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전에서 1등한 김택수가 어린 유승민에게 양보한것이 더 아름답네요

13:25 한쪽의 당황하는 눈빛과 한쪽은 죽여버리겠다는 눈빛... 질수가 없지

해설자의 말 금메달 확정되자 마자 '탁구를 사랑해 주십쇼!!'뭔가 뭉클..

이면타법을 이기기 위해 낮게 보내고 빠르게 드라이브로 끝낸다... 말이 쉽지 그걸 위해 얼마나 연습을 했겠냐 진짜 대단하다

이거 엄마랑 라이브로 보고 엄청 좋아햇엇는데 어렷을때라 한국이 탁구 강국인줄 알앗음 근데 알고보니 이긴게 기적이엿던 경기 ㅎㄷㄷ

눈빛부터 이미 이기고 들어간 탁구 레전드 시합🔥🔥🏓🇰🇷

김택수가 자신의 태극마크를 반납하고 유승민에게 올인했죠 저 금메달은 김택수한테도 큰의미 일듯

이 경기는 레전드로 남은게 그중 하나가 감독이 선수한테 껴 안앗다는거다 ㄹㅇ 탁구 레전드임

결과를 알고 16년이 지났는데도 심장이 터질뻔함... 생방송으로 보신분들 존경합니다

아마 평생 다시 못 볼 올림픽 금메달일 것이다. 감동

유승민 살기의 눈빛봐라. 저 눈빛은 전성기 발트너, 마린이와도 이길수 없는 눈빛. 스팀팩 유승민 멋있었어

왕하오를 대체 어떻게 이긴거냐 그것도 올림픽 결승에서 ㄷㄷㄷㄷㄷ

상대전적에서 귀하디귀한 1승을 결승전에서 해낸게 진짜 대단ㅠㅜ

유승민의 경기는 매경기 난 여기 이기로왔다. 그외엔 아무것도 생각하지않는다는 눈빛 . .. . 멋지다

중국 이면타법으로 세계탁구 제패할 때였고 왕하오 실력, 매너 다 좋았던 게 기억남. 경기를 봐도 왕하오가 유승민보다 한 수 위라는 느낌이 들 정도로 안정적인 운영했음, 근데 왠지 계속 유승민이 이길 거 같은 느낌이 들었음. 눈빛이 무조건 나는 금메달 목에 건다 이거였음ㅁ ㅋㅋ

올림픽때 컨디션이 정말 좋았음.. 8강에서 불안했지만 4강 발트너를 그냥 이기는거 보고 금메달 딸거 확신함.. 왕리친이 올라왔어도 유승민이 이겼을듯..

유승민선수 멘탈 대단합니다. 실력은 두 말할것 없구요. 언제봐도 감동적입니다.

눈빛봐..정신력으로 이긴거야..나 이거 생방으로 봤는데 올림픽 경기중 기억에남는 경기야..쵝오!!!

이경기 보고 환호할때가 엊그제같은데 벌써 17년이 흘렀다니 도무지 믿기지가 않네

와... 16년 만에 금메달... 그 후로 16년도 더 흘렀네요... 다시 봐도 감동입니다.

저 전성기 시절 유승민선수의 눈빛과 열정은 그누구도 꺾을 수 없던 시절인것같습니다 ㅎㅎ 그리고 맛깔나는 해설도 한 몫 하는것같네요 !!

유승민도 레전드지만 왕하오도 진짜 집념이 대단하네 3세트 내주고 10점까지 내주면 나였음 멘탈 바사삭 될 거 같은데 저걸 쉽게 안 내주네 ㄷㄷ 와..

최고의 경기..이걸 처음부터 끝까지 다 본게 내인생 최고의 감동이었다..사랑해요~유승민...

유승민이 진짜 대단한건 금메달리스트뿐 아니라 IOC 위원이 되었다는 거다.네트워크나 인맥이 엄청 중요한 부분인데 아무리 뛰어난 운동선수라도 국제 스포츠 행정가가 되기란 어렵다.장미란을 이기고 되신 분임.

한국 탁구 역사상 가장 명승부 였지 ㅠㅠ김택수 선수가 오로지 왕하오와 붙을걸 대비해서 이면타법 수비 연습시키고..지금은 사장된 펜홀더 그립이지만 저 시원시원한 포핸드 드라이브랑 스매시는 탁알못이 봐도 겁나 멋지다

04년 아테네 올림픽 최고의 경기. 하나는 여자 핸드볼 3.4위전 다른 하나는 지금 이 경기. 스승 김택수와 함께 뛴 경기

저당시 유승민 나이가 23살인가 그랬죠 워낙 어렸을때부터 탁구신동이라 불리며 큰 주목을 받으면서 성장했던 유승민.... 탁구의 꽃이라 불리는 올림픽 남자 단식 결승에서 엄청난 압박감을 이겨내고 김택수랑 부둥켜안으며 방방 뛰던 장면은 절대 잊을수가 없음...저 금메달이 아마 1988 서울 올림픽에서 유남규가 남자단식 금메달 딴 이후로 처음인걸로 알고있음

MBC는 그 때 해설 틀어주는게 좋다 뭔가 재녹음한 해설은 그 때의 긴박감이 안 느껴져

결승전이라서 비슷한 레벨인줄 알았는데 2승18패면.. 거의 왕하오 우세인데 그걸 뒤집고 우승하는 멘탈

상대였던 왕하오는 이 대회 준우승 이후 2008년 올림픽 단식, 2012년 올림픽 단식 그러니까 3연속으로 올림픽 단식 준우승을 기록하며 탁구의 대표적 콩라인으로 등극하게 됩니다 2008년과 2012년 결승 상대가 마린과 장지커라는 같은 중국의 실력자였음을 감안하면 상대전적으로 압살하고 있었던 유승민과의 결승이 왕하오가 유일하게 금메달을 딸 처음이자 마지막 기회였던 셈이죠

더빙중계 내보내는 그 방송사랑은 달라서 너어어어무 좋네요~

이때의 긴장감은 월드컵 결승전 저리가라임. 진짜 엄청났음

대단한 왕하오를 상대로 정말 멋진 시합 보여줬다~~~ 그 때 기억이 생생

라이브로 봤었는데 아테네 올림픽 모든경기중 제일 스릴넘치고 쫄리던 경기였던 기억이 있네요 진짜 잼있었음 ㅎㅎ

이 경기 생중계로 봤었는데 진짜 엄청났음... 2002년 월드컵 이탈리아전만큼 짜릿했던 기억이 나네

왕리친, 왕하오 당대 최고 선수들인데.. 그 위에 서 있네요. (스포츠의 매력, 탁구의 매력에 빠짐.) 2004년 당시 시청률 1위였죠.. 생중계때

유승민의 저 눈빛을 어떻게 이기나...

저때 병장때 부대에서 열심히 응원했는데 지금은 어느새 두아이 아빠가 됐네요 ㅎㅎ 유승민 선수도 저와 동갑이니 아재 다 되셨겠습니다 ㅋㅋ 대한탁구협회장 되신거 축하드립니다~

탁구 GOAT 마룽을 가장 괴롭혔던 탁구의 신 왕하오...저 당시 대부분의 탁구좀 보던 사람들은 4대 0으로 지지만 않기를 바랬을뿐..이길거라곤 상상도 못햇엇는데...대단하죠 정말

실력도 실력이지만.. 엄청난 압박감에 집중력이 어마어마하네요.

기적 그 자체였죠. 정신이 육체를 전적으로 지배한 날

2023년에 보니 이게 말도 안되는 대단한 거였구나...

다시봐도 정말명승부.. 유승민의 눈빛에 이미 기선제압이 됐던 경기가 아닐까 싶음~ 실력도 실력이지만 유승민이 더 간절해보였음

중국 인구 20분의 1 밖에 안된는 나라가 코를 납짝하게 정말 너무 시원했던 경기. 거만한 중국 이기는 것이 다른 나라 10번 이기는 것보다 훨씬 좋음. 우린 정신력으로 똘똘 뭉쳐서 우리 한명이 중국 20명을 항상 상대한다고 생각하고 정신 바짝 차려야 함.

15:13 관중석 애기 ㅋㅋㅋㅋ 엄청귀여워 빵터짐

펜홀더는 진짜 공격 밖에 답이 없는 것 같다. 되든 안되든 먼저 공격하고 계속해서 공격해야만 이길 수 있는 듯.

오성홍기 두개보다 가장 높은 자리에 위치한 자랑스러운 태극기 그리고 애국가...

올림픽 남자단식에서 비중국인 금메달이 총 3번 나왔는데 그 중 2번(88유남규, 04유승민)이 대한민국 선수인 것이 자랑스럽습니다. 언젠가는 그 영광을 꼭 재현해주길 고대합니다.

이거 볼때 진짜 소름돋았었는데.. 뒤에 외국인 꼬마 리액션까지 더해 진짜 재밌었던 경기^^

김택수는 복받을거임. 올림픽은 선수라면 꿈같은 무대인데 욕심앞에서 인간이 자신의 권리를 내려놓는다는건 어려운 일임.

비운의 천재 왕하오..이때가 올림픽 단식 3연속 은메달의 시작인지 이때는 몰랐지..

경기도 경기인데 해설이 진짜 들을 맛난다. 역시 해설이 중요해...

요즘 단식에서 중국이 압도적인데 ,저때 유승민 올림픽서 금메달 어케 땄지 ㅎ 정말 대단한다. 국가 선발전서 1윈데 양보했던 김택수 선수도 숨은 공신이죠

14:08 탁구는 살아있습니다 탁구를 사랑해주십쇼.. ㅠㅠ

유승민 눈빛봐라 이기겠다는 살기가 느껴지네 ㅋㅋㅋㅋㅋ 대단합니다…

봐도 봐도 멋지다 알고 보는데도 가슴이 콩닥콩닥

저도 오랜만에 보는데 울컥하네요. 내일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탁구 선수들 잘하길...

와 유승민선수 눈빛 자신감보소.. 다 씹어먹어주겠다는 눈빛 저런 자신감 배포가있어야 국가대표하는거겠죠

기억이 생생합니다. 저때 심장이 멈춰버리는줄 알았다는...ㅎㅎㅎ 지금 보아도 쫄깃하네요.♥

진정한 사나이의 로망인 정통 팬홀더에 포핸드 드라이브로 중국식 이면타법을 이겨내고 기적의 금메달을 딴 명경기. 저때 유승민 풋워크 보면 예술임

이경기는 말도안되는 풋워크와 역대최강의 포핸드로 왕하오를 실력으로 압살한경기임

이 레전드 경기를 라이브로 본 나도 레전드

3:00 왕하오 선수 완전 몰리는 상황에서 오랜만에 득점 해도, 감독은 그냥 박수 ㅋㅋ 6:58 김택수 감독의 열광과 완전 대비된다. 코치진부터 기세가 다름

아직도 기억이 납니다 2004년 이등병 시절 내무반에서 고참들이랑 환호하면서 봤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네요 시간이 많이 흘렀네요 가끔은 그때가 그립기도 합니다

오늘 탁구했길래 인생탁구경기 다시보러왔어요 저때 진짜 금딴 선수가 감독한테 안기는게아니라 감독이 선수한테 뛰어와안겼죠ㅋㅋㄹㅇ 한을 풀어줌... 올림픽메달은 하늘이 내려준다지만 중국을 꺽겠다고 피를 말려가면 노력한결과지요 진짜 저때 짜릿했었는데 그리고 파워드라이브+리시브가 정말 탁구의 재미를 올려줬어용

눈빛에서 절실함이 느껴진다 나도 그렇게살아야겠다

이 경기의 진정한 1등 공신은 세계최강 마린과 티모볼을 모두 이기고 4강에서 유승민에게 패해준 발트너

간단하게 정리하자면 역대 올림픽 탁구 금메달 중국 28 한국 3 스웨덴 1. 그냥 금메달 딴 거 자체로도 업적이다.

이전까지 왕하오한테 6전 전패인가 그랬었죠 첫승이 올림픽 결승전 인생경기ㅋㅋ

웬만해선 잘 안우는데 이때 눙물 났었어요 어찌나 통쾌한지

진짜 진짜 최고의 명경기였죠~군대에서 소리 지르며 난리 났었었죠ㅎㅎ

계속 두들기면 언젠가 열릴것이다. 왕하오할때 질때마다, 왕하오를 제치고 언젠가 애국가가 울릴때까지 해야지 하며 최선을 다했을 유승민 선수의 끊임없는 노력에 박수를 보냅니다

저때 운도 따른게 발트너 영감이 반대쪽에서 티모볼, 마린 잡고 4강에서 유승민한테 짐. 4강 상대가 스웨덴 국적의 발트너라길래 설마 했는데 진짜 영감님이 나오셔서 깜놀

잊을 수 없죠..대단해요..유승민 감독님 인성도 훌륭한 듯...

그동안 한국도 수많은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들을 배출해 냈지만 그중에도 이 때 유승민 탁구 금메달은 1992바로셀로나 마라톤 황영조만큼이나 손가락에 꼽을정도로 기적의 금메달일 듯. 그만큼 유승민의 금메달은 큰 기대를 하지 않았다는 거. 이 대회서 백전노장 발트너가 예상외로 마린을 꺾고 4강까지 올라와 유승민을 만나 유승민을 결승까지 인도하고 윗 영상에도 나오지만 상대전적에선 거의 넘사벽수준이지만 올림픽결승 징크스가 있던 왕하오를 잡고 기어코 금메달을 거머쥐는.. 이 대회는 유승민에 하늘의 기운이 엄청 쏟아졌던 듯 ㅋ

군대 이병 뚜드려 맞던 시절에도 이경기는 보게 해주더라 추억 돋는다 ㅋㅋㅋ

찬스에 강한 유승민선수!! 아테네금메달!! 멋진경기 새롭네요!!

뭉쳐야찬다 보고 반했습니다. 진짜 멋진 회장님 이사님 위원님!

봐도봐도 신나는 영상!

14:00 금메달 확정뒤에도 라켓을 손에 꼭 쥐고있네요ㅠㅠ 멋지당.. 다시봐도 멋지네요 포핸드로 쉐이크를 ㅎㄷㄷㄷ

15:12 뒤에 백인 꼬맹이가 유승민보다 더 신남ㅋㅋㅋㅋㅋㅋㅋ

저 당시 초등학교 5학년 가족 다같이 보다가 소리지르던 기억이 나네요. 그날 기억이 생생해서 저녁밥 낙지볶음도 기억이나네.. 그립다

왕하오 진짜 어떻게 보면 비운의선수임 ㅠㅠ 올림픽 3회진출중 모두다 결승진출햇는데 그것도 모두다 은메달 ...

유승민 선수의 애국가가 새롭습니다👏👏👏👍👍👏

이거 라이브로 봤었는데 순간 2002년 월드컵 정도의 감동이 느껴졌었음 특히 저 경기 전에 모든 언론에서 어렵지만 선전할 것 이런류의 기사가 쏟아지던 시점 상대전적도 도저히 이길수 없는 수치였고 결국 멘탈에서 승부가 갈렸다고 보는게 왕하오는 이후 결승을 두번이나 더 갔지만 같은중국선수에게 져서 다 은메달

결과를 알고 봐도 심장 떨려ㅠㅠ

상대 전적 2승 18패 진짜 저벽을 어떻게 이겼을까 그저 대단하다 그것도 가장큰 무대에서

드라이브가 게임을 유리하게 끌고온 원동력이라면 13:30의 허를 찌르는 리시브. 13:53의 짧은 리시브와 긴 커트가 경기를 마무리함. 잔기술의 중요성

마지막 드라이브는 진짜 미친 명장면...ㅠㅠ

전세계 탁구역사상 마지막 펜홀더 올림픽금메달이 되시기 바랍니다. 레전드승민형

지금 봐도 대단한 명승부였고 다시 한번 올림픽에서 이런 모습을 보는 날이 빨리 오길 바랍니다

이경기 역대급 띵경기로 기억됨

유남규 1988년 2004년 유 승민 선수 1992년 스웨덴의 발트너 금메달 그 이후 중국은 한번도 금메달을 놓치지 않았습니다. 우리나라는 중국을 격파하고 금메달을 2개나 딴 유일한 나라 입니다. 그 이후 답보 상태인 우리나라 다시 힘찬 도약을 하길 기원 해 봅니다.

왕하오는 이때 금메달 땃어야했는데 ㅋㅋㅋ 이때 유승민한테 뺏겨서 영영 금메달 못땀...ㅋㅋ

이 때 유승민 선수 풋워크 대박이다.

중국에 등록된 탁구선수수만 4천만명인 중국의 국기스포츠 탁구단식에서 기적같은 금메달을...중국인들이 그래서 유승민을 알아본답니다~~ 8강에서 탁구황제 발트너가 중국선수 잡아준게 또한 행운..고마워요 발트너~~ 스승은 류궈량을 아샨게임에서 바르고 제자는 올림픽서 그의 제자를 바르고~~ㅎㅎ 아쉬운건 젊은 유승민 이 금메달이후 너무 빨리 내리막을 탄것이 좀 아쉬움...그래서 역대 최고선수는 그랜드슬래머 발트너가 아닐까

이전에도 이후에도 유승민은 왕하오를 못이겼고 올림픽때 딱 한번 이긴거라 정말 극적인 승리였음

정통 펜홀더의 마지막 영광의 순간이 아니였을까 싶네요.. 유남규.. 유승민.. 정통 펜홀더의 엄청난 금메달...

유승민이 마지막 펜홀더 금메달리스트가 될거 같아요.. 지금은 펜홀더 하는 선수가 없음.. 다 세크핸드형.. 왜냐하면 공을 무겁게 하는 규정으로 바뀌어버림...옛날 공이면 펜홀더도 할만한데... 규정을 바꾸지 않는한 이젠 세크핸드형 선수만 나올수 밖에 없음

부산 놀러갔다가 단체로 길거리에서 TV로 봤었는데... 탁구를 길거리 응원할 줄이야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