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날 꿈만 꾸면 언젠간 꿈에서 깨요" 서울에 있는 사립대 준비를 반대하는 부모님 때문에 고민에 빠진 고3 예고생의 사연 | All About 입시 51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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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미미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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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3nu
@mi3nu 27 күн бұрын
[미미미누] 윤도영 쌤과 함께하는 입시 상담 콘텐츠 'All about 입시' 사연 모집 (최대한의 익명성을 보장해드립니다) 'All about 입시'란? : 윤도영 선생님과 미미미누가 시청자들의 입시/학업/학교생활 등과 관련된 상담을 해주는 콘텐츠 사연 신청 가능 주제 : 입시/학업/학교생활 등과 관련된 고민이라면 모두 신청 가능! (단, 고민의 내용을 최대한 자세히 적어주시기 바랍니다) 참고 사항 - 사연 선정 여부는 개별적으로 연락을 드립니다 - 사연에 선정된 분들은 통화 상담이 가능해야 하고, 내용에 따라 출연 요청을 드릴 수 있습니다(출연은 자율) - 성함 언급이 부담스러운 분들은 가명 또는 익명으로 상담을 진행합니다 신청 링크: forms.gle/WanvDGVYU7JKMmsH8 관련 문의 미미미누 채널 문의 오픈채팅방: open.kakao.com/o/sjhs0QQf
@user-ss3ox4kb3n
@user-ss3ox4kb3n 27 күн бұрын
😊😊😊
@ssssuball
@ssssuball 27 күн бұрын
서울에 있는 예고 졸업하고 상위권 음대 다니다 휴학 중인 학생입니다 음악은 출신 학교 전공을 특정하면 동기들이 알아볼 수 있을 만큼 판이 정말 좁습니다 서울 상위권 친구들은 자기만의 세계가 있어요.. 사연자 분을 비하하려거나, 지방 예고를 무시하는 건 절대 아니지만, 서울에 있는 예고는 상위 두 학교 간의 간극만 해도 어미어마해서 지금 보이는 것이 다가 아니라는 말을 꼭 해드리고 싶어요.. 학생 분이랑 비슷하게 저도 성적이 좋았고 음교과 기준으로는 실기가 많이 앞서니까 수석으로 충분히 갈 수 있으니 음교과 써보자는 말을 들었습니다 당시 실기 중상위권이었고 눈 앞에 연대 한양대 이대 등 좋은 학교를 두고 음교과가 눈에 들어오지 않아 제 고집대로 입시 치르고 입학을 했고요. 입학하고 다녀보니 음악은 정말 더욱더 대학 입학 후부터 시작인 분야라는 생각이 들어요 이미 인풋만큼 아웃풋을 낼 사람은 연대 이대 입시까지 안오고 중간에 유학가거나 예종 조기입학 합니다. 동기들 대부분이 예원-서울 선화 루트 거쳐서 왔음에도 대학와서 또다시 고민하는 경우가 훨씬 많아요 음대는 복수 전공이 자유롭지 않아 연대같이 교환학생 제도라도 잘 되어있으면 결국 다른 전공으로 교환 다녀오기도 하고요 좋은 학교 좋은 전공 특별한 일 같지만 중 고등 대학교때가 가장 잠깐 빛나고 마는 분야같습니다. 그리고 학생 분이 어느 정도의 실력을 가졌을지는 모르지만, 이화여대 피아노는 보통 서울 선화 4-10등 친구들이 쓰는 학교에요 음대는 대게 2학교 정도 지원하고 군이 나뉘어져 있어서,, 보통 이대는 연대 준비하는 친구들이 같이 씁니다 이정도는 알고 있겠지만, 제가 고등학교 3학년으로 돌아간다면 저는 다시 신중히 고민해볼 것 같아 아쉬운 마음에 말이 길어졌네요. 그리고!!! 만약 서울 생활이 하고 싶다면 나군에 건국대 음악교육과도 있으니까요!!! 당장 눈 앞에 멋진 대학생 모습말고 앞으로 뭐할건지 고민안하면 대학와서 힘들어요ㅠㅠㅠ
@lim3068
@lim3068 26 күн бұрын
찐이당👍👍👍
@user-xx5yh2cm2n
@user-xx5yh2cm2n 25 күн бұрын
이건 개인적으로 궁금해서 그런데요, 한양대는 보통 선화기준 몇 등대들이 쓰나요??
@user-zs3xx7nt8k
@user-zs3xx7nt8k 15 күн бұрын
​@@user-xx5yh2cm2n서성한 정도가 마지노선이죠
@user-em6yc5ji2v
@user-em6yc5ji2v 9 күн бұрын
@@user-zs3xx7nt8k 선화한테 한대가 마지노선은 아니에용 요즘은 한대이대가도 잘끝냈다해요 선화에서는여!
@user-di6eg1kw4u
@user-di6eg1kw4u Күн бұрын
격공합니다…
@yongjunkim4804
@yongjunkim4804 26 күн бұрын
우연히 보게되면서 조언을 드려요. 교수가 되고 싶다는 꿈은 바다에 가고 싶다는 꿈과 같아요. 우리가 바다에 가고 싶은데 지금 있는 서울에서 바다는 머니까 꾸준히 열심히 걸어가보자 하고 무작정 걸어가면 절대 바다는 나오지 않아요. 운이 좋아 서쪽으로 걸어가면 몇일이면 인천이 나오니까 바다를 볼 수 있고, 운이 조금 덜 좋아 남쪽으로 가면 한 달이면 부산에 다다르겠죠. 그런데 북쪽으로 가면 유라시아를 넘어 북극해를 보기전에 내가 먼저 죽을거예요. 지금 있는 곳이 삼면이 바다로 둘러쌓인 한반도의 서울이 아니라면 운이 좋을 가능성은 더 낮아지죠. 바다를 가고 싶을 때는 대충의 지도라도 머릿속에 그려놓고 부산 해운대를 가고싶다, 강릉 경포를 가고싶다, 인천 송도, 목포 갯벌을 가고싶은지를 말 할 수 있어야 해요. 교수도 마찬가지예요. 교수라는 꿈은 그냥 하나의 grade를 말하는 것이고, 나는 어떤 공부를 해서 어떤 분야의 전문가가 되고 싶다는 목표를 먼저 설정해야 해요. 그 분야를 공부하고 갈고 닦아 박사도 되고, 더 나아가 그 분야의 전문가를 더 키워낼 독보적인 사람이 되면 교수가 자연스럽게 되는거예요. 그렇게 가는 와중에 어떤 사람은 운이 좋아 꿈이 더 가속화되기도 하고, 운이 없어 좌초되거나 시간이 더 걸리기도 하겠죠. 그러나, 상황이 어떻든 교수라는 꿈을 꾸기전에 내가 무엇을 평생 공부할 것인가가 먼저 정해져야 하는 것은 변하지 않습니다. 음악교수라는 말이 없는 것처럼 음악이라는 분야는 너무 넓어요. 잘 찾아보시면 음악이라는 학문분야 내에서도 수백가지의 전공이 있고, 공부를 하다보면 나만의 전공이 만들어지기도 합니다. 오늘 상담받은 학생 뿐 만이 아니라 많은 학생들이 단순히 '교수'를 막연한 꿈으로 가지고 있는 것 같은데, 교수는 하나의 직업일 뿐이라는 점을 기억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교수는 단순히 교수이기 때문에 먹고살고 존경받는 것이 아니라, 자기만의 전문 분야를 가지고 있고, 자칭이든 타칭이든 그 분야의 일정 수준 이상에 이른 Top class라고 여겨지기 때문에 인정받는 것이라는 걸 아시면 좋겠어요. 긴 글 정리하자면, '교수'라는 직업에 매료되기 전에 '나는 평생 공부하면서 살고 싶은가?', '내가 평생 공부 할 수 있는 분야는 뭐지?', '내가 어떤 분야에서 최고 전문가가 되길 원하지?', '그 분야의 최고 전문가가 되기 위해서 나는 밥을 굶더라도 해 볼 각오가 정말 되어있나?', '내가 그 분야에 정말 미쳐있나'를 먼저 결정하시길 바래요. 최소한 그 전공분야에 한 때나마 미쳐있었떤 그런 사람들 중에서 몇 명이 교수라는 직업을 갖는거예요.
@jgreen3729
@jgreen3729 26 күн бұрын
너무 좋은 글입니다.
@hot6peach
@hot6peach 26 күн бұрын
정말 좋은 글입니다. 30대 성인인데 이 글 보니 저 자신을 돌아보게 되네요.
@user-gj9wq8df3q
@user-gj9wq8df3q 26 күн бұрын
많은 도움되는 글입니다. 감사합니다
@spolis94
@spolis94 26 күн бұрын
감사합니다. 자녀에게 꼭 읽히고 싶습니다.
@ljs2358
@ljs2358 25 күн бұрын
👏👏👏
@user-lm1qx1qx8q
@user-lm1qx1qx8q 27 күн бұрын
윤도영 선생님이 완곡하게 말씀하신거다. 어리니깐 세상물정 모르지 부모말씀 들으세요 서울대 음대 나오고 유학갔다와도 교수되기 힘들어요
@user-sf8bh3rz9x
@user-sf8bh3rz9x 27 күн бұрын
교원대 박사과정 있어요. 국내유일 음악교육박사과정이에요. 교수가 되고 싶다면 교원대가 더 좋은 길일꺼에요. 저도 음교 박사과정 알아보느라 찾아보니 교원대가 있더라구요. 전 경희대음대 피아노 전공하고 동대학원 음교과 석사하고 박사과정 알아보는 중에 결혼과 출산으로 그만 뒀지만 사연자분의 꿈이 교수라면 교원대 잘한 선택일꺼에요. 연주자 안할꺼면 음대는… 그냥 대학 졸업한걸로 만족해야하는 운명입니다.
@user-cm8uj2gs7w
@user-cm8uj2gs7w 27 күн бұрын
진짜 좋은 프로에요 댓글에 정말 좋은, 인생선배들의 정보들이 넘쳐나….
@user-hw7iz8pn6m
@user-hw7iz8pn6m 27 күн бұрын
와 지나가는 음교과학생인데,,,,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math_r9250
@math_r9250 26 күн бұрын
박사는 입학 전에.. 잘 고민해봐야 합니다
@user-md6be2rs6o
@user-md6be2rs6o 26 күн бұрын
@@user-cm8uj2gs7w 진짜 저도 매번 이거 느껴요… 도긩쌤 상담+조언에 현직/선배님들 조언까지 받을 수 있다는게 진짜 유익 그 자체
@user-pj4xc6xv5o
@user-pj4xc6xv5o 21 күн бұрын
현실적인 조언이네요
@user-ne6wc1px1p
@user-ne6wc1px1p 27 күн бұрын
저는 서울로 대학오고 참 힘들었습니다. 낭만만 있지는 않아요. 서울이 돈없으면 참 삶이 빡빡합니다. 지방이 여유는 훨씬 있을거예요. 잘 생각하고 결정해보세요. 지원해주는건 부모님이시니까.. 그리고 저는 음대생이 아니지만, 꽤 많이 주변에서 봤는데 정말 가면 힘들어하고, 음대생들 집안들 다 대부분 잘삽니다. 그 사이에서 재능없이 이겨내기 힘들긴해요. 대학을 가기위해서 음대를 가는건 비추예요
@math_r9250
@math_r9250 26 күн бұрын
음대생 대부분 다 잘 산다는 거 공감합니다~ 제가 만나본 인서울 음대생들 못 사는 사람 본 적 없어요
@user-mu4fm2fg9d
@user-mu4fm2fg9d 25 күн бұрын
일단 악기가 기본 몇 백에서 1억 하니까...ㅠㅠ +레슨비 의상비 하면... 일단 고3 입시까지 왔다는 것 자체가 그래도 중산층 이상이라는 것
@user-qt3yu5px2s
@user-qt3yu5px2s 27 күн бұрын
본인이 벌어서 가거나 돈 내주는 사람 말에 따르라...전에도 항상 해주시는 말씀...
@hot6peach
@hot6peach 27 күн бұрын
맞아여 지난번에도 나왔었죠 돈대주는 사람 말 잘들어야한다고
@user-bd7bm2hd6t
@user-bd7bm2hd6t 27 күн бұрын
자기가 사연 신청한거 맞나 싶을 정도로 대충 대답하네ㅋㅋㅋㅋ 그렇다고 자기가 돈 벌어서 대학 갈것도 아니고 부모님께서 지금까지 예고 지원해주신것만으로도 감사한건데... 그냥 서울 와서 놀고 싶으면 성인되서 주말마다 올라오면 그만임 ktx타면 금방 옴 걍 뭘 어쩌고 싶다는건지 영상 다 봤는데도 모르겠네
@jihwanchae6040
@jihwanchae6040 27 күн бұрын
저시절은 대부분 저렇지 뭐
@user-tz8vc2dx1s
@user-tz8vc2dx1s 27 күн бұрын
@@jihwanchae6040 그래도 여태껏 상담 신청한 애들 보면 그래도 윤도형 쌤 말 귀담아듣기라도 하지 이 친구는 뭐 신청을 하고 싶은 게 맞는 건지 의심이 됨
@user-uy2os1eu9y
@user-uy2os1eu9y 27 күн бұрын
레슨선생님까지 그렇게 말씀하셨을때는 진짜 실기가 안됐나보네요.이화여대 졸업해도 별거없습니다. 차라리 교원대가서 선생님되는게 나을지도몰라요. 서울대가려면 실기가 넘사벽이여야할텐데 얼른 철드시길.
@user-ub6kl4sf6h
@user-ub6kl4sf6h 25 күн бұрын
예체능 전공자가 자기 전공으로 교사 할수 있으면 성공한거라 생각함. 누구나 다 프리마돈나가 될 수 없죠
@MyFavoriteThings850
@MyFavoriteThings850 26 күн бұрын
오래 된 농담이 있다. 한 집안이 갑자기 망하려면 가장이 주식투자를 하면 되고, 천천히 망하려면 애들 예체능을 시키라고.... ㅠㅠㅠ 예술은 인간에게 정말 필요한 활동이지만, 그것을 정말로 사랑하는 사람들이 성직자처럼 자신을 희생하면서 하거나, 아님 먹고사니즘이 해결된 사람들이 그 자체를 즐기기 위해서 해야하는 듯...
@jhshin3030
@jhshin3030 27 күн бұрын
예체능 하는 아이들에게 아주 자주 보이는 패턴입니다...... 주위에 돈 많은 부모가 많다 보니 부모가 돈 쓰는 걸 당연하게 생각하는거죠. 현재 마인드를 그대로 가져 간다면 교원대를 가는 것도 추천하지 않습니다. 교사 되는게 본인에게도 학생들에게도 좋아 보이지 않습니다. 저는 현직 고등학교 교사입니다.
@chmo06
@chmo06 24 күн бұрын
저도 고등학교 교사지만, 선생님 댓글이 너무 가혹하네요. '고등학교 때 마인드를 그대로 가져간다면' 이라는 단서를 달긴 했지만, 댓글이 악담 같아 보이네요. '교사 되는게 본인에게도 학생들에게도 좋아보이지 않는다'니.. 쌤도 고등학교때 마인드와 지금 마인드가 같으세요? 이 사연이 그정도의 악담을 날릴 수준인지..? 사연자는 아직 학생입니다.
@jhshin3030
@jhshin3030 24 күн бұрын
@@chmo06 비를 피할수 있는 지붕과, 따듯한 식사를 당연하게 생각하면 안됩니다. 그건 고쳐야 합니다. 현재 태도는 고쳐야 할 욕심이라고 말했습니다. 못 고친다고 한적 없습니다.
@ilki_0
@ilki_0 27 күн бұрын
21:04 띵언의 시작
@user-mc7uf2yj8k
@user-mc7uf2yj8k 27 күн бұрын
아니 근데 이 코너가 겁나 재밌는게 윤도영쌤은 극T고 미미미누는 극F라서 먼가 그림이 되게 재밌음 ㅋㅋㅋㅋ
@user-md6be2rs6o
@user-md6be2rs6o 26 күн бұрын
ㄹㅇ 도긩쌤 급발진하시면 옆에서 미3누가 어쩔 줄 모르고 잡아주는게 ㅋㅎㅋㅋㅋㅋㅋ 그림이 너무 웃김 밸런스 딱 맞고
@user-fv8gs8ed4e
@user-fv8gs8ed4e 25 күн бұрын
선화예중고-음악교육과 테크탄 음악 교사 지나가다 답글남깁니다. 정말 살아보니 서울대 혹은 중앙이나 동아콩쿨 등 메이저에서 1등 하지 않으면 연주자로 살아남기가 어렵습니다. 저는 이 사실을 빨리 깨닫고 음악교사를 예고때부터 준비했습니다. 지방거점대학교 출신들은 그 곳에서 1등을 하고 교수와 계속 끈끈히 관계를 유지하면서 유학을 좋은 곳에서 하고 돌아오는 경우 좋은 자리를 얻을 수도 있습니다. 그래도 인서울 사립보다는 가능성이 높지요. 연대 이대 한양대 심지어 서울대 출신에 미국의 메이저 대학 석박사를 받고 그 중 교수직을 받은 지인들은 100명 중 1명도 안됩니다. 이해가 가시나요? 제말은 즉 음악을 해서 살아남기가 매우 어려운데요. 서울가서 있는 학비, 체류비, 레슨비 등을 부모님이 뼈빠지게 버셔서 버리는 겁니다. 본인이 알려진 대회에서 1등 하셨나요? 집에 돈이 굉장히 많으신가요? 그러면 서울로 가십시오. 그러지 못 할경우에는 가성비로 봤을 때 지거국이 합리적이구요. 서울대일 경우에만 서울로 가십시오. 그리고 음악으로 정말 먹고살 것이 없기 때문에 공부를 굉장히 집중하셔서 교원대 등의 음악교육과로 진학을 권합니다. 현재 제 예고 동기 중에 한국 정규직 직장인은 교대원 진학 후 임용이 된 음악교사 뿐입니다.
@user-ge8nf6rn7i
@user-ge8nf6rn7i 27 күн бұрын
부산 사람이고 한때 교사였던 고1 딸 엄마인데 저 학생 일반적인 부산 아이들 말투예요ㅠㅠ 사연학생 상처받을까 걱정되네요 ㅜㅜ 예의없고 틱틱대는거 아니예요 ㅠㅠ
@Donghyeon-vn6oe
@Donghyeon-vn6oe 27 күн бұрын
..? 저게 부산 일반 말투..? 서울 사람인데 좀 예의 없게 들리긴 해요
@kwei6952
@kwei6952 27 күн бұрын
@@Donghyeon-vn6oe 사투리가 원래저래요
@user-bi5vh2qm8m
@user-bi5vh2qm8m 27 күн бұрын
​@@Donghyeon-vn6oe 저도 경상도에서 교사로 일하는데, 말투 원래 저런거 맞아요. 수도권 사람들이 듣기엔 좀 그럴수도 있겠네요.
@user-tv7qd1jf5t
@user-tv7qd1jf5t 27 күн бұрын
​@@Donghyeon-vn6oe저 학생이 진짜 ㄹㅇ 찐 부산 토박이 10대 말투 맞아요ㅎㅎ 부산에 놀러가서 길거리에 30분만 있어보면 저 말투 들려요ㅋ 그리고 마산, 창원쪽은 더 쎄요 학부때 창원 친구가 있었는데 톡톡 쏘더라고요 연예인 강호동씨의 억양과 말투를 생각하면 됩니다
@kmh-en3zw
@kmh-en3zw 26 күн бұрын
사투리가 변명이 될수 없죠. 상대방이 그렇게 들리면 본인이 노력해야함
@dwseo1102
@dwseo1102 27 күн бұрын
이게 제일 재밌음 ㅋㅋㅋ
@user-df8se6fk5w
@user-df8se6fk5w 27 күн бұрын
학생이 참 착하네요. 사연은 고민된다고 보냈지만 스스로 뭐가 답인지 알고 있었을듯요. 윤도영쌤이 한 번 더 그 답에 확신을 심어 준거라고 저는 그렇게 봤네요.
@freespirit4762
@freespirit4762 27 күн бұрын
부산예고일지 몰라도 브니엘이든 부산예고든 실기 7등이면 내신이 진짜 좋아야 이대갈까말까임. 음대도 N수들 많음. 일단은 이대 가고싶어도 실기에서 갈능력이 안되고. 피아노는 임윤찬 조성진정도 칠 자신없으면 아예 전공하질 말던가, 전공할거면 교직 임용 노리는게 맞다. 어차피 이대가도 교직할려고할텐데 이대에서 성적나쁘면 교직도 못함.
@user-qd8fh8ux3n
@user-qd8fh8ux3n 27 күн бұрын
돈 없으면 서울에서 노는거 재미없음
@usersql
@usersql 27 күн бұрын
이건 또 맞긴함
@user-ss3lo4py8t
@user-ss3lo4py8t 26 күн бұрын
돈 없으면 식비 아끼려고 하루에 한끼 먹는 마당에 어떻게 놀겠음..ㅋㅋㅜㅜ서울 상경 생각보다 많이 힘듦
@user-yi8ws1rb1s
@user-yi8ws1rb1s 16 күн бұрын
맞음ㅋㅋ 애초에 돈 없으면 놀 여유도 시간도 없음.. 생활비,월세 충당하려고 알바뛰어야지
@elieen_k
@elieen_k 27 күн бұрын
도긩이 많이 참아보이네 😂
@fransisco_mola
@fransisco_mola 27 күн бұрын
엄근진상이었으면 개털렸다 ㅋㅋㅋ
@user-rn7jz5pn6o
@user-rn7jz5pn6o 12 күн бұрын
엄근진상 돌아와와아아아😢
@user-zm1di1up7u
@user-zm1di1up7u 27 күн бұрын
미미미누 채널에서 이게 제일 기다려지고 재미있음
@user-yi8ws1rb1s
@user-yi8ws1rb1s 27 күн бұрын
솔직히 평범한 지방가정에서 대학 서울로 보내기 경제적으로 쉽지않다.. 월세비+학비 충당하는데만 상당한데.. 명문대가 죄다 서울에 있으니 어쩔수가 없긴함..심지어 대부분이 사립대 부모 입장에선 집근처 국립대 보내고 싶어하지 ㅋㅋㅋ 4년 다닐거 생각하면 돈이..
@user-pb4iq3ku5p
@user-pb4iq3ku5p 25 күн бұрын
연대처럼 너무 비싼 학교 제외하고 8분위 이하면 국가장학금이랑 교내장학금으로 학비 대부분 커버 가능하긴 해요 월세비는 기숙사로 하면 한달에 학원 1~2개 값이랑 비슷하고 다만 딱 9분위에 걸리면 국장도 안 나와서 좀 많이 부담되죠..
@user-nz1zv8gx1i
@user-nz1zv8gx1i 26 күн бұрын
세상을 겪어 본 사람들은 윤쌤 조언에 바로 공감 할수 있지만 저나이에 부모가 경제적인 얘기하면 왜 나는 내가 하고픈데 돈걱정을 해야하나 하는 마음이 드는게 정상이에요. 학생이 솔직하고 너무 귀엽네요. 요즘 의욕이 없는게 문제지 자기가 모르는 세상에 대해 동경하고 고민하는걸 보면 잘될 학생이라고 생각해요. 응원합니다!
@soy5458
@soy5458 26 күн бұрын
일단 서울에 있는 콩쿨이라도 한 번 나가보길. 서울과 지방 실기차이가 넘사임. 애들 치는거보면 답이 나올 거임
@usersql
@usersql 27 күн бұрын
진짜 이대가고싶은거맞나 내가 저상황이었으면 엄마아빠한테 첫학기만 어떻게 내달라하고 그이후론 내가알아서벌겠다고 말하고 학자금대출이나 국장소득분위 찾아봐서 알아서 해결해보겠다 딱히 고민거리는안되는거같은데;
@WHC03
@WHC03 27 күн бұрын
그 정도로 생각이 없다는 거지~
@user-fx5qp4pm6l
@user-fx5qp4pm6l 26 күн бұрын
@usersql 영상에서 스스로 벌어서 이화여대를 갈 수도 있으나 대학을 나온 후의 취업은 교원대가 더 유리한 부분이 있다고 함, 서울생활을 고르냐 취업의 유리함을 고르냐가 고민이 된다고 하였음 댓글을 달 때에는 영상을 다 보고 다는것을 추천함
@user-fx5qp4pm6l
@user-fx5qp4pm6l 26 күн бұрын
@@WHC03 1. 자신의 생각이 틀릴수도 있다는 생각이 있기 때문에 질문하는것임, 정말 생각이 없다면 조언을 구하기도 않고 자기 생각이 맞다고 고집만 부림 2. 자신의 진로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는 성실한 학생에게 빈정대는건 생각없는 행동처럼 보임
@yougosu
@yougosu 18 күн бұрын
@@user-fx5qp4pm6l 1. '교원대가 서울에 있으면 이대가 아니라 교원대를 간다. 그런데 현실의 교원대는 지방에 있으니 나는 이대를 가겠다.'는 문장부터 이미 중요한건 취업이 아니라 인서울이라는거임 이 부분은 윤도영쌤도 언급하심 그쪽이야말로 영상을 똑바로 안본게 아닌지 의심스러움 2. 진로에 대한 진지한 걱정과 고민이 있다면 저런 식으로 어설프게 조언을 구하지 않음 이 채널 말고도 다른 영상 봐보셈 이거보다 몇 곱절은 수준높고 진짜 절실하구나 싶은 사연들 널리고 널렸음 특히나 등용문 길 자체가 좁은 예체능에서 이런 수준의 상담요청? 이게 과연 진지하게 고민한 결과일까 싶음 그쪽은 본인이 진로상담을 받을때 저정도만 준비해서 간 경우라 저게 진지하고 성실해보일지 몰라도 진짜 진지하게 진로고민하고 대학 졸업 이후를 걱정하느라 날밤새면서 스트레스받는 애들은 적어도 '교원대가도 교수할 수 있냐' 이런 영양가없는 질문은 안함 본인이 직접 인터넷 조사만 해봐도 답을 얻을 수 있는 질문이니까 3. 이화여대 등록금도 못대주는 집안 형편에서 유학비를 부모님한테 떠넘기는거 부터 그냥 거칠게 말해서 개념이 없는거임 나는 지금 자연과학계열 전공중이고 해외 대학원 유학도 알아보고 있는데 난생 처음 들어보는 규모의 학비와 해외체제비가 무서워서 유학생 장학금, 랩실 연구비 이런거 찾아보고있음 참고로 지금 생활비는 알바+학부연구생 월급으로 지내고있지만 인서울 사립대 400만원대 등록금이랑 기타 학업에 필요한 모든 돈(전공책, 영어 학원, 학회참가비 등)은 부모님이 내주심 그렇기에 저 수험생보다는 좀 더 나은 형편이라고 생각함 내가 뭐 착하다 효자다 이런 얘기를 하는게 아님 그렇게 생각하지도 않고 그냥 이게 지극히 평범하고 정상적인 케이스라는 얘기를 하려는거임 부모님이 형편이 안되면 본인이 그 형편에 맞춰서 무언가를 포기하거나 아니면 직접 일을 해서 그 돈으로 하고싶은걸 해야지 집에 돈도 없는데 그 학비를 본인이 채울 생각도 안하고 바로 내뱉는 대답이 부모님이 대주셔야죠 이러는거면 이미 글러먹은거임
@hidychoi3942
@hidychoi3942 27 күн бұрын
진짜.....경제적자립이 안되면 50이든, 60이든 부모말을 들어야 된다. 거지주제에 따신밥 찬밥 타령하면 안된다.
@alxososnddux
@alxososnddux 27 күн бұрын
어린 학생들 눈엔 이게 아니꼬워보일 수 있음. 늘 당연히 제공되었던 거니까.. 진짜 밖에 나앉아보거나 간접체험해보면 무슨 말인지 알게 됨. 아 그런 거 싫다 내 하고 싶은 거 할라면 투잡 쓰리잡 돌리거나 다른 일을 구하거나 돈을 벌면 됨 그저 그뿐임
@user-forestmfa
@user-forestmfa 27 күн бұрын
아무생각 없이 살았는데 이런거보면 서울에 집있는 부모님한테 감사해지네
@grandfather9504
@grandfather9504 27 күн бұрын
형편안되는데 왜 예고보냈음?
@grandfather9504
@grandfather9504 27 күн бұрын
형편안되는데 왜 예고보냈음?
@fransisco_mola
@fransisco_mola 27 күн бұрын
남자애면 보통 군대가서 현실직시하는데 아니라서 아쉽네
@Chetfaker-zd9dy
@Chetfaker-zd9dy 27 күн бұрын
그냥 음악이라는 명분 하나로 서울 가서 놀고 외국 가서 놀고 싶은 거임. 그렇다고 딱히 세워둔 대책은 없다. 책임 없는 쾌락임.
@Hahahuaa
@Hahahuaa 27 күн бұрын
부모님이 어디까지 지원해줘야 한다고 생각하는지 묻고싶다. 하.. 랜선 꼰대 같은거 하기 싫었고 저도 어리지만 말 몇마디만 하면 세상에 부모님 지원 못받고 아득바득 대학 다니는 사람 정말 많아요. 제가 다니는 학교도 자랑할 수준은 안되지만 서울에 있는 학교고, 인설사립대중에 가장 많이 장학금을 주는 학교임에도 지방에서 올라왔다가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다른 학교로 반수해서 내려가는 친구들 많습니다. 학생 말 들어보면 부모님이 레슨비용 다 지원해주고 교원대 대학 등록금까지 내주시겠다는데 뭘 더 바랍니까.. 정말 하고 싶으면 4년 장학을 받고 대학을 갈 수 있을 정도로 공부를 하던가 가서 장학금 받고 알바할 생각을 하던가… 스스로 쟁취할 줄 알아야죠. 막말로 양육의 의무는 학생이 19살이 된 순간 끝나요. 부모님이 모른채 해도 아무런 상관이 없다고, 근데 챙겨주시려 하시잖아요.
@user-ls7vp6jh2j
@user-ls7vp6jh2j 27 күн бұрын
고딩도 나이가 어린 이유를 잘보여주는 영상인듯
@user-oh7gj6qw2m
@user-oh7gj6qw2m 27 күн бұрын
고딩은 어리지
@usersql
@usersql 27 күн бұрын
당연히 어리지 그럼안어리다생각했음?아직10대인데
@user-it8qu5jb5m
@user-it8qu5jb5m 26 күн бұрын
작문 실력이 대단하다
@jason_mi1k_lee
@jason_mi1k_lee 25 күн бұрын
군 제대하기 전까지는 다 어린 나이임.
@RO_SY2025
@RO_SY2025 27 күн бұрын
돈때문에 딸이 가고싶은 대학 누려보고 싶은 서울라이프 포기하라고 말하는 것도 얼마나 마음 아프겠냐 생떼 그만 부리고 공부나 해라
@lydludydyysylmhd
@lydludydyysylmhd 27 күн бұрын
그게 맞죠
@jh-vq5tl
@jh-vq5tl 27 күн бұрын
마음아프다고 이해해줄 필요는 없지 걍 부모탓하고 살아가면 됨
@user-br2tn1gn1x
@user-br2tn1gn1x 27 күн бұрын
@@jh-vq5tlㅋ
@leejay.9379
@leejay.9379 27 күн бұрын
끝까지 지가 벌어서 보태겠다는 말은 안하네..
@hw8575
@hw8575 27 күн бұрын
마음 아픈 거랑 자식 앞길 막는 거랑 다름
@user-zg9sp7iv6k
@user-zg9sp7iv6k 27 күн бұрын
집안에 돈없으면 이대 피아노과 나와서 동네 피아노 학원선생님하는게. 현실입니다 성공하려면 혹은 교수할려면 유학은필수구요 ㅜㅜ
@1a2a3a4a5aa
@1a2a3a4a5aa 27 күн бұрын
부모님 말 듣기 싫으면 본인이 돈을 벌어서 쓰면 됩니다
@JJ_7238
@JJ_7238 27 күн бұрын
갓도영쌤❤ 오늘도 감사해요.👏👏👏 학생 귀여운데 인트로 영상때문에 댓글 반응이 그런가봐요. 😢 참 돈이라는게...부모, 자식 양쪽의 입장이 다 이해가 되어서 안타까워요. 힘내요!
@dotbyeori9810
@dotbyeori9810 27 күн бұрын
이게 광명상가 올려치기가 아니라, 요즘 지방 국립대 갈바엔 인서울 갈꺼다가 많음. 인서울애들은 지방 안 갈려고 하고, 심지어 지방애들도 무조건 인서울 할려고 함. 영상처럼 왜 수도권 갈려고 하냐하면 그냥 인서울 생활을 해보고 싶어서가 많음.
@amaranth56
@amaranth56 27 күн бұрын
지금이야 과거 지거국 인풋이 좋던시절 사회 진출해있는 지거국 출신들이 학연으로 끌어주는게 있어 아웃풋이 나쁘지 않다고 생각할수 있는데. 시간이 점점 지나 누적되면 아웃풋은 점점 희석될수밖에 없고. 이렇게 10년 20년 정도 지나가버리면. 지거국 출신들이 가있는 자리들이 굳이 끌리고 싶은만큼의 자리가 아닐꺼라. 그럼 남는게 지역할당제 밖에 없는데. 이때쯤 되면 인서울 대학들과 인풋상 경쟁자체가 안되는 상황이 올꺼라. 지거국 대학들은 진짜 출산률 0.6문제만큼 심각하게 받아들어야 할 문제임. 어쩌면 이미 마지노선을 넘어버렸을수도 있고... (첨언하면 그래도 인서울은 국숭세단 정도까지라고 생각...)
@uehwhs81
@uehwhs81 27 күн бұрын
시간이 아무리 지나도 광명상가로는 상위지거국 못 이김
@yfl3731
@yfl3731 27 күн бұрын
시발 이젠 하다하다 광명상가 ㅋㅋㅋㅋㅋㅋㅋㅋ
@user-cu5zt8zm9o
@user-cu5zt8zm9o 27 күн бұрын
@@yfl3731 실제로 지거국들이 광명상가보다 낮음
@user-ke1yg9bm4u
@user-ke1yg9bm4u 27 күн бұрын
부산 사는 중산층 애들은 건 밑이면 무조건 부산대다 광명상가를 모를껄?😅
@lifelavie13
@lifelavie13 27 күн бұрын
우와 꿈만 꾸면 언젠가 꿈에서 깬다니 ㅠㅠ 준비를 하자는 말씀 너무 와닿아요.
@lalandisn
@lalandisn 26 күн бұрын
실력이.. 부족하니.. 다들 만류하는거라고 생각해요 가슴아프지만 ㅠㅠ 어느정도 된다고 생각이 되면 어머님아버님이 대출이라도 받아서 보내시지 절대 막지 않으실거라고 생각해요 ㅠㅠ
@dksrns11
@dksrns11 27 күн бұрын
교원대가서 음악교사 빨리 되시고 근무하시면서 석사박사도 하시고 시간강사부터 겸임하면서 교수노리기가 최고방법일듯 합니다 물론 국내학위로는 어렵지만요ㅜㅜ 그냥 현직교사의 현실적인 조언입니다
@user-cv4rx1fb5y
@user-cv4rx1fb5y 27 күн бұрын
오늘도 띵언... 계속 꿈만 꾸면 언젠간 꿈에서 깨는거다.
@jjm2044
@jjm2044 27 күн бұрын
19살이면 아직 현실을 모를때네.. 20살이되고 알바를하고..등록금의 무게를 알며, 24살..대학을 졸업할때쯤 서서히 어른이 되어가겠지. 또한 취업경쟁에 부딪치고 깨지고...20후반 사회생활에 절망감을 느낄때 부모님의 자리가 어떤자리인지를 알게될거다. 고통 받으면서 많이 배워라
@user-ms5hk1ce8g
@user-ms5hk1ce8g 27 күн бұрын
다들 힘냈으면 좋겠다 06 힘내자ㅠㅠ
@Sun-yy4mw
@Sun-yy4mw 27 күн бұрын
미미미누 유튜브 나왔을 때쯤 대학생이었구 재밌어서 우연히 구독하게된 피아노과 졸업한 구독자예요 덧글 잘 안쓰는데 흔하지 않은 피아노과가 나와서 덧글 쓰게 됐어요 전 수도권 예고 나오고 유명 (지정곡학교) 음대까진 아니지만 그래도 남들이 들으면 아는 대학 정돈 나왔어요 친구들보니,,, 그렇게 3년내내 교육과 고집하던 친구는 막상 학교 다녀보니 안맞는다고 피아노 선생님 하고 있고 어떤 친구들은 일반 음대 나오고 또 음악교육과 대학원까지 다니고ㅋㅋ 정말 사람일 몰라요 ㅠ 사실 교원대 안가도 요즘은 경영 복수전공해서 아예 사기업가는 경우도 봤고요 (요즘 대부분 대학이 복전 잘되어있어요) 또 공무원 및 공기업 간 애들도 있네요,,, 저 같은 경우는 복전은 안했지만 어쩌다 시작해본일이 운이 좋게 풀려서 현재는 이직해 남들이 들으면 아는 사기업 다니고 있고요.. 꼭 교원대 가는게 답은 아니니 한번 더 생각해보세요! 피아노 말고도 뭘 더 좋아하는지요 (피아노 전공 살리는게 답은 아니거든요) 저두 평생 피아노만 할줄 알았는데 어쩌다보니 다른 일 하고 있지만 그때 한번더 생각했으면 좋았을거같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ㅋㅋ ㅠ 인생은 정해져있는 답이 없다보니,,, 도영쌤도 좋은 말 해주셨지만 사연 보내주신 분께서 잘 생각해보셨으면 좋겠네요! 피아노과는 반주로도 학원 알바도 할수있어서 학비 본인이 벌어서 다니는 친구들도 꽤 봤거든요 ( 정말 독하게 학교 생활한 친구들이었죠 ㅎㅎ ) 이 덧글 볼진 모르겠지만 얼마 안남은 입시 잘 보시고 화이팅 입니다 :)
@user-em6yc5ji2v
@user-em6yc5ji2v 8 күн бұрын
저도 음대다니는데 길틀고싶거든요ㅠㅠㅠ혹시 보통 어떤걸로 취직하ㅏㄴ요..
@user-sr7nz9er7w
@user-sr7nz9er7w 26 күн бұрын
마지막 부모님 입장에서 하신 도영샘 말씀이 정말 와닿네요. 학생은 그냥 꿈만 꾸는 듯.. 부모님 말씀 들으세요. 아니면 교원대 등록금만 주면 내가 알아서 다니겠다가 나와야죠. 근데 음대 돈 없으면 정말 힘듭니다.
@user-ko2ii4hv5k
@user-ko2ii4hv5k 27 күн бұрын
얘들아 겨우 19살 고3이 성숙하면 얼마나 성숙하다고 댓글로 뭐라 그러냐 원래 자기 고집 부릴 시기고 철 안 들었을 나이잖음…그리고 뭐 그렇게 싸가지없지도 않구만 댓글로 욕하기 전에 너네가 부모님 어떻게 대하고 있는지부터 돌아봐라…
@user-wp5ux7cz1w
@user-wp5ux7cz1w 27 күн бұрын
이대 피아노, 우리나라 5위 피아노과 ,들어가기가 만만치가 않아요 교원대는 수능성적이 많이 높아야하고. 사연자님 열심히 하셔서 좋은결과이루시길!
@user-wr2ud3sx9h
@user-wr2ud3sx9h 25 күн бұрын
준비된, 논리적인, 경험적인, 현실적인 답변에 반박 불가능. 뜬구름 잡는 모든 이들에게 팩폭 날려주는 윤도영쌤. 큰아이 입시 끝나고 현재는 입시에 관심 안두고 있지만 팩폭 윤도영쌤 때문에 재밌게 잘 보고 있습니다❤
@White94Mr
@White94Mr 27 күн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 레전드다 ㅋㅋㅋ 서울 별거없습니다 ㅎㅎ 특히 돈없으면 못놀러다녀요 ㅎㅎ 돈많은 사람들 노는데서 알바를 하지....결국 돈이 최곱니다...
@me.so.awesome
@me.so.awesome 26 күн бұрын
돈많은 사람들 노는데서 알바한다 공감합니다......
@rnrry9625
@rnrry9625 27 күн бұрын
교원대생인데 서울에 대한 로망 있으시면 대학생활 많이 힘들어요.. 실제로 인프라 때문에 반수하는 친구들도 꽤 있습니다
@zoey6088
@zoey6088 27 күн бұрын
부모님의 바람이 어떠시든 학생 본인이 원하시는 대로 이대를 가거나, 반수를 하거나, 유학을 가는 방법이 확실이 있습니다. 바로 본인이 자급자족으로 도전하고 결과로 보여주는 겁니다. 저도 고딩 마지막 해부터 제가 원하는 대학교와 전공때문에 부모님과 부딫혔는데요, 등록금은 부탁드리고 나머지는 제가 대학 내내 투잡뛰면서 다 벌어서 살았습니다. 감사하게도 중간부터 학기 모든 과목을 B+이상으로 유지하면 받을 수 있는 아버지 회사의 장학금을 받아 학비는 해결이 됬지만 (책과 부과 비용은 x) 나머지 생활비와 모든 비용을 계속 투잡뛰면서 냈습니다. 졸업하고 나서 top 10 로스쿨 (미국임) 을 갈 수있는 시험점수를 받았지만 내길이 아니라 생각되어 방향을 틀었을 때고 변호사 자식을 원하시는 부모님과 부딫혔지만, 이미 재정적으로 독립을 한 번 한 상태라서 제가 원하는 대로 했습니다. 결국 다른 기로로 잘 풀렸더니 언제 그랬냐는 듯 부모님은 좋아하셨습니다. 일단 재정독립을 하면 본인대로 살 수 있습니다. 부모님에 부응하지못하는 마음은 불편하지만 객관적으로 봤을 떄 본인 인생은 본인밖에 책임질 수 없으니까요.
@zoey6088
@zoey6088 27 күн бұрын
참고로 본인 친구들 중 쌍둥이 자매가 있는데, 그 학생들은 한 학기 학교다니고 한 학기 휴학해서 마트에서 캐셔하며 다시 저축해서 다음 한 학기 다니면서 학사과정 마쳤음. 그것만으로도 진짜 존경스러운데, 둘 다 의대감.🫳🎤 = 내맘대로 살고싶으면 내가 돈벌어서 살면됨. 남보다 조금 더 불편하고 느리게 가는 것 같아도 내길을 가는 것에 자부심을 갖을 수 있고, 이렇게 열심히 살았던 나를 나중에 뒤돌아보며 현재에서도 할 수있다 다시 다짐할 수 있음.
@user-ez9iq5sw6f
@user-ez9iq5sw6f 26 күн бұрын
자기주도로 인생을 만들어가는게 멋지고 현명하시네요!
@user-pr5qi1zb5p
@user-pr5qi1zb5p 27 күн бұрын
너무 비난하지말자 서울에서 대학다니는게 멋있어보이는건 팩트자낭
@jeongaehan4079
@jeongaehan4079 27 күн бұрын
확실한 조언의 대가!
@user-br8xu9hi1w
@user-br8xu9hi1w 27 күн бұрын
제일 기다려져요 올어바웃입시가 재미있어요
@sunnykim6785
@sunnykim6785 26 күн бұрын
안정적으로 교원대 다니시고 학교 선생님 생활을 서울에서 하시는게 어떠신지요? 제가 고향이 부산인데 서울 대학생활을 꿈꾸며 열심히 공부했었는데 집안 사정으로 부산대 갔고 졸업후 서울 대기업 본사에 취직해서 서울생활 중입니다. 한가지 길만 생각하지 마시고, 본인이 원하시는거 해보셨으면 합니다.
@user-xp7iy4ud6x
@user-xp7iy4ud6x 19 күн бұрын
어렸을 적 내 모습 같아서 댓글 남깁니다. 부산에서 예고 다녔고, 학생처럼 레슨샘이 음악교육학과 어떠냐고 추천하셨지만 자존심땜에 피아노과 지원했으나 실기 망하고 원하는 곳 가지 못하고 지방사립대 다녔어요. 졸업 후에 더 막막했는데 뭔지도 모른채 했던 교직으로 경기도에 임용 합격해서 음악교사로 근무하고 있어요. 지금은 교육청 지원으로 교사하면서 관심가지게 된, 음악과는 전혀 다른 전공으로 대학원 다니고 있어요. 교수가 꿈이라면 교사되어서 서울대(영어성적필요)나 교원대 파견 지원해서 대학원 다니고 박사과정 이어간다면 좋을 것 같아 보이네요. 교사하면서 꾸준히 연구하시고 교직경력 쌓아서 교수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교수는 정말 꾸준히 연구하는 자세가 필요한 것 같아요. 교육의 질은 교사의 자질에 따라 달렸기에 교육부 등 기관에서 교사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한 이런저런 지원 프로그램 등이 꽤 많아서 개인의 노력에 따라 향상시킬 수 있급니다. 좋은 선택하길 바래요.
@Univer6
@Univer6 27 күн бұрын
이런걸 보면 환경이 참 대단한거 같다. 부모님의 돈으로 해결하려한다는게... 난 등록금 같은거는 다 내가 해결했는데. 장학금도 알아서 찾고ㅠㅡㅠ
@user-wn6ou3uf9k
@user-wn6ou3uf9k 27 күн бұрын
대1/고2 학부모입니다. 학비생활비를 대야하는 부모 입장에선 참 고민스러우실 것 같습니다. 아이들을 지원해줄 수 있지만, 그렇다고 부모의 노후를 책임져줄 것도 아니면서, 마냥 반대하는 것으로보고, 부모탓만 하는 것 같아 좀 씁쓸하네요. 내년에 고3이 되는 작은애도 있는데, 올해 대학에 들어간 큰애가 더 좋은 대학으로 간다고 재수하는 친구들 이야기할 때마다 혹시 재수/반수한다고 할까봐 불안합니다. 학생들도 부모입장을 좀 고려해주면 좋겠습니다.
@user-tv7qd1jf5t
@user-tv7qd1jf5t 27 күн бұрын
진짜 좋은 곳으로 가고 싶은 마음이 크다면 재수/반수만 고집하지 않고 편입도 생각해보고 부모님이 도저히 좋은 대학을 보내기 힘들다면 받을 수 있는 장학금 알아보고 학자금 대출로 대학 다닙니다 제 친구가 이런 케이스였어요 졸업하고 매달마다 30만원대의 대출금 상환을 해야 하지만 원하는 대학과 학과를 갔기에 후회는 없다고 하더라고요 정말 간절히 원한다면 어쩔 수 없는 환경을 탓하지 않고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해서 이루게 행동합니다 요즘은 학자금과 생활비 대출 둘 다 가능하고 좋은 대학가면 학원가나 과외 알바를 통해 생활비는 충당 할 수 있으니 본인의 의지가 강하다면 지원은 못 해주더라도 지지는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대학 다니는 자녀가 더 잘 알겠지만 돈 벌고 수능 준비해서 2~3살 차이나는 동기들도 많아요
@user-sr7nz9er7w
@user-sr7nz9er7w 26 күн бұрын
요새 애들이 뭐 그런거 생각하나요. 자기가 말하면 다 해줘야 한다고 생각하고 그게 당연한 줄 알더라구요. 심지어 재수 때 열심히 안해서 떨어져도 자기 인생에 좋은 경험이 될 거라고 생각한다고.. ㅎㅎ 네 경험을 위해 삼천을 태워야겠니..
@Evie_1224
@Evie_1224 24 күн бұрын
⁠​⁠​⁠​⁠​⁠@@user-sr7nz9er7w 글만 읽고 댓글 답니다. “열심히 안해서 떨어져도“ 이게 학생 입에서 직접 나온 말인가요? 그러면 나중에 핑계되면서 안할 학생 같으니 지원은 안해주시는 게 맞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말씀 하시는 투로 보아 단순히 과장하셔 말씀하신 것 같은 느낌도 있는데, 그렇다면 다시 한 번 학생과 진지한 대화를 나눠보시고 결정하는 것을 권유드립니다.
@user-ss3ox4kb3n
@user-ss3ox4kb3n 27 күн бұрын
진짜 요즘은 대학 그러면 서울에서의 생활을 생각하는 애들이많은가봐 나아는집자식은 홍대나 건대가 희망대학인데 왜겠냐구 홍대 라이프 성수라이프 때문이것지 옛날엔 부산대 경북대면 걍 지방이었는데 요즘은 건동홍 라인도 상경한다는거 공부나 졸업후를생각안하고 지금만 살려니
@user-yj7sw9nq2b
@user-yj7sw9nq2b 27 күн бұрын
난 취준생이지만 입시 컨텐츠를 꼭 봅니다. 윤도영쌤의 논리 과정, 자기 객관화의 플로우가 참 배울점이 많아요! 잘봤습니다!!
@Universitystudent_2805
@Universitystudent_2805 27 күн бұрын
대학가보니까 서연고 서성한 중경외시 건동홍 카이스트 포스텍이 아닌 이상은 일할때도 성과를 보지 출신학교 안본다는걸 깨달았고 대학이 전부가 아니라는걸 알았다 ㄹㅇ
@gy__
@gy__ 27 күн бұрын
도긩쌤만 기다렸습니다 예체능 편도 재밌네요 도긩쌤 이번에는 열심히 공부해오신듯ㅋㅋㅋㅋㅋ
@user-xyxy
@user-xyxy 26 күн бұрын
윤도영쌤 하시는 말 듣고 있으면 너무 공감되고 정답을 말씀해주시는거 같아 존경스럽습니다 이게 또 뭐라고..왜 때문인지 반주 기울이며 보다보면 눈물이 핑도네요 윤도영쌤 너무 멋집니다
@2tima522
@2tima522 24 күн бұрын
어떻게 보면 상식적인 얘기 하고 있는데 멋질 거 까지야
@ssip_SUNBI
@ssip_SUNBI 27 күн бұрын
이해는 하는데 그래도 한 번 뿐인 인생 개고생하더라도 본인이 원하는 선택하는게 맞다고 본다 부모 말 들었다가 뭐 삐끗하면 나중에 부모 원망한다
@phoOooOsphodiestErBond
@phoOooOsphodiestErBond 27 күн бұрын
그니까 그럼 부모님이랑 타협을 하든 본인이 돈을 벌어서 자기가 원하는 대로 해야지 .. 서울 라이프는 누리고 싶지만 이대 갈 돈도 실력도 없는데 공부도 싫고 일도 싫으면 부모님 말씀 듣는게 맞지않나
@user-yi8ws1rb1s
@user-yi8ws1rb1s 16 күн бұрын
가정에서 경제적 형편이 안되면 본인이 돈 벌어서 가든가.. 아니면 부모말 들어야지.. 그렇다고 빚을 지면서 까지 애 원하는데로 할 순 없잖음..
@user-fx2cj5sn5l
@user-fx2cj5sn5l 26 күн бұрын
윤도영 선생님 말씀 들으면 논리적이고 명료해서 아! 하고 그렇구나 이해하고 깨닫게되요, 감사합니다❤
@2young553
@2young553 25 күн бұрын
인서울 원하는 학생들 많죠! 오늘 상담도 감사합니다!😃
@sungwoolee2943
@sungwoolee2943 25 күн бұрын
선생님 귀엽다고만 생각했는데 눈이 점점 커지는거 같아요 ㅜㅜ 병원가서 검사 함 받아보셨음 넘좋겠어여
@user-hw7iz8pn6m
@user-hw7iz8pn6m 27 күн бұрын
음교과 학생인데 서울 라이프가 너무 부러웠어요 ㅎㅎㅎ 내심 고민하는 와중에 이 영상이 올라와서 신기하기도 하고 생각 정리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jgreen3729
@jgreen3729 26 күн бұрын
이게 미혼인 사람이 사랑과 결혼에 대해 갖는 판타지랑 똑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ㅎㅎ
@user-sz4gt2ws1f
@user-sz4gt2ws1f 25 күн бұрын
오늘도 잘보고 갑니다 이컨텐츠 쉬지않고 계속해주세요 도영쌤
@user-cx7et9if3z
@user-cx7et9if3z 27 күн бұрын
가족중에 음악교사가 있습니다만 실기 위주로 해외유학 까지 다녀온 친구들이 음악교사 친구덕에 음악전공 애들 소개받고 친구들에게 대접받으며 삽니다..
@user-wr1ue5in6w
@user-wr1ue5in6w 27 күн бұрын
서울에 사는게 이렇게 감사한 일이구나. 집이 여의도라 어딜 가든 가까운데 서강대 성균관대 중앙대 멀리잡아 외대까지 꼭 꼭 붙었으면 좋겠다.
@user-uj9zm9zm8e
@user-uj9zm9zm8e 18 күн бұрын
잘사시네요 여의도면
@user-go6hz9np3u
@user-go6hz9np3u 26 күн бұрын
근데.. 20대 중반까지 서울 살다가 직장때문에 지방에 온 사람인데 너무 서울 살고 싶어요.. 인프라가 달라도 너무 달라. 뭔가 동아리나 그런걸 하고 싶어도 대부분이 서울이라 찾기도 쉽지않고 여러가지 서비스가 다 서울에 집중되어있으니 서울 가기를 희망해요..
@avocado_zzang
@avocado_zzang 8 күн бұрын
이게 현실이지 땡깡부려서라도 가야됨 본인 실력 갖춰서
@k.dooosikk
@k.dooosikk 27 күн бұрын
도긩 도긩 ㅎㅎㅎ 역시 명쾌하다 이거야~~~~~~~~
@HomeAdventurer
@HomeAdventurer 27 күн бұрын
너무나 논리정연한 팩폭이 듣고싶어 올 어바웃 입시만 기다립니다 :D
@user-hw3rb4pb8y
@user-hw3rb4pb8y 26 күн бұрын
전 이 방송 보면서 아이들 어떻게 키워야 할지 많이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도경쌤 존경합니다~
@user-ty6ph2tr7m
@user-ty6ph2tr7m 25 күн бұрын
저는 피아노를 11년째 배우고 있는 17살 학생입니다 전 국제학교를 다니고있는데요 ib,igcse를 하는 국제학교에선 10학년때부터 (15살 8월쯤) 자기가 듣고싶은 3가지의 과목을 선택해서 배울수있는데 이게 조금 심도있게 배우는거고 이과목선택이 IB과정까지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서 보통 본인이 대학에서 전공하고싶은 과에 따라서 결정을합니다 전 2년전에 결정을했어야했는데 레슨선생님 그리고 학교 음악 선생님은 음악을 선택해서 음악을 계속배우고 음악을 전공하라고 권유해주셨어요 그러다가 음악대회를 나갔는데 나가서 보니까 세상엔 정말많은 재능충이 있다는걸 깨달았습니다. 그이후로 아 이길은 진짜 내길이 아니구나 생각하고 걍 깔끔하게 포기하고 선택과목으로도 음악을 고르지 않았습니다.물론 학교에서 음악을 골라서 배우는 친구들중 전공하지 않는친구들도 있긴합니다만 (이친구들은 ib때는 보통 음악안해요) igcse 음악을 하려면 악기 레슨도 계속 따로 받아야하고 작곡같은것도 배워서 그것도 따로 레슨을 받아야해서 시간도 시간이고 돈도 돈이고 제가 igcse때 음악을하면 또 홀린듯이 ib때도 음악을 하고 이러다가 어찌저찌해서 전공을하고 이럴꺼같은거에요.. 전 한번하면 잘 못끊어내는 성격이라 근데 전공을 한다 가정을해도 졸업후에 제가 할수있는게 없을꺼같아서 그냥 포기했습니다 제 주위에도 정말 잘하지만 저와 비슷한이유로 포기한 친구들 꽤많아요 특히 피아노는 하는친구들이 워낙많고 잘하는 친구들이 워낙많아서 연주자가 되려면 매우 빡셀뿐더러 돈도 많이 들고 나중에 고를수있는 직업또한 매우 제한적이다 보니까 진짜 본인이 재능이 뛰어나지 않는 이상 취미로 하는게 좋은것같아요... 그리고 어차피 피아노과를 진학해도 선생님이 될 확률이 매우 높기때문에 그냥 부모님 권유대로 교원대에 진학을 하는게 좋지않을까 생각이듭니다
@Shsuususus
@Shsuususus 27 күн бұрын
다른 건 몰라도 사랑 많이 받고 자란 학생인 거 같아요
@Lll-dk4es
@Lll-dk4es 27 күн бұрын
평범한 가정형편이라 철이 덜 든 것 같아 보이네요. 저는 사립외고를 진학했으나 학비가 높아 사배자 장학금 지원 해주는 자사고로 편입했고, 여러 서울 상위권 대학 합격했으나 장학금 지원을 해주는 지방 과기원으로 진학했습니다. 중고등학생 때 사교육은 일절 받지 않고(인터넷강의도 ebs만 수강) 외고와 자사고 내에서도 상위권(심화반)을 유지했고, 20살 때부터는 부모님으로부터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습니다. 국가장학금과 근로장학금의 제도도 있고, 인턴과 과외도 했습니다. 현재는 대기업 재직중이며 부모님께 용돈 드리고 있습니다. 이 학생의 고민을 들으니 가정형편이 많이 안 좋지는 않기에 이런 생각을 하는구나 싶네요.
@jgreen3729
@jgreen3729 26 күн бұрын
너무 와닿네요. 꿈만 꾸면 언젠가 꿈에서 깬다는 말씀이. 반드시 알뜰한 준비와 실천으로 꿈이 실현되도록 노력해야겠어요.
@with_qnx
@with_qnx 26 күн бұрын
솔직히 시원시원해서 좋다 ㅋㅋㅋㅋㅋ
@waiha499
@waiha499 26 күн бұрын
이대는 지정곡이라 하고싶다고 함부로 준비할만한 곳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본인 학교 실기점수는... 너무 그 학교 내에서만으로 평가하는거라 전국에서 다 모이면 어떨지도 모르고요. 지정곡 학교의 경우는 그 결과가 더더욱 불투명합니다. 이건 꼭 알고계셔요~ 근데 음악적 자존심 때문에 음대 버리고 음교과 가서 평생 후회할 것 같으면 음대 가는게 맞다 봅니다. 배우는 커리큘럼이 아예 달라서요. 음악적인 라이프와 서울에 대한 환상을 이루고 싶으면 서울쪽 음대 진학도 고려해봄직 하다 봅니다. 다만 음교과는 음악적으로는 부족할 순 있어도 임용의 길이 있으니까 직업적으로 더 빨리 안정된 삶을 살 수 있을테니 그건 그거대로 좋을겁니다. 참고로 두학교 다 교수진 보면 알겠지만 유학은 거의 필수입니다. 둘 중 어디 학부를 나오든 마이너스가 되는 요소는 없다봅니다. 다만 교원대를 나왔는데 음교과가 아닌 일반 음대교수로 되긴 힘들겠죠. 저도 입시때 비슷한 고민하다가 그냥 인서울 음대 갔는데 졸업하고나서 정말 할 거 없어서.. 결국 후회했어요. 음교과를 갈 걸 그랬다 싶더라고요. 당시에 음교과 간 친한 친구가 하나 있었는데.. 대학 다닐땐 그 친구가 음대 애들의 음악적 배움을 부러워했지만, 저 포함 인서울 음대 간 친구들이 학부 졸업할때 그 친구는 바로 임용돼서 교사가 되었고.. 그걸 다들 얼마나 부러워했는지 모릅니다.. 우린 고3때 그대로 머물러서 어떻게 해야하나 계속 고민하고 있었거든요. 아무튼 선택은 사연자님 몫이니 잘 선택하시고요, 후회없으면 좋겠네요~
@user-yg1yr8ii3i
@user-yg1yr8ii3i 20 күн бұрын
피아노과 졸업하신 지인분들은 지금은 뭐하고 계시나요??
@user-vc4tq3om1d
@user-vc4tq3om1d 27 күн бұрын
미누님 표정이 백배만배 이해가 가네요. 미안하지만 고구마를 물 없이 먹은 거 같아서 중간에 시청 포기...
@jiyoung5301
@jiyoung5301 27 күн бұрын
피아노과는 초6에 예원입시보면 서울대갈애들 보인다고 하더라...
@user-ec6tw1nc8u
@user-ec6tw1nc8u 25 күн бұрын
난 이대 가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생각함. 단 등록금은 스스로 해결해야함. 본인이 서울에 가고싶어 부모님 조언을 듣지않고 이대를 갈거면 그에 대한 문제는 스스로 책임을 지고 해결해야지.
@houselover
@houselover 27 күн бұрын
나는 부모말 듣고 국립대 갔는데 후회함. 아직도 후회중이고 학벌은 최대한 좋은곳 가는게 맞음 그치만 서울 로망 때문은 좀 바보같은듯... 원하면 방학때 계절학기 타학교에서 들어볼수있고 꽁기하면 휴학하고 서울 살이 해볼수있으니
@user-wf1uk4do7s
@user-wf1uk4do7s 26 күн бұрын
가서 뒷배짱짱한 애들이랑 얘기하다가 좌절감느껴보면 또 다르긴함
@seoulvibeseoulista3544
@seoulvibeseoulista3544 26 күн бұрын
저도 지거국 다니다 재수해서 인서울 중상위권 공대 다니는데 얘네들은 보법이 다름.. 여기서도 특출난애들은 ㅈㄴ잘하는데 스카이급 공대만해도 얼마나 잘할지..
@cartmaneric386
@cartmaneric386 27 күн бұрын
지린다.. 이렇게 상담잘해주시는분인지 처음알았네요
@sloan00
@sloan00 26 күн бұрын
13:16 "유튜버는 쉽지 않겠죠?" 하는 순간 미미미누 표정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rainyday2012
@rainyday2012 27 күн бұрын
개인적으로..학자금대출받게해서 졸업후 그 정도도 못갚을거 같으면 그 학교는 안가는게 맞다고본다. 물론 부모님이 학자금 생활비 모두 주신다면 입닥하고 공부 열심히하는게 복이라고 생각한다. 그렇게 생각안하는게 대부분이겠지만.....
@monimini8486
@monimini8486 26 күн бұрын
윤도영샘 진짜 조언 최고다,,
@heaven-vo2zc
@heaven-vo2zc 16 күн бұрын
진짜 선생님말씀...500프로 맞아요 현실입니다 서울예고만 봐도...잘 하는 친구들 너무 많습니다
@bbengvh2343
@bbengvh2343 27 күн бұрын
내신 1.6이면 혹시 그냥 예체능 말고 일반 공부쪽 학과는 못가나요?
@yj202
@yj202 26 күн бұрын
교원대 중등 타과 재학생입니다. 교원대 인프라 보고가시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서울라이프 기대하시면 낙후된 환경이라서요! 부모님이랑 같이 와서 고민하시면 좋을꺼같아요. 임용에 진짜 뜻이 있는지도 고민해보셔야할것같습니다. 생각보다 복수전공도 힘들고 이수학점도 정말많아요.
@user-ft1ob8un4n
@user-ft1ob8un4n 26 күн бұрын
어쩜 저렇게 말을 잘하시나요
@MusicEdu_S2
@MusicEdu_S2 25 күн бұрын
이번 편 되게 얻어갈 게 많다..
@Black-ro7uu
@Black-ro7uu 24 күн бұрын
대학에 가는 최종 목표는 자기의 미래 꿈을 위해 졸업후 무엇을 할것인가를 생각하고 가는게 맞고 경제적으로 어렵다면 인서울 라이프는 포기하는게 맞는데 서울에서 그냥 놀려고 갈려는게 보임 뭐 한때는 즐거우나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질리고 힘들수도 있다 난 서울에서 일만 10년째인데 집가고 싶어 안달이다
@user-sl6fz6rk7r
@user-sl6fz6rk7r 27 күн бұрын
작은아들를 서울로 보내봤는데.... 고등학생일때는 다 인서울를 꿈꿉니다~~ 하지만 막상 입학해서 가보면 도영쌤 말처럼 별거없다고 아들이 얘기합니다~~
@user-of1hz7hw2f
@user-of1hz7hw2f 22 күн бұрын
저도 이대 교원대 고민하면서 재수 했었고 지금은 교사 일을 하곤 있는데 출산율때문에 못오겠다는 분들 많습니다 근데 개인적인 업무만족도가 높아서 나름 괜찮아요 그리고 음악전공 하셨다고 하셨는데 의외로 재능 뽐내실 기회가 주어지는 곳이긴 합니다 ㅋㅋㅋ
@wonning788
@wonning788 27 күн бұрын
어허...어차피 현생 자체가 꿈이거늘...!
@user-xv9st6sb4o
@user-xv9st6sb4o 27 күн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
@user-chaiwon
@user-chaiwon 27 күн бұрын
13:15 미3누 표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Arazzu
@Arazzu 27 күн бұрын
듣고싶은 말만 들을거면 친구한테 전화하지 왜
@user-ew9or2sb8j
@user-ew9or2sb8j 23 күн бұрын
윤도영쌤 말 100퍼 공감!
@niummamskorea
@niummamskorea 26 күн бұрын
형형 형 CNN10 나왔더라! 5월 18일 마지막 코너에 멍때리기 대회 소개하는데 츠키님 옆에 있더라고 ㅋㅋ
@fbiskxjajsnsk
@fbiskxjajsnsk 27 күн бұрын
서울or선화 졸업해서 서울대 한예종 이런데 나올정도로 엘리트 아니면 예체능 굳이
@user-hj2cw3rg9s
@user-hj2cw3rg9s 27 күн бұрын
이게 팩트임 아니면 유학가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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