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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월 29일 생생통일현장] "범 내려온다" 진도의 백두산 호랑이
우리 땅에서 멸종된 것으로 알려진 백두산 호랑이, 한국호랑이가 100년까지만 해도 백두대간을 거쳐 내려가 바다 건너 한반도 최서남단의 섬, 진도에서 왕성하게 활동해왔다고 한다. 조선시대 가장 큰 목장인 말 목장이 있기 때문이었다는데, 지금도 진도엔 이 호랑이와 관련된 여러 목격담과 뽕할머니 같은 전설, 호랑이굴 등이 남아있다고 한다. 지명도 호랑이의 이름을 딴 호동리, 범골, 호구마을 같은 게 많다고 한다. 이런 호랑이의 흔적을 촬영하고 다니는 실향민 2세 사진작가도 있다는데 호랑이의 해를 맞아 진도의 호랑이 흔적을 찾아가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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