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커를 부러워 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대단한 것. 일반 롤 유저나 심지어 대부분 프로준비생, 같은 선수들 마저도 이미 부러움을 넘어 딴 사람의 이야기라 생각하는데, 마치 드라마 같은 곳에 굉장한 부자가 엄청나게 비싼 차나 저택에 사는 것을 봤을 때 부럽다는 생각 이전에 나랑 상관없는 비현실적인 이야기라는 생각부터 드는 것 처럼. 그래도 앰비션은 한 때 어깨를 나란히 해봤기에 부럽다는 생각을 할 수 있는거지.
@few_years_later
작년에 경직된 표정으로 옆자리 동생들을 챙기던 얼굴에서
@SVTmcarat0526
새삼 페이커가 저 자리를 10년째 유지하고 있으면서 아직까지도 롤에 대한 진심과 열정이 넘친다는게 진짜 대단하긴 한것 같음..인간으로써도 정말 존경스러울 정도..
@user-hc8jk1xe5u
'저자리와영광이부러웠다' 이 말에서 형이 얼마나 아쉬운지 느껴지네...다시 한번 무대에 서는 형의 모습을 보고 싶다
@cookie4097
이 형이 진짜 대단하다고 생각함.
@Noble.6
사실상 징동전이 결승전이었네요.
@user-pv3rn9rm5w
이제 한가정의 가장이기도하고 커리어를봤을때 자존심이 없을수없는 사람이다보니 현실적으로 불가능하겠지만 t2레클레스 소식을 듣고나니 롤파크에서 꼭 엠비션을 다시보고싶긴합니다
@amega6879
이 형도 진짜 다른선수들은 비비기 힘들만한 경력이랑 스토리, 그리고 명장면들 잔뜩 뽑아낸 형인데 다른게임이였으면 이정도면 진짜 최고의 선수로 거의 이견없이 거론됐을텐데 선수를 넘어선 롤 그자체의 존재 때문에 저평가 받는감이 있지만 그래도 역대 선수들중에 가장 위대했던 선수들 뽑으라면 탑5 안에는 무조건 드는 형임.
@user-uq3cx2go8p
진짜 앰비션형의 이 열정이 너무나도 멋있고 부러워. 가정도 아이도 생겼고, 잘되고 있는 유튜브 등 현실적인 요인 때문에 다시 복귀하기는 힘들거라고 생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