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결편 전편에서도 아르민이 길에서 에렌한테 널 여기까지 몰고 온건 우리다, 미안하다 라고 얘기했음.. 나중에 수정한 대사인데도 앞의 내용과 아다리가 딱딱 맞게 바꾼게 진짜 만신이긴 하네 ㅋㅋㅋㅋㅋ
@byendy83028 ай бұрын
스읍 점프 편집부의 악행으로원작이 저렇게된거다 하지메 만신 작가가 애니로수정햇으니 만정이니 옆작품 블리치도 점프편집부에게피해보다 애니로 수정햇으니 망정임
@sean70828 ай бұрын
@@byendy8302 점프 편집부에서는 진격거가 점프 답지 않다고 퇴짜를 놓았고, 그 진격거란 작품을 주워서 연재한 것은 매거진 편집부인데? 진격거는 별책 소년 매거진에서 연재함. 점프 편집부는 관계 없음. 선데이(쇼카쿠간)이나, 점프(슈에이샤)는 같은 히토츠바시 소속이라 옆작품이라고 불러도 되겠지만, 매거진의 코단샤는 전혀 다른 곳임.
@MrSmomo6208 ай бұрын
그는 신이야
@무지개마카롱12 күн бұрын
원래 우익작가였지 뭘...
@JsjsHshsj-xu9ut11 күн бұрын
@@무지개마카롱 ㅂㅅ
@user-xo2bi1up5p9 ай бұрын
참고로 저 대사는 작가가 직접 수정했습니다. 애니 버전이 정사에요 😂
@Aotfan059 ай бұрын
근데 이러면 에렌의 캐릭터가 사라지는거아닌가
@WJski9 ай бұрын
올바른 정의, 정답은 없었다는걸 표현하고 좋지
@user-wqeiuo9 ай бұрын
@@Aotfan05 파라디 너머 세계에서 생물이 다 죽은 풍경이 그냥 보고 싶었다는 것보단 낫다
@user-mg1cu9os9m9 ай бұрын
@@Aotfan05오히려 뒷일 생각 안하고 앞으로 나아갔다가 문제 일으키는게 에렌의 예전 모습이랑 비슷하게 보였음 아르민 괴롭힘 당하는거 도와주러갔을때도 그렇고 토마스 먹혔을때 생각없이 나간거...결국 에렌은 본질적으로 바뀌지않았다는걸 보여주는거 같았음
@user-px1cd3gy4u9 ай бұрын
등쌀에 휘말려서 쓴거지 원작버전이 맞죠
@sugherbebe9 ай бұрын
진격의 거인이 뭔가 반항하고 꼴리는대로하고 나아가려는 자유를 쫓는 거인같지만 미래 계승자의 기억을 본다는게 이미 정해진 운명속에서 나아갈뿐인 노예인 불쌍한거인인듯.
@롬크9 ай бұрын
자유의 노예라는 아이러니한 이름 한번 잘 지었음 ㅇㅇ
@k_onig38849 ай бұрын
그래사 진짜 자유의 노예ㅠㅠㅠ
@une92118 ай бұрын
나는 자유로부터 자유롭고싶다
@user-lw8ul2ux2x8 ай бұрын
정해진 미래를 향해 진격할 수밖에 없어서 진격의 거인인가?
@sugherbebe8 ай бұрын
@@user-lw8ul2ux2x 그런듯요 알고 있으니까 진격할수도 있는듯.
@user-pr6cb1oq3f8 ай бұрын
마지막화 보고 에렌이 훈장수여식에서 히스토리아랑 접촉하는 59화 보면 느낌 새로움. 그 전까진 바다 보러 가자고 희망 차게 얘기하다가 접촉해서 미래 보고 눈빛이 바뀜. 크레딧 올라갈 때 저 피바다도 나오고, 마지막에 수여식 끝나고 혼자 복도에 우두커니 서있는 에렌 나오는데 좀 슬펐음
@rivernate75544 ай бұрын
와 저랑 똑같은 감정을 느끼셧네요 저도 혼자 쓸쓸히 창문보는 장면 보고 많이 슬펐는데
@user-cx2co7dl8x11 күн бұрын
일본인들은 다른나라 침략후 민간인들을 학살하고 그 시체로 강을 매꿔서 피 강으로 만든적이 있지요
@Holiit9 ай бұрын
서로 끌어안았을때 울었습니다 ㅠㅠ 이제 더 이상 볼 수 없는 친구를 마지막으로 껴안는다는게 참 슬프네요 ㅠㅠㅠㅠ
@user-hu6uo4mb1r8 ай бұрын
완벽한 결말좋아하네 ㅋㅋㅋ 원작 그대로 표현하는게 좋은거지. 대중들이 지멋대로 원작을 개조해? ㅋㅋㅋㅋ 웃기시네
@BLUEBERRY_FRIED_RICE7 ай бұрын
@@user-hu6uo4mb1r원작 리스펙트하겠답시고 그대로 애니화했다가 욕 뒤지게처먹는거보다 수정해서내는게더나음
@user-hu6uo4mb1r7 ай бұрын
@@BLUEBERRY_FRIED_RICE 예술 작품은 대중의 변기가 아닙니다.
@메가킹맨7 ай бұрын
갑자기 혼자 뭐라는거임@@user-hu6uo4mb1r
@mclovin84357 ай бұрын
@@user-hu6uo4mb1r하지메 작가가 직접 수정했는데 뭔 대중드립이여 ㅋㅋㅋㅋㅋㅋㅋ
@user-ce5eb4gg2q9 ай бұрын
사실 욕을 크게 먹었던 대사 두 줄을 바꿨을 뿐이지 내포하는 의미 자체는 같았습니다. 다만 원작의 문제라면 그걸 오독할만한 대사로 전달한 탓에 대다수의 독자들이 잘못 받아들이는 결과를 낳았던 것이죠... 이번에 후편 보면서도 새삼 느꼈지만 역시 이야기는 어떻게 연출하느냐도 중요하다고 느꼈습니다. 원작은 메세지와는 별개로 좀 멕아리 없이 끝나는 감이 있어 아쉬웠는데 애니메이션은 같은 장면인데도 그 의미가 훨씬 웅장하게 와닿게 잘 만든 역작인것 같습니다.
@Th-lx6uw9 ай бұрын
애니메이션이 의미전달을 훨씬 잘함
@user-ft1uk3yw3s9 ай бұрын
작가의 생각보다 바보는 훨씬 많았다..
@user-dq4py5un4d8 ай бұрын
@@user-ft1uk3yw3s 진격거 쇼츠 마다 원작 내용은 잘못 없고 독자들의 이해력이 부족한거다 라고 말하는데.. 의도가 달라도 작가가 연출을 잘못한거지. 학살자가 되어줘서 고마워라는 대사는 사실 그런 의미가 아니야! 라고 말하는게 무슨 소용임 원작에서 표현을 못했는데
@user-to6tr7wm6o8 ай бұрын
지1랄을 싼다 진격거 쟉가가 에리히 프롬이랑 단테급 문학가인줄아노 ㅅㅂㅋㅋㅋ
@user-ft1uk3yw3s8 ай бұрын
@@user-to6tr7wm6o 어지간히 빡대가리 아니면 이해가능한데 뭐라는거임ㅋㅋ
@user-sx2hn9sf6f9 ай бұрын
먼저 가서 기다린다는 말 듣고 눈물샘 터졌다 진짜 그 후에 보다가 시즌 1 처음 나왔을때 생각하면서 지금까지의 추억이 있는 캐릭터를 더 이상 볼수 없다는 생각이 들어 2차로 터짐 진짜 진격거는 개명적이다
난 만화 버전의 대사가 더 좋음 애니버전은 괜히 저질러놓고 그 죄를 짊어지지도 못하는 유약한 느낌이라면 만화버전은 고뇌의 연속에서 결국 저질러버리고는 그 결과에 대한 아르민의 죄책감과 미안함 그리고 애랜의 동료에 대한 사랑에 감사하는 마음이 느껴져서 좋았음
@coreanoconsimon92916 ай бұрын
저는 오히려 애니 버전도 괜찮다고 봤어요.. 저아이들 끽해야 10대인데 저런 엄청난 운명에 대한 부담감을 가지고 있는것을 어린아이같은 모습으로 잘 표현했다랄까..
@sangnamja3139 күн бұрын
수틀리면 초대형으로 끝장낸다
@user-gl5yx1fn7r9 ай бұрын
진짜 소름인게, 원작의 대사가 나오는 줄 알았으나 바로 비틀고 라고 할둘 알았냐? 이러는거 갠적으로 맘에 들었음, 솔직리 첫 말에서는 ㄹㅇ 조마조마했다.
@user-ft1uk3yw3s8 ай бұрын
어차피 같은 의미라..
@starwiz29028 ай бұрын
@@user-ft1uk3yw3s 아 다르고 어다르다고 원작은 진짜 질타를 많이 받았음 원 대사를 예를들어보자면 2차 대전 당시 히틀러를 찬양한 나치들이 히틀러에게 ’독일 제국의 부흥을 위해 노력해줘서 고맙습니다‘ 이런 느낌인것 같은데 수정 버전은 독일 국민들이 히틀러를 보고 ’그런 인간이 만들어진건 우리들 잘못입니다.. 죄송합니다..달게받겠습니다..‘ 이런 느낌인지라 수정 후 대사 덕분에 호평을 많이 받는 것 같아요
@user-ft1uk3yw3s8 ай бұрын
@@starwiz2902 나치로 비유한거 자체가 진짜 말도 안되는거죠 마레에 의해 핍박받던 에르디아인 = 유대인 마레제국 = 나치독일 그대사는 그냥 그사람들이 이해를 못한거에요 세계인의 모든 증오를 혼자 받고 악역을 자처하여 자신의 목숨을 희생하면서 까지 소중한 사람들의 목숨을 살리려고 한 이제 곧 죽을 에렌에게 마지막으로 짐을 덜어주기 위해서 에렌의 마음을 챙겨주기 위해 공동의 책임을 지고싶다는 의미로 쓴 글이라는게 작가의 오피셜이자 많은 사람들이 해석한 내용인데 이해 못한 사람들이 이 해석을 들을 생각조차 안하고 학살 미화로 몰아가서 그렇게 된거구요 님이 말했던 식으로 받아 들일 려면 앞의 대화들은 물론이고 만화의 전개부터 개무시해야 하는 거에요 적어도 대화 맥락만 파악했어도 그런식으로 받아들랴지는 않았을 겁니다 많은 의미가 담긴 대사를 1차원적으로 해석한게 잘못이죠
@user-qu5vu3ep5q8 ай бұрын
@@starwiz2902일본이 수정 전 버전 독일이 수정 후 버전인가
@mason76458 ай бұрын
@@user-ft1uk3yw3s같은 의미 같아보이겠지만 개연성이 꼬여버림. 아르민이 대뜸 고맙다는 말부터 할 수가 없음. 지 때매 무고한 이들을 학살하고 아군을 죽였는데 ㅋㅋㅋ
이러면 별 이유도 없이 인류 8할을 죽인 에렌은 ㄹㅇ 사춘기였고 겉멋 들어서 사람들 마구 죽인 그냥 미친 놈으로 남는거 아님? 이게 왜 좋은 결말인지... 소중한 것을 위해 대를 희생하기로한 에렌과 자신들을 대신해서 손을 더럽혀준 에렌에 대한 감사를 하는 아르민을 그린 원작은 찝찝함은 남아도 차라리 이해라도 됐지 애니판은 더더욱 모르겠네 ㅋㅋ 죽일거 다 죽여놓고 아르민이랑 부둥켜 안으면서 질질짜고 게이 로맨스 찍을거면 대체 땅 고르기는 왜 한거? 그런다고 죽은 사람이 돌아옴? 그냥 죽은 사람들만 아무 의미 없어진거 아님? 애초에 진격의 거인 능력으로 미래를 봐도 이거 밖에 답이 안나와서 저지른거 아니였었나... 그리고 아르민이 바다에 가자했건 안했건 에렌이 개입 안했으면 엘디아인의 운명은 마레인들이 쳐들어와서 자원 뺏기고 전투병기로 쓰이다가 몰살당할게 정해진 수순인데. 그냥 엘디아에 쳐박혀서 마레인들한테 몰살 당하는게 맞았다는 얘긴가...
@user-nu6jw7lq6u7 ай бұрын
+ 마지막 엔딩 노래가 대박이였음... 제발 전쟁과 증오를 멈춰달라는 애절함이 느껴졌다
@soyeoni97256 ай бұрын
미카사 울때랑 성우가 부른 그 노래때 안울면 ㄹㅇ 인류애 없는 인간이다..
@KoSungHoon9 ай бұрын
만화를 애니화 해야하는 이유 만화책에서 볼수 없던 심리 묘사 연출 성우들의 연기까지
@NANA128258 ай бұрын
애초에 우리들을 위해 학살자가 되어줘서 고마워라는 말이 학살을 미화하거나 긍정하기 위해 한 말이 아닌데 괜히 다 알면서 억지로 사과하는거같은 애니판 대사가 더 어색한듯
@Serebis7 ай бұрын
그걸 누가모름? 근데 그 말은 아르민의 입에서 나오면 안되는 워딩임 학살자가 되어준게 왜 고맙다는거임? 아르민은 에렌과 반대되는 생각을 가진 사람임
@user-cx2co7dl8x11 күн бұрын
지금도 작가가 일본우익 인지는 모르겠지만 그걸 원래 일본우익 이였던 사람이 그 일본우익적 사고 방식을 가진 사람이 그런 내용으로 만든거라 쫌...
@user-cx2co7dl8x11 күн бұрын
에니 만들어 지기 전 인터뷰에서 저 섬나라 사람들을 일본사람 이라고 생각하고 내용을 만들고 있다고 했었습니다.
@user-cx2co7dl8x11 күн бұрын
이거 원작 처음에 나왔을때도 몇몆 사람이 이거 우익 만화고 그런 내용을 만화에 깁숙히 집어 넣은 그런 만화라고 하나하나 설명 했을때 아무도 안밌거나 무시 했는대 작가 처음 인터뷰 나왔을때 그 작가의 설명이 이 만화가 우익 만화고 작가의 사고 방식이 우익 이라고 설명한 사람의 내용하고 완전하게 일치 했었음 만화 내용 전체 봐도 이거 우익 만화 맞음 그걸 어떻게든 내용을 순화해서 만화로 만들었을 뿐이지 작가 사고방식이 일본 우익 사고 방식임
@awertrer32289 күн бұрын
@@user-cx2co7dl8x 그거 너같은 애들이 짜집기해서 말 번역 이상하게 하고 이어붙여서 선동한거 밝혀진지가언젠데 아직도 이러고있냐. 진격거 유명해지니까 작가 인터뷰 의미 지들멋대로 니처럼 해석 멋대로해서 가짜뉴스 퍼나른건데 작가가 아니라고한지가 언젠데 ㅋㅋㅋ 그냥 일본작가가 인류고찰,전쟁고찰에 대해 이야기 쓰면 그저 색안경쓰고 보기 바쁘지 ㅋㅋㅋ 니가 설명한거에 정확히 정반대가 작가 의도라고 밝혔음
@user-ye9iv5cm2c8 ай бұрын
개인적으로 원작 아르민의 말은 그 세계 안에서는 해줘야할 말이라고 느낌 작품으로서 벗어난다 하더라도
@kimmnion9 ай бұрын
핳...이게 현재 상황이란게 참... 저 진격거 원작에서는 에렌이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 적이없는 자기처럼 자유를 갈망하지않게 정말 자유롭고 행복하게 살길바라는 마음으로 자기희생까지 하며 8할을 밟은건데 끔찍하면서도 안타까우면서 슬픔의 그 감성이 와닿았죠.. 현재 지금은 정말 안좋은 전쟁을 하니 원작과 다른 결말이 되었네요..모두가 다 사랑하는 세상이왔으면
@user-mx7cn1di6w8 ай бұрын
지금도 세계 어딘가에서는 전쟁이 일어나고 있다는게… 참 아이러니하고 슬퍼요.
@와사비가이8 ай бұрын
결국 인류는 쓰잘데기 없는 욕구에서 벗어나지 못했단걸 증명하는 것뿐이죠 ㅋㅋㅋ 최근 '그 전쟁'을 보면 아직도 사람들은 양강 구도에 빠져서 제대로 된 비판 능렫을 갖지 못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우주로 나아가도 모자랄 판에 참으로 정의롭고 참된 국제사회 같습니다.
@Ark-fl4sd8 ай бұрын
진격거 완결 애니플러스에서 보고 바로 이스라엘 뉴스 보면서 정말 이스라엘이랑 팔레스티나가 이 꼴 아닌가 싶어서 씁쓸하더라구요.
@asace57073 ай бұрын
엔딩크레딧 보면 아시겠지만 다시 인류는 서로 멸망하는 전쟁을 수천년 후에도 반복하고 문명이 사라짐 그리고 멸망한 세상에서 새로운 시조가 태어남
@그수하다9 ай бұрын
작가도 진짜 후회했던 부분인데 애니로 오면서 고쳤구나 다행이다😅
@user-mr1rx4es3q4 ай бұрын
후회했다고 본인이말한거임?
@cdcd33cdcd722 күн бұрын
작가가 극 우익인대 그랬다고요 ?
@whenever112615 күн бұрын
@@cdcd33cdcd7 얘는 만화 보긴 함?
@user-yy8ki7qd7r15 күн бұрын
@@cdcd33cdcd7인터뷰 내용에서 말했어요
@awertrer32289 күн бұрын
@@cdcd33cdcd7 작가 극우 그거는 짜집기/편집해서 잘못 퍼진거임 가짜뉴스가 이렇게 무섭다 그거 밝혀진지가 언젠데 아직도 진짜로 알고있는 애들이 있네
@Qwer175235 ай бұрын
근데 "우리를 위해 학살자가 되어줘서 고마워" 이것도 난 나쁘지않다고 생각함. 논란관련해선 잘 모르긴하는데 에렌이 자기에겐 아무런 득도없는데 이 아득바득 갈면서 희생해줬고 어쩔수없는 선택지였잖아..괜찮은 대사라고 생각함. 에렌은 끝까지 불쌍하기만하네 에렌 행복한거 한번쯤은 보고싶었는데 죽을때까지 욕먹는구나 ㅋㅋ
@user-dd4oy7zi7b8 ай бұрын
강철의 연금술사도 작가가 실수한게 있는데. 마일즈:너희 아메스트리스인들은 내 동포들을 학살했다. 에드워드:그렇다면 이쪽이야 말로 이슈발인이 내 친구의 부모를 죽였어 라고 하자 마일즈가 하하하 웃어 넘기는데 언뜻 보면 괜찮지만 민족 대학살과 2명의 죽음을 비교하는 대사라서 실제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에서는 옆에있던 동생 알폰스가 에드워드의 발언에 반박하는 대사가 추가됨. 근데도 불구하고 작품에서 내포하는 의미는 변하지 않음. 즉, 대사를 잘못 정한 작가의 실수는 비일비재함..
@user-xr3pm9tz3fКүн бұрын
ㄹㅇ 대사가 변해도 작품의 본질은 변하지 않는다 이거 되게 좋은 생각인듯
@czombie9 ай бұрын
저 둘이 껴안을때 아르민 표정ㅋㅋㅋㅋ
@user-mh4gd1yt9q8 ай бұрын
키갈각 표정같음ㅋㅋㅋㅋㅋ
@snnewjwk8 ай бұрын
타노스도 반만 죽이는게아니라 80퍼를 죽였어야함 그럼 어벤져스 중 남은 영웅이 죽었을 수도 있고 페이즈 5따윈 나오지 않았을 수도
@RebeccaLee-cy4en8 ай бұрын
나는 애니는 아직 안 봤지만 원작 대사가 나쁘지 않았는데 논란이 생길 만한 말이었지만 이미 원작 대사를 한번 수정할 때조차 저 대사는 바꾸지 않았을 정도로 좀 중요했던 말이라고 생각해서… 결국 이 대학살로 가장 큰 이득을 본 건 누구도 아닌 다름 아닌 에렌의 친구들이니까
@user-fp9gl4yr3b8 ай бұрын
결국같은말인데 작가가 풀어써준거지... 근데 그래서 더 많은사람들한테 와닿아서 좋은듯
@derzzssun49458 ай бұрын
근데 오히려 원작이 더 뜻이 더 깊게 와닿게 느껴졌음. 가족과 친구들 섬인류들을 위해서 모든걸 떠안은 에렌이 가장 불쌍한데 그걸 지켜볼 수밖에 없었고 그 선택으로 영웅으로 추앙받는 자신들을 보며 저 상황에서 진심으로 고마웠을 것 같음. 아르민은 심성이 착하지만 결국에 그건 에렌을 볼때도 마찬가지라 저 상황에서는 곧 보낼 불쌍한 친구에게 원작의 고마워가 더 맞는듯
@user-zt2vf4ys2i8 ай бұрын
그리고 진격거 자체가 절대 악은 없다는 주제도 담고 있어서 절대 악으로 보이는 에렌의 선택도 누군가를 지키기 위한 선택이었다는 걸... 그 선택을 해 가면서 무너져 가는 친구를 보는 아르민의 입장에서 "고맙다"라는 말은 충분히 할만한 말이긴 함... 다만 너무 압축적이고, 피해 규모가 인류 80퍼 사망이라서... 근데 같이 지옥에 가자라는 말도 아르민의 캐릭터성에서 보면 충분히 납득 가서 뭐... ㅋㅋㅋ
@user-ly1um4fn9r8 ай бұрын
내가 꿈꿔온 걸 전부 피웅덩이로 만들었는데 진짜로 고마운 거겠냐 수정판에서는 우리가 해 온 건 결국 개짓거리였냐고 오열을 하는데
@mason76458 ай бұрын
도대체 뭐가 고마운건지 모르겠는데. 아무리 절친이라 한들 걔 때문에 무고한 어린아이를 포함한 민간인들을 아르민이 직접 학살하게 되었고(초대형 거인 공격), 땅울림 저지 과정에서 아군끼리도 죽여야 했는데..; 왜 고마운거임?
@mason76458 ай бұрын
진격의거인은 팬덤들 보다보면 사고관이 조금 특이하거나 특이해진 사람들이 있는듯.
@Serebis7 ай бұрын
이런 개십소리에 추천이 많이 박힌거 보면 진짜 진격거 팬덤들은 정신이상자가 많은거같음 원작 뒷부분은 그냥 개망이고 애니판에서 수정돼서 존나 다행인건데
@komachi98978 ай бұрын
그런데 난 개인적으로 수정 전의 대사가 더 마음이 듬. 학살을 정당화해서가 아니라 그 대사가 인리의 시선으로 보는 것이 아닌 에렌과 아르민 사이의 우정과 이해에서 나온 대사라고 생각하면 오히려 현재에서 엘디아인을 핍박해온 외부 세계에 후회할 것을 알면서도 일을 벌인 에렌이 그가 왜 그런 일을 했는지 이해하는 아르민이 학살이 그저 나빴다라고 말하는 부분이 오히려 공감이 안됨. 학살이 나쁜 건 당연한 거고 복수가 끝이 없다는 것도 이야기 전개상 틀림없는데 일이 벌어진 후 속죄니 어쩌니 해봐야 깔끔하다 느끼진 않음. 개인적인 해석일 뿐이고 작가도 후회하던 대사니 결국 내 이해가 틀린게 되겠지만
@mason76458 ай бұрын
에렌과 아르민의 우정으로 8할의 학살이 가려질거라 생각하는게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안가는데. 설령 내 아버지가 저런짓을 했다 해도 멱살 잡고 주먹 날리겠다.
@mason76458 ай бұрын
그가 왜 그런 일을 벌였는지 이해하더라도 그걸 쉴드 치거나 정당화하고 고마워 하는거랑은 다른거에요.. 히틀러의 생애와 그러한 인간이 나온 이유를 이해할 순 있지만 동의하지는 않듯이요. 애초에 에렌 한명 때문에 아르민과 동료들이 무고한 민간인을 학살하고, 조사병단은 인류 수호병단에서 테러/공작 조직으로 변화하고, 내분까지 일어나며 훈련소 동기끼리 죽고 죽이는 참사까지 일어났는데 아르민이 억한 심정이 생겼으면 생겼지 덜하진 않을걸요?..
@user-tr7vk7bt5i8 ай бұрын
@@mason7645만화를 제대로 본게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그 학살이 없었으면 역으로 반드시 당시의 파라디섬이 멸망한다는걸 시조의 거인인 에렌은 알고있는 상태임 그래서 에렌이 그런 결정을 내린거임 제대로 봤으면 알겠지만 여러 장면에서 알수있듯이 에렌도 그런 결정을 내리기 싫었다는걸 알수있을거임 본인과 벽밖의 사람들을 희생해서라도 본인 친구들을 지키고 싶다는 마음이 하나도 이해가 안가진 않을거임 반대로 그래도 학살은 절대 안돼 하면서 본인의 나라와 친구들을 멸망시키고 죽게 놔두는 사람도 있겠지
@mason76458 ай бұрын
@@user-tr7vk7bt5i 제대로 봤고요 ㅋㅋㅋ 진격거 이상하게 과몰입한 애들은 성격이 어디 망가져있나? 에렌이 미안해 한다한들 인류 8할의 학살 얘기를 들으면 고맙다는 소리가 안나올텐데?
@mason76458 ай бұрын
@@user-tr7vk7bt5i 그 너는 몰입하면 그 감정이 획욀화 되어서 다른 판단 못하는 그런 타입임?
@Oopoo0039 ай бұрын
진짜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염병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이때 ㅈㄴ 울엇는데
@turn_table_4 ай бұрын
사실 애니 대사나 만화 대사나 전부 읽어보고 이해 해보면 사실 같은 의미인데 만화가 오해의 여지를 준거였음 근데 그걸 깔금하게 대사 수정 해버리고 단순 대사 수정이 아니라 새로운 소름을 준 진경의 거인, 진짜 신의 한수였다
@jitory7 ай бұрын
에렌이 평범한것은 정말 부정할수 없었다 그런데 힘을 가지니 그 부담이 엄청났을터...
@appleroot49948 ай бұрын
원작발언이 그렇게 큰 문제인지 솔직히 잘 모르겠는데.. 애초에 진격거가 전하고자 하는 의미가 복수의 연쇄를 끊는거랑 전쟁의 참혹함인거 끝까지 본 사람들이면 다 알텐데 그리고 무엇보다 픽션은 픽션일 뿐이고.. 바꾼 대사는 욕 많이 먹으니까 급조해서 반성한다고 전하는듯한 느낌??
@user-kz3kh7tq5p8 ай бұрын
진짜 바꾸어야 하긴 했는데 이렇게 바꾸니 명작 소리를 안들을수없지 이미 명작중에 명작중에 명작이지만
@user-ty7tf6dg3y8 ай бұрын
명작은 개뿔 ㅈ노잼이지 1부한정 명작 ㅇㅈ
@user-kz3kh7tq5p8 ай бұрын
@@user-ty7tf6dg3y 시즌이 바뀌면서 명작이 되어가는데 뭔솔 그리고 왜 시비임
@user-ty7tf6dg3y8 ай бұрын
@@user-kz3kh7tq5p ㅈ평신같은 만화를 명작이라고 하니 불쌍해보여서
@user-kz3kh7tq5p8 ай бұрын
@@user-ty7tf6dg3y 오히려 이런만화의 교훈과 의미를 모르는 님이 안타깝네요
@user-kz3kh7tq5p8 ай бұрын
그리고 뭐 사람마다 좋아하고 싫어하는게 다른데 남이 좋아하는걸 디스를함
@user-cv6ne7xw4u7 ай бұрын
에렌이 저런 풍경을 보고싶다 했던 대사도 마음에 들었음 에렌도 인간이라 가지고있던 증오와 그럼에도 인간은 다른 누군가의 몰락을 원하지 않는 죄책감이 사실상 진격거의 의미가 담겨있던거 같음
@sangnamja3139 күн бұрын
민심반영해서 작품을 자연스럽게 수정하는거 보면 만신맞음 대부분 작품 어색해져서 민심반영하기 쉽지 않음
@swb70517 ай бұрын
아니 근데 너무 로맨틱해짐.....지옥에서 기다릴게
@user-gg3oq1zv2i6 ай бұрын
저게 어딜봐서 로맨틱하냐..?
@dakpog5 ай бұрын
키갈각인데@@user-gg3oq1zv2i
@seyoungpark98978 ай бұрын
사실 만화버젼이 난 더 진격거스럽다고 생각함
@user-MelonGongwon8 ай бұрын
근데 작가가 여태 써내렸던 서사에 더 잘 어울리는건 욕 진창 먹었던 원작의 결말이 더 잘 어울린다고 생각함 단지 묘사가 적어서 의미전달도 안됐을 뿐더러 대충 끝내버린것처럼 보였을 뿐
@yee24008 ай бұрын
진격거 파이널 보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장면 애: 그래서 어떤거인인데 미: 그...돼지?같이 생겼는데 미: (수많은 거인 사이에서)저..저거야! 애: 어떤거? 미: 저기...저거 애: 뭐 어디있는거 말하는건데 아홉거인으로 말하면 뭐야 미: 차력..? 짐승..? 턱거인인가.. 아무튼 저기 있어 코: 저기 혼자 움직이고 있는거 애: ???? 저건 오카피잖아! 미: 오카피가 뭔데!? 아르민 안구하고 동물맞추기 하고있는 두명
@ryle88258 ай бұрын
여러분은 지금 항상 엄근진을 유지하던 두 캐릭터가 개그캐로 전락하는 장면을 보고 계십니다
@s0wo18 ай бұрын
아홉거인 몇백명 있는데 저거저거 ㅇㅈㄹㅋㅋㅋㅋ
@Th-lx6uw9 ай бұрын
결말해석을 존나 잘해서 애니가 원작보다 결말 풀어놓기를 훨씬 잘해버렸음. 근데 저거 포옹장면이 너무 얼싸안아서 ㅋㅋ 그것만 빼면 좋음
@exist123huk10 күн бұрын
솔직히 둘이 로멘틱한 말 주고받고 뽀뽀할까봐 조마조마했다
@user-mg3xr8og2q7 күн бұрын
이건 제작진 쪽에서도 자기반성?하고 고쳤다는 점에서 진짜 칭찬해야한다
@dong35218 ай бұрын
완벽이라는 정의는 진격거 애니에서 나온다.
@qhaldnjsvh148 ай бұрын
리바이 죽은동료들 보면서 울때 나도 울고 에렌머리들고 우는 아르민보면서 또 울고 나무에 기대서 에렌보고싶다고 우는 미카사 때문에 또 울었다....
@ppack6 ай бұрын
근데 미카사는 딴 남자랑 결혼하고 아이도 낳잖아
@user-zo1yg8bc6f6 ай бұрын
@@ppack쟝임 ㅇㅇ 장도 나름 순애파였어 에렌도 미카사의 진정한 행복을 바랬고
@finnjeong789823 күн бұрын
저게 작가가 고심해서 내린 결말인데 저게 유일한 방법이었던 거임 근데 그걸 바꿔서 이해할 수 없게 돼버렸어
@user-cx2co7dl8x12 күн бұрын
지금도 작가가 일본우익 인지는 모르겠지만 그걸 원래 일본우익 이였던 사람이 그 일본우익적 사고 방식을 가진 사람이 그런 내용으로 만든거라 쫌...
@user-rl4il3ys7u8 ай бұрын
아이 진짜 둘이 아련하게 쳐다볼떼 조마조마했다..
@Inseong03178 ай бұрын
내친구가 진격거는 우익이라면서 까내렸는데 지금 보니 ㄹㅇ 우익 ㅈㄴ 까는 내용임 걍 내친구가 ㅈㄴ 무지한 새끼였음
@Fight_Frog8 ай бұрын
2013~2023 진격거 잘가.. 난 이제.. 정주행해야겠다.😊
@HaruKu_8 ай бұрын
아 끝났다~~ 이제 정주행 할 차례네 이게 맞지ㅋㅋㅋㅋ
@ssharksfin11658 ай бұрын
시즌 내내 폼잡고 있던 에렌 이미지 무너지면서 분위기 좀 풀어주는건가 싶었는데 갑자기 땅울림 끝난 배경으로 바뀌면서 긴장감 확 끌어올려서 저 순간에 엄청 집중해서 본듯
@SSKK_paint8 ай бұрын
후편 일본 방영 할 때 생방송으로 봤는데 그 날 잠 못 잤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감수성 말라뒤져서 보고 운 애니라곤 클라나드밖에 없었는데 진짜 울 뻔 함...
학살자가 되어줘서 고맙단 말이 훨씬 더 어울리는데 방구석 만안분들 발작하는거 왜 굳이 수용한거지ㅋㅋ
@user-ce6jc7co8o2 ай бұрын
히틀러한테 "5000만명을 죽여줘서 고마워" 이러면 어울리냐?
@user-nb6nu4vw1i2 ай бұрын
@@user-ce6jc7co8o 제발 만화 안본 티 좀 내지마라ㅋㅋㅋ에렌이랑 히틀러랑 동일선상에 두노ㅋㅋ너같으면 전세계가 대한민국 상대로 선전포고 하고 쟤네들 안죽이면 대한민국 국민 다 뒤지는데 너같으면 대항할 힘 있어도 가만히 있겠음? 굳이 따지자면 에렌이 인류 2할이라도 살린거임 ㅇㅇ 왜 자꾸 만화 안보는 애들이 토다는건지 이해가 안되네ㅋㅋ
@user-sl2xv8bf4f8 ай бұрын
입체가 있어야 하는 캐릭이 모든지 완벽하길 바라는건 웃긴듯
@user-ph1jk2gj9r8 ай бұрын
ㄹㅇ 원작 초월이었다 ㅠㅠ 같이 지옥까지..
@hanjo5898 ай бұрын
진격거 작가가 약간 정병있긴함. 내용부터가 ㄷㄷ
@user-yn4tc7fg9v9 ай бұрын
진짜 참 많이 울었지...?
@tlerset62448 ай бұрын
진격거 진짜 내용은 그거임 증오를 증오로 탄압을 탄압으로 반복적으로 하면 언제가는 에렌같은 괴물이 탄생한다는거임. 물론 힘을 가진 놈들 한테만 성립되는 이야기 즉 힘가진놈들한테 지랄하면 좇되요 여러분 이거임
@sungchan91998 ай бұрын
왜 죄책감을 가지지 에렌은 애초에 저것들이 먼저 거인종으로 괴롭혔는데 에렌 너무 순둥이당~
@조디9 ай бұрын
몇화인가여?😊
@user-mk8ck2xe5u9 ай бұрын
진격의 거인 4기 3쿨 하편에 나오는 한 장면입니다.
@user-qh8xg3hb6z9 ай бұрын
아ㅠㅠ시발 진짜 존나 슬프네
@hallucination83748 ай бұрын
사실 만화도 그리 문제될건 없다고 보는게 다듬어지지 않은 감정 그대로를 표현한 느낌이라서 오히려 만화가 더 현실적임
@jjddk74505 ай бұрын
근데 에렌한테 고마운게 맞지않나 만약에 전세계가 우리나라 공격해서 우리나라사 사람들 다 죽을 위기인데 한명이 나서서 전세계 사람들 다 죽여서 우리나라 국민들 살려줘봐 국민 영웅이지 대부분 사람들이 고맙다고 할듯
@k772lkbh9 ай бұрын
지금쯤 지옥에서 ㅈㄴ후회하고 있는 에렌 개추ㅋㅋㅋㅠㅠㅠㅠ 바보야 학살은 하지말지…
@user-cb6ux9yp4q9 ай бұрын
에렌이 학살한 것 때문에 비호감됨
@crush809 ай бұрын
어쩔수없음 진격의 거인때문에 다 정해진 미래임
@zipgagosipdaa..9 ай бұрын
학살안하면 파라디섬 몰살엔딩인데 뭐 ㅋㅋ..
@MS-dh1iv9 ай бұрын
나였어도 학살 했을듯 결국 내사람들 지킬려면 다 죽여야하는 건 맞잖아 저정도도 안죽였으면 바로 침략 당했을듯
@GV-uf9dz8 ай бұрын
걍 어릴때부터 달라진게 없는 애였던거임. 문제의 해결책이라곤 폭력밖에 떠올리지 못하는 바보... 이해와 대화를 우선시하는 아르민이랑 반대인거지
@user-rd8zz3ur3g8 ай бұрын
난 개인적으로 원작 결말이 첨 나왔을 때도 굉장히 만족스러웠다. 오히려 흥분하는 반응이 이해가 안 갈 정도 저 대사가 학살 미화라는 것은 그 대사에 너무나도 매몰되어 해석하는게 아닌가. 당장 그전까지만 해도 학살로 인한 당대의 직접적인 피해 뿐만 아니라 그 이후의 후손까지 보복, 증오의 연쇄 등 끔찍한 장면을 묘사했고 이를 비판했는데 학살 미화? 독자들 수준이 보이는 글이라고 생각함. 수정된 대사는 오히려 완성도를 떨어트렸다고 생각한다. 마치 에렌은 그래도 나쁜놈은 아니에요! 호소하는듯한... 에렌은 완전한 악도 선도 아니다. 작품이 그렇듯 주인공 역시도 섣불리 판단할 수 없는 입체적인 매력을 가졌다. 보편적으로는 너무나도 옳곧은 자유에 대한 갈망이 극단적인 상황에서 학살을 초래하게 되었지만 그 책임은 에렌에게만 물을 수 없다. 이것이 원래 작품이 에렌과 아르민의 대사를 통해 주었던 메시지였다고 생각하는데. 원작 대사는 그걸 나름 입체적으로 잘 표현했다고 생각합니다. 아르민이 인류를 대변하는 입장에서 한 말이 아니고 개인적으로 한 말이니까. 심지어 엘디아인이고 에렌의 선택에 대해 망설임도 있었음. 그놈의 불편충들은 정말;; 빵을 먹고 싶어한 나를 위해 빵을 훔친 A 보고 " 도둑질은 나쁜 행위야 다신 하면 안 돼, 그렇지만 ' 나를 위해 ' 빵을 훔쳐줘서 고마워 "
@user-wkhdjdjdkej2ifh8 ай бұрын
님이 멍청한 거라고 생각함.. 선도 악도 아니지만 피라디섬 사람들 뺴고 전 인류에겐 악인거 팩트고 8할을 밟아 죽였음 대체 어떻게 하면 8할 밟아죽인거랑 빵 훔친거랑 비유가 되는지 모르겠는데,님 말대로라면 히틀러도 나치 사람들 챙길려고 전 인류를 상대한거고 심지어 그 시절 나치사람들은 히틀러에 열광했음 ㅇㅇ 파라디섬 사람들이 예거파에 열광하던거랑 비슷하잖슴
@user-lk4ty8yw9o8 ай бұрын
@@user-wkhdjdjdkej2ifh그런데 아직도 나치의 후예들이 남아있다는게 나치청산은 하지 못했죠. 너무 많아서 그 명지휘자 카라얀도 나치였고 나치가 UN사무총장까지 했었죠.
@tt6tghuth7tf354 ай бұрын
@@user-wkhdjdjdkej2ifh인류8할 죽이기 이전에 마레가 먼저 아무 죄없고 싸울의지가 없는 엘디아 후손들을 학살함.
@user-rd8zz3ur3g12 күн бұрын
@@user-wkhdjdjdkej2ifh그딴 문해력으로 그렇게 말하니까 어이가 없네요. 논점은 어디까지나 아르민의 대사가 학살 정당화가 아니라는 말인데, 에렌이 8할 죽인 걸 학살이 아니고 악이 아니라고 했음? 오히려 8할이라는 어마무시한 수치를 정한 건 작가 나름대로의 고충이 있었다고 생각함. 애매하게 해버리면 사망자 수를 세면서 무게를 잴테니까. 그리고 어디서 히틀러 얘기를 주워 듣고 갖다 붙이는지 모르겠는데 명백히 다름. 역사적인 상황부터 엘디아인은 거인, 과거 역사 등으로 혐오의 대상이 되었고 몇몇 작은 국가를 제외한 강대국들에게서 철저히 고립당함. 에렌은 이를 해결하고자 조사병단과 함께 조사하고 평화적인 방법을 추구했음. 하지만 되돌아오는 건 그저 혐오 그리고 그것을 정치적으로 이용해 자신들의 불리한 전황을 엘디아에게 향하게 하는 마레 결국 상황만 놓고봐도 선전포고를 먼저 한 것은 마레와 연합국임 (에렌 대사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에렌이 미카사와 함께 도망친 세계에서도 결국 엘디아섬은 공격 당함) 계속해서 피할 수 없는 전쟁에 노출되고 결국 극단적인 선택을 한 에렌과 반 민주주의와 집단 혐오를 조장하는 파시즘을 신봉하며 극단적 민족주의 사상을 가지고 영토 수복을 위해 타국을 침공하는 히틀러랑 어떻게 동일 선상에 두는 지 궁금하네 히틀러가 자국 국민을 위해서 전쟁을 일으켰다고? 이런 미친 소리를 하는 놈이 누굴더러 멍청하다니 마니 참나 ㅋㅋ 어이가 없어서 1차세계대전의 패배, 대공황 등의 피해로 결국 전쟁이 터져야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지만 히틀러가 그것을 염두하고 전쟁을 일으켰다는 인간이 있음? 그리고 그렇다 하더라도 평화적인 방법 타국과의 의논 없이 독단적으로 침공을 추진한 것인데 이게 어떻게 에렌과 같음? 최소한 19세기 유럽사는 알고 히틀러를 논해줬으면 좋겠네 누가보면 자국 국민을 위해 악을 자처한 사람인 줄 알겠네 ㅋㅋㅋㅋ
@BoBomba968 ай бұрын
아 이래서 만화책 읽은지 오래되엇지만 애니봤을때 이질감이없었구나. 이런 디테일 너무 좋아
@user-zd5uo6ys9h5 ай бұрын
에렌 속마음 :100프로가 아닌것이 몹시 아쉽군
@Bob_00299 ай бұрын
근데 왜 미래를 바꿀 수 없었던 걸까? 역시 유미르가 에렌을 조종했던 것일까? 본인은 자유의 '노예'라고 했으니까
@user-ni3fv8pm1n9 ай бұрын
에렌은 자유 빼면 시체죠 (거인에게서 해방되어 벽밖에서 자유롭게 살아가는것)자유를 위해 살아왔고 다시 자유를 위해 살아갔죠(세계인 모두가 파라디섬사람들을 죽일려고 하는걸 알았을때 거인이 죽어도 자유롭지 못하다는걸 알게되죠)그래서 자유의 노예라 한겁니다 유미르가 에렌을 조종한게아니고 에렌이 자신의 소중한 이들을 위해 영웅을 만들어주기위해 그리고 20프로의 인구만 남게된다면 파라디섬에 침략을 못하죠(에렌이 이제 인류의 문명은 파라디섬과 똑같아졌다했어요) 그래서 자기가 바꿀수있어도 밀어붙일수밖에 없었던겁니다
@sexymoonkorita9 ай бұрын
그냥 땅울림으로 세계 인구 말살 시키고 유미르 한테 부탁해서 거인의 힘 없애면 파라디 입장에선 해피엔딩인데
@user-cj9fe7zq5r9 ай бұрын
프리츠가 했던거랑 똑같이 반복되는듯
@user-ob1zw4zz5x8 ай бұрын
진짜 학살해줘서 감사링 감사띠는 잊혀지질 않넹
@user-ft1uk3yw3s8 ай бұрын
이해력ㅋㅋ
@user-ds1qg4dy6c8 ай бұрын
온탕 들어가면서 시원하다고 한 걸 진짜 시원하다고 알아들어먹는 수준이네ㅋㅋ
@user-cx2co7dl8x12 күн бұрын
@@user-ft1uk3yw3s 일뽕이 여기에도 댓글 달아놨네 ㅋ
@moonGGoBu8 ай бұрын
좋은 수정이다
@user-kz3kh7tq5p8 ай бұрын
친구이자 적이자 동료이자 학살자이자 영웅이자 악마인 주인공
@min-wo8is8 ай бұрын
원작 대사는 괜히 야스쿠니신사참배 미화?같은 느낌도 들어서 헉 하긴했음..
@user-mz3do7qd8m8 ай бұрын
작가는 학살옹호의 오해의 소지가 있는 장면을 넣지 않았으며 땅울림으로 인한 피해묘사도 답이 없는 절벽,과거 친분이 있었던 사람들,어린아이 심지어 갓난아이까지 써가며 극단적으로 표현함. 국평오도 안될거같은 극한의 문장해석능력이 학살옹호논란을 부른거같은데 아르민이 발한대로 "고마워,학살자가 되어줘서"라는 뜻은 학살을 해줘서 고맙다는게 아니라 학살이라는 극단적 방법까지 이용하면서도 우리를 지키고 싶어하는 에렌의 희생정신이 고맙다는거임. 그리고 그 희생정신을 가지게 된 배경과 원인 사건들은 우리가 1기부터 여태 봤던 것들이며 아르민을 포함한 독자들은 에렌의 행위에 동의할 순 없지만 그의 행동이 마냥 틀렸다고 할 순 없는 상황에 놓임. 그의 마음은 이해하지만 행위는 동의할 수 없는 상황에서 할 수 있는 가장 완벽한 문장이 "고마워 학살자가 되어줘서"겠지..작품을 똑바로 다 이해하고 봤으면 전혀 논란이 안될 엄청 슬픈 중의적인 대사를 버러지들이 가치를 훼손한 바람에 애니판에서 같잖은 후회나 핑계를 대니 작품 자체가 논란을 의식해 일부로 넣은 장면인게 너무 티 날 정도였음.
@user-lw8ul2ux2x8 ай бұрын
"너를 학살자가 되도록 놔둬서 미안해."라는 대사면 어땠을까?
@sean70828 ай бұрын
@@user-lw8ul2ux2x 어느 정도 순화한다면 우리를 위해 말도 안되는 레벨의 커다란 죄를 짊어져 줘서 고맙다 정도가 옳을 듯...애니의 저 장면은 에렌을 탓하는 느낌이 없지 않아 들음. 같이 짊어지겠다고 말하지만, 어차피 립 서비스로 같이 짊어질 수 없는 안건이고... 원래 진격의 거인이 좀 팩폭하고 말투가 거친 작품이라 "고마워 학살자가 되어줘서"가 꽤 어울리긴 함.
@user-mr8gs1xi9w8 ай бұрын
왜 우리가 남의 작품을 끝까지 이해하면서 감상해야하는지? 그만큼 오해의 소지가 있다면 작가가 잘못한건 아닌지? 그쪽이야 말로 작가의 편향된 생각에 억지로 따라가는건아는지?
@daykilla978 ай бұрын
작가가 후회한다는데 뭐
@user-or8tc7ge1p8 ай бұрын
근데 진짜 맥락상 이게 맞고 당연히 다들 이렇게 생각할 줄 알았었는데 ㅋㅋㅋㅋ 국평오라 어쩔 수 없긴한듯 ㅠ
@user-hp2fc5yz1l18 күн бұрын
저것보다는 제일 소름이였던건 바꿀수 없는 미래라는게 젤 소름이더만
@turang214 күн бұрын
하 진짜 너무 완벽하다…… 진격거는 역사임
@Serebis7 ай бұрын
원작충들은 진짜 답이없네 (우리를 위해) 학살자가 되어줘서 고마워라는 말은 아르민의 입에선 나오면 안되는 워딩임 왜냐고? 아무리 에렌의 마음이 고마워도 아르민의 마음속에는 학살에 대한 강한 거부감이 있기때문임 그래서 같이 쓰이면 안됨 우리를 생각해주는 에렌의 마음에 대한 고마움과 그럼에도 학살이 잘못된거다라는건 확실하게 구분지어서 표현 했어야 함 이걸 이해하고 보던 독자들은 뭐지? 라는 생각을 할 수 밖에 없음 애니에서 수정한게 훨씬나음
@user-ly1um4fn9r6 ай бұрын
학살자가 아니라 살육자라 2부에 들어서부터 고맙다 소리 하나 못 들은 에렌한테 우릴 위해 싸워줘서 고맙다 (너만 개새끼 아니니까 안심하자) 라는 의미였는데 너무 직격인 나머지 아르민이 그 말을 한다고? 굳이 그런 말로 위로해야 했나? 식의 반응이 나온 거지 의도 자체는 둘 다 똑같음
@liovoil81906 ай бұрын
@user-ly1um4fn9r 이게 맞지
@AB-lx6en9 ай бұрын
히틀러가 미대에 합격한 세계선에서 만들어낼 법한 만화와 대사네
@rjwkdjj45608 ай бұрын
만화 보지도 않고 분탕질이네
@user-ke2oi5rd9o8 ай бұрын
@@user-rw4fy3kz5v 히틀러가 유대인 혐오를 만든 이유가 그냥 혐오해서가 아니라 혐오 대상을 규정하고 본인 민족들의 우월함을 강조하고 민족 결속력을 강화하기 위함임
예민하거나 대학살 옹호/논란과 별개로 작중내에서 아르민이 저 말 한것도 이해가더라 결국 에렌이 몰살 안시켰으면 팔라디섬 통째로 증발하는 거 확정이었는데 가만히 죽을지 vs 대학살 버튼 누르고 우리라도 살지에서 에렌이 후자 눌러줘서 고맙다고 한거임 어쨌든 자기들 살려줬으니까
@user-qn4hs3oz9d8 ай бұрын
원작대로 애니화했으면 서구권에선 대부분 방영금지 크리나 아니면 통편집 칼질당했을듯
@user-dc1ss6qs4o8 ай бұрын
제국주의로 그렇게 인류를 유린하고선 저런걸 주제로 삼는 자체가 아이러니다
@user-cx2co7dl8x12 күн бұрын
지금도 그런지 모르지만 작가가 일본우익 이고 그 일본우익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이 인터뷰에서 저 섬사람들은 일본인으로 생각하고 만들고 있다고 한적도 있어서...
@365pen210 күн бұрын
@@user-cx2co7dl8x그 계정 주인이 누군지 모를 트윗 말고도 있나요? 다른 댓글에도 복붙 수준으로 우익이라고 단정지으시던데 확증이 있으신 분 같아서요. 작품만 보자면 우익하곤 거리가 멀어보이는데... 마레에 보복하자며 대중들에게 심장을 바치라고 외쳐대던 예거파가 딱 일본의 군부와 비슷하다고 느끼면서 봤었습니다. 작품 보셨다면 작가가 그리 긍정적으로 그리지 않았다는 것을 아시겠지요. 그리고 에렌의 학살에 대해 이 영상에서 다룬 '그 발언' 이외의 그 어떠한 장면에서도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장면 하나 찾지 못했고요. 일본의 진짜 극우가 보면 오히려 좌익이라고 욕할 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 우익에게도, 좌익에게도 욕먹는다면 나름 옳게 된 것일지도요.
@user-vp7ct9tf8i8 ай бұрын
원작이 잘못됐다는게 극악PC주의임
@mason76458 ай бұрын
진격의거인 잘못 과몰입한 애들 특) 예거파 마냥 극단주의자임 ㅋㅋㅋ
@mason76458 ай бұрын
pc주의고 나발이고 아르민 시각에서 대뜸 '고마워' 같은 소리 하는게 오하려 개연성이 없는거고, 수정판에서 처럼 아르민이 에렌에게 분노 원망 공포 한차례 쏟아붇고 나서 그래도 친구로서 같이 지옥에서 만나자 라고 말하는게 더 개연성 있는거임. 니 친구 하나 때문에 니 손으로 민간인들(어린아이 포함) 학살하고 같은 기수 동기들 죽여봐라. 친구한테 고맙다고 할거임?
@@mason7645 사실 이건 원작의 내용 이전의 문제로, 이미 만들어진 작품이 잘못 되었다고 외야에서 바꾸라고 압력을 걸어 결국 장면을 바꾸게 되는 현상 자체가 극악 PC주의임. 창조에는 자유가 있어야 하는데, 이젠 대중이 창조물에 대해 바꾸라 마라, 대사가 잘못되었다 손가락질 하는 시대가 되었고, 그게 가끔은 작품에 반영되는 시대가 된 것엔 분명 뭔가 심각한 문제가 있음. 원작의 표현이 잘못되었다고 손가락질 하고 바꾸라는 행동 자체도 사실 극단주의 맞음. 사실은 이게 훨씬 질 나쁨. ㅋㅋㅋㅋ 작품을 옹호해봐야 개인 레벨에서 끝나는데, 작품을 손가락질 하고 고치는 것이 옳다는 인간들은 다음 작품에서도 똑같이 손가락질 하고 훈장질 하려고 할 것이니까. YMCA 아줌마들이 쌍팔년도에 하던 행동이나, 지금 이 작품 대사 틀렸다고 고치라는 인간들이나 본질적으론 똑같음. ㅋㅋㅋㅋㅋ 이런 풍조가 계속되면, 표현의 자유는 사라지고, 사회가 옳다는 것만 작품 만 나오다가, 좀 극단적으로 말하자면 "영국인이 변변한 대화도 없이 차 마시는 영화" 같은 물건 밖에 안 나오게 됨.
에르민이 많이 성내줘서 조금 부드러운(?) 훈훈한 마무리가 되었어요^^ 아르민 대사논란 때문에 스트레스 좀 받았을텐데 작가님 '속편 '내주세요 그래야 제가 '속편'할거같아요(드립임).
@bedwarsLmax9 ай бұрын
원래 결말이 더 나은데 바꿔서 에렌은 이도저도 아닌 ㄹㅇ 그냥 바보가됨ㅋㅋ
@user-wz1dj2kr8e8 ай бұрын
원래 결말이 더 나았다면 많은 진격거 팬들이 욕하지 않았을테죠 ㅋㅋㅋ
@user-kp1vi8fj5j8 ай бұрын
*학살자가 되어줘서 고마워* : 우릴 위해 네가 희생했구나 덕분에 우린 행복하게 살수 있어 적어도 우리에게 있어 넌 영웅이야 *함께 지옥에 가자.* : 나도 너처럼 그런 힘이 생겼다면 똑같은 잘못을 저질렀을지도 몰라 전부 죽이고 싶다고 생각했지만 너도 알잖아. 그건 생각에서 그쳐야만 했어. 하지만 난 널 도저히 비난할수가 없어. 이 풍경은 언젠가의 내가 보고 싶던 광경이기도 했거든. 너에게 이 풍경을, 꿈을 공유했던건 나야. 너가 저지른 용서받을수 없을 죄 역시 꿈의 풍경을 보고 가슴 뛰어버린 나도 함께 짊어져야만해. 같이 지옥에 가자. 대사로 뜻이 완전 달라짐
@BlueArchive4528 ай бұрын
좀 비틀 필요가 있긴 했는데 개인적으로는 바뀌기 전이 나은 거 같음.. 파라디 섬과 자신들의 명운을 위해 인류를 모조리 짓밟는, 평범한 사람이 감내하기엔 너무 고통스러운 계획을 에렌은 기어코 실행했고 그 모든 건 소중한 이들과 고향의 명운을 위해 그 하나 때문에 실행한 거임. 3자가 보기에 인류 80프로와 전세계의 역적 취급받는 소수의 엘디아인의 목숨을 저울질하면 당연히 전자를 택할 거고 아르민도 완전한 학살을 대가로 엘디아인들이 생존하는 건 말도 안된다는 걸 모를 리가 없음. 실제로 작품 종반부의 조사병단은 뚜렷한 대책없이 일단 학살을 막아야 한다는 목표로 움직였으니까. 아르민은 그럼에도 누구도 못할 선택을 한 에렌의 고충을 친구로서 이해했기에 모든 악을 덮어쓰고 희생해줘서 고맙다는 거임. 그래서 솔직히 저 상황에선 곧 죽을 친구의 행동을 비난하기보단 감사인사가 맞지 않나 싶음 물론 어차피 작가가 수정한 거라고 하니까 이래 늘어놔봐야 별 의미가 없긴 한 듯
@user-ly1um4fn9r8 ай бұрын
감사인사도 사실상 그간 감사 한 번 못 받고 내내 대립만 한 에렌에 대한 위로의 뜻이지 애초에 아르민은 에렌을 이해할려고 해도 계속 부정적으로 바라봤음
@juni22427 ай бұрын
이런거에 멍청하고 똑똑한게 어딨냐 사람마다 관점이 다르고 생각이 다 다른데 해석도 다 달라지는게 당연한거다 왜 이 당연한걸 받아들이지 못하지? 꼭 비난하고 공격해야 직성이 풀리나
@user-ve6yi4si7r8 ай бұрын
진격거 원작자 극우라던데 만화책 대사보니 극우뿐만 아니라 사이코 기질도 있네 ㄷㄷ
@JsjsHshsj-xu9ut6 ай бұрын
우익무새 나왔노 ㅋㅋ
@user-ve6yi4si7r6 ай бұрын
@@JsjsHshsj-xu9ut 팩트 일본 극우주의자는 혐한함. 한국 극우주의자는 친일함. 일뽕 베충이들의 일본짝사랑은 한심 그잡채
@user-cx2co7dl8x12 күн бұрын
@@JsjsHshsj-xu9ut 일뽕새끼 나왔노 ㅋㅋ
@user-cx2co7dl8x11 күн бұрын
@@JsjsHshsj-xu9ut 일뽕 ㅅㄲ 나왔노 ㅋㅋ
@user-cx2co7dl8x11 күн бұрын
@@JsjsHshsj-xu9ut 작가가 극우 주장 하던 사람 맞음 그리고 애초에 작가가 저 섬나라 사람들을 일본인으로 생각하고 스토리 짠다고 했었음
@m2nu8268 ай бұрын
에렌은 미래계승자가 직접 과거를 바꾸려고 여러가지 시도들을 하지만 과거를 바꾸려는것 또한 정해진 미래 에렌은 결국 하나뿐인 정해진 미래를 향해서 진격할뿐이었다는거
@SUDAMASAKl15 күн бұрын
공포, 분노, 반성, 죄책감 묘사는 원작에도 있었음
@kallikanlee638 ай бұрын
원작대사도 뭔가 코드기어스하고 비슷한 선상에서 말한 것 같은데 코드기어스와는 다르게 그걸 대놓고 대사로 말해버리니 논란이 생긴 것 같음
@infj29148 ай бұрын
코드기어스보다는 브레이킹 배드랑 비슷한 느낌이더라고요...
@sean70828 ай бұрын
솔직히 좀 황당했던 것이, 초반엔 코드기어스의 제로 레퀴엠을 까는 것 같은 팩폭 대사를 몇번 날렸었는데, 에렌이 자기 차례가 되니 똑같은 일을 저질렀다는 것이었네요. 땅고르기랄까 땅울림은 에렌 레퀴엠이었음.
@JOAT_joat8 ай бұрын
평소 작가 사상 생각하면 원작 대사가 자기 옳다고 생각하는 대사 맞고 애니화 변경할때 '응, 돈 때문에 바꾸는거야ㅎ'가 맞음
@user-mk3vc6ks1i8 ай бұрын
이건 또 뭐냐ㅋㅋㅋ
@user-ly1um4fn9r8 ай бұрын
이미 1억부 팔고 온천도 지었는데 돈이 왜 필요하노ㅋㅋ 빡대가리 새낀가
@ddanddu19722 күн бұрын
평소 작가 사상이 뭔데? 설마 우익이라는 헛소리는 아니겠지?
@asdfg098qwertyuiop79 ай бұрын
??????둘 게이야?
@user-kt3yn3lk7p9 ай бұрын
뭔
@user-hu4ju6fi6v9 ай бұрын
혹시 친구와 감격의 포옹 같은 경헙을 해본 적 없으신가요?
@SJSJKKQM9 ай бұрын
친구없니
@user-ni3fv8pm1n9 ай бұрын
껴안았다고 게이면 이세상 남자들 여자들 다 동성애자고 이성들도 다 사귀는거네?
@user-cb6ux9yp4q9 ай бұрын
길가다가 모르는 남자 두명이 격하게 포옹을 하고 있으면 오해하지 않을까?
@lem4418 ай бұрын
개인적으로 진격거는 복수와 혐오에 의한 전쟁은 결국 파국을 뜻한다 봄 마레국과 서계가 엘디아를 확살 하려하자, 에렌이 이웃과 친구 들을 위해 학살자가 되 버림. 오프닝 가사 나 그런거에서 보이듯, 에렌은 친구 들을 위해 모두의 적(악마)가 된것 후에 현대에서 외부국가의 공격으로 에렌이 초토화 시킨 업보인 엘디아는 멸망 즉 친구를 위해 역대 최악의 악마가 된 에렌 또한 어찌되든 악마는 악마, 세계를 초토화 시키고 후에는 그에 대한 업보로 엘디아는 멸망... 역사의 반복 이라 볼수 있는듯
@tt6tghuth7tf354 ай бұрын
엘디아뿐만 아니라 전세계가 다 같이 몰락한건데?
@egrap68838 ай бұрын
감동..
@user-bw5cv8zc6w8 ай бұрын
"학살자"라는 워딩에 꽃혀서 그냥 발작하는 경향이 있음.. 상황과 맥락을 보면 "학살"에 감사함을 내포한게 아니라 모든걸 감당하고 짊어지려는 "희생"에 감사하다는 의미인데 그냥 무지성 학살미화드립치면서 발작하는게 좀 ㅈ같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