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격하는 모습이 짐승과도 같았다

도원경에서 사신수는 아니마족과 관련이 있다고 빌드업을 했으면 사신수를 다루는 아니마 신캐를 내는게 베스트고, 굳이 영웅즈에게 줘야겠으면 아니마족 신적존재인 여우신이랑 엮인 은월한테 넘겨주던가... 그란디스의 그도 안섞인 아란이 대체 왜 아니마족의 사신수 컨셉을 가져감...? 이럴거면 도원경에서 마지막 일족이라면서 호영보고 기뻐한 백연 스크립트처럼 '메이플월드에 사방신의 힘을 다룰 줄 아는 전사가 있었다'면서 도원경 영감들과 수호자, 시노가 놀라는 전개라도 있어야 하는데 그런것도 없고 얘가 왜 사신수를 쓰는지 설명이라도 해야지. 그리고 아란한테 묻혀서 그렇지 은월이 자기 옛 동료들 만나러 가면서 자기가 잊혀진 존재라는걸 점점 자각해가는 파트는 없앤것도 진짜 짜치고, 폭류권, 파쇄연권에 들어있던 바위깨기 이펙트도 다 내다버렸고... 성능은 몰라도 캐릭터 컨셉에선 실패한 리메이크임. 까놓고 말해서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처럼 업스케일링만 해놓고 큰 줄기는 다 남겨두는게 지금보다 나았을거라 생각함

3:16 ㄹㅇ 아란은 눈보라치는 시베리아 벌판을 주름잡는 북방계 야만전사의 이미지였는데 이걸 동양풍 전사로 해석했다는게 ㅈㄴ 얼척없음.

이건 성능을 떠나서 운영진이 케릭터에 대한 이해도가 전혀 없다는점과 게임에 대한 애정이 예전만 하지 않다는걸 그대로 보여주는 상황이라 더 거부감이 심한거 같음 단순히 딜%가 올랐다 스공이 좀 올랐다 사냥이 더 편해졌다 이런걸로 해결될 문제가 아님

한가지 말할수 있는건 대체 어디서 튀어나온 사신수 컨셉이지?????

이 기획서를 컨펌한 사람이 진짜 대단함ㅋㅋㅋ 이 정도면 그냥 날 있는 지팡이 들고 싸우는 거 잖음

영상에서 분노를 꾹꾹 눌러 담은게 느껴지네요

백번 양보해서 사신수의 힘이 깃든 폴암을 휘두르는거라면 그래..사신수라는 고대신도 있다고 억지로 끼워넣을수 있겠구나 싶을텐데 이 무슨 폴암의 정령이랑 계약하고 사신수로 싸우는건 무슨 경우냐 이렇게 뜬금없이 바뀌면 결국 기존에 남아있는 늑대 라이딩은 또 스토리나 컨셉이랑 연관도 없는데 갑자기 튀어나오는 상태가 되어버림 진짜 생각을 1도 안한게 분명함

하 메이플 진짜 극혐인게 이걸 얘내들은 혁신이라고 생각할꺼라는거임... 당연히 뭔가 새로운 도전에는 변화가 있어야되지만 이런 오래된 게임에는 추억과 낭만을 존중하면서 새로운거에 도전해야되는데 이번 리마스터는 추억과 낭만을 개나줘버렸따는거임...

무능과 무지의 극치

지금까지 리마스터 할때마다 이펙트에 불평하는 사람들 보면서 호들갑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아란은 진짜 뭔 ㅋㅋㅋㅋ (험한말)신을 만들어놨네 ㅋㅋㅋㅋㅋㅋㅋ 11:48 사신수들이 움직여가며 공격한다는 느낌이 아니고 두더지게임마냥 깜박~하고 나왔다 사라지는거 진심 개같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욘더는 반동도 없이 제자리에서 불 뿜고 앉았고 하

폴암 휘두르는 마법사 활 쏘는 마법사 표창 던지는 마법사 총 쏘는 마법사

폴암을 사용하는 모습은 안 보여주고 정령술사로 바꿔버렸으니 할말 다 했지 ㅋㅋㅋㅋ

사신수는 둘째치고 이펙트 등장할때 그냥 마네킹마냥 경직된 상태로 나오는것도 웃기네..

비욘더랑 몇 개 빼면 전부 폴암 관련된 스킬들이었는데 비욘더 딱 하나만 보고 사신수 컨셉으로 바꾼 이유가 대체 뭘까...

진짜 메이플팀은 대거 퇴사하더니 뉴비들만 남아 똥인지 된장인지 분간못하면서 리마스터라는 이름으로 기존의 잘어울리고 적절한 이펙트를 분서갱유를 하는 행위를 보여주고있음 짐승처럼 와일드하게 때린다 타격감과 액션 이 있는 영웅을 사신수 마술사로 해석해버리다니 대체 무슨 생각이야

리마스터가 걍 밝기 밝고 이펙트만 좋으면 되는지 아나봄

최근에 캐릭터들 패치하는거 보면 자료보고 빈도수 높은 스킬을 좋아하는구나 하고 그냥 그 스킬 위주로 바꿀생각만하고 왜 그 스킬을 쓰는지 분석을 안하는거같은데 자기가 만드는 게임을 공부를 해야하는데 공부도 싫고 일도 싫으니까 이런 패치만 계속되는거같네요

십년을 한 캐릭터를 리마스터가 아니라 지들 죧대로 리메이크를 해버리니까 반발이 당연히 나오지...

하나는 디자인을 조지고.. 하나는 스토리를 조지고..

곰돌아..그곳에선 편히 쉬어.....

옛날에는 디자인팀은 나가있어 라고할 정도로 괜찮게 낸게 있었는데 이젠 선 넘을대로 넘은것 같다 디자인팀을 따로 불러서 교육시키지 않으면 메이플의 메도 보지 못할 듯 아니 그냥 옆동네 던도 밸패때문에 살짝 뒷전이 되었지만 퇴마사의 컨셉이 완전히 깨져버려서 유저들 난리났는데... 넥슨 RPG 스킬 디자인팀들 다들 뭐 미쳐버린건가???

4:35 이부분에 공감 강력한 소환수의 힘을 빌려 폴암을 휘두른다 같은 느낌에서 강력한 소환수가 직접 떄린다 같은 느낌으로 된거같아 아쉬움

리메이크 방향을 맥뎀도 뚫려있겠다 한방한방 쎄게휘두르는걸로 하는게 나았을것같은데.. 아란 출시할때 오버스윙보고 키웠던 입장에서는 안그래도 지금처럼 뚝뚝 끊기는 스윙 마음에 안들었는데 오버스윙돌려주고 타수깎고 딜 한방씩 쎄게들어가는게 차라리 나았다고봄

본캐 아란이고,,, 아란 처음 출시했을 때 부터 한데다 본캐에 애착이 꽤 있어서 접을 일 평생 없을 줄 알았는데 이번 리마스터 보고 더이상 하고싶지가 않더라고요.. 안녕 메이플 즐거웠다

일단 아란의 무기가 거대한 폴암 마하라는 것부터 제작진들 머리에 새겨놔야할 듯 그것조차 모르니까 스킬들을 이따구로 만들지

3:21 북방민족+중앙아시아계열 즉 투르크, 몽골 등등 유목민족 영향컨셉인데 정작 사신수는 명백하게도 동북아쪽 신화라 중앙아시아쪽 컨셉을 가져온 아란과 어울리지도 않는다는 것 ㅋㅋㅋㅋㅋ

근데 진짜 운영진 답도 없다 느껴지는게 보통 이정도 여론이면 2차 테섭에서 컨셉에 대해 다시 건드리거나 뒤바꾸거나 할만한데 2차 테섭에서는 고착 수치놀이랑 효과 추가랑 제거놀이 하고 있고 정작 유저들이 이야기하는 문제점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는거임.. 리마스터 담당 개발팀 없이 다른 업무담당이 터맡아서 대충 만든 리마스터이거나 그게 아니면 게임에 관심없는 운영진이라고밖에 안보임

4:33 진짜 이번 리마스터 해놓은 거 보고 가장 먼저 들던 의문이었습니다 ㅋㅋ 동물갖다가 때리는 게 아니라 저 동물이 연상될 정도의 위력이란 거지... 대체 왜 주객전도가 된 건지 알 수가 없고, 아란 기존 스토리든 컨셉이든 뭐 하나 제대로 알고 있었다면 마하 스킬을 없앤다는 결정을 할 수가 없었을 텐데 왜 아란한테서 마하를 빼버리냐... 폴암 크고 시원시원하게 휘두르는 거 보고 키웠었는데 이젠 무슨 가시성 갖다버린 비비드 무지개색 정령술사 된 거 같아서 개인적으론 정말 마음에 안 듭니다... 곰탱이도 없어지고 ㅠㅠ

저도 기존 모습이 너무 좋아요. 루미너스로 놀다가 심심하면 아란으로 놀아서 북극곰보고 즐거웠는데 이렇게 보내야한다니요 ㅠㅠ

전사의 뽕맛은 "휘두르기"에 있는 것같음. 옛날 메이플이 그리운 이유도 솔직히 파워스트라이크 쓰던 전사 손맛을 느끼고 싶어서가 큰데. 그 손맛을 느낄 좋은 기회였던 아란 리마스터를 이렇게 날려버리니까 너무 아쉬움

그냥 사신수를 은월주고 아란은 폴암 얼음 극대화로 갔으면 됐는데 첫 하이퍼 비욘더 뽕을 아직 못 버렸나봄... 아니면 새로 만들기 귀찮았던 건가

아란 얘기는 아니지만, 얘들 ‘동양풍 나는 동물’하면 사신수밖에 생각나는 게 없나 싶기도 하네요. 도원경에서 사신수 써먹어놓고 갈아엎은 아란에서도 겹치게 하는 게 참 아쉽습니다.

아란 리마스터 진짜 맘에 너무너무 안들어서 어제 내 마음을 대변해줄 유튜버 없나 영상 검색하다가 갑갑해 뒤질려했는데 오늘 이렇게 만들어주시니 위로가 되네요...하..ㅠ 리마하지마라ㅡㅡ 대체 뭘 알고 게임을 건드냐고 아...

저번하버때 유입되서 본캐 제로로키우다가 아란 6차 스윙으로 때리면서 콤보쌓고 터뜨리는거 너무 마려워져서 다음하버때 아란해서 갈아타려고 템도 준비해놨는데 갑자기 간지났던 6차가 증발하니까 좀 그렇긴하네요...

내가 봤을땐 아란 사신수 컨샙은 안고쳐줄것 같고 스토리에 짤막하게 개연성을 넣어줄 것 같음. 메이플이 이펙트를 고쳐봤자 색깔놀이라서..;;

김창섭 디렉터의 입사년도가 15년도 상반기즈음으로 추정되는데 그렇다면 폴암전사보다 비욘더를 더 오래 접한거긴함. 게다가 21년 이후 신규인력을 대거 늘렸다하니 그 사람들 입장에선 폴암 휘두르는 전사보다는 동물(?)을 소환하는 동양풍 전사라고 해석됐을 수 있음..

“너흰 전혀 스윙 하고 있지 않아”

사실 리엔이 고대신 현무의 등껍질 위였고 나머지 사신수들을 도와주면서 힘을 얻는다는 스토리여도 아란이 사신수로 리마스터될 필요가 하나도 없었음

저도 원래 아란이 전용폴암 들고있고 휘두르는 모습도 멋져서 마음속에 항상 육성할 생각이 있었는데 이번 리마때 한껏 기대하고 키워보려다 현무 떨어지는 부분에서 실망이 커서 후진했습니다

아란 리마 억지의억지의억지 실드를 쳐보자면 비욘더같은 스킬이랑 평타랑 섞어서 쓰는게 불편하니 그냥 한쪽으로 통일하자로 된 것 아닐까요 그 과정에서 대부분 폴암형 스킬은 평타동반이 많아서 삭제된것 같습니다 아무리 사신수 컨셉에 맞추려고 억지로 있던 애들 없에는건 너무했음...

폴암라라 ㅋㅋㅋ 인정

안녕하세요 1분부터 사용하신 bgm 어디 배경음인지 알수있을까요? 최근에 메이플 안하는데 ost는 항상 좋네요 ㅎㅎ

11:54 ㄹㅇㅋㅋ 사신수쓰는 신캐 그란디스 아니마 법사 나왔으면 이 이펙트 나쁘지않음ㄱ

진짜 얼음과 폴암의 컨셉이 좋았던 거였는데 어쩌다 사신수 같은게 튀어나왔을까... 가장 처음 출시 햇을때 차수가 높아지면서 폴암모션이 뚜렷해지는게 좋아서 시작했었는데 사라졌을때 진짜 아쉬웠죠.. 그래도 구조상 스윙을 많이 쓰지 않으니 그러려니 했는데 이렇게 아예 컨셉을 다 엎을거라고는 생각 못 했네요.. 꼭 무얼 소환해서 싸우는 형식을 취하고 싶었으면 차라리 마하를 소환해서 같이 폴암을 휘두른다거나 연관성 있는 늑대를 쓰는게 더 좋았을것 같습니다..

다른 애긴데 인트로 개빨리지나가는거 진짜 감다살이다. 개시원해 진짜

6차스킬 영상 찾아보다가 발견한 채널인데 너무 유익하고 재밌는 영상들이 많네요 ㅎㅎ 구독합니닷!

메이플은 옛날에 개발진과 운영진이 게임에 대해 알고 관심이 있느냐 그렇게 논란됐는데 그대로 인거 같음..

"폴암 든 라라" 완벽한 설명이었다 ㅋㅋㅋ

놀랍게도 이번영상에서는 "아란"만을 다루었다. 그렇다. 아직 한 놈이 남았다는 것이다

애초에 운영진은 메이플의 캐릭터 자체를 이해를 안함 왜냐면 이건 6차 오리진에도 반영이 된 걸 볼수 있는데 6차 몇몇 직업군들은 쓰는 직업이 어떤애인지 어떤특성인지를 보여주지않고 무슨 뱀이 나오든지.. 아니면 무슨 불의 정령이 나와서 확 태우던지.. 이딴식으로 만든거 보면 캐릭터에 대해 컨셉같은건 전혀 이해 못한걸 알수있음 이쯤되면 리마스터 라는 명목하에 그냥 지들이 만들고 싶은대로 만든게 아닐까

아란 안키워서 리마볼때 와 ㅂ멋있내.. 이런생각했었느데.. 영상보니까... 와 배메의 돌주먹급인거였구나.. 생각이드네요.. 5차 브랜디쉬 마하.. 배메의 배틀킹바랑 비슷한거같은데요.. 이펙트만 얼음이고..? 아란유저 홧팅!

냉병기 폴암을 휘두르는 전사가 모티브인데 뜬금 사신수가 나와ㅋㅋㅋㅋ

100콤보 모아서 커맨드로 3방향 보라늑대 날리던시절부터 한 입장에서 내가 생각한 아란은 느낌 곰가죽을 쓰고 늑대를 타고다니는 폴암을 휘두르는 몽골이랑 바이킹 이 섞인 북방 여전사 였는데 이제는 그냥 폴암모양의 지팡이를 들고있는 사신수를 섬기는 주술사 느낌임. 가로쉬가 굴단된 느낌인데 개발진 단계에서 컨샙도 모르고 창을 내놓은거 보면 다시해도 십창나 있을거임

메알못이긴하지만 보통 전사 캐릭터를 설계한다고 하면 사냥기나 지속딜로 폴암을 사용하것을 메인으로 하고 극딜기나 필살기로 정령의 힘같은걸 사용하지 않나요? 예전 비욘더가 4차스킬로 있었던 것도 4차가 최종이었으니 힘을 극한까지 끌어올린 아란이 정령의 힘을 폴암에 담아 때린다라는 컨셉이었던 것 같아서요. 추후 5차, 6차가 나오면서 등장한 폴암을 휘두르는 스킬이 비욘더보다 상위 스킬이 되는게 설계적 모순이 생겼다고 생각해서 저 개인적으로는 인스톨 마하같이 마하의 힘을 담아 폴암을 마구잡이 휘두르는 스킬을 4차로 내려 사냥기, 지속딜 스킬로 만들고 비욘더의 사신수는 5차, 6차로 올려 궁극기처럼 만들었으면 어땠을까 싶네요. 폴암의 힘을 극한까지 끌어내 마하의 상위정령인 사신수를 사용하게 되는 거죠. 현무의 힘을 끌어내면 몇초간 무적, 청룡의 힘을 끌어내면 버프, 주작의 힘을 끌어내면 극딜같이 각 사신수에 컨셉을 부여했다면 재밌지 않았을까 합니다.

이런 대다수 고객을 위한 서비스 개편은 고객만족도 설문조사등을 통해 만족도 개선을 위해 노력해야 하는데, 그저 운영진들의 기호가 들어간 패치만 해가네요. 메이플을 떠난 이유가 결국 무기만 다르지 결국 다 마법사 같고 직업특성, 개성이 사라졌다는 점 떄문이었는데.. 참 아쉽습니다.

아란은 이제 창섭씨 메이플이해도 없다는 ”씨발“점인거 같음 비욘더 뭐 아무생각없이 보면 동물왜나옴 ㅋㅋ 할수있는데 시베리아 호랑이 독수리 늑대 이해하면 그래도 쉴드라도 치지 ㅂㅅ마냥 호랑이 새? 어어어어....?!!!! 이거 사신수? ㄹㅈㄷ 아란 나왔다

메이플스토리가 가진 무기는 오래된 IP와 그 역사에 있는데... 그런 걸 싸그리 갈아 엎는데에만 열중하니..

걍 리마스터 하기 전에 설문을 받으면 되느거 아님??... 유저 반응이 제일 중요한 걸 왜 독단작업으로 기회비용을 날려먹는거지;

정확한 분석 감사합니다..갈수록 정체성을 잃은 리마스터 느낌 이 느낌이면 다른 직업들도 속속 망쳐지는게 아닌가 두렵습니다..

아란의 폴암은 할버드이기 때문에 디자인을 할버드로 만들어야 함. 따라서 양손도끼 같은 저 디자인은 구림. 사신수는 도교고 한국과 중국의 전통 종교임. 도교는 노자와 장자의 도가 사상(노장사상)에 중국 토착 종교와 불교 일부가 섞여 만들어진 종교임. 아란의 피부색은 중앙 아시아계 혹은 라틴 아메리카계로 느껴짐. 실제로 설계도 두 지역을 참고했다고 했음. 거기에 할버드를 주면서 일부 북유럽 바이킹 느낌을 줬음. 특히 빅뱅 이전 콤보 펜릴이나 5차 펜릴 크래시는 북유럽 신화 로키의 아들 펜리르에서 따온 것이고 비욘더의 새는 매일 수 있지만 까마귀에서 따왔다는 추측도 가능함. 모티브가 매라면 북유럽 신화의 흐레스벨그, 까마귀라면 오딘의 까마귀일 수 있음. 호랑이는 동아시아의 전통적인 신수이며 시베리아호랑이라는 종에서 보이다시피 추운 지역에서도 사는 생물임. 이미 아란이 스킬은 북유럽에서 많이 따왔고 등장 지역도 추운 리엔인 만큼, 추운 지역에 사는 호랑이도 등장시키지 말란 법은 없음. 마찬가지로 곰도 북극이나 러시아의 대표적인 생물로 추운 지역에 삶. 특히 구 아란 일러의 매와 늑대는 흐레스벨그와 펜리르 같은 느낌이 강하게 듦. 종합적으로 비욘더의 생물은 동아시아 도가 사상의 사신수가 아니라 북유럽 신화의 흐레스벨그 혹은 까마귀, 펜리르, 그리고 동북아시아의 호랑이와 북극곰 혹은 러시아의 불곰을 모티브로 삼았음을 알 수 있음. 즉, 호랑이=백호, 매=봉황(주작)이 아니란 것임. 그러므로 해당 리마스터는 리메이크로 불려야 함이 옳고 본 컨셉을 전혀 지키지 못 한 것임.

이게 이펙트 자체가 커지고 뭉개져서 마법사같은 느낌이 드는것도 있지만, 가장 중요한 캐릭터의 모션이 안보여서 마법사가 된 느낌이 가장 큰것같아요 예를 들면 히어로의 스킬도 보면 스킬 이펙트가 캐릭터를 가리지 않기 때문에 휘두르는게 다 보여서 ‘아 얘가 검을 휘두르는구나’ 라고 알고 전사 느낌이 나는거지, 얘도 안보였다면 마검사인줄 알았을거에요

6:07 무적기 새로 생긴 게 아닙니다. 마하의 영역에 무적 붙어있어요. 무적 새로 준것도 아니고 기존에 여러 유틸을 주던 스킬을 저따구로 단순하게 바꿔둔겁니다. 컨셉도 맘에 안듬. 배리어는 얼어죽을... 기존하고 효과가 크게 달라진 것도 아닌데

6:40 이부분이 진짜임 ㄹㅇ 아란 예전부터 한 유저들은 앎 물론 너무 귀찮아서 패치 해달라고 항의하긴했지만 운영진이 그만큼 컨셉을 잘 살렸었음 마하의 영역으로 폴암을 부르고 폴암을 손으로 가져오는 인스톨 마하.. 얼마나 낭만있음 근데 지금은..

이번 리마는 어떻게든 꾸역꾸역 그란디스 에 편입시켜보겠다는 발악이 느껴짐

신캐급 이팩트는 내야하는데 신캐 스토리짜기는 귀찮고 그렇다고 안하기엔 뭐가 없을꺼 같아서 대충 영웅중에 하나 선택한다음에 리마스터에요 하면서 패치해준 느낌임 이럴꺼면 그냥 아니마 전사로 내지 뭣하러 이딴식으로 리마해서 캐릭터하나 죽이는건지

이게 진짜 기만인게 일부 원래 있던 컨텐츠라지만 2차전직때 흉터곰(파이널블로우) 3차전직때 라이칸스로프와 웨어울프(콤보펜릴,펜릴크러쉬) 4차전직때 마하(마하의 영역, 인스톨 마하, 비욘더 3타)를 뚜까 팬다는 거죠 마치 기존의 상징들을 싹다 죽이는 리마스터의 과정을 전직할때 직접 체험시키는 것 같다니까요

뜬금없는 동양풍과 사신수가 왜 나왔는지 알려드릴게요. 저도 그림쟁이고 예전에 트위터를 많이 했었는데, 동양풍 = 개씹치트키입니다. 뚱마엽 감성의 그분들께서는 동양풍만 했다 하면 리트윗과 좋아요를 폭풍같이 날려줘요. 아마 트이따출신 판교 직원분들께서 이 시절을 잊지 못하고 즈그들이 죽고 못사는 동양풍에 눈이 돌아가버린 게 아닌가, 저는 그런 생각을 합니다. 아란은 누가봐도 은빛 늑대를 타고 폴암 휘두르는 몽골+북방 노르딕의 디자인이었는데 (영상에서 설명 잘해주셨습니다) 이런 당연한 것 조차도 캐치를 못하는 막눈을 가진 작자들이 어떻게 디자이너의 자리에 앉아있는지 의문스러울 따름입니다. 근데 그와는 별개로 스킬 퀄리티나 아트의 퀄리티 자체는 또 올라갔습니다. 물론 좋다는 게 아니라 이전보다 낫다는 거지만 그래도 오픈 소스를 제법 자연스럽게 사용하는 법은 익힌 듯 합니다. 일러도 엔버 때의 처참한 일러보다는 훨씬 낫고요. 그런데 기획이 이따구여선 스킬을 아무리 잘 찍어도 의미가 없겠죠. 오픈소스 활용 능력만 늘었다 뿐이지 아란 돌진기를 듀블 돌진기마냥 원뿔형 찌르기로 그려놓은 시점에서 기획력은 아예 없는 수준, 그러니까 바닥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예전부터 느낀 건데 이 새끼들 돌진기를 벤다는 개념으로 내어온 적이 단 한번도 없습니다. GMS나 가야 하야토가 맹룡단공참 쓰면서 돌진하는 걸 볼 수 있죠. 걍 게임을 이해를 못합니다. 로망을 이해를 못하고 타격감이나 액션이라는 것도 이해를 못합니다. 남자들이 원하는 감성이나 그딴 거는 아예 0.1도 모르는거에요 얘네는

정령술사라니 ㄷㄷ 우디르인가

집 나간 마법 퇴마사가 여기로 갔네..

이것만 봐선 소환사와 얼음 마법사 짬뽕한 직업이 컨셉질하려고 폴암 들고 있는 것 같네ㅋㅋㅋ

옛날부터 디폴트 남캐인거 어느순간 갑자기 바꿔버릴때부터 알아봤다

사신수 컨셉 그대로 나왔어도 쟤네가 휘둘러지는것처럼 역동적인 느낌이었으면 폴암 휘두르는거에 비욘더에 헷갈리던거 잘 섞었다고 오히려 좋아했을 것 같은데, 그냥 펑펑펑 하면서 튀어나오는 느낌만 있으니 라라마냥 소환술 쓰는 마법사 아니냐는 얘기 나오는 느낌.

정령술사가 되 버린 직업 .. 아란

진짜 스윙을 강화 시켜줬어야지 비욘더를 주력기로 만들면 어쩌냐고

사신수컨셉 사실 은월리마 구성중에 하나였는데 결제받으러 올릴때 아란으로 잘못올린게 그대로 간거 아님?ㅋㅋㅋ

넥슨 스타일로 봤을때 낼 패치 100%아란 은월 퍼뎀 건드려서 ㅈㄴ쎄게 들어올거임. 그럼 자연스럽게 오밸논란 생기면서 갈드컵열리고 컨셉문제 이런건 자연스레 묻힐거임

사실 이제는 당장 내일이기에 이러한 말들이 의미가 있나 싶습니다만... 그래도 이야기 해보자면 아란에 라이딩인 은혈랑은 에반의 오닉스 드래곤처럼 주인과 함께 성장하는 특별한 생명입니다. 스토리를 보면 아란의 은혈랑을 본 마하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는 언급을 하며 아란의 힘에 늑대가 섞여있는 것은 매우 자연스런 부분입니다. 근데 이번 운영진은 아란에 대한 어떠한 기초적인 지식도 바탕도 없이 그냥 최근 아란 전투만을 보고 대충 끼어넣기식 해버린 무책임한 태도에 무척이나 화가 납니다. 영상에 나온대로 사신수에 대한 개연성도 전혀 없고 다른 스킬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사신수 컨셉은 매우 부정적인 경험입니다. 아란을 11년 넘게 키워온 유저로서 리마스터를 취소했으면 좋겠습니다. 더이상 스윙에 맛을 찾아 볼 수 없는 정령술사라는 말같지도 않는 컨셉을 가져가야할 바에는 접는게 낫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란에 리마스터는 기존의 유저를 위한 것이 아닌 여름 방학 신규 유저 유입을 위한 그저 화려한 이팩트를 치장하고 컨셉은 개나 줘버린 패치였다고 생각합니다.

사신수컨셉 뭐 그렇게 바뀐다 치는데, 그걸 한 스킬에 몰아넣고 끝? 이딴게 컨셉ㅋㅋㅋㅋ

0:30 진심 나 메이플 처음 시작한게 이 광고 보고 ㅈㄴ 멋져서 아란 키우면서 시작한건데 내 15년 추억 물어네 김창섭

리마가 아니라 급한 불 끄기용 생색 패치라고 해주세요

1:23 녹는다'곰'이랑 후'냥'이 사신수로 교체당할까봐 벌벌떠는 표정봐 ㅠㅠㅠ 너무 불쌍해 ㅠㅠㅠ 이거 보고도 롤백 안하면 지이이인짜 못된 사람이다 퓨ㅠㅠㅠ퓨ㅠㅠ

현 메이플의 가장 큰 문제점중 하나라고 생각함. 모든 캐릭터 이펙트가 점점 개성을 잃어가고 있음

진짜 욕이 안나올수가 없네 아놔 사신수는 어디서 굴러들어온 컨셉인데 우리가 바라는 아란은 ‘폴암’을 ‘휘두르는’ ‘전사’라고 비스트 테이머따위 안바란다고 그딴건 신캐 따로 만들어 리마전 비욘드는 그나마 빙하지대 동물이라는 이미지라도 남아있지 사신수? 때려쳐 새끼들아

차라리 저렇게 사신수 컨셉을 강화할거였으면 그냥 콤보시스템도 갈아엎었으야지 콤보시스템이라도 버리고 저런식이면 이해라도 되었지 저건 좀 아닌듯 하네요 아니면 6차에 폴암휘두르는 느낌이라도 강화시켜줬어야지...

초창기 기본공격인 폴암스윙이 2타 3타로 빠르게 휘두르는걸 보고 점점더 강해지면 어떻개 변하나 기대감이있었는데 지금은 바로 북극곰 나오고 이제는 폴암의 휘두르는맛 조차도 없애는 ㅋ

맨 처음 아란이 재미있었건 것은 퀘스트를 깨면서 하나의 이야기를 알아가고 무엇보다 새로운 스킬을 얻으니까 정말 여행한다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추억이네요

아란은 그냥 마법사네..;;

아란은 폴암이 갖고 싶어요...

제목에서부터 분노가 묻어나오는...

진심으로 사신수 컨셉을 죽어도 가져가야겠다면 파이널 블로우 곰돌이 나왔던 것처럼 폴암을 휘두르면 잔상처럼 사신수가 나오게 했으면 너무 좋았을텐데ㅜㅜ 사람들은 폴암 붕붕 휘두르면 스윙으로 날아다니고 줘패는 아란을 기대했는데ㅜㅜ 나는 커멘드 시스템도 너무 좋았단 말이야ㅜㅜ

복귀할 이유가 없는이유 ㅋㅋ..걍 겜의 이해도가 없고 관심도 없는게 너무티남 화려하고 파스텔인게 전부가 아니라고

비유하자면 이거지 동네에서 20년간 운영하던 치킨집이 주인장 여러번 바뀌면서 갑자기 사이드메뉴로 빙수팔더니 이번주인장은 치킨집간판들고 빙수를 메인메뉴로 쳐팔고있음

기획한 멍청이나 승인한 디렉터나 ㅋㅋㅋ메이플은 진짜 개발자가 겜안분이면 일어나는 일이 다 일어나네 ㅋㅋㅋ 메이플 개발진 중에서 그나마 똑똑한 놈은 수익내는 사행성 확률 조작하는 사기꾼말곤 없다는게 정설인듯 ㅋㅋㅋㅋ 좋은 대학 좋은 스펙인 애들 뽑아서 이딴거나 만드는게.... 하

이거 이대로 가면 앞으로 모든 캐릭터 리마스터가 메이플이라는 게임을 망치는거일읏

컨셉도 없어지고 개성도 없어지고 뭣하러 캐릭만드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게임운영꼬라지 대단하다진짜

강원기가 리마 존나 잘했던거였음 ㅋㅋ

5:33 와 저도 딱 저 생각 했어요 ㅋㅋㅋㅋ 저게 무슨 폴암이야 마하의 영역 폴암이 진짜 폴암이지..

만화 작가님들도 오래 작품 연재 하다보면 설정 까먹고 그러는데 매번 사람이 바뀌니 소소한 설정들을 다 기억하고 만들리가 없죠 ㅋㅋ

그냥 아란 리마스터라기 보다도 신직업이라 하는 게 더 어울리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