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울고 있을 때 T들의 무슨 일이야? 는 걱정이 아니라 대체 무슨 일이 있었길래 울고 있냐고 하는 겁니다

T 너무 공감이네;; 슬픔을 어떻게 반이 돼.. 없애야하니까 해결책을 말해줘야지 안그래 엔팁들...?

인티제 여자인데 누가 지각했을 때 저에게 사과하는 것 보다 상황설명이 더 중요해요... 늦었을 때 계속 ‘미안미안 늦었어 미안해ㅠㅠㅠㅠ ‘이러면 솔직히 ‘미안하면 늦지말아야지 ‘이런생각 밖에 안들어요ㅠㅠ 티는 안내지만...근데 어쩔 수 없는 상황설명 하고 그 상황이 납득되면 그냥 바로 화가 풀려요 그때 미안하다고 하면 ‘아니야 어쩔 수 없었잖아’이렇게 대답해주는 편이에요..ㅎㅎ

아 검은 옷분 F분들이 말하는거 겁나 진지하게 듣고 눈 굴리면서 '아..어떻게 설득하지..' 이러는거 같아ㅋㅋㅋ 똑같은 INTJ로서 왜 이렇게 공감되는지 모르겠다ㅋㅋ

T인데 친구가 달보고 너 생각났다고 해서 오늘 슈퍼문이냐고 물어봤던 거 생각나네ㅋㅋㅋㅋㅋ

5:03 이거 진짜 공감ㅠㅠ

솔직히 f 방식으로는 일이 아무것도 제대로 굴러갈 거 같지 않아

나 진짜 약속에 늦었을 때 하는 말이 너무 이해가 안되는게.. 아니 약속에 늦으면 미안해 해야하는건 너무 당연한건데 왜 그걸 30글자로 늘려서 설명해주는지가 이해가 안됨.... 아니 미안한건 알겠고, 네 입에서 그 말이 나오는 건 너무 당연한거라서 이미 예상했다고ㅠㅠㅠㅠ 나는 그래서 왜 미안한 상황이 만들어졌는지가 궁금하단말이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제발 설명 좀 해주라ㅠㅠㅠ

T 입장에서 ‘상처받는다’라는 건 진짜 인격비하, 인성파탄 정도의 수준인데, 뭐만 하면 서운하고 상처받는 F는 상처의 기준이 얉은 게 아닐까 생각한 적도 있어요…

다른영상도 보면 거의 비슷한 느낌인데 T들은 그냥 늘 궁금할뿐인데 F분들은 아니 그게 중요한게 아니라고! 하면서 자꾸 답답해함 ㅋㅋㅋ T는 F가 답답하지 않음. 그냥 가식적으로 보임. F는 T가 기계로 보인다고 하더라고여? T가 보기엔 F가 리액션 기계로보임..

t인데 사회에서 f로 포장하고 다님....ㅋㅋㅋㅋㅋ공감 못해..

저런 에프의 유형인 사람들이 회사에서 별로임 티같은 사람에서 왜냐면 왜냐면 이유를 타당하게 설명하면 듣기싫어하고 변명이라고 치부하는 경향이 대다수

본인들 감정 이해 안해준다고 소리지르기...

달보고 왜 전화했는지 이유가 궁금하다는 intj분 말이 이해되는게 저도 제작년인가 복도에서 눈물을 펑펑쏫는 학과동기보고 왜울어?! 하고 다가가서 물었는데 우는걸보고 위로해주려고 물어본 게 아니라 단지 왜 우는지 궁금해서 다가가서 물어본 거였음. 그래도 전 사회화된 엔팁이라 등 두드려주고 위로는 해주긴 했지만 진짜 궁금해서 물어본거였음. NT들은 정말 호기심덩어리인지라 ㅎㅎ

와 엔팁인데 나름 사회화가 됐다고 생각해서 다른건 다 어찌저찌 이해해도 마지막 질문은 아직도 이해할수가 없다..어떻게 중요한 결정을 마음이나 기분에 따라 결정하지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보다보니까 나중에 취업하면 T만 있으면 좋겠다...-엔팁-

F인데 여기 T들이 에프한테 하는 말들이 살짜쿵 상처긴 하네.. 가식같아보이지만 우리는 진심인데… 너의 상황과 상관없이 그 친구가 슬프다는 사실이 나를 슬프게 만드는건데..

경기.....팀의 목적은 이기는거 아닌가요..? 친목도모가 아닌이상 발전이 중요한게 맞죠,,개개인의 감정은 부가적인 거라고 생각해요

근데 전화와서 열받아하는거 f는 그냥 일단 어어 왜 무슨일이야 괜찮아??하고 뭔지 얘기 들어볼듯 f도 무턱대고 막 공감만 하는건 아닌것같은데 나만 그런건가

4:24 아 내가 T이긴 하지만 그냥 싸웠다고 싸운친구 편부터 들어주는거 너무 싫음;; 얘기 잘 해보면 친구가 잘못한 경우가 너무 많아서... 그리고 특히 연애할 때 남자들이 이런 걸로 여자친구들의 친구들한테 욕 너무 많이 먹는 것 같아요 ㅋㅋㅋ

INTJ인데 T가 감정이 없는 것이라는 말은 오해라고 생각해요. T도 물론 주변 사람들이 다치거나 어떤 곤란한 상황에 처하면 신경을 쓰고 걱정을 합니다. 다만 그 방식에서 차이가 있을 뿐이에요. 저는 친구가 다쳤다고 하면 제일 먼저 드는 생각이 '많이 다쳤으면 어떻게 하지? 위치가 어디인지 물어보고 근처에 병원이 있는지 확인해서 알려줘야지' 라는 식으로 생각이 이어집니다. 그러니까 T의 사고를 가진 사람들에게 '걱정=해결책을 찾아줌'입니다. 친하지 않은 사람들이 다쳤다고 하면 오히려 영혼 없이 감정적인 대사만 내뱉습니다. 또한 주변 사람들이 어떤 감정을 내보이고 공감을 원하는 식으로 대화를 시도하면 그 감정에 100% 공감을 하기 위해 이유를 물어보게 됩니다. 공허한 리액션보다는 이유를 알고 나서 더 몰입해서 감정적인 공감을 해주고 싶기 때문입니다.

어우 극 인티제로써 에프분들보면서 설득하고싶어 죽는줄알았어욬ㅋㅋㅋㅋ

나는 T가 이해갑니다 ㅜㅜ.. 이유없는 사과 싫어요 왜냐면 두루뭉술하게 넘어가는 느낌이랄까요 .. 과정 설명없이 뭐가 미안한건지 말안하면 빡쳐요 그 상황 자체가 해결되기보다 찝찝함을 남기는 기분이고 .. 꼭 이유를 말하면서 사과 바람요

T 입장에선 F가 감성, 감정 덩어리로 보일 수도 있음 남친 욕도 이유를 듣고 뭘 해줘야지 다짜고짜 남친욕부터하면 가식 덩어리로 보임;

아니 f들을 너무 아몰랑 아몰랑으로 보는거 아니야? 우리는 그냥 감정이 "우선"될 뿐이라구요.. 우리도 몇마디 던져놓고선 조언해줄 거 하고 일 처리할 거 한다구요.... 제발 너무 극단적인 생각 ㄴㄴ

저두 T인데 영상 보면서 계속 '하,, 그놈의 감정 진짜,,,' 이러고 봤음닷

f들 무섭다....본인이 슬플때 본인 때문에 남도 덩달아 같이 울상짓고 우는꼴에 만족감 느낀다...이문장을 육성으로 당당하게 내뱉었으면 게임 끝난거지..너무 악마같지 않나.. intj라 그런지 부당한 권력에 의해 발생한 피해자나 처참한 인권에 관한 사례같은 것에 상당히 분노하는 편인데 f집단내에서 감정쓰레기통역할 하는사람들이 말하는 고통이 뭔지 알거 같고 어떤방식으로 핍박받는지도 예상이 됨. 친구가 울상짓는 것을 봐야 만족감느끼는 그런 일들은 t집단내에서는 일어날 수 없는 일이라 저정도 일줄은 몰랐음...

진짜 뼛속까지 인프피인데 공감에 미쳐서 약간 삐끗해도 속으론 대차게 깨지는 유리인간이 f가 t한테 상처 적게받는 조언 드림.. 주위의 t가 빈말로도 그랬구나 해주는 성격이 아닌이상 f는 우울하면 t한테 가지 말고 f한테 가면 됨.. f한테 위로받은 다음 t한테 가면 내가 진정된 상태에서 조언해주니까 나한테 공감한다는 말 없이 왜 그랬는지 무슨일이 있었는지에 대해 묻는 말에 서럽지도 않고 그냥 조언만 듣게됨 이게 그 사람이 나를 걱정해주는 방식인데 나랑 맞지 않을뿐인거...관심 없으면 나한테 물어보지도 않았겠다 싶음

와..저는 여잔데 남자애들이랑 대화할 때 더 편했던이유가 성향검사하고부터 이해가 되네요. 제가 T성향이라 그랬군요...남자애들이 t가 많은거같아요.

T라고 해서 다 이성적이고 논리가 완벽하고 공감을 못 하는 것도 아니고 F라고 해서 다 감정에 지배 당하고 공감 잘 하는 것도 아니라고 생각해요. 댓글들 보니까 비난하는 댓글들이 많아 보여서요… 감정의 스펙트럼은 사람마다 다를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서로가 서로를 완전히 공감하는 것은 불가능해요. F가 상대적으로 T보다는 그 스펙트럼이 넓은건데 그걸 ‘가식적이다’라고표현하는 건 타인에 대한 존중이 없는 거 아닐까요? 반면에 T는 F보다는 그 스펙트럼이 좁은건데 이에 대해 ‘너무 냉정하다’라고 비난하는 것도 상대방에 대한 존중이 없는 거 아닐까요? 휴리스틱, 귀인 오류, 인지 편향 등 모든 인간이 공통적으로 경험하는 인지적 오류들이에요. 인간은 결국 비슷해요. 저는 F지만 T들 중 몇몇은 그냥 자기 생각에 갇힌 편협한 사람들로 밖에 안 보이더라구요. 자기가 알고 있는 지식에 갇혀서 다른 사람들의 말은 들으려고 하지 않는, 그걸 본인은 이성적이고 논리적이라고 생각하는 그런 사람들이요. 반면에 F들 중에서도 자기 감정만 중요해서 주변 사람들 피곤하게 하는 사람들도 많이 봤구요. 결국은 서로 이해하고 존중하면 되는 거 아닐까요.. 본인이 못 느끼는 감정이니까 그건 ‘거짓’이다라고 판단하는 것이 얼마나 오만하고 편협한 행위인가요? 본인이 사이코패스 스펙트럼에 해당될수도 있는 건데 말이죠.. 심리학이 절대적이라고 말하고 싶지는 않지만 최소한 심리학을 공부하고라도 본인 의견 첨언해서 발설하셨으면 좋겠어요. F든 T든 장단점이 있다고 생각해요. 물론 살아오면서 쌓였던 감정들이 분출된 걸수도 있는데 이제라도 서로 이해하고 존중하면 좋지 않을까요..? 저도 제 의견이 절대적이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다만 T/F라는 척도로만 서로를 비난하고 책망하지는 않았으면 해요..ㅠㅠ 사이코패스가 아닌 이상 모든 사람은 감정과 이성 둘 다 지니고 있고 때론 감정에 치중해서 때론 이성에 치중해서 결단을 내리는 존재니까요..! 극단에 있는 사람들은 아웃라이어구요..! MBTI가 비난의 도구가 아닌 이해와 존중의 도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지나가던 INFJ가🙌

찐 엔프피인데 전 오히려 t분들이 좋더라고요... 가끔 서운할 때도 있지만 그래도 실질적인 해결을 더 빠르게 도와주는 건 t더라고요... 그리고 제가 텐션이 너무 높아지만 딱 잡아주고 이제는 종종 서운해도 하나의 성격들이니까 하고 넘기게 돼요

평소 생활 할때는 F성향이면 활발하고 신나고 좋을거 같음. 회사생활에는 T성향 사람이 주도하면 편함. 본인도 호기심에 mbti검사하고 INTJ나와서 특성 읽어봤더니 '사교모임은 싫어하나 프로젝트를 할때 주도적으로 한다.' 이거보고 좀 소름돋음ㅋㅋ 업무중에 실수해서 대응메뉴얼도 모르고 안절부절 얼타다가 울기까지 하는 사람들 보면 진짜 화가아니라 분노가 치밀어 오름...

경기…음.,그거는..너가 최고야..! 라고 해도 그냥 거짓말 하는거란 같다고 생각하는데,,정말 최고 이였으면 이미 승리를 했겠지 그건 팀원들은 누구보다 잘 알고 있을거고..그니까 그냥 잘못된 점을 알려주고 다음엔 더 열심히 했어 꼭 이기자! 하는게 더 좋지 않을까나

4:25 인티제로서 제일 이해안됬던 부분ㅋㅋㅋㅋㅋ화까지난다

지나가던 인프제입니다. 1. 슬픔을 나누면 반이된다. > 친구는 본인에게 일어난 일은 아니므로, 순간적으로 약간 마음이 안좋지만 괜찮다. 나는 친구의 위로를 듣고 해결해나갈 힘을 얻는다. 2. 친구가 길을 잃었다고 전화가 왔다. > 지금 어딘데? 어디로 가야해? 찾아준다. 3. 달 뜬거보니까 네생각나서 전화했어 > 예쁜풍경과 분위기를 너와함께 느끼고 보고싶다.(여기서 T들 공감x) 4. 우울해서 화분샀어 > 우울해서 화분을? 왜 화분이지? 식물을 키우면서 마음의 안정을 얻나? 그럴 수 있지 나한테 화분샀다고 알려주고 싶은말이 아니므로 무슨일 있는지 물어봐준다. 5. 내가 받아야할 사과는? > 미안하다는말을 먼저한다. 미안하다-> 본인이 잘못하였음을 인정함 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어떻게 하겠다 라는 말까지하면 좋음. 이유만 늘어놓는다면 그래서 너는 합당하고 나한테 안미안하다는거야? 라는 생각이듬 물론 합당하게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면 상황설명 먼저로도 이해해줄 수 있다. 6. 애인이랑 싸워서 전화가 왔다. > 속상한 친구의 감정을 도닥여주면서 이렇게 하면 더 좋을 것 같다라고 조심스럽게 말해준다.(일방적인 편들기x, 친구의 감정은 도닥여주기) 7. 경기에서 패배한 직후 > 수고했어 너희 최고야 더 잘하면되지! 팀 분위기와 인간관계는 당장의 결과보다 멀리를 보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계속 채찍질하면 당장은 빨리갈 수 있으나 멀리는 못감 함께 더 멀리가기위한 포석. 8. 엄청 슬픈영화를 봤을때 눈물 흘리면서 운다. 감정몰입 9. 어려운 결정을 할때 결과가 남는 중요한 결정이라고 생각하면 감정 배제하고 머리로 손익따져서하고 T들이 말한 것 처럼 내 주관적인 행복도 이익이라 생각함 어려운걸 떠나서 결과가 미치지 않는 사소한 결정이라면 내가 하고싶은대로 결정 T인 남자친구랑 얼마전에 싸웠는데 5번 너무 힘드네요 저는 미안하다 인정을 안하는 것 처럼 느껴져요 미안하다 앞으로 어떻게 하겠다가 없어요 이유만 말하고 끝!(미안하다는 말해도 모호하게.. 이유도 그닥 납득안됨..) 미안하다고 말하고 내입장에서 생각해주면 5분걸릴 싸움인데 F입장에서는 오히려 난 이해받지 못하고 자기입장만 이해받고 싶어하고 변명처럼 느껴지네요 (T남자친구 또한 왜 자기를 이해안해주냐함)

저는 F입니다. 슬픔은 나누면 반이된다고 생각하진 않고 얘기함으로써 조금은 기분이 풀린다고 생각합니다. 길을 잃으면 지도를 보라고하고 주변 사람들한테 물어보라고 합니다. 달을 보고 내 생각이 났다고 하면 도대체 왜 그런건지 아주 궁금합니다. 하지만 평상시 나를 생각하고 있다고 느껴져서 따듯한 감정이 피어납니다. 화분을 우울해서 샀다고 하면 생뚱맞게? 라고 생각하다가 뭐, 키우면서 힐링이 될 수도 있지. 라고 생각할것 같습니다. 꽃피는 화분이면 진드기 조심하라고 할것 같아요. 약속시간에 늦으면 일단은 무조건 사과 먼저 해야합니다. 그리고 이유는 그후에 얘기해야 합니다. 사과 먼저하면 이유는 상관없어져서 안물어볼때도 있습니다. 애인이랑 싸워서 울면서 전화하면 일단 당황스럽고 좀 짜증이 납니다. 왜 하필 나한테 전화한거지? 란 생각이 듭니다. 여기사이에 껴서 괜한 충고했다가 나만 ㅈ되는 상황이 될것 같습니다. 하지만 들어주면서 위로를 좀 해주고 상대가 잘못한건 걔가 너무했네~ 하고 내 친구가 잘못한건 상대는 이런게 서운했겠네~ 라고 합니다. 경기에서 지면 위로 먼저하고 자신감케어 해준 후에 부족한 부분은 그 후에 하나하나 보강할것 같습니다. 경기에서 진 그 순간 곧바로 충고하면 가뜩이나 져서 분한데 개빡칠것 같습니다. 엄청 슬픈 영화보면 소리없이 눈물을 흘리고 있습니다. 쓸데없이 울려고 보지는 않습니다. 결정을 할땐 손익을 먼저 다 따져봅니다. 하지만 논리고 뭐고 다 필요없이 좋고 싫음으로 나뉘는 문제는 가슴이 시키는대로 합니다 = 손해가 나더라도 후회가 안남는 선택을 합니다. F는 다 저 영상에 나오는 분들처럼 생각하는지 궁금하실 T들 보라고 적어봤습니다.

아니 행복은 이익이잖아....!!!!아닠ㅋㅋㅋ행복은 감정인것도 맞지만 이익인겅뎈ㅋㅋㅋㅋ아ㅜㅜ F분들이 하는 말 전부 내 대갈로는 이해가 안되네

와 진짜 검은 옷 남자분.. 저랑 생각이 완전 똑같아요 대박 시원

어려운 결정을 할 때 이거는 j 와 p 차이 인 것 같다 10만원 할인 해준다고 50만원 바로 긁는 결단력은 j 계획성이랑 많이 어긋남 ㅋㅋㅋㅋㅋㅋㅋ

슬픔을 나눈다고 그게 반이 된다는 건 물 한컵을 다른컵에 반으로 따른다음 두명이 마신다는 거임 결국 둘이 물을 마신거나 다름없음

나는 인프젠데 위로 후 해결방안 찾는게 제일 이상적일듴ㅋㅋㅋㅋ물론 문제를 해결하는 게 제일중요하지만 나같은 경우엔 기분 저기압이면 조언 그런거 안들리고 일단 기분부터 풀리면 그때 귀담아 들음

전부 대부분 T이신 분들이 댓글을 다네요. F를 감정 덩어리로 이해하고 묘사하는데 영상 속 T남성이 설명을 잘 했을 뿐 F로서 적어봅니다. 지각했으면 이유를 설명해야 이해하고 기분이 풀린다는T - 이유는 당연히 피치 못할 사정이겠죠. 그러니 무례하게 상대를 기다리게 했을겁니다. F에겐 지각이 있을 수 없거든요. 미리 카톡이나 전화를 했을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피치못해 연락조차 못하고 늦었다면. 도착하자마자 미안하다고 얘길 해서. 기다린 상대방에게 죄송한 마음을 전달하고. 그 후 사정을 얘기함으로서, 제 진심이 전달된다고 생각합니다. 가령. T의 모범 답안 1. 오다가 사고나서 사람이 쓰러졌었어. 그래서 늦었음 2. 그래서 늦었다 미안해 F의 모범 답안 1. 기다리게 해서 미안하다. 어떻게해서든 연락 하지 못해서 더 미안해. 2. 오다가 사고가 나서 사람이 쓰러졌어, 그래서 전화할 정신이 없었어. 말은 아 다르고 어 다른 겁니다. 그 누구도 변명과 핑계 먼저 듣기 싫을 겁니다. T의 모범 답안에 초점을 맞춘 사람들은. 변명과 핑계 거짓을 구분하기 어려워 질 수도 있죠. T를 다루는 가장 쉬운 방법은, 더 자극적인 변경과 이유 핑계 거짓말을 만들어 내기만 하면 T는 설득 시키기 쉽습니다. 술먹고 새벽 2시에 들어온 남편이 "친구가 갑자기 교통사고가 나서 좀 늦었어" "깜빡 잠이 들었지 뭐야, 반대 종점에서 택시 타고 늦었어" "부장님이 3차" 어쩌구 저쩌구 T라면 전부 이해 되시나요? 보통 저런 이유와 변명 핑계가 있는 사람들은 우린 딱 보면 알 수 있어요. F에게 미안함을 먼저 호소해야함은, 진심으로 당신에게 무례하지 않았음을 결백 하는 최고의 존중 표현입니다... 그리고, F는 그 어떤 일이 있어도. 설령 내가 다쳐서 응급실에 잠깐 실려갔더라도 약속 시간을 지켜야 한다는 강박관념이 있습니다. (전 그렇습니다) 그렇기에, 아예 늦질 않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늦었다는 건. 그런 피치못할 상황 조차도 미리 준비하고 대처해 상대방에게 실례를 범하지 않았어야함을 뜻하기에. 더더욱이나 미안한 마음이 크고, 미안하다는 말은 F에게는 두번다신 그런 실수를 하지 않을것임을 다짐하고 약속하는것과도 같아 매우 의미가 큽니다. (제가 진지한편이라 그런것일지도 모르겠지만 F로서 그렇습니다) 이유만 먼저 늘어놓는다면, 계속 어떤 이유라도 발생하면 늦을 수 있다는 개념이 성립됩니다. 기본적으로 큰 사고가 나도 약속시간에 늦지 말아야한다는 신념을 갖고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이 전 더 신뢰가 갑니다. 이유만 있으면 100번이라도 늦는 사람보단 말이죠.. 대상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관계가 친할수록 더 F에 가깝게 반응하고. 관계가 형식적이고 딱딱한 관계 일 수록. (업무라던가 사업) T에 관점에 초점을 맞추겠지만, 그것도 마찬가지 상대방에게 용서를 구하고 죄송한 마음을 표시하는게 먼저라고 보입니다. 비즈니스 관계에서 늦은 이유는 필요 없거든요. (내가 을이던 갑이던) 늦지 말아야함이 맞으니까요..

T F 설명할 때 맨날 차사고 났어, 보험 이런 천편일률적인 예시만 보다가 이런 유니크한 질문들과 유니크한 답변들을 보니 재미있네요. 저도 정말 극 T인데, 저희들도 물론 감정 표현을 다 하는데 결국 나뉘는 이유가 "왜" 가 궁금해서 이게 해결이 안되면 감정이 일지 않는 이게 포인트인 것 같아요. 전 예를 들어 헤어진 전 남친이 "헤어지자" 이랬을 때 조차도 그 "이유"가 너무 궁금해서 그걸 꼬치꼬치 캐묻고 나니까 감정 정리가 오히려 되거라구요 ㅎㅎ

t에게는 융통성을, f에게는 자칫 자기 감정에만 치우쳐져있어서 타인과 다른 의견이 나오면 다름을 받아들이지 못하는것 서로 다름을 인정하면서 존중하는 것이 인간의 성숙도를 측정하는 길인것 같아요. 개인차가 있다는 것이 바로 이 때문에 나온 말일수도있어요. mbti예를 들어서 서장훈이 극 t유형이고, 영상속의 여성분들이 제가 윗글에 적었던 그러한 유형이고.

INTJ 입장 1. 슬프면 해결해야 없어짐. 조금 풀린다고 될 게 아님. 2. 길을 잃었다면 이 친구가 지도를 못 보는 상태일 수 있으니 길을 알려주거나 도움을 청할 곳을 찾아줌. 3. 화분을 왜? 평소에 식물을 좋아하나? 아니면 소비를 하면 기분이 풀리는 사람인가? 기억해 둬야겠다. 4. 가장 만족스러운 답변 : "내가 ~한 이유로 늦을 것 같다. 미안해." (미리 연락해서 말해주기) 5. 애인이랑 싸워서 울고 전화하면 머리속으로는 내가 니 애인도 아닌데 어쩌라고 싶겠지만 상황을 들어본 후 여러 해결책을 제시. 6. "어 얘들아 수고했어 다음번에는 조금 더 ~해 보자" 이러고 집 가서 패배 원인 혼자 분석하고 다음 모였을 때 피드백 시간 갖기. 7. 사실 애초에 내용보다는 카메라 구도나 색감, 장면 전환이나 감독의 의도를 파악하고 보는지라 잘 모르겠음. 8. 행복이 애초에 이익에 포함이 되는 것. 예를 들어 A, B 둘 다 하고 싶을 때 경제적인 요소나 심리적인 요소를 포함해 모든 시뮬레이션을 돌려보고 신중히 결정함.

와 나 찐 T네.. INTP인데 저 INTJ분이랑 생각하는거 너무 똑같음. 결국 이익이 내 기준의 이익이라면 마음가는대로하는것도 이익으로생각하는것도 그렇고 아무튼 신기하네 ㅋㅋㅋㅋ 재밌게 봤습니다!ㅎㅎ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와 F인데 F가 너무 공감되네요 ㅋㅋ 저도 ENFP>< T는 진짜 논리, 분석적 저랑 맞지는 않은데 ㅋㅋ 멋지네요 ㅋㅋ 지적여보이고 그래도 T말도 들어보면 오 그렇긴하네 하는것도 많은것같아요

같은 엔프피로서 진짜 공감간닼ㅋㅋㅋ

나도 인티제인데 영상에 인티제 나와서 너무 행복..... 상대방 설득하려는 거까지 저랑 소름끼치게 똑같아서 행복해 죽을 거 같음.....

T인데 달얘기 들으면 진짜 개뜬금없다 생각할듯+달을보는데 왜 내생각이 났지 궁금하긴 할거 같음 그리고 전반적으로 감정은 안보이고 그 결과가 어떻게 도출된건지 궁금함이 먼저임 근데 그게 관심의 표시,,,관심없음 아..응,,,그럴수있지~하고 말거같은

상대가 지각했을때 ㄹㅇ 이유설명없이 미안해만 하면 죽여버리고 싶음ㅋ...늦은 이유라던지 해명을 들어야함 어쩔 수 없는 상황이면 이해하고 화 풀림ㅋㅋ미안해하다고만 하면 이유를 모르니 이게 일부러 늦었나 약올리나 이런 느낌ㅋ

F들은 왤케 해달라는 게 많아... 거의 하는 말마다 감정에 대해 공감해달라는 말뿐이네

저 INFP - INTP 바뀌면서 계속나오는 사람입니다. [친구한테 길을 잃었다고 전화가 왔다!] 나: 금 어딘데?! 구글맵 켜서 찾아봐! ["달 뜬 거 보니까 너 생각나서 전화했러"] 나:달이 떴는데 내 생각이 왜 나지..?음.. ["우울해서 화분샀어.."] 나:왜 우울한데? 내가 네 이야기 들어줄게 말해봐..근데 우울한데 화분을 왜 사? [내가 받아야 하는 사과는?] 둘다.나한테 1번 사과을하고, 왜 늦어는지 말한다. [애인이랑 싸웠다고 울면서 전화가 왔다] 나:싸운 이유가 뭔데? (이야기 듣고) 잘못한 사람을 말한다.해결방안을 낸다. [경기에서 패배한 직후에] 나:위로해주고, 그래 이제 부족한 부분을 생각해보자. [엄청 슬픈 영화를 볼 때] 나:(슬픈장면 나오기 전 )"이뒤에 분명히 이 스토리가 나온다!"(ㅡ 나온후 ㅡ) "내가 이럴 줄 알았어ㅠㅠㅠ 내가 니 죽을줄 알았어ㅠㅠㅠ" 저 T인가요? F인가요? 귀찮으니까 여기서 그만 써야지..

INTJ인데 "달 떠서 니 생각나서 전화했어" 라고 하면, 직관적으로 떠오르는 생각이나 감정이 전혀 없어서 아무 생각도 안남 그냥 거기에 대해서 어떠한 감정, 감성, 판단, 사고 뭐 하나도 작동이 안되서 그냥 아무 생각없는 상태에 빠져 생각을 해내려고 눈알만 이리저리 굴리고 있음 친구면 상관없는데 애인이라면 이런게 너무 싫다 애인이니까 뭐라도 호응해주고 반응해주고 싶은데 나한테는 그런 기능이 탑재가 안되어 있으니 상대방이 서운해하거나 기분나빠질까봐 괜히 미안해지고 남들은 그런거 잘 해주던데 난 못해주니까 자괴감도 느끼고 그럼 나는 그럼

너무 감성적인거 주변인들 피곤함. 위로 공감 받으려고 하는 것도 *공능제 마냥 병 같이 불려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임

F에서 T된사람인데 공감은 해줄수있는데 그냥 하기가 싫음 기운 ㅈㄴ빠짐 이런일때매 나한테 왜 연락하고 쉬질못하게하는지 이해가 안감 예를들어 달이 밝아서 전화를 한다거나 심심해서 전화를 한다거나 왜 그러는지 이해가 안감 젊은 꼰대라 그런가 같은 나이대에 애들이 이해가 안감

달보고 내가 떠올랐다고 하면 살쪄서 내 얼굴 달떵이처럼 보이나? 이생각할듯

음, 인프피인데 영상보는 내내 마음이 안 좋았다... T분들은 선 '이해' 후 '공감'이라 그런지 상대를 '이해'시키고 '설득'시키는 걸 중심으로 대화를 이어나가셨는데 F분들은 '감정'을 중시하시는 분들이라 그런지 전체적으로 톤도 격하시고 '아니 왜????????'하는 느낌이시고 약간 '내가 그들을 온전히 이해하고 공감하고 있다'느낌의 문장들이셔서 그저 공감이 안 된다는 이유만으로 T분들께 조금 실례를 끼치고 계신건 아닐까, 기분 나빠하시진 않을까 하는 마음이 들어서... 솔직히 두 입장 다 이해가기도 하고,,, 그냥 보는 내내 마음이 안 좋았다..ㅠㅠ 아니 그ㅡ냥 다 좋다구요,,..

실제로 남자에게 보름달 전갈을 통보받아본 t인데요.... 야근후 퇴근길 보름달을 보고 전화한 남자의 말을 듣고 신이난 저는 의식의 흐름대로 스카이맵을 켠다음 현재 달을 중심으로 위치한 별들의 이름과 밝기를 순식간에 스캔한뒤, "xx씨도 밤하늘 좋아하나봐요?!!!저도 그런데 ㅋㅋㅋ지금 달 옆에 목성보이죠? 보름달 옆에 목성있을때 너무 아름답지 않아요? 아주 맑은날 완전 해지기전에 보이는 수성도 예쁜데 내행성인데다가 최대이각 나오는 시기에만 볼 수 있어서 너무 아쉬워요ㅠㅠ아 저 갑자기 수성 보고싶다 ㅜㅜ" 이런 말 해줬는데 응답이 없더라고요?

갠적으로 F 도 상대가 어느정도 좀 이해갈수있게 설명 잘하시는분이 오셨음 좋겠는데 ㅠㅠ 그부분이 아쉽. 예를 들어) 슬픔이 반으로 나뉜다 문장으로는 나뉠순없고 실제 문제해결을 못되더라도 인간이기에 옆에서 많은 사람들이 응원하고 격려해주고 공감해준다면 긍정적인 에너지가 생기고 혼자 슬퍼하는것보다 낫다는거지...

나 F쪽에 진짜 공감하는데 엔프피님은 레알 뼈 F 같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슬픈 사람 둘에 반반 둘다 맞는 것 같은데 슬픔을 표현하는 순간 표현하는 사람은 표현하기 위해 슬픈 상황을 객관적으로 보면서 감정에 덜 몰입하고 실제로 느끼는 슬픔이 줄고 이미 남의 슬픔을 공감하는 입장에서 듣는 사람은 온전히 기분이 전달되진 않을 거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F들에게는 감정의 해소가 중요한 문제구나 그래서 어떤 상황이 닥쳤을 때 우선순위가 감정 해소가 먼저고 문제 해결이 나중에 오는 건가봐

이성적이고 논리적인 면은 살면서 꼭 필요함 ㄹㅇ

FP: 2+1 상품을 사는 게 알뜰한거다. TJ: 1개만 필요한데 왜 굳이 2개값을 내고 사지?

F인데 T한테 능글거릴때 반응이 졸라 재밌드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검은옷 남자분 말씀하시는거 완전 내스타일...그래 내말이!! 하면서 봤음ㅋㅋ집중하거나 생각할때 손 인중에 대는거 내가 하는짓이랑 똑같아서 소름ㅋㅋㅋㅋ

f는 교감과 공감이 동의어 인줄로 착각한채 대화를 하는군요? f들이 추구하는 행위는 교감인데 그걸 공감으로 착각하니까 t들의 논리에 발리는 것임.

감정적인 사람이 힘들어요... 뭐랄까 사소한 것에도 감정을 쏟아붓는.. 근데 거기에서 잘 되지않으면 스트레스 받는 것 같던데 그걸 보는 우리는 그래. 진작 그러지 말라고 말을 해줬음에도 불구하고 감정적으로 쏟아부어서 기어코 저러네 하고 그거에 스트레스 받는달까...

나는 솔직히 f 말하는거 좀 답답하네 계속 왜그래요 인데 t가 봤을때도 f 이해안감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는거지 그리고 차라리 내 기분 살펴죠 말을 해줬으면 좋겠음 그럼 그 후부터 엄청 조심할텐데 말안하면 어떻게 알아 내가 돌고래도 아니고 좀 유리구슬같음

F로서 어려운 결정을 할때 영상을 보면, 서로가 주어진 질문에 대해 전제 하는게 달라 보입니다. T는 이익과 손해를 따져 어려운 결정을 하고 F는 마음 가는 것을 결정한다. 그런데, 여기서도 몇가지 예를 들면 좀 더 명확하게 보입니다.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와 전쟁이 났습니다. 나는 우크라이나 국민입니다. 전쟁에 참여하시겠습니까? T는 이익과 손해를 따져보고. 참여 안 할 비율이 높을까요? 이익이 없으니 다른 나라로 피해 있는게 가장 합리적일까요? 반면 F는 우크라이나 국민으로서 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참여할까요? 비록 내가 죽더라도, 내 가족과 친구 후손들을 위해서 누군가는 민주주의를 지켜야 하니까..? 두번째 전제는 결혼입니다. 어려운 결정 중 하나가 결혼이죠 T와 F가 어떤 사람을 선택할지 저 답변으로만 놓고 본다면. T는 자신에게 더 이익이 되는 사람을 선택해 결혼한다. F는 자신에 마음이 시키는 사람과 결혼한다. 보통 사회적인 통념 상, 여러 사람들이 있고 매우 신중한 문제이며 민감한 주제이지만. 전 저와 결혼할 사람이 이익을 놓고 절 선택하는 사람일 수 없다고 봅니다 즉 그런 사람 싫다는 겁니다. 왜냐면, 사람을 계산해서 만나는 사람은.. 모두 잘 알겠지만 그 누구도 곁에 두려 하지 않거든요 그냥 내 방에 둘 가습기나, 자동차 살 때나 이익을 따지는 거지 내 진로를 결정하거나, 배우자를 결정하거나, 독립 운동을 할때 이익만 따지기엔 무리가 있지 않을까요? 그런 관점에서는 F가 감정 덩어리라는 댓글보다는 T가 지나치게 계산 적인 사람들이라는 프레임도 생길 수 있는 겁니다.

극극ㄱ극 f인데요 솔직히 t랑 f랑 서로 해주는 공감과 이해의 어떤 차이가 좀 있어서 그렇지 그걸 굳이 나쁘게 보진 않아도 될거같아요..ㅠㅜ t가 감정이 없다 f는 맨날 미안 잘했어 밖에 못한다

지나가는 여자 인티제에요... 보다보니 F쪽 의견들이 넘나 답답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워후

어려운 결정을 할때 마음가는대로 뭔가 공감. 사실 어려운 결정은 아닌데 나한테만 어려운 결정이 있었음. 근데 이익와 손해를 따지니까 남들은 하루 이틀 고민하는걸 한달 넘게 고민하고 있는거임; 결국 마음가는대로해야 그나마 덜 후회한달까. 남들이 볼때는 아니 바보인가? 왜 그런 선택을 해? 라는 의문이 드는 결정이었지만.

t는 설명하고이해시키려고하는데 f는 왜몰라주냐고ㅜㅜ하면서t를이상하다고보는관점이 ptsd올것같음

저는 intp 여자인데 몇몇 부분은 f들 의견에 동의해요. 슬픈 얘길 들어주면 슬픈 사람이 둘이 될 수도 있지만 반대로 슬픔이 반이 될수도 있다고보구요. 이건 상황에 따라 다르지만 저는 슬픈 얘기를 들어주는 거도 하나의 방법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합니다. 왜, 슬플때 조언해준답시고 조언 잘못하면 더 스트레스 되는거 아니겠어요..(?) 그것도 그렇지만 제 논리에 누군가 설득당하면 그건 그거대로 통쾌(?)하다고 생각해요. 논리적인 부분 선호하는건 부정할 수 없는 제 t적인 면인듯요.

티 인데 그 엔프피분께서 그 경기 직후 질문에 먼저 밴드를 붙여야한다 라고 하셨는데 밴든는 공감으로 마지막에 괜찮아 해주는건데 상처가 나도 먼저 약 부터 바르잖아요. 여기서 약은 조언이고 그 다음에 위로를 해야 제대로 발전이 될 것 같아요.

T F 비율 반반으로 나오는 ENXJ 인 사람인데 저 같은 경우는 1.슬픔을 나누면 반이 된다? > 본질적인 문제가 해결 되는 것은 아니나 마음의 답답함이 어느정도 완화되는 것이 있기 때문에 동의(F) 2.친구가 길을 잃었다고 전화가 왔다 > 주변에 뭐가 보여? 맵 어플있어? 그거 키고 찾아봐봐(T) 3.달 뜬거 보니까 너 생각나서 전화했어 > 술 먹었어? or 아 진짜?(왜? 내 생각이 났지?) (T) 4.우울해서 화분 샀어 > 왜 우울해? > 그래서 어떤 걸로 샀어?(F) 5.내가 받아야 할 사과는? > 늦었으면 진심을 담은 사과가 먼저 이유는 그 다음 6.애인이랑 싸워서 전화과 왔다 > 왜 싸웠는데? 납득이 가면 공감 그게 아니라 친구가 잘못한거면 애둘러 표현 (T) 7. 경기에서 패배한 직후 > 수고했어 너희 최고야 다음엔 더 잘하면 되지! > 우리 어떤 점을 보완해야할까 고민 (F) 보완점은 다시 경기를 준비할때 말하면 됌 8.엄청 슬픈 영화를 봤을때 > 이미 광광 오열중 (F) 9.어려운 결정을 할때 > 이익과 손해 따져보기(T) 극단적인 T는 기계적이고 냉소적으로 보이고 극단적인 F는 징징거리고 대책없어 보이기 때문에 서로 다른것은 이해하되 혐오하는 일은 없이 균형잡힌 사람들이 많아지면 좋겠네요 ㅠ

F : 우울함. 옆에서 공감해 줌. 조금 기분이 나아짐. 근데 돌아서면 우울함의 근본 원인이 해결되지 않은 채로 남아있음. 다시 우울해짐. 무한반복. T : 우울함. 왜 그런지 이유를 물어 봄. 같이 해결책을 찾음. 문제 해결. 우울함이 사라짐. 결론 : 공감따윈 무의미함. 언 발에 오줌누기.

ㅋㅋㅋㅋㅋ저도 완젼히 T유형이라 극공감해요ㅋㅋ 남편이 F유형이라 맨날 저보고 로봇이냐고 놀려요ㅋㅋㅋ

난 F 이해가 안 가드라 무조건 뭐 필요없이 위로만 해주면 맘속으로 이 사람은 아무 마음에도 없는 위로를 왜 하는 건지 자기 이미지를 위한 건지.. 라는 생각이..

요즘 T로 바꼈는데 f일땐 t 이해가 안 갔는데 이젠 이해가 감..

ㅎㅎㅎ저(enfp)랑 남편(intj)이랑 부부싸움(토론???)할 때 패턴이랑 너무 똑같아서 진지하게 보았어요. 남편은 부부싸움을 그냥 단순히 토론이라 생각할 수도 있지만 제 입장에서는 단순 토론은 아니다고 느끼지만요~ 의사결정할 때 쿵짝쿵짝하고 싶은데(같은 마음공유) 매번 토론과 의견차이로 매번 길고 긴 토론을 거치는 과정이 감정형 입장에서는 좀 지치고 건조한 삶을 사는 기분이지만~그래도 그만큼 장점도 있겠지요~아무튼 너무 재밌게 봤어요^^!

1. 웃음을 나누면 배가된다, 슬픔을 나누면 배가된다 2. 길을 잃어버렸다고 말하지말고, 본인이 길을 잃어서 두렵다고 말하면됨 그러면 괜찮아 괜찮아 다시 찾을수있어. 하면서 지도앱 켜보라 할듯. 근데 그전에 일단... 길을 잃어버린게 첩첩산중이라거나 동굴이 아니면 왜... 잃어버리지? 라는생각이듬. 물론 어린애는 제외 3. 아 평소에 내생각 많이 하는구나 .. 싶음 근데 그이상 이하도 아님 그래서 뭐? 4.우울하면 화분사는거 도움되긴함. 본인은 그걸알아서 누가 화분사서 햇빛비추고 있다 이러면 스스로 나아지려고 노력하고 있네.. 라고 생각하며 하나 더 챙겨줌 5. 애초에 이런 상습적인 부류에 기대치가 낮음. 그래서 감정적인 사과를 하던 현실적인 이유를 대던 그러려니 함 도를넘으면 손절. 6. 무조건적인 편 들어줄수는있는데.. 그냥 연기하는거아닌가? 상황도 모르는데 위로해주는건... (내친구가 잘못해준거같아도 욕을해준다: 이말은.. 친구를 합리화시키는건데. 그친구가 그말을듣고 어디가서 또 누구랑 어떤트러블이 생길지 누가 알음..) 그이후로 다비슷비슷해서 안적음

잇팁인데 까만옷 입으신 분이 제 생각 다 말씀해주셔서 시원시원 했음

와 진짜 이걸 보니까 왜 엄마가 말대꾸라고 하는지 알겠습니다! 저희 친척중 한 분이t 인데 자기 생각을 말하는 건 말대꾸가 아니라 의사표현이라고 생각하시고 울 엄마는 f인데 걍 변명, 말대꾸라고 하시더라고요. 전 t라서 그런지 엄마한테 논리적으로 설득하면 될 거라고 자꾸 생각하는데 엄마는 머리 조아리고 사과하길 바라십니다. 근데 내가 분명 잘못한 상황이 아니면 진짜 사과가 힘들어요...ㅠ

인프제인데, 에프쪽은 좀 공감이 안되는게 있네요;; 어려운결정은 오히려 맘가는대로 안하고 계산하게 되는거랑, 친구가 싸우고 화나서 전화했을때 이유도 모르고 무조건 친구를 감싸주진 않게됨. 이 두가지는 t쪽 남자분의견에 동의. +추가 그리고 늦었을때 왜꼭 상황설명이랑 감정적인 미안해랑 둘중 하나만 하나요. 그냥 둘다 같이 하는데.. 먼저 미안하니까 사과의말을 하면서 바로 이어서 상황설명 함. 근데 가끔 T분들중에 저 상황설명을 변명으로 치부하면서 비꼬는 분들이 있었음.

F... 황당해하면서 어쩜 그럴 수 있냐는 듯 보거나 어이없어 물어보는거 보고 F는 진짜 T의 사고방식을 이해하지 않는다는 걸 알겠음. 다른 것보다 F랑 가장 안 맞을 때를 느낀게 상대에 대한 혹은 사건에 대한, 문제가 발생했을 때임. T인 내가 상황 다 따져서 이거이거 잘못되었다 얘기하면서 나포함 서로 고칠거 얘기하고 풀어가는 방식을 선호하는데 F는 그걸 자꾸 감정으로 엮어서 얘기하니까 갑자기 내가 나쁜놈 되는 것 + 감정으로 대하니까 해결은 커녕 일을 비틀어 버려서 화만 나고 친구랑 사이가 나빠진 적 있음. 진짜 T랑 F는 문제 직면할 때 봐야 서로 맞는지 틀리는지 알게 되는 듯 한데 갠적으로 전 안 좋음. 물론 F자체를 싫어하진 않는데 극단적인 F는... 상대하기 싫음. 음... SN, TF는 확실히 극단적인 것보단 어중간한게 좋은 듯 함. 현실적으로 직시하면서도 가능성을 열어두고, 감수성으로 마음을 위로하면서도 이성적으로 해결하는? EI나 JP는 개인차 다른 것 같음. 그건 그렇고 달 얘기에서 자신과 달이 무슨 관계인지 알 수 있을 때 감동을 받는다는 말 뭔가 알 것 같음. 예를 들면... 달 보니까 널 보고 싶어졌어. 여기서 끝나면 F는 그냥 날 생각해주다니~ 새벽 감성~ 그 감성자체가~ 이러시지만 T들은 '빈말인가? 도대체 달을 보는데 왜 보고 싶다는 거지? 달을 보고 날 보고 싶은 연관성이 뭐야?' 이 생각만 듦. 무슨 새벽에 달 보고 널 보고 싶다는 말 자체가 그냥 본인 감성을 말하니까 와닿지 않다랄까? 근데 만약에.. "달 보는데 왜 날 보고 싶은 건데?"하고 T가 물었더니 TF가 "닿고 싶어도 닿지 못하는 지금의 너를 달처럼 볼 수만이라도 있었으면 좋겠거든." 이러면... 오글거려😖. 어쨌든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감성적으로 표현함 좋아할지도 모르겠음.

우울한데 화분사는건 도무지 이해할수가없어 ㅋㅋ 포인트가 우울함 이라고해도 왜 화분을가져다끼워말하지? 싶었음 다른비유도많은데.. 차라리 우울한데 술이나마셔야겠다 하면 같이마셔줄게= 즉(마시면서 얘기들어줘야겠다) 이렇게되버리는거같음 저는

굳이 냉정하다 감정적이다 이런걸로 나뉘는게 아니라 질문을 받아들이는 것에서 차이점이 있다고 보면 이해가 쉽겠어요 ! 질문에 대한 상황을 생각하는 과정이 다르다고 생각해요 ㅋㅋ 특히 이익과 손해 얘기할 때 ㅋㅋㅋㅋ 저는 극 T인데 친구 고민상담 해줄 때 걱정을 하기 때문에 감정호소보다는 조언을 해준다거나 어쩌다 그런거냐 물어보는 겁니다,, 포인트는 걱정하고 있다는 거구,, t도 사람이예여 ㅠㅠ

와 인티제이분 저도 인티제이라서 너무너무 공감했어요. 특히 이익부분에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infj intj 1문제 차이로 infj 인데, 슬픔을 반으로 나누면 슬펏던 사람은 감정이 풀려서 절반이 되지만, 상대방은 절반만큼 슬퍼졌으니까 슬픔을 나눴지만 슬픈 두 사람이 생기는 거라고 생각해요....ㅇㅇ........ 그걸 알아서 남한테 슬픔 전가시키고 싶지 않음

intj 남자입니다. 1. 상대가 슬퍼한다는 건 알겠지만 내가 슬프진 않음 다만 내 사람이 슬퍼하는 건 마음 아픔. 어떻게 위로해야할 지 모르겠어서 자책함. 2. 그럴 수도 있겠거니 생각하고 지도를 보거나 주변 사람한테 물어봐서 길을 찾아가라고 조언함. 그리고 이 정도도 해결못하나? 생각하고 관심끔. 3. 뭐라 말해야할 지 모르겠음. "아...정말?" 이러면서도 내 사람이 그랬다니까 기분은 좋을듯. 4. 너는 그런 사람이구나. 5. 상황설명이 먼저 필요. 그 후에 중간에 미리 말해줄 수 없는 상황이었는지 짚고 넘어감. 그러나 애초에 늦으면 미리 연락해서 언제쯤 오는지 확인하고 상황은 다 파악하고 있음. 6. 관심없는데 별로 할 말 없어서 왜 싸웠는지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어보고 답변에 귀 기울이지 않음. 7. 직접 뛰었더라도 운동? 경기자체에 관심없음. 체력관리, 순간 재미를 위해서 할 뿐임. 승패에 집착하는 사람들보면 멍청해보임(근데 내 관심분야에서 지면 남모르게 분노함). 8. 보통은 잘 울지 않음. 울게 되는 슬픈영화들의 유사한 장면들이 있음. 이건 개인적인 경험차이인듯. 9. 논리적으로 상황을 따져보고 합리적인 결정이 무엇인지 판단하지만, 결국 내가 하고 싶은대로 함. 그러나 그 결정으로 인한 최악의 상황에 대비함. 근데 또 내가 하고 싶은대로 한게 언제나 합리적인 결정인듯.

극 INTJ인데 많은 상황에서 왜 늦었어? 보단 무슨 일 있었어? 가 더 원하는 대답 듣기가 쉽다는걸 깨달았습니다

T, F가 설득하는거 너무 재밌닼ㅋㅋ

t인데 극t싫어함. 극t중에 무례한애 너무많음. t들 기본적으로 어쩌라고 라 생각하지만 그건 속으로만 생각하고 어느정도 맞장구쳐주고 공감해주고 해야한다 생각. 어쩌라고 근데요 별론데요 툭툭뱉어버리는 애들 사회성좀 길러야됨

결국 급할때 도움 구하기 위해 찾는 사람은 ST NT 유형이다 ST, NT도 S N 차이로 사고방식의 차이가 있겠지만 현실에 기반해서 생각을 한다는건 같다.

4:25 intj인데 어떻게 친구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우쭈쭈 하고 편 들어줌?? 편 들어다가 명백히 친구 잘못이면 나만 ㅈ되는거잖아

1:35 저는 t랑 f가 거의 반반이라 "와 걔한테 나는 특별한 일이 아니더라도 이런 사소한 일에 언제든 떠올릴 수 있는 사람이구나 감동이야ㅠㅠ 근데 대체 많고 많은 물체 중에 왜 달이지? 내가 달처럼 신비롭나? 구름이나 가로등도 있을텐데 왜 하필이면 달을 보고 나를 떠올린 거지??" 이런식으로 감동과 궁금증을 처음부터 동시에 느낍니다.

재미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