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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처드 파인만 : 수학적 방법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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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in

Sein

Күн бұрын

Пікірлер: 159
@illumina2883
@illumina2883 11 ай бұрын
'무엇을 하는지 이해못한채 시키는걸 한다'가 핵심인것 같음 정말 이 말에 뼈저리게 공감함. 내가 뭘 하는지 결국 필요한 답이 뭔지 그 핵심만 파악하면 사실 과정이란게 그렇게 중요하지 않음.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결국 찾아내면 되니까. 어떤 문제든 유연하게 해결해내는 사람들이 이런 사고 방식을 많이 가지고 있음. 문제는 학교가 너무 하나의 방식으로만 접근하도록 가르친다는거임. 수학뿐만 아니라 다른 과목으로도, 어쩌면 인생의 문제로도 확대됨. 결국 인생의 종착역은 각자가 다르고 모두 서로 다른 길을 걸어가게 될텐데 학교는 너무나 보수적으로 일차원적인 답만 제시함. 국영수를 열심히 하고 점수를 잘받아서 좋은 대학에 가라. 그러면 길이 열린다. 그냥 그걸 답안지처럼 보여주는거임. 수학문제를 풀때도 답안지를 보지 않고 이런저런 방식을 이용해서 답을 유추해보는게 도움이 되듯 인생의 문제도 그렇다고 생각함. 좋은 인생을 살기위해서 각자의 답조차 다른 세상에서 방식은 너무나 많은데 왜 그 소중한 어린시절을 책상에 앉아 고리타분하게 펜대만 놀려야했는지 지금으로선 이해가 안됨. 지금은 아예 다른 공부를 하고 있는데 하루하루가 살아있는것같은 기분이 듦. 아이들에게 공부하라고 다그치기 전에 왜 그 아이들이 공부를 해야만 하는지 본인들이 무엇을 하는지 이해하는 시간부터 차근차근 가지는것이 필요하지 않을까
@kmondays
@kmondays 10 ай бұрын
사실 처음에 저는 학교 공부가 '좋다' 고 말할 수 있다고 생각했어요. 왜냐하면 적어도 '공부' 라는 최상위 목표를 두어 모든 사람이 선망하게 하고, 또 그 목표를 좇으며 어떤 방식으로든 공부함으로써 자신만의 배우는 방법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했거든요. 그런데 실제로 아니라고 대답하고 싶어요. 가장 큰 이유로 우리나라 교육은 너무나 '문제' 들에 치우쳐 있습니다. 최상위 목표로 공부가 있는 것은 공부를 효율적으로 하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문제를 효율적으로 풀 수 있도록 만들었어요. 결국 시험 안에서는 단시간에 문제를 효율적으로 풀어나가고 계속해서 10년 안에 모든 정규 진도를 따라잡을 수 있는 방법은 대부분의 아이들에 한정하여 답안지를 보는 것뿐이었어요. 즉, 공부가 악이라기보단, 주어진 '문제' 가 상황을 더 나쁘게 만듭니다. 이러한 극단적인 형태의 문제가 만들어진 이유는 극심한 경쟁 때문인데, 극심한 경쟁은 한정된 자원과 토지에서 우선적으로 일어납니다. 다시 말해, 인구집중 현상과 산업 자본화를 해소해야할 것 같습니다.
@user-zw4tp3ro7r
@user-zw4tp3ro7r Жыл бұрын
실제로 많은 사람들은 자신들이 무엇을 하는지 모르는채 그냥 관성대로 살아가죠
@user-jz4ey3gp7f
@user-jz4ey3gp7f 11 ай бұрын
그래도 괜찮아요
@D_D-good
@D_D-good 11 ай бұрын
​@@user-jz4ey3gp7f 전혀 괜찮지 않아요.
@user-nd6vd5fe3d
@user-nd6vd5fe3d 11 ай бұрын
@@D_D-good왜 괜찮지 않죠?
@user-nd6vd5fe3d
@user-nd6vd5fe3d 11 ай бұрын
@@discipleofjesus4138 그니까 모르는게 ‘왜 어떤 이유에서 안 괜찮은 것인가?’를 물었습니다만!
@user-xn2kf9rb5s
@user-xn2kf9rb5s 11 ай бұрын
⁠​⁠@@user-nd6vd5fe3d바람에 날려가는 대로 살다보면 좋은 곳에 도착할수도있지만, 반대로 안좋은 곳에 도착할수도 있기때문이죠~~
@grandstrategy8987
@grandstrategy8987 11 ай бұрын
그냥 우상이었던 과학자 한 번 보려고 들어왔는데, 겁나 웃긴 얘기였네요. 역시 파인만 선생님은 재미있는 분.
@FCCEO
@FCCEO 11 ай бұрын
한국은 수학을 너무 일찍 힘들게 가르쳐요. 미국 고3 아이들은 우리나라 고1 수준의 수학 정도만 마치고 나갑니다. 그 중에 잘하는 애들은 심화 수업을 듣구요. 그 수업을 안듣는다고 좋은 대학을 못가는 것도 아닙니다. 한국으로 돌아와서 아이를 유치원에 보냈는데 수학을 벌써 가르치는 걸보고 기겁하는 중입니다. 벌써부터 아이가 어렵다 힘들다고 울구요. 그래서 모르거나 하기 싫으면 하지 말라고 합니다.
@thisisadream2864
@thisisadream2864 11 ай бұрын
화이팅
@user-du4fy4ee3e
@user-du4fy4ee3e 11 ай бұрын
수학은 즐기는게 중요한데 쩝
@alanshore4528
@alanshore4528 Жыл бұрын
주입식 교육은 양면의 칼 아닐까요? 빠른 결과를 가져오는 반면 본질과 창의력은 저해시키는. 중요한건 이런 장단점의 균형을 맞추는 교육정책이 필요한데, 아쉽게도 그런 논의가 한국엔 없으니 아쉽네요.
@user-gi2vc5xg5f
@user-gi2vc5xg5f 11 ай бұрын
얼마 전에 수능 제도 만든 사람이 직접 말을 했습니다. 현재의 수능처럼 만점자 소수만 몇 명 나오는 걸 자랑스럽게 여기는 것이 아니라 내가 얼마나 아는지를 점검하는 시험이어서 만점자가 수두룩하게 나오는 게 당연한 시험인데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요. 어렵게 일부러 내는 걸로 상대평가하고 있고 그 상대평가에서 우위를 점해야 원하는 직업을 가질 수 있는 학과를 가고 있는 대한민국 제도는 행정부가 반 헌법적으로 직업 선택의 기회까지 박탈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누가 헌법소원을 해도 행안부장관도 문제 없다고 기각했듯이 판사들이 헌법에 반하지 않는다고 판결할 것 같긴한데 절대평가로 최소한의 기회는 줘야 한다고 전 보거든요. 인간성이나 양심은 없어도 되지만 수능 점수는 절대적으로 높아야 하는 이상한 사람들만 학교에서 받아주고 있다고 봅니다
@user-bb1sy8xu6r
@user-bb1sy8xu6r 11 ай бұрын
@@user-gi2vc5xg5f "글을 읽고 ㅇㅇㅇ 하시오."인데 글을 천천히 정독하면 안되는 시험. 그러다보니 글을 "읽고 이해하는 방식"을 가르치는게 아니라 글 안에서 "답을 찾는 공식"을 가르치고 자빠진 현실(그래야만 안정적으로 시간 내에 풀 수 있고, 고득점을 할 수 있는 시험 구조니까). 무슨 말이 더 필요할까요... 애초부터 교육 수준을 평가하려는 시험이 아니라 줄을 잘(골라내기 쉽게) 세우기위한 시험이 바로 수능인 것을. 우리나라에는 "교육"은 없습니다. "줄세우기"만 존재하지요.
@마이야히
@마이야히 11 ай бұрын
수능 한 번에, 과목당 30개 문항 정도로, 40만명 이상을 표본으로 하는, 정규분포를 그리려고 하니까 수능제도가 맛탱이가 가는듯?
@smallsmithh
@smallsmithh 11 ай бұрын
@@user-bb1sy8xu6r ㄹㅇ특히 국어 선택과목 문제는 다 읽고 푸는 게 바보인데 이게 정상인가 싶음
@nach6635
@nach6635 11 ай бұрын
애초에 암기시험이 아니라 지능시험이다
@user-ec6pf7um2g
@user-ec6pf7um2g 3 ай бұрын
초기단계에서는 지도학습이 확실히 효율적일 겁니다 대한민국의 20세기가 그랬지요 이제는 우리 나름대로의 데이터가 쌓여 있으니 비지도학습 방향을 지향해야 겠지요
@albuslee4831
@albuslee4831 Жыл бұрын
문제는 많은 학교에서 풀이과정이 틀리면 0점처리합니다. 특히 중고등학교 학교 숙제검사, 각종 과외 등에서 항상 일어나는 일이며, 대학 수학 시험, 문제 숫자가 5,6개 정도인 중간고사 기말고사에서 그런일이 많습니다. 시험에서 수학능력을 평가하기 보다는 "시험 범위 공부를 해왔나" 검사하는게 목적이라서 그렇습니다. 그 모든 과정을 거친 뒤에 진리를 추구하는 물리학 교수가 되어서 원론적인 얘기를 하는 건데, 틀린 말은 아니지만 우리나라 학생들 입장에서 저 얘기에 현혹되면 점수만 떨어집니다. 이런 점은 동서양 똑같은데, 실제로 유명한 수학천재들 중에서 어린시절 학교 시험에서 풀이과정 없이 답만 적었다가 컨닝으로 의심받아 0점처리된 일화가 적지 않습니다.
@joonhan1541
@joonhan1541 Жыл бұрын
오히려 한국에서 파인만식으로 가르치고 미국에서는 파인만형처럼 방식을 요구해요. 그 이유가있는데 단순한문제는 아무렇게나풀수있지만 복잡한문제는 방식을 이해못하면 못풉니다. 그래서 난이도가 높아질수록 방식이 중요해요 (원리이해). 그걸 훈련시키는거에요. 한국아이들이 미국대학에 유학가서 초기 기초수학에서 너무쉬워서 무슨대학에서 이런걸가르치냐고 놀리다가 단계가 높아질수록 못따라갑니다. 그 차이에요.
@wannasleep44
@wannasleep44 11 ай бұрын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중고등학교 수학은 걍 다 이해하고 넘어가고 그러는거보단 걍 상황 자체를 암기하는게 효율이 훨씬 좋아서인듯 모든 학생이 주어진 시간에 그걸 전부 이해하고 넘어갈 수 있는것도 아니고..
@user-du4fy4ee3e
@user-du4fy4ee3e 11 ай бұрын
​@@wannasleep44현직 고2인데 수학은 원리 이해가 맞는것 같아요...어떻게 하면 이렇게 되는것인가를 이해하니까 잘 안까먹어지더라고요 상황같은거는 원리를 이해하고 이런 상황이 있다 정도만 알아두면 원리랑 자연스레 연결되면서 시야? 가 넓어 지더라고요 물론 연결짓는 감을 익히는것도 중요하기는 한데...
@kyj880821
@kyj880821 11 ай бұрын
;;컨닝을 걸러내기위해 풀이과정 적는건 이해할만한데요? 귀찮아서 풀이를 안적는 천재들은 조금만 부지런하면 해결될일.
@Snowflake_tv
@Snowflake_tv 11 ай бұрын
​@@user-du4fy4ee3e아 그래서 무한은 이해가 돼서 미적분과정을 마치실 수 있으셨던 건가요? 저는 무한부터가 이해가 안가던데여.
@seinodernichtsein
@seinodernichtsein Жыл бұрын
0:02 who was three years older 인것 같네요! 3살때X -> 형은 3살 많았습니다.
@heejuneAhn
@heejuneAhn Жыл бұрын
my cousin is 3 years old...er... ^^
@sung-ilcho6167
@sung-ilcho6167 11 ай бұрын
근데 파인만이 볼때 수학을 잘하는 사촌이 있을까요 ㅋㅋㅋ
@user-yk3mg9sg3g
@user-yk3mg9sg3g 11 ай бұрын
학교라는 곳 자체가 권위에 순종적인 인간을 길러내는 곳이라 형의 저런 태도는 자연스러운 것. 파인만이 말하는 자유로운 사고는 이런 권위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해야지만 이 세계에 기만에 안 빠지고 사고가 노예화 되지 않고, 후퇴하거나 혼란에 빠지지 않게 되는 겁니다. 파인만이 하는 말 조심히 들어야 되요. 파인만이 한 말이 틀리다는 게 아니라 세상은 가장 순종적인(성적이 좋은) 인간을 길러내는 데 최적화 되어 있다는 겁니다 그래서 이 영상처럼 '인물' 그 자체를 중시하는 거죠. '인물'이 아니라 인간의 사고 그 자체가 중요한데.
@WINDCANDY
@WINDCANDY 11 ай бұрын
나도 삼각함수 부분 들어가면서 수학 포기한 계기중 하나가 진짜 이해를 못해서였음😢
@user-gg7yo2ht2j
@user-gg7yo2ht2j 11 ай бұрын
삼각함수.흠. 어디가 이해가 안됐나요? 저도 삼각함수를 공부중인데 고민해보고싶어서요
@user-gg7yo2ht2j
@user-gg7yo2ht2j 11 ай бұрын
@@discipleofjesus4138 그야...삼각함수는 원에서 시작한 함수인걸... 그리고 호도법과 라디안은 파이가 필수인걸...?
@user-qc6zt5hv5s
@user-qc6zt5hv5s 11 ай бұрын
3.14노가다해봐야 파이가 고마울텐데
@mukkuaki
@mukkuaki 11 ай бұрын
@@user-gg7yo2ht2j 이해를 못 해서 때려쳤다는데 가서 이게 당연한거 아님 이러고 있네 ㅋㅋ 공부 잘하니까 이제 인성도 챙기자
@user-gg7yo2ht2j
@user-gg7yo2ht2j 11 ай бұрын
@@mukkuaki 원글이랑 다른사람이잖아;;
@sooiv3572
@sooiv3572 11 ай бұрын
수학은 논리의 학문이라서 정말 어려움.. 생각하고 머리를 써야 접근할 수 있는건데, 매일 암기만 하고 있으니 한계가 있지.
@sweetshit4931
@sweetshit4931 11 ай бұрын
웃기지만 논리학으로 수학 증명 못했음. 수학은 완벽하게 논리의 학문인가? 그건 모름.
@개Baksa
@개Baksa 8 ай бұрын
⁠@@sweetshit4931완벽하냐고 따지는거냐 지금? 맥락ㅇ,ㄹ 따져야지
@user-nu2on7so4j
@user-nu2on7so4j 10 ай бұрын
수학를 포함한 모든 학문의 본질은 생각하는건데 우리나라 대입시험자체가 유형의 학습을통한 빠른 문제해결이니 성실함과 암기능력으로 대학을 가는데 문제는 대학에서도 성실하게 암기만 하니 노벨과학상이 전무 ㅋㅋㅋ
@user-dv2py7dy8f
@user-dv2py7dy8f 10 ай бұрын
오컴의 면도날 나무위키 읽다가 유툽 볼거있나 들어갔는데 이영상이 뜨네. 개신기...
@user-st3qz7jr5r
@user-st3qz7jr5r 11 ай бұрын
3살 때를 기억하다니 역시 천재
@liveright7535
@liveright7535 11 ай бұрын
물론 쉬운 일은 아니지만, 미국나이로 3살이면 우리나이론 최소 4살, 최대 5살 이니, 5살 때 일을 기억한다는게 아주 이상한 일은 아니죠. 다만, 기억하는 내용이 수학관련된 것이라는 것과, 어쨌든 직관으로 답을 찾았다는게 놀랍네요.
@user-st3qz7jr5r
@user-st3qz7jr5r 11 ай бұрын
@@liveright7535 오 그렇네요잉
@liveright7535
@liveright7535 11 ай бұрын
@@user-st3qz7jr5r 어쩌다 다른 영상을 보니, 3살 때가 아니라 three years older 인 cousin이 대수학을 어려워 했다는 내용이네요. My cousin at that time who was three years older. 파인만이 3살 때가 아니라, 3살위인 사촌형인데, 잘못된 번역 이었네요. ㅎ
@PictureDiary_Park
@PictureDiary_Park 11 ай бұрын
세살이면 X를 읽기도 힘들듯.
@seyounglee7618
@seyounglee7618 11 ай бұрын
번역이 잘못돼서. 사촌이 3살이였고 파이먼이 고등학생임.
@chrispine245
@chrispine245 11 ай бұрын
직관에만 그치면 암산으로 사칙연산 정도 효율적일지 모르지만, 계산기와 컴퓨터 발명은 하지 못했을 거에요. 수학은 '직관'으로 짐작되어 '형식'으로 검증되고 완성되었을 때 그 엄청난 능력과 효율을 통해 인류에게 문명의 이기를 안겨줍니다. 연산들을 갖고 있는 수체계에서, 저 간단한 문제들을 통해 변하지 않는 본질적인 구조를 찾아낸다면(대수학), 수의 대상이나 차원이 바뀌고 연산의 정의가 새롭게 되어도 예외없이 올바른 해답을 간단히 찾을 수 있게 될겁니다. 그래서 번뜩이는 직관도 중요하지만, 직관이 닿지 않는 곧까지 계단을 차곡차곡 쌓아주는 형식이 중요합니다. 이것은 내가 매번 직관 또는 계산기를 두들겨 답을 찾는 수준에만 만족하며 머물 것이냐? 아니면 대수학적 구조를 이용한 알고리즘을 설계하여 아무리 복잡하거나 대량의 데이터가 밀려들더라도 빠르고 정확하며 일관된 알고리즘을 설계하여 코딩을 할 수 있느냐로 연결됩니다. 청자가 누구이며 구체적으로 어떠한 인터뷰 상황인지 모르지만, 저 짧은 클립만으로 교육과정을 무시하기엔 대수 학습을 통해 맛보게 될 수 체계의 구조에서 오는 명료함과 아름다움은 엄청납니다!
@kkkrich
@kkkrich 11 ай бұрын
수학을 위한 수학을 하느냐 세상의 이치를 알아가기 위한 물리학적 접근법으로 수학을 물리의 언어로 쓰느냐 지향점의 차이라 봅니다. 파인만한테는 수학은 그냥 본질에 접근하는 언어적 수단일 뿐인거고 결국 본질에 다다르면 되는거 아니냐는게 인터뷰 내용이라 봅니다. 파인만은 수학적 알고리즘과 공식을 맹목적으로 따라가는 사람이 아니고 세상의 이치를 설명하기 위해 알고리즘을 만드는 사람이니까요.
@dasshuttsu
@dasshuttsu 11 ай бұрын
파인만이 그렇다면 그런거야 지방방송 꺼라
@doyoch7951
@doyoch7951 11 ай бұрын
그 엄청난 명료함과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게 교육을 하는지요?
@dasshuttsu
@dasshuttsu 11 ай бұрын
@@doyoch7951 그거는 받아들이는 사람 역량임 어쩔 수 없음 개같이 가르쳐도 찰떡같이 알아들을 정도는 되야 공부할 재능 있는거임
@chageun788
@chageun788 11 ай бұрын
@@dasshuttsu 이댓글이야 말로 파인만이 지적한 내용임. 뭘 말하는지도 모르는데 따라가니 문제가 생기는거.... 파인만은 이 대수적 방법을 왜 배우는지 그 근본적인 방향이 뭔지를 알고 따라가고 배우고 습득하는게 맞다고 얘기하는거임. 이 인터뷰의 답변이 그걸 모르는 당신처럼 하지말라는거... 멍청함은 숨길라 해도 드러나는법
@yowon8986
@yowon8986 11 ай бұрын
이동영상의 주제 “무엇을 하는지 이해를 해야한다”
@majorslee9603
@majorslee9603 11 ай бұрын
우리 나라에선 파인만도 수학으로 까임..ㅋㅋ
@sanakimlove
@sanakimlove 11 ай бұрын
아니 지는 천재로 태어나서 초딩때 대수학 마스터 했으니까 그러지 장난치나 ㅋㅋㅋㅋ
@user-rg1mn5yf8b
@user-rg1mn5yf8b 13 күн бұрын
파인만처럼 천재는 아니지만 학교를 다닐수록 멍청해지는 나를 봄 그래서 비행은 절대 저지르진 않았지만 뭘 할지 모르는 ㅂㅅ이 되어버림. 머리속은 항상 학교를 그만둘 생각밖에 안하고 나를 돌아볼 여유는 1도없이 살앗음 빨리 그만뒀으면 난 훨씬 나은 사람이 됐을 거란걸 확신함 부모님이 교편을 잡으신 꼰이라 망햇지..
@sourceauthor9304
@sourceauthor9304 10 ай бұрын
주로 정승제 생선께서 극대노 하시는 모든 문제를 이 영상이 설명해주는 듯
@n.e.m.0
@n.e.m.0 11 ай бұрын
파인만씨 농담도 잘하시네
@user-pf2oq9wc7k
@user-pf2oq9wc7k Жыл бұрын
내가 이래서 학벌 or 수험성적 같은 걸로 사람판단 안 함. 사람을 판단할 때는 그 사람이 하는 말에 근거가 따르는 지, 그리고 그 근거가 적절한 지를 보는 편. 대부분의 사람은 누가 코딩해놓은 것 마냥 자기 의견에 대한 근거를 말할 때 다른 사람이 한 말 그대로 따라함. 깊이 생각해본 적 없으면 차라리 남들 따라하는 것도 나쁘진 않긴 함. 근데 드물게 비주류인 논리를 비판없이 신봉하는 부류는 상종하기도 싫음. 그래서 민초파는 일단 거르는 편
@user-zc5db7uq4e
@user-zc5db7uq4e Жыл бұрын
막줄에 신뢰가 가는 글이네요
@user-pf2oq9wc7k
@user-pf2oq9wc7k Жыл бұрын
@@user-zc5db7uq4e 오늘도 이렇게 님같은 귀인을 찾아냅니다.
@user-jp1fn5ii4q
@user-jp1fn5ii4q 11 ай бұрын
민초는 진지하게 맛있음
@sung-ilcho6167
@sung-ilcho6167 11 ай бұрын
막줄개그의 본좌다 ㄷㄷ 민초는 비주류 비논리죠 ㅋㅋ
@user-hb4ej5yh4x
@user-hb4ej5yh4x 11 ай бұрын
좋은 생각이네요 하지만 반민초인 부분에서 실망했습니다
@user-on6kc2si7x
@user-on6kc2si7x 11 ай бұрын
난 3살 때 고딩이 어려워하는 대수를 산수로 풀었다. 내가 하는게 수학이다. 너희들이 하는 것은 의미없는 계산이다. - 파인만 이브라히모비치
@tugomail
@tugomail 11 ай бұрын
3살때를 기억하는 구나. 난 3살때 아직 인간이 아니었는데...
@S-hwa
@S-hwa 11 ай бұрын
3살 많은 형
@user-cr7jn3df8r
@user-cr7jn3df8r 4 ай бұрын
나도 저렇게 평생을 살아왔구나
@hankevin2315
@hankevin2315 11 ай бұрын
와닿긴 하네요
@QWE-nn8it
@QWE-nn8it 11 ай бұрын
우리 시험은 저렇게 공부하면 시간내에 모든 문제를 못푸는 종류의 시험들이 있죠. 애초에 모든 원리를 이해하면서 공부하기엔 수능 공부 범위가 너무 많아요. 대학에서도 다 연결된 전공 과목이 처음엔 다 처음보는 것 같아 적응이 안되는데 1학년 2학년때 고생 좀 해 놓으면 고등과정이 오히려 수월해지는 것 처럼 전공을 한정해서 깊게 공부해야 좋은 것 같아요. 한국 고등과정은 공부중 탐구 생각하는 시간 허용을 안해요. 미국의 대학원은 어떤 식으로 학생을 훈련시키는지 궁금하네요. 일본이 우리와 많이 다른지도
@YS-zo8yt
@YS-zo8yt 11 ай бұрын
?? 수능 시험 범위 지금 너무 적어졌다고 난리난 상황인데…
@user-dv5fe2vq1q
@user-dv5fe2vq1q 11 ай бұрын
범위가 너무 좁아서 수능이 문제인 건데 뭔 개소리를 ㅋㅋㅋㅋ
@user-dv5fe2vq1q
@user-dv5fe2vq1q 11 ай бұрын
미국 대학 ivy쯤 되는 애들은 대학교 오기 전에 이미 대학수학 정도는 다 배우고 온다. 그것도 누가 시켜거나 부모가 학원에 넣어서 뺑뺑이 돌린 게 아니라 순수한 궁금증에
@Tr-ep9fu
@Tr-ep9fu 11 ай бұрын
숙달할만큼 계속 반복을 하란 학습의 개념으로 그렇게 가르침. 반복 숙달 하지 않으면 잠시 시간 지나면 까먹게 됨 까먹음 공부의 의미가 없으짐
@oldheekory
@oldheekory 10 ай бұрын
수학도, 수학자들에게 수학은 이건가요 저건가요 아무리 그럴싸하게 물어본들 전부 아무튼 아니라고할거다. 그렇게 돌고돌아 듣는 대답은, "Nothing . .BUT EVERYTHING"
@user-gi2vc5xg5f
@user-gi2vc5xg5f 11 ай бұрын
고급 단어나 전문단어나 한자말이나 사자성어 같은 말을 사용하는 이유는 긴 내용을 간단한 단어로 함축해서 설명 시간도 아끼고 간단하게 표현할 수 있기 때문에 사용하는 거라고 난 생각함. 모든 일은 반드시 바른 길로 갈 수밖에 없다는 말을 간단하게 사필귀정이라고 하듯이 짧지만 그 의미가 전달되게 말을 간단하게 표현할 수 있음. 그것 때문에 사용하는 거라고 보는데 우리는 단어의 뜻도 제대로 설명하지 않고 국어사전 찾으면서 뜻을 알아가야 한다는 것도 가르치지 않으면서 어려운 단어를 학교에서 마구 듣고 있고 심지어 사회에 나오면 전문가들이 전문가들끼리 사용하는 단어를 일반들 상대로 마구 난발하면서 지식을 자랑함. 지식은 정보를 전달하고 모두에게 이롭게 하기 위해 존재하는 건데 일부로 어려운 말을 안 써도 되는데 풀이도 없이 사용하면서 니들은 이런 것도 모르지 그러면서 변태적인 모습을 보이면서 우월한 척과 잘난 척을 함. 그리고 나는 모르는데 너는 그걸 알고 있으니 대단해라며 돈 받고 직업적으로 하는 리액션을 연예인들이 우러러봄을 해줌. 비판적 교육 받지 못한 아이들은 그런 프로그램을 보고 또 그걸 배워서 따라함... 내가 산수하면서 커서 충격받았던게 있는데 나눗셈 할 때 곱셈과도 연결되고 비랑도 연결되고 비율과도 연결되고 덧셈이랑도 연결된다는 거였음. 근데 정말 충격받았던 것은 학창시절에 문제 정답을 맞추면서 살았다는 거. 또 100분의 20이랑 5분의 1이 같다는 것이 양이 많고 적고가 아니었고 자판기에 500원 넣으면 당연히 500원 짜리 음료수가 나오는 그런 아주 간단한 프로그래밍 같은 거였는데 나는 그걸 몰랐더라고... 그걸 함수라고 한다는 것도 어처구니 없게도 몰랐음. 그래도 문제 풀었음. 이렇게 어른이 된 나는 락스로 화장실 청소할 때 희석하라는 설명서 보고도 화장실 청소에 요구되는 양으로 희석도 못했음. 이게 대한민국 교육임... 이런 사람이었는데 대학 졸업장도 있음... 이건 뭐... 졸업장이 조선 후기 공명첩 같지 않음???
@Snowflake_tv
@Snowflake_tv 11 ай бұрын
아 대학졸업장은 걍 성실한 노예(일꾼)근성을 증명하는 인증서라고요😂 모르셨어요? 공부는 어디서 가르쳐주는게 아니라 원래 스스로 찾아서 하는 거랍니다.😊
@user-dv5fe2vq1q
@user-dv5fe2vq1q 11 ай бұрын
@@Snowflake_tv방어기제 작동했나 보네 ㅋㅋㅋㅋ 저 사람이 말하는 건 한국교육과 한국대학의 문제지. 일반적인 대학의 문제라고 한 적이 없어.
@Snowflake_tv
@Snowflake_tv 11 ай бұрын
@@user-dv5fe2vq1q 모든 대학 다 똑같음. 안그러면 대졸자 실률이 전세계적으로 높을까
@shinetwinkle2273
@shinetwinkle2273 11 ай бұрын
음... 이론과 현실을 결합하는건 이론만 학습하는것과는 또 다른 단계아닐까요?
@donghunlee7359
@donghunlee7359 11 ай бұрын
파인만이 3살 때가아니라 파인만이 형보다 3살 어렸다는 얘기같습니다
@yaanggenie
@yaanggenie 11 ай бұрын
번역 ㄷㄷㅋㅋㅋ
@lllll6284
@lllll6284 Жыл бұрын
영상 불펌 ㄴ
@grandstrategy8987
@grandstrategy8987 11 ай бұрын
ㅎㅎㅎㅎㅎㅎㅎㅎ
@user-darkdoor
@user-darkdoor 10 ай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
@Snowflake_tv
@Snowflake_tv 11 ай бұрын
Cousin이 3살이고 자기가 고딩이란 거 아닙니까?
@user-cj6em6xs9o
@user-cj6em6xs9o 10 ай бұрын
수학은 천재들이나 하는거지 아이큐 평균인 일반인이 그거 억지로 배워봤자 무슨 의미가 있냐 그냥 기본만 알고있음 되지
@sokmmhealth
@sokmmhealth 11 ай бұрын
사실 구구단도 외울 필요 없고, 삼각형 면적 공식 이딴 거 생각없이 외우는 게 수학 폭망의 지름길임.
@Snowflake_tv
@Snowflake_tv 11 ай бұрын
악명높은 교육법 구구단 암송하기😂. 양자적으로 구동되는 현존 최고의 생체컴퓨터를 단순 암기 저장장치로 탈바꿈시키는 악명높은 교육법의 시작😂
@user-uw9vw9vf1f
@user-uw9vw9vf1f 11 ай бұрын
구구단 정도면 일상에서 편리하긴 할텐데
@user-go1ze9dc8n
@user-go1ze9dc8n 11 ай бұрын
또 이런말듣고 주입식교육 이러지말고 개념문제 풀때나 제대로하라고ㅋㅋㅋ
@deft7032
@deft7032 11 ай бұрын
파인만 인기가 너무 많아져서 별 등신같은 팬보이들이 너무 많이 생겼다 ㅋㅋ
@user-vy7yb8wc1s
@user-vy7yb8wc1s Жыл бұрын
일차방정식을 멍청하게 푸는 걸 뭐라 하는 얘기죠. 실제로 바보같이 구하는거 맞습니다.
@hoonyoo5677
@hoonyoo5677 11 ай бұрын
그래도 고등학교때까지 주입식 교육을 해야함 그래야 그나마 상식이 쌓임 창의력은 그다음임 니들도 창의력을 어떻게 키우는지도 모르잖아 밖에서 자연과 벗하고 산다고 창의력이 생기지않는다 그럼 아프리카 이이들이 창의력이 최고겠지 상식이 없으면 창의력도 안생김 차라리 대학의 경직된 교수와 학생의 관계를 푸는게 낫다
@user-ex9qn2zi6w
@user-ex9qn2zi6w 11 ай бұрын
세상 사람들이 다 파인만 정도의 지능을 타고났다면 파인만도 공장 노동자로 살다 죽었겠지. 가장 중요한건 지능인데 꼭 공부못했던 새끼들이 교육제도 탓을 하고 있음.
@user-rg1mn5yf8b
@user-rg1mn5yf8b 13 күн бұрын
얘는 아예 영상이 뭔소리하는지 알아듣지를 못하는 듯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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