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리앤 무어는 어떤 배역을 연기해도 우아하고 기품이 있다 극에 완전히 몰입하게 만드는 출중한 연기력은 기본이고

완전 몰입하며 본 영화! 치매는 환자 본인뿐 아니라 가족에게도 정말 고통스러운 질병같아요ㅠㅠ

두번봐도 감동이고 생로병사의 길은 인간이 겪어야 할 시작이자 종착역이리

마음 아프네요😢😢😢

어떤 상황이 와도 차분히 그대로 받아드리는 것이 좋다. 10년 더 산들 20년 더 산들 30년 더 산들 그만큼 행복한 건 아니다. 수년 전에 죽은 내 동생 친구 지인들 보다 지금 살고있는 내가 더 나은 거 하나 없다. 나도 10년 20년 30년 언젠간 죽고 그 시간은 어느새 온다.

엄마 하늘나라에서 기쁘고 좋았던 기억들만 간직하며 행복해야 돼 그때 내가 좀 더 잘해주지 못한게 너무 미안해 다음 생에가 있다면 그때도 난 엄마 아들로 태어나고 싶어 사랑해 엄마

오늘도 잘 봤습니다 의술이 이만치 발달해도 못고치나 봐요 ㅜㅜ

Life doesn't flow as you expected... 😯😳 No one lives forever..... 😮‍💨😵‍💫 Time to say good bye~~~ 🥺😢

삼실에서 혼자 훌쩍이며 봤네요ㅜ 좋은 영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줄리앤 무어 인생작!

너무 좋아하는 배우

생을 마감할 때는.....자신을 완전히 비워내 자아가 무존재 상태가 되어야 한다. 살아왔던 지난 흔적이 주마등처럼 스쳐가니 뭐니 해싸는 짓거리는 매우 유치한 감정놀이다....다시 완전한 제로가 되는 것이다. 자신의 최후에 슬픔과 서러움을 방치하는 건 어리석음을 넘어 지저분 함이다.....

너무 슬프네요 가족도 못알아보니 ㅜㅜㅜㅜㅜㅜㅜㅜ

50이면 너무 일찍 왔어 나빠지기만 하면서 최소 30년은 더 사실텐데 영화라서 딱 슬픈데서 끊은거지 약도 다 버려지고 벌써 낯설면 이제 어쩌나

자식들이 하나같이 너무 예쁘고 잘생겼는데 하나같이 연기를 못해...ㅎ

딸들이너무 다 이쁜데 제가 데릴사위로 들어가도되겠습니까?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