룩삼형님 리뷰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인터뷰도 불러주신다면 언제든 달려가겠습니다🏃‍♂️ 그저께 해방 2번트랙 식사라는 트랙의 뮤직비디오가 나왔는데 한번씩 봐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좋게 들어주신 모든 분들 진심으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항상 초심 잃지 않고 정진하겠습니다 믿은 만큼 보답하겠습니다❤

가난이 기믹이었나? X 헤이터가 진짜로 많았는가? O 실력이 뒤지게 상승했는가? O

‘릴보이, 원슈타인, 칠린호미 제거버전’

첫곡을 저 호소력으로 뽑아놓고 뒷 세곡을 그보다 더한 감성으로 조져버리다니... 반했다 스민...

스카이민혁 제거버전 달라는 소리까지 듣다가 룩삼이 단체곡에서 스카이민혁 목소리만 듣고싶다고 할 정도로 발전하다니 진짜 개쩐다

사람들 앞에 노출되는 기회 하나하나가 간절한 뮤지션들한테 음반 감상회는 진짜 좋은 컨텐츠인듯

또또또 다시 왔으면 개추 ㅋㅋㅋㅋㅋ

진짜 개맛있는 것 중 하나는 채팅창 분위기가 첫곡 중간부터 점점 바뀐다는거 진짜 좋은데? 왤케 잘해졌냐 이게 걍 내 반응 그자체였음 ㄹㅇ

힙합이 왜 장르를 넘어 삶인지, 모든 장르가 모호해지는 이 시대에 가장 힙합적인 앨범에 자기의 삶을 녹여 명반을 만들었네요

스카이민혁은 욕 먹던 때부터 계속 발전하고 스스로 공부해서 나아져가는게 보여서 지렸음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이게 그 결과라면 정말 ㅈㄴ 멋있음 ㅋㅋㅋㅋㅋ 여기서 더 발전하면 어떨까도 싶고 다음 음악 기대된다 ㅎㅎㅎ

진짜 놀랬다.. 룩삼님처럼 앨범을 들을때 첫곡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듣는데, 첫곡부터 호소력 짙은 곡으로 시작해서 성장한걸 보여준 느낌이라 감동이였음

확실히 힙합의 정수는 진정성과 간절함 같음 김태균 녹색이념 최엘비 독립음악 스민 해방 등등 빈지노의 노비츠키, 이센스의 저금통, 비프리 프더비 같이 체급 높은 랩퍼들은 자신만의 플레이버로 자기만이 낼 수 있는 풍미의 에센스들로 승부한다면 그보다 체급 낮은 랩퍼들이 그걸 비빌 수 있는 유일한 무기가 자기만의 신념과 진심인거 같음

명반은 배고파서 간절할때 나오는게 맞는듯... 명반 맞다 이건

혼자서는 앨범 다 들어보려고 해도 자꾸 넘기거나 중간에 멈추는데 이렇게 반응 보면서 들으니까 오히려 집중 더 잘 되고 좋네 ㅋㅋㅋㅋㅋ

진짜로 너무 좋았던 앨범. 단점으로 지목받던 하이톤을 장점과 예술로 승화시킨게 정말 대단한 것 같음. 얼마나 큰 노력을 들였을지 가늠할 수 없을 것 같다 계속 음악해 주길

2:32 이 앨범에서 보는 '친구들 셋이서 방하나 구해' 라는 가사가 참 무겁고 비장하게 다가오는데 쇼미 때 제거버전이랍시고 가사 다 뜯어버리고 조롱하는 용도로 쓴사람들을 보면, 래퍼입장에서 얼마나 자존심이 상했을까 싶음...

이름값 떼고 빈지노, 이센스, 키드밀리 앨범과 비교했을 때, 솔직히 스카이민혁 앨범이 훨씬 울림 있고 재미있고 좋았다.

구라가 아니라 올해 들은 국힙 앨범 중에서 제일 좋았음

진짜 과장 없이, 빈말 없이 표현하는건데. 스카이민혁 얘가 국힙의 희망이다. 국힙이 힙찔이 취급 받고 힙합은 안 멋져 소리 듣고 일반 대중들에게 조롱 당하는 이유는 간단함. 딱 봐도 안 세보이는 애들이 센 척하고. 딱 봐도 안 멋있는 애들이 멋있는 척하고. 토종 한국인들이 외국인이라도 된듯 한국말도 몇마디 제대로 못하고 그 몇 안되는 말을 해도 발음 꼬는 꼴값을 떨고. 국힙 랩에 온갖 기름끼만 껴있다는걸 이젠 대중들이 다 알고 있기 때문임. 음악을 위한 음악이 아니라, 찐따들이 센척하는 도구로서 랩을 이용하고, 막 나가는 삶을 합리화하는 도구로 힙합을 이용하는걸 모두 알기 때문임. 슬프게도 정말로 힙합이 언제부턴가 정말 찐따들의 음악, 찌질이들의 음악, 마이너화가 되고 있음 근데 스카이민혁 이번 앨범을 듣고 난 진심으로 희망을 봤다.

과거없이 그냥 나온 앨범이라면....그냥 기대받는 신예쯤이었을지도 몰라요. 근데 지금의 모습 전에 대중에게 부족한 모습을 들이밀었던 과거가 있기 때문에 지금이 더 빛나는 것 같아요. 정말 힙합입니다. 멋잇어요 ㅠㅠ

해봤자 "전보다 나아졌다" 수준일 줄 알고 안 들었는데 그냥 존나 잘하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미쳤다

스카이 민혁 이새끼 앨범은 다른래퍼랑 다른게 특유의 여유로움 부릴려는 가오가 없어서 ㅈㄴ좋음 개연성도 없는 풀발가오랩과는 다름 걍 본인의 장르임 대충찍는 공장느낌에 앨범만 쳐내면 인스타에서 세상 바꾸는 혁명인거마냥 홍보나 ㅈ같이 하면서 바로 묻혀버리는 그런 앨범이랑 다른게 이새기 걍 여기에 인생갈은느낌임 적당히 쳐놀았으니 꼴에 음악한다고 대충 쉽게 돈벌고 여자나 꼬실려고 가오잡이마냥 찍어내는 양산형 힙합앨범이랑 다르게 진정성이 ㅈ됨 그렇다고 막 ㅈ같은 아티스트병이 들어간것도 아니고 걍 본인에 맞는거 하니까 ㅈㄴ듣기좋네 요즘힙합 앨범은 걍 말만 ㅈㄴ많은 느낌인데 스카이민혁 이새끼는 행동으로 보여주는거같음 ㅈㄴ멋있는 새끼 한때 저런새기도 랩하노 라고 비아냥 거린 내가 ㅄ이었다.

딱 타이밍 좋게 사람들 갈증을 조금 해소시켜준 앨범인듯 끌리는게 없어서 최근 몇년동안 힙합 안들었는데 다시 돌아보게 만들어줌

진짜 리릭이랑 청각적 만족도 둘 다 잡은 앨범… 물타기가 아니라 진심으로 존-나 잘 만들었음… 비트가 우울하고 다운되도 원래 스민 보컬이 피크가 있어서 청각적 감각이 쭉 유지됨. 약간 피곤한 감이 있지만 대단히 잘 만든 앨범임 진짜.

스민이 진짜 실력도 엄청 늘었는데 트랙 하나하나가 되게 재밌다 그리고 악바리 느낌 제대로 느껴져서 너무 좋았다ㅋㅋㅋ10분 들었는데 벌써 좋네 그럼 마저 들으러 간다

아니 그냥 곡 전체가 비트가 내 취향이네 비트부터가 내 맘을 사로 잡았다

구라안치고 젊은세대의 에넥토드 버전 듣는 기분이였음 그만큼 자기 앨범에 자기 얘기를 솔직히 할 수 있다는게 얼만큼 어려운걸 알 수 있는 부분이였다

가사를 그냥 ㅈㄴ 잘씀 적당히 시적이고 적당히 직관적이고 또 플로우는 개잘타서 음악이랑 같이 음미할 수 있음 진짜 개맛있음

진짜 얼마나 열심히 공부하고 연구했는지 단번에 알 수 있는 앨범. 그러면서도 자기만의 거친 개성을 완벽히 살려서 듣는 내내 단 한순간도 지루하지 않았음. 나한테는 해방이 올해 앨범 중 최고임. 스카이민혁 진짜 폼 미쳤다!!

힙합 하나도 모르고 좋아하지도 않고 듣지도 않고 이게 힙합에서 얼마나 쳐주는 음악인지도 모름 근데 뭔얘기를 하고싶은건지는 다 느껴지긴 한다 불우했던 래퍼들 많은거 알고 힘들었을거라는거 머리론 아는데 그걸 깊히 공감해본적도 없거니와 그래서 뭐? 결국 너 알량한 힙합한답시고 여자들 끼고 돈다발 쌓겠다는 가사나 쓸거 아냐? 라는 식으로 생각했었음 시작하자마자 가정사 꺼내는거 보고 얘도 똑같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다 들리고 억울함이 목소리에 묻어나오니까 좀 공감이 되는것 같고 이런사람이 한둘이 아닐텐데 앞으로 감상회가 더 올라오면 기대많이하고볼듯

진짜 쇼미에 나왔을땐 지금 이런 음악을 하고있을줄 상상도 못했는데.. 진짜 노력 많이 한게 느껴지네

사람들이 분명 절벽으로 미는 걸 봤는데 몇일 후 절벽에서 처절하게 맨손으로 올라오는 걸 목격한 느낌? 앨범에서 왜 그게 보이냐

해방 훅 ㄹㅇ 지리긴 함 명반예약인듯

촛불듣고 친구들 셋이서 방하나 구할때처럼 다시 달려왔다 내마음속 진짜힙합 스카이민혁

빠들 발작하겠지만 이센스 빈지노 앨범이 구리게 느껴질 정도로 스카이민혁 이번 앨범 개좋았음 왜 비교하냐 라고 할수있는데 그정도로 좋았다라는 말임 거기다 다 나름 서사가 있지만 스카이민혁은 쇼미부터 지금까지 허슬하고 본인이 가진 열등감을 가사로 쓴게 공감이됬음 그냥 허슬한 척하는 가사 쎈척하는 가사 쓰는 애들 싸대기날리는 진심이 있는 가사였고 사운드나 비트나 플로우 그냥 발전에 발전을 해서 이게 노력의 산물이고 열등감에 남을 욕하는게 아니라 그걸 본인의 삶의 원동력으로 삼는게 더 좋은거라는걸 보여준 걸작이라고 생각함

와 뭐냐 첫 곡부터 감정 챙기면서 박자도 잘 타네...지린다 목 절대 안 찔러

이게 진짜 비웃음을 환호로 바꾼 사람이네. 대 민 혁

역시 힙잘알 룩삼...이번 앨범 주목해주네 캬.... 스카이민혁 이번 앨범 진짜로 올해의 앨범상 후보에 들어 마땅한 작품임. 이번 기회에 많은 대중들이 스민한테서 새로운 면모를 발견했으면 좋겠음. 얘 진짜 어려운 상황에서 몇 년간 노력 많이 했음 ㅇㅇ. 좋은 작업물 꾸준히 냈고 엘이같은 힙합 커뮤보면 반응도 극찬많고, 올해 나왔던 킫밀, 이센스, 빈지노, ap컴필, 저드, 랍온어 앨범이랑 비슷한 위상으로 거론되는 중. 올해 쇼미 안해서 대중의 언더힙합에 대한 관심이 살짝 사그라드는데, 룩삼이 좀 힙합에 대한 관심을 잘 가지게 해주는 듯. 또, 앨범을 통으로 듣는 문화를 리스너한테 보여주는 게 너무 좋은 듯. (앨범 거 뭐하러 내냐고. 수록곡 안듣는다고 한탄하던 래퍼들 천지임) 룩삼이 이런 멋진 역할을 할 줄 누가 알았.,. 편집자도 정말 대단한 실력+ 정성이고....룩삼형 우희 눈나랑 행복하게 잘 살고 잘되고 있어서 너무 보기 좋음.

앨범이 ㄹㅇ인게 다들 쇼미 편견가지고 듣기 시작했는데 점점 채팅반응 개좋아짐

이번 앨범에서 제일 좋았던 부분이 비트 셀렉트였던 것 같음. 일단 비트들이 다 좋은데 본인한테 잘 맞는 비트만 쏙쏙 뽑아서 넣었음. 그랜드라인EP도 그렇고 비트 셀렉트에 있어선 그냥 천재가 맞음.

음감회 두번 본건 태어나서 처음이네 ㅋㅋㅋㅋㅋ 진짜 충격적인 앨범이다

와나 진짜 앨범 통으로 돌리는거 피곤해서 안하는데 이 앨범은 그냥 들으면서 존나 끓어오르고 몰입하게됨 쇼미땐 그냥 호소하는 느낌이였는데 이젠 그냥 몰입하게 만드는 톤이였음 심지어 비트들 구성도 좋고 진짜 한곡한곡 엄청 신경써서 만든느낌

처음과 마지막에 눈물 났다 그냥 진짜 자기 인생을 담아서 리얼 쓋으로 갈아넣은게 온몸으로 느껴짐 룩삼이 말한 것처럼 그냥 비트 안에 자길 넣어서 가둬놓은거 같음 원하는 건 해방이지만 해방 못할 수 밖에 없는 사람이 부르짖는거라 명반 냄새가 씨게 난다

앨범 처음 들었을때는 너무 전투적인 느낌이라서 가볍게 듣는 나에겐 조금 버거웠는데 진짜 다 듣고 나니까 왜 해방인지 귀로 느낄 수 있어서 너무 좋았음 .. 특히 공생 이라는 트랙 나올때 쯤 하늘을 나는 느낌

노비츠키 목 딸뻔한 앨범.. 1년만 빨리 냈으면 한대음 각이었을 노래..

3년전에 "얘 2집은 빈지노, 이센스 앨범과 동급이거나 그 이상임" 이라고 하면 비추 100개가 박혔겠지만 이제는 개추 1000개를 받아낼 앨범을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최엘비 독립음악 처음 들었을 때 충격을 다시 느끼게 될지는 몰랐다.. 진짜 존나ㅋㅋㅋ 싱잉랩 상업음악 판치는 씬에서 존나 허슬하고 꾸정물 냄새나는 트랙들만 가득차있어서 존나 재밌고 귀 호강이었음. 노력의 천재 스민 진짜 레전드다.

여러분야의 천재라는 것이 존재한다는 것을 스민 앨범 발전을 보고 너무 느낌

어제 했던 스카이민혁님 해방 단콘에 찾아와주셨더라구요! 관객분들이랑 사진도 찍어주시던데 진짜 팬서비스 멋있었습니다 룩삼님

진짜 근 2년? 들은 랩 노래중 원탑 앨범 인정한다 너무 좋았다

호소하는 앨범은 많아도 그 호소에 설득력이 있는 앨범은 진짜 드물었는데... 이 앨범은 호소력도, 설득력도 전부 잡았네요, 이름처럼 정말 해방되는 기분이 느껴지는 앨범이라고 해야되나? 이견없는 올해의 앨범이네요 진짜

G펑크를 가져오다니... 진짜 민혁이 머리가 어떻게 됐나 보다... 대단하다 얼마나 오랜 시간 동안 연습 했을지 감히 감도 안잡힌다..

이번 앨범 해방은 독립음악 때 받은 충격과 같았음. 듣고 느낀 점이 있다면 독립음악이나 해방이나 결국 자신의 이야기를 진정성 있게 풀었다는 거. 스민의 학창시절부터 쇼미출현,이후 행보 그냥 자기자신을 갈아넣은 멜로디 있는 이야기였음. 독립음악도 좋게 들었던 게 비와이랑 씨잼 옆에 붙어다니면서 느꼈던 최엘비의 열등감, 오랫동안 무명래퍼로 살아오면서 느꼈던 감정을 자신의 방식으로 풀어내서 좋았음. 결국 먼가 사람은 이야기에 끌린다는 생각이 들면서 나도 내 인생에 많은 도전을 해서 많은 이야기를 만들고 싶다는 생각이 듬. ㅈㄴ 멋있다 둘다 진짜로

블라세 초대석, 식케이 감상회 후에 세우 초대석, 스민 감상회로 밸런스 맞추는 이 남자 ㄷㄷ

업글5 듣고오니 씹명반 맞네 ㅋㅋㅋㅋㅋ

음감회 전에 다 듣고 보는데, 진짜 예전엔 듣기 싫은 톤이었는데 지금은 유니크한 톤임. 개성으로 보여질 정도로 실력이 너무 올랐음. 플리에 바로 박아버림 앨범 통째로

솔직히 듣기전에 웃을준비하고 있었는데 너무 잘해져서 소름돋았음. 특히 해방- 공생-진실 3트랙 이어질때

쇼미9때 freak 시절에 남들은 시끄럽다 뭐다 했지만 나는 그 특유의 날것같은 절박한 전달이 괜찮다 생각했는데 그 색깔이 잘 다듬어진 수준이 아니라 진화해버린거에 듣다가 미소가 절로 나오네ㅋㅋㅋㅋㅋㅋㅋㅋ 피쳐링은 개인적으로 콜캐시 역시나 취향저격으로 너무 좋았고 야망을 갖고 해방을 갈망하지만 아직은 뚜렷한 결과가 없어서 고민도 많고 힘들었던게 느껴지는데 앨범 듣다보니 스포트라이트 받을거라는 확신이 든다 앞으로의 음악들도 기대한다..

스카이민혁은 정말 취향이 아니어서 지금까지 안 보고 있었고, 몇몇 트랙은 솔직히 말해 여전히 취향이랑 거리가 너무 멀지만 앨범 전체를 놓고 봤을 때 음악성 하나만큼은 정말 뛰어난 앨범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노비츠키, 저금통을 올해 중순에 듣고 올해는 이 둘로 끝났구나 싶었는데 올해가 가기 전에 하나가 더 나왔네요. 노비츠키와 저금통을 뛰어 넘었다고 말하기는 힘들겠지만 결코 뒤떨어지지 않는 앨범이었습니다.

힙합 아무것도 모르고 감성노래만 좋아하는데, 룩삼님 영상이라 그냥 들어와서 충격받고 가네요.. 호소력 짙은게 너무 마음에 들었고 마지막 곡 비트는 진짜 사람 미치게만드네요 그저 GOAT

러닝타임이 긴 앨범을 함께 리뷰하면서 같이 듣는 느낌을 줘서 항상 고마워 룩사미형 공통되거나 흡사한 주제들을 다루는 트랙들이 많지만 다양한 표현의 가사들로 신선함을 계속 제공한 느낌이 들어요 가사가 너무 재밌었습니더

와 옛날엔 라임짜는게 뭔가 어색해서 플로우로 진행시키는 느낌인데 27:00 여기부터 가사쓴거랑 라임, 플로우보면 진짜 지린다. 노력 많이한게 딱 보임. 자기만에 작사법 완성한듯. 톤도 옛날엔 불호였는데 기본이 받쳐주고 톤도 잘 소화시키니까 개좋네..그리고 머리도 좋은듯 사람들이 뭘 좋아하는지 뭘 듣고싶어하는지 아는거 같음. 베이스랑 딱 떨어지는 라임, 단순하지만 타격감있는 가사 넘 좋다. 개인적으론 1번트랙이랑 해방이 제일 좋다. 하이톤 약간 죽인게 넘 매력있음. 스카이민혁은 트랩 붐뱁보단 재지한 비트가 잘 어울린다고 생각함

발전하려고 발악하는 놈이 제일 무서움

이번 스카이민혁 앨범은 정말 ㅇㅈ이다. 1번트랙부터 마지막까지 빠질 트랙이 없음.. 노력 정말 많이 했다는 건 작년 앨범들부터 보였는데 이번 앨범에서 꽃을 피운 거 같아 너무 기쁨. 이런 성장세를 본다면 스카이민혁은 이번 앨범이 커리어하이가 아니라 새로운 시작점으로서 국힙을 이끌어 갈 재목으로 충분해 보임.

이 날 생방 본 뒤로 앨범 엄청 돌려듣는 중 ㅋㅋㅋㅋㅋ 진짜 개좋은거같음

앨범의 전곡이 다 좋았지만 마지막 곡인 '욕심' 은 울컥하게 만드는 신기한 매력이 있네요. 참 좋은 앨범이라 민혁님이 멋져보입니다. 앞으로도 힘내서 좋은 음악 만드시길

와...진짜 중학교때부터 힙합을 들어왔는데 어느덧 25살이 되었는데 오늘 우연히 본 영상 하나로 정말 힙합을 사랑했다는 걸 깨닫게 되었네요,,, 정말 좋은 힙합을 들었을때 나도 모르게 웃음이 나오는데 스카이민혁님 이번 앨범은 정말 제 인생에서 손꼽는 앨범이라고 생각해요 요즘 다 같은 주제로 같은 사운드로 본인의 이야기들이 부족하다 생각했는데 진짜 마음이 와닿는 힙합입니다 진짜 이미 sky로 가버렸따 이거다 진짜,,,,힙합리스너라면 진짜 여기다 🔥🔥🔥🔥🔥🔥🔥

룩삼이 이렇게 앨범리뷰해주는거 보면 가사에 집중할 수 있어서 좋은듯 사실 그냥 리스닝할땐 어느정도 놓치는 가사도 있고 사운드에만 집중하게되는데, 이렇게 가사 크게 띄워놓고 같이 반응하면서 보니까 가사랑 서사를 수월하게 따라갈수 있어서 조타

진심으로 사랑하고 노력하면 이렇게 무언가가 깃들어서 결국 빛을 내는구나 진짜 멋있다 열혈청춘물 볼 때 같은 끓어오름이 느껴진다

노비츠키랑 같은 해에 발매된 게 유일한 오점 올해의 앨범 못 받은 거 너무너무너무 억까다 ㅜㅜ

욕계속 먹어도 개성은 그대로 두고 엄청 발전한게 ㅈㄴ 멋있다..

자기톤도 잘 찾아갔고 작업물도 발전 엄청나네ㅋㅋㅋㅋㅋㅋㅋ 옛날모습만 생각하고 들을생각 안했었는데 이제 찾아듣고싶어졌음

개인적으로느끼기엔 2023년의 독립음악느낌 진짜 이런게 한국힙합이지 싱글로 깔짝 해본적도없는 갱스터힙합 얘기하는 요즘 래퍼들보면 죽빵마렵다

스카이민혁 앨범을 침줄줄흘리며 한시간 동안 듣고있을줄이야..

37:25 공생 듣다가 진짜 느낌. 이 새끼는 비트 찍는법도 배우면 더 좆되는거 낼수 있음 진심 비트듣는 귀가 그냥 클래식임 개 goat

진짜 rock bottom 느낌 존나 나네 ㅋㅋ 그냥 개좋음 민혁아 제발 그대로 성실하게 하자

진짜 스카이민혁 리스펙.. 구린트랙이하나없네 앨범구성이 미쳤어 작년이였으면 올해의앨범 수상 진짜 충분했을거같음 올해도 노미될수있을거같고

43:41 떠나고 말래(말보로레드) 끊었다말하고 또다시 무는 "담배" 여기도 의도한듯

이정도면 래퍼들 죄다 굶겨야 하는거 아니냐. 배고플때 명반 나오는건 국룰인거 같은데 ㅅㅂ ㅋㄱㅋㄱㅋㄱ

진짜 존나 좋음 성장했네 뭐네 그간 댓글 많이 봤었는데 실제로 듣고 너무 좋아서 계속 돌리는중

처음에 사클에서 Trap 전사 처음 들었을때 특유에 야마에 끌려서 계속 찾아봤었는데 요번에 해방듣고 또 다시 새로운 충격을 받았음... 최근에 이렇게 여운 남는 앨범 듣는게 오랜만이네요 점점 성장하는 힙합 록리 기대된다

와 맨스티어 디스전 때매 이제야 이걸 알게됐네 랩 존나 매력적으로 한다

언오피셜보이나 스카이민혁이나 아무리 평가가 안 좋았어도 이겨내고 증명하는 모습이 힙합이지

이 채널에서 스카이민혁 앨범이, 그것도 호평이 많게 될 날을 누가 예상이나 했을까

1423은 처음듣는데 흐름이 소름이네 어떻게 이정도 수준의 가사라인이 가능하지 ㅋㅋㅋㅋ 의식의 흐름의 정수같은 느낌임

밑바닥부터 올라와서 자수성가했다 이게 힙합인데 요즘은 엄카로 긁었는지 뭔 돈으로 산건지 모를 명품옷 얘기만 해대니까 사운드적인 면빼고는 힙합의 멋을 못느꼈는데 밑바닥 얘기+ 나 성공하고 싶다는 열망을 설득력있게 전달해줘서 좋았음👍

아니 저금통이랑 노비츠키가 올해 나왔는데 뭔 올해 최고옄ㅋㅋㅋ 하면서 들어왔다가 현주소 듣고 무릎 탁 치고 감. ㄹㅇ 소름돋았다

진짜..이 앨범은 힙합을 좋아한다면 절대 싫어할 수 없는 앨범이다.. 머리를 이렇게 미친듯이 흔들면서 듣는 힙합이 도대체 얼마만인지..

와 다른 트랙도 개좋은데 진짜 첫 트랙이 감정이 제대로 실려있어서 그런가 임팩트가 확온다 ㅋㅋㅋㅋㅋㅋ 스민 진짜 폼 개미쳤다 ㅋㅋㅋ 걍 얘는 더 떠야될 듯

노비츠키 들었을땐 아 취한다 이런 느낌이라면 이건 걍 처절하고 솔직함 그래서 더 충격적임

와 진짜 스타일이 자유롭다해야하나 신기하네 ㅋㅋ 비트나오면 어떻게 풀까 기대된다해야하나

앨범 통으로 처음 들어보는데 ㅋㅋㅋ진짜 곡들이 갈수록 돌았네 특히 공생 진실 개미친듯

정말 잘 들었습니다. 막곡까지 듣고나서 피지컬까지 사고 싶다고 생각나는 앨범이었는데 피지컬이 없다고 해서 놀랐습니다. 그리고 이번 앨범이 유튜브를 많이 소비하는 분들에겐 눈에 많이 보이셨을 쇼츠에 영상 제목으로 ‘스민 새앨범 트랙에 누구누구 디스했다.’ 로 퉁치기엔 정말 아까운 앨범이라 생각했습니다. 암튼 정말 감사하고 컨텐츠로 감상회 열어주신 쌈님, 그리고 앨범 제작하는데 고생하셨을 스카이 민혁님 정말 고생하셨고 감사합니다.

빨리 편집본이 나왔으면 했는데 다시봐도 정말 너무 좋다 많은 사람이 보고 경험했으면 좋겠다 극불호에 가까웠던 아티스트의 팬이 되어가는 경험을 내가 그랬던 것처럼

이 형은 음악 좋아하는게 눈에 보여서 진짜 보기좋다 형 덕에 항상 내 플리가 꽉차고 있어 룩삼 화이팅!!

아니 스카이민혁한테 진짜 편견 많이 있었고 그래서 알고리즘에 떠도 음감회를 안 봤는데 진짜 진지하게 플리에 두고 다니고 싶을 정도로 충격적으로 앨범 전곡이 다 좋음 와 진짜 알 깼네 진짜 너무 좋네

39:20 의심하는 사람들은 여기만이라도 들어봐. 이거 못느끼면 걍 top100들으러가라

진짜 잘들었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플로우나 라임짜는 등 테크닉적인 실력은 어느 선을 넘으면 그 이상은 불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음악성과 야마는 원래 충분히 넘쳤는데 기본기가 기준선 이상으로 올라오니까 명반이 나온거라고 생각합니다

공생 진짜 미쳤냐.. 색소폰 조지는거 캬

일단 아직 음악은 안들어봤고 커버만 봤는데. 앨범 커버가 해방이란 이름과 참 잘 어울리는 듯. 해방이란게 무언가에 구속 되어있다가 풀려난걸 의미하잖음. 커버를 보면 무언가에서 도망치는 것처럼 보이면서 뒤를 돌아보고 있음. 날 구속한게 날 다시 잡으러 오진 않을까 같은 느낌으로. 솔직히 기대가 많이 됨. 뭐에서 해방된 것이며, 스민이 커버에서 보고 있는 건 대체 뭘까? 8마일이 보였다. 현실은 시궁창인데 꿈은 너무나도 높다. 앨범 들으면서 공감이 진짜 미치도록 많이 됐다. 특히 자기자신을 속여가며 나는 열심히 했다 라고 했을 때. 여러가지 생각이 들음. 결국 본인을 구속하던건 자기 자신이었고 도망치듯이 보고 있던건 과거의 스민이었음. 다시 그때로 안 돌아가게 해방 전으로 돌아가는게 두려워 보이기도 함. 모든 것에서 돈, 명예, 강박 뭐 이런 모든 것에서 해방됐다 라고도 볼 수 있겠지만. 진짜로 구속하고 있던건 자기자신. 앨범 들으면서 눈물 흘림. 현재 많은 사람들이 올해의 앨범이라 부르고 있는게 노비츠키, 저금통, 베이지, 트랩스타일 라잎스타일. 이정도인 것 같은데 해방이 이 중에서 최고다 는 아직 판단하기 힘듬. 근데 올해의 앨범 '중' 하나는 확실하다. 진짜 좋았다. 내가 제일 좋았던 가사가 '수긍한다면 앞으로 살 이유가 대체 뭐죠' 현실에 수긍하면서 살아가던 나한테는 이게 엄청나게 충격이 왔음. 진짜 올해 제일 기대 안 된 앨범 중 하나였지만 올해 제일 잘 들은 앨범 중 하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