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탈슬러그 인터뷰 출처를 남깁니다. 1편과 2편의 인터뷰가 있습니다! shmuplations.com/metalslug/

이거 명작이죠..기승전결이 매우 깔끔한편이었는데 2편 3편이 분량을 확장하면서도 깔끔하게내서 또 놀라게해준게임..

1편은 정말 지금 해도 아트스타일이 미쳤습니다. 배경이 너무 아름다워용

주인공측이 부패한 독재국가쪽이고 빌런측이 사회적인망도 높고 혁명가인게 반전ㅋㅋㅋㄱㅋ

아 탱크 못 타는거 개웃기네 ㅋㅋㅋㅋㅋㅋ

1편이 사실상 초기버젼이라 총알 흩뿌리기나 플레임샷도 구버젼이라 그렇죠. 1으로 런앤건 게임 중에서 히트치자마자 대명작인 2와 X시리즈가 나오면서 주인공의 미라화, 3으로 넘어가면서 좀비화, 4에선 새로운 캐릭터와 더블 머신건.. 5에선 슬라이딩 등등 메탈슬러그라는 게임은 버젼을 거듭할수록 캐릭터의 성능이 올라간것 뿐이지 1이 이상하고 그런것은 아니었음.

메탈슬러그의 점수 템으로 나오는 인형이 알고 보니 속에 부비트랩 들어있다는 설정을 대학생 때 알고 충격 먹었죠. 인형 설정도 그렇고 개인적으로는 메탈1의 진지한 분위기가 취저입니다.

람보 영화도 1탄은 우리가 아는 람보의 이미지와는 다르게 전쟁의 참상을 주제로 다뤄서 람보도 전쟁 PTSD를 겪으면서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이죠

1편 엔딩이 확실히 기억에 강하게 남아있네요 다른 시리즈들은 와닫닫닥 플레이하고 즐거웠던게 끝인 반면 1은 전쟁의 참상을 엔딩으로 풀어놔서 머리속에 콕 박힘

X로 메탈슬러그를 먼저 접했어서 그런지 1편이 참 이질적으로 느껴지긴 했습니다. 마지막에 외계인이랑 맞짱 뜨지도 않고 영상에서 말씀하시는 것처럼 조작감이 편하지 않았던.. 아무튼 이런 내용이 있었군요

킹오파 메탈슬러그 자리는 항상 사람이 뒤에서 구경하고 북적거렸던게 생각나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 옛날에 사람보다 작은 오락기에 열 몇명이 옹기종기 모여있는거 다시 떠오르니 귀엽네요ㅋㅋㅋ

7:20 “아 탱크 거기 세우면 안된다고!!”

스토리 배경이 좀 어둡긴해도 군데군데 개그요소가 있긴 합니다 ㅎㅎ 변기속으로 도망가는 모덴군, 화면쪽으로 튀어나오는 모덴군, 아까 영상에 죽은 고양이는 기절?한게 아닌가 싶은게 사람이 놀랄 때 고양이도 눈 땡그랗게 뜨면서 놀라는 제스쳐 취함 ㅎㅎ 저도 메탈 2 x 3 다음 나중에 1을 알게 되어 해봤는데 처음엔 정말 이질감 확 느껴지더군요 그래도 명작의 시작이고 첫 시리즈인만큼 고퀄이 아닐 수 없습니다

저만 그렇게 느꼈던게 아니군요ㅋㅋ후속작들에 비해 코믹한 분위기는 적고, 뭔가 진지한 듯한 느낌이...맨 처음에 1편 했을때 모덴이 히틀러고 주인공이 레지스탕스 요원들인줄

개인적으론 엔딩과 함께 시가지 스테이지에서 유린당한 민간인 희생자 묘사등이 전쟁의 참혹함을 보여주는 것 같아 마음에 들음

맞아요 감자탕집 ㅋㅋㅋ 저도 그걸로 접해서 이후로 메탈슬러그 시리즈를 파고들고 그랬죠 영상도 보고 ㅋㅋ 몇 십년이 지나서 지금 돌아보니 게임 기획하고 만드는 기획 지망생이 되어 돌아보니 제겐 1편의 특유의 감성을 넘을 시리즈는 없다고 봐요. 덕분에 제 마음 속 무언을 남겨줬으니.

개인적인 해석인데 2P엔딩에선 밝은 분위기의 엔딩이 나오는 이유가 혼자서 온전히 여운을 느낄수있는 1P플레이와는달리 2P플레이에서는 친구와 함께 게임을 클리어했다는 성취감 같은거에 비중을 둔게 아닐까 싶어요 친구랑 함께 게임했는데 무거운 내용이 나와버리면 혼자일때와 달리 메시지 전달이 잘 안될수도있고 분위기도 너무 다운되어버릴수있으니까? 뇌피셜입니다ㅎ 저런식으로 메시지를 전달하려는 게임이 꽤 많이 나왔을텐데 저는 메탈1 엔딩정도가 딱 적당선이라고 생각해요 다른게임들은 너무 가르치려드는느낌도 있고 등떠밀어놓고 넌 방금 나쁜짓을했어 넌 나쁜놈이야 하고 매도하는느낌이라 불쾌감이 들때도 있는데 메탈슬러그는 그냥 게임진행은 생각없이 즐길수 있게하되 게임내 디테일요소를 살려서 알고보면 다르게 느껴지기도하고 엔딩에서 뒤통수 빡 치는느낌인데도 저를 행적을 비난하는 느낌보단 제가 지나온 길을 보여주고 생각할 시간을 주는 느낌이라 그렇게 불쾌하단 생각은 안들고 기억에 오래 남게되더라구요

의외로 진지하고 어두운 분위기는 5편도 만만치는 않더라고요, 브금부터가 묵직한 헤비메탈인데다 적들도 웃음기 하나없는 테러리스트들부터 광신도들이다보니 확실히 1편만큼이나 이질적이였습니다

너무 어려워서 단 한 번도 끝까지 가기는 커녕 중간까지도 못 갔던 게임인데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ㅎㅎ

메탈슬러그 정말 재밌습니다. 웃으면 안되는 상황인데 적군이 하이톤으로 꺄~앆!! 하면서 비명지르는 것도 우스꽝스럽고 낙타에 올라타서 이빨로 물어죽이는것도 웃기고 음식을 많이 먹으면 살이찌고 총알도 커지는것도 웃겼습니다. 오락실에서 하면 스테이지를 넘길수록 어려워져서 백원으로 그리 오래하진 못 했지만 그래도 재밌었습니다.

재밌게 잘봤습니다. 마지막 계단에 있는 탱크 타는건 빡쳐서 어디한번 해보자 라는 느낌이였어요. 재밌게 봤습니다

저도 감자탕집에서 했었는데 ㅋㅋㅋㅋ 금강산 감자탕집이었던걸로 기억합니다. 메탈슬러그 하고 싶어서 부모님한테 가자고 그랬던 기억이 나네요.

메탈 1 설정이 원래 메탈슬러그 탈취하려고 후방을 정예요원 두명이서 친다는 뭐 그런걸로 기억합니다. 그리고 엔딩 크레딧에 소녀 혹은 모덴군(이게 싱글플레이랑 더블플레이 엔딩에서 좀 갈림)이 종이비행기를 접어서 날리는데 날아가는 배경을 보면 죽거나 부상입은 모덴군과 박살난 전차 뭐 이런거 보여주면서 전쟁의 참혹함을 말하려고 한 것 같다...는데 왠지 저는 동네 문방구에서 피카츄 돈가스 들고 헤비머신건 대각선으로 쏘려고 발악한 기억밖에 없네요

메탈1에서는 전차에 적 보병들이 달라붙어서 망치로 발칸을 떼버리는 공격이 있을정도로 이후 시리즈에 비해 어렵죠. 가볍게 전차로 적보병 깔아버리려고 하다가 발칸 떨어지고나서 멘탈 붕괴했던 기억이 나네요.

이 게임들의 라이브시대를 겪어오면서 확실하게 남아 있던 기억이 있네요. 메탈슬러그가 나오기 전에 건포스 라는 게임이 있었습니다. 그걸 오락실에서 처음 봤을 때는 정말 이건 게임의 영역이 아니고 실사의 영역이라고 느꼈었죠. 초등학교시절에 그 게임을 처음 봤는데 그 때는 3d게임의 시대가 시작된 것도 아니었기에 폴리곤 그래픽을 상상할 수 있는 자체가 없던 시절이었습니다. 오락실 게임의 그래픽은 모든것이 2d에서 자웅을 겨루었었고, 그 때의 건포스 라는 게임의 그래픽은 제 마음속에 북두신권 만화책과 더불어 아포칼립스의 이미지를 심어주었습니다. 그러다가 메탈슬러그 라는 게임이 몇년 후에 나왔고, 그 안에서 저는 건포스를 보았습니다. ' 그래 그 게임의 후속작이 이렇게 나왔구나 !!' 라고 말이죠. 건포스가 하나의 기준점이었던 저로서는 메탈슬러그의 모든 것이 코믹 그 자체였습니다. 전쟁통에 슬금슬금 기어올 때 판토마임을 하는 것 같은 모션이나, 방패를 놓친 적군이 화들짝 놀라면서 뒤늦게 뒤뚱뒤뚱 도망가는 것 같은 모습이 제겐 너무 코믹했었죠. 글을 쓰면서 재차 찾아봤는데, IREM 이라는 회사(건포스 제작회사)가 SNK에 나중에 합병되서 메탈슬러그를 만들었다네요. 그 개발진들이 말이죠.... 그나저나 저는 이 영상을 만들고나서 1년 후에 보네요. 너무 늦게 봤어요.

1P엔딩과 2P엔딩이 다른 유일한 넘버링 1.... 그리고 2와 X를 이어져 3까지.... 개인적으로 시리즈 최고 명작인 3편 리뷰와 2에서 미흡한 점을 잘 살려낸 X편 리뷰를 기대해봅니다!

영상 마지막에 메탈슬러그 안 타지는거 엄청 빡쳤었는데....... 어떻게 꾸역꾸역 타셨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메탈슬러그1과 그 이후의 시리즈의 컨트롤할때 가장 큰 차이점은 점프라고 생각합니다. 메탈슬러그1은 점프할때 점프키를 얼마나 누르냐에 따라서 점프 높이가 달라집니다. 그래서 크게 점프할때는 무조건 점프키를 꾹하고 끝까지 눌러야 합니다. 안 그러면 약점이 되면서 떨어져 죽을때가 있습니다

리얼타임으로 메탈슬러그1 플레이 하다가 2가 나왔는데 컨트롤과 분위기가 너무 이질적이어서 2 이후부터는 거의 안했던 기억이 납니다. 뭐랄까, 람보1 vs. 람보 속편 을 보는 느낌이었달까요.

맞아요!! 메탈 슬러그 좋아해서 종종 하다보면 1편은 뭔가 어? 쪼끔 낯설다.. 라는 느낌이 들었는데 영상 보다보니 아 그렇구나~ 싶어요

1편이 후속의 게임으로 나온거면 몰라, 게임 시리즈의 근본한테 이질적이라 평하는건 뭔가 좀 이상한데

메탈슬러그1은 나스카가 개발했고 2부턴 우리가 아는 그 SNK가 개발시작했습니다. 점프체공시간과 웨펀류의 조작감 수류탄 사거리 등등 조작감이 다를수밖에 없죠.

아마 메탈1 만들었던 팀이 전에 만든게임이 닌자베이스볼배트맨 한국에선 야구왕 이라고 불리는 게임이였죠 아이렘 이라는 회사에서 만들었는데 그겜도 명작입니다.

애완동물 죽어서 떠는게 아니라 걍 무서워서 떠는거같아요. 발작하는데...

와 이런 메시지가 있었는지는 몰랐네요 덕분에 너무 잘 봤습니다

우와 나 예전 어린시절때 게임CD로 메탈슬러그 겜을 즐겼었는데ㅎ 플레이어블과 모덴군 애들의 패턴 공격을 표현해서 넘 좋아요 😃👍🌟 무엇보다 메탈1은 후반에 전쟁에 대한 잔혹함을 표현한 것도 매우 최고였어요!!!^^

7:26 탱크 못타는 엔딩 충격

너무 어거지 리뷰 아님??..ㅋㅋㅋㅋㅋ 1에서 2가 이질적이라면 그런갑다 하는데 전작이 이질적이라고 하면 이건 뭐;;

메탈슬러그1은 엔딩이 두가지입니다. 지금 영상에서 말한 엔딩 하나랑 또하나는 병사가 종이비행기를 날리는건 같은데.. 병사들이 다 살아있죠.. 웃고 떠들고 있고 말이죠. 마지막에 살아남은 모덴원수에게 종이비행기가 전달되는데.. 이게 아마 2인 플레이로 엔딩봤을때 이게 출력된걸로 기억되네요.

7:08 개웃기네 진짜 ㅋㅋㅋㅋㅋㅋ

세세한 설정도 정말 꼼꼼히 만든 명작이죠 대표적으로 곰인형 중 점수가 혼자 높은게 있는데, 어린아이에게 폭탄을 숨긴 곰인형을 들려서 보내는 자폭병기라는 설정이라더라고요

어릴 때는 그냥 재밌게했는데 엔딩에 기도하는 소녀보고나니까 느낌이 확 다르네요

7:26 메탈1엔 소점프가 있어서 점프버튼을 아주 짧게 탁! 하고 스냅주듯이 누르면 이런 상황에서도 메탈슬러그에 탑승할 수 있습니다

7:14 웃음벨 시작

2인 플레이 상태로 엔딩을 보면 1인 플레이 시 보다는 밝은 분위기로 끝나더라구요.

메탈슬러그1은 좀 다른 시리즈에비해서 어려운 느낌이긴 한데 오락실에서 모든 시리즈를 해본 입장에서 원코인 클리어는 1이 상대적으로 쉽고 그 다음이 3입니다(4스테이지에서 운이 좀 필요하지만) 가장 어려웠던건 2였죠. 그렇게 된 이유를 분석해 봤는데 1은 메탈슬러그가 모든 스테이지에서 나오고 메탈슬러그에서 내렸다 탔다 하는 무적시간이 되게 깁니다. 슬러그가 모든 스테이지에서 나오고, 온전히 갖고 끝까지 탈수있는 유일한 시리즈입니다. 반면 2에서는 무적시간이 너프되고 그렇기에 슬러그를 끝까지 끌고가는게 어렵습니다. 3에서는 무적시간이 더 너프되서 아예 존재하지 않는 수준이고 어찌 슬러그를 끌고 가더라도 보스전에서는 강제로 슬러그 강제하차를 합니다. 즉 가장 중요한 보스전에서 맨몸으로 싸우는 경우가 많은 2,3가 어렵게 느껴지죠. 1은 슬러그 타면 그냥 끝입니다. 왜냐면 긴 무적시간으로 슬러그탈출 > 착지 > 다시 탐 이걸 계속 반복해서 보스전을 어떻게든 깰수 있습니다. 보통 착지 > 다시 타는 부분에서 2,3시리즈 이후로는 무적시간이 깨지게 되는데, 1은 무적시간을 계속 이어갈수 있습니다. 그래서 체감상 1이 쉽게 느껴지는거죠.

전 어릴때 메탈 슬러그 1을 최초로 해본적이 있는데 사실 메탈슬러그 1은 슨크에서 제작한게 아니라 나스카에서 제작이 되었는데 나스카가 도산나버리자 그래서 슨크에서 발매하게 되었고 그래서인지 더미 데이터 몇개 남아 있었고 나스카 로고 와 음성 데이터까지 남아 있었지만 원래 메탈 슬러그의 주인공은 마르코 와 타마가 아니라 메탈슬러그 전차 자체가 주인공이고 그 안에는 정규군 병사가 있었다는것 초창기 스크린샷을 잘 보면 모덴군과 닮은 병사들이 있는데 사실 이들이 정규군 병사였고 사실 모덴군 역시 원래 정규군이였지만 모덴이 반란을 일으켜서 전투복 색이 초록색으로 바뀌었고 정규군은 파랑색으로 선정 됩니다.이는 메탈슬러그 디펜스 와 메탈슬러그 3D를 해보면 정규군 병사 전투복색이 파랑색인것을 알수 있었고 매탈슬러그 4에서는 아마데우스 군이 나오는데 이들은 진한 파랑색으로 나오다가 메탈슬러그 어택에서는 아예 보라색으로 변경이 되어버렸다. 그리고 어느정도 최종 수정하게 되어 지금의 메탈슬러그가 되지만 1편은 문제가 워낙 산더미인데 헤비 머신건 흩뿌리기 자체가 안되었고 메탈슬러그의 발칸 연사력이 느리고 메탈슬러그 탑승 속도도 느렸다가 2편에서는 연사력 과 탑승 속도가 빨라졌다. 그리고 스테이지 5에서 나오는 아이언 노카나는 사실 마르코의 스승이 타고 있었고 모덴의 협박으로 인해 어쩔수 없이 마르코와 승부를 벌이게 됩니다. 뭐 대충 이런 저런 스토리 와 일부 설정이 있습니다.

메슬 1편 연출하면, 건물 폭발할때 웬 모덴군 하나가 화면 앞까지 날아와서 쳐박히는 장면이 재일 기억에 남던... ㅋㅋ

7:10 돌았냐고 ㅋㅋㅋㅋㅋ

7:09 저 탱크를 버리고 갈 수 밖에...? 응? 저걸 탔어?

다들 메탈슬러그 하면 메탈 3 먼저 찾더라고요. 그 큼직한 놈과 조그만한 놈 때문에...

메탈슬러그를 2부터하다가 1을 했을때의 충격은 인상깊었지 특히 엔딩이 시리즈가 어찌되었든 저때의 감성이 그리워지긴함

저는 1980년대 출생자로서 메탈슬러그가 첫출시가 되어 오락실에서 히트를 쳤던시절을 기억을 합니다. 사실 메탈슬러그 하면 극단적인 레벨과 metal 말그대로 무거운 강철분위기의 느낌이 강렬했던 이미지로 80세대들에게 많이 각인이 돼 있습니다. 메탈2가 나오고 나서야 레벨이 많이 희석되어 유저들이 접근이 쉬워진 것이지요. 메탈1은 그 다음 시리즈와는 다르게 진짜 전투를 한다는 느낌입니다. 완전 다른 게임이라 보면 돼요. 킹오파가 95까지와 96부터가 완전 다르듯이, 제가 80세대로서 메탈1 100원으로 미션5까지 간적 있었는데 파이널미션을 깨면 그건 신이었습니다. 극단적인 레벨이었기 때문에 특히나 더 애착이 갔던 작품인데, 오락실세대가 갖고있는 메탈슬러그는 메탈매니아층이 갖고있는 메탈슬러그와 느낌이 다릅니다. 오락실세대가 갖고있는 메탈슬러그가 진지하고 극단적 레벨의 메탈1 딱 그 이미지입니다. 오랜만에 메탈1을 영상으로 리뷰를 하니 감회가 새롭네요. 지금 생각하면, 킹오브파이터와 어깨를 나란히 해야 할 명작이군요. 제 사견이긴 하지만

0:45 7:10 이부분 개웃기네ㅋㅋㅋ

“유일하게 후속작까지 재밌는 게임 시리즈”

메탈슬러그:각성 알고리즘으로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ㅋㅋㅋ 1, 2, 3리뷰 재밌네요!

1편은 엔딩이 2개인데 2P랑 게임 클리어 하면 엔딩이 1P 엔딩보다 더 가볍더군요. 그리고 1편 플레임샷이 너무 약해서 2편부터 도트를 좀 크게 했다가 떡상했죠.

0:44 ㅇㅈ 메탈1은 총 캔슬도 힘들고, 헤비머싱건 흩뿌리기는 그냥 답이 없고, 점프를 빨리 누르면 점프 버그 생기고, 수류탄도 타 시리즈에 비해 멀리 못 던짐. 진짜 개암걸렸음. 2:51 심지어 플레임샷 데미지도 드랍샷 수준으로 쓰레기... 7:10~7:34 마지막으로 지형 마저 그지같아서 슬러그 잘못 배치하면 이런 상황 많이 나옴 ※그래도 원작 재밌긴 했음

스토리 순서 1, 2(X), 3, 6, 7(XX), 4, 5 30대 중반이지만 초딩 중딩 시절 오락실에서 메탈슬러그, 하우스오브데드를 즐겼던 기억이 나네요 특히 저 두게임 원코인 클리어 하는걸 그당시에는 주변에서 신적으로 여겨서 정말 원코인 클리어 하고 이걸로 사람들의 부러움을 사고 했던 기억이 ㅎ 물론 지금도 원코인 클리어 하긴 하지만 다른 메탈슬러그 초고수 유저분들과 비교하면 그냥 동네에서 좀 하는 인간정도는 되지 않을까 생각에 지나가다가 글 한번 올려봤습니다 ㅠ

제 인생게임 3편까지 아주 지대로 달려서 전시리즈 원코인합니다 ㅋㅋ

메탈슬러그 시리즈... 이것도 고전명작 중 하나죠. 전 찜질방에서 X(사실상2편) , 3편을 즐겼던게 기억납니다. 한... 1000원 써서 올클리어 성공했었죠? ㅎㅎ;; + 2편, 그리고 메탈슬러그 시리즈 중 가장 최고라 평가받는 3편의 리뷰도 기대됩니다!

친구 하나 꼬드겨서 (아님 시참으로) 2p 엔딩을 보시면 이건 왜 이렇지가 아니라 얘네는 이때부터 이랬지라고 하시게 될 것… 그리고 개발 주체가 정말 엄밀히 말하면 다르기도 하죠. 윗선이 1편에서는 나즈카라는 독립된 기업이었지만 2편부터는 하드웨어 플랫폼을 만든 SNK가 직접 만들게 되었습니다.

게임성은 타 시리즈보다 조금 낮긴해도 스토리라던가 그래픽이라던가 애니메이션이 너무 잘만들었음 역시 첫 작품이라 힘준 느낌이 들었음....

1편에서 강조됐던 메시지 '평화, 로운가?'

Avgn 보는거같네요 영상 깔끔해서 좋습니다

7:23 술러그 못타서 킹받네

4:29 잘 보시면 다행히 고양이가 할머니랑 같이 놀라 눈이 커집니다

어릴적 모르는 애들과 친해져서 게임하는건 국룰인가 봐요 ㅋㅋ!!

메탈1이 다른 시리즈랑 느낌이 다른 이유는 메탈 2 부터는 SNK가 만든 게임인데 메탈 1 만 나스카 코퍼레이션이 만든 게임이기 때문입니다(그래서 메탈1만 첫 시작때 개발 회사가 나스카로 되어있음) 정확히는 나스카가 99% 까지 만들었는데 출시가 얼마 안남았을때 회사가 버티지 못하고 SNK에 합병되었거든요 SNK에 합병되고도 이미 다 만든 메탈1은 거의 그대로 출시했습니다 그래서 사실상 메탈1은 SNK 게임이 아니라 나스카 게임 이라고 봐야하는게 맞고 그렇기에 게임이 다른 시리즈랑 많이 다르고 만들게된 방식이나 생각도 다른겁니다 나스카는 리얼한 전쟁과 참옥함을 잘 표현할려고 했는데 그 이후 SNK가 먹고 개그노선으로 바뀌어서 그런거죠 그래서 메탈1은 진짜 반란군만이 적으로 나오지만 2 부터는 미라나 외계인이나 좀비들 같은것이 나오면서 현실성이 떨어지게 되버린거죠 저는 메탈 1을 가장 명작이라고 생각하며 메탈 1 만이 유일한 갓작품이라고 생각하고 인정합니다 메탈1은 현실적인 전쟁과 전술 전쟁의 참옥함과 현실감 그리고 전쟁 끝에 행복한 결말같은건 없다는 메세지 까지 뭐 하나 빠짐없이 현실적으로 전쟁을 잘 그려낸 게임이라서 거기에 나오는 병기나 작전까지 세세하고 디테일한 설정까지 뭐하나 빠질것이 없어서 좋았는데 2부터는 반란군의 국장도 독수리에서 X짜 모양으로 바뀌어버리고 기상천외하고 판타지적인 설정만 붙고 반란군의 총사령관은 팬티바람으로 납치나 되고 그런 개그게임이 된게 너무 싫고 아쉽습니다 만약 나스카 코퍼레이션이 SNK에 합병되지 않고 조금만 버텨서 메탈1의 빛을 보고 그걸로 이후 후속작을 나스카가 냈다면(애초에 나스카는 처음에 메탈을 후속작을 낼 생각이 없었지만) 훨신 더 현실적이고 가슴아프고 진지한 분위기의 전쟁게임이 되서 모든 시리즈가 정말 다 명작이 될수 있었을텐데 그놈의 가벼운 분위기나 이상한 개그 좋아하는 SNK가 먹어버리는 바람에 지금은 게임이 완전 캐릭터 빨아주는 게임이 되버린게 너무 슬프네요 그립읍니다 나스카... 그렇기에 저에게 메탈은 오직 1 만이 진짜 메탈이라 생각하며 유일한 갓작품이자 명작은 오직 1 만 입니다 나머지 시리즈는 메탈을 따라한 다른 게임일 뿐입니다 그리고 게임 이름 자체가 메탈슬러그 인 이유도 만능전차 메탈슬러그를 탈환되서 그 만능전차를 이용해 전세를 역전해야하는 내용이기 때문에 메탈 1 에서는 메탈슬러그만 탑승물로 나오고 모든 스테이지에서 메탈슬러그를 탑승하고 보스전까지 할수 있는건데 (심지어 개발당시에는 원래 인간 모습 없이 메탈슬러그로만 게임을 진행하는 방식이였음) 2부터 이상한 것들 넣으면서 다 뒤에 슬러그 라고 붙이니까 게임의 목적성이나 방향도 잃어버린것같고 참 슬프더라구요 아무튼 개인적으로는 메탈1이 유일한 명작이며 갓작이라 생각합니다 정말 그립스빈다 나스카...

3분을 뜸들이는 콘텐츠라니 지금보니 대단

메탈슬러그 도트는 진짜 신의 영역임. 요즘 나오는 도트게임도 아무리 잘 만들어도 메탈슬니그 절대 못 따라감

저는 거기서 처음 했네요. 지금으로 따지면 키즈카페라고 해야하나? 볼풀장, 구름사다리, 미끄럼틀에 너구리 등 놀거리가 잔뜩있는 오락 시설이 있었는데 시간이 지나 그게 이름이 뭔지조차도 기억이 안나요.

7:10 메탈슬러그 못타고 어리바리 까는거 개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

07:09 땡꾸 못타는줄 ㅎㅎ

1편에서도 2인클리어하면 그래도 평화로운모습(?)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모덴이 비행기를보고 씨익 웃죠

미션5 시가지 지역 건물들 파괴해보면 안에 민간인이 폭발에 휘말려 죽어있는 시체가 2명인가 그려져있는데 어우 디테일이 아주...

평화를 위해서는 적을 몰살시켜라 라는 교훈이군요

2P 엔딩을 보면 우리가 아는 그 유쾌한 모습으로 이루어진 엔딩이 나오는 것도 반전이라면 반전이죠. 마르코나 타마가 혼자 있으면 전쟁의 참혹함을 곱씹는 엔딩이 되고 마르코와 타마가 둘 다 있으면 평화속에서 개그 치며 노는 엔딩 추가* 2P 엔딩 중에 나오는 모덴군 동작중에 메탈 3 미션 1 고물배 루트에서 나오는 덩굴 타고 내려오는 등장 신이 있는데 저는 메탈 3 할 때 그 모습이 여기서 나오네 하며 반가워했었어요

이게 게임보이 컬러보다 더 빨리 출시했다는게 믿기지가 않음;;

메탈슬러그 전신 게임인 건포스도 다뤄주셨으면 합니다, 메카닉 빌런들 죽을때 모덴군하고 같은 보이스로 죽은게 꿀잼 ㅋㅋㅋ

메탈 1을 처음 오락실에서 했을때가 생각 납니다. 정말 잼있게 했었거든요. 획기적이었어요. 2편 X 그리고 대망의 3까지... 지금 1을 플레이 해보면 확실히 뭔가 다릅니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나름 이유가 있지요. 그래도 메탈 슬러그 명작의 시작을 알리는 소중한 작품이고, 처음 했을때의 재미를 생각하면, 무척 애정에 남는 작품입니다

다 뿌개는 진정한 악당.. 주인공. 모덴군 화이팅!

6:54 여기서 미래가 보이면서 웃고있으면 메탈좀 하더놈임

근데맞아요 1편은조작감이첫작품이라서 뭔가 퀄이떨어지는느낌 2 3에서 개선이되면서 게임성이더 나아진느낌 7:21 😂 개웃기네여진짜ㅋㅋ

지금 와서 돌아보면 당시 나즈카 명의로 나온 게임이 메탈1과 인지도 거의 없다시피 한 골프게임 뿐인 게 안타깝습니다. 게임잡지 등에 실린 인터뷰도 유명하고, 후일 공개된 설정자료들 보면 게임 안팎으로 세계관을 정말 열심히 구축한 흔적들이 보여서..

첫작품은 snk에서만들었다긴보단 메탈슬러그만들던 회사를인수한겁니다 snk가

조작이 이질감 느껴지는게 캐릭터가 이동할때 상체가 고정되어있는것도 있을거임ㅋㅋ2이후부턴 캐릭터가 뛸때 상체가 통통튀어서 역동감이 느껴지는데 1은 뭔가 딱딱하게 고정되어있음

1은 플레이어가 람보가 된 느낌이었다면 2는 전문군인 냄새가 나요. 마치 혼자서 여러가지 해내는 만능느낌. 3은 그냥 좀비물 이고 ㅋㅋ 13일의금요일 배경에서 살아남는거 같아요

영사 소감부분에 오르막길에 세운 메탈슬러그를 타는게 어려운건 저뿐만이 아니었군요. ㅋㄱㄲ

오프닝에 나온 바주카 병사 그냥 위에서 아래로 쏘면 말끔히 해결되는데....ㅋㅋ 저는 처음 메탈슬러그 할 때 무조간 한방 사망이라서 어려웠던 기억이 있습니다. 노바 1492처럼 전투기 게임은 그래도 맵 자유자재로 이동해서 한방이여도 괜찮았는데 메탈슬러그는 무조건 땅에서 시작하니까 십자포화 공격하면 어떻게 피해야할지 몰라서 목숨 쓰자마자 바로 학살당했던 기억이 있네요...

메탈슬러그는 SNK 에서 만든 명작이자 레전드 게임중 하나였어요 오락실에서도 많이하고 컴퓨터로도 했고 최근에는 스마트폰 으로도 하고 있어요

0:55 으악 내 눈

메탈슬러그2 부터는 코믹한 장면 많지만 메탈슬러그1은 무슨 전쟁영화임.. ㄹㅇ 고전명작.. 미라, 좀비같은 괴물 안 나와도 충분히 재미있던 작품..

2편부터는 온갖 돌연변이, 외계인, 유령 막 나오고 보스메카들도 한결같이 괴랄하게 생겨서 우리가 아는 메탈느낌인데 1편은 그딴거 다 필요없고 그냥 탱크랑 전투기로 조지는 겜이라 판타지같은 후속작이랑 다르게 군사대군사 느낌이 씨게 나긴 함.

5:25 엔딩에서 김광석 이등병의 편지 나오면 울겠다진짜

7:04 나레이션은 칭찬하고 있는데 영상은 그렇지 못한 처절함

1 엔딩은 플레이를 어떻게 했냐에 따라 엔딩 영상이 달라요 제가 알기로 영상에서 보여지는 엔딩은 적군 병사를 거의 전멸 시키다시피 했을 때 나오는 엔딩이고 최소한의 적만 쓰러뜨리며 클리어하면 적군 병사들이 노닥거리고 돌아다니는 영상이 나옵니다

그러고보니 1편은 유일하게 외계인, 미라, 좀비같은 비현실적인 적이 등장하지 않아서 더더욱 현실적으로 다가오네요..

메탈슬러그 1에서의 모덴 원수는 카리스마 넘치는 악역이었죠

뭔가 클래식 둠을 다루시면 흥미로운얘기를 많이하실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