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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늘한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
남해바다를 찾아오는 가을 최고의 별미, 삼치를 소개한다
가을이 되면 지방함량이 높아지고 고소한 맛이 배가 돼
가을의 전설이라 불리는 삼치.
맛은 물론 영양도 풍부해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는데
6,70년대 삼치파시가 열려 온 섬이 떠들썩 했던 청산도에도
삼치가 찾아왔다.
기다란 대나무에 낚싯줄을 연결해 바다에 늘어뜨리고
빠르게 움직이면서 잡는 끌낚시 방법으로 삼치를 잡고 있는데
이렇게 재래식 끌낚시로 잡은 삼치가 더 맛이 좋다고..
생명의 바다라 불리는 진도 조도 앞바다에서도 삼치를 만날 수 있다.
어획량이 많을 때는 배가 넘쳐날 정도로 잡힌다고 하는데
삼치는 부패속도가 빨라 맛보기 어렵다는 회부터
구이,찜,조림 까지 다양한 방법으로 요리해 즐길 수 있다.
특히 DHA와 오메가 쓰리 지방산이 풍부하고
불포화 지방산을 많이 품고 있어 성인병 예방에도 좋다는데
맛도 좋고 영양에도 좋은 가을의 별미, 삼치를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