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다이트(UNDyte)’의 세 번째 싱글 앨범 [정체성]
무엇으로도 바꿀 수 없는 존엄한 우리의 ‘정체성’
지난 10월 22일 발매한 싱글 앨범 ‘XX 와 XY’에 이은
예레미야의 애가를 모티브로 한 2번째 싱글 앨범 ‘정체성’.
우리 모두가 올바른 정체성과 가치관을 가졌으면 하는 마음을 펑키한 비트에 담아냈다.
[Credit]
Produced by. UNDyte
Composed by. 루이비트, 밤부, Slo’G
Arranged by. 루이비트
Lyrics by. 루이비트, 밤부, Slo’G
Rap. 루이비트, Slo’G
Vocal. 밤부
Chorus. 밤부
Mixing. 루이비트
Mastering. 권남우 (821 sound)
Calligraphy by 동바
Art work. 루이비트
Released December 22,2020
[ Live M/V ]
Director. Sungmin Byeon at BERESHITH Production bit.ly/3r3xQWz
Assitant. Baek Hyeongyu
[ Live Recording ]
열정 메이커 박하진
[ 정체성 ] 스트리밍, 다운로드
스포티파이 🟢 spoti.fi/2Spszft
멜론 📗 bit.ly/3mBnz0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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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사 ] 정체성 - 언다이트(UNDyte)
바로 알아 정체성
올바른 우리 정체성
법규로도 바꿀 수 없어
Nature, never ever change
[Chorus]
넌 알고 있어 피하지 마
있는 그대로
(너의 정체성)
바로 알길 원해
그 모습 그대로 좋아
(너의 정체성)
[Hook]
바로 알아 정체성
올바른 우리 정체성
법규로도 바꿀 수 없어
Nature, never ever change
바로 알아 정체성
건강한 성 정체성
염색체는 오직 양성
Natural given beauty without injection
[Rap verse1]
Without injection, Natural born
타고난 성별 절대 못 바꿔
법으로 차별을 금지하는 법?
차라리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려
진실을 가려도 변하지 않아 진리
성별은 남녀 아버지 어머니
사랑은 생명을 낳는 일원론
새로움보단 옳은 길을 지켜
[Rap verse2]
Never ever change
의지로 성별을 바꿔?
그건 마치 마법
사적 자유를 합법화하는 독재법
인권을 앞세운 휴머니즘은
다수를 소외시켜
바른말을 하면 공격받는 시대
다음 세대를 위해 끝까지 싸워
방패 들어 Like 300 uh! 가드 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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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은종말 #마틴루터킹
#평등법 #포괄적차별금지법 #차별금지법 #동성애 #동성혼 #합법 #결사반대
#남성 #여성 #양성평등 #표현의자유 #자유민주주의 #헌법 #사수
[ 신곡 ‘정체성’ 발표 선언문 ] * 2020.12.22 정오 발매 *
우리는 개인적 신앙적 신념에 따라 동성애, 양성애, 트랜스젠더, 다자성애 등 수십여개 이상의 성적취향 및 성행위에 대해 반대할 권리를 법적으로 박탈하는 차별금지법(혹은 평등법) 발의안에 반대한다.
기독교인으로서 동성애자,양성애자, 트렌스젠더 등 일명 성소수자에게 폄하, 차별, 혐오의 발언을 하는 것은 명백한 죄이다. 주님은 우리에게 죄와 죄인을 구별하라 가르치셨고, 우리 중 죄인에게 돌 던질 수 있는 이가 없다고 알려주셨다. 하나님 앞에서 우리는 모두가 다른 종류의 죄를 짓는 똑같은 죄인으로서 그들을 정죄하지 말고 함께 회개하도록 한 공동체로 품어야 한다.
그러나 하나님이 창조한 자연 질서를 위배하는 모든 성적 행위는 죄임은 명백하다. 하나님은 여성과 남성 양성만 지으시고, 그들만 생육하고 번성하게 하셨다. 성경 여러 구절에서 남색(동성애)하는 것을 가증한 죄라 명백히 하셨다. 그러므로 동성애, 양성애, 인위적으로 성별을 바꾸는 트렌스젠더 행위는 죄이다. 성경에 기록된 모든 죄와 동일하게 이런 행위에 대해 죄라고 말할 수 있어야 한다.
우리는 나와 상관없는 타인이 동성애, 양성애, 트랜스젠더 등의 행위를 하는 것은 성적 취향으로 존중해 줄 수 있다고 쉽게 말할 수 있다. 하지만 하루아침에 내 자녀, 형제, 가족, 소중한 지인이 동성애자, 양성애자, 트렌스젠더가 되겠다 혹은 되었다는 고백을 들었을 때에는 마음이 무너지고 지지할 수 없는 것이 우리의 현실이다. 이것이 신앙인과 비신앙인을 떠나 인간이 이 행위들을 바르지 못한 것으로 생각하고, 죄라고 느낀다는 것을 반증한다고 생각한다.
과거 발표된 동성애는 타고난 것이다, 동성애 유전자가 있다는 과학 논문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모두 번복되었으며 현재까지 발견된 동성애 유전자는 없고 성적 취향은 타고난 것이 아니라는 것이 과학계의 결론이다. 이것은 선천적으로 타고나는 인종, 장애, 생물학적 성별, 국적 등에 대한 차별 금지법이 성적 취향에 대해서는 다르게 적용되어야 함을 보여주지만, 차별 금지법 개정안은 동일하게 취급한다.
인권위원회가 제정한 ‘인권보도준칙’ 중 제8항 성소수자 인권에 관한 조항으로 인해 우리는 트랜스젠더 시술, 수술의 부작용, 동성애 커뮤니티에서 벌어지는 변태적 성행위, 미국과 유럽 국가의 질병센터에서 명확히 발표하는 동성간 성행위를 하는 이들이 성병에 걸릴 높은 확률 대한 사실에 대해 눈과 귀가 가려진 상황에서 모든 성적 지향(모든 성적인 행위와 명확히 구분되지 못한)에 대해 인정해야만 하고, 반대하거나 비판하는 발언과 표현의 자유를 박탈 당할 위기에 놓여있다. 이태원 ‘게이클럽’발 코로나 확산 사태에서 우리는 이 ‘인권보도준칙’의 위력을 확인했다.
차별 금지법이 실행되면 가장 큰 영향을 받는 것은 다음 세대의 교육이다. 생물학적 성별인 여성과 남성으로만 성별을 구별하는 것은 차별이고, 사회적 문화적으로 선택 가능한 수많은 성별이 존재하며 어떤 성별도 될 수 있고 누구와도 서로가 원하면 성관계를 가질 수 있다(학생인권조례안)는 성교육을 매년 관련된 과목마다 반복 학습하게 된다. 퀴어 문화 산업은 확대될 것이며 일상에서 쉽게 동성애, 양성애, 트랜스젠더 등을 미화하는 퀴어 음악, 영화, 웹툰, 드라마, 소설, 음란물 등에 수시로 노출될 것이다. 이 과정에서 학생들이 동성애, 양성애, 트랜스젠더의 긍정적, 부정적 측면에 대한 정보를 모두 제공받고 객관적으로 판단할 환경이 조성되지 못하고, 긍정적 정보에만 노출되어 호기심이 자극, 성 정체성의 혼란을 겪게 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피해자 보호 위주의 이 법안은 가해자로 지목된 이에게만 차별행위가 아니었음을 증명해야 하는 의무가 주어지고, 이것을 증명하는 일은 거의 불가능에 가까우므로 이 법안은 수천만원까지 요구할 수 있는 피해 보상금을 받아내기 위해 악용될 여지가 매우 크다고 법률전문가들은 말한다. 또한 차별받았다는 진정에 대해 차별 행위인지 아닌지 판단하는 기관이 법원이 아닌 인원위원회라는 점에서 중립적인 판단이 가능할지 의심스럽다.
헌법상 평등권을 보호하기 위한 목적으로 발의한다는 이 법안이 현실적으로 국민 간 갈등을 심화하고, 고소, 고발이 난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며, 역차별과 불평등을 조장한 많은 사례들을 이미 차별 금지법이 실행된 서구 국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번 제정되면 언제든 강화된 법안으로 개정이 가능하고, 사회 전체에 큰 영향을 미치는 이 법안에 대해 찬성과 반대의 입장을 열린 공간에서 객관적이고 충분하게 논의되지 못한 채, 법적 해석이 모호하여 혼란을 줄 수 있는 조항으로 이루어진 차별 금지법 제정을 졸속으로 진행하려는 국회의원들의 의도를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
언다이트는 미약한 존재이지만 하나님이 허락하신 달란트로 올바른 정체성에 대해 개인적 신앙적 견해를 말할 권리, 헌법에 보장된 표현의 자유와 신앙의 자유를 지키는 것에 힘을 보태고자 신곡 ‘정체성’을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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