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프제가 말이 없다는건 말할 가치도 없다고 판단 했기 때문이고 그게 대부분 잘 맞습니다. 잘 보여요. 인간들의 의도가.

다른사람 단점 너무 잘 보이는거 공감....나만 보이니 내가 이상한거같고...스트레스 ;;;;;

무언가에 집중했을 때 방해받는 것을 극도로 싫어하고 모든 관계에 있어서 (일, 사람) 나를 피곤하게 하고 스트레스를 받는 것을 싫어함. 사람 관계라는 것에 가면을 쓰고 대하기에 정신적 에너지 소비가 큼. 내가 그러기 싫어도 타인이 파악되고 도덕적으로 엇나가는 행위를 하는 사람을 극혐함. 사람의 단점을 먼저 보고나서 장점을 찾음. 관계의 손절이 어렵지 않으나, 내 울타리 안에 들어온 사람과의 관계는 끊기 힘들어함. 하지만 10번 중 9번은 넘어가지만 마지막 1번의 선을 넘으면 냉정하게 완전한 단절을 함. 예술, 다큐, 적막을 좋아함. 내게 좋은 영향(성장, 감정)을 주는 사람을 좋아함. 글쓰는 것과 식물을 사랑함. 외로움을 안탐. 친목활동을 하고 싶으나 적극적인 교류는 또 싫음. 내 성격이 이상한 것인지 항상 의문을 가지면서도 남들보다 우월하다고 생각함. 나를 이해하는 사람이 있을까 궁금하고 나와 잘 맞는 사람을 만나고 싶으나 주변에 없음. 끊임없이 나를 비판하고 채찍질함. 내가 한 말과 행동에 상대방이 기분이 상했을까 계속 고민하지만 내가 잘못했다고 생각하지 않음. 불안과 걱정이 많음. 참 살기 피곤한 성격임.

정말 mbti가 저를 살렸어요 저와같은 사람이 소수지만 있다는게 너무 위로가됩니다

저도 INFJ인데요 인관관계에선 선이 중요합니다~ 선~!! 선침범하는거 극혐 혼자만의 동굴도 꼭 필요해서 거기서 나름 정리하고 나와야합니다ㅋㅋ

전화 싫고 문자 선호하고, 말하는 것보다 글로 할때 진짜 넘 쉬워요. 업무로도 사적으로도 명문이라고 주변에서 감탄 ㅋㅋ

9:34 "독창적인 것에 대한 적응력이 빠르다" 맞는 거 같아요. 뭔가 반복적이고 뻔한 것보다는 독창적으로 해내야 하는 일에 재미와 가치를 느껴요.

Infj는 그냥 만능이니 아무거나해도 중간 이상감 왜냐 계속 탐구하고 배우려고 하니까 대신 자기가 못버티니까 문제 하지만 그자리에 있으면 위로 올라가기 쉬움

Mbti 처음알았을때 울었다 😂 나는 왜이리 사는게 복잡하고 다른가 나만이런가~ 통찰력 공감 때문에 고뇌 고민 번민 고통 나는 왜이런가 의문이 좀풀려서 너무고마웠어요~ 인푸제 님들 힘내세요😊

INFJ입니다 프로파일러 준비중입니다(경찰공시생) 공부후 프로파일러가 되면 사이버프로파일링기법을 견고하게 만들어 인류에게 이바지 하겟습니다. 다른 INFJ 여러분들 각 직책에서 좋은 성과 거두시길 바랍니다. 행복들 하세요

7급 공무원으로 일하는 30대초 인프제 남자에요. 정말 선생님 말씀 너무 공감됩니다. 어려운 격무 부서로 옮겨서 반복적인 업무 스트레스와 사람 스트레스(대부분 저에게 직접적으로 하는 건 아니지만.. 그 숨은 의도를 너무 빨리 캐치해서 스스로 받는 스트레스..) 등에 지쳐있었는데 그러면서 우연히 소설쓰기에 눈을 뜨게 됐어요. 피곤에 쩔어서 잠들고 아침에 눈뜨는 순간이 괴롭고 했었는데 신기하게 의욕이 넘쳐요. 정말 살아있음을 느낍니다! 덕분에 자신감도 더 생기네요. 좋은 작품 써서 이른 퇴직 후 전업작가로 근무하는 것이 꿈입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3:17 급한 용무 아니고서야 다짜고짜 전화부터 하는 거 진짜 싫어하는 거 맞아요 ㅋㅋ 개인 시간 침범하는 느낌 받아서요ㅠㅠ 미리 예약하셔야 합니다..ㅋㅋㅋㅋㅋ

14:49 철학적인 발상 좋아하는데, 모두가 그렇지 않다는 걸 인식하고서부터는 남들이 저를 이상한 사람처럼 볼까봐(말해봤자 통하지 않는 사람과는 서로 시간, 에너지 낭비라서) 서로 성향을 파악한 친밀해진 사람 외에는 이런 발상에 대해 말 안 하게 되더라구요 ㅋㅋ

인프제 남자입니다. 언어적 표현의 한계 세상의 형식과 모습 그 이상을 느낍니다. 신과 인간 그 사이에 제가 있는거 같아요.

지나가는 infj 한 마디 합니다. 거의 먼저 나서서 어떤 모임을 주선하지 않는 편입니다. 일단 내가 혼자있는게 편하고 공감능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내가 모임을 주선하면 상대방이 상당히 귀찮겠지....... 하는 생각에 일종의 배려차원인 것도 있는 것 같습니다. 어차피 사람과 섞여 있을 때 충전 보다 방전이 되고 혼자 있어야 충전이 되는 형태여서 아웃사이더화 되는 것 같습니다. 이건 좋게 말해서 그런거고, 나쁘게 말하면 오만가지에 지쳐서 뭘 더 주도적으로 하거나 열정을 태우려고 하는 의욕이 적은 것 같습니다. 공감능력이 뛰어나 상대방의 아픔을 그냥 지나치지 못하는 편입니다. 그래서 사람을 많이 상대하다 보면 오지랖으로 많이 돕다 보니 내 인생이 피곤해지는 경우가 허다했습니다. 그래서 더더욱 상자속으로 들어가 숨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대외적 활동이 많아질수록 더 챙겨야 할 것과 책임져야 할 일이 많아지는 타입이기에 혼자 조용히 지내는게 가장 편하게 사는 방법인 것을 직관적으로 아는 타입인 것 같습니다. 절대 상대에게 먼저 상처를 주려고 하지 않는 유형이 많은 것 같습니다. 언제나 약한자 편에 서서 같이 화살을 맞아주려고 하는 유형이 많은 것 같습니다. 누군가는 그래서 infj가 가장 인생을 난이도 있고 힘들게 사는 유형이라고 하기도 합니다. 영적 교감 능력이 뛰어나고 도덕적 인간을 흠모하여 찐으로 좋아하는 사람이 극히 적습니다. 하지만 정의를 위해 당당히 목소리를 내고 유불리를 따지지 않고 거대 힘에 맞서는 당찬 모습도 보입니다. 전형적인 강강약약의 형태가 많습니다. 사람에 대한 손절도 영상처럼 분명 있습니다. 모임을 위한 모임은 꺼려하는 편입니다. 만나서 더이상 발전없이 추억팔이하며 했던얘기 또하는 만남은 무의미하다 여기며 관계를 멀리하기도 하고, 사적모임도 굉장히 싫어합니다. 그냥 오다가다 자연스럽게 만났다 자연스럽게 헤어지는 편안한 만남을 선호합니다. 직관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전체적인 통찰력이 강한 편입니다. 똑같이 경험해도 infj는 그 흐름과 맥락속에서 핵심과 본질을 꿰뚫어보는 힘이 뛰어납니다. 또한 공감능력이 뛰어나 미세단위에서 세세한 감정도 잘 알아차립니다. 통찰력과 미세단위 고루 다 한 눈에 보는 능력은 탁월하지만, 반면 열정은 없습니다. 뭘 열정적으로 끝까지 밀어붙히는 추진력은 절대적으로 취약합니다. 무대위에 주인공으로 나서는 것도 극도로 싫어합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꼭 필요한 일에 묵묵히 써포트 해주는 새도우 스트라이커 역할을 좋아합니다. infj가 가장 강점을 보일 때는 이럴 때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남을 도울 때!" 진짜 평소에 그 어떠한 것에도 특별히 열정과 에너지가 생기지 않는데, 이상하리만큼 곤경에 처한 사람을 도울 때나 측은지심이 발동할 때는 내 거 다 팽개쳐내고 두 팔 걷어붙히고 열정적으로 도와줍니다. 없던 에너지가 용솟음치곤 합니다. 그래서 각성한 infj의 경우 사람들이 오해를 많이 합니다. 내가 infj라고 하면 놀라자빠지곤 합니다. 당연히 외향적일 줄 알았다고들 합니다. 필요에 따라 상황에 맞는 역할을 기가막히게 감각적으로 느껴 거기에 맞게 연기 아닌 연기를 잘하곤 합니다. 메쏘드급 연기! 개인적으로 내 인생이 왜이렇게 힘들었나 싶었지만 뒤늦게 안 mpti로 내가 전형적인 infj라는 것을 깨닫고는 내 인생의 비밀을 푼 느낌입니다. 인생은 결국 내안의 나를 만나고 알아가는 과정이라고도 하는데, 내 성격대로 살면서 조용히 공동체에 기여하며 살아가겠습니다.

막50 넘어서는 인프제입니다. 제가 인프제라는 사실도 며칠전에 알게 되었어요. 원래 다른 예술관련 일을 했었지만 나이 들면서 심리학에 많은 흥미를 느꼈고 전문적으로 공부하고 싶다는 열망도 커지고 있지만 “이 나이에 뭘 또 시작을?” 하는 자괴감에 빠져 있던 중인데 실제로 인프제들이 5,60대에 심리상담 공부를 시작하신다고 들으니 반갑고 용기도 납니다❤ 그렇군요. 인프제라는 사람들이 있었던 거군요😂 저는 제가 좀 다르고 약간 이상하다고 50년을 생각하며 살아왔습니다 😅

진ㅉㅏ INFJ는 INFJ가 아닌 다른 누군가가 INFJ에 대해 얘기하는 걸 극도로 싫어함.

저도 인프제인데 착한 사람이 좋아요

인프제의 삶... 힘들고 피로하다....ㅠㅠ 언제나 만족이 없는삶... 트러블도 싫어해서 표현도 안하고 끙끙 에휴 ...자기학대, 자기 혐오 결국 관계가 깨져도 모든게 다 내탓인것 같음.

4:19 창의적인 메시지, 도전, 가능성, 비전, 목표 중요하고 원동력인 것, 반복적인 것보다는 계획적이어도 중간중간 다양한 시도가 있는 게 내적으로 신난다! 진~~짜 맞아요.

저도 인프제 공감 많이 됩니다.. 많은 인프제 영상 찾아봤지만.. 가장 인프제 내면을 잘알아주시면서 설명해주시고 진로쪽도 많은 도움이 되는것같습니다.

인프제인데 도움이 많이 되는 내용들이에요👍 저도 인프제로서 할 수 있는 일들을 많이 시도하고 살아야겠어요

40대 남자 인프제 입니다 최근에 mbti 를 알게되어서 제가 infj 이고 그 특성에 대해서 알게 되었어요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제 성격이 이렇게 글로써 표현이 되어있는것 자체와 그게 대부분 맞다는게요 사실 인생을 살면서 뭔가 저는 좀 남들과 다르다는 느낌을 받으면서 살아왔어요 의사소통하는 방식도 좀 달랐었구요 제 성격에 대해서 정의를 내려준게 제 인생을 앞으로 살아가면서 너무 도움될거같아요 이거 몰랐으면 큰일날뻔 했어요 ^^

공감력이 뛰어나고 통찰력이 있지만 까다로운 ..쉽지않은 유형이네요~ 커리어가 물씬 느껴지는 옷차림과 표정 매력적인 달팽이샘 ㅎㅎㅎ 오늘도 infj정확히 알고가요^^

미국에서 대학교수 하고있는 30대 초 인프제 여자입니다. 선생님 말씀 너무 공감되요...저는 항상 내가 누구인가, 내가 어떤 발자국을 이 세상에 남길 수 있는가, 사람에 대한 가치 등등에 대한 고민도 너무 많고 제가 너무 특이한 사람이라고 생각했어요.... ㅠㅠ 선생님 이야기 들어보니 제자신에 대해서 더 많이 알게 되었습니다 ㅠ!!

12:07 소통하고 교감하는 분야가 잘 맞으면서도, 사람을 통찰한 정보가 너무 빠르고 자동적으로 머리속에 들어오니까 스트레스 관리를 해야 하는 것 같아요. 작가 언급되었듯이, 스트레스 받을 때 저는 혼자 글을 써요 ㅋㅋㅋ

인프제입니다. 저는 20대부터 10년간 상담직을 했어요. 출산,육휴 이후 복직했지만 회사에서는 상담뿐아니라 영업까지 원하더라구요. 제 사상과 맞지 않아 지금은 퇴사했고, 노인복지에 관심이 많아져서 노인관련 상담직을 해보고 싶어집니다. 제가 제일 잘하는게 이야기들어주는것같아요. ㅎㅎㅎ 치매노인들이 배제되고 갇혀만 지내는게 아니라 같이 웃으며 이야기하고 고스톱도 치는것이 일반적인 그런 세상을 꿈꿔봅니다. 노령인구도 많아지는데 노인유치원(주간보호)도 국가적으로 늘어났으면 좋겠어요. 어린이유치원처럼요^^ 그냥 생각만해도 기분좋네요 ㅎㅎ

타인의 감정에 대해서 민감한 편입니다. 이것도 스트레스입니다. 이런점 때문에 해야할 말을 못하고 속으로 삼키는 때가 많습니다. 상담직으로 일하면서 때로는 직설적으로 표현하고 싶을 때도 있지만 쉽지가 않네요. 조금더 내공을 쌓아야 될듯합니다. ^^ 좋은 영상 늘 잘 보고있습니다.

집중해서 경청했습니다. 정말 세심하게 잘 짚어주시네요. 지금은 스스로에 대해 파악을 거의 해서 복습같은 기분으로 들었습니다만 과거 나에 대해 삶과 관계에 대해 많이 고민하고 흔들리며 정신적으로 방황했던 기억이 새삼 나네요; 인프제도 나이에 따라 성장되고 성숙되어 가기때문에 어린 인프제와 좀 구분이 되는것 같아요. 어린 인프제는 늘 복잡하고 고민이 많지만 적당한 나이 이상에서 많은 고민과 경험을 한 후의 인프제는 여타 유형의 사람들보다 심신이 더 안정될 수 있습니다. 제 경험으로는요. 오랜기간동안 본인 삶의 비젼을 디테일하게 꿈꾸며 현실화를 시켰던 노력들이 안정권에 들면 누구보다 내적으로 단단해지기 때문이예요. 그래서 상담자 조력자 역할도 더 잘 이행할 수 있고 주변으로부터 신뢰감을 얻게되어 소수지만 진실된 인연들이 항상 곁에 있습니다. 그 충족감이 큰 사람들이 또 인프제구요. ㅎㅎ 그 동안 자신에 대해 잘 파악했고 무엇을 원하는지 잘 알기때문에 자신에게 맞는 삶을 만들어가게 되는것 같습니다. 좋은 컨텐츠 감사해요.구독하고 갑니다. ^^

저 스스로에 대한 항상 드는 의구점이 다 해소 되었네요. 정말 제가 사람을 빠른시간에 거의 파악하는데 저는 제가 저를 딱 안다고 하기가 어렵더라구요 ㅎㅎ 스스로 파악이 젤 어려워 답답함이 있었어요. 이제 이유를 알았네요. 사람들을 참 좋아하고 지극한 인간애가 있음에도 항상 단점이 너무 잘 파악되고 실망을 느끼는 부분이 아이러니 했는데 정말 50년 체증이 내려간거 같습니다. 글을 쓰는것이 너무 편하고 창의적 철학적 발상이 늘 맴돌아 뇌가 쉬지를 못하는 병에 걸린줄 알았어요 ㅜㅜ mbti가 이렇게 정확한거에 너무 놀랐네요. 아무한테도 이해받지 못하고 속으로 내가 너무 불편하게 특이하구나 속상할때도 많았는데 저를 깊게 탐구하고 말씀하시는거 같네요. 정말 놀랍습니다. 많은 도움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구체적으로 설명해주셔서 좋네요.. 이해하기에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ㅎㅎ 저는 주변 지인들의 비밀을 많이 알아서 그게 스트레스일때도 있었어요. 왜 나한테 다들 비밀을 얘기하는지 그때는 몰랐는데 이제는 알겠네요 ㅎㅎ

안녕하세요! 시를 쓰고 있는 인프제 입니다. 영상이 너무 흥미롭고 재밌어서 한자리에 앉아서 다 봤네요 :) 영상을 보며 제가 왜 글을 쓰게 되었는지 생각해 보니까 사회에게 혹은 개인에게 따뜻한 위로의 한마디를 전하고 싶어 하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하나의 창작물로 어떤 사람과 상호작용 하는 것도 정말 즐겁지만 개인과 직접적으로 대면하는 상담사라는 직업에도 흥미가 생기네요! 그동안 제가 상담이라는 어렵고 중요한 직무를 수행할 수 있는 인물 인지에 대해서 많이 부족할 것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조금 관심을 가져봐도 되겠다는 용기가 생겼어요! 감사합니다😇

성골 INFJ입니다. 어휴~~ 속을 훤히 꿰뚤어 보시네요. 넘 잘아셔서 ...버티다 버티다 ~ 숨기지 못하고 그만 웃음이 나왔습니다. 곁에서 속삭여 주듯 하시는 말씀에 편안한 마음으로 끝까지 경청하였습니다. 쌤~ ! 최고입니다. ^^

정말 재미 있게 봤어요. 아기자기 조곤조곤 위트유머에 해학까지, 폭풍공감하고 구독 누르고 가요. 달팽이샘한테 고민상담 받는다면 일단 무장해제하고 입장할 듯요.

인프제에 대한 분석이 정말 뛰어나시네요! 잘 봤습니다^^

상대가 나를 알아가려 할때 이 영상을 보내줘야 겠네요.ㅎ 나도 나를 몰랐던 그 시절들이 너무 힘들고 괴롭기까지 했었는데 이렇게 동지들이 많다니 ㅎㅎ 요즘 mbti유형 덕분에 나를 알아가고 설명해 줄 수 있어서 다행이예요.감사해요~ 우리 아들이 그래서 엄마는 특별한 사람이야 라고 했던거군요

사람들의 눈빛, 말투! 몸짓, 목소리로 느껴지는 그사람의 성품을 옆에있는 사람에게 말하면, 자기는 전혀 그렇게 느끼지않는데 그런생각을 하는 저를 무척 머리아픈 사람 취급을 하더라구요. 내가 이상한 사람인가 우울했는데 인프제의 특징이 그러하다는 설명이 제 맘에 위안이 됩니다❤ 말씀들어보니 전 초보 인프제 인듯.. 앞으로 잠자고있는 재능을 깨워야겠어요❤

가장 공감가는 infj 특성을 말씀해 주시네요~ 60대지만 늦은나이에 박사학위 까지 받았고~ 전공분야(사회복지)에서 현재 일하고 있지요. 느~을 부딪치는 현실과의 갈등은 가슴아프지만, 이 영상으로 또한번 위로와 다짐을 하게됩니다.

14:43 잘하고자 하는 동기가 강해서 스트레스도 받지만 열심히 하게 되기도 해요. (영상에 나왔듯 "지적이고 철학적인" 활동 좋아해서 책 자주 읽는데 ㅋㅋ) 자존감 관련된 책을 읽는 등의 노력을 통해서 이상과 현실의 차이를 인식하는 게 굉장히 중요하더라구요.

MBTI 헷갈렸는데 이 방송을 보니 확실히 제가 INFJ가 맞네요 좋은방송 감사합니다

50이 넘으면서 저를 파악하기 시작했어요 남이 보지 못하는걸 보며 공감하고 싶지 않아도 공감되고 예술성에 민감한 나를 발견했어요 내고민 상대방에게 잘 안털어 놓고 책을 통해 위로 받거나 그림ㆍ음악ㆍ 자연을 통해 위로 받는게 편해요 나이가 드니 이런제가 더 좋아지고 편해지는걸 느껴요 내년엔 심리학공부 하려구요 잘 맞을거 같아서

40살 인프제 여자에요. 보다가 첨부터 반말 하시길래 살짝 기분 나쁠라하다가 상세히 설명해주시는 모습에 혼자 용서해줬자나요ㅎㅎㅎ

선생님 저 유튜브 댓글 진짜 처음 써 보는데 너무 정확해서 한마디 한마디에 소름 돋아요

인프제에 대한 설명중에 가장 속시원히 와닿네요. 나는 왜 이런걸로 스트레스를 받는걸까 늘 고민이었는데 기질이었다는게 제 자신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고 위로가 됩니다. 삶에서 강점을 살리며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새로운 통찰을 얻고 갑니다~ 감사해요~♡

인프제입니다. 몰입해서 봤네요. 감사합니다.

지구에서 저만 이런 성격인줄 알았는데 그런게 아니였네요 같은 동족을 발견한 것 같고 제가 이상한 사람이 아니였다는걸 알게 되서 기쁘네요 직업을 전환을 하려는데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알록달록한 인프제의 방을 얘기 하시니 전에 그림 심리 검사할때 그렸던 나만의 방이 각양각색의 나비의 날개들이 벽에 빼곡히 장식되어 있는 방을 그린적이 있었는데 살짝 무섭기도 하면서 아름다운 느낌.. 건강하고 멋진 인프제가 되려면 아직 멀었지만 ㅠㅠ 천천히 발전해 가야지 하고는 있는데 너무 어렵네여

항상 제가 너무 이상한가 예민한건가 싶었는데 너무 큰 위로받고가요 나를 이해하고 아끼며 잘돌보며 남은 시간들 잘 써가며 잘 살아가보겠습니다 핑핑이쌤 감사해요🥰💕❤️

삼십년만에 제 정확한 MBTI 알게 되서 너무 기뻐요 ㅠㅠ그전에 항상 esfj 가 나왔거든요 ㅜ 근데 그 특징을 볼때 아리쏭한 면이 넘 많았는데… 저는 esfj가 되고싶은 infj 라는 걸 깨닫고 얼마나 신기하고 뿌듯하던지!! 다른 사람 잘 간파한다는거 ㅠㅠ 제 스스로 편견이지 않을까 하면서도 자꾸만 스스로 그런 생각이 드는게 반성되고, 나는 왜그럴까에 꽂혀서 질문에 꼬리를 물고 고민하다 보니 결국 자연, 신, 우주 이런거더라구요 !! ㅋㅌ 근데 자본주의 사회에서 지극히 현실적으로 살아가고 있었는데,, 자꾸만 영적인것에 관심이 가다보니 자기모순이 도저히 이해가 안가 자기혐오에 빠지곤 했어요!! 이제는 모든게 납득이 되네요 ㅎㅎ 제 자신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사랑하고, 확신하게 되니, 누가 저에게 뭐라고 해도 ㅋㅋㅋ 저는 다 받아칠 수 있을거 갗아요!! 하 너무 후련합니다~~! 좋은 영상 잘 보고 가요!

사람들이 저만 보면 자기얘기를 저한테 막 틀어놓는데 저는 그분들의 인생이 참 안타까우면서도 듣는 재미가 있더라구요 나이가 들어서 그런가 ㅋ Infj가 나와서 지나가다 써봅니다 재밌네요

20대 초반 직장에 입사했습니다. 나름 엘리트 코스였고 20대 중반부터 능력보다 훨 무거운 중책을 맡게됐습니다. 소년가장 느낌이랄까? infj특성상 내성적인 반면 사교적이지 않아 직책에 대한 부담감으로 갖은 격무 스트레스에 시달렸으나 나름 업무적 성과를 내곤했습니다. 제 피와 살을 갈아 우리 조직원을 위해 헌신하겠다는 각오로 10년을 버텨서 30대 중반이 되었습니다. 많은 실적과 커리어로 승승장구하며 주목받던 외면과는 반대로 내면적으로는 영혼까지 파괴됨을 뼈져리게 느꼈습니다.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자리는 나와 맞지않음을 그때 본능처럼 깨닳았습니다. 유망한 많은 부서에서 스카웃 제의가 들어왔지만 너무 지쳐 볼펜 한자루조차 들 힘이 없었던 저는 30대 중반에 전혀 쌩뚱맞은 부서의 밑바닥 현장 노동자의 길로 들어섰습니다. 10년간 중책을 맡았던 것은 힘든 보직임을 알았으나 누군가는 해야하고 그 힘든일을 당시 막내인 저는 형님들 보다는 그래도 막내인 내가 해야 맞지....... 하는 심정으로 일했었습니다. 전국사업장인 관계로 나를 모르는 새로운 부서 밑바닥현장에서 몸으로 하는 일을 시키는대로 하니 그렇게 편할 수 없었습니다. 그간의 부담감이 다 사라졌었습니다. 하지만 얼마지나지 않아 이쪽 현장직원들의 처참한 복지와 열악한 근무여건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당시 30대 중반으로 이제는 어느덧 중고참이 되어있던 때라 후배들이 고생하는 것을 못참아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습니다. 관리자는 물론 갑질을 일삼던 형님, 동료 들과 안싸운 사람이 없을 정도였습니다. 제가 막내 때 개고생하며 힘들때 아무도 도와주지 않아서 힘들었던 생각이 나 도저히 참을 수가 없었습니다. 속수무책으로 당하기만 하던 후배들의 처우가 조금씩 개선될 때 보람을 느끼곤했습니다. 그렇게 10년이 흘러 이제 40대 중반이 되었고 고참이 된 지금 어느덧 노조에서도 중책을 맡고있습니다. 수줍고 겁많고 내성적인 내가 이런 모습으로 노조활동을 하고있을 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20대 때 촉망받던 사측 엘리트코스에서도 적장자였던 저인데, 수많은 스포트라이트를 받기에 맘만 먹으면 사측 고위직 자리는 어렵지않게 오를 수도 있었을텐데 노조간부라니? 결과적으로 저는 대만족입니다. 밑바닥 현장 노동자와 후배들이 겪는 고초를 대변해 고충을 해소해주고 좀더 나은 환경으로 변해가는 모습을 볼 때 보람을 느낍니다. 20대 때는 막내라서 형님들 힘들까봐 중책을 맡았고, 40대 때는 후배들 힘들까봐 다른방향에서 중책을 맡고있습니다. 솔직히 그때나 지금이나 최선을 다하고 있고 내거 챙기기보다 타인의 삶을 더 챙기는 성향으로 남는거 없이 손해보는 듯한 생각도 가끔들기도 합니다. 내가 지금 뭐하는거지? 내가 제정신인가? 할 때도 분명있었고 왜 고생을 사서하냐는 주위의 비아냥도 모르지는 않았습니다. 남들보다 고난위도 인생레벨이었던 이유를 최근에 해본 mpti로 알게되었습니다. Infj, infp 딱 중간의 저였는데 그 특성을 알게되니 그동안의 제삶이 다 이해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흘러가는 제인생이 어쩌면 운명같은 거구나 싶기도 합니다. 자기거만 챙길 땐 보잘 것없던 저였습니다. 왜냐면 그다지 개인적 욕심이 없기 때문입니다. 욕심이 없는데 굳이 싸울 필요를 못느낍니다. 반면 누군가와 함께할 때는, 누군가를 도와줄 때는 꽤 강한 저임을 알아가고 있습니다. 지킬 것이 있기에 목숨걸고 싸우니까요. 전형적인 강강약약! 남을 돕기위해 고래고래 소리치는 제 모습에 익숙한 후배들이 제가 내성적이라는 사실에 깜짝놀라곤 합니다. 어쩌면 서유기 손오공이 머리에 긴고아를 쓰며 자신의 운명을 받아들이듯 이것도 일종의 숙명일지도 모릅니다. 나이들수록 남 눈치 안보고 독고다이로 살며 오히려 맘이 더 편해지는 것 같습니다. 타인에 대한 강한 공감능력으로 세상에 대한 선한 영향력을 펼치는 infj분들의 삶을 격하게 응원합니다. 인생을 가장 피곤하게 사시는 분들이라는데 그만큼 세상에 소금물 역할을 하고 계심에 경의를 표합니다. 알다시피 3%의 소금물이 바다를 썩지않게 한다고 합니다. 20, 30대 때는 행복지수가 최하였는데, 40대 중반에 이르니 점점 저 자신과 인생의 의미에 대해 알아가며 행복지수도 동반 상승하고 있습니다. 이땅 위에서 오늘도 내일도 더나은 미래를 만들고 있는 Infj 모든 분들의 멋진 삶을 기원합니다!

10년넘게 전화해서 저에게 매일 조언을 구하고 마음공부하는 동생이 있습니다.ㅎㅎㅎ

인프제 분석한 컨텐츠 여러개 봤지만, 달팽이샘 영상은 뜨거운 커피가 입술에 데인지도 모르고 완전 몰입해서 봤네요.. 특히 많은 사람들의 행동에서 조금 모자람과 불만족을 느낀다는 부분과 가끔은 생각없는 폭식과 과음 ㅠ..ㅠ, 인간의 유전자 오작동이 빚어낸 부조리한 사회 현상에 대한 철학적 통찰에 유독 관심이 많은것 까지. 현재는 부동산업에 종사하고 있는데 여러 인간군상을 겪다보면 도어슬램 즉 선을 넘는 것에 대한 스트레스가 심해지고 저도 모르게 단절 욕구가 자꾸 스멀 스멀 올라와 억압된 무의식 조차 해방시키고 싶을 정도라 긍정적 삶의 지향을 위해서라도 직업 전환의 필요성을 자주 느끼곤해서 연간 백권 이상 독서도 하고 할 말도 쓰고픈 글도 많아 틈틈이 블로그에 영화나 문학 사회비평 습작을 하곤하는데 곧 용기를 얻어 새로운 도전을 하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암튼....좋은 말씀 너무 감사해요~ *_* 질문1 보통 MBTI 분석 컨텐츠를 보면 인프제가 '자의식 과잉'의 함정에 빠지기 쉬운 유형이며 열등감 혹은 우월감이란 양가 감정이 수시로 교차하는 것은 타자의 시선을 강박적으로 의식함에 기인한다 라는 전제는 검증된 것인지 아님 개인적 경험에 근거한 사견인지 궁금합니다.

몇년전 mbti가 유행하면서 저도 모르게 검사를 몇번이고 했었는데 E적인 성향도 있지만 항상 나오는 답은 INFJ 더군요.. 이런 제가 별로 였고 저에대한 통찰이 항상 하루속에 있어 힘들었습니다. 근데 힘들때 찾은 출구가 글쓰기였어요 ~ 어린시절부터 음악을 좋아했고 또 잘한다 생각했고 그래서 작사도 하고 그것이 글쓰기의 대한 익숙함으로 이어지고 저도 모르게 일기처럼 매일을 기록하고 있더군요. 저의 소개를 들은듯한 게시글이예요 ㅠ 달팽이쌤 화이팅하시고 항상 건강하시길 좋은 영향받고 가는 인프제 1인 ^^

뭐얏..달팽이 샘 제 마음속에 왔다 가시네요....눈물나게 😢 ...

너무 잘 들었어요! 작업 할 때 bgm으로 너무 안성맞춤이네요!!!

50대 아줌마입니다 저도 infg인데 넘 똑같아 깜놀 ㅎ 예술, 다큐 좋아하고 제가 하고 싶었던게 사람들 이야기 들어주는거 좋아해서 상담사 하고 싶었던거랑, 글쓰는 좋아하는 것도.. 사람, 사물에 감정이입 잘 되서 피곤?한것까지...신기하네요 ㅋㅋ 근데 하는 일(회사. 모임) 실수 안하려 신경 써 스트레스 받는거.. 속병 생겨요 --^^

정말 많이 공감되네요

선한 영향력ㅎㅎ 감사합니다~^^

작가 , 상담사 , 선생님 이 세 직업을 업으로 삼고있는 전형적 인프제입니다 ㅋㅋ 이 일 외에 해본 일은 없음요.. 못하겠.... ㅋㅋ

백프로 내얘기.. 이제야 나를 알았다 나그냥 이렇게 살래

일이 너무 힘들어요..ㅜㅜ 하지만 그 속에서 유일하게 기다리는 일이 있어요! 외부 방문 하시는 분들과 소통하고 달래주는게 너무 좋아요, 일하면서 쉴 수 있는 유일한 시간입니다. 왜 그리 느꼈는지 영상보면서 알겠더라고요 지금 있는 이곳 일터의 계약 끝나면 그방향으로 이직해도 될까.. 잘할수 있을까.. 생각이 들었는데 용기를 얻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달팽이샘♡ 팬입니다~~~ 꼼꼼한 분석 감사합니다♡

추천영상에 떠서 보게 되었는데 많은 공감이 가는군요~ 끝에 A , T중에는 T라서 부정적인 성격이 많은거 같아요ㅠ

어쩐지 사람들 마음이 다 보이더라구요 ^^.....ㅠ.ㅠ 독심술이 있는거 같아요^^

가끔 돗자리 깔아라 하는 이유가 이것이었네요

톡이편하고 글로 표현하는거 남다른거 인정

혼자만의 시간이 외로움이 아니라 문화의 시간이 되는게 예술가도 아닌데 음악 미술 창작물 자연 문학 이런것들 엄청 좋아하고 사색에 빠지면 시간이 부족하죠. 어떤이에게는 우울이 오려할 때 오히려 정서적으로 풍요로움이 느껴지고 치유되는 느낌이 있어요. 그럴 때면 결국 마음의 상처는 공간이 아니라 사람에게서 오는거구나 왜 사람들은 사람보다 앞선 것들을 핑계로 서로 나쁜것들을 남길까 생각도 해봅니다..

최강 다정 설명 완벽 외모 준수 무얼 더 바랄까요 샘님~♡♡

온갖 정보의 홍수속에서 온몸이 걸레짝이 된채로 누워서 주구장창 먹고, 유튜브만 보는 중 이네요. 주변사람 보면 덜떨어진다는 생각을 한다고 하는데, 정말 그러네요 ㅎㅎ 자의식 과잉일까 싶은 날도 있구요. 휴. 저는 사람을 다수 상대하는 서비스업 비슷한 일을 하고 있어요. 앞으로 웹디자인이나 디자인 계열로 진로를 바꿔볼까 고민중이에요!

지나가던 인프제 .. 제 성향을 너무 잘 알고 계신 것 같아 깜놀.. 조아요 꾸욱❤

합격! 딩동댕!

전 가끔신들렸냐는 말듣는데 사람을 깊이보고 그사람내적흐름을 빠르게 알아차려서 그런거였네요 근데 이거자체가 진짜 스트레스임 상대 감정이 내감정을 덮어버려요

사람을 사진으로라도 보면 그사람의 특징이 보임.. 머리속에서 그림이 자동으로 그려져요. 단점파악이 빨라서 장점을 찾으려고 무지 노력하고 칭찬을 많이 하려고해요.

동네방네 상담사가 되고나서 상담사가 되고싶었던 이유가 요~ 있었네~~~

진짜 저도 문자 선호 하는데 ㅎ 전화는왠지 ㅎ불편 ~~~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25살인데 mbti 검사를 몇번이나 해봤는데 결과랑 안맞아서 신경안쓰고 있다가 오늘 문뜩 제 성향을 생각하면서 mbti에 맞춰보니까 INFJ 라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정말 저 자체더라고요 내가 이상한건가 난 왜 이러지 싶었는데 올려주신 영상들이랑 댓글들을 보니 위안이 되네요 진로 고민중인데 잘 찾아봐야 할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어쩐지 디자인과 심리학에 관심이 많이 가더라구요..😊

잘 보고 갑니다. ^^

공감많이갑니다~ 주변에서 똑똑하다는 얘기 많이들어요 😂 통찰력,직관력 짱입니다. 그런데 사람들하고 어울리는게 어려움이 있네요..

선생님 목소리가 너무 좋으세여

3:2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 진짜 잘 쓰고 말은 슬램도어 잘 합니다 그러다 쌓아두면 폭발합니다 ^^

mbti가 맨날 바뀌어서, 공감잘하고, 해결책 잘말해주고 객관적으로도잘말하고 또 눈물도많고 근데 정은 없고 일할때는 냉철하고 이랬는데, 철학적인생각 상상 맨날하고 예술쪽으로 이렇게해볼까 내경험을 나누고싶다 상담하고싶다 가르치고싶다 이런성격인데 오늘영상을 보니 그냥 전부 제 얘기였어요. 낯선사람과 대화 잘하는데 1시간지나고 낯성사람에 대한 궁금증 다 사라지면 질려서 혼자서 게임하고싶어지는.... 예민해서 그런거였을까요? 자아성찰을 잘해서.. 재미없거나 저한테 이득이없어진거같으면 바로 슉 텐션이 다운되는데 infj 맞나용 허허..걍 성격이 예민하거나 이기적이여서 그런건가요?! 아그리고 결정장애가잇어서 무슨선택을하든 회피하거나 후회하려는 경향이 심한데 이건 왜그런걸까요ㅠㅠ 성공하고싶은 욕구가너무강해서그런거같은데 어떻게 고칠수있을까요 또한 저는 음악학원 차리고싶은데 여러사람들과 모여있어야 안외롭고 안우울한데, 또 1대1로 사람 상담하고 가르쳐주는게 정말 재밌습니다. 근데 또 일할때 사람이많지 않으면 우울해지고ㅠㅠ 제가 하고싶은것을 하려면 우울한건 감수하면서 학원을 운영할지 아니면 복작복작한 회사를 다닐지 고민인데 답변 해주시면 정말 감사드리겠습니다 선생님 ㅠㅠ 일단 회사 경험해보고 복작한것도 별로라는걸 경험하면, 후회를 안할까요?? 참 많은걸 여쭤봐서 죄송합니다.. 이렇게 제자신을 잘 설명한 영상을 처음봐서 제 인생의 질문을 드리게됐습니다....!

선생님 ㅎㅎㅎ 제 마음에 들어오셨나가 나가신것 같아요. 소름이 쏴악^^ 저를 다시한번 들여다볼 수 있는 시간이예요. 감사합니다.

가장 가까운 사람에게 공적인 관계에서 받았던 스트레스랑 싫은 감정 다 토해내서 저랑은 안맞더라고요.

와! 정말 공감되고 정확하게 설명을 잘 해주셨어요. 선생님은 정말 사람에 대해 관심이 많으시고 공부를 많이 하신 것 같아 대단하시고 존경스럽네요...ㅎㅎ 처음부터 끝까지 저와 제 남자친구 (인프제) 에게 딱 들어맞아요. 여쭤봐도 괜찮다면 혹시 이런 공부는 무엇을 보고 하시는 건가요? (자료라던지 정보를 어디서 얻으신건지 궁금해요.) 좋은 의견과 응원을 들어서 덕분에 마음이 정말 따뜻해지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감사합니다.

저 인프제, 엔잡러, 자칭 카멜레온, 예지몽 잘 꿔요. 사람 느낌으로 파악해요. 공감능력이 너무 뛰어나서 일부러 상담 안해요.

선생님 infj 이야기 잘 들었습니다. 성향만 알려주시는게 아니라 그 성향이 나오는 이유까지 언급해주셔서 이해가 넘넘 잘 됐어요! 근데 보다보니 궁금한 부분이 생각났는데... infj에 대한 내용을 듣다보면 어릴때의 모습이 오버랩되면서 '아 내가 이래서 이렇게 힘들었구나' 하는 셀프이해의 순간들이 많이 오거든요. 다른 유형의 설명들도 공감가는 내용들이 있지만, 어렸을 때부터 저를 괴롭혀왔던 특성들에 대한 내용은 infj의 설명에 거의 녹아있더라구요. 근데 다시 생각해보면, 어릴때 저는 무계획적이고 일이 흘러가는대로 그냥 놔두는 성향이었다고 기억해서 종종 혼란스러워요. j p만 두고 생각했을 때는 p였던 것 같은데, infp, infj 설명에선 infj 같다면 어느쪽을 타고났다고 생각하는게 맞을까요?

감사합니다 ㅎㅎ

구독합니다.

안녕하세요 인프제 입니다. 인프제특성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저는 제 성향은 알고있고 그건 기본적 태어날때부터 가진본성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릴때는 감성적인 부분이 많았어 스스로 통제가 어려울때도 많았지만 지금은 이성적인 생각과 현실감각을 키우려고 노력합니다! 다각도로 가지고 있으면 좋다고 하잖아요^^ 제가 부족한부분이 이성적판단과 현실적인 부분이 부족해요! 그리고 사람관계 예전에는 미성숙해서 부정적인 감정에 과거로 살아갔지만 지금은 건강한 유형은 무엇인가 생각하게 되었어요!! 내가 가진 인프제의 좋은부분은 꼭 필요한 곳에 에너지를 쓰고 나머지 일상생활할때는 다시 현실로 돌아오려고 노력합니다! 요즈즘은 그림을 그리면서 다시 긍적정인 에너지와 활력이 많이 생겼습니다 저는 미술학원을 준비중인데 잘되길바라고 있습니다! 그동안의 실패원인을보니 내 자신이 미성숙한 상태에서 무엇을 하니깐 일이 잘 안풀리더라구요 긍정적인 사고를 가진 사람이라면 내가 어떤 유형인든 상관없이 인생이 잘 풀린거라는 믿음이 생겼습니다 또 베푸면서 자신의 일도 열심히 한다면 힘들때 남에게 도움도 받으면서 자신의 일도 술술 풀릴 수 있습니다 다들 화팅하시고요 저는 코로나로 하루종일 누어있지만 다시 일어날겁니다 건강한 하루 보내세요^.-

인프제 여자입니다~ 저도 제가 피곤해요~ㅠㅠ 인간관계에서의 따뜻함, 내면공감정서교류,직관력,때에 따른 페르소나 등등 많은 면이 있습니다. 저는 아이들 수학 가르치고 있습니다!

남자 INFJ 입니다. 저는 고전인문학을 좋아하는데.. 통찰력을 추구하는 성향이 어느정도 반영된것같군요 저는 평소에 사람들과 오래있음 피곤한데..사람들사이에서 발생하는 여러 이슈들을 통해 깨달음을 얻으니..어쩔수없이 일상가운데 일정시간은 소통의 시간으로 할애해야하는것 같습니다.

전 "사람 살리는 일"이 너어무 재밌더라고요.. 의사가 되고 싶은데.. 환경이 안되서 우울해요

소름이네요 지금 것 제 성격이 좀 그렇다고만 생각했는데;;;... 20대 나름 대기업에서 말단으로 일하다 회의감을 느껴서 무작정 회사 그만두고 제가 하고 싶은 일은 시작했습니다 물론 회사에서 2년 정도 따로 공부하고 준비를 했죠 그리고 무명작가 생활 7년..... 지금은 개인 사업으로 드라마, 영화에 사용되는 특수 소품을 제작하는 업을 하고 있습니다 말씀처럼 제가 믿는 사람과 10년째같이하고 있고요.... 신기하네요 MBTI ㅎㅎ

전형적인 INFJ인데 저를 얘기하는 것 같아요.

현재 필라테스 강사를 준비중인 서른살 여자입니당 기존 직종이 몸보다는 머리 쓰는 쪽이었어요 창의력과 관찰력을 요구하는 쪽이었어서 완전 반대의 길을 가려하니 설렘반 걱정반이네요ㅠㅠ 운동을 꾸준히 해온 몸이 아니다보니 몸이 망가저있어서 거의 재활치료에 가깝게 준비중인데 뭐... 가르치는것에 있어서는 상대방의 몸을 상담해준다고 생각하고 대하면 쫌 괜찮을까 모르겠어요.. 너무 앞서 스트레스를 받고있어서 그냥 빨리 당장 시작하고싶은데 두달이나 남았아요 마냥 기다리지말고 부업거리를 시작해봐야겠어요 조금 집중되어 있는게 없어서 불안증이 오려고하네요ㅠ

안녕하세요 선생님 처음 뵙는 선생님... 선생님 목소리는 저에게 천사의 속삭임으로 들립니다. 최소한 저에게 있어서는요... 고맙습니다 쉽게 말씀을 해주셔서 접근하기가 쉬웠습니다 저는 올해 60이나 되었습니다 맞습니다... infj 비로소 이제야 저를 알았습니다 부정하고 싶어도 그러했습니다 이제야 제 자신에 좀 더 슬직하 게 한걸음을 가까이 다가섰네요 이미 60인데요 헛웃음만 나옵니다...

제가 인프제 인걸 모를땐 내가 이상한사람인가 했어요..초등때부터 나는 누구지?어디서 온건지에 대해 깊이고민하고 어릴적부터 게임이라던지 연예인 관심 없고 또래아이들과 뭔가 달랐거든요. 내가 무심코 상대방의 어떤점을 이야기하면 너무 정곡을 찌른다며 놀라거나 싫어하거나 그랬어요. 말씀해주신 부분 구구절절 제이야기네요..창의적인 일을 하고 싶어 그 쪽으로 일했는데 나이드니 성장하는것을 도와주는 그런일이 너무 하고 싶어요.제꿈은 경치좋은 바닷가에 힐링센터를 운영하는것이랍니다. ^^ 달팽이쌤 말투 대구사람 같어요.제가 대구사람이라 고향 친구만난듯 사투리 쓰시는게 너무 좋네요.~~

인프제 남자입니다. 우선 영상 흥미롭게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워낙 주관이 뚜렷하고, 누군가는 무심코 지나쳤을 작은 행동에도 의미를 부여하고 분석하는 성향이 강합니다. 다소 예민해 보일 수 있겠네요. 그래서인지 어딘가에 소속감을 가지고 제 의견을 어필할 수 없는 경우를 굉장히 힘들어합니다. 나이 서른의 기로에서 공인중개사 자격증 취득 후 직업전향을 고려하고 있는데 여러모로 고민되네요. 인프제 공인중개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다소 내성적이지만, 제 업이라고 생각한다면 스트레스는 받겠지만 어느정도 적응은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되기도 하고, 작은 일터라고 하더라도 저의 모든 의사결정으로 꾸려 나가고 싶은 욕망이 큽니다. 참 공인중개사는 직장 병행해서 취득했어요😊 현재 직업은 치기공사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