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팁이 눈이 높은게 외모는 부차적인거고 성형이나 시술, 단기 노력으로 바꿀 수가 없는 ㅋㅋㅋ태생부터 살아오면서 길러진 본성 자체가 맞는지를 보기때문에^^...인간성, 대화방식, 예의, 논리 등등

이상형 자상한 사람 대화가 잘 통하는 사람 존경할 부분이 있는 사람 영상 전체적 맥락과 일치하네요

에구..이래서 내 주변 intp들이 결국 '있을때 잘할걸. 근데 걔 없어도 상관없어. 근데 좀 공허하군' 라고들 하나보다

저는 전남친들 중에서도 인팁이 많고 인팁에게 고백도 많이 받는 편인데 하나같이 얘기를 들어보면 제가 E와 I가 번갈아가며 나오는 밝고 해맑은 인프피인데 본인 텐션과 다른 제 밝은 에너지, 긍정적 에너지에 끌렸는데 또 얘기를 들어보면 삶에 대한 깊이도 있고 철학적이라서 좋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영화를 전공해서 영화 쪽으로는 빠삭한데 그런 부분에서 멋있다고 느끼는 것 같고 또 기본적으로 제가 인사성이 좋고 이런 모습들을 좋게 봐주더라구요! 마지막으론 저도 제가 좋아하는 취미만큼은 깊이 파고 좋아하고 썸이든 연애할 때든 멘트 하나를 쳐도 어떻게 하면 인팁이 와! 할 수 있는 멘트를 칠까 고민하고 치는데 그런 부분에서 재밌다, 흥미롭다 늘 느끼는 것 같아요! 제 개인적으론 너무 과하지 않는 엔프피, 인프피와 인팁은 여러 면에서 잘 맞는 것 같아요! N이다 보니 서로 만약에~ 얘기를 해도 둘이 얘기하다 보면 그냥 단순 스몰토크가 아니라 서로의 철학과 가치관까지 접목시켜서 대화의 폭이 엄청 깊고 넓어지더라구요! 저 또한 인팁에게 매력을 느끼고 늘 공감하며 영상 잘 보고 있어요!

정확... 인간혐끝판왕인데 다정해서 인류애충전가능하고.... 대화잘통하는 사람... 서로 발전적이고 성장가능한 관계..... ㅋㅋㅋㅋ

MBTI상 파워 인팁입니다. 제 경우는 그냥 이상형에 있어서는 '내로남불'의 끝판왕이라고까지 생각하는 편입니다. 1. 외모는 절대적 기준과는 살짝 그 기준이 다릅니다. 애초에 누가 봐도 미녀로 인정받는 연예인들조차 예를 들면 수지, 카리나도 '예쁜데 내 취향은 아님' 이런 식인거죠. 그냥 내가 보기에 매력적인 사람이 최고. 외모가 상당히 +는 되지만 절대적인 미인일 필요는 없습니다. 그냥 인팁 기준에 맞으면 그 사람이 그 인팁에게는 세계 최강의 미모가 되는 겁니다. 2. 자상한 것도 조금 다릅니다. 세세하게 챙겨주는 것은 좋은데 인팁마다 설정되어 있는 선이 있습니다. 그 선을 넘어 챙겨주면 '이 사람은 왜 오바해서 이러지?'가 되어 버려 오히려 역효과입니다. 그냥 내가 모자란 부분을 알아서 채워주는 자상함이 필요해서 난이도가 상당히 높습니다. 그 선이 어디 뭐 머리 위에 써 있는 것도 아니니까요. 3. 착한 사람 좋지요. 그런데 의외로 T다 보니까 현실적으로 이건 말이 안된다 싶을 정도의 착함에는 진저리를 칩니다. 요는 '나한테만 많이 착한데 사회적으로도 적당히 착하다는 소리는 들을 정도'가 알맞겠네요. (말이야 빙수야 ㅋㅋㅋㅋㅋ) 4. 대화가 잘 통하는 사람은 필수입니다. 그런데 예를 들어 내가 무슨 말을 했는데 단어도 못 알아들으면 '그 단어가 내가 관심이 있는 분야인데 이 정도는 일반인도 아는 수준이겠지?'라고 생각하고 있던 단어라면 호감도가 크게 깎입니다. 그런데 '내가 관심 있는 분야인데 이 정도는 일반인들은 모르지'라는 단어면 그때는 또 신이 나서 설명을 할 겁니다. 그 기준점이 어딘지가 어디 써 있는 것도 아닌지라 티키타카가 되는 것이 무척 힘든 종족이라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인팁의 관심분야가 행성 천문학이다. 인팁의 관심분야가 서양 근대 철학이다 그러면 난이도는 상상을 초월하게 됩니다. 5. 주변 인팁들도 얘기 들어보면 밝고 에너지가 넘치는 사람은 호불호가 상당히 갈렸습니다. 요는 그 사람의 외향성/내향성은 크게 중요하지 않은 듯 합니다. 인팁마다 다른 것이 자기에게 없는 외향성, 밝음을 존경스럽게 느끼는 인팁이라면 헤어나오지를 못하더군요. 반대로 부담스러워서 손사레를 치는 인팁도 알고 있습니다. 6. 존경할 부분이 있는 사람이 제일 중요하다고 봅니다. 앞서의 1-2-3-4-5를 다 씹어 먹을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그 부분이 타MBTI 분들은 전혀 상상도 못할 부분에서 터져 나오는 것이 문젭니다. 심지어는 1,2,3,4,5 다 자기랑 안맞지만 '나온지 20년이 넘은 스타크래프트 틀딱게임을 나보다 잘해서 존경스럽다'라는 인팁 친구를 알고 있습니다. 정리하자면 '자기가 덕질할 수 있는 사람'을 원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 사람은 뭐지? 이 사람은 왜 이렇게 내가 좋아하는 분야를 잘하지? 이런 식으로 덕질할 수 있는 대상이 제 이상형이라고 정리되더군요. 여기까지 읽으시면 상당히 난이도가 높지요? 저도 잘 알고 있습니다. 야야 그냥 혼자 살아 라는 소리 상당히 많이 듣습니다. 그래서 애초에 연애 자체에 별 관심이 없기도 합니다.

저도 인팁이지만 진짜 염치없는 이상형이네요 ㅋㅋㅋㅋㅋㅋ

외모가 가산점을 조금 받긴하죠. 한.. 80점 깔고가나? 근데, 멍층이라고 느끼는 순간 -100점이라... 인팁에게 멍충이는 답없습니다.

정말 인정하기싫을만큼 정확하네요. 대체 mbti가뭐길래 이런 몹시 개인적 주관적 취향까지 정교하게 설명되고 또 맞는건지...

나보다 나에게 관심이 있어야 된다 정확한 이상형…소름돋았어요

저는 그래서 항상 해맑은 사람이 끌리더라구요ㅎㅎ 다정해서 인기도 많고 그런.. 제 기분의 디폴트 값이 평온에서 약간 아래..어디쯤이라 그런 거 같아요ㅋㅋㅋ😂😂

제 와이프가 딱 infj입니다. in으로 성향은 비슷하면서 f의 감성과 j의 계획성을 갖고 있어요 정말 서로 부족한 부분을 잘 채워가며 살고 있어요

다정하고 따뜻하고 배려심있고 성숙하고 나랑 결이 맞는 사람....일단 내가 수집항 수 있는 모든 정보를 다 수집하고 거기서 1차 판단을 하려고 하는데 이 과정에서 말투 사고방식 주변사람들 sns 이런 것들 다 보고 마음도 ㅈㄴ 쉽게 잘 접음. 마음 호감 생기는 건 겁나 까다롭게 굴면서 정 떼는건 무슨 세계1등 으로 잘함

지나가던 인팁1입니다. 인팁의 성향이라면서 올라온 영상들 중 많은 경우가 마치 타지역사람이 부산사투리 쓰듯이 뭔가 좀.. 음.. 이런 느낌이 든달까 살짝 불편해져서 넘기게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분은 진짜 찐 인팁의 특성을 확실하게 잘 얘기해주셔서 짚어주시는 부분 하나하나 정말 공감되고 보는내내 마음이 편합니다😊

와… 어제 INTP분한테 좋아하는 이유를 물어봤을때 들은 거랑 똑같아서 소름이에요..! 본인의 부족한 부분을 저를 통해 배울 수 있을 것 같다고 하더라구요

인팁,때론 인프피 남자입니다(감정적일땐 인프피)이쁘다고 반할수는 있지만 쉽게 다가가진 못하고 오히려 주위에서 같이 일하는 동료의 밝은 성격이라던지 성실하게(존중할수있는) 열심히 일하는거에 끌립니다 주위에서 좋다고 표현하는 여성에게는 칭찬에 약해서 그런지 호감이 빠르게 생기지만 허영심 많고 무식한 여자들은 극혐합니다 근데 지식이나 상식의 무식보다 그 기반하여 왜 그럴까라는 생각을 해본적 없는걸 극혐합니다 (지식보단 지혜가없는) 저는 1+1도 완전한 2가 아니라 생각하는 인팁입니다 ㅋㅋㅋㅋㅋㅋ 남들은 정신나간 소리라고 생각하지만 숫자도 임의로 만든 이론일뿐이지 완전한 1+1은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초딩때 더하기 문제에 사과한개와 한개를 더하면 이란 질문에 질량이 다르고 부피 무게가 다른데 완전한 2가 어딨겠습니까 프린터로 숫자 1+1을 뽑아도 프린트되는 잉크의 농도와 질량이 다른데 세상에 완전한 1+1은 없다 생각하는 남들이 보는 꼴통같은 고집있는 인팁중 하나입니다..ㅋㅋㅋㅋㅋㅋ

영상 몇 개만 보긴 했지만 제가 본 인팁 유튜브 중에 제일 공감 잘 되고 설명 잘하시는듯 뭔가 저도 몰랐던 저의 일면을 분석하고 정리하는 것 같아서 좋네요

인팁이 선택한 엔팁으로서 뭔가 자부심 느껴지는데요 흣

이상형을 생각해 본 적은 없지만, 여드름이 있는 모습이 뭔가 귀엽고, 부끄럼 타는 모습도 뭔가 귀엽고, 근육질이 아니지만 살집이 있는 모습도 귀엽고, 자긴 공대생이고 나는 문과라 만만하겠거니하고 나한테 비논리로 말 걸었다가 논리로 발려서 히잉...하고 있는 모습이 귀엽고...듬직한 모습도 귀엽고...머리숱 없고 배 나온 모습도 사랑스럽고...사랑한 김에 이상형의 기준이 정해져버린 저같은 인팁은 없나요?

전 연애는 다 ef들이랑 했는데 결혼은 결국 istj랑 했어요. 단점은 깊은 대화가 불가능해서 우울해지긴 해요. 남편은 제 우주 얘기와 음악 얘기 심리 얘기를 귓등으로도 안 듣거든요. 제가 관심없는 집값 얘기 이런것만 하구요ㅋㅋㅋ 대신 장점은 현실적이고 계산이 빠른 사람이라 제가 뜬구름 잡는 헛소리를 하고 있을 때 가정이 무너지지 않게 든든하게 지켜준다는것이죠. 돈 관리를 꼼꼼히 잘하고 온갖 서류 작업 같은걸 잘 해줘요. 그리고 이건 이 사람 특징이지만 제 얘기는 잘 안 들어주는 대신 제가 하고 싶은 건 다 할 수 있도록 자유롭게 풀어줘요. 그래서 전 제가 하고 싶은 이야기는 친정 식구나 인터넷에 하면서 그 욕구를 풀고 그동안 남편은 제게 부족한 현실적인 부분들을 열심히 채워줘요.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친구는 대부분 ef 성향이긴 해요. 제게 없는 모습을 가진 ㅎㅎㅎ 여튼 이런 식으로 살아가는 인팁도 있다는거!

intp 남친 있는 intj 인데 개그코드 맞아서, 예뻐서, 똑부러져서, 자기는 없는 부지런함이 좋아서라네요. 남자친구가 칭찬이 후한 편은 아닌데 이쁘다, 멋지다, 재밌다 이렇게 주로 칭찬 듣습니다. 우리 관계에서 제가 더 다정하고 제가 더 연락하고 이끌어가는데 통제 싫어하면서도 은근 좋아하는 것 같아요. 과하게 스트레스 주는게 아니면 오히려 좋아합니다. 이상한 인팁…

인팁입니다. 제 이상형 말하면 그럴거면 혼자살아라 소리 많이 듣습니다 내로남불 쩔어요ㅋㅋㅋ

저어..는 인팁인데 다 반대네요 다정한 사람보다는 냉철하고 시크한게 좋구 ㅎㅎ 얘기 잘 들어주는 것보단 제가 얘기하는 걸 싫어하니깐 재밌게 말해주는 사람이 좋구 오근데 제 관심분야에대한 내용을 잘 들어주는 건 정말좋을거같아요 관심분야가 같고 대화가 잘 통하면 정말 좋겠네여!

나한테 잘해주고 나랑 취미나 생각이 같으면 나머진 다 용서용납 할수 있음 INTP과학자는 INTJ과학자랑 창떡궁합

“유정선배”

공감 백만개 누르고 싶네요 ㅋㅋㅋ

인팁아!! 내가 뭐가 조으닝?!

성격이 참 좋아보이세요^^❤❤❤❤❤

역시 프로인팁러이십니다!오늘도 감탄감감탄 박슈!!

isfj 랑 결혼한 인팁입니다.전 여자구요.남편과의 결혼은 탁월한 선택이었다고 생각합니다.간간히 남편은 아닐수도 있겠다?라고 생각하고 살긴 합니다.그만큼 남편은 따뜻한 사람이란 이야기고 알다시피 전 별로 그렇지않은 인간이니

와 내가 생각하는 것 그대로 😂

와.....아무생각없이 클릭했던 intp 순살치킨 돼서 나갑니다...

공감해요~

다정하게 다정하게

키 외모는 부차적인 문제죠. 존경할 수 있는 사람인가 아닌가. 선하되 그 선한게 대책없는 대가리꽃밭이면 곤란한 거고.

r걍엔프제를 성명해놓은거네

다른 유형도 다 그런거 아니유?

인팁분들 이상형을 보면 항상 배울점 있는사람, 자신보다 나은사람이 이상형이라고 되어있는게 많은데 혹시 반대로 인팁남자들은 자기가 어떤 사람을 가르쳐줄수있고 이끌어줄수있고? 그 사람이 본인을 존경하고 발전하려 노력한다면 그런사람도 오히려 매력있게 다가오나요??

일단 성격이 아무리 좋아도 무식하고 지능지수가 낮으면 탈락! 말을 엄청 많이 하는데 논리 없고 주절주절 하면 극혐

요즘은 최저학력이 고졸인데 무식한사람없고 80먹은 초등나온분도 존경할뿐 있듯이 인성이 안된사람이 많죠

넌데걍 난

내로남불은 조올라ㅜ시러

intp는 거의 고양이라 보면됨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