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전설] 세계 4대 미드필더 출신, 맨유에겐 최악의 먹튀

[레전설] 세계 4대 미드필더 출신, 맨유에겐 최악의 먹튀 - 후안 세바스티안 베론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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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жыл бұрын

#베론 #맨체스터유나이티드 #미드필더
아름다운 패스와 뛰어난 경기 조율, 적절한 공격 가담까지!
9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가장 완벽했던 미드필더 중 한 명인 후안 세바스티안 베론입니다.
당시 지네딘 지단, 루이스 피구, 데이비드 베컴, 그리고 베론을 함께 세계 4대 미드필더라고 부르곤 했는데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역대 최고급 이적료로 입단한 후 크게 실패하는 바람에 이미지가 안좋아졌습니다.
그래도 베론이 입단하는 팀마다 우승 트로피는 쏠쏠하게 들어올렸다고 하는데요. 어떤 시절을 보냈는지 레전설에서 알아보겠습니다.

Пікірлер: 193

@TENGU13

맨유 왜 간거지 애초에 가지 말앗어야지

@tusk6146

근데 궁금한게있는데 베론이 맨유에서망했다는데 댓글에는 베컴베론 둘다 잘했다는얘기가 많은데 뭐임?

@seungjaelee2734

아르헨티나 윤정환 답다

@traderghost6413

루이코스타 는 왜빠짐?

@user-vw3cd1es9p Жыл бұрын

맨유에선 로이킨이랑 불화로 적응못한거죠..템포탓하기엔..잘한경기에서는 또 너무 잘했는데요.. 템포타령은 쫌..

@user-pg4zu7vr7k 3 жыл бұрын

조율 능력은 갠적으로 지단보다 위였다고 본다

@bj4309 3 жыл бұрын

베론이 이렇게 먹튀소리 듣게된건 결국 로이킨 때문이었지. 섬세함이 베론보단 좀 떨어져도 카리스마에 범용성에 아이리쉬니까. 베론에게 주도권?이 가는걸 못마땅해 했다고 퍼디난드가 나중에 인터뷰에서 밝혔음. 결정적으로 키노게이트로 맨유에서 나가게 됐을거 생각했다면 퍼기가 두시즌 정도만 빨리 내보냈어도 베론이 먹튀소리까진 안들었을듯.

@sungjunpark5209 3 жыл бұрын

맨유에서 실력으로 고생했다기 보다는... 주장 로이 킨과 불화가 있었다는 설이 있다. 같은 포지션이었고. 인상에 비해 수비력은 평범한지라 주로 플레이메이킹 및 셋피스를 담당해야 하는데, 그 포지션엔 이미 폴 스콜스와 베컴이 있었고, 몸빵을 하기엔 로이 킨이 있었지. 그니까 애초에 애매하게 끼어들어간거다. 베론 정도면 닥주전을 해야되는 이름인데 그렇질 못하니 박힌돌, 굴러들어온 돌 서로 스트레스. 퍼기 입장에서 베론을 로테이션으로 대려왔을리 만무하고, 적어도 위대하지만 골치덩어리인 로이킨 정도는 확실하게 재껴서 주전으로 쓸 생각이었지만 애초에 베론이 수비적으로 로이킨과는 비교대상이 못 됨. 즉 베론은 로이킨 대체자로 대려왔으나, 완벽히 스콜스와 비슷한 선수였다. 로이킨 백업으로 이미 니키 버트와 존 오셔가 있었고, 스콜스와 로테이션 하자니 이적료가 당시 역대 최고였으니.. 그리고 애초에 상징 스콜스를 재끼고 주전 차지하려면 확실하게 우위에 있었어야 했는데, 그 정도까진 아니었고. 애초에 잘못 대려온거다. 퍼기의 실책.

@turinoik9477 Жыл бұрын

어릴때 젤 좋아햇던 미드필더엿는데 축구 스타일 중원에서 스루패스뿌리고 시야가 미쳣음. 솔샤르가 마무리슛햇던 그 대지를 가르는 킬 패스는 아직도 잊혀지지가않네. 라치오파르마때 축구는 못봣지만 그래도 맨유때도 번뜩이는 스루패스 종종 보여줫는데 먼가 안맞아서 아쉬움. 인테르때는 그래도 잘햇엇고. 베론같은 스타일은 진짜 그당시에도 거의없엇음. 4대 미드필더 소리듣던시절에 0203챔스 레알vs맨유때 피구지단vs베컴베론 매치 생각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