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소감과 미공개 메이킹도

강태무가 안효섭이고 신하리가 김세정이고 차성훈이 김민규였고 진영서가 설인아였기에 가능했던 드라마 사내맞선 이대로 보내기싫다 ㅠㅠㅠㅠㅠㅠ

이제 그만 과몰입에서 벗어나고 싶은데 안효섭이 메이킹에서 이렇게까지 장난을 많이 치는 모습에 김세정이랑 화기애애하니까 헤어나올 수가 없다…

아직 늦지 않았으니까

둘이 개잘어울린다고... 텐션 좋은거봐,,,

이날 김세정은 기억에 남는 애드리브를 묻는 질문에 "저희 엔딩 장면이 싹 다 애드리브였다. 효섭 오빠랑도 진짜 많이 얘기를 했었다. 태무(안효섭 분)와 하리(김세정)에게 프러포즈, 결혼이라는 게 어떤 큰 사건이 아니라 그냥 지나가는 하루처럼 느껴졌으면 좋겠다는 얘기를 많이 했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이어 "결혼을 함으로써 많이 달라지고 특별한 일이 일어나는 게 아니라, 그들에게 결혼과 프러포즈는 당연했고, 지나가는 하루 중에 하나로 보였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사소한 대화거리 중 하나로 섞어보려고 노력을 많이 했다"고 덧붙였다.

내가 알던 효섭님 아닌 거 같음 ㅋㅋㅋㅋㅋㅋ 하리한테 주먹질 여러번 맞고 웃음 터지고 다시 찍고 또 웃으니깐 "그냥 해 제발.. 한 번에 해!!" 진짜 오늘 많이 맞아야 돼 말 끝나자마자 본격 태무 수난시대 ㅋㅋㅋㅋ 반지 케이스 뿅♡ 뒤로 냅다 휘리릭 던지는 시늉도 너무 웃김ㅋㅋㅋㅋㅋ

5:06

하리가 세정이여서 태무가 효섭이여서 가능했고 더 빛이 난 드라마🌻 하리랑 태무가 손잡고 있는데 왜 내가 더 설레니🌻

그래서 끝부분에 반지 꼈잖아요

세정님이랑 효섭님 다른 작품에서 또 한번 커플로 나와주면 좋을 거 같아요^^

효섭님이 현장에 적응하고자 하는 노력도 있었겠지만 효섭님의 매력을 많은 사람들이 알 수 있도록 편하게 이끌어준 세정님의 힘이 정말 컸다고 생각해요 🥺 빛나는 자신만큼 상대를 빛나게 할 줄 아는 세정님의 선한 영향력이 정말 좋은 배우라는 생각을 들게 하네요❤️ 앞으로 두 배우님들 모두 응원할게요 근데 다른 작품에서 한번 더 만났으면ㅜㅜㅜㅜㅜ

프로포즈 씬에서 태무 표정 찐으로 뭔가 수줍고 설레어 보임….

김세정 ㄹㅇ 인간비타민.. 힝구 귀여워,,

케미맛집이어서 그런가 아직도 못잊겠네ㅠㅠ 세정이 만나서 텐션업된 효섭님 보는 재미도 있었는데 12부작이라 너무 아쉽다

6:36

김세정 진짜 어떤 드라마든 열심히 하는게 눈에 보인다ㅠㅠㅠㅠㅠㅠ예뻐

태무 하리 엔지날때 손잡는거봐

안효섭 몸이 울려요 이르케 이르케 진짜 귀엽다 김세정이랑 호흡 너무 잘맞는거같고 촬영장 유쾌하고 하태 보내기 힘드네

워메워메 실제상황아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