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한 집에서 태어나면 당신이 겪게 될 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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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컨닝, 박종경 변호사

인생컨닝, 박종경 변호사

7 ай бұрын

오늘은 인생컨닝 이라는 채널에서
경제적인 상황, 돈 이야기를 하는지에 대해
이야기 해보았습니다.
제 과거과 진솔한 이야기를 나눠보려 합니다
#변호사 #가난 #월세 #이혼 #인생컨닝

Пікірлер: 774
@kboys2008
@kboys2008 7 ай бұрын
가난이 얼마나 처절하고 슬픈것인가는 겪어 본 사람만 이해합니다. 😢
@lifecunning
@lifecunning 7 ай бұрын
맞습니다 ㅠㅠ
@user-ek6vk2tl8h
@user-ek6vk2tl8h 7 ай бұрын
슬픈데 벼슬도 아니고, 선도 아닙니다.
@user-vc3en7qy8f
@user-vc3en7qy8f 7 ай бұрын
크게 공감합니다
@user-nr9cq1fm2u
@user-nr9cq1fm2u 7 ай бұрын
맞습니다, 가난을 겪어본 분만 가난한자의 심정을 알고, 그렇지 않은 사람은 가난한 자의 심정을 이해 하지 못합니다. 어디서나 긍정! 긍정을 외치는 자는 본인이 부유한자이며, 정신적 여유가 있는 자입니다.가난하거나 생활고에 찌들어 있다면 긍정과 여유는 먼나라 얘기입니다. 도대체 왜 긍정,긍정 하는지 모릅니다.본인이 좀 먹고 산다고 그렇지 못한 사람을 갈세하거나, 무시하는 사람도 있고요,열등감은 본인이 있으면서 다른 사람에 열등감 있다고 덥어씌우고, 참 아이고 별꼴을 다 겪어보고 살았네요. 그것도 시집이란 집단에서요.가난하고 여유가 없으면 저항할 힘도 없고요 반박할 말도 제대로 생각나지 않아요,글고 다른 사람이 좋은 말을 하면 "말이라도 고마워"이렇게 되고요.내가 말하면 "말로만?"이렇게 하더라구요.가난하고 여유없는 자 앞에서 기고만장해서 그런걸 즐기는듯한 그런 윗동서도 있더이다.
@rabbit-snow
@rabbit-snow 7 ай бұрын
누구도 가난이 벼슬이라고 얘기하지도 선이라고 의기양양하지도 않았는데 왜 굳이 이런 댓글을?@@user-ek6vk2tl8h
@LovelyVoice0426
@LovelyVoice0426 7 ай бұрын
군대동기가 중학생까지 흙수저였는데 고딩때 집안이 되살아 나서 흙수저 탈출했고 지금은 대기업 생산직 다니고 있으며 연봉 7천이상 받는 중산층으로 잘 살고있음 같은 소대 동기라 이등병 개막내시절 같이하며 밑바닥부터 같이 갖은고생하며 짬먹었기에 얘랑 많이 친했고 얘랑 이런저런 이야기를 많이 했는데 어느날 얘가 어느날 이런말을 하는거임 자기집이 찢어지게 가난하던 초딩때 치토스 사먹으면 그안에 동전으로 긁어서 경품 당첨 확인하는 종이가 들어있었음. 얘 기억상 초2인가 3일때였는데 1등 당첨됨. 당시 1등 당첨 경품이 자연농원(지금의 에버랜드) 자유이용권2장임. 1등 경품치고는 좀 약한 부분이 없지 않아 있었지만 어찌됐든 어린마음에 진짜 너무 놀랍고 기뻐서 아버지랑 어머니께 "1등 당첨됐어요!!" 하고 보여드렸더니 정말 아무렇지 않게 "그런거 다 사기야 갖다버려" 이러셨음. 나중에 알게 되었는데 그걸 진짜 사기라고 생각해서 버리라고 했던게 아니라, 거길 가려면 용인까지 버스를 타야하고 동생까지 4가족인데 나머지 2명의 입장권을 사기가 부담스러워서 버리라고 했다는걸 알게 됨 흙수저의 삶이 이런거임. 행운이 찾아와도 그걸 활용하거나 즐기질 못할정도로 가난한게 진짜 흙수저인거임.
@user-zb3ym1pd2u
@user-zb3ym1pd2u 6 ай бұрын
끔찍하네 ㅋㅋ
@yumijeong3638
@yumijeong3638 6 ай бұрын
와...
@user-sn6dg5uf4m
@user-sn6dg5uf4m 6 ай бұрын
이거 쇼츠에 있던건데
@LovelyVoice0426
@LovelyVoice0426 6 ай бұрын
@@user-sn6dg5uf4m 그게 내가 쓴 거임
@user-hi3pz4uq8g
@user-hi3pz4uq8g 5 ай бұрын
맞음 리얼임
@user-qb3jk5iv7u
@user-qb3jk5iv7u 7 ай бұрын
57세의 찢어지게 가난한 집에서 인생의 쓴맛을 경험한 사람으로서 돈이 중요하지 않다고 하는 사람은 위선자이거나 제정신이 아닌 사람이 확실합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가난에 찌달리면 지옥과 다를 바 없습니다. 오늘 방장님의 강의는 정말 진솔한 본인의 경험을 공유해 주셨네요 . 오늘 강의 정말 감사드립니다.
@user-cu4yd2wu7k
@user-cu4yd2wu7k 7 ай бұрын
방장님이라니....찐아재 맞으시네요 ㅋㅋㅋ
@lifecunning
@lifecunning 7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user-hc9ry6pc8y
@user-hc9ry6pc8y 7 ай бұрын
공감 합니다. 그 가난의 고통은 경험해보지 않으면 모릅니다.😢😢
@user-yv1zb5lf3m
@user-yv1zb5lf3m 7 ай бұрын
맞아요 전세사기 "빌라왕" , 주가조작한 "라덕연" 다단계사기 "조희팔" 이 되어서라도 돈많이 벌어야 합니다. 대한민국에서 정의롭게 돈 많이 벌수있는 직업은 없어요ㅋㅋㅋㅋ 그리고 범죄자들에게 관대한 나라죠. 우리 판사님들은 어떠한 큰잘못을 저질러도 형량을 낮춰주십니다. 그러니깐 대한민국에 사기꾼들이 많죠 한탕 돈벌고 돈세탁좀하다가 잡히면 학교갔다오고 재산찾아서 대한민국 ㅂㅂ2 하는거죠. 사기치세요 그게 정답입니다 ㅎㅎ 착하게 살아선 이나라에서 답이 없습니다.
@backtothefutuization
@backtothefutuization 7 ай бұрын
돈이 존나 많기 때문에 중요하지 않다고 하는겁니다.
@rightthe8959
@rightthe8959 7 ай бұрын
곳간에서 인심 난다 했습니다. 부자는 아니 더라도 어느정도 돈있어야 인간답게 삽니다
@user-iz6zr6hv8p
@user-iz6zr6hv8p 29 күн бұрын
그건 맞는 말씀인데 부자도 땡전한푼 안쓰는 사람들 꽤 있어요
@rebeccacho5172
@rebeccacho5172 7 ай бұрын
지독한 가난은 그 집안의 저주입니다. 자살, 이혼, 범죄의 뿌리를 보면 대부분 가난입니다. 가난의 트라우마는 거의 불가능합니다.
@user-id8dd9ol8q
@user-id8dd9ol8q 7 ай бұрын
흙 수저 39세(85년생)입니다 IMF 전후로 집이 망하고 아버지는 더 이상 일할 생각을 안 하셔서 초등학생 시절부터 집에 빚에 대해 부담을 가졌고 나중에 네가 갚아야 한다는 말도 들었습니다 이로 인하여 공부는 해본 적이 없으며 고1 때부터 주말엔 용역 일을 했습니다 고3 때는 공장에 취직을 하고 장학금을 받을 수 있는 대학에 들어갔으며 아버지가 카드 빚을 지고 해외로 도망갔을 때는 쉬지 않고 주유소 알바를 했습니다 지금은 성공하고 있는 자영업자로 11년 차가 되었으며 보통으로 살고 있습니다 요즘 아버지의 철없는 행동들이 또 시작되어 손절하고 살려고 합니다
@user-rd5jp9mp6q
@user-rd5jp9mp6q 7 ай бұрын
꼭 손절하세요 그래야 행복해집니다
@user-bb9oo5is3j
@user-bb9oo5is3j 6 ай бұрын
집에그런사람꼭한두명씩은있습니다. 그래서 법적으로 어떤조치가필요합니다.한정치산자,금치산자 도박,알콜,흡연 백해무익한 기호품으로 집안 가정파탄 유도하고 되도않는 예술,종교심취로세상변화 적응못하고 자본주의가뭔지도모르는 학습도안되사람 있습니다.작은돈 우습게 아는사람공돈좋아하는사람은절대로 부자가못됩니다. 부자는작은돈부터시작해서성장하면서 큰돈을일군사람입니다금융교육도 선제적으로배운사람이고요 그래서여유가있습니다.😊
@user-io5pf9os6i
@user-io5pf9os6i 6 ай бұрын
손절하고 사서요
@user-kg2rc8pd7e
@user-kg2rc8pd7e 6 ай бұрын
고생많으셨어요
@user-gp6zw6pk3u
@user-gp6zw6pk3u 6 ай бұрын
토닥토닥 치열하게 사셨네요 칭찬해요 그리구 아버지랑은 꼭 인연끊으시길
@user-hf4nk9rz7o
@user-hf4nk9rz7o 7 ай бұрын
집안의 가장이고 외벌이를 하고 있는 남자로서 정말 공감합니다. 외벌이로서 경제적인 이유로 싸우는 것도 있고 고정적인 수입이 없으면 안된다는 불안감으로 인해 트라우마 같은게 생겼습니다. 결혼생활을 하니까 성공해서 잘 사는게 목표가 아니라 남들 가정 처럼 평범하게 사는게 얼마나 힘든건지 뼈저리 알 거 같습니다. 공감이 가고 힘들었지만 솔직한 얘기를 해줘서 마음의 공감이 많았습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user-lu9nq9vo5n
@user-lu9nq9vo5n 6 ай бұрын
변호사님 어릴적부터 남과 달라 성공 하셨내요 멋진 영상 잘 보고 갑니다
@fjdjdicndsnm
@fjdjdicndsnm 7 ай бұрын
돈 없어서 빈곤 보다 빈곤한 마인드를 가진게 더 무서운거 같네요 빈곤한 생각이 가난에서 탈출 못하게 하는거 같습니다.
@angelakim1275
@angelakim1275 7 ай бұрын
맞습니다.
@user-jr3tm4ym1s
@user-jr3tm4ym1s 5 ай бұрын
그니깐요 어렸을때부터 나한테 돈 하나도 안쓰고 걍 정신상태가 좀 이상해 지는거 같아서 독립하고 혼자 사니 세상 편합니다... 돈도 도 마니 벌구요.... 그냥 같이 있으면 힘든 사람 하고는 안만나고 손절 하는게 정답입니다.
@cho4724
@cho4724 4 ай бұрын
빈곤마인드에서 탈출해야 합니다. 대물림까지 됩니다
@user-Griezman
@user-Griezman Ай бұрын
입에 풀칠만 하면 삼성그룹집안인줄 아는 60년대 베이비 부모들세대입니다.
@user-vc3en7qy8f
@user-vc3en7qy8f 7 ай бұрын
일주일에 한번씩 교통카드비나 한달에 한번씩 생리대를 걱정하는 딸...작은운동화때문에 발가락을 구겨야 들어가는 발때문에 슬리퍼를 끌고다니는 아들... 핸드폰이 정지되어서 와이파이를 찾아다니는 아이들때문에 일을 다니기 시작했어요.일은 너무 힘들지만 하나씩 해결해주면서 아이들이 행복해하는 모습이 너무 좋습니다
@user-ne5hz8zw2c
@user-ne5hz8zw2c 7 ай бұрын
ㅠㅠ고생 많으십니다. 좋은 부모님이시네요
@user-ur1dx4rq9l
@user-ur1dx4rq9l 7 ай бұрын
?그동안은 일을 안 함?
@user-vc3en7qy8f
@user-vc3en7qy8f 7 ай бұрын
​@@user-ur1dx4rq9l 일은 꾸준히 했지만 빚을 청산하는 의미가 컸고 지금이 되서야 필요한것을 채우는 삶이 되었죠.빚이 많으면 그걸 갚는것도 힘이듭니다.
@momattpillkorea
@momattpillkorea 7 ай бұрын
이게 엄마지
@tululala
@tululala 7 ай бұрын
응원합니다.
@jongfood
@jongfood 7 ай бұрын
가정환경이 안좋은 사람들은 보통 감정기복이 크더라구요...
@keyoneztunaeggrice
@keyoneztunaeggrice 7 ай бұрын
불행토크가 좋지 않지만, 가난해지지 않고 싶어서 한번씩 생각합니다. 저도 어릴때부터 정서적으로는 부모님의 불화, 알콜중독 아버지의 가정폭력 + 경제적으로 부모님 두 분 다 개인회생에 빚더미였기 때문에 정신과 육체적으로 모두 가난한 환경속에서 자랐습니다. 이걸 경험하면서 30대 중반의 가장이 된 지금. 인생컨닝 님의 말씀에 정말 공감합니다. 돈이 없어서 가난했던 기억도 너무 서럽지만, 그 가난이 내 정신을 가난하게 만듭니다. 돈을 벌어서 모으고 불려서 이 삶을 벗어날 생각보다. 그저 먹고 살 수 있으면 만족하기 쉬운 몸과 정신을 만들더라구요. 저는 더이상 제 가정이, 아내와 자식이 내가 경험했던 지옥같던 가난을 경험하게끔 하고 싶지 않기 때문에 더 열심히 살게 되는것 같아요. 어떤 환경이든 살아남는 사람은 있더라구요. 팍팍한 삶 가운데 다시 의욕을 내고 갑니다. 잘 봤어요.
@lifecunning
@lifecunning 7 ай бұрын
응원합니다:)
@토트넘우승
@토트넘우승 2 ай бұрын
지금 저랑 비슷하시네요.. 화이팅하십쇼 형님
@user-ev5bw7jk9m
@user-ev5bw7jk9m 7 ай бұрын
착하게태어나고 가난하게태어나면 초중고때 학폭이나 왕따당합니다 공부이전에 그러다가 게임에 빠지고 공부하라고 집에서도 기합받고 체벌받고 학교생활이 안되고 공부자체를 할수가없고 게임이 친구가되기도합니다
@sgr1999
@sgr1999 7 ай бұрын
이런 경우가 너무 많아서 참 속상합니다
@user-wj7xd6tg1v
@user-wj7xd6tg1v 7 ай бұрын
ㄴㄴㄴ 약하게 태어나야 왕따당함 가난은 1도 상관없음 가난하지만 기세고 운동잘하고 외모되고 유머스러우면 오히려 리저의 자리임 돈이 강자약자를 어릴때부터 정하진않음 세상 모든걸 가난탓하지마시길
@nameless8502
@nameless8502 7 ай бұрын
겪어본 입장에서 진짜 딴 애들한테 아무것도 잘못 안했는데 괴롭힘당함. 조용하니까 만만하게 보여서 그랬는지.. 다행히 무술도 배우고 공부도 열심히 해서 벗어나긴 했지만 게임에 빠져본 경험도 있기에 안좋은 테크트리 타기도 쉽다는 내용에 공감이 많이 됩니다
@user-ev5bw7jk9m
@user-ev5bw7jk9m 7 ай бұрын
@@user-wj7xd6tg1v 그런사람도 있겠지만 가난하고 집에 보살핌 적으면 쉽게 당해요 타고나는겁니다 약하게태어나는게 그걸 케어되는집이면 덜당할수있습니다
@sgr1999
@sgr1999 7 ай бұрын
@@nameless8502 맞아요. 가만히 있어도 타켓이 되는 경우 있지요. 세상에는 강약약강하는 소시오패스같은 나쁜인간듵이 꽤있고 그 쓰레기들의 타켓이 되기도하죠
@user-cu9ux8bj9s
@user-cu9ux8bj9s 7 ай бұрын
가난만 한것은 극복할만하죠 문제는 신체적학대 정신적학대가 동반될 확률이 아주 높음 가난한 가정은
@user-mv1te7tw4f
@user-mv1te7tw4f 7 ай бұрын
부모가 자식 키우기 힘드니까 그 스크레스를 자식한테 푸는거죠 ㅋㅋ 최악인거죠
@user-eu3ri4zq5n
@user-eu3ri4zq5n 7 ай бұрын
잘난 부모만나고 내가 될놈이면 인생 존나 빨리 고속도로 타는거고 배운거없고 가진거없는 부모만나면 중간에 이리저리 뺑뺑이 돌기야 하겟지만 내가 심지가 굳은놈이면 결국은 열매를 피우는거고 어영부영한 놈이면 거기서 끝이라고 생각합니다
@ho2ho27
@ho2ho27 10 күн бұрын
힘을 얻고갑니다! 좋은 댓글이네요:)
@lawlietl2504
@lawlietl2504 7 ай бұрын
91년생 남자고 대학병원에서 그냥저냥 월급받으면서 근무하고있습니다. 뭐 찢어지게 가난한건 모르겠는데, 넉넉치 않았던 어린시절이 생각나네요. 집에는 일나간 부모님만 계시고 초등학교때 2박3일 수련회 간다고 6만원인가 못내서 담임선생님이 대신내주고 부모님이 나중에 갚아주셨던일등이 기억나네요. 추억이지만 그땐 창피함과 수치심이 극에달했었죠...
@DubiDubak
@DubiDubak 7 ай бұрын
어릴 때 가난했는데 돈 벌고 나니 쓰는 게 무섭습니다..질 좋은 것 보다 항상 가성비를 따지게 돼요..
@user-ur1dx4rq9l
@user-ur1dx4rq9l 7 ай бұрын
과소비보다는 나음
@WithKoi
@WithKoi 7 ай бұрын
50대 중반입니다. 전기가 초등학교 4학년때 들어오는 시골.. 수학여행 한번 가보지 못했고.. 나이키는... 회사 다니면서 처음 신어 봤습니다. 대학은 커녕 고등학교도 못 갈 뻔 했는데 .. 스스로도 이상한게 살면서 자존감이 낮아져본 적이 없습니다. 학교는 고등학교만 졸업했고 그 이후 집에서 10원한장 안 받고 살았지만.. 가족을 원망한 적은 없습니다. 반대로.. 가난해서... 세상을 빨리 알았고.. 준비할 수 있었고... 그래서.. 지금은.. 누가 봐도 성공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재산 연봉과...사회적 포지션으로 보면 3% 이내에 들어가는 위치에 올랐지만... 그건.. 변호사님처럼.. . 바꿀 수 없는 걸 원망하는게 가장 바보 같다는 걸.. 전 15,6살에 알았습니다. 남들이 오늘처럼 X 마스 이브라고.. 놀러 다닐때... 미래가 암울해.. 공장 기숙사에서.. 천정을 보면서...울면서.. 앞날을 계획했습니다. 전 스스로가 성공했다고 생각하는데.. 그건 제가 가진 재산과.. 위치 때문이 아닙니다. 정말 높은 곳에서 보면.. 저나.. 다른 사람 모두..같은 수준일 거란 걸 알기 때문입니다. 제가 생각할 때... 정말 부자소리 들으려면.. 시그니엘을 대출없이 살면서... 1등석을 디폴트로..1년에 5번은 해외로 나가는 수준이어야 하는데.. 전 그럴 생각도.. 그러고 싶지도 않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제가 성공했다고 생각하는건... 고졸 회사 1년차에... 꿈꿨던... 40-45의 제 모습을 고민하면 세웠던 목표를 원했던 시기에 이뤘기 때문입니다. 제가 볼때.. 가장 애매한 부류가.. 적당히 화목한... 중산층에서 성장한 사람이 살면서.. 고난에 빠질 확률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가시고기 부모님을 만나... 철없이 살면서.. 정말 힘든 상황에 내쳐지지 않았던 사람일 수록 그럴 가능성이 많은데... 세상은... 부모님 같지 않기 때문입니다. 모든 일에는 항상 숨겨진 이면이 있습니다. 힘들게 살지만... 포기하지 않는다면.. 그 힘듦이 타인과 차별되는 자기만의 잠재력의 원천이 될 수 있습니다. 물론 많이 힘든 길이지만... 길이 없는 건 아닙니다. 개천에서 용이 날 수 없다는... 말은.. 부자들이 만들어낸... 매트릭스 일 수 도 있습니다. 어느 세상에서나 경쟁자를 가장 쉽게 제거하는 방법이... 희망을 없애버려.. 상황에 순응하게 만드는게.. 가장 쉬운 법이기 때문입니다. 세상이... 부모의 재력이나.. 환경 순으로 정해진 거라면... 세상은.. 모든 위치는 정해져 있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은 건... 기울어진 운동장에서 도.. 뛰는 사람이 있고... 어지가간한 근육으로는 오르지 못하는 외줄 이지만... 길은 있기 때문입니다. 늘.. 그렇듯.. 모든 길은 스스로에게 있습니다.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면... 오늘을 즐기고... 남들이 짜 놓은 판에서.. 살면 됩니다. 상상하지 못한 고난을 경험한 사람은 철이 빨리 들고.. 그중 99프로는 포기를. 극소수만이.. 그 고통에서 인싸이트를 얻습니다. 그게.. 공부를 통해서 얻을 수 있다는 걸 깨닫게 되죠.. 환경과.. 돈으로 얻는 것과.. 깨달음을 통한.. 자기 주도와의 싸움은 해 볼만 합니다. 물론.. 건희형님 같은.. 재벌을 말하는 건 아닙니다. 그냥..그저 그런 수준인..50억 미만의 부를 가진.. 적당한 부자와의 싸움이라면 말입니다. 그냥 몇자 적고 지나가려 했는데.... 쓰다 보니 말이 많아 졌네요..
@user-uj1vh4hv7r
@user-uj1vh4hv7r 6 ай бұрын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dodi8109
@dodi8109 6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ilksmlee9063
@ilksmlee9063 5 ай бұрын
네...좋은... 말씀...감사...합니다...
@user-rf3ve8mm8j
@user-rf3ve8mm8j 5 ай бұрын
대단하십니다 🎉🎉
@Sirius-vu3rx
@Sirius-vu3rx 4 ай бұрын
가장 애매한 부류... 라는 말이 참.. 제 상황인 것 같네요 조부모님께서 유복하신 편이라 저희 부모님은 저에게 말하시길 세상을 너무 만만히 봤다고 하십니다.. 부모님은 조부모님께 집까지 다 지원받을 수 있는 환경이지만, 능력은 없으셔서 경비일을 하시고.. 전 찢어지게 가난한 환경 에서 살았던 것은 아니지만 여행따위는 꿈에도 못 바라고, 제 미래가 너무 걱정됩니다.. 부모님처럼 부모에게 부양당하는 것을 바라는 것까지 바라는 것은 전혀 아니지만.. 제가 나중에 노후준비가 전혀 안된 부모님을 부양해야한다는 압박감... 어중간하게 가난한.. 사실 그거보다 더 싫은 것은 아직까지 부모님이 가지고 있는 가난한 마인드 인 것 같습니다..
@user-py1rf2co4e
@user-py1rf2co4e 7 ай бұрын
자본주의에서는 돈은 중요합니다 돈은 제2의 심장이라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니라 생각합니다 좋은 영상 늘 감사합니다^^
@lifecunning
@lifecunning 7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user-ps9pq1vw5p
@user-ps9pq1vw5p 6 ай бұрын
돈이 없어지고 무표정해지고 감정반응에 무뎌진다는 거 리얼임. 세상 암울해지고 긍정적인 다화를 나누기 어려움
@Tommy-b9f
@Tommy-b9f 7 ай бұрын
가난했던 사람에게 돈과 권력을 주면 돌변합니다. 왜 가난한지 이해가 됨…그리고 가난은 내대에서 끊지못하면 대물림 됩니다.
@user-lg1zn9ny8w
@user-lg1zn9ny8w 7 ай бұрын
이것은 흡사 전쟁시기에 노비에게 완장을 채어주면 공산당보다 더 악독하고 일제시대 일본사람보다 더 잔인하게 악행을 저질르는거와 똑같죠..그도 그럴것이 부조리 부당함 불이익 그 모든것이 원한과 분노로 표출되기 때문이겠죠.. 사람들은 뉴스에 부유층의 사건사고에 거봐!!! 돈이 다 아니야!!! 부잣집애들은 저리 방탕해 라고하지만 뉴스라는건 원래 가십이되야 뉴스의 기능을 한다는것조차 모르죠.. 난 알고있죠 원인은 그들의 잘못이아니지만 가난한사람들이 얼마나 악한지 내가 산경험자이고 빅데이터가 말해줍니다 그사람들의 서사를 헤아렸던 과거가 분명 나에겐 있었지만 그럴필요가 없다는걸 이제서야 알게됬죠
@solkim4130
@solkim4130 7 ай бұрын
안녕하세요. 변호사님. 저는 40대 초반이고 아이 둘을 타국에서 혼자 키우고 있습니다. 7년전에 이혼 하였고, 이혼 당시엔 저도 할줄 아는거 하나 없이 전업주부로 지냈어요. 이혼 후 정말 막막 세상이 무너지는줄 알았지만, 아이들 덕분에 정신을 놓을수 없었어요.저도 정말 불우하고 힘든 어린시절을 보냈기에 가난이 아이들에게는 너무 가혹하고 처절하다는걸 충분히 알았기에… 정말 이것저것 다 닥치는대로 했어요. 그러다보니 지금은 아이들도 돌보면서 전보다는 안정적인 수입으로 생활하고 있습니다. 여자 혼자 아이들 키우다보면, 그것도 일가친척 없이 타국에서 혼자 있다보면 좀 우습게 보고 사기를 치려고 한다거나 부려먹으려는 사람들을 왕왕 마주하게 됩니다. 한국사람, 미국사람, 늙은사람, 젊은사람…모두 마찬가지 더군요… 그래서 이래저래 사람을 손절하다보니 친구는 하나 없어요. 그래도 제 인생에서 잘한건 용기를 내서 이혼한 것, 아이들 열심히 키운것 이에요. 전남편과도 오히려 거리를 두면서 아이들 문제로는 의기투합해, 아이들과 전남편 과의 관계는 오히려 더 좋아졌습니다. 저는 부자는 아니더라도, 아이들이 자신이 가난하다고 생각하지 않고, 목표한 인생에 대해 용감하게 도전하고, 저 또한 성년이 될 때까지 지켜봐 주고, 성원해줄 수 있는 부모가 되길 바랍니다. 영상을 보면서 많은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도 건강이 계속 허락 되어서, 적어도 아이들 대학 졸업 할때까진 힘들때 쉴 수 있는 그늘이 되고 싶습니다.
@user-wc8jh1xk8m
@user-wc8jh1xk8m 5 ай бұрын
안쓰럽다 혼자 애들 키우니까 사람들이랑 거리 두게되네요 가까이 지내봐야 위로보단 분노게이지가 ㅎㅎ 적만들기 싫어 안보니까 편하긴한데 가끔 허전하죠 더 강해지는 수. 밖에 없네요 이번생은 원더우먼이였나봅니다 ㅎ건강 잘 챙기세요 화이팅
@son7797
@son7797 4 ай бұрын
응원합니다. 멋지세요~~ 저도 보고 힘내겠습니다
@user-gx5ck1mo2i
@user-gx5ck1mo2i 7 ай бұрын
초등학교5학년때 아버지 돌아가시고 중3때부터어머니 몸이 아프시다가 고등학교3학년때 돌아가셨는데 차마 친구들에도 가난하다고 말하지 못하는 비참함이 제 어린시절을 사로 잡았습니다 먹고 살아야 하기에 20살 부터 공장 생활하면서 버티기 시작했습니다 가장 힘든 부분은 남들과의 다른 환경에서 오는 괴리감,절망감,사회를 향한 반항적인 마음을 극복하는 것이였습니다 그것을 극복하기 시작하고 결혼도 하고 아이를 키우면서 살아가고 있는데 지금은 나름 행복합니다 정말 어려울 때는 아무도 위로가 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 때로는 방황하면서 잘 인내하면 반드시 좋은 날이 오는 것을 경험한 한 사람으로서 몇글자 적어 봅니다 변호사님의 삶의 통찰력 한 수 배우고 갑니다 누구 보다도 행복한 가정되시길 바라겠습니다
@lifecunning
@lifecunning 7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지금 저도 행복합니다:)
@user-sz6ii7nd1k
@user-sz6ii7nd1k 5 ай бұрын
너무 애쓰셨어요. 응원해요. 행복하고 건강하세요ㅡ❤
@user-nt4pd1fr8p
@user-nt4pd1fr8p 6 ай бұрын
예시로 말씀하신 내용보다 훨씬 가난하고 처절했던 오래된 기억을 떠올리며 울컥하네요. 8남매의 장녀로 국민학교 6학년 겨울방학동안 신진히타라는 공장에서 야간작업까지하며 생계를 도울정도 였습니다. 그후로도 상상이상의 가난속에서 급사로일하며 야간학교 다니며 공부하며 치열하고 성실하게 살았습니다. 좌절하지않고 열심히 살아온 결과 20대 중반부터 어느정도 가난에서 해방되었지요. 50세엔 만학도로 방송대졸업도 했습니다. 70세인 지금은 여유롭고 편안하게 늘 감사하며 잘살고있습니다. 그시절이 있었기에 오늘의 풍요로움이 더욱 값지게 느껴집니다. 긴답글이 되었네요. 감사합니다!! 😊
@honeykris5113
@honeykris5113 7 ай бұрын
정말 멋진 분이십니다. 변호사님은 삶과 자신과 사회에 대한 통찰력이 있으신 것 같아요. 가난과 역경을 딛고 일어섰음에도 인품에서도 고매함이 느껴져서 더 존경스러워요
@lifecunning
@lifecunning 7 ай бұрын
감사할따름이죠 ㅠ 좋게 봐주셔서
@diplo0355
@diplo0355 7 ай бұрын
아버지가 사업을 하다가 제가 6살이던 1997년도 아이엠에프 때 부도가 나셔서 매일 술에 찌들어 폭력은 기본이고 매일 매일 상처되는 말들과 욕을 하였습니다. 너가 태어나지만 않았으면 내가 이렇게 안살았을텐데.. 죽으라는 말을 많이 하셨습니다. 이러한 아버지를 보면서 아버지랑 똑같은 인생을 살지말아야겠다고 다짐하였으며 정말 악착같이 살았습니다. 아버지의 가난은 제가 32세인 지금도 지속되고 있지만 어린시절 경험했던 불운했던 환경 속에서 배웠던 인내심으로 대기업에서 관리직으로 일하고 있고 남들 부럽지 않은 연봉을 받고 있습니다. 가난은 고통이고 상처를 주고 가정을 파괴합니다. 성인이 된 지금도 가난이 가져다 준 트라우마는 마음 깊이 있습니다. 그러나 나중에 결혼을 하고 자녀를 낳게 된다면, 내 자녀에게 만큼은 행복한 가정 그리고 수준 높은 교육 환경을 제공할겁니다.
@ddslee2875
@ddslee2875 7 ай бұрын
와... 영상 보는 내내 어쩜 이렇게 나랑 비슷한 삶이고 고민을 했을까 하는 생각에 너무공감됐습니다 현재 시점에서 갖고있는 생각까지 너무 비슷해서 놀랬어요..만나서술한잔 하고싶네요 동년배쯤으로 보이는데 워딩하나하나가 너무 공감가고 마치 평행세계의 저를 보는것같습니다 저는 올해 11년차 치과의사입니다 사회에선 전문직이라고 나름 성공했다고하지만 저도 컨닝님처럼 어렸을때너무 불우한 환경이였습니다 초등학교 전에도 잘사는 집은 아니였지만 초등학교 이후에 연이은 아버지의 사업 실패로 집이 큰 빛의 구렁텅이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몇번이나 빛쟁이들이 찾아와서 난리치고 나중에는 경매에 넘어가서 집안 물건에 채권추심스티커까지 붙더군요 어린마음에 너무 서러웠습니다 내 자가를 가져본적도 없고 어렸을때 이사를 자주해서 초등학교만 4군데를 다녔습니다. 아버님 어머님은 매번 싸우시고 어머님은 제가 초3부터 우유배달 식당과 같은 단순 업무만 주구장창 했구요 아버지는 매일 술을 드셨고 어머님과 싸우지 않는 날이 더 없었습니다 전 그래도 감사하게도 머리가 좋게 태어났는데 그런 환경에서도 공부에 흥미가 있었습니다 학원 한번 안다녀봤지만 마지막으로 다닌것도 초등학교 4학년 6개월정도 그이후에 돈이 없다고 안보내줬네요 중학생이후부터는 부모님이 이혼하고 따로 살았고 아버지는 중3때 돌아가셨습니다 . 사인은 심장문제라지만 어쩌면 과음으로 인한 화병같은느낌이였어요 친척들에게도 너무 많은 민폐를 끼쳐놔서 장례식도 열지 않고 화장해서 보내줬습니다 안당해 본 사람은 모릅니다 못된 아빠는 절대 아니였고 단지 돈 하나 없다는 이유로 시작된 가정의 파괴를요 고등학교때는 기초 생활 수급자가 되어서 임대 아파트 11평에서 엄마 형 나 셋이 지냈었는데 당시만해도 기초 생활 수급자가 넉넉하게 주는것도 아니였어서 정말 힘든 삶이였습니다. 버스비 아껴본다고 학교까지 1시간넘게 걸어다녔구요 남들 다 가는 학원 보내달라는 소리는 정말 큰 사치였죠 엄마는 미안하다고 하는데 전 괜찮다고 했고 못배웠지만 우리 살릴려고 단순 잡일 하는 엄마한테 미안해서 학원 다니면 오히려 공부 안된다고 햇죠 엄마는 계속 일하고 공부관련해서는 조언을 1도 받은게 없었습니다 그래도 학교 성적은 전교 350명중에 10등 안에는 꾸준하게 했던것 같습니다 참고마웠던 일화가 있는데 학교에서 기초생활 수급자는 급식비가 지원되서 무료였는데 고1 고2 담임은 애들 있는데서 학생 입장에서 1도 생각안하고 급식비 안내도 되는거를 애들 있는곳에서 말하는 사람이였는데 어린 마음에 너무 서러웠습니다. 참 별거 아닌데 창피하고 죽고싶었습니다 당시만 해도 그게 제도적으로 정비가 안되있고 사립고등학교 였습니다. 고3 담임은 정말 좋으신분이라 따로 불러서 챙겨주고 개인적으로 장학금도 받게 해주셨던 분이였습니다 고3 담임 덕분에 저는 사관학교에 가게되었는데. 사실 지금 생각하면 점수도 아까운 지원이였지만 제 상황에서는 너무 안정적인 선택이였죠 근데 뭐 인생이 항상 예상대로만 되는건 아니라서 어쩌다 사관학교 2년차에 몸이좀 다쳐서 의가사 제대를 하게 되었지요 사회에 제로 베이스로 다시 나온상황 참 막막하더군요 서울에서 재수학원을 다니고 싶었지만 너무 비싼 비용으로 인해 어쩔수 없이 집에서 다니는 지방 재수학원을 갔습니다. 월 50~60정도 들었는데 그것도 정말 없는집에서는 큰 부담이더군요 엄마가 일을 더 해서 그때 느낀게 ... 정말 학교 시스템과 다른 업그레이드 된 강의를 들어보니 이게 정말 신세계더군요 강의 하나 바꼇는데 평균 1등급 후반~이였던 실력이 1년 하고 나니 거의 만점에 가깝게 되더군요 만약은 없지만... 좋은 집안에서 태어나서 무한대의 서포트를 받았다면 어떤 인생을 살았을까 궁금하긴 하더군요 재수학원 다니면서 정말 미친듯이 공부했습니다 1년간 수도승처럼 머리 밀고 주변 친구 아무와도 안친해지고 공부만했습니다 이게 마지막 기회라고 나는 이게 마지막 수능이고 망하면 패자 부활전은 없다는 생각으로요 운좋게 치대 추합이 되고 등록금은 학자금 대출이 안되서 아는 주변 분들의 도움으로 등록금을 냈었구요 치대 들어가서도 참 서러운게 많았는데 고등학교때 그저 그런 평균적인 삶의 애들만 보다가 거기 들어온 애들 생활을 보니 정말 다르다는게 느껴지더군요 유복하게 공부만 한 친구들이 대부분이더군요 저는 학자금+생활비 대출 6년을 하느라 졸업할때 빛이 1억 가까이 됐는데 ㅠ 친구들 대부분은 부모님이 내주시더군요 뭐 이미 이제 사실 부모를 원망할 단계는 중학교때 끝났구요 ^^ 저도 어머님을 너무 사랑합니다 못배우셨지만 저희를 놓지 않고 건강하게 키워주셨으니까요 치과개원하고 일을 하고 나서부터는 지금은 어머님 일 안하시지만 월200정도 용돈으로 드립니다 사실 요새 조금 번아웃이 와서 이제는 공부도 좀 덜 하기도 하고 ... 주변을 챙겨볼려고 더 노력합니다 너무 앞만 보고 달려왔기에 제 건강도 좀 많이 나빠졌고 여행도 좀 다니고 싶고 그래요 ㅠㅠ 지금도 부자는 아니지만 이렇게 돈과 미래만 보고 사는게 좀 후회되기도 하고 내 행복을 위해 살아가는게 좀 필요하겠다 싶은 시기입니다 주저리주저리 그냥 막 생각나는데로 쓴 글이라 다듬어지지 않았는데 여기까지 읽어주신 분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인생에 정답은 없는것같아요 올해도 다 지나가고 나이만 먹어가는데 아직도 어른이 아닌것같습니다 ㅠ 모두 건강하시고 새해에는 다들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
@lifecunning
@lifecunning 7 ай бұрын
와.... 어쩜 저랑 이리 똑같으신지 ㅠㅠ 정말 진솔어린 말씀 감사하고, 정말 술한잔 기울이고 싶네요 ㅠ 혹시 채널의 메일 한 번 주실 수 있다먼 감사할 것 같습니다 ㅠ
@ddslee2875
@ddslee2875 7 ай бұрын
@@user-td5hb6zd9v ㅎㅎㅎ 신경안쓰고 살다보니 실수했네요 인정합니다
@user-ml9kr5jj4m
@user-ml9kr5jj4m 7 ай бұрын
힘들었던 지난세월들을 극복하고 열심히살아오신 님을 칭찬하고요 이제는 본인만을위한 삶을사시기를 축복합니다^^
@user-ln2yz3dl9s
@user-ln2yz3dl9s 6 ай бұрын
짝짝짝 ❤
@user-ko8us3ip6k
@user-ko8us3ip6k 6 ай бұрын
멋진 당신!
@user-pr5jy2vt4k
@user-pr5jy2vt4k 7 ай бұрын
하루6시자고 일햇다...최대한 아껴서 살앗다..겨울철 도시가스비 15000원 나올정도로 아꼇다..내집사고 집안 가전등 다 갗췃다..돌아보니 장년을 넘엇더라...기숙사---워룸---투룸---내집..뭔가를 가질려면 뭐가를 잃어야한다..다 가질순 없다,.. 생각하고 행동하자...
@RIP0523
@RIP0523 7 ай бұрын
젊고 시니컬했던 시절 비웃던 문구가 '나를 죽이지 못한 것은 나를 강하게 만든다' 였습니다. 7여년전 인생 진짜 바닥까지 찍고나서, 애들 위해서 어찌어찌 어느 정도 회복하고 나니 저 말이 다시 보이더라구요. 그리고 변호사님처럼 돈의 진정한 가치와 중요성을 새삼 깨닫게 되었습니다.
@sunrise1845
@sunrise1845 7 ай бұрын
니체가 한 말이죠 ㅎㅎ
@jude3618
@jude3618 7 ай бұрын
나를죽이지 못하는 고통은
@StormBackHit
@StormBackHit 7 ай бұрын
해병대 문구인가 ㅋㅋㅋㅋ
@user-jl9px3vx8z
@user-jl9px3vx8z 7 ай бұрын
What does not kill you makes you stronger... kelly Clarksoo의 팝송 "stronger" 경쾌한 노래로도 감상해보세요.
@hyoungj1232
@hyoungj1232 7 ай бұрын
나의 문구는 이 모든것도 지나가리라
@user-sk9mn4ww4l
@user-sk9mn4ww4l 7 ай бұрын
그러게요. 저도 13살 때 제가 어음, 금리, 부채, 이자, 압류 같은 단어를 알고 있음이 스스로 비참했던 기억이 납니다. 철이 빨리 들었다고는 하지만 철이 일찍 든다는건 슬픈일인거 같습니다. 지금 1살짜리 딸 하나 키우고 있는데 제 꿈은 제 딸에게 교육목적이 없는 결핍을 주지 않는 것 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전문직이 되신 부분 존경스럽습니다. 저는 꿈조차도 가난했거든요.
@lifecunning
@lifecunning 7 ай бұрын
저랑 같으시네요 ㅠ 법용어에 익숙해지죠 ㅠ
@user-il3eb8un2n
@user-il3eb8un2n 7 ай бұрын
한번씩 들어와보는 인생커닝님 유튭. 웬지 얼굴없는 유튜버지만 부족함속에서 치열하게 살아온것이 느껴졌었습니다. 저는 올해 50, 가난은 인생을 송두리째 앗아가 버린다는 격한 경험을 10~20대 한지라 님의 오늘 주제 너무 와 닿네요 결혼하고 애둘있던 15년전에 우연한 계기로 공부 1년하고 전문직 개업한지 15년차입니다. 저축하고 재테크하여 지금은 어느정도 안정적인 중산층이된듯 합니다 자식들에게는 절대 내가 겪었던 고통 겪게 하지 않으려고 지원 빵빵히 하고 증여,상속해주려 준비중에 있습니다. 지금은 일도 안정적이고 애들도 다키웠고 내인생 최대로 편하게 살고 있습니다 가난은 단지 조금 불편한게 아니라 인생을 송두리째 바꾸고 매슬로우의 5단계중 1단계 안전에 대한 욕구에 해당되지 않나 싶을 정도입니다. 내인생은 빨리 철들어 버리고 목표지향주의로 샬았지만 자식들은 엄마가 만들어준 토대로 안전의 욕구를 제외한 다른 고차원적인 욕구를 실현하며 인생살기를 갈망합니다.
@lifecunning
@lifecunning 7 ай бұрын
와 정말 멋지세요 ㅠㅠ 선배님. 저도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bohwang8513
@bohwang8513 7 ай бұрын
가난은 생존의 위협 돈이 목숨줄이죠
@parmenideskim9739
@parmenideskim9739 7 ай бұрын
저도 가난한 집에서 태어났는데 시간이 한참 지났지만 가난한 어린 시절, 행복했던 기억이 거의 없고 항상 언제 길거리로 내앉을 지 모른다는 불안이 지금도 제 내면 깊이 자리잡고 있네요.
@vagabond7199
@vagabond7199 7 ай бұрын
응원합니다. 돈은 피같이 중요한 겁니다.
@hebe4636
@hebe4636 7 ай бұрын
어린 시절의 가정환경이 안 좋으면 철이 빨리 든다는 말이 정말 마음에 꽂히네요. 저도 그랬던 것 같습니다. 그래도 하류지향의 책에서 나온 것처럼 지금의 상황을 오히려 기회라고 생각하고 더 노력 해야 겠습니다. 오늘도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lifecunning
@lifecunning 7 ай бұрын
응원합니다!
@user-hc3pb5gs9v
@user-hc3pb5gs9v 7 ай бұрын
옛말에 가난은 나라님도 구제 못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만큼 삶의 있어 중요하고요. 변호사님 영상에 코멘트를 잘 하지 않지만 본 영상에 극히 공감합니다. 특히 부모님의 모습을 닮지 않으려고 노력하시고 현재는 성공한 변호사님 항상 응원합니다. 많은 분들이 이 영상을 통해 돈의 가치와 소중함을 알았으면 합니다.
@user-yn6nc9py4y
@user-yn6nc9py4y 7 ай бұрын
부자나빈자나 누구나 트라우마는 있다고 생각됩니다.자본주의 사회에서 자존감은 통장에찍힌 잔고입니다.그리고 우리나라에서 사기만 당하지않아도 반은 성공했다고 봅니다.그러기 위해서는 항상 경제금융공부를 해서 사기당하지 않도록 해야겠습니다.오늘도 의미있는방송 감사드립니다.
@user-uv9xz6lp2r
@user-uv9xz6lp2r 7 ай бұрын
🎉 👍
@user-ds8zh3py8y
@user-ds8zh3py8y 7 ай бұрын
사기 ㅜㅜ
@user-lm1lx7be4y
@user-lm1lx7be4y 6 ай бұрын
사기 천국의 나라 진짜 조심하고 달콤한 말에 속지 마세요.
@user-zi6bm5hm8g
@user-zi6bm5hm8g 6 ай бұрын
가난이 불화를 불러오기도 하지만 불화가 가난을 불러오기도 합니다... 50대 중반인데 저 어릴 때 집안의 불화가 심했습니다. 여러가지 이유로 상대방을 비난했지만 속을 들여다 보면 돈 문제인 경우가 많았죠. 문제는 원인을 보려하지 않고 남탓만 하고 상대방이 바뀌기만을 바라니 불화가 심해지는거죠. 50대 중반이 되고보니 결국은 인성의 문제였다고 생각됩니다. 바른 생각과 행동을 하면 운이 나쁠 때 파국을 피할 수 있고 운이 좋을 때 주변에서 도와줍니다. 그게 계속되면 가난에서 벗어나고 부도 쌓이는 거죠. 극도로 가난했다가 빨리 극복한 친구들 중에 한부모 가정이 많았습니다. 불화를 일으키는 구성원을 배제했기에 빨리 일어설 수 있는게 아닌가 그런 생각을 했었어요. 우리집은 서로 서로 발목을 잡는 형국이었거든요. 가족을 버린다는게 쉬운 일은 아니예요. 중년도 다 지난 다음에서야. 마음에서 내려놓을 수 있었으니까요. 마이너스 통장은 일해서 메꾸면 되지만 문제 가족은 복구가 안됩니다. 지금은 외국나가기도 쉬우니 문제 가족이 있으신 분들은 하루 빨리 가족에게서 벗어나시길 바래요.
@user-ek8os9ue8v
@user-ek8os9ue8v 6 ай бұрын
자녀에게 덕 보려고 출산하기보다 서로 너무 사랑해서, 내자식 책임감. 결국 끝없는지출, 내시간소모. 노예생산이라는 걸 깨달은 현세대.
@breadbig4177
@breadbig4177 7 ай бұрын
저도 가난하고 화목하지 않은 집안에서 태어났습니다 싸움의 원인은 친족관계 등 성격도 컷지만 모든 바탕들이 경제적인 이유가 컸습니다 점점 더 아버지의 수입이 줄어들고 어머니는 아프셔서 일을 못하고 거기다가 아버지가 집을 나가시고 저랑 누나도 취업은 했지만 그렇게 수입은 좋지 못하고 결혼은 하고싶은데 사정이 여의치 않고 여자친구는 잘 사는데 저희 집안은 돈이 없어 결혼하게 될 때도 고민입니다.(그래도 자신감 가지고 추진하는게 좋겠죠?) 이번 영상은 변호사님의 채널은 만든이유 및 앞으로의 제가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해 귀감이 되는 영상입니다. 가끔 심신이 약해질때 남탓 환경탓하지만 극복하고 화이팅하겠습니다
@lifecunning
@lifecunning 7 ай бұрын
응원합니다:) 역시 비슷한 점을 느끼셨군요. 경제적인 부분이 불화의 발단이 되는 것은 항상 어느정도는 외면하기 어려운 사실인 것 같습니다
@user-ne9fy4by6d
@user-ne9fy4by6d 6 ай бұрын
저도 가난한 집에서 태어났는데 한부모집에서 엄마가 딸 둘키우셨어요 자영업하셨는데 맨날 빚이 500 1000이랬어요. 버스비 아끼려고 2시간씩 걸어다니고 어쩌다가 엄마랑 걸어다니다가 김밥천국가면 하나시켜서 엄마랑 나눠먹고... 대학생까지청바지 만원짜리하나 겉옷 하나 운동화 만원짜리하나 같은옷을 365일 매일 입었어요 너무 너무 챙피해서 공황장애까지 왔었어요 그래도 그때는 근데 부모님 원망하는 마음은 안들었었어요 그러다 내가 대학을졸업하고.. 적성에 안맞고 사회에서 알바하며 몇년고생하다가 빈털털이로 2번째 대학을 가고.. 8년만에 괜찮은 직장을 얻게되고 외모도 가꾸면서 제눈에 착하고 잘생기고 성실한 남자와 결혼을하고.. 둘다 학자금 마이너스 도합 4천에 가진돈 800으로 시작했는데 몇년맞벌이 하고 학자금 다갚았구 30대 지방에 아파트 신축 금방사더라구요... 둘다 차도있고 앞으로 벌날과 살날도많고 ... 근데 돈좀만지고 나니 교만한 생각하게 되드라구요 엄마가나한테 해준게 없다는 생각.. 엄마를사랑하지만.. 무시하고 원망하는 생각과 말.. 나한테왜 바라는게 많냐는.. 근데 잘생각해보니까요 저도 저 산다고 나도 엄마한테 해준거 없드라구요... 그리고 물질은 아니여도 따뜻한 스킨십은 아니여도 문뜩문뜩기억나는 사랑과 보살핌이 있었어요.. 그리고 제동생도 전문직되고 좋은남편만나서 좋은아파트 살게되고 잘된게 엄마가 교회다니면서 기도도 많이해주셔서 그런거같고 감사하드라구요 부모한테 못받았다고 원망하는것보다 내가주는 사랑을 하자는 생각이 들더라구요.사랑하는 사람한테 주 는 사랑이 더행복할것 같아요
@user-nu4ll1xj9l
@user-nu4ll1xj9l 7 ай бұрын
올해42세 최악의 흙수저로써 부모님이 imf때 빚 많이 져서 20살에 억대 빚 연대보증서고 31살에 겨우 다 갚고 사업시작해서 중간에 망했다가 다시 지옥에서 올라온 사람입니다. 지금은 연 순수익 2억정도 벌면서 적당히 누리고 살고있지만 돈 아낄줄 모르고 막쓰는 부모님이 안바뀐지라 처음에는 사업수익 효도하는 셈치고 다 갖다바치니 하나도 안남기고 펑펑쓰면서 빚까지 또 지는거보고 용돈으로 주겠다고하니 난리피우고 그랬습니다. 변호사님 말씀에 동의하는게 트라우마에 얽매일 필요없고 저도 제 가능성에 리미트 안걸고 열심히 살아왔고 그게 지금의 성공에 큰 영향을 미쳤다고 봅니다. 마지막으로 하나 첨언하자면 좋지 않은 가정환경에서 자식 살파먹는 부모나 가족구성원이 있다면 과감히 손절해야하는것도 필요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저보다 나이는 어리시지만 삶에 대한 태도나 통찰력에서 단단함이 느껴져서 잘 시청하고있습니다😊
@dearmybaby
@dearmybaby 7 ай бұрын
실제로 월수입1천만원 이상의 가정은 이혼율이 제로에 가까운 통계가 있다. 돈이 행복의 전부는 아니지만 인생 고민의 90프로이상은 돈때문이다.
@jeongeunkim5502
@jeongeunkim5502 7 ай бұрын
가난한 흙수저가 자기 앞가림 무난하게 할만큼 성공하려면 목표 정하고 남이 뭐라하든 끝까지 자기 길 가는 수밖에 없더군요. 내 능력 과대평가하지말고, 내 위치 객관적으로 보면서 저기까지 가려면 얼마만큼 더 노력해야겠네? 하고 죽어라 달려들면 원하는 만큼은 아니어도 어느정도 결과는 반드시 나와요.
@lifecunning
@lifecunning 7 ай бұрын
맞습니다:)
@TheGazKnight
@TheGazKnight 7 ай бұрын
전에 어떤 이야긴가~ 변호사님이 만드신 영상을 보면서, 자수성가 하신 타입이구나 하고 생각한적 있는데, 오늘 이렇게 진솔한 이야기 들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어린시절 한개의 방 안에 모든 식구들이 살았고, 화장실은 밖에 있어서 집에서 샤워도 할수 없는 곳이었죠. 그때는 제가 되게 가난하게 산다고 생각하지는 않았는데, 고등학교/대학교를 거쳐 가면서 그런것들이 좀 더 크게 느껴지더군요. 다행히 지금은 가난하고는 거리가 먼 삶을 살고 있지만, 그때를 생각하면 제 자신이 참 안타까웠던적도 많이 떠오르네요. 친구가 밥을 사줬는데, 다시 그 친구한테 밥을 사줄 돈이 없어서 배가 고프지 않다고 했던 기억, 대학교 내내 장학금을 받았음에도 제 용돈은 항상 부족해서, 학생 식당에서 밥을 먹고 싶은데, 자꾸 다른 식당에 가자는 친구들과 술먹자는 친구들, 비싼 당구비 내기 게임을 하는 친구들을 보면서, 부담 되었던 기억도 있네요. 생각해 보면, 그런것들은 별게 아닌데, 그 시절 너무 돈에 대한 이해관계에 매몰되어 살았던 점이 아쉽긴 합니다. 이 후 취직해서, 누구나 다 알만한 기업에서 고연봉을 받게 되었지만, 그래도 시작점이 다르다 보니, 다들 수입차를 타고 다닐때 저 혼자 중고로 산 경차를 타고 다녔었죠. 누가봐도 가난하지 않아 보이게 되는 시점까지 딱 10 년 걸렸습니다. 그리고 다시 10 년 후, 남들이 이제 저를 부자라고 부르더군요. 운이 좋게 이런 상황이 된것이 매우 감사하고, 물질적인 만족 보다는 나의 가족이 도움이 필요할때 선뜻 나설수 있는 상황이 행복합니다. 살아가는데 엄청난 돈이 필요한 것은 아니지만, 돈은 행복에 중요한 부분이 맞습니다. 적어도 내가 살아가면서, 남에게 손 벌리지 않고 살아갈수 있는 정도는 되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자존심을 지켜 가면서 살기 어렵죠. 하지만, 남들이 좋은 차를 샀다고 나도 좋은차를 타야한다는 식의 자존심은 미래의 자신을 더 가난하게 만드는 것이니, 그런류의 자존심이 아닌, 자신이 적어도 남에게 의존하지 않고 살아갈수 있다는 것, 이것이 시작이고, 더 나아가서 내 가족들 까지도 내가 다 챙길수 있다는 자존심~ 이런 마인드가 오랜 인내의 세월을 견디게 해주는것 같습니다.
@user-jb5me9si9b
@user-jb5me9si9b 7 ай бұрын
와, 변호사님 진정한 인간 승리자십니다. 존경합니다!
@user-wx8om
@user-wx8om Ай бұрын
부모들도 맨날 돈보다 사람이 최고랬는데 인생은 돈이 최고고 사람은 뒷전이라는것을 배우게되는것 같습니다. 진짜 가난하면 자식 낳지 말고 혼자살다 갔으면좋겠음...
@user-yv1ef6ml8j
@user-yv1ef6ml8j 6 ай бұрын
부모님이 애정이 가득하면 가난은 잘 극복함 ㅡ부모님은 학교다닐때 잘못해줬다고 가슴아파하시지만 우리형제 우애있게 잘 할고있음
@hongchunlee1809
@hongchunlee1809 Ай бұрын
어렸을 때부터 뭘하고 싶어도 눈치보고 애초에 하고 싶은 게 있어도 미리 접어버리는 그런 순간, 나는 스스로 그런 기회를 접는 사람이 가난한 사람이라 생각한다.
@nari1027
@nari1027 2 ай бұрын
가난하게 살게한 부모들은 본인들은 자식들 키울만큼 키웠다고 생각하고 바라는게 많다. 정작 자식들은 엄청 힘들게 이겨내서 여기까지 온건데.. 가난한 집은 부모에게 가난한 정신까지 물려준다. 이게 극복하기가 참 힘들다.
@user-ue5my9pp5p
@user-ue5my9pp5p 7 ай бұрын
가난도 가난이지만 부모의 어리석음으로 가난보다 더한 경험을 할 수도 있습니다 철이 빨리든다는거 동감합니다 공부가 젤 싸게 먹히더군요
@lifecunning
@lifecunning 7 ай бұрын
맞습니다 ㅠ
@user-bb9oo5is3j
@user-bb9oo5is3j 6 ай бұрын
부모가 가난한건 학교공부가 다인줄알고 금융에 무지합니다.맨날 아파트팔고 돈들어오면 양도소득세내고 또아파트 사면 취.등록세내고 돈 펑펑 쓰고 자기계발 없이 룰루랄라 플렉스 그래놓고 남탓,환경탓,국가탓,시스템탓 가장 먼저 자기자신 탓해야합니다. 그후에남탓해야지요 직장이 나 자신의 건강,노후 책임져주지않습니다. 자본주의 살얼음판입니다.
@user-bb9oo5is3j
@user-bb9oo5is3j 6 ай бұрын
@@lifecunning 자기계발안하고 남탓부터는혼나야합니다. 돈없어서 범죄저지르고 감방이 집주소가될겁니다. 이름이번호로바뀌고말이죠.
@user-qd1ru1km8j
@user-qd1ru1km8j 7 ай бұрын
가난하고 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한 부모밑에서 맏이로 자랐습니다..말씀하시는 가난이 주는 단점과 불편함에 대해 그 누구보다 많은 기억을 가졌고, 저는 사실 그냥 보통의 평범한 삶조차 이뤄보지 못하고, 뭐랄까 삶을 좀 내려놓은지 오래되었습니다.. 돈이 없어 겪게 되는 상실감, 불편함, 수치심, 자존심...이걸 숨기려고 애쓰고 버티면서 지금도 살고 있어요..제 삶이 이런줄은 주변사람, 절친도 모릅니다..이게 모든 일과 관계에 선을 긋게 되고, 나아가지 못하고, 포기하는 것들이 많아집니다..제가 극복하지 못한 부분입니다..아버지는 알콜중독 노무자셨고, 어머니는 미신을 쫒는 광신자입니다..허구헌날 싸우면서 이혼은 남들 눈이 무서워 못하시는 분들입니다..자식들 누구 하나 온전히 행복한 자식이 없습니다..가난은 불행입니다..저는 그렇습니다..
@user-mj8xo7tp1o
@user-mj8xo7tp1o 7 ай бұрын
10살때 엄마 돌아가시고, 호적에 올리신 엄마는 세명, 비공식적인 엄마는 7명. 아버지는 참 여자들에게 인기가 많았지요. 그덕에 눈치밥에, 마음고생에, 배다른 동생들과의 차별등등 초등학교 다닐때는 아침에 눈을 뜨는게 지옥 같았습니다. 세상에는 공짜가 없어서 그런지 저는 남들과 다른 생활력을 갖게 되었지요. 결국 44세에 월순수입 800만원의 현금 흐름을 만들고 파이어족이 되었지요. 세상에는 고통 총량의 법칙이 있는지 누구든 언젠가는 그 고통을 다 채우는것 같습니다. 변호사님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positivelee1976
@positivelee1976 7 ай бұрын
본인의 힘든 부분에 대해 오픈하기 어려우셨을텐데 공개하고 멋지게 극복하신 부분이 멋있네요. 응원합니다 형님
@lifecunning
@lifecunning 7 ай бұрын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user-ib8tf7by9m
@user-ib8tf7by9m 7 ай бұрын
부모가 어린시절의 우주고 신의 존재이죠 이한계를 평범한사람들은 깨기힘듭니다 세상의 경험으로 무터 나오는 노하우와 도전할 수 있는 자신감이 성공의 핵심인데 어릴때에 가난하면 이를 억누르고 꿈을 부정하는 방식의 사고방식이 갖춰집니다 자의식자체가 자기를 깍아먹는게 두려워 별로 위험한도전이나 인간관계 경험에 대한 노력을 하지 않게 됩니다 이때 필요한것은 자신에 대한 믿음을 우선 갖고 작은 일이라도 성공하면서 꾸준히 해보는 것 입니다 다들 힘냅시다
@sanahn9117
@sanahn9117 7 ай бұрын
사회는 가난한 청년에게는 관대합니다. 그러나, 나이가 들어 돈이 없으면 지옥입니다...나이들어 돈이 없다고 생각해봐요. 사회적으로 상당히 위축되고 무시당하기도 해요. 돈이 인생에서 엄청 중요한게 맞습니다. 그리고 돈이 없으면 가정을 꾸리기도 힘들 뿐더러 주위 친구,친척,지인들과 연락이 아예 차단됩니다. 완전히 고립되는거죠.
@lifecunning
@lifecunning 7 ай бұрын
맞습니다. 이게 현실이죠
@user-su5fz9to3p
@user-su5fz9to3p 7 ай бұрын
근데 돈 있다는걸 떠벌리지 않는 이상 상대방이 어떻게 암? 계좌를 확인하는것도 아닌데.
@wellbbeingss
@wellbbeingss 6 ай бұрын
청년에게는 관대하지만 오히려 기회가 없는 중장년층은 죽으라는거겠죠
@user-ek6vk2tl8h
@user-ek6vk2tl8h 7 ай бұрын
가난은 약자이지만 선은 아닙니다. 오히려 가난한 인간들이 더 악랄한 경우가 많음. 가난 자체가 선이라는 언더도그마에 빠지면 안됨. 그리고 20대까지의 가난은 부모탓일 수 있지만 이후의 가난은 본인탓임. 사회탓하지 맙시다. 실제 가난한 이유는 본인탓이 가장큼. 원인을 인정안하는데 가난에서 벗어날 수 있겠음? 이걸 사회탓이라며 자위해주면서 권력잡아 해처먹는 쓰레기같은 정치인들이 너무 많음
@user-bm4es2si6e
@user-bm4es2si6e 7 ай бұрын
가난대물림 심한데 뭔 2030나이를 따지냐 ㅂㅅ마냥 어디 빌게이츠가 한말 그대로 인용해가지고 븅신같음 가난하면 자식도 가난하게 살다갈 확률이 압도적으로 높음
@swlim9779
@swlim9779 7 ай бұрын
변호사님의 인생경험과 여기 인생선배님들의 댓글을 보면서 많은 교훈을 얻어갑니다~!
@jonglaelim6036
@jonglaelim6036 6 ай бұрын
중산층 상류층도 나름의 고뇌가 있지만,가난층의 고통과는 비교가 되지 않습니다. 인생님의 솔직하신 말씀 허황되지않고 현실감 있어 좋았습니다.큰도움됩니다.
@lifecunning
@lifecunning 6 ай бұрын
맞습니다:) 감사해요
@user-co6hm9eq7f
@user-co6hm9eq7f 6 ай бұрын
영상 감사합니다 🌸
@user-km6cy9ku4y
@user-km6cy9ku4y 6 ай бұрын
가난보다더 상처는 돈벌어서 도와줬더니 고마움도모르는가족에게 환멸을느낀다.
@kessie2008
@kessie2008 7 ай бұрын
18살 어느 추운겨울날 버스비가 모자라서 집까지 걸어오면서 울면서 다짐한게있죠. 나는 거지같이 살지는 않겠다. 다시는 버스비모자라서 걸어야되는 이런집구석처럼 되지않겠다. 그 분노와 좌절감은 때론 누군가는 절망하지만 저에게는 삶의 원동력이 되고있네요. 변호사님 말씀처럼 부모님을 사랑하지만 삶의 방식까지 똑같이 답습하지는 않아서 그나마 지금은 어려움없이 살고있습죠.
@user-wk7cd8pw2t
@user-wk7cd8pw2t 7 ай бұрын
수고많으십니다.
@user-go4iq1ow5v
@user-go4iq1ow5v 7 ай бұрын
영상을 보면서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
@user-uk1qb2ky6g
@user-uk1qb2ky6g 7 ай бұрын
경제적으로 어느 정도 궤도에 올라가는데 성공하면 너무 돈돈거리지 말고 자기 자신도 좀돌보아야함..ㅠㅠ 다들 행복하시고 연말잘 마무리지어요
@conepine5753
@conepine5753 7 ай бұрын
30초반 남성입니다. 키 몸무게는 174/65, 연봉은 4000중반, 자산은 순자산으로 8억정도입니다. 그런데 소개팅 나가면 열만받고 오는 경우가 꽤 많습니다. 비율로 따지면 20~30%정도 되는 것 같네요. 외적으로 그렇게 뛰어난 것도 아닌 분들이 본인 키는 155면서 키 작다는 소리도 들어봤고 본인 월급은 200중반이면서 연봉 적다는 소리도 들어봤고 본인 자산은 1억도 없으면서 적당히 모았다는 소리도 들어봤네요. 이런 소리 들으면 면전에다가 욕하고싶은데 주선자 생각해서 적당히 끝냅니다. 근데 어이없는건 저런 분들이 꼭 주선자한테 뭐라해서 연락와요. 왜 에프터 안했냐고 주선자가 물어보는데 저런 소리 듣고 밥 커피 다 제가 샀는데 에프터를 하고 싶을까요? 그래도 저런 일을 한번씩 건너서 당하면 좀 나은데 두번 연속 저런분 보고나니 소개팅도 하기 싫어져요. 재수없어서 저런거 숨기고 있는 사람 만나서 결혼하는 것보다 혼자 살면 40대에 은퇴도 가능할꺼 같은데 혼자 사는게 더 좋은거 아닌가란 생각도 드네요.
@user-gg9nl9ds2t
@user-gg9nl9ds2t 6 ай бұрын
가난은 지긋지긋한 발목에 족쇄와 같죠. 그걸 끊어낸 느낌이 든게 40대 중반이었습니다 사고 방식 자체가 달라지고 불안하고 짜증내는 게 확 줄어들죠. 가끔 생각하면 지긋지긋 합니다...
@hyunny6227
@hyunny6227 7 ай бұрын
열심히 사셨네요 인생컨닝님.. 통찰력 있는 말씀 잘 보고 있습니다.
@user-cn2fn7ys6n
@user-cn2fn7ys6n 7 ай бұрын
변호사 의사 회계사 이분들 얼마나 머리가 좋은분일까 머리가 부럽네요
@user-wl8iy3rr6k
@user-wl8iy3rr6k 7 ай бұрын
영상 도움 많이 되었습니다 뛰어난 통찰력을 가지고 있으시니, 부자가 되실 겁니다.
@user-pi2yp6wj9m
@user-pi2yp6wj9m 7 ай бұрын
오늘 영상 너무나도 인간적이고 공감합니다.
@도리원아가씨
@도리원아가씨 7 ай бұрын
다들 이혼에 사유가 "성격차이" 라고 하지만, 사실 부부싸움의 대부분은 돈 떄문이라고 합니다. 다만, 부자된다고 돈싸움없는거는 아니랍니다. 부자들도 돈때문에 부부싸움합니다. 다만 그 싸움 횟수가 덜 한다는거죠..부부가 안싸우고 살려면 경제가치관이 비슷한 사람과 사는것이 젤 정답인거 같아요. 짠돌이는 짠순이를 만나면 되고~, 그래도 난 행복추구하고 프리하게 살겠다고 생각하는 주의면 배우자도 그런사람 만나면 되는거같아요. 제 부모님은 그럭저럭 부자셨지만, 엄마는 짠순이 , 아빠는 가오 잡는 스탈이라 두분이 늘 싸우셨거든요..그걸보고 단순히 부자되는게 중요한게 아닌, 서로의 경제가치관이 비슷한 사람끼리 사는게 부부싸움 줄이는거라는걸 어릴떄부터 보고 자랐네요. 돈없어도 화목할수 있고, 돈있어도 싸울수 있다는 애기였습니다. 중요한건 서로의 경제 가치관이 비슷한 사람을 만나서 화목하게 안싸우는게 맞다는거죠.
@lifecunning
@lifecunning 7 ай бұрын
맞습니다:) 말씀하신대로 부자들도 싸웁니다. 다만 돈 걱정으로 인한 싸움은 덜할뿐
@mrp2825
@mrp2825 7 ай бұрын
30억이상되면 싸우는정도가 거이없어집니다😂😂😂
@kkuu624
@kkuu624 7 ай бұрын
1 외벌이부모 2 자가집없어서 이사자주감 3 부모와 자매를 자주 도와줘야함 4 결국 20년일해도 가난함 5 도움받을때만 가족인지 이용만 당하는지 생각해야함
@user-zt2fc2mm2i
@user-zt2fc2mm2i 7 ай бұрын
가난한 환경을 벗어나려, 빈곤한 동네 살며 30여 가구중에서 혼자만 대학을갔습니다.. 주변환경을 보면 전부 중졸이거나, 실업계 진학을 하더군요.. 학력이 낮으니 수입이 적어지고, 수입이 적어지니 자녀가 다시 가난해 지는 걸 보며 전 대학을 가려 안간힘을 쓰며 스스로 노력했죠.. 지금은 50대 중반에 가난과는 상관없을 정도의 삶을 살고는 있지만, 내 아이들이 부족함이 어떤건지 모르고 자라다보니, 경제관념을 못가질까 걱정하는 아이러니가 발생하네요... 내가 갖던 어린시절의 쭈구리의 모습은 없이 맑게 자랐지만, 한편으로는 거리낌 없이 용돈을 소비하고, 고심해서 소비하는 모습은 자주 보이지 않는 행동을 보면 조금은 걱정이되네요..
@vagabond7199
@vagabond7199 7 ай бұрын
내 아이들 문제에 대해서는, 저도 그렇습니다. 어떻게 교육해야 할지.
@user-ql3vp1mi9f
@user-ql3vp1mi9f 7 ай бұрын
영상 잘봤습니다. 많은 생각이 드는 영상이네요.. 사실 어려운 환경속에서 자라면 비교하고 절망하다가 스스로 무너지는 경우가 참많은것같아요 저도 인생컨닝님처럼 그런 트라우마와 어려움에 빠지지 않으려고 참노력을 많이했던것같아요 이러한 상황일수록 자기연민보다는 받아들이고 해야할일에 집중하는 자세가 참 중요한 것같습니다
@ZoooZoo-zn4iv
@ZoooZoo-zn4iv 7 ай бұрын
저도 4살때 까진 연희동 4층 대저택에서 매우 부유하게 살았는데 어느순간 아버지 사업 실패하고 지방 7평짜리 집에서 초,중,고 나왔습니다. 지금은 군대에서 경찰 준비중입니다. 가난하면 애 낳지 말라는 말이 있는데 전 개똥밭에 굴러도 저승보단 이승이 낫다고 생각합니다. 교육만 제대로 이루어져도 가난은 대를 잇지 않습니다
@lifecunning
@lifecunning 7 ай бұрын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태어나서 감사하구요:)
@bohwang8513
@bohwang8513 7 ай бұрын
가난하면 심성까지 가난해지기 십상이라 문제죠 곳간에서 인심 난다는말 있듯이 .. 다 그런건 아니지만
@user-ku2hi4ct2t
@user-ku2hi4ct2t 7 ай бұрын
헉 4살때믄 크게 누려본것도 기억도 없ㅠㅠ
@user-uf9ew3bw1g
@user-uf9ew3bw1g 7 ай бұрын
지금 군대에 계시면 아직 나이도 어릴텐데 긍정적마인드 너무 좋습니다~
@user-ly4mg9xi9u
@user-ly4mg9xi9u 7 ай бұрын
@@lifecunning 결혼하고 아이갖지말고 혼자사세요. 안그러면 태어난 것에 뼈저리 고통을 느낍니다.
@snoooowboard
@snoooowboard 7 ай бұрын
댓글 처음 다는데,,,진솔한 이야기 참 감사합니다 많은 부분에서 배워갑니다 변호사님 언제나 똑부러지시고 멋져요…
@gman1968
@gman1968 7 ай бұрын
돈이 중요하지않다는 말이 정말 돈이 필요없다라는 뜻보다는 돈보다 중요한게 많다라는 뜻으로 봐야할것같네요. 가족을 위해 열심히 돈을 버는 사람과 돈을 위해서라면 가족도 팔아넘길수있는 사람은 똑같이 돈을 추구하지만 전혀 다르니까요.
@user-kq3lu3ub3d
@user-kq3lu3ub3d 7 ай бұрын
영상 3개남았네요 ㅎ 잘보고있습니다. 거의다봤네요. 아마 무슨트리거가있다면 이채널이 20만이상 유튜브채널이 될수도있을것같아요. 좋은내용들이 많아요~ 화이팅😊
@user-pv1jk6yb4w
@user-pv1jk6yb4w 7 ай бұрын
대부분의 서민층의 고민과 걱정은 돈이 있으면 해결될 일이더라구요. 걱정과 고민이 적어야 마음의 여유가 있게 되는 거잖아요. 그래서 돈이 중요한 것 같아요
@lifecunning
@lifecunning 7 ай бұрын
맞습니다. 공감합니다 ㅠ
@nata-fx4yz
@nata-fx4yz 3 ай бұрын
참 좋은영상입니다.많은생각을 하게 되네요.
@user-cu3xs6eg1i
@user-cu3xs6eg1i 6 ай бұрын
마음 고생을 내적 고민으로 승화해서 성장을 멈추지 않은 변호사님 마인드에 서 많은 반성을 하게 되는군요. 그 반성을 통해 오늘 작은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보겠습니다. 유튭 순기능 참 힘이세네요.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드립니다.^^
@user-xyttiom749
@user-xyttiom749 7 ай бұрын
여자친구한테 돈 없다는 걸 너무 많이 어필해서 여자친구가 데이트할 때 어딜 가자고 말하는 게 너무 눈치가 보였다고 하네요.. 돈과 제 미숙함때문에 여자친구한테 차였네요.... 제가 살면서 처음으로 '자기'라고 불렀던 여자인대... 돈때문에 너무 슬픕니다
@lifecunning
@lifecunning 7 ай бұрын
에고 ㅠㅠ
@user-pi9gr2su7d
@user-pi9gr2su7d 6 ай бұрын
토닥토닥
@user-xyttiom749
@user-xyttiom749 6 ай бұрын
@@user-pi9gr2su7d 다행히 제가 진심으로 사과해서 다시 사귑니다 ㅠㅠ
@user-xm9zp7id6m
@user-xm9zp7id6m 5 ай бұрын
변호사님 공감합니다. 감사합니다.
@user-jf4zz8sd8b
@user-jf4zz8sd8b 7 ай бұрын
가난을 겪어본 사람은 다 공감할꺼 같습니다 부부간의 성격차이? 경제적 빈곤함으로 인해 생기는 문제점에 비하면 너무나도 보잘것없는 문제라는것을요...
@lifecunning
@lifecunning 7 ай бұрын
맞습니다...ㅠ
@user-sn1jf7nj8x
@user-sn1jf7nj8x 7 ай бұрын
어릴 때 빚 때문에 딱지붙고 누가 오면 아버지란 사람은 장롱이나 베란다에 들어가 숨고 스팸메일 보내는걸 업으로 하시는 아버지 밑에서 결국 독립해서 공공기관 연구원으로 취업했습니다. 더 잘난사람들 많지만 혼자서는 떳떳하게 먹고살만 합니다. 다만, 어릴때 봐온 나쁜 행동들이 제게 자연스레 학습되었다고 느낄 때 조금 아쉬운 기분입니다. 또 크고 나서 트라우마로 인해 정신과를 종종 다니게 되었지만요. 변호사님만큼 성공하진 못했지만 먹고 살만한데, 자신이 그래도 스스로 문제를 인지하고 어찌어찌 노력하면 조금이라도 나의 삶이 개선될 수 있다는 말씀에 동감합니다. 포기하지 않는다면...
@brianpark9779
@brianpark9779 7 ай бұрын
내용도 좋고 말씀도 잘하시고 감사히 잘 들었습니다.
@lifecunning
@lifecunning 7 ай бұрын
잘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user-hb2om1br3j
@user-hb2om1br3j 7 ай бұрын
항상 일하면서 멘탈케어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lifecunning
@lifecunning 7 ай бұрын
응원합니다!
@eunzooable
@eunzooable 6 ай бұрын
참 훌륭한 청년 훌륭한 변호사님 이십니다. 어찌보면 밝히지않아도 되는 자신의 이야기를 이리 할수 있다는것 만으로도 나이든 사람이 배워야하는 부분인것 같네요. 존경합니다. 앞으로의 멋진 인생 멋진 멘토가 되주길 바랍니다. 열심히 구독하고 응원 하겠습니다!
@Big_jelly_cat
@Big_jelly_cat 7 ай бұрын
헉 변호사님 영상 자주 시청했는데 이렇게 자세한 성장배경을 들어보니 그동안 봤던 영상들이 더 와닿게 되네요. 그냥 말이 아닌 경험에서 나온 직간접적인 경험으로 조리있게 말씀 하시는데 참 대단하게 느껴졌습니다. 남탓하지 않으며 스스로 해쳐 나간 모습 보며 조금 더 나은 사람이 되고 싶어졌어요. 멋지십니다.
@lifecunning
@lifecunning 7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user-gf9yp9it4d
@user-gf9yp9it4d 7 ай бұрын
대부분의 인간은 상황과 환경에 지배가 되는 것 같습니다. 인간의 의지는 한없이 나약합니다.. 지속할 수 없고 불행해질 겁니다. 일단 독립을 하셔서 현 상황에서 벗어나 자신의 삶을 꾸리시길 바랍니다. 살면서 정상적인 가정에서 받는 경제적 정신적인 지지를 못 받는 상황에서 많이 외롭고 힘드실 겁니다. 그래도 포기하시면 안 되고 악착같이 살아서 직업이라든지 돈이라든지 한 급간이라도 더 올릴 생각을 해야 해요. 중간에 건강 챙기시고 정신병 걸려서 은퇴 할 수 있으니 적당한 스트레스 관리도 필요하고요. 어느 정도 보통 인간 이상의 삶을 가졌다 생각했을 때 오는 현타를 잘 이겨내야 해요. 제가 지금 현타가 와서 인생을 회고 하고 있는데 제 사고과정이 상당히 부정적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시 또 저는 다 내려놓고 원점에서 다시 시작하려고 합니다.
@lifecunning
@lifecunning 7 ай бұрын
이게 정답입니다. 일단 부정적인 사고를 하게하는 환경에서 벗어나는 게 필요한 것 같습니다
@user-mr4tz4re7d
@user-mr4tz4re7d 6 ай бұрын
변호사님 말씀이 다 맞습니다
@iillliiiilllii_iilll
@iillliiiilllii_iilll 6 ай бұрын
"돈이 다가 아니야, 돈 없어도 행복하게 살 수 있어."라고 위선적으로 말 하는 음흉한 사람은 저도 경계합니다. 남들의 환심을 사기 위해서, 더 큰 돈을 위한 사기를 치기 위해서 그런 태도를 취하는 사람일 확률이 99.99%
@user-xy2rb9mj6v
@user-xy2rb9mj6v 7 ай бұрын
이혼에 대한 통계를 어디서 봤는데.. 월소득이 높을수록 이혼률이 낮아짐... 인간관계에서 제일 중요한 건 돈임. 돈이 있어야 사람들이 서로 어울릴 수 있음. 같이 밥도 먹고 술도 먹고 커피도 마시고 놀러 가려면 돈이 있어야 함. 돈이 없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사회, 시대임. 가족, 친척간에도 돈이 없으면 연락도 안함. 돈으로 뭔가 안되는 게 있다면 그건 돈이 부족한 거다. 라는 말이 진리임. 10여년 전까지 월세 15만원 시골 흙집에서 살았던 내가 살아오면서 본 세상이 그렇더라.
@lifecunning
@lifecunning 7 ай бұрын
사실 그게 통계로 나와있죠 ㅠ
@user-nf1pi1nf9l
@user-nf1pi1nf9l 5 ай бұрын
가난하게 자라보면 부모차이가 얼마나 큰지 알 수 있어요 돈 뿐만 아니라 심리상태, 자신감, 자존감 꿈의 크기, 인생의 목표, 성격 등등 모든 면에 지대한 영향을 끼쳐요 청춘은 돈번다고 청춘대로 날리고 자기관리도 훨씬 어렵죠 20대가 정상적인 사고를 통해 사람을 만나가는 기간이 아닌 망가진 사고를 복구시키는 시간이 되니까요. 연애도 잘 될리가 없어요 안그래도 열심히 살면서 하고싶은거도 꾹 참고 그렇게 사는데, 집안이 안좋으면 웬만하면 피하는게 좋다는 편견마저 극복해야하는 수렁에 빠져버립니다. 정말 극복하기 쉽지않아요 이쯤이면 됐겠지 하면 빨라야 30대 중반이 되어버렸을거에요 올해 서른이 된 제 경험담입니다.
@shalalla
@shalalla 7 ай бұрын
변호사님, 안녕하세요. 댓글은 처음 남겨보네요. 과거 자신의 개인사를 타인에게 공유하는 것도 튼튼함 자존감의 증거이겠지요. 변호사님의 실제 이야기는 상처로만 남을 수 있는 기억도 성장을 위한 좋은 자원이 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긍정적 사례인 거 같아요. 늘 좋은 인사이트 얻어갑니다. + 가끔 영상 말미에 책 추천 해주실 때 메모를 해 두는 편인데, 이 다음에 시간적 여유가 되실 때 분야별(고전,인문,철학,경제,과학 등) 변호사님의 인생 책 몇권 추천해 주시면 감사할 거 같아요. 독서관련한 컨텐츠로만요. 출판도 요즘 마케팅‘만’ 심하고 막상 구매하여 읽으면 베셀 같지도 않은 베셀이 넘 많아서요. 변호사님이 추천해주시는 책은 다 믿고 읽을 수 있을 거 같아요! :) 날씨가 추운데 감기조심하세요. 🙏🏻✨
@lifecunning
@lifecunning 7 ай бұрын
네네!! 알겠습니다!!
@juun5557
@juun5557 7 ай бұрын
'트라우마로 인해서 삶이 지배당하는 게 훨씬 더 싫었다' 이 말이 저에게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네요. 삶을 극복하는 방법에는 여러가지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취미, 여러사람과 대화로 통해서, 자기 자신이 잘하는 분야로 자아실현 등등 힘든 삶을 극복할 수 있는 것들은 무궁무진하니 저 그리고 다른 사람들도 끊임없이 도전하고 극복했으면 좋겠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lifecunning
@lifecunning 7 ай бұрын
항상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user-dc6eg6oz5s
@user-dc6eg6oz5s 4 ай бұрын
극 현실주의 유튜버가 탄생한 배경. 덕분에 많이 배워 갑니다.
@user-sd8ei8nb7b
@user-sd8ei8nb7b 7 ай бұрын
돈 없이도 행복할 수 있다고 말하는 사람은 돈이 없어 봐서 그럴꺼임. 학교 다니던 시절에 아버지 사업 사기 당해서 집에 딱지 붙여지고, 어머니새벽 3시에 일어나 배추 옮기면서 돈 벌고 하는 모습을 보고 자라온 나는 여기에서 말한 대로 빨리 돈에 대해 철 들었고, 저런 삶을 내 자식에게 보여 주고 싶지 않았고, 내 자식에게 되물려 주기 싫었음. 운 좋게 괜찮은 직장에서 연봉 3000부터 12년 지난 지금 7000만원 정도 받고 현재는 집도 사고, 결혼고 하고, 국산 중형차도 사고, 애도 가지고, 남은 현금으로 주식투자하며 배당금 타먹을정도까지 만들었음. 현재 30중반에 순자산 3억.. 남들은 겨우? 라고 생각할지도 모르겠지만 암튼 나는 나중에 부자? 파이어족 정도는 될 것 같음.
@lifecunning
@lifecunning 7 ай бұрын
그럼요! 가능할 것이라 확신합니다
@_sopia3961
@_sopia3961 5 ай бұрын
냉철하지만 따뜻하네요. 정말 좋은 이야기 고맙게 잘 들었습니다.
@lifecunning
@lifecunning 5 ай бұрын
잘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Tomahawk95
@Tomahawk95 7 ай бұры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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