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명작이자 눈물난 영화ㅠㅠ

내가 이 영화를 보면서 왠지 모르게 감동을 한 부분이라면 영화 초반에는 기사와 승객이라는 식으로 운전석과 뒷좌석에 따로 앉았지만 영화 후반에는 운전석 옆의 조수석에 같이 앉은 부분이라고나 할까요? 처음에는 승객과 운전사라는 나뉘어진 부분이 후반부에는 진짜 산전수전을 같이 겪은 동지이자 전우로서 동등하게 같은 곳에 앉아 가는 분이 진짜....... 거기에 송강호 그 분의 가족사진이 떨어지니까 위르겐 그 분이 목에 걸고 있던 목걸이 그것도 종군기자 시절에 얻은 부적같은 그런 목걸이를 풀어서 송강호 그 분의 사진을 묶어 백미러에 직접 달아주는 부분은 진짜........... 가상이라고 해도 진정으로 옳은 것을 위해서 필사적으로 같이 싸운 전우에게 바치는 예우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서.... 그 부분에서는 저도 모르게 눈물이 펑펑 솟아나서 영화를 보는데 고생을 했습니다........

그리고 진짜 광주의 택시기사분들은 지금도 저 때의 자신들의 행동을 진심으로 자랑스러워 하신다고 합니다. 실제로 제가 광주에 갔을 때 마침 5.18 때였는데 광주의 택시기사분들이 영업을 다 포기하시고 광주 5.18 묘역에 가시고 저를 태워주신 택시기사 분의 가슴에 훈장이 있는 것을 보고는.......... 뭐라고 말을 못했습니다. 그 때......... 저를 태워주신 기사분에게 제 지갑에 있는 돈을 다 드리고는 택시비가 이것밖에 없어서 죄송하다고 하고는 그냥 택시에서 내린 적이 있는데 그 때 제가 드린 돈이 한 9만원 정도였습니다. 그런데 그 때만은 그 돈이 전혀 아깝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지요.......... 돈이야 또 벌면 되지만 저 때 그 분에게 그 돈을 다 드리지 않으면 평생동안 후회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고나 할까요?

이때가 너무 슬펐다,, 광주 택시기사들이 함께했던 질주 ㅠㅠ

막판 분노의질주는 진짜 ㅋㄱㅋㅋ

김사복씨가 실존인물인 것을 알고 놀랐습니다. 저는 보안사에 잡힐까봐 가명 적어서 낸 줄 알았거든요. 제 친구도 보안사가 택시회사 뒤져서 쥐도새도 모르게 죽였는 거 아닌가 생각했다는데 알고보니 아니더라고요.

나 이거 마지막 장면 봤다. 저 광주 사태 기사 제대로 읽은 적 없다. 근데... 사람들이 도망 다니고 숨어 있어야 하고 광주 그 도시가 군인들에 의해 봉쇠 되었다. 그 말 정도는 들었다. 이 광주 사태. 수업 시간에 선생에게 들었는데... 저 과거때 밤에 통금. 통행 금지 시대인데... 통행금지 시간인... 밤에 바닷가에서 청년이 있었는데... 그거 해양 경찰이 빨리 집에 귀가하라고 했다던가 벌금 물게 하려고 하던가 구치소?에 가두려고 체포하려고 했던 거 같은데... 몸 싸움 나서... 해양 경찰이 저 시민 죽이고... 배 밑에 숨겨놓았다가... 이웃 주민과 가족이 흥분해서 경찰이랑 싸운 거 같은데... 그게 크게 폭동 수준으로 커졌다는데... 그래서 결론은 광주 사람들 너무 고약하고 나쁘다. 어떻게 저렇게 갑자기 저러나? 막말로 누군가는 무관심한데... 그리고... 저때... 전두환 대통령 때 서울 여의도 광장에서 사람들이 화염병 던지고 과격 시위하면... 대모하면... 그 하이바 쓴 경찰을 위장한 사설 깡패에게 두들겨 맞고 사람들이 죽었다던데... 참... 전두환 대통령이 놀랍고 대단한 거... 끔찍한 거... 집을 일일이 찾아다니며 사람 납치해간다 라는 소문을 들었을 때다. 내가 싫어하는 것들 잡아 가서 일 시키지... 그거 잘 이용하면 좋을텐데... 보면 참 사람들 나쁜 거 같은... 저 광주 사태를 웃으면서 얘기해준 사람도 있다. 막 경찰이나 군인에게 야이 새끼들아 라고 소리 치면 사람이 죽거나 두들겨 맞는데... 우습게 경찰들이 너 거기서 그렇게 소리치며 우르르 쫓아갔대. 그게 되게 우습라 라고 말 해줬다. 사람이 죽었는데... 그게 그 장면이 우습대. 자세히 모르는데 그 말 들으면 광주 사람들 원숭이 같았다. 저렇게 설명해준 사람이 있었다. 말을 나쁘게 적었는데... 이웃이나 동네 사람 죽어서 시위 대모 하고... 참... 놀랍다. 처음부터 통금=통행금지 시간이 없어야 했는데... 참 나쁜 시대네. 그 사람도 저거 말로 들려줄때 웃었다. 웃기다며... 참... 씁쓸하고 나쁘다. 사람이 죽었는데 장난하는 거 같던가 즐기는 거 같다. 나쁘다. 잡히면 두들겨 맞을텐데... 누구 놀리고 도망가고 나 잡아봐라. 그거 묘사하는 거 같다. 나쁘다. 무조건 좋게 보기에도 좀... 나쁜데... 나쁜 거 같기도 한데... 이거 글 적고나서 검색하려고 하니까... 글이 괴상하고 바빠서... 제대로 원인을 모르겠네. 아무튼... 군인들도 광주 사람들을 지나치게 괴롭혔다고 적혀있네. 함부로 아이들과 주민들을 학살하고... 광주가 무슨 이유인지 몰라도 계엄령? 안정될때까지 돌아다니지 마라 그런 매우 불편한 상태 같은데... 박정희가 아마 보좌관에게 총 맞고 죽어서 혼자만 자꾸 장기적으로 대통령 하는 거 드디어 끝났고... 모르겠다. 참... 적고 나니... 으이그... 지금이나 저런 일 없길 바란다. 광주에 군인들이 머물면서 시비걸거나 여자를 간강하고 그런 내용도 적혀있다. 군인들이 광주에 머물며 악행을 저질렀나? 모르겠다. 그럼... 군인들이 매우 죽이고 싶었겠네. 군인들도 착하지 않은 나쁜 성격도 있는데... 중세 시대 영화 스토리 떠오르네 왕의 호위 기사단이라면서 마을 주민들 괴롭히고 돈 받아내고 무전 취식하고... 그런 건가? 모르겠다. 그런 것이면 군인들 죽이고 싶겠네. 아니면 광주에 북한 세력이 있었다. 그런 글도 보이고... 이해 안되게 어렵게 괴상하게 적혀 있고 전부 읽기가 싫다. 경찰과 군인들도 죽었다. 광주 사람들만 죽은 게 아니다. 광주 사람들 영웅 처럼 대접하는데... 광주 사람들도 난폭한 거 같은데... 왜 둘 다 싸움을 멈추지 않았을까? 이유를 모르겠다. 군인들이 그 광주 시민들 보다 우세하지 않나? 가스총 최류탄도 있고 방패도 있을텐데... 뭐가 뭔지 모르겠다. 서울에서 집단 구타 또는 학살 있었나? 아니다. 시위대 또는 대모꾼들에게만 구타를 했다. 역시 광주 사람들 나쁜 거 같은데...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