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적의가치가 너무나 역대급임... 청동기시대유물이 엄청난양과 높은 보존수준때문에 교과서 이미지 전부 바뀔예정이었는데....

예전부터의 여러 사건이 얽혀있어 복잡하더라고요.. 좋은 정리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국가 경제를 고려하지 않은 채 정치적 싸움을 위한 행동에서 비롯된 혼란이라는 걸 모든 분이 알아주셨으면 좋겠구요.. 국민이 아닌 자기네 패싸움에서 우위를 차지하기 위해 빚어낸 혼란을 수습하는데는 국민의 피같은 세금이 든다는 것도.. 국민 모두가 제대로 인지해야합니다 ㅠㅠ 정치인들도 진짜 정신차려야하고요

안녕하세요 레고랜드가 있는 춘천에 살면서 레고랜드에 관해 세달정도동안 동아리 활동을 했었던 한 학생입니다. 레고랜드 개발중 나온 유적들은 삼국시대와 청동기시대유적 등 셀 수 없을많큼 많았습니다. 심지어 남북한을 통틀어 몇개 없는 중요한 유적이나 고구려의 금목걸이가 발굴되기도 했습니다.. 레고랜드는 이러한 유적들을 보존할 박물관과 유적공원을 짓겠다는 약속 하에 건설을 허락받았는데, 영상에서 나온 내용대로 중도 개발공사가 부도가 나면서 박물관 개장은 커녕 시작조차 못한 상황입니다. 상황이 이렇게 되면서 중도의 소중한 유적들은 사방으로 바람이 불고 이끼가 낀 비닐하우스에서 보관되기도 했습니다. 레고랜드를 1n번동안 왔다갔다한 사람으로서 꼭 유적지가 제 자리를 찾아 보존, 연구되었으면 좋겠네요

레고랜드 사태가 궁금했는데 너무 복잡해서 이해하기 힘들었습니다. 크랩이 정리해주니 너무너무 좋아요~ 감사합니다!😊😊

*레고랜드발 김진태사태 요약* 1. 2011년 사업계획하면서 강원도가 강원중도개발공사(GJC)를 설립하고 사업추진 2. 2015년 대형청동기 유물이 발견되면서 사업중단 3. 사업중단 및 연장으로 인해 사업비가 졸라 늘어남 4. 최문순 당시 강원도지사가 "시부레~ 이거 골아픈데? 사업 계속해야되나?" 주저함 5. 당시 국회의원 김진태가 이 사업 안되면 소양강에 빠져 죽겠다면서 강력하게 푸쉬함 6. 강원중도개발공사가 늘어난 사업비를 충당하기 위해 별도 법인을 설립하고 돈을 끌어오려고 함 7. 근데 투자자들은 저런 법인 어떻게 믿고 돈빌려주지? 하니까 강원도가 "아 내가 보증 설께 빌려줘" 8. 시중 은행 및 투자사들은 "아 그래? 지자체가 보증 선다면 믿고 빌려줄 수 있지" 2050억 대출해줌 9. 2022년 드디어 길고 길었던 레고랜드 개장 10. 근데 2022년 김진태가 도지사가 됨. 11. 김진태가 짱똘 굴림. 12. (최문순이가 보증선건데 왜 내가 갚아야돼? 사업도 질질 끌다가 똥 됐고, 오호 이참에 이슈화 시켜서 민주당이랑 최문순 엿 좀 먹여볼까?) 13. 득의양양 미소를 띄며 기자회견-"어? 저번에 강원도가 보증 섰던거 나 인정못해 갚기싫어 전 집주인이 싼똥 난 못치우지" 14. 투자자들 및 자본시장들 멘붕 - (시부레, 국공채도 떼이는 마당에 일반 회사채권은 더 위험하잖아? 안되겠다. 돈줄 틀어막아) 15. 건설회사 중심으로 돈줄이 말라감. 16. 정부에서 보니 이거 잣되겠는데 싶어서 말라가는 돈줄 살리기 위해 부랴부랴 50조+@ 투입하겠다고 함. 17. 김진태는 이제서야 잣됐다 싶어서 "아 ~ 농담 한번 한거 갖고 왜 그래? 나 돈있어 있다고. 갚을께 갚으면 되잖아" 시전 18. 하지만 이미 엎어진 물이요. 깨져버린 똥통이다 이거지 19. 민주당에서 옳다쿠나 "김진태 이 시부레 똥인지 된장인지도 모르고 어디서 설쳐대?" 를 시전함. 20. 국힘에서 "뭐시라? 똥은 니 새끼인 최문순이 싸 질러 놨는데 왜 애먼 우리 새끼 김진태를 억까함?"을 시전함. 21. 이 와중 김진태는 "음~~~ 생각해보니 쪼매 미안한 것 같기도 하고?" 를 시전함. 22. 결론 - 시부레 왜 개콘이 망했는지 모르고 싶어도 알 수 밖에 없다.

무능한 지휘관은 적보다 무섭다는 말이 사실임을 증명 하네요.

정리 감사합니다.. 난 모르는 일이야 하고 넘어가기엔 너무 무섭네요

이런걸 흔히 사기라고 말함 그런데 국가, 공무원, 그것도 조지사가 껴 있으니 사기라고 말도 못하는 사태

섬 전체가 다 유적지인데 한부분만 남겨두고 레고랜드를 만들었다니..외신들도 이 고대유적지는 절대로 훼손면 안된다고 경고했는대..그리고 유적지 파괴 없다고 했는데 아래 유적지 다 묻혀있네..😢

레고랜드는 한국에서 성공하려면 어른들도 탈만한 어트랙션들을 더 설치해야할것 같아요.. 애들도 없는 국가에 애들 타겟으로 표값 비싸게 받으면 누가 가겠어요.. 다들 한번만 가고 말죠

김진태 진짜 우리나라 경제에 스크레치를 제대로 그어버리네

레고랜드 사업부지 재선정해서 빠르게 다른 지역으로 옮기고 발빠르게 대처했어야했다. 강원도 재정이 안좋을 수밖에 그리고 김진태도 이런 일은 중앙부처와 상의해서 해야하는데 독단적으로 처리해서 채권시장경색되게한 책임은 피할 수 없을 듯합니다.

확실히 이번 문제가 해결 된다 한들... 이제 채권에 대한 신용도는 무의미 하게 된거나 다름없는 듯.. 특히 지방채 수준이였는데 그게 무너져버리니.. 나 같아도 앞으로 채권은 절대 못 믿을 듯.

이거 2000억 당장 다 갚아야 하는 것도 아니고 이자 50억씩만 갚아도 되는건데도 도지사가 못갚겠다!!! 질러버려서 이 사단이 난거라던데 왜 그랬을까...

내용은 좋으나 사실에 좀 더 부합되게 심도있게 적었으면 좋겠습니다. 전임 도지사가 사업을 많이 벌여 적자가 심해 채무불이행 선언한것이 아니죠 이미 만기연장을 해주겠다고 했는데 김도지사가 갑자기 채무불이행 선언을 했고, 결국 몇십조라는 돈을 사용하게 된겁니다. 현재는 이태원 참사로 묻히게 되었지만 김도지사의 책임과 뒷배경을 꼭 물어야 할 사건입니다.

레고랜드가 아니라 김진태사태라고 불러야 맞는거죠.

2천억 쓰면 될걸 50조+a로 쓰게 됐네요. 그것도 더 늘어날 수 있다는게 함정... 국민연금 끌어온다는 말도 있고 진짜... 누구 입 잘못 놀려서 얼마를 쓰는거야 대체...

전임 도지사가 벌렸다는 이유로 그 사업자체에 대한 지자체의 지급 보증을 거부해 버리면 앞으로 지자체가 보증하는 채권을 누가 믿고 사겠냐 지자체장이 바뀔 때마다 채권 리스크가 따라 다닐텐데 이 간단하고도 엄중한 사실 조차 모르는 인간이 도지사를 하고 있으니 강원도는 물론이고 나라 경제 전체에 까지 민폐를 끼치지

이해쉬운 정리 감사합니다

핵심은 강원도가 그동안 벌인 사업이 많아 지출이 많다 아니라 지방채는 안전하다는 시그널, 보증에는 문제가 없다라는 대전제만 지켜주면 되는 문제. 지금 지사는 시간만 벌어주면 될 문제를 국가적 경제 위기의 것으로 문제를 키운것이 핵심.

강원도 부담이 어마어마해서 어렵다..래놓고 사건 터지니까 한 방에 갚겠다고 나섬 심지어 김진태 저 뻘짓 직전에 이미 GJC는 어음만기 연장을 위한 준비를 모두 마친 상태였음 결론..... 그냥 잘 넘어갈 수 있었고 적어도 지금처럼 전세계적 경제난을 피한 몇 년 후에 터뜨려도 될 부채를 진태가 정치적 계산만 하고 병크 터뜨린 거.. 그러니 레고사태가 아니고 진태사태 그러니 진태사퇴가 필요함

레고랜드를 짓는게 맞느냐 마느냐, 유적 보존을 못한 것이 문제다라는건 아예 다른 문제입니다. 김진태 사태의 본질은 단지 전임 도지사가 진 빚이니 안 갚을거라고 배째다가 국가 전체 신용도를 다 갈아넣은 겁니다. 그리고 그거에 대해서 김진태는 이런 말을 남겼습니다. 좀 미안하다라고.

레고랜드를 김진태가 밀어부쳤었다는 내용이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좀 아쉽네요 김진태 소양강 드립은 레전드지

이해가 잘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레고랜드 사태가 아니라 김진태가 고의로 부도를 낸 사태, 김진태 고의부도 사태라고 하는 게 더 적절한 표현입니다.

문제는 김진태가 사태의 심각성을 아직도 잘 모른다는것

저번주에 다녀온 연천선사유적지 관리도 잘되있고 아이들 뛰놀기 좋고 피크닉도 가능하게 조성되어있어 참 좋던데

와 이걸 이제야 봤네요..정말 쏙쏙들어옵니다. 감사합니다.

12월 15일까지 전액 상환 가능했다는 말은, 다른 그 어떤것도 탓할 이유 없이 김진태의 뻥카 한마디에 시장이 혼란을 겪었다는 것을 의미함.

김진태가 다시 12월 15일까지 갚겠다고 한 것을 보면 원래 보증 가능한 금액이었다는 것인데...... 그렇다면 김진태 잘못인 '김진태 사태' 아닌가! 언제는 잘못한 가해자 이름을 붙이는 것이 옳다더구만 피해본 '레고랜드 사태'인건가? 이 사태 터지면서 내가 다니는 스타트업도 10월에 투자 받기로 한 것이 불가능하게 되어서 연말까지 나가달라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이건 김진태가 책임지고 물러나는 것이 사태 수습의 시작이 될 수 있을거다. 내 일자리 빼앗았으면 김진태도 네 직을 걸고 책임져라!

아무것도 모르고 10월 초중반쯤에 아빠랑 단둘이 레고랜드에 갔었는데 일단 주차장부터 레고랜드까지 걸어가는 좀 되는 거리동안 그 주변에 유적 파내고있으니까 허허벌판이고 레고랜드 반대하는 현수막같은거 엄청 쳐져있고.. 레고랜드는 아직 들어가지도 않았는데 불안했음.. 사람 많을까봐 거의 오픈시간에 갔는데 많긴 개뿔 진짜 1도 없고.. 진짜 동네놀이터 수준이었음 레고랜드 볼거 다 보고 나오면서 주차장까지 걸어가는데 기분이 묘하더라

짧은시간에 명확히 볼 수 있게 제작되었네요.

레고랜드 빚 문제는 잘잘못을 따질순 있지만 그 이후 디폴트 선언 후 채권시장 혼란은 여지없이 김진태 때문이다 2천억으로 막을거 50조+알파 들어가게 생겼는데 전도지사 끌어들이는건 파악을 못했거나 의도적으로 물타기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

이 와중에 강원도를 자치도로 만들려는 계획도 그 의도가 심히 의심스럽다. 이미 법안 통과까지 갔는데 시행되면 얼마나 부실할지 벌써부터 눈에 보이는 것 같다. 법안부터 제주특별자치도와 비교하면 허술하기 짝이없다. 뭔가 나아갈 방향, 지향점도 명확하지 않다. 그냥 도지사 권력만 늘어난다. 이럴거면 왜 만드는 거냐 대체....

정리 감사합니다 ♡♡

가장 큰 문제는 유적지가 0순위고 (역사적 유물은 값으로 매길수 없는 진짜 극도로 조심스럽게 다뤄야할 보물이나 마찮가지입니다) 돈 문제로는 2:26 이게 가장 큰 문제죠 하아.... 진짜.... 답없다....진짜 심각한 문제임 이건 역사적으로도 다뤄야함, 다신 있어선 안될 사건이다라고 봅니다 근현대사에 남겨야할 최악의 사건들 중 하나

레고랜드에 뭔 일이 났다는데 기사는 수없이 쏟아지고 혼란스러웠는데 이렇게 정리해주시니 확 들어오네요..아..심각하네요

깔끔한 정리 너무 감사합니다

설명감사!

하필이면 안그래도 한전 채권규모가 어마어마해서 현금이 죄다 한전으로 흘러들어가서 자금이 경색된 상황이라 타격이 더 컸음.

최문순이 일을 벌여서 이런 사태가 난 것처럼 영상을 만들었는데 저 새끼 공약도 레고랜드였어요. 못 갚겠다고 해놓고 일 커지니까 다시 갚는다는 거는 또 뭐야. 그러면서 조금 미안하대. 대단한 놈 뽑았다 ㅋㅋㅋ

유적지 파괴되고 그냥 장사 안 되서 접어서 안 좋게 끝나는거 아닌가 싶었는데, 멍청이 하나가 하루도 안되서 50조 증발시키는 건 예상 못했네요. 몇 년에 걸친 것도, 정책 여러개 펼친 것도 아닌데... 하...

잘 봤습니다. 단, 레고랜드 사태가 아니라 김진태 사태가 훨씬 적절한 표현 같습니다.

결국 시장경제 돌아가는게 도돌이표인거지 imf때도 저렇게 채무 이행 다하지 않은채로 다들 정부나 지자체만 믿고 채권만 발행하다보니 돈이 공중으로 붕 떠버려서 부도난 기업들이 많았는걸..

앞으로 그냥 검사 출신은 고위직에 얼씬도 못하게 해야 함 얼마나 멍청하면 국고 50조를 날려놓고 본인이 뭘 잘못했는지 지금까지도 모르냐 그 정도 지능으로도 할 수 있는 직업이 바로 검사라는 직업임

지방정부에 돈이 없었으면 중앙정부에 도움을 요청해서라도 지불기한을 맞추거나 연장해달라고 사정했으면 되는거임. 근데 강원도에 돈이 없었다? 있었다... 돈도 있으면서 안값겠다고 배를 쨌으니 지금 이 사달이 난거다... 🤦‍♂️

얘를 강원도지사로 다시 뽑아준 강원도민들 능지가 더 에바

경제는 진짜 어렵네요ㅠㅠ

정리 너무 잘하셨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

항상 뭐 심각하다 부도났다 뭐다 하는데 정확히는 무슨일인지 몰라서 궁금했는데 이렇게 정리해주시니 좋네요

가보고싶다

질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채권이 안전자산이라 불려도 될까..고민하고 있었는데 역시 저는 채권은 못믿겠네요 ㅋㅋ 확신이 생겼습니다.

뉴스의 헤드라인에 레고랜드 이야기만 가득하고 어떤 배경 이야기가 있었는지 몰라서 막막했었는데... 간단하게라도 알 수 있어서 좋습니다. 지역정부에서 추진한 사업이 부도나다니...

레고랜드 사태가 아니라 김진태 사태라고 불러야 한다는 말도 있는 듯

멀린사가 가진 어트랙션이 많던데 다른것도 같이 들어와야...마담투쏘 이런거 말여

김진태가 김진태했네....

+ 삭제했어요 이제 그만

설명 아주 쉽게 잘해주시는듯

김진태 사태라 해주세요 레고는 잘못이 없습니다

정말 몰라서 물어보는건데 내용중에 땅도 파고 테마파크 주변 땅도 팔 수 있는 회사가 필요해서 GJC를 만들었다했는데 왜 그런거에요? 꼭 만들어야하나요?? 그리고 사업중단되면 사업비는 왜 계속 늘어나요?

유적지 밀고 만든 것 자체가 개빡침..

돈은 갚아도 회생신청은 하겠다던데, 그것 때문에 멀린사와 국제 재판까지 갈 수 있다는 기사를 어제 봤습니다. 제대로 계약서 확인도 안하고 내뱉은 말이 아닌가 싶군요..

감사합니다!!

랜드마크급 시설을 준공한다는건 그걸 뒷받침 해줄 요소들이 다 정비가 되어있어야함.. 접근성이던 제반시설 같은건 당연한거고 그중 제일 중요한 레고랜드의 주 타겟인 어린이들 포함 관람객 유치인데.. 우리나라 현상황이 어떠냐.. 인구감소 역대급으로 찍는중임 시공당시에도 예측된 상황에 무리하게 사업을 진행한거지.. 유물이 나왔을때 손해를 감수하고 멈췄어야 하지만 그놈에 보여주기식 업적만들기 때문에 재정낭비는 물론 국제적망신까지 레고랜드 살릴라면 강원도는 향후 몇십년은 개고생 할거임..

지방정부가 고작 2천억원이 없을까? 돈이 없다치더라도 중앙정부 갈 것도 없이 강원도가 지방채 발행만 해도 해결 되는 문제임. 한마디로 강원도에 돈이 없어서 그랬다는 김진태의 말은 개구라임. 이번 사태는 레고랜드는 문제 없음. 다른 어떤 사업이었어도 김진태는 똑같이 했을거임. 그러므로 레고랜드 사태가 아니라 김진태 사태 라고 해야 옳음.

교과서에 길이길이 남을 역사적인 사례네요 김진태 도지사가 역사에 본인 이름 석자를 새겨놓고 싶었나봅니다.

한줄로 요약하면 입만 살은 강원도가 나대다가 부도난 거라고 생각하면 될 듯

이번사태가 강원 재정하고 뭔 상관이여... 제작자님.... 이번 사건은 개발공사하고 증권회사와 기간연장하기로 상호 협의가 되어 있었고 레고랜드에서 대출금을 상환할수있는 기능을 하고 있었습니다. 가만히 놔두면 문제 없을 것을 갑자기 나서서 강원도에서 보증랄구 없다고 떠들어대서 채권의 신용을 잃고 문제가 된거 아닙니까?? 문제의 초점을 흐리시네...

말한마디에 도미노처럼 쓰러지구나. 레고랜드가 쏘아올린 폭죽이 ......도지사의 말한마디로 큰파장

쉽게 비유하면 은행이 고객 예금 꿀꺽하고 돈 없다고 선언한 것과 같음. 이러면 다른 은행까지 뱅크런이 터지듯이 채권 투자가 모두 정지되어서 멀쩡한 기업들이 부도남

진짜 미친놈인가...? 아니 못갚겠다고 말하는거 존나 가볍고 당당하게 말해서 기가 차네

처음 오픈할때 뉴스에 엄청떠서 댓글창도 난리였는데 가장 기억남는게 강원도인들도 살아야줰ㅋㅋㅋㅋㅋㅋ

누가 그랬는데. 2000억, 50조 해서 잘 이해가 안되는데 쉽게 비유하자면 80만원 가진 사람이 2만원 안 갚아서 국가에서 5000만원 투자하는 꼴이라고

김진태 잘못은 이전 지사에게 떠넘겨 놓고 이게 무슨 정리냐; 비겁한 언론. 김진태 그 인간도 춘천시 국회의원하면서 레고랜드 건설 안하면 강물에 빠져죽겠다 한 사람인데 운 좋게 지사되더니 전 지사 흠집내려고 막말 던졌다가 국내채권시장 작살을 낸건 1도 언급이 없네;

설명이 너무 뺘릅니다ㅠ

너무 어렵다? 되게 단순한 사건이라 더 피해가 막심한 것 같습니다. 이런 단순한 결정과 판단을 어렵군 문제로 만든 지자체의 문제 아닐까요

강원도가 2000억도 못 굴릴 스케일인게 말이되냐 전임자 엿먹이기는 다들 아는거고 더해서 gjc 고의 부도내고 민영화 한다면서 헐값에 먹으려던 시도가 아닌가 싶음

오류가 많네요 알펜시아 리조트는 전전임 도지사입니다. 전임 도지사는 그걸 처분하려 한거구요.

암진태형님 감사합니다

레고랜드 사태가 아니고 김진태 사태임

사실과 다른 내용이 있네요 레고랜드에서 나오는 이익배당 보다는 중도전체를 분양해서 투자비를 회수하는게 원래계획이었어요. 레고랜드로 부터의 이익은 미비해요

보통 회생절차 처리를 한다는건 그 회사가 적자 상태가 아니라 빚을 갚을 여력이 있다는 의미 입니다. 그리고 보통의 관공서 사업의 경우 이런 시행사의 채무 연장 동의만 해주면서 찬찬히 빚을 갚게 하는게 일반적입니다. 채권단도 보통 연장을 받아들여주고 장기 연장을 해주는게 통상적입니다. 그게 최고 신용 등급의 힘이고 상대적으로 이자율이 낮은 관공서 사업 채권에 투자하는 이유이니까요. 대표적인 예가 영암f1 사업 시행사 입니다. 그래서 이 사건의 포인트는 강원도가 고의 부도를 냈다는데에 있습니다. 다만 이렇게 찬찬히 돈을 갚게 하면 회사채를 새로 발행해서 새로운 사업을 시행하는데에 부담이 되기 때문에 강원도가 새로운 사업이나 프로젝트 시행하는 부분에 있어서는 부담을 지게 됩니다. 하지만 굳이 바로 돈을 갚지 않고 보증 연장 동의만 해주고 찬찬히 빚을 탕감하게 도무면서 해결될 일을 갑자기 2050억 + 연체이자로 급전을 만들어야 하고 시장의 신용의 불신을 초래한 초유의 사태를 만들어 버린 책임의 부분도 좀 소상히 설명 했으면 좋았을것 같습니다.

모든 문제는 본질은 아주 쉽죠. 그러나 자신들이 처한 상황에 따라 당사자들의 해석이 개떡 같을뿐..

결국 2천억 있으면서 전 강원도지사가 한 업적 김진태가 엎어버리려다가 이 사단 난거잖아 ㅋㅋㅋㅋ 진짜 지들 정치싸움 하려다가 금융시장이 싹 다 망했네 국민의힘은 대체 어디까지 나락을 보여줄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바로 호미로 막을걸 가래로 막는다고 하는거지.

다른분 말처럼 섬전체가 유적인데 이런 일 일어난 뒤로 발견된 유적들은 어떻게 됐을까? 덮거나 파괴했겠지 물론 참으로 높으신 분들의 돈줄이 제일 중요하겠다만 유적은 재조사되어야 하는게 아닌가 싶다~

2000억으로 막을거 50조+알파로 막네..... 일 참 기가 막히네 하네 진짜....

채권자들하고 협의해서 만기연장하기로 말 다해 놓으니 뒤통수 친 도지사! 면장질도 뭘 알아야 해먹지. 어찌 저런 게 도지사야...

영상이랑 댓글까지 보고 나니까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어 좋네요.

얼마나 열심히 수습하고 있는지 과정과 결과를 명명백백 밝히란 말이야~~ 왜 뭐 나오는게 없냐 레고터지고 이태원터지고 잊혀졌어 다들 힘드니까 자기 살기 바쁨

초기 대처가 중요하다는걸 알게되는 사건이네요

이번 레고사태에 대해 정치색 싹 지우고 냉정하게 생각해 볼 필요가 있음.. 우선 시간 순서대로 사태를 보자면 일단 여야 모두 레고랜드를 아주 중요하게 생각하고 사업을 시작했으니 시작은 여야를 따질것이 아님.. 문제는 중간에 세계 최대규모의 선사시대 및 우리나라에선 보기 힘든 고구려시대의 유적지가 발견된 후의 대처부터 생김.. 과연 중도에 계속 레고랜드를 추진 했어야 하는가? 중도는 중앙정부와 협력해서 문화재청이랑 중앙정부에서 중도를 개발하여 유적 박물관이랑 유적지의 관광지화를 진행하고 레고랜드는 강원도 내의 다른지역으로 이전하여 개발을 할 수도 있었을꺼 같으나 춘천시 및 지자체가 온갖 이권을 놓치기 싫어서 수많은 적자를 보면서 지지부진하며 시간을 끌다가 멀린에서 사업의 주도권을 뺏김.. 이부분은 명백히 전 강원도지사의 실책임.. 우여곡절끝에 개장을 하였으나 멀린이 수익의 많은 부분을 가져가게 되며 강원도 입장에선 꼴보기 싫었을테고.. 부채에 이자부담이 증가하니 진태가 부도신청함.. 당장 눈앞에 작은 손해를 입기 싫다고 해서 상황을 입체적으로 보지 못하고 국가의 그리고 채권의 신용을 박살내는 발언으로 신용시장에서 가장 중요한 신용도를 나락으로 보냄..이부분은 현 강원도지사의 잘못.. 결론은 전부 자기들 이권을 위해서 한 행동으로 국민과 민생을 뒷전으로 생각하고 움직인 결과인듯 싶습니다.. 무능하고 권력만 탐하는 정치인 시키들 진짜 다 없애버리고 싶다

진짜 강원도민들...투표 잘하셔야 합니다

병슨같은 도지사 말 한마디에 국채급인 지방채 신용도가 나락가버린 역사적인 사건

지금 핫한 지점이랑은 좀 다른 얘기지만 그냥 유적이나 마저 파서 대형 유적지+박물관+주변 체험시설&관광지로 가는 게 낫지 않았을까.. 엄빠들 구르는 짤 보면 알 수 있듯이 레고라는 소재 자체는 어른들도 공감할 수 있지만 레고‘랜드’는 그 소재를 너무 애들 눈높이로만 활용한 느낌. 태어나는 애들 숫자도 계속 줄어드는데 이 랜드 자체가 별로 지속성이 없어보임. 리뉴얼할 수도 있지만 그게 전 뒤집듯이 자주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그냥 멀린한테 위약금 좀 토해내고 유적지로 했으면 지금만큼 머리 아프진 않았을 거 같은데..

궁금했는데 정리해주셔 감사함니다 ㅋㅎㅋㅎㅋㅎㅋ

냅뒀으면 두고두고 최문순만 욕먹일 수 있었는데 그걸 전무후무한 방법으로다가 부도처리 너무 멋있다

와 대박 소름돋내요 유적들 😮😮레고랜드로 안만들고 유적지랑 박물관을 지어서 세계 관광지로 개발했어야죠 😢😢

김진태: 내 돈 아니니까 세금으로 빚 갚음 되는데 어쩌라고

정말 미친거죠. 저렇게 해 놓고 본인은 이렇게 될 줄은 몰랐다…말인지 방귀진….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