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E] 스티븐 스필버그의 과욕으로 탄생한 최고의 작품 ⟨A.I⟩ 최고작답게 최고로 많이 분석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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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жыл бұрын

🎁 12월 30일 밤 10시
"스필버그가 과욕을 부리면 그건 과할 정도로 아름답다" - 김도훈 평론가
스필버그의 최고작으로 불리는 〈A.I〉에 대한 제대로 된 감상!
밤 10시 왓챠 유튜브에서 펼쳐지는 이동진 평론가의 코멘터리로 만나보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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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챠에서 스티븐 스필버그의 ⟨에이 아이⟩ 예습하기
🤖: wcha.it/3Frmh2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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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 코멘터리로 진행되는 이동진 평론가의 영화 해설 ⟨헐왓챠에 이동진⟩
다른 에피소드는 왓챠에서 무료로 감상 가능합니다!
➜ wcha.it/36cFjJF
- 파일럿 : 왕가위 감독 편
- ep.01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원더풀 라이프⟩편
- ep.02 봉준호 감독의 ⟨마더⟩편
- ep.03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킬빌⟩편
- ep.04 드니 빌뇌브 감독의 ⟨컨택트⟩편
- ep.05 데이빗 핀처 감독의 ⟨파이트클럽⟩편
- ep.06 박찬욱 감독의 ⟨박쥐⟩편
- ep.07 코엔 형제의 ⟨인사이드 르윈⟩편
#이동진 #영화코멘터리 #스티븐스필버그 #AI #에이아이 #연말

Пікірлер: 90
@hyponex2025
@hyponex2025 2 жыл бұрын
이 영화 슬픕니다. 너무너무 슬퍼서 저한테는 거의 트라우마로 남아 있어요. 딱 한번 본 이후로 정만 오랜만에 이동진님 덕분에 다시 봐요. 제가 그 영화를 봤을 때 10대 후반. 어린아이나 다름없었는데 대체 뭐가 그렇게 두렵고 아프고 슬펐던 건지. 평론가님의 설명으로 이제는 그 감정을 품을 수 있을까요. 약간 두렵지만 용기를 내서 감상해 봅니다.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해요.
@saedodo6656
@saedodo6656 2 жыл бұрын
오늘 에이아이 보고난 후 여운이 계속 남아서 이것저것 찾아보는데 해설 너무 좋네요. 영화를 보고 난 후에 복잡했던 생각이나 감정이 정리되는 느낌! 저도 마지막 엔딩 부분이 최고라고 생각해요 20년 전에 어떻게 이런 영화를 만들었을까 감탄만... 그리고 주인공 아이는 어떻게 어린나이에 그런 감정을 담은 눈빛으로 연기를 할 수 있었던 건지 정말 천재라는 생각이 듭니다.
@user-dx4wr2dy8b
@user-dx4wr2dy8b Жыл бұрын
저도 1순위로 꼽던 영화였는데..이동진평론가님이 이 영화 1순위로 꼽는대서..맘이 통했구나 싶어 좋아했던 기억이 있네요..대학 때 이 영화 처음 보고 나는 꼭 좋은 엄마가 되고싶다 생각했었는데..지금 정말 귀여운 두 아이의 엄마가 되어 있네요..
@HoodBooks
@HoodBooks 2 жыл бұрын
동진님처럼 조리있게 말할 순 없지만 저도 새드엔딩처럼 느껴졌어요 후반부, 암울하리만큼 비현실적인 창밖풍경이 마치 사람이 꿀 수 없는 꿈 같았거든요
@user-bc9ni9hm6h
@user-bc9ni9hm6h 2 жыл бұрын
마지막 장면을 신파라고 싫어하는 사람들이 있던데, 아니라는 견해에 동감합니다.
@JohnLennon_1980
@JohnLennon_1980 Жыл бұрын
신파에 여운이남나?
@user-xu2cf8jc4d
@user-xu2cf8jc4d Жыл бұрын
이건 절대 신파가 아님
@enfjzip_
@enfjzip_ 10 ай бұрын
그 마지막 장면때문에 어찌나 가슴이 아리던지 ㅜ
@user-nv9pt2qj3l
@user-nv9pt2qj3l 9 ай бұрын
만약에 바닷속에서 계속소원을 빌었습니다 그장면에서 끝났으면 가슴이 꽉막힌느낌들고 별4개였을듯 마지막장면에서 진짜 눈물나더라고요ㅠㅜ 꼭 필요한장면 이였습니다ㅠ
@myongchoe3129
@myongchoe3129 2 жыл бұрын
펑펑 울면서 본 영화인데 동진 님의 해설을 듣고 나니 이번 주말엔 A.I를 다시 한번 봐야겠어요! 항상 감사합니다!
@predricm5497
@predricm5497 Жыл бұрын
앤딩 때문에 몇 시간을 울었습니다. 아주 멋진 영화입니다
@shs4406
@shs4406 2 ай бұрын
나는 이 영화에서 테디가 참 인상 깊었습니다. 숨겨뒀던 엄마의 머리카락을 꺼내서 내어주는 장면이 특히
@user-yy8sk3fy4c
@user-yy8sk3fy4c Жыл бұрын
아이들에게 자기전에 기억나늗 부분만 추려서 이야기 했더니 두 녀석 모두 눈물을 펑펑 쏟애내던 엉화
@noob_krasd7679
@noob_krasd7679 2 жыл бұрын
오래 전에 이 영화 보면서 매우 울었던 기억이 나요. 처음 본 이후로 지금까지도 이 영화를 생각하면 슬퍼져서 안 보고 있었어요. 그래도 평론 영상을 보니 그 영화를 다시 한번 보고 싶어지네요. 평론가님 A.I. 에 대한 코멘터리 영상 찍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user-ry8lp2qk5d
@user-ry8lp2qk5d 2 жыл бұрын
와우~ 너무 흥미로운 해설이었어요. 프롤로그와 에필로그의 조응은 전혀 파악하지 못했던 핵심이었네요. 인간다움이란 것이 갖는 분명한 한계를 멋지게 풀어낸 아름답고 쓸쓸한 영화인 듯. 지난번 킬빌처럼 AI도 다시 한번 보고 싶어졌습니다.
@SHGZR
@SHGZR 2 жыл бұрын
저도 이 영화가 정말 좋았어요. 오래 전에 극장에서 한 번 보고 마음이 무거워져서 다신 볼 생각이 든 적이 없었는데 한 번 다시 챙겨 보고 싶어졌네요.
@user-mg2zv5oc6x
@user-mg2zv5oc6x 2 жыл бұрын
제가 좋아하는 A.I영화에 대한 해석 감사합니다!
@Tomitom22
@Tomitom22 2 жыл бұрын
정말 한 시간이 짧다고 느껴질 정도로 좋았어요.. 시간이 가는 것이 아까울 정도로요. 차근차근 이야기 해주셔서 감사해요. 정말 깊은 감명을 받았습니다.
@user-ro7pv7it4w
@user-ro7pv7it4w 2 жыл бұрын
너무 슬퍼서 몇일간 맘이 아팠던 아이
@user-dz9fc8gz4s
@user-dz9fc8gz4s 2 жыл бұрын
추가적으로 뒤늦게 궁금한 점이 있다면 테디의 존재인데요, 테디라는 곰돌이 로봇 인형을 등장시킨 이유가 있었을지 궁금합니다. 데이빗과의 관계를 통해 로봇과 로봇사이의 연대로도 느껴졌는데요, 존과 데이빗이 맺는 관계와는 다르게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user-et4fk7qw9x
@user-et4fk7qw9x 9 ай бұрын
실제 초6 아들은 영화가 무서워서 다 보지도 못하더라고요 기괴함과 아름다움, 슬픔과 감동이 공존하는 그런 영화로 기억에 남습니다.
@dali5950
@dali5950 2 жыл бұрын
오랜만에 다시 보고와서 감상하겠습니다~~
@user-q843
@user-q843 9 ай бұрын
엔딩에 대한 설명은 정말 최고의 해설입니다..
@englishbreakfast2689
@englishbreakfast2689 2 жыл бұрын
사랑을 갖기도 전에 잃을 것부터 걱정하고, 모든 것을 영원의 관점에서 해석하는 성향이 이 영화를 본 이후로부터 생겼다고 해도 과언은 아닐겁니다. 살면서 보고 사랑하는 누군가의 장례식처럼 울었던 영화가 두편있는데 하나는 'A.I' 다른 하나는 '아름다운 세상을 위하여' 입니다. 둘 다 할리 조엘 오스먼트 주연의 영화였네요. 개인적으로.. 다섯손가락 안에 꼽을 인생 영화입니다.. 저의 어떤 부분이 이 영화 이전과 이후로 나뉠 정도였는데.. 오랜 시간이 지났지만 이렇게나마 이동진 평론가님과 공유하게되서 약간의 '치유'마저 될 것 같네요.
@user-du6qq8es4b
@user-du6qq8es4b 2 жыл бұрын
에이아이 저도 손에꼽는 작품이고 스티븐스필버그감독 님 작품중에 최고로 생각해요^^ 보면 펑펑운다는,...이동진님의 상세한 리뷰 보고싶었는데 너무좋네요 엑스맨시리즈도 좋아하신다고 언급했었던거같은데 엑스맨 시리즈 에대한 상세한 리뷰도 언젠가 보고싶네요^^
@LLL191LLL
@LLL191LLL Жыл бұрын
늦은 여름휴가지에서 AI 를 봤어요. 이상하게 숙제처럼 미뤄놓았던.. 아 그런데 정말 여운이 깊더군요. 다 보고도 새벽이 지도록 한참을 생각에 잠겼었답니다.. 궁금한 점도 많고 되새기고 싶은 부분도 많았는데 동진님 리뷰가 너무도 반가웁네요..!
@kimjihye1264
@kimjihye1264 Жыл бұрын
우와 진짜 게스트도 하나없이 혼자서 저렇게 계속 말을 할 수 있다는거 자체도 진짜.대단해요
@KazyNazy
@KazyNazy 2 жыл бұрын
명작이죠. 아름답지만 동시에 가슴이 먹먹하게 만드는 영화
@minqpark472
@minqpark472 2 жыл бұрын
뭔가 옛날 이야기 듣는 기분이네요 고마워요
@user-ee8vy8rq2j
@user-ee8vy8rq2j Жыл бұрын
진짜 멋진해석 감사합니다
@user-lh2jj9qb8j
@user-lh2jj9qb8j Жыл бұрын
최애영화
@kilfshin
@kilfshin 2 жыл бұрын
영화 AI에서 가장 슬픈 장면은 파란요정에게 자기를 인간으로 만들어달라고 기도하는 소년 로봇 그런데 마지막은 제 기억으로는 외계인이었던거 같은데요 그들은 별들을 여행하면서 문명을 탐사하는 중인듯 하고요 생김새는 스타워즈 2에 나오는 목이 긴 외계인의 모습과 유사하고요 즉 오랜 시간 후 지구에 살던 인류가 멸망한 후 이곳의 문명을 알려줄 데이타가 없는 상태에서 데이빗을 찾아 그들이 원하던 데이타를 얻게 되었고 그 고마움의 표시로 소원을 이루어주겠다고 하고 데이빗은 엄마와 하루를 보내고 싶다고 하고요. 이번 평에서 가장 인상깊은 말씀은 "목적없는 존재"였네요. 정말 인간이야말로 의도적으로 목적없이 살 수 있는 존재죠 그게 가장 인간적인 모습같고요.
@user-fc1xe6iq9u
@user-fc1xe6iq9u Жыл бұрын
외계인아니고 진화된 로봇입니다 결국 로봇만 남았내요
@user-fc1xe6iq9u
@user-fc1xe6iq9u Жыл бұрын
그 증거로 로봇이 말하길 "인간이 영혼이 있다는 것을 부러워했다" 라는 대사가 있죠
@kilfshin
@kilfshin Жыл бұрын
@@user-fc1xe6iq9u 말씀 듣고 다시 끝부분을 몇번 봤는데 정확한 정체가 나오질 않네요. 근데 찾아보니 당시 대표적 오역이 바로 외계인이라는군요. 매우 진화된 로봇이라고
@potatosweet7881
@potatosweet7881 Ай бұрын
영화에 떡밥이 있어요.. 엄마에게 데이빗이 엄마는 죽냐고 물어보고, 인간들은 곧 모두다 죽는다는 대사가 있죠.. 끊임없이 스스로 진화한 ai로봇이 마지막의 외계인으로 보이는 녀석들입니다.
@user-fv8wr7jy6s
@user-fv8wr7jy6s 2 жыл бұрын
잘보고 있습니다! 동진님의 자세한 설명 좋네요!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이나 위플래쉬 같은 작품들도 해주시면 좋겠네요!
@hbm7042
@hbm7042 Жыл бұрын
항상 해석 잘듣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Music-or-die
@Music-or-die 2 жыл бұрын
살면서 본 영화중에 가장 슬펐던 영화
@locoloco7996
@locoloco7996 10 ай бұрын
The most underrated film in the history.
@ANTONIOPARK66
@ANTONIOPARK66 2 жыл бұрын
저도 스필버그 영화중 최고 재미있었던 작품입니다..
@user-hb9dj5bd3w
@user-hb9dj5bd3w 2 жыл бұрын
스탠리 큐브릭 감독이 계속 맡았다면 어떤 작품이 나왔을까? 하는 생각이 나네요 ㅎ 그리고... 덴즈카 오사무 의 철완아톰이 생각나기도 하고 특히 1980년판 애니메이션이
@park_12345
@park_12345 11 ай бұрын
26:40 진짜 와..
@iouyewa
@iouyewa Жыл бұрын
오래전부터 봐야지 봐야지만 하고 못보고 있다가 오늘 갑자기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보고 바로 리뷰보러 왔는데요. 평론가님 의견에 100% 공감합니다. 개봉당시 봤다면 20대 초반인지라 이 영화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겠다는 생각이 들구요. 40대 중반에 아이 둘을 키우는 엄마의 입장에서 영화를 보니 (그동안 영화에 대한 내공도 쌓였을테구요ㅎㅎ) 영화에서 전달하는 바를 온전히 느낄 수 있었던거 같아요. 에필로그가 없었다면 그야말로 뻔하디 뻔한 영화가 됐을거라고 생각해요. 벌써 20년이 넘은 작품인데 기술력도 그렇고 배우들의 연기력도 그렇고 뭐 하나 빠지는게 없는 수작이네요. 여운이 많이 남는 작품이에요. 소중한 리뷰 너무너무 잘봤습니다~ (믿고 보는 평론가님♡♡♡)
@user-nr9jb1jv7m
@user-nr9jb1jv7m 7 ай бұрын
데이빗이 행복할 수 있었던 시간은 데이빗의 모든 인생 중 단 한달 정도 라는게 정말 슬프게 다가오더라구요
@guncome
@guncome 2 жыл бұрын
왓챠 분들께도 감사드려요!
@seungiljung4976
@seungiljung4976 3 ай бұрын
목적없이 존재만으로 존중받은 순수한 사랑을 받고싶다 이런생각을 하는데 로봇이 오히려 더욱 인간다운 믿음을 가지고 마지막 엄마와 평화롭게 잠드는 모습에서 감동받았음 ❤❤
@user-vi3oo9qe4c
@user-vi3oo9qe4c 2 жыл бұрын
마지막 엄마가 다시 복제되어 살아 났을때 어디까지 기억을하고 있었을지 궁금하더군요. 그리고 그때의 기분이 어떠했을까? 어차피 잠시 살아 난것일 뿐이지만..
@ovo6356
@ovo6356 7 ай бұрын
세계적인 명장이 각잡고 신파 하면 얼마나 슬픈지 보여준 영화. 몇번을 봐도 눈물남. 우리나라 신파호소인 감독들과는 차원이 다름
@Solucky22
@Solucky22 5 ай бұрын
ㅇㅈㅇㅈ
@user-be1dv4sk1i
@user-be1dv4sk1i 2 ай бұрын
스티븐 스필거왈 신파 못하는게 아니다 안하는거지
@3ibi4
@3ibi4 Жыл бұрын
1:58 시작
@hyjong19
@hyjong19 Жыл бұрын
이영화 보고 미래의 암울함에 안좋은 꿈을 자주 꾸었어요 자아란 무엇인가? 인간의 영혼은 있는가? 인간을 만든것은 우연한 진화인가 우주인의 설계인가? 로봇이란 무엇인가? 인간다운 로봇은 있는가, 어린로봇의 이천여년에 걸친 엄마사랑 을 찾아 가는 여정이 우산도 없이 을씨년스런 비를 맞으며 십리 둑방을 걸어가는 느낌이었다
@jjo3536
@jjo3536 7 ай бұрын
자료화면이 조금씩들어가면 더재밌게볼수있을것같은데..아쉽네요 너무너무좋아하는영화 평을볼수있어서 감사했어요 저도 영화후반부를 너무애정하거든요
@genius360
@genius360 Жыл бұрын
唯物과 唯我의 변증을 통한 존재에 대한 성찰. 유일하며 유한한 인간을 위한 피에타. 큐브릭과 스필버그 두 천재가 왜그리 영화화하고자 했는지, 눈물을 닦으며 고개를 끄덕이게 된다.
@lcmpark
@lcmpark 8 ай бұрын
사실 데이빗도 목적을 위해 만들어진 로봇이라고 생각해요! 하비 박사의 실험이 그것이자, 모니카 부부의 입양같은 존재로서의 목적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결국엔 다 초월해내고 인간보다 인간다운 모습으로, 인류의 기억을 가진 최후의 존재로서 행복을 만끽하고 첫 잠을 자게 되죠!
@ika2ka
@ika2ka Жыл бұрын
41:50 브렌던 글리슨은 경찰이 아니고 플레시 페어 주최자 입니다 아만다도 로봇이 아니고 사람이에요 스캐너로 잠깐 비출 때 나옵니다
@user-zs7ee1ol1t
@user-zs7ee1ol1t 2 жыл бұрын
작가님 버닝도 해주세요...
@user-su4ew3hp1n
@user-su4ew3hp1n 2 жыл бұрын
초등학생때 학교에서 틀어준영화 그때에도 감동이 엄청났고 그 감동이 여전한 영화❣️
@onacit
@onacit 2 жыл бұрын
??? 초등학생이 볼, 그것도 학교에서 틀어줘서, 볼 영화는 아니지 않나요? 아무리 동화같아도, 무려, 남창이 나오는 영환데..
@Duri_WaWa
@Duri_WaWa Жыл бұрын
@@onacit 그 당시엔 그랬어요..
@user-xu2cf8jc4d
@user-xu2cf8jc4d Жыл бұрын
ㅋㅋㅋ저는 중학교 때 생각해보면 보여준 의도는 알겠으나 일정 장면들은 부적적 했을텐데..
@roxy823ify
@roxy823ify 6 ай бұрын
@@user-xu2cf8jc4d 아마 그걸 본 초등이나 중등 아이들은 뭔 얘긴지 잘 모르고 지나갔을 거에요 😂
@bonam1305
@bonam1305 11 ай бұрын
님이 하시는 것은 하나의 새로운 장르인 것 같아요. 단순히 영화의 하위버전인 분석이라고 보기엔 . 영화를 보지 않은 사람들에게도 무리없이 이전에 없었던 신경망을 구축하고 덧붙여 이어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시네요. 일상이 풍요로워지는 느낌입니다.
@user-wr7sk8sv1g
@user-wr7sk8sv1g 2 жыл бұрын
아네트편 언제 올라오나욤
@user-yd2qd3gn86h
@user-yd2qd3gn86h 2 жыл бұрын
스텝분들~ 이동진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Yumyum9225
@Yumyum9225 2 жыл бұрын
저는 조금 다른 시각으로 보았습니다. 사랑하도록 프로그램되어 사랑할 수밖에 없는 존재가 하는 사랑과 미워할 수도 있는 존재가 하는 사랑을 비교하면 후자가 더 진정한 사랑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점에서 데이빗의 사랑은 비인간적이고 가짜라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었고 잠수정에 갇혀서까지 계속해서 소원을 비는 장면은 감동보다는 오히려 소름돋게 다가왔습니다. 새드엔딩이라는 것에는 동의합니다. 그렇지만 결국 데이빗은 인간이 되지 못했고 그토록 바라던 엄마와의 행복한 삶은 하루밖에 주어지지 않았다는 점에서 데이빗 본인이 믿는 동화를 과연 관철시킨 것인가는 의문입니다. 그 하루가 지나면 데이빗은 슬픈 영원을 살아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왜냐하면 데이빗은 사랑하는 것만을 존재의 목적으로 삼고있고 그것에 대해 융통성을 보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결국엔 엄마가 50년밖에 살 수 없다는 말이 그대로 실현되어버린, 이루어지지 않은 동화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인간이 로봇을 사랑할 수 있는가'에 대한 감독의 질문에 대해 '할 수 없다'는 개인적인 대답을 내놓게 된 영화였습니다. 감상은 다를지라도 이 영화가 대단한 작품이라는 것에는 이견이 없습니다. 수준높은 평론을 들을 수 있어서 즐겁습니다.
@user-uc3ux2hp3t
@user-uc3ux2hp3t Жыл бұрын
저도 여기에 공감합니다. 이전부터 A.I 봤을 때, 기괴함과 광기가 메인테마라고 생각했는데 다른분들은 감동이라고 해서 제가 문제가 있는 줄 알았어요. 이동진평론가님이 5점짜리 준 영화래서 의외라 최근에 십년 만에 다시 봤지만.. 역시 섬뜩함과 광기를 느끼게 되었습니다. 오히려 데이빗이 엄마의 죽음이나 상황을 이해하고 본인에게 주입 된 프로그램을 넘어 엄마에 대한 집착을 버렸다면 데이빗에게 인간성이 있겠다고 하겠지만..실제 아이들은 몇십년은 커녕 몇시간도 한군데 집중 할 수 없거든요. 근데 요정에게 몇십년이고 광적으로 소원을 비는 데이빗은 기계 그 자체였죠. 중간에 인간을 닮은 기계를 부수는 씬이 있는데, 거기서 데이빗이 처형 될 위기에 처하자 관중이 진행자에게 돌을 던집니다. 이유는 데이빗이 진짜 소년인 것으로 '착각'해서이죠. 그 기계가 인간과 동일한 존재라는 것을 '인정'해서가 아닙니다. 쉽게 말해 속은 거죠. 제 생각엔 감독도 영상이나 분위기를 통해 이상적인 어린아이를 흉내내는 기계의 꺼림직함, 기괴함을 유도한 것으로 생각해요. 밥먹다가 기괴하게 망가진 모습이나 칼 들었다고 본인 구해달라면서 물에 인간을 끌고 빠지는 것도요. 전반적인 분위기가 그렇습니다. 사실.... 이 영화에서 감동과 슬픔을 느끼시는 분들이 많아 놀랐습니다.
@user-kz5nd9ul8i
@user-kz5nd9ul8i Жыл бұрын
동감입니다😮
@lcmpark
@lcmpark 8 ай бұрын
@Yumyum9225 님의 리뷰에 굉장히 동의합니다. 그런데 데이빗이 마침내 처음으로 인간처럼 잠을 자게 된 것은 부자 간의 사랑 때문이 아니었나 다시금 생각해봅니다!
@potatosweet7881
@potatosweet7881 Ай бұрын
엄마찾아삼만리, 달려라 하니, 아기공룡둘리 세대였던 저에게는 무척 슬픈 영화였습니다 ㅎㅎ 두발로 걷는 둘리 엄마가 네발로 걷는데다 목이 긴 브라키오사우루스 라는것 정도는 스킵할수있어서인지.. 남의집을 자기집이라고 우기는 하니의 개념없는 행동도 스킵할수있어서인지.. ㅎㅎ 감독이 불쾌한골짜기를 표현하기 위해 그런 소름돋는 씬을 많이 넣은것 같은데 .. 동화에도 보면 잔혹하거나 무서운 부분들이 많이 있잖아요 그냥 그런 느낌이었던거 같네요 ㅎㅎㅎ
@HaJungWoo7
@HaJungWoo7 2 жыл бұрын
영화를 한시간 동안 학문적으로 설명해주는거 보면 정말 대단하네요
@hjlee918
@hjlee918 2 жыл бұрын
조명을 어둡게 하는 이유가 있나요? 메인 조명이 빠진 느낌입니다.
@Sedoob
@Sedoob Жыл бұрын
40:00 쯤에 아만다가 소녀 로봇 이었나요? 아만다는 사람아니었나요?
@user-bi5ht4ks6x
@user-bi5ht4ks6x 5 ай бұрын
다시 보니깐 아빠가 스캔하는데 아만다는 사람이네요 헷갈리신듯 합니다.
@user-qr2fd5yv4s
@user-qr2fd5yv4s 11 ай бұрын
25:00, 27:00, 36:00
@SP-vt6ek
@SP-vt6ek 2 жыл бұрын
왜 해설 삭제됐나요?????
@HoodBooks
@HoodBooks 2 жыл бұрын
오디오 문제가 있었다 하더라구요 제발 다시...올려주....
@user-vl5og4ge4z
@user-vl5og4ge4z 8 ай бұрын
내 인생 최고의 영화에 들어갑니다. 인공지능과 인간의 경계에 서있는 로봇은 그저 사랑을 원한 아이였고, 상실의 소년이 여행을 떠나는 순간의 플롯들이 오힐 지나치게 촘촘하기보단, 오히려 내러티브와 미술 등을 통해 높낮이를 조절해가요...감독이 주인공의 스토리텔링과 내러티브를 중시하면서 영화의 감정을 만들어내는 중요한 부분. 최후의 장면은 없는게 나았다는 표현은 평론가들의 삽질입니다. 이 영화는 로봇과 사람의 경계에서 사람의 감정을 가진 로봇의 실존주의를 담론으로 삼은 영화에서 마지막은 결국 환상과 믿음을 불가능의 현실에서 갈구한 감정의 현실화에서 로봇과 인간의 경계가 허물어지고 인간성에 대한 성찰이 이어지죠. 영화 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라면 진짜 2시간이상은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제가 생각하는 최고의 감독이고 예술가인 '스필버그'의 최고작이라는데 저 또한 강력하게 동의합니다. 엄청난 걸작. 영화를 꿈꾸는 저에게 커다란 의미를 준 작품 중 한 편입니다.
@user-rr2hi7gk3u
@user-rr2hi7gk3u Жыл бұрын
26:00
@soltbitch
@soltbitch Жыл бұрын
아만다는 로봇이 아닙니다. 데이빗이 최초의 소년형 로봇이기 때문입니다.
@roxy823ify
@roxy823ify 6 ай бұрын
맞아요 영화를 자세히 보면 블루라이트에 비친 아만다 얼굴은 기계가 아니라 사람의 치아와 머리 뼈에요
@moi45able
@moi45able 9 ай бұрын
막판에 데이빗 엄마 복제해주는 애들이 외계인이 아니라 로봇들이었어요?
@hyunhawk
@hyunhawk Жыл бұрын
이 아저씨도 나이를 안드시는것 같아. AI처럼...
@user-pe8wg5gx2y
@user-pe8wg5gx2y 2 жыл бұрын
이런걸 수미상관 구조라고 하는건가벼? 아닌가?
@guncome
@guncome 2 жыл бұрын
사실 개인적으로 참 지루하게 본 영화이긴 한데 이동진님의 영화해설을 잘 들어봐야겠네요
@jjo3536
@jjo3536 7 ай бұрын
3분59초쯤에 20년전엔.집이라는게 없던시절이라는게무슨말이에요??이해를못하겠어요
@user-bi5ht4ks6x
@user-bi5ht4ks6x 5 ай бұрын
집이 아니라 GV라고 영화에 대한 설명이나 질의응답을 주고받는 시간입니다.
@chartres89
@chartres89 2 жыл бұрын
이 영상의 가장큰 문제점은 무려 1시간 10분 짜리라는거....ㄷㄷ
@HaJungWoo7
@HaJungWoo7 2 жыл бұрын
최광희 영화 평론가가 최욱,정영진의 매불쇼에서 이동진 평론가를 매번 까고 있어요, 참 버릇 없는 꼰대 평론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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