 학교에 들어갔네 어느덧 세월은 날 붙잡고 황혼의 문턱으로 데려와 옛 추억에 깊은 한숨만 쉬게 하네 어느덧 세월은 날 붙잡고 황혼의 문턱으로 데려와 옛 추억에 깊은 한숨만 쉬게 하네 나 후회는 없어 지금도 행복해 아직도 나에겐 꿈이 있으니까

어렸을때 듣고 가사의 의미를 몰랐는데 벌써 1절을 이해하게됐네..세월 진짜 빠르다.

내나이 40대 가서 이곡을 다시 들으니 가사가 왜이리 내이야기 같냐ㅜㅜ 가사중 황혼의 문턱에 데려와 옛추억에 깊은 한숨만 쉬게하네 이부분 듣고 눈물이 핑... 대한민국 부모님들 힘내요 우리

이 노래는 세월이흘러 왁스님도 나이가드시니 지금이 더 감동을받네요..

해외에서 일하는데 어머니 환갑이라 영상통화 걸어서 생신축하 노래 부르다가 눈물 터지고... 통화 끝나고 생각난 게 이 노래였습니다. 지금 또 울고 있어요...

이노래 들으면 엄마가 생각났고, 엄마도 이렇게 느꼈을까 생각했는데.. 이젠 내가 결혼하고 아이가 생기고 엄마가 되면서 점점 이 가사들이 내 이야기가 되가는 느낌..

군대 갈때 이노래 들 을땐 그저 그랬는데 마흔돼서 우연히 들으니 넘 목이 매이네요...ㅜㅜ 아직은 젊고 꿈이 있으니깐요... 모든 가장과 모든 워킹맘 화이팅하시길~^^

황혼의문턱.나를외치다.바람이분다 3곡의 특징은 세월이 흘러가면서 한번씩 찾게되는노래

왁스도 벌써 나이가 50인데 목소리는 하나도 변하지 않아서 감동이 배가 되네요

왁스 노래는 원래 다 좋아하는데..한창 들을때 이후로 십년만에 자꾸 입가에 맴돌아 찾아왔습니다..역시 너무나 좋은데..10년전과는 다르게 이젠 들으니 눈물이 나려하네요ㅠ.ㅠ

마냥 어리기만 한 내가 어느덧 4학년 8반.. 조금 있으면 50이라는게 믿기지 않는다. 그러는 사이에 큰 애는 나도 모르게 커서 대학교 1년이 되었네. 아빠로서의 자리, 남편으로서의 자리가 아직도 어설픈데 시간은 흐르네. 아이들은 자라고. 이제사 이 노래를 알게 되니 매일 듣는다.

지금 나이 33살 이 노래 나올쯤엔 아마 고등학생이였던거같은데 그땐 그저 심심한 곡 인줄 알았는데 나이를 한살 먹을수록 점점 공감가고 20대 중후반에 회사생활에 지쳐있는 상태에서 갑자기 이노래 생각나서 들었는데 노래 듣는내내 울컥해버려서 울었던 기억이.. 지금은 33살 ㅎㅎ 이노래를 내준 왁스님께 대단히 감사합니다. 어릴적 추억을 떠 올릴수 있고 자주 들으며 힘내고 있습니다 다음생에에 제자신은 너무 스트레스 안받고 후회하지않게 하고싶은거 다 했으면 좋겠어요

이 노래만 들으면 울게 되네 ㅠㅠ 30대 아저씨인데 ㅠㅠㅠㅠㅠ

제가 좋아하는 곡이에요.. 나이가 들수록 더좋아져요.. 결혼하고 힘들때 이 노래 부르면서 많이 울었는데 지금은 힘이나네요.. 아직도 꿈이 있으니까...^^

나이가 찰수록 점점더 좋아지는 신기한곡♡

나이를 먹으니 가사하나하나 공감이 되고 눈물 나려하네요... 다시 그때로 돌아고싶네... 왁스님 최고입니다

분위기와 감정을 제대로 살려서 부르는 보기 드문 가수...마음으로 노래하는 왁스.. 명곡으로 오래 기억될듯...👍🌲

내나이서른.. 십대때 듣던노래가 아직도 너무 감동이다. 세상모두들 힘!...

목포에서 결혼식 하기 전날 차 타고 이 노래 들으며 내려가는데 펑펑 울었어요 슬퍼서 우는 것도 아닌데 웃는데도 눈에서 계속 줄줄줄 눈물이 나더라구여ㅠ 제 인생, 엄마 인생 같아서요 ㅠㅠ

한 사람이 태어나고 생을 마감할때까지 ... 생로병사가 이 한곡안에 들어있네.. 인생 참 덧없는것 같고 세월이 너무나 야속하구나 ㅜㅜ😢

이 가사 공감하려면 세월 두들겨맞아봐야 노래듣고 감성받쳐오를때 눈물이흐르겠죵

옛날 보이스 그대로 간직해서 불러주셔서 너무 좋아요! 미모랑 보이스 모두 아름다우세요!

노래너무좋아요 아직 31살미혼인데 왜 눈물이 나올것같나요...

들을때마다 아무 저항없이 무조건 눈물이 터져요 ...

이 노래 듣고 울지 않은적이 없네요 내 나이 마흔 넘어가는데~~~ 그냥 내 이야기 같아요

노래에 빠져드네요 . 듣기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지금 들으니 딱!! 내 주제곡 같아요 아직 나에겐 꿈이 있으니깐....... 넘 잘 들었어요 감사해요~~**

내 나이 38살 두 아이의 엄마가 되니 이 노래가 왜키 맘에 와닿지? 내 얘기를 노래로 대신전해주는거 같다 아직도 나에겐 꿈이있다는말에 힘이난다

아니 어쩜 라이브가 이럴수가있지….. 정말 대단하다는 말밖엔….처음엔 립싱크인가 싶을정도로 음원과 똑같네요 정말 대단한가수…

어릴적에 큰관심없이 들어봤던 노래였는데 이제 이노래 2절도 이해할수있는나이가되서 다시들어보니 정말 가슴 울리는 멋진노래네요 먹먹합니다

항상 좋은 노래 들려 주는 왁스님 감사합니다.

삼프로에서 우연히들었는데.. 지난세월의무게를 새삼스럽게느까게되네요.. 이십대때 들은곡이 그땐 의미없이 흘려보냈는데.. 가사하나하나가 왜가슴을 먹먹하게하는지.. 가끔 생각날때마다 일부러찾게되는곡이 됐네요^^

만인의 연인 왁스 ~ 너무 러블리하고 이뻐여 많은 활동 부탁드립니다.

위로받고싶은데 이노래가 위로가대네요 나도나이먹는만큼 부모님도 늙어가시구 너무 맘이아파요 이노래만들으면 눈물이 펑펑나요 그냥 가사 내 이야기같아요... 39살이지만 꿈이있어요 화이팅!!

남자가 들어도 무언가 정말 자연스럽게 공감가는 그 오묘한 감정이 들어요, 감동...

진짜 수천번 들어도 맘에 와닿는 노래네요.가사도 넘 좋고 여장는 엄마가 되면 일생을 표현한 정말 멋진 노래예욤

아이를 낳고 들으니 노래의 느낌이 다르네요. 지금 사랑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언젠간 우리 곁에서 독립하는 날이 오고 결혼도 할텐데 그 때 들으면서 나도 그때도 행복했고 지금도 행복하다고 말하고 싶네요.

SNL 하지원편 덕분에 알고리즘에 이끌려 이 라이브 버전을 근 20년만에 듣게 됐는데 첫소절에 바로 울컥하게 되는군요 노래 표정 분위기 특히 가사 당시엔 잘 몰랐었던 이 가사가.. 정말 좋아 미칠 것 같습니다

목소리가 전혀 변하지 않았다...대단하다;

진짜 명곡이에요!!

이노래가 내 나이 스물다섯일때쯤 나왔는데...그땐 그냥 아무렇지 않게들었다. 사실 가사는 별로라고 생각했다. 근데 마흔을 넘긴 지금 들으니 가사때문에 그냥 눈물이난다. 가사는 평범해보일지 모르지만, 지난 힘든 날들을 생각나게하고, 그런 회상만으로도 눈물이 흐르게하고, 그 눈물로 나를 위로하는것 같다. 20년이 더 흐른후에 이노랠 들으면 그땐 어떤 느낌이 들까?

와 진짜 똑같다.. 2004년 곡인데.. 소름돋는다

왁스 언제들어도 멋집니다 늘 건강하십시요~~

군시절 나왔던 노래. 그당시에는 몰랐는데 나이 들고 다시 들으니 나도모르게 눈물이 나네요.

가게에서 듣다가 너무 맴돌아서 최근에 알게 된 곡이에요..이제 서른인데 들을때마다 울컥해요ㅠㅠ

노래가 함축적이고 와 닿네요 이런노래 :（앞으로 있을까요 잘 들었습니다

벌써 내나이 30대 중반...ㅠㅠ결혼하기 전에 이노래 듣고 너무 슬펐는데 이제 애 둘맘이 됐어요...첫째가 초등학교 입학쯤에 들으면 또 다른 느낌일거 같아요 🥹🥹왁스 언니 최고🙌🏻🙌🏻

왁스 의 이 노래와 가사를 오늘 알게됐다 그래서 클라리넷ᆢ트럼펫으로 연주했더니 너무 좋았다 왁스 ᆢ를 팬이됐다~^^

노래가 함축적이고 와 닿네요 이런노래 앞으로 있을까요 잘 들었습니다

저는 남자지만 이 노래 들으면 눈물이 나요... 명곡...

감동 받고 갑니다 왁스님 고마워요~^^

왁스님은 저 고등학교 시절 때 부터 함께해 오셨어서 쭈욱 다 들어왔었어요. 20대때였나.. 하튼 이곡 처음 나왔을때도 당연히 들었는데.. 30대후반된 요즘에서야 또듣고 또듣고 하네요ㅠ

보고싶어요.. 왜 늘 보고싶을까 우리 할머니..

오늘은 공원에서 혼자 듣다 질질 짜네요. 명반 중에 명반!

세월이지나도 목소리는여전하시네요

왁스 예쁘네요 항상건강하고 행복 하세요

왁스님 노래 너무 좋아요❤❤❤

고등학교때 자주 듣던 노랜데 31살 먹고 오랜만에 들으러 왔츰

인스타 에서보는 혜리씨도 좋고! 니코도 좋고! 왁스님 노래를 들으면서 운전이 직업인 사람으로서 감사하고 그리고 동갑이라 왁스님이 제 눈에는 이뻐보이고!

예전에도 이노래 좋아했었지만. 애기 아빠가 되고 들으니까 뭔가 더 찡하네요. 엄마 생각이 많이 납니다.

이 노래 너무 좋아서 계속 듣고 싶어요💗💗💗

나 어렸을적 이 노래 가사 듣고 처음으로 죽음이 뭔지 생각하고 공포감을 갖게 됐음 그때 정말 많이 무서웠었는데.... 정말 명곡은 명곡이다...

결혼식 하던 날 눈물 짓고 있는 내 부모님 어느새 많이 늙으셨네 ㅠㅠ 넘 슬픈 가사네요

노래가너무좋아요

군생활 할때 매일 듣던 노래~ 너무 좋음. 그때나 지금이나 너무 좋음😊

왁스의 음색이 너무 잘 어울리는 곡..

나도 모르게 눈물이 왈칵나네요

코로나로 인해 텅빈 무대가 더해.. 더 애처롭게 들리네요. 세월을 관통하는 명곡

우리나라 여성보컬리스트중의 한 명품 보컬 ~♡ 신인때 그룹으로 시작해서 ᆢ 솔로 성공한 왁스님 ~♡ 우리나라는 목소리 명품들이 참 ~ 많다

가사가 예술이다 ~~~~~

여전히 예쁘시네요

인생의 고달픔을 알려주는 명곡중의 명곡!!! 가슴을 울리는..ㅠㅠ

아 가사가 그냥 인생의 흐름 그자체네요 ㅠㅠ 울컥합니다

화장을 고치고가 최애 곡인데 황혼의 문턱 마저 왁스님 좋은 노래 감사합니다🙂

와 목소리 대박이네여.. 축복받으면서 이거만 듣고 소름 쫙

왁스 정말 목소리 이쁘고 노래 잘 하는 가수였는데.,. 옛날 생각나서 눈물이 난다

너무 좋은 노래ㅠ

단 하루를 살더라도 누군가의 소중한 사람, 친구, 남편이고 싶다 죽기전에 사랑 할 수 있을까 사랑하는건 쉬운데 사랑 받기가 너무 어렵다 사랑받고싶다..

너무좋아요

중1때 도덕샘이 도덕시간에 들려주셔서 듣고 31살때 듣내여 흑흑 이제 중간 왔습니다 ..ㅎ

목소리 그대로네요 까랑까랑한 목소리 ㅎㅎ

왜이렇게 눈물이날까요.. 20개월아기키우고 둘째 임신중인데 몇번을 들어도 몇번을 울컥하는지 몰라요..

우리 어머니가 참 좋아하시던 노래인데 ㅎㅎ 어릴떄가 생각나네요

이노래만 들으면 왜이리도 눈물이날까?

좋은사람은 잊혀지고 그리운사람은 기억속에 깊게 남아요

킬링보이스 보고 왔는데.. 라이브 이 버전이 가장 뭉클한 거 같아요..ㅠ

이상하죠ㅠ 전 엄마가 돼기전에도 이노래 들었을때 슬펐는데 엄마가 돼고나서 너무 더 슬프고 공감돼고 우리엄마한테 불러주려구요

잊고 있다가 라디오에서 나오는데 정말 많은 생각이 드는 순간이였어요.

초등학교 6학년 때 "화장을 고치고"의 멜로디가 너무 좋아서 왁스를 접했는데 어느덧 서른을 넘긴 시점에 "황혼의 문턱"을 들으니 아무 이유없이 가사를 곱씹게 되는 이유는 뭘까요.

45살. 이노래들으니 이젠 눈물이 나네요 😢

아이고 너무좋다.,.

감사합니다. 어릴때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 어른제국의 역습이였나요? 삽입곡으로 나왔습니다. 그때는 참 어릴때였는데 다시 보고 듣게되니 감회가 남달라요. 저는 항상 이곡을 듣고 눈물부터 나게하네요. 왜 그런지 몰라도 슬프고 안타까운 느낌이라 부모님 생각이 많이 나는 곡입니다.

평생 고생만하신 울 어머니 생각나서 들을때마다 눈물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