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콘택트 아이콘택트, 더 많은 클립 영상은 bit.ly/2ZBfPAQ ♥ Full VOD 광고 없이 다시보기 ♥ 공식 홈페이지: bit.ly/2yAMF9c 침묵예능, 아이콘택트 매주 월요일 저녁 9시 50분 방송

아드님 눈빛이 너무 슬퍼요.. 원망도 미안함도 이젠 다 덤덤하듯 받아들이는듯한 그 공허한 눈빛이 가장 슬펐어요

아드님 너무 속이 깊고 성숙한 어른이시네요.. 저런 가정환경 속에서 크게 자라신것 같아 제가 다 부끄럽습니다. 제가 기도할게요 꼭 완치되면 좋겠습니다

부모들은 지 쪼대로 살아서 스트레스 없이 건강하고 어린 아들만 상처 아로새기며 커서 온몸이 병들었구나... 진짜 죄책감 가져라 부모가 아닌 인간들...

저렇게 목놓아 대성 통곡할 심정이 있었다면 20년 넘는동안 한번씩 찾아 봐주지ㅠㅠ 아들이 저렇게 커버렸는데 기억이라곤 5-6살때 공 좋아했는거 그것뿐... 영원히 머물러 있을듯 해도 영원하지도 않고 머물러 있지도 않더라. 기다려 주는게 없더라.. 있을때 잘하고 떨어져 살더라도 전화하고 안부묻고 시간되면 얼굴보며 밥이라도 한끼하는게 얼마나 소중한지 지나고 나야 깨닫더라..

아드님 눈이 너무 슬퍼보여요... 안아드리고 싶어요ㅜㅜ 이번 일을 계기로 어렸을 때 못 느꼈던 가족의 완전체를 온전히 누리고 행복해지시길 바라요.. 쾌차하시길 기도할게요

9월 4일 좋은 곳으로 갔습니다 저는 방송에 아들이라고 나오는분의 옛 회사동료이자 친했던 형입니다 회사를 옮기는 바람에 몇년간 연락이끊겨 연락하고 지내지못했는데 우연히 방송보고 뒤늦게 찾아봤지만 찾을수가 없었네요 방송 후 수개월뒤 이틀전 9월4일 옛 회사 지인이 부고 연락을 받았다고 연락이왔네요 좋은곳으로 갈수잇도록 기도해주세요 감사합니다

20년동안 부모를 원망하거나 미워하는 마음보다 아들은 항상 엄마아빠가 그리웠나보다.. 부모님 나란히 앉혀놓고 아이처럼 웃으시네ㅜ 가족사진 찍는 저 순간만이라도 아드님이랑 꼭 붙어서 손도잡고 해주셨으면 좋았을텐데.. 힘들게 커서 가정꾸려서 행복하게 사려는 사람한테 왜 몹쓸병이 찾아온걸까..가슴이 너무 먹먹하다

엄마에 비해 아들이 넘 성숙하시다. 아내분이 남편이 많이 생각나시겠어요... 슬픔이 얼굴에 묻어나와서 가슴아프네. 천국에서 편히 쉬세요.

아들분이 딱 처음에 부모님이 나란히 앉으실때 아이같이 배시시 웃으실때 왜이리 눈물나는지.. 저도 부모님이 같이 계신모습을 본기억이 거의 없는데 저 모습을 보면 정말 옛날 어렸을때로 돌아간거같겠고 뭔가..하.. 아들분 행복하셨으면 좋겠다..진짜로..

엄만 그 기억밖에 없어? 이말 정말 가슴 아리네요ㅠㅠ

다 큰 아들이 엄마, 아빠와 한 자리에 모여서 아이적에 빼앗겼던 행복을 마지막으로 느껴보는거 완전 마음아프다

어떤 마음으로 방송에 나왔을지 나란히 앉아있는 부모님을 보고 어떤 심정이셨을지 감히 상상해보면 너무 너무 가슴이 아픕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아들눈빛이 많이 지쳐보임... 얼굴에 그늘이 많아.....

우리중에 아무도 저 세분에게 모진 말할 수 있는 사람 없어요. 그냥 다들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부모 눈 앞에 두고 아이처럼 웃는 모습 보고 눈물이 너무 나네..

진짜 평범한게 얼마나 행복한건지 새삼 느끼고 갑니다

아들분이 제일 어른이다.. 진짜 어쩜 저럴까.. 난 절대 부모라고 생각 안했을틴데..

원래 부모가 애면 아이들이 더 철이 빨리드는게 맞는가 보다

저도 이 사연 방송에서 봣습니다 아버지가 너무 강하게보엿습니다 저세상 가셧다고 옛 동요분 글 보니 더 더욱 맘 아프네요 ~~

남의 가정사 모르는 일이지만 딱 한가지는 알겠네요 일단 결혼해서 자녀를 낳은 사람들은 가정에 충실하고 아이에게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것 아주 평범하고 일반적인 이런걸 못 지키면 자녀들 마음에 상처만 가득합니다 돌아가셨다니 너무 마음 아픕니다 모두에게 저런 상황을 만드는 부모가 되지 말라는 교훈이 되길 바랍니다

맞아 아들말이 다 맞음..저렇게 소리지르듯 울면서 아들 말 막는건, 그것도 지금껏 외면했으면서 이제와서 불렀더니 저러는건 엄마 자기 감정만 생각하는거고 아들 마음은 고려 안한거지..진짜 저렇게 울고 싶은건 아들일텐데 진짜 엉엉울면서 투정부리고 싶을텐데 엄마가 저러면 아들은 못하고 저렇게 어른처럼 속으로 삼킬수밖에없지

공감하시는건 좋지만 너무 격한 댓글은 삼가해 주시면 좋겠네요.. 본인 부모님을 욕 먹이려고 출연한게 아닌데 댓글들 읽으실때 그 또한 상처되실까봐 걱정되네요 이겨내요 우리 모두 함께! 화이팅 충성님!!

눈빛이 너무 슬푸다 ㅠㅠㅠㅠ 신이시여 제발 저 잘생긴아드님 다음생에 안아푸고 좋은가정에 다시 태어나게 해주세요

하늘나라로 가셨다니 맘이 짠하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어머니..아들 말이 맞아요 엄마는 엄마 감정이 우선인거에요 그러면 아들 더 고통스러워요.

암에 걸려서 죽을때나 되서야 닿을수 있는 부모라니.....

아이처럼 환하게 웃으시니 맘이 아프네요. 부디 그곳에서 편안하시고, 다음 생엔 사랑많이 받으세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저 나이에 마음이 얼마나 문드러젔으면 저 창창한 나이에 자리 잘생긴 사람이 말기암이라니 얼마나 참고 살았으면 알마나 힘든 걸 참았으면 암이 오냐고 너무 슬프고 허망하다 착한 사람들은 펑걸랴 일찍가고 독한 것들 얼굴 두꺼운 것들만 살아 남는 구나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우리 오빠도 저승에서 편안하시기를

아들이 유언을 남기는구나.. 유언을 남기는 자식을 보고 견딜 수 있는 부모는 세상에 없다...

아드님 눈빛 진짜 공허해 보인다 텅 비어 보여 ... 슬프다

죽어가는 아들 소원이라는데도 저 고집을 못버리고 떨어져 앉아 있고 웃어라는데 웃는것도 힘들어 서 무표정하고.. 세상에 뭐가 중요한지 알아야죠 자신을 내려놓지 못하는 모습이 안타깝습니다

우리집을 보는 것 같아 보는 내내 눈물이 났습니다 제 아들에게 미안하고 고맙고 .. 여기 나온 신분들도 다 잘 사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저런 귀한 아드님을 두신것 감사하시길 바랍니다

세상에 아들이 부모를 품네 ㅠㅠ

제아들이 3윌달 3윌22일 리프만 혈액암으로 세상더났습니다.28 살 이란 나이에 말할수없이 보고싶고.희망을가지고 기도하세요.살아주세요.우리는 다소중해요.살아야합니다.젊고 살아야합니다.꼭..부탁드립니다 용기읽지마시고 희망을 가지고 기도합니다..살아주세요

엄마라는 사람이, 어머니라는 사람이 자식과의 추억도 없고 책임감도 없고 아들이 힘드니까 하는 말이 보기 싫다고 하는게....정말 아들이 가장 성숙하고 어른스럽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하고싶은 모진 말 많지만... 여기 누가 댓글에 그렇게 써놨더군요. 부모를 욕하면 저 아들이 좋아할까.. 그렇네요. 아들분 참 힘 드셨을 어린날의 기억, 또 투병의 고통 이제 다 사라졌죠? 평안하기를 바랍니다. 공허한 눈빛에 너무도 마음이 아픕니다.

내게는 평범했던 일들이 누군가에게는 가장 원했던 일

와..진짜 아드님이 얘기할때 저 텅빈눈빛... 공허한 눈빛이 왜 이렇게 슬프게보이지... 진짜 신이있다면 기적이 일어났으면..

20년전에 이혼후 아내는 재혼했고 나는 아들딸 둘키우면서 살아왔는데 애들엄마가 교통사고로 사망했어 얼굴도 못보고 그동안 엄마보고 싶었다는 말에 많이 미안했어요 미안하다 아들딸 그리고 하늘나라간 당신에게도

아들왈 ; ''주변 사람들이 나 때문에 힘들겠지만 진짜 힘든 사람은 나에요'' 라는 말에서 눈물샘 폭발하네''

엄마없이 살았다는데.더 슬픈건 누나도 같은 암으로 세상을 떠났다 는데 이분은 꼭이겨내서 행복한 삶 살았으면합니다.떠나서 살수밖에 없었던 엄마의 맘을 들을수없어서 안타까웠던 사연이였습니다.부디 슬펐던 삶 다시 행복으로 살았으면.

아버지 어머니 두분이 같이 딱 앉는 순간 해맑게 웃는게 정말...찐으로 행복하다는 얼굴이다... 아휴... 하늘나라가셨다고 들었는데 그곳에서는 아프지않고 잘 지내시기바랍니다..ㅠ 명복을 빕니다

저 웃음ㅜㅜ 천진난만한 네다섯살 아가의 웃음이네요ㅜㅜ 자식키우는 애미로서 가슴이 찢어집니다.

가족의 소중함 다시한번 느끼고 갑니다. 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

진짜 눈이 다 말해주는것같다....아들눈에서 기쁨 원망 슬픔이 다보인다 정말로

헤어진지 20년이 넘은부부다 아들이아프다고 다시 사이좋아지는건 힘들다 아들이 아푸니까 어린시절로 돌아가고싶은거같다

엄마를 찿으면 친엄마지 새엄마겠어 맘 아프네요 몸이 회복되시길 바라네요

이렇게 슬퍼하는 건 엄마밖에 모른다는 거... 정말 맞는 얘기다 아들의 마음을 이해하면 억장이 무너져도 저렇게 겉으로 다 뱉어낼 수가 없다

어렸을 적 상처는 평생 가나봅니다 생각이 많아지는 영상.........

아들만 어른이구나…

저 엄마 끝까지 자기 감정만 중요한 사람이구나.

아들앞에서 저런울음은 아니에요..ㅜㅜ

저도 엄마없이 9살때부터 25살때까지살고있지만 낳아줬다고부모아닙니다 끝까지키워준사람이부모입니다

꼭 사십시오 꼭 건강 회복 하실거라 믿으세요 기도할께요 너무 가슴 아픕니다

엄마 이기적이다... 20년을 안보고살았으면서 마지막 유언일지도 모를 말도 못하게 마지막 원망한마디도 못하고 바라던 이야기 하나도 못하게 빽빽울어서 자기감정만 풀고 아들은 또 혼자 가슴에 묻고 가게 하잖아

다음 생에는 좋은 부모님에게서 태어나 못다 이룬 꿈 이루고 오래오래 건강하게 살길 바래요 너무 고생 많으셨어요 이제 아픔없는 좋은 곳에서 편히 쉬세요

아드님은 부모님들의 잘못됨을 지적하는 댓글은 바라지 않을겁니다. 진짜 눈물이 펑펑 쏟아지고.. 내 가슴이 먹먹하네요.. 부디 꼭 사시길 바랄께요.. 병마로부터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엄마는 그기억밖에없어? 이말이 가슴에서 맺힌한에 안나오는말을 꾸역꾸역 꺼낸거같다...

이 아들 넘 애처로웠다. 부 디 하늘나라에서 고통없이 편하게 지내길

이 프로는 정말 훌륭한 프로라고 생각합니다. 죄다 먹방,관찰예능밖에없는 시기에 ᆢ

쾌차하실꺼에요 희망을 잃지마세요 화이팅!!!!!!!!!

아드님, 그동안 힘들게 사셨죠? 고생 많이 하셨어요. 그 웃는 얼굴에 엄청난 행복이 느껴지네요... 얼마나 그런 모습이 보고 싶었고 원했을까요. 남은 시간 행복만 있길 기원합니다..

자기 몸도 많이 힘들고 아플텐데 아드님이 되게 생각이 깊으시네.. 건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돌아 가셨다니 너무 안타 깝네요... 아기들도 어릴텐데ㅡ ㅠㅠ 부디 편히 쉬세요

안녕하세요 호스피스 병동에 근무하는 간호사입니다 이 영상을 보고 너무나 울은거 같습니다.. 어릴때 부모님께서 이혼하시고 20년이 지난후 그동안 얼마나 그리웠을까.. 엄마.. 너무나 간절하네요.. 이 영상은 오래됐지만 다시 제가 근무하는 호스피스에 계시는 환우분들께 더욱 따뜻한 손길과 좋은 이야기들 임종하기까지 함께해야겠다고 다시한번 느끼게 해주는거 같습니다 이 영상에 대해 깊은 감사함을 표합니다

아 진짜 어떻하냐 저청년 아까워라 제발이겨내세요 꼭 건강하세요 제발

자식을 낳았으면 아버지든 엄마든 책임을지는자세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아들이 인상도좋고 참 잘생기셨네요 성품도 좋아보이는데 부디 건강 잘챙겨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오래오래 못다한사랑나누면서 행복하기를 바라고 싶었는데요

엄마가 우는것이 일부러 우는것이겠습니까. 아이랑 헤어지고도 수없이 후회와 슬픔이 몰려왔었겠죠..애써 참으려해봐도, 자신의 자식이 만약에 죽는다면..하는 소리를 조금이라도 들을수있겠냐구요 엄마라면. 여기에 좀 한쪽으로 치우친 댓글들이 많아 보이는데, 슬퍼하는 엄마도 어쩔수없고, 이제는 평범해지고싶은 아들도 모두 당연한겁니다..모두가 지금보다 더 행복하길바랄뿐인거죠.

삶이 이리도 처절하게 아립니다. 어려운 상황을 보여주신 가족들 감사합니다.

엄마가 너무 미숙하시네요… 제일 힘든 건 아드님이셨을텐데.. 저렇게 목 놓아 울지말고 그냥 미안하다하고 아들 안아주시지.. 너무 자기 생각만 한다. ㅠㅠ너무 안타까워요. 그래도 아들이 그래도 다 알려주시네. 너무 성숙한 아들과 미숙한 엄마다. 그리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감정 폭팔해서 우는 저 어머닌 솔직히 아픈 아들보다 자기자신의 처지를 더 생각하는거다. 겉으론 아들 위한 눈물처럼 보이나 솔직히 자기연민에 북받쳐 우는 본인 감정이 더 소중한다는거다. 생사갈림 앞에 놓인 아들 앞에 참 철없이?보이는 엄마다...

엄마 처음나오실때 아들 웃는게 왜이렇게 슬프지

부모님이 미안한것 먼저 압니다 .. 아드님이부모욕먹이러 신청한거 아니니 넘 댓글 심하게쓰지말길..

돌아가시기전에 이렇게 큰 용기로써 많은 감동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아플때 봐서 안좋다니... 20년을 건강할때도 들여다보지 않다가 마지막에 순간의 감정으로 우네 진짜 가증스럽다.

먹도록해 꼭꼭 씹어가지고 가 아니라 엄마가 이제라도 옆에서 잘 보살펴줄게 미안해 라고 하셔야죠 어머니 제발 좀 돌봐주세요 부모아니면 아픈 자식을 누가 돌봐줍니까 정말 많이 안탑깝습니다

꼭 패널이 있어야 하나ㅠㅠㅠㅠ슬픈상황에 돼지머리띠 보이는것도 짜증나고 중간중간 리액션영상 나오는것도 감정이입을 깬다...오히려 패널들 없으면 더 집중해서 잘볼수있을듯..

미치게 슬프다...진짜 아드님..ㅠㅠ 가셧다니...부모보다 철있는..ㅠㅠ너무착한 아드님.. 너무어른스럽네여 부모는 묵묵하신데 엄마는 철없어보일정도로 아들생각안하고 우는모습에ㅜㅜ 맘이 아파죽겟습니다. 너무 젊은데...가슴아프다ㅜㅜ천국에선 부디 영적으로 행복만 누리실겁니다.

이 아들분은 9월 4일에 하늘나라로 떠났습니다 ...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09:37 이 말씀이 딱 공감 가네요.. 어머님이 슬픔을 가져가시는 바람에 아들분은 슬퍼할수도 없고 하고 싶은 말을 할수도 없네요. 배려가 조금 부족해 보이십니다 어머님.

어릴때 이혼해서 자식이 다 고생하다 먼저가네. 부모복도 지지리도없다 진짜.. 힘내시고 완치하시면 좋겠습니다.

눈물이 나네요. 아빠 좀 잘하시지~~ 와이프를 이길라 하면 안되지요.. 평화를 위해서 아빠가 좀 참지요..

저도 아들하나 키우는 입장이지만 참 많은걸 느끼게 합니다 아들이 베시시 웃는 모습 참 천진난만 하네요 눈물이 앞을가려서리ᆢ

늦게 나마..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다음생이 있다면 행복한 가정하에 건강하게 행복하게 오래 오래 사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아들이 진짜 큰 어른이구나..

엄마가 정말 자신만 아시네요..미안해서 어떻게 울수있나요 자식을 키우는 마음에서 어머님 어떤이유가 있어도 이해못합니다 20년동안 뭐하시고?자식은 내목숨 받쳐서라도 책임져야합미다

아.. 어머니 들어오고 아드님 환하게 웃는모습이 너무 애잔하고 짠하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아들이 맘고생이 엄청 컸다. 어디에 하소연할수없는 가정사. 속으로 끙끙 앓다 이렇게까지 아파버린게아닌가 싶다.

아드님 표정이 내내 굳어있다가 3:10에서 아기처럼 해맑게 웃는모습에 울컥했다,,,, 세분, 함께하는동안 꼭 행복하세요

저렇게 행복한 미소를...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교육부 교육과정중 부모 교육 의무화를 시행했으면 살아보니 수학ㆍ영어가 중요하지 않더라~~ 아드님 꼭 좋은곳으로 가세요,,

전국의 많은 어머니와 아버지분들.. 아이들 앞에서 절대 싸우지 마세요.. 평생남습니다.. 정말로요..

당신에게 기적이 있길.... 가정에 축복이 있기를....

세상에서 제일 짠하다 아들 부디 건강하고 힘내세요

어떤 마음이 였을지 감히 품지못하겠네요 좋은 추억 많이 많이 만드셨길 바랍니다

주인공이 부모님보고 웃을때 난 눈물이 났어요ㅜㅜ

내 얘기 하는줄 알았네요... 어릴때 부모님 이혼하시고 가족사진 한장없네요 오만 아르바이트 다하면서 힘들게 대학 졸업하고 운좋게 큰기업 취업하고 미친듯이 일만하고 돈만 모았는데...8년차에 암선고 받고 제일 큰병원가니 너무 늦게왔다...최대한 빨리 수술해야된다...근데 지금 상태로는 수술 못받는다 간수치 250넘고 혈압150 넘어서 ...안된다는거를 보름안에 무조건 몸만들어온다 한달안에 수술 해주세요 했어요...실제로 미친듯이 운동해서 8키로 빼고 보름만에 다 정상 ...한달뒤 수술 받을수 있었어요 수술 두번에 항암치료 두번 ...이제 3년차 입니다 45곳으로 퍼졌던 암이 5월에 검사했을때 완전히 깨끗하다고 해요 검사한다고 7일을 베드에 누워서 금식했는데 ...물도 못마시는 금식 이었어요 한끼만 안먹어도 예민했었는데 신기하게 아무렇지 않게 버텨지더라구요 지금 생각해도 신기합니다 이모든 순간 제옆에는 시집간 제 여동생 밖에 없었어요... 차바꿔야한다 해서 차주고, 이사해야 한다, 샤시 바꿔야한다, 외할머니 수술해야한다, 은행 빚갚아야한다....수천만원을 드리고 혼자 텅빈 아파트에 있는게 너무 우울하고 힘들다고 하셔서 왕복 200키로를 1년넘게 출퇴근 했는데...아파서 회사를 그만둬야 겠다는 저에게...야이 새끼야 ...xxx라며 쌍욕을 하셨어요...수술 하고 항암치료 받고 퇴원해서 집에 힘들게 있으면 ...전화가 와요 ...받으면 항상 기침소리를 내고 ...본인도 아프다고... 그리고 오후에 골프치러 필드나가신 사진을 올리세요... 완치후 큰 깨달음을 얻었어요 하나는 뭐 다들 아실거고 나머지 하나는 ...내가 가장 힘들고 고통스러울때 내곁에 있는 사람들중 ...진짜 내편과 내편을 가장한 가면쓴 적이 있다는 거에요 친구 아프다고 회사까지 때려치우고 오는 놈이 있었고...매번 찾아와서 돈돈 돈얘기만하고 아픈 사람한테 자기도 아프다...편두통... 악착같이 버텼어요 할 수 있습니다 해내세요 보여주세요 너무 지치고 힘들고 외롭고 죽고싶을때...도대체 내가 왜...죽어야하나...괴로울때 누가 그러더라구요 하느님도 착한사람 옆에 두고 싶으시겠지 나쁜 놈들 옆에 두고 싶으시겠냐? ㅎ 아직은 아니라고 보여주세요 믿습니다

참 이기적인 엄마다 왜 오열하는거야? 도대체 ? 미친거 아닌가 ? 아들도 울고 싶은거 꾹꾹 참고 있는데 부모 양육 제대로 못 받는 상처도 있고 평생 속 끓여서 아픈 아들 앞에서 도대체 왜 저러는거야? 진짜 아들이 더 속 깊고 더 어른스럽다 그러니까 아들이 아팠지 참 …. 부모답지 못한 부모들 보기가 너무 역겹고 힘들다 그곳에선 아프지도 말고 슬프지도 말고. 행복하세요. 수고 많았어요 . 사는 동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