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지유신 시절, 순식간에 몰락하고 쫓겨난 사무라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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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지유신 시절, 순식간에 몰락하고 쫓겨난 사무라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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Жыл бұрын

"북의 영년"입니다. 재밌게 보시고 좋아요, 구독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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Пікірлер: 923

@sangkyuyeom714 Жыл бұрын

단순자막이 아닌 자세한 역사적 고증이 추가된 영화해설 항상 감사합니다

@user-ff3cw6rs7d Жыл бұрын

저 양반들도 불쌍하네요.. 역시 어느 나라를 막론하고 고생은 국민들이 하는건가요...??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iamnot-there Жыл бұрын

잘 보신거 같지는 않은데요..? 현을 폐지하고 중앙정부를 세우는 때 이므로 저들은 국민도 아니었고, 무엇보다 본토에서 옮겨간 일본인들은 아이누족들을 침략하고 몰살시킨 주범들 입니다. 교묘히 편집해서 피해자 코스프레하면, 생각은 1안하고 그대로 믿어버리시네요? 이러니까 일본정부랑 국짐당 패거리들이 교과서를 왜곡하지..

@admiralyisoonshin4995 Жыл бұрын

씨네모리님의 영화 선택, 영상 편집, 영화 해설과 비평은 늘 깊은 인상과 감동을 줍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user-qd3ct4sx8f Жыл бұрын

어찌보면 시대의 흐름속에 자신들의 운명을 맡기며 살아가네요 오늘도잘보고갑니다 🐰👍

@user-hj1jo5pv6v Жыл бұрын

일본 홋카이도 개척사는 미국 서부 개척사와 많은 점에서 유사하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이 영화를 보니 정말 그런것 같군요.

@user-pf5ek9pf7f Жыл бұрын

도후쿠~홋카이도는 에도 막부 시절에도 개발 안된 지역이었어요

@user-tu9yj8vt4j Жыл бұрын

일본역사는 섬의 서쪽에서 시작해 동진하고 북진하면서 개척해나가는 역동성있는 역사죠

@inholee1535 Жыл бұрын

그냥 둘다 굉장히 미화 되었지만 매우 미개하고 잔인한 과정

@truth1472 Жыл бұрын

@@inholee1535 미화된 것이 맞음!

@user-ld6pz8fg4t Жыл бұрын

훗카이도는 아이누족의 땅이 였고 아마 저때부터 단순점령 경제수탈에서 아이누족에게 일본어 사용과 풍속을 강제하는 동화 정책을 실시하고 일본인 집단이주와 철도건설을 시작했던 걸로 알고 있어요. 개척사라기 보단 정복사가 맞지않나 봅니다 웃긴건 푸틴이 쿠릴열도에 사는 아이누족 원주민을 공식적으로 인정하자 일본도 허겁지겁 아이누 지원법을 발의했다는 것이고 당연히 두지역을 걸쳐사는 아이누족의 영토에 우의를 갖기 위함으로 보입니다..

@user-vs4qy4bv8v Жыл бұрын

폐번치현으로 번을 반납하고 영주들은 대신 귀족이되어 막대한 녹봉을 받게 됩니다 결국 믿고 따르던 사무라이들만 거지되는...근데 편집이지만 캐릭터들의 신분변화가 조석으로 바뀌네요 ㅎ 그만큼 격동의 불완전한 시대상을 나타낸 것 이겠지요 잘 봤습니다 구독해용

@JIN_RK Жыл бұрын

저 영주도 억울한 게 부하들이 멋대로 반란 일으켜서 그 책임으로 홋카이도로 좌천된 거

@user-mh5wo2cy4u Жыл бұрын

일요일 눈뜨면 시네모리 보는게 너무 좋다... 어렸을적 전국노래자랑 보는 느낌

@user-wj3ud7lv5n Жыл бұрын

식민제국 일본이 우리나라 조선 한국 보고 당쟁으로 서로 자기들끼리 싸우기 바쁘다고 했지만, 정작 일본 역시도 메이지 유신 근대화 과정에서 보신 전쟁, 세이난 전쟁 등 서로 엄청 피터지게 싸운 바 있죠..

@judgejung488 Жыл бұрын

그러게요. 그나마 개혁파가 성공해서 지금까지 한가닥 하고 있는거고... 우린 번번히 실패해서 먹힌 후 제대로 성공한건 박정희의 반란에 이르러서네요.

@truth1472 Жыл бұрын

서유럽도 그랬죠.

@hikerfrantz5829 Жыл бұрын

문제는 일본이나 유럽은 화끈하게 내전으로 승부보고 국론을 통일했기에 발전했는데, 조선은 도끼자루 썩어질 때까지 언쟁이나 벌이다 끝내 망했다는거죠.

@문재인은틀딱 Жыл бұрын

@@hikerfrantz5829 짧게 보시네요!

@hikerfrantz5829 Жыл бұрын

@@phm505050 망국의 길을 밟는게 바로 무다구치 렌야 센세가 일으킨 중일 전쟁과 그로 인한 경제봉쇄, 또 그로 인한 진주만 공습 까지 이어지는 연쇄 작용이죠. 하지만 그건 청나라 러시아라는 두 거인을 쓰러뜨린 일본이 오만해져서 벌인 일인데 그게 여기에 왜 나오나요?

@rlawhdghk14 Жыл бұрын

중간중간에 뜬금 배우개그 재미있습니다ㅋㅋㅋㅋ 저도 ' 어 쿠리바야시 중장?!' 하면서 낄낄 거렸습니다.ㅋㅋㅋ

@ruind.8511 Жыл бұрын

홋카이도 직접 가봤었는데 일본 본토와 다르게 참 역사가 특이한 것 같습니다

@user-wu3hk1sl5w Жыл бұрын

항상 역사적사실을 기반으로 한 영화로 잔잔한 교훈과 감동을 주시는 님의 수고에 감사드립니다.목소리 넘 좋아요~~

@YounChulShin Ай бұрын

꼭 역사적 사실은 아니에요. 야사도 있어요.

@kanuboy.m Жыл бұрын

자신들이 피로 일궈낸 삶을 터전을 목숨으로 지키려는 모습. 감동이네요.

@kangyomm8637 Жыл бұрын

훗카이도 원주민을 죽이면서 ㅎ

@user-hk9jv3uh3v 5 ай бұрын

ㅋㅋㅋㅋ 메이지유신이 안됐으면 지금의 일본이 있었을까?

@yeongsukim488 Жыл бұрын

세상은 계속 변화하고 저 사무라이들도 안타깝게 느껴지네요..

@rlee4805 Жыл бұрын

영상 해설 편집 탁월하십니다 사무라이의 흥망 과거시대의 종말

@kmch7286 Жыл бұрын

다이묘도 다 같은 다이묘가 아니고 사무라이도 마찬가지. 야마구치현(조슈번) 등 시대를 잘 탄 다이묘들은 부채 다 탕감받고 귀족계급에 편입되어 지금까지도 잘 먹고 잘 사는 집안들이 많고 그 밑의 사무라이들은 잽싸게 경찰, 군인, 공무원, 기업가가 되어 잘 풀린 사람들도 많음. 가장 억하심정 많은 동네가 아이즈번(후쿠시마현) 아닐까...

@sia.T Жыл бұрын

그들 중 메인 일부가 현 자민당 극우파를 형성하고 있는게 맞나요?

@user-mz3ho4cm8v Жыл бұрын

@@sia.T 아니죠.!현재 자민당 주세력은 관동의 정통 일인들입니다.

@user-mz3ho4cm8v Жыл бұрын

@@sia.T 우파는 관동쪽이고 좌파가 관서입니다.그런데 고대부터 근대까지 침략해온건 일왕의 관서 잡종들이죠.

@user-xp4iu4zk4x Жыл бұрын

@@sia.T 아니어서 아쉽죠?^^

@user-fi5wc6nw2d Жыл бұрын

@@user-xp4iu4zk4x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centurionkwk Жыл бұрын

영화리뷰를 빙자한 역사채널. 아주 좋습니다.

@rickyoo9211 Жыл бұрын

훗카이도로 강제이주 하면서 이들은 시대에 흐름에 적응하지 못한체 힘들었겠어요.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gowhdgur Жыл бұрын

다른다큐보니 훗카이도로 이주했기에 숙청을 피할수 있었다더군요

@user-dc7sj4sj4p Жыл бұрын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훗카이도는 넓은농지+겨울철의 풍부한 강설량으로,,,봄가뭄이없고 다른지역 일본농민들보다 4배나 많은 수익을 올림, 겨울철엔 눈관광지로 유명하고, 눈치우는 일자리산업도 많이생겨서, 겨울철에 놀지않구요,기온차가 심해서 사과재배지로도 유명하죠,,,, 밀생산량도 많아서 삿포르맥주도 유명하고 조상들은 고난였을지 모르지만,, 후손들에게는 축복받은 기회의땅이 됨,,,, 문제는 일본도 인구 감소로인해 점점 힘들어짐

@Odyss2023 Жыл бұрын

북해도에 좀 반골성향의 사람들이 많죠. 아이누족, 죄수 유배지, 강제이주 외에도 본토에서 사고치고 도망간 사람 등. 인구밀도가 낮아서 두드러지지 않을뿐.

@user-rl6lo9mj9x Жыл бұрын

마치 우리나라 7시랑 제주도랑 비슷하네요

@DoDo.Shibal Жыл бұрын

@@user-rl6lo9mj9x 갱상도가 최고지

@junp2643 Жыл бұрын

마침 절묘하게 홋카이도 여행중에 이영상을 봅니다~ 여행하면서 이런영화의 리뷰를 보게되니 정말 몰입됩니다 ㅋㅋㅋ

@jungeunlee703 Жыл бұрын

영화가 굉장히 깊습니다. 서구 전통주의 세계관과 서구 모던주의 세계관 사이의 충돌 및 모던의 궁극적 승리가 일본적 컨텍스트에 잘 녹아들어 묘사되었네요. (한국의 근대화와는 달리) 일본의 근대화는 서구의 근대화 과정(즉, 중앙집권화)에서 있었던 지방 권력의 각종 파괴, 모순을 함축적으로나마 유사하게 경험했다는 함의가 자연스럽게 서술되어 있습니다. 또한, 근대성에는 self-government를 파괴하는 독소가 포함되어 있다는 시선이 반영되어 있는데, 이는 구미 전통주의 사상가들의 성찰과 매우 흡사합니다. 반면 이미 중앙집권 이데올로기가 근대화보다 훨씬 이전에 이미 확립되어 있었던 한국의 경우, 근대화를 주로 산업화라는 프레임에 가둬서 바라볼 뿐 근대화와 self-government 간의 상반적 역학관계에 대한 깊은 담론은 거의 들리지 않고 있습니다. 아쉬운 점이죠. 아무튼 정말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MKHan-qe8pd Жыл бұрын

영화가 굉장히 깊기도 하지만 님의 댓글은 더 깊네요.

@jungeunlee703 Жыл бұрын

@@MKHan-qe8pd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halljames9462 Жыл бұрын

김용옥류의 사기. 조선이 근대였다 이지랄.

@holidaysummer9256 11 ай бұрын

댓글보고 굉장한 통찰하나를 배워갑니다.. 근대화를 바라보는 관점 그래서 우리는 성공이나 발전의 개념을 서구화 산업화 거기에 체면같은게 합쳐져 속물주의 물질주의로 흐르는게 아닐까 합니다.

@user-kx9fs4sk2k 9 ай бұрын

겉멋 오지게 들었네. 요즘도 진중권 흉내내는 사람들이 있군. 이것은 정녕 어둠의 다크니스, 바람의 윈드, 혼돈의 카오스, 운명의 데스티니인가... ㅋㅋ

@user-gu4kv7zl3o Жыл бұрын

실제 영화는 그냥 지루한 헐리우드식 영화인데... 모리님의 리뷰가 워낙에 훌륭해서 ㅎㅎㅎ

@jisuw2747 Жыл бұрын

그리고 씨네모리 님 드립력이 모든 걸 커버 쳐 줘서 그래요 ㅎ

@user-cl2dc8ti8y Жыл бұрын

저도 그점 인정합니다

@normal77079 Жыл бұрын

일본 홋카이도 개척사가 굉장히 혹독했다는 내용은 봤는데 구체적으로 표현된 영화는 처음이네요. 꼭 찾아보렵니다.

@dontdothat5478 Жыл бұрын

와타나베 켄, 카가와 테루유키, 이시다 유리코, 이시하라 사토미 출연진이 어마어마하네요

@hu9978 Жыл бұрын

저 당시 이시하라 사토미는 완전 신인이었어요.

@jisuw2747 Жыл бұрын

비슷한 시기를 배경으로 하는 영화 중 제가 아는 작품 중에 "라스트 사무라이" 가 떠 오르네요... 그 작품이나 이 작품이나 공통점은 시대의 변화를 밀려난 이들의 이야기 라는 점이라 할 수 있겠네요

@user-ib4qm1ow9d Жыл бұрын

그러잖아도 11:00 쯤에 라스트 사무라이 장면이 나오는군요 세이난 전쟁

@joojoo2265 Жыл бұрын

저 배우도 같은 배우 아닌가요 ㅋㅋ 와타나베

@jisuw2747 Жыл бұрын

@@joojoo2265 혹시 이 아저씨 말씀 하시는거죠 이름이 와타나베 켄...????

@user-sx5jm8dndm2 6 ай бұрын

라스트 사무라이는 메이지정부vs 사쓰마번 의 대립을 모티브로 했지만 사실 사쓰만번또한 총을소지한 정규군이였죠

@hanbangsabjill Жыл бұрын

찾아보니 2005년 영화 였네요 2000년대 에는 이렇게 볼만한 영화가 넘쳐나던 일본 영화 시장이었는데 지금은 그저 실사 실사..

@googleplayboy6974 Жыл бұрын

lesson 1. 씹덕은 돈이 된다.

@Bora_san Жыл бұрын

@@googleplayboy6974 lesson 1.1. 수상할 정도로 돈이 많은...

@user-mj2iy5nr1w 4 күн бұрын

사이고 다카모리 검색했는데, 이 영화가 나왔네요. 권력투쟁에서 지면 동북지방 개척작업에 투입됐었다는 얘긴 들었는데. 칼로 머리카락을 잘라내는 장면이 아주 인상적이네요. 시대의 전환을 극적으로 보여줍니다.

@Zealot2049 5 ай бұрын

막 대놓고 감성팔이하는 1차원적인 싸구려 신파극보다 이런 역사의 격동 앞에서 무력할 수 밖에 없는 인간의 슬픔이 훨씬 더 슬프게 다가오는거 같음

@sformld Жыл бұрын

정부가 개인 소유의 말을 강제로 압류해 가는 것은 징용이 아니라 징발입니다 징용은 사람을 강제로 끌고가서 노역이나 전쟁을 하게 만드는 것을 징용이라고 합니다 사람을 강제로 끌고 가는 것 = 징용 사물을 강제로 끌고 가는 것 = 징발

@JohnSmith-mr8wc 8 ай бұрын

Conscription & requition 또은 Expropriation.

@hynerius Жыл бұрын

오호~ 내용도 흥미롭고, 출연진도 모두 화려하네요~^^ 오늘 이 《북의 영년(北の零年, 2005)》도 지난 번에 씨네모리 님께서 소개해 주신 《러시아의 꿈(おろしや国酔夢譚, 1992)》와 더불어 꼭 보고 싶습니다. 상황이 같진 않지만, 조선 전기에 함경도와 평안도 개척을 할 때 사민된 남쪽 사람들의 처지도 더 잘 이해할 수 있을 것 같기도 하고, 아무튼 여러 가지 생각을 하게 만든 작품인 듯합니다. 씨네모리 님 덕분에 좋은 작품을 알게 되어 정말 기쁩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Road-mv1mb 5 ай бұрын

에효~ 훗카이도 원주민들 많이 학살 당했는데... 나는 그들이 불쌍하다.

@user-sk4uj6cd8g Жыл бұрын

이번에도 좋은 영화 소개과 함께 배경 해설 감사드립니다!

@patrickstar98766 Жыл бұрын

홋카이도에 대해 몰랐던 새로운 정보를 알게되네요 감사합니다.

@lessisgood1235 Жыл бұрын

2:24 방심하고 있다가 터졌네 ㅋㅋㅋㅋ

@TheGeoffreycorea Жыл бұрын

좋은 영화군요. 사할린에도 강제이주된 조선인, 일본인 후손들이 지금까지 살고 있습니다. 근대시기 일본을 떠올리면 우리는 보통 제국주의와 수탈만을 생각하지만 일본도 많은 격동의 역사가 있었죠.

@Minerva_13 Жыл бұрын

저 약장수 역할의 배우는 얄미운 역할은 탑인듯 하네요ㅋㅋㅋ

@user-rm8ul3fm6y Жыл бұрын

저 당시 사고관 문제보다 더 심각한 건 결국 경제 문제였습니다. 다이쇼 데모크라시가 가능했던 것도 돈, 군국주의가 열일한 것도 결국 돈 때문이니까요. 미국의 전후체제 아래에서 서로들 금본위 보호무역 체제 하의 제국주의에서 벗아날 수 있었던 건, 이런 돈의 문제를 다른 방식으로 해결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미국이 착해서라기 보다도 그게 더 안정적인 부의 확장을 가능하게 해주므로) 결국 사람들 덕성 문제라기 보다도, 돈 문제가 해결이 안되면 정신 교육 백날해도 다시 반복됩니다. 세상을 살았던 대부분의 사람들은 음풍농월하거나 자기 신념보다, 자기 처자식 먹여살리는 게 더 중요했던 사람들이었습니다.

@kjkim5233 Жыл бұрын

동서고금 생활고에 장사가 없는 거죠....

@Jefferson-tl2oo Жыл бұрын

인셉션의 일본인 보스? 아니... 그 전에 메이지 신정부때 톰 크루즈랑 같이 정부군과 싸우다 돌아가시지 않으셨던가요? 그 라스트 사무라이로... 죽지 않으시고 벌로 홋카이도 개척 가신건가? 카가와 성님은 미츠비시 세우셔서 사장 하시던 시절이신데..(료마전의 아와시키 야타로) 아.. 후계에게 물려주시고 약장수 유랑 유희를 하시고 계시는...

@user-lv5zf8lk7g Жыл бұрын

와~ 간만의 일본 사극이다. 울나라는 판타지 아닌 판타지 같은 판타지 사극 찍고 있던데.. 한산. 이걸 보면서 느낀 게.. 울나라의 국뽕이 일본 제국주의와 비슷해지는 것 같음. 울나라도 문제가 있고 그 문제를 해결하는 쪽보다는 울나라의 정을 얘기하거나 그 사태를 보고 울나라 애들 착하다고 하는 등등 외국이 잘못을 저지르면 그걸 비교해 우리는 성인군자다.라고 어필해 자기합리화?로 덮혀 씌우는데 나라만 안 커서 그렇지 그 속은 일본 제국 전을 떠오르게 함.. 암튼 이제 우리나라도 더는 독립군 그린다고 고종, 민자영 미화말고 딱 각색한 정도만 하고 저런 깊은 사극 맛을 느끼고 싶다.

@user-sf3gg8pf2o Жыл бұрын

일본 영화를 잘 몰랐는데, 이 영화 너무 흥미롭네요! 그간 절대 악으로만 생각했던 대일본제국이 형성되는 과정에서 착취당하고 고통받은 중세시대 일본인들의 삶을 간접적으로 나마 체험할 수 있는 경험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Camellia_Violin Жыл бұрын

이런 명화를 만들던 당시 일본 영화인들이 현재 일본 영화계를 보면 무슨 말을 할지... 그리고 그 몰락에 열심히 따라가고 있는 우리 영화계의 현실도 안타깝네요.

@0k879 5 ай бұрын

참 시대의 역변에 민족들마다 아픔 없는 역사가 없네요

@user-dz9dv9bz5f 6 ай бұрын

라스트 사무라이에서는 마지막 쇼군으로 나와서 쿠리바야시 중장이 되었다가 여기에서도 또 쫒겨나는 막부 사무라이가 되버리는,,,,,

@woongjinchang9652 Жыл бұрын

메이지 유신이 한창 진행되어 서구에서 기술자들과 학자들이 들어온 뒤에야 홋가이도와 동일한 위도에 있는 매사추세츠 주의 농작물을 들여오면서 홋가이도가 에 나오는 것처럼 꿀땅이 되었다지요. 아이누족 사람들을 짐승 취급하며 몰아친 역사를 생각하면 좀 씁쓸하지만, 저런 시절에 제주도보다 남쪽인 지역에서 남만주로 강제 이주했던 사람들이라는 것도 생각하면 심경이 복잡해지긴 하네요.

@kkoonn_ Жыл бұрын

일요일 아침 업로드만 기다렸습니다. 감사합니다.

@user-ls2lo1ps9b Жыл бұрын

항상 좋은 영상 감사 합니다!!! 아이누족이나 강재 이주민들이나 역사의 피해자들이군요 ㅠ

@user-pu4cl9dz6z Жыл бұрын

이나다 가문이 전봉당한건 반쯤은 자기들 잘못 그 나머지는 옛 상전 하치스카 가문 의 잘못 이나다 가문은 원래 하치스카 가문의 영지인 아와지 스모토의 성주대리였는데 보신전쟁 후 도막파에 섰던 이나다 가문은 좌막파에 섰던 하치스카 가문으로부터 독립하려 합니다 물론 하치스카 가문은 이를 용납하지 않았고 결국 군사를 풀어 아와지에 쳐들어가 이나다 가문의 가신들을 죽이고 건물을 소각하는 등의 만행을 저지릅니다 결국 정부에 의해 두 가문 다 영지를 빼앗기고 척박한 훗카이도로 쫓겨나고 말죠

@sckcms1355 Жыл бұрын

우리나라도 눈감고 쇄국정책 할게 아니고 서양 신문물을 빨리 받아들였어야 했는데 .. 리더의 중요성.....

@user-km9bs3rc5l Жыл бұрын

이 시대를 배경으로한 유명한 영화가 탐 크루즈주연인 라스트 사무라이가 있었죠~^^

@ellijetex Жыл бұрын

우리에게도 만주 북간도 개척역사가 있었다 .. 독립군의 요람이기도 했고

@kmch7286 Жыл бұрын

눈물 없이는 못볼 홋카이도 개척사. 사람 살만한 동네가 아니었음. 낙농업과 목축업으로 빛보기 이전에는 일본에서 가장 가난한 지역중 하나.

@user-yx6nb6vg9j Жыл бұрын

관리가 된 약장수, 그와 다시 결혼해서 행복하다는 전부인, 부인을 뺏기고 관청 앞에서 마부를 하고 있는 남편....저걸 버티면서 살 수나 있을까..

@freesia4597 Жыл бұрын

저래서 임진왜란 때 일본이 선조 도망가는거 보고 멘붕왔다고 하자나요.. 일본은 우두머리가 투항하거나 피살당하면 그걸로 그냥 게임끝인데

@erich3376 Жыл бұрын

에조 공화국 이야기라고 생각했는데 전혀 아니군요!

@user-td5en5jp9l Жыл бұрын

에조 공화국은 2:26에 나오는 보신전쟁때 망하고 이건 그 이후 이야기입니다

@erich3376 Жыл бұрын

@@user-td5en5jp9l 네 처음에 사무라이들이 홋카이도 간다고 해서 에조 공화국인 이야기인가보다 했어요 ㅋㅋㅋㅋ

@ramenjoa6790 10 ай бұрын

우리도 조선초기에 북방의 사군육진을 개척하면서 새로 얻은 함경도땅에 삼도의 많은 백성들을 이주시킨 역사가 있었죠. 이분들도 척박한 땅과 북방의 이민족들때문에 고생 많이 하셨을 듯...

@Sunday24h Жыл бұрын

영화해설 아주 좋네요.. 전쟁으로 인한 격변기시절 자신의 안위를 위한 선택의 연속성..과 배신 불가결이라고 하지만, 그들의 선택에는 인간으로써의 자존감이 없어 보입니다. 과거의 흔적과 마주하면, 잘못된 선택에 대한 반성과 사과가 있어야 되지만, 그렇지 않는 인간의 본성. 일본도 그렇지만 전 세계가 지구촌의 개방된 이념에서 시간이 지날수록 자국주의 극우적 이념, 즉 파시즘이 재유행하는것 같습니다.

@swordman7330 Жыл бұрын

영화내에서 북해도 이주정책을 꽤나 거창하게 묘사하고 있지만 사실 조선침략이전부터 북해도 이주정책은 문제많은 정책이었음. 영화의 주인공들처럼 정부가 기피하는 소위 말하는 기민이주정책이기도 했고 범죄자들의 도피처이기도 했으니. 문제는 이들이 북해도로 가서 아이누족들을 탄압하고 심지어는 죽이기도 하면서 밀어붙였다는걸 감안하면...정작 그 땅의 주인이었던 아이누족들은 제대로된 대우도 못받았고 억압만 받은 소수민족이 되어버렸으니... 그걸 제외하고 영화내의 이야기를 해보자면 메이지의 시대상 자체는 잘 표현한 느낌. 특히나 주인공이 이상과 현실에서 갈등하다가 결국 현실을 선택하게 된건 재밌달까요. 뭐 영화는 이상쪽이 반정도 승리한 느낌으로 끝나지만서도...아마 현실이었다면 메이지정부가 보낸 군대가 바로 진압한후에 차출했겠죠 ㅎㅎ

@jbs7946 Жыл бұрын

조선 세종 때 사민정책도 실제로는 여러모로 문제가 많았죠...

@user-ml3jd2vb4q 2 ай бұрын

이걸 보니깐 민비와 고종의 조선이 얼마나 미개한 라나였는지 더 와닿네...

@user-ch7ol7bb5h Жыл бұрын

무진 전쟁에서 사무라이 군대 대 구일본제국군의 전쟁이 있었죠. 그리고 이 무진 전쟁 이후에 사무라이 군대는 사실상 일본제국군의 군인, 전투경찰이나 군사령관이 되었죠.

@ghjkwhweo Жыл бұрын

쿠라조 배역 배우.... 같은 메이지 시대 배경으로 한 바람의 검심에서도 장사꾼.... 다른 세계선의 타케다 간류였던거냐고ㅋㅋㅋㅋ

@user-tn8lb8vc5u Жыл бұрын

항상 역사의 피해자는 일반 사람들의 몫이죠.

@ChrisTennis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감동입니다, 누구를 손가락질 하겠습니까, 모두 다 피해자

@sia.T Жыл бұрын

일본역사에 감정이입되신 듯 합니다.^^

@user-dl8jr3lt3c Жыл бұрын

@@sia.T 왜? 하면 안됨?ㅋㅋ 개꼬였네ㅋㅋㅋ 반일정신병이다

@stefano_kim70 22 күн бұрын

오늘 오사카 출장귀국 후 관심 갖게 된 일본인데 이 영화가 새롭게 와 닿네요

@OTL-T_T Жыл бұрын

3:52 홋카이도랑 아이누 하니까 골든카무이 생각나네 물론 배경은 좀 더 이후지만

@user-vk5sr8ep4i 10 ай бұрын

사실 에도시대 들어서면 많은 사무라이들이 몰락하긴 했지. 전국시대가 끝이나면서 평화를 맞이한 에도막부에서는 다이묘 이외의 하급 무사들은 상인으로 변모하거나 농부로 전향한 사람이 많았다고 하죠.

@hongdahyeon Жыл бұрын

썸넬에서 단체로 일어나서 마빡춤추는 상상해버림

@truth1472 Жыл бұрын

이미 몰락한 사무라이! 겨우 체면을 유지를 한 사무라이. 체면도 구겨지고 ㅎ 너무 철저한 계급사회라서 문제가 큰거죠.

@user-vd8xs6zd5w Жыл бұрын

ㅋㅋㅋ 마빡이 ㅋㅋㅋ 너무 웃긴 운영자님 그런데 마빡이 같은데 ㅋㅋㅋ

@sangolman4785 Жыл бұрын

술래 잡기 고무줄 놀이 말뚝박기~

@Ssangnamza Жыл бұрын

저 아저씨는 라스트 사무라이에서 처음 봤는데 일본 역사극에 자주 등장하네요

@obokee2305 Жыл бұрын

북의 영년...훗카이도 방문 하기 전에 꼭 보면 좋은 영홥니다.

@jhj3483 Жыл бұрын

영화가 참 대작 걸작이다. 씨네모리님도 대단하시네요.

@cwSLTz Жыл бұрын

일요일의 시작은 역시 야네모리 ^^7

@djbae9270 Жыл бұрын

"한때나마 개혁의 의지와 열정을 가진 이들이 넘쳐나던 사회" 참 부러운 말입니다 우리는 그 당시 누가 그리고 어느 집단이 그런 느낌 알았을까요?

@moonp3890 Жыл бұрын

몇십년 후에 민자영년이 굿판이나 벌이며 무당에게 돈 퍼주고, 저 일본 군대 불러서 동학농민군 학살하고 ...인생 업적 일본에게 썰려죽는 걸 이루고 뒈지지요. 조선인의 손으로 죽였어야 했는데..

@DoDo.Shibal Жыл бұрын

그건 일본 철학이 조선보다 뒤떨어져 있어서 가능한일임 조선의 망할 성리학은 우주끝까지 가버린 상황이라 서양의 철학은 조선의 철학에 반박이 가능했음 그러니 조선에 씨알도 안먹히던것임 거기에 조선은 물질적인 세계보다 정신적인 세계를 탐구하던 나라였고 서양의 정신이 들어갈 수 없었음, 부정부패와 세도가들 쌉지랄 하다가 망했지만...

@user-vp5zf3yw9q Жыл бұрын

6:47 알고있음에도 불구하고 순간적으로 빵 텨졌음...ㅋㅋㅋ

@dri13829 10 ай бұрын

아무리 포장해도 사람 써는 게 오락이었던 사무라이와 오만함의 끝이었던 그 부인들이 남의 땅에 쳐들어가 땅을 빼앗은 것에 불과함.

@user-ze2vh3rz4x 6 ай бұрын

개소리야 당시 사무라이들이 영주의 재산인 백성들 잘못건드리면 최소 영지박탈, 최대 할복 또는 처형인데 심지어 당시 수도였던 에도는 칼을 뽑는 즉시 사형이었어 양반들이 천민 여자들 강간하고 서원에서 쌀 안내면 멍석말이 하던 조선 양반들은 짐승임?ㅋㅋ

@user-bs9ow6ws5l Жыл бұрын

바뀌어가는 흐름 속에서 우리가 모르고 있던 이야기 인 듯 하지만 요즘에도 일어나는 일임을 알아야 할 것 같습니다

@browne7682 Жыл бұрын

요즘에 이런 일이 어디에서, 어떻게 일어나고 있죠?

@Bora_san Жыл бұрын

@@browne7682 롯X에서 중소기업이 개척해놓은 매일 약을 챙겨주는 기계 아이디어 가져가서 홀라당 혼자 먹어버린게 방식만 다르지 비슷한듯.

@JohnSmith-mr8wc 8 ай бұрын

@@browne7682 2023년 세계 난민인구 1억명 돌파.

@XX-dl3gd Жыл бұрын

영화와는 별개로 일본은 메이지유신 한방으로 좋은 의미로 미친나라가 되었죠. 메이지유신은 일본의 전 역사상 가장 탁월했던 결정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조선도 쇄국정책으로 국제적 고립만 되지 않았어도 전쟁 한번도 하지 못하고 망했던 나라가 되진 않았을텐데.. 뭐 그 덕에(?)에 조선이 멸망하고 현재의 선진국가 대한민국에서 사는 거 보면 참 역사는 알다가도 모르겠네요

@iamnot-there Жыл бұрын

진짜 역사를 덜아는 것들이 바보스럽지..35년간 일본이 한국에서 털어간건 도자기와 문화재뿐만이 아닙니다. 광석도 나무도, 전쟁한다고 시골아낙의 놋숟가락까지 닥닥 긁어간게 일본이고, 그게 오늘날 한국이 자원이 없어서 3,4차산업에 몰빵하는 이유이기도 해요. 그덕에 한국이 잘산다..? 2019년에 한국을 고의적으로 강등해서 불화수소 원자재를 안주고(한국 반도체 산업 망하라고), 아예 대놓고 국회에 한국을 증오하는 국가부서까지 따로 만드는데, 일제시대때문에 한국이 잘사는거라고 개소리가 나옵니까 ? 나와요? 당신 조부모님들이 땅에서 열받아 벌떡 일어나시겠네요.ㅉㅉ

@budweiser3278 Жыл бұрын

극단적 국수주의로 인해 주변나라와 융합하지 못하고 몰락의 길을 걷는다라는 부분에서 갑자기 어느 한 나라가 떠오르네요. 또 개인적으로 소설 '검은 꽃'이 생각나요. 냅다 구독 눌렀어요 ㅎ좋은 영화 잘 봤습니다.

@user-wc7cd3qb5m Жыл бұрын

제일본인 친구가 훗카이도 친구가 있는데…관심깊게 봤네요 좋은영상 감사드리고 구독과 좋아요도 덤으로 드립니다 🤣

@user-rh5wz6nh4i Жыл бұрын

겨울에 눈이오면 아름다운 곳이라 느꼈던 홋카이도도 처음엔 누군가의 땀과 눈물로 시작됐군요

@iamnot-there Жыл бұрын

땀과 눈물이라니요.. 저 땅에 살다가 침략당해 멸족당한 원주민 아이누족 입장은 생각을 안하시나요..?

@ILEMOA Жыл бұрын

@@iamnot-there죄송하지만 일본인만의 땀과 눈물이라고는 쓰여있지 않은데요...

@bitgoul81 Жыл бұрын

정말 최고의 영화 리뷰입니다. 목소리는 연예인급

@miragecomp Жыл бұрын

이런 역사물 넘 좋아.. 꼭 봐야 겠네요 감사합니다

@sooncho001 Жыл бұрын

훗카이도 원주민 학살한 건 쏙 뺐나보네? 원주민 없는 척방한 땅을 마치 일본인이 개척한 것처럼 왜곡, 과대포장.

@user-lb1qb9me4o Жыл бұрын

오늘도 좋은 영화 감사합니다.

@user-bj3kv9rf3q 5 ай бұрын

この時代の日本はドラマチックで面白い

@swk2215 Жыл бұрын

일본의 근대사 홋카이도 개척사를 알고있다면 정말로 재미있게 볼 수 있을만한 영화네요 격동하는 시대 속에서 가족과 개인영달 사이의 갈등 신구문화의 충돌 기회가 닿는다면 꼭 보고싶은 영화입니다

@user-dt3rd1ci3r Жыл бұрын

이런 종류의 영화는 매주 어디서 구하시나요? 고전영화 좋아하는데 구할곳을 못찾고 있습니다

@user-cf5cw9fq5f Жыл бұрын

영화아님 nhk 대하드라마 일마다 함.라스트사무라이도 있고. 남 얘기가 아니다. 저때가 나은가

@maturinstephen4533 Жыл бұрын

@@user-cf5cw9fq5f 영화인뎅

@Nightynight43 9 ай бұрын

수수한 모습의 이시하라 사토미도 귀엽지만 벨에포크시절 서구 귀부인 양장차림의 이시다 유리코 여사님도 이쁘다😊

@graycain Жыл бұрын

일제시대 면장 포스를 보여주는 모습.

@sipit2890 8 ай бұрын

극단적으로 변질했든간에 열강소리 들어보고 세계경제2등 찍어본게 부럽다

@HDunicorns Жыл бұрын

영화 전체를 찾아보고 싶어지네요

@user-ko3dl4qy8b Жыл бұрын

오늘도 정말 흥미로윘습니다 감사합니다

@user-ip3ix9mn7n Жыл бұрын

시대의 흐름에 못따라갔기보다는 자기 터전에 대한 애착같습니다. 와타나베 켄은 저기서도 딴 살림을. 그리고 내가 일본콘테츠를 많이 본건가. 거의 다 아는 얼굴들..

@eoretaspace Жыл бұрын

"한낱 사무라이였던 내가 꿈속에선 전과기록도 삭제 할 수 있는 대기업 총수?"

@의떨치떨공대생 Жыл бұрын

일본과 한국은 유전적으로도 제일 유사한 특성을 지닌 인구집단을 가지고 있는데, 메이지 유신 전만해도 다이묘 같은 봉건영주들이 실질적인 지배층이었던 일본과, 중앙집권적 국가였던 한국이 이렇게나 다른 역사를 가지고 있는게 참 신기하네요. 일본에 역사와 관련된 영화를 올려주실 때마다, 일본 역사의 생소한 분야에 대해 새롭게 알아보는 계기가 되고 있습니다^^

@Chungkukzang Жыл бұрын

대륙과 섬이라는 차이점이죠. 영국도 원주민 켈트족(영화 브레이브 하트 멜깁슨)은 원시인 수준이었는데 앵글,섹슨,노르만같은 이민족이 정착하면서 발전햇는데 일본은 우리 삼국시대 이후로는 이민족의 침입이 없던게 문제엿죠

@chriskim2958 Жыл бұрын

우리도 고려때 무신정권이 길어졌다면 결국 무신들이 지방분권화 되면서 사무라이처럼 비슷한 길을 걸을지도. 아님 몽골이 일본을 침략 성공해서 막부를 무너트리고 천왕을 허수아비로 두고 대리정치하며 중앙집권화하면 또 달라졌을지도

@Odyss2023 Жыл бұрын

일본에 한국인과 확실히 구분되는 남방계 얼굴도 많습니다. 풍습도 훈도시만 입고 설치는 마츠리 등 남방계 풍습의 흔적도 있고요.

@HotSoil510 Жыл бұрын

@@Odyss2023 고려때 모습과 닛본이 비슷함

@Odyss2023 Жыл бұрын

@@HotSoil510 조선보다는 유사성이 많음

@Bignosekane391 8 ай бұрын

썸네일 때문에 안들어올 수가 없네ㅋㅋㅋㅋㅋ

@soulone1338 Жыл бұрын

와 진짜 재밌게 홀린듯이 보았습니다

@Rogie-yi9ii Жыл бұрын

딴건 모르겠고 대가리 진짜..ㅋㅋㅋㅋ 저 섬은 정말 비정상적이다 라는 퍼즐이 점점 맞춰지는 느낌이다

@johnkim9642 Жыл бұрын

사무라이.. 한국도 양반 계급의 몰락이 궁금하네요.

@judgejung488 Жыл бұрын

아쉽지만(?) 양반계급은 몰락하지 않았습니다. 영화에서 지들은 사무라이 귀족(?)이라며 끝까지 칼들고 버티다가 하층민 장사꾼이 면장이 되서는 몰락 사무라이들을 똥개취급했죠. 우리나라는 돈 좀 벌거나 한 신흥 양민들이 오히려 가세가 기운 양반들의 족보를 사서 양반가문에 편입되고자 했거든요. 일제시대에도 크게 달라지지 않았구요. 뭐 북한 정도만 박살났는데 솔직히 윗동네엔 양반 계급 인구도 별로 없어서 대부분 그대로 살아남았다고 봐야죠.

@johnkim9642 Жыл бұрын

@@judgejung488 공부 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북한에서는 양반 계층이 갑자기 없어진 경우인가요? 아니면 공산당의 높은 계급에 편입 되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