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75세인데 경력이60년.....ㄷㄷ

밥 뒤집는거랑 백국균 묻히는 작업 이것만으로 이때까지 본 공장 중에 제일 힘들어보인다...

항상 건강하세요

지금 퇴근후 고등어 구워서 막걸리 마시면서 보는데 정말 감사합니다

백국, 입국균(코지)을 입히는 것은 일본식 주조법 아닌가요? 전통막걸리라면 누룩을 써야죠. 물론 대량생산과 품질균일화에는 어려움이 있겠지만~~~ . 그러므로 이 막걸리는 전통 막걸리가 아니라 그냥 막걸리라고 부르는게 맞다고 저는 생각하는데...백곡균으로만 만든 막걸리는 향이 단조롭고, 맛이 심심해서 결국 아스파탐이나 사카린 같은 감미료를 넣어야만 맛이 나죠. 그러나 전통누룩은 자연균이므로 다양한 균이 숨어있어 양조실패의 확률이 높지만, 각각의 균이 만들어낸 다양한 향과 맛이 나는게 특징입니다.대부분의 대량생산 막걸리는 힘이 센 백곡균만으로 만들어 아스파탐을 필수적으로 넣는 반면에, 전통막걸리 제조자들은 대량생산은 힘들지만 전통의 방식대로 전통의 맛을 만들고 있다고 알고있습니다. 누가 옳다 그르다를 말씀드리는게 아니라 '전통'이라는 개념은 명확하게 정립을 해두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서, 한 말씀 올렸습니당~~~

정고집막걸리네요 ㅎㅎ

고생하시는구나 ㅠㅠ 담엔 안남기고 다 마실게요

어린시절에 막걸리 만들고 남은 술 찌께미라고 그랬던거 같은데 애들이랑 그거 먹고 술 취하고 그랬었는데...그 당시에는 먹을만한 게 별로 없어서 물론 돈이 다들 없으니 그랬지만....참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그래서 지금도 술빵을 좋아함~

엄청난 노동이 필요하네요 전 저일 했다간 하루 앓아누을듯;;;

맛있겠네요 ㅎㅎ

고두밥 짓기전에 쌀은 몇번 정도나 씻나요?

충청도 외암 막걸리. 에탄올 5%에 맞추고 발효때문에 가능합니다! 마트에서 가격은 1200원에 하면 됩니다.

막걸리를 만드실때 다들 어떤 쌀을 쓰나요~?

천안 능수 쌀막걸리 별다섯 중에 별 셋. 에틸알코올 5%에 맞추고 물이 좋은데 비려서 물을 바꾸면 됩니다. 가격은 1200원으로 하세요!

입국할때 작업대를 따로 만들면 어떨런지 공정개선을 하면 어떨런지

막걸리가 땀방울의 결정체구나~

백옥균인가 뭔가랑 땀도 묻겠내요;

막걸리 어릴때 처음봤을때 쌀뜨물에 술섞은거아니냐고 아빠한테말했더니.... 웃으시더라구요...

여기 완전 가족회사네 ㅋㅋㅋㅋ

사장님 투자 좀 하시지. 입국을 왜 손으로하고있어요. 저러면 할 때마다 맛 다 다르겠어요.

저 백국균 묻히는건 어떻게 기계로 안되려나ㅠㅠㅠㅠㅠ 어우 개힘들겠다 진짜..

골목식당 다시보기 보고왔습니다.

대단하군요 무슨 막걸린지 알고 싶네요

어렸을땐 그냥 쌀뜨물발요시겨서 만드는줄 알았는데.

힘들겠는데 이런말은좀 뭐하지만 땀방울도 많이 떨어질듯

겁나게힘들것소이 몸을 써야하니

기계화가 시급해 보이네요

탁주를 일하면서 마시면 한그릇마셔도 술깨지만 일않을때는 소주잔에 위스키마시듯 약주로 마셔라

막걸리 이름이 뭘까요 사먹고싶네요

경력 60년ㄷㄷ

저 균 묻히는거 굳이 저 자세로 해야하나.. 눕거나 무릎꿇고 하면 안되나

막걸리 찌꺼기는 유당이 빠져나가는데 유당이 많은 황겨, 보통 노란 좁쌀인데 찌꺼기 100%에서 노란좁쌀 15%만 같이 섞어서 쪄주면 찌꺼기의 유당, 단맛이 회복되는데 그냥 막걸리를 만들면 단맛만 생기고 술이 되지 않는다. 발효된 것을 넣어도 술이 되지 않는다. 이때에는 설탕과 정제소금을 1:1비율로 115%에 2%, 2% 넣어주면 발효가 되는데 있던 막걸리에서 새로운 막걸리가 되는데 몸에 좋은 유당막걸리가 되는 것이다. 다른 것도 원리는 이것과 같다!

사카린나트륨들어가요

사람들 무슨 위생이 걱정된다 어쩐다 하는데 뭘 모르고 하는 소리. 저게 바로 진짜 손맛과 정성이 담긴 전통 발효에요... 그리고 사실 ‘발효’ 과정을 자동화나 기계화로 단순화 시킬 수 없습니다.... 저는 미국에 사는데 미국에도 이 막걸리가 시중에 있는지 궁금하네요. 없다면 나중에 한국 가서 꼭 먹어볼게요!!!

회석막걸리 몸에 해롭다 옛날방법 막걸리는 건강에 좋아 80프로가 회석 막걸리 폐건강 문제가된다

땀 흘리는 거 클로즈업 하는데 고된 노동으로 보이기 보다 위생이 걱정되는데?

전통이 아니라 알본식이네요 일제치하 80년이 지났으니 나름 전통이라고 할수도 있지만 고려때부터 이여온 방식은 아닙니다

지금쯤이면 마스크 쓰고 일하시겟죠?

입국은 돈 들여서 외국처럼 기계로 좀 하자...

막걸리성분에 땀도 추가해야할듯... 그리고 세상에서 제일더러운게 돈이랑 사람손이라는데..흠..

어우야 땀때문에 짭잘해지겠네

요즘 아스파탐 안 넣은 막걸리를 못찾겠던데. 요긴 안 넣나요??? 안넣으면 찾아마셔보고싶네요

아스팝탐

땀좀 어떻게 하지...

이것도 여행이지 맛으로 찾아떠나는 여행 일종에 식도락이라고 하지 맛을 찾으러 여행을 떠난다 이얼마나 좋은 여행 아니겠는가.

저러고 막걸리 진짜 싸자나

저기들면 반나절안에 90프로 추노할듯

맛있는 막걸리를위해 ? ㅋㅋㅋ

아이구 더럽어라... 저 땀이 떨어진다 어디로...ㅠㅠㅠ

14:17 나라미 저거 저렇게 사입해서 써도 되나요? 군부대나 국가기관 저소득층 민간등 아니고선 아예 사고 파는 안되는걸로 아는데??

핢배는 마스크도안하고 젊은이들의 노오력으로 돌아가네효

외국 맥주 공장 보면 다 자동화인데 결국 막걸리 시장 박살남..후딱 자동과학화를 해야지 맨날 손으로 하니까 글로벌 시대에 밀리지..

이게 여행이랑 무슨상관이야

땀흘리는거 위생얘기 많이 하시는데 땀이나 침이 발효에 도움을 줘요. 일본이나 다른나라는 입에 한입 담았다가 다시 뱉어넣기도 하고 맨발로 밟는과정도 많구요. 한입 베어먹으면 음식이 빨리 썩듯이.. 발효가 썩는과정과 같으니까요.

솔직히 학창시절 공부 열심히 해서 학벌 좋은 사람이면 저런 일 할 필요 없음. 물론 누군가는 해안 우리가 맛있는 막걸리 먹을수 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